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나만 믿고 따라와'''}}}
{{{+2 ''' 도시어부'''
'''방송사'''

'''방송 시간'''
시즌1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 오후 11시 50분
시즌2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 오후 11시 30분
'''방송 기간'''
시즌1
2017년 9월 7일 ~ 2019년 9월 19일
시즌2
2019년 12월 19일 ~ 2021년 2월 4일
'''제작진'''
정회욱, 장시원
'''출연'''
이경규, 이덕화, 박진철,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링크'''
시즌1 : ,
시즌2 : , , 도시어부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2. 진행
3. 등장인물
3.1. 황금배지 현황[1]
3.2. 출연진
3.2.1. '악마','노줄무[2]','낚시무사' 이덕화
3.2.2. '악질','어복황제','용왕의 첫째 아들' 이경규
3.2.3. '박프로','낚시명인' 박진철
3.2.4. '샌드백' 지상렬
3.2.5. '용왕의 둘째 아들' 이수근
3.2.6. '킹태곤','카바레낚시꾼','낚시사이보그' 이태곤
3.2.7. '엔딩요정' 김준현
3.3. 전 출연진
6. 여담

'''고기 잡는 놈이 왕이다!'''

-7인체제 출범 이후 이 프로그램의 캐치프래이즈


1. 개요


채널A에서 목요일 저녁시간대에 방송중인 낚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런저런 규칙을 걸고 낚시를 하는 걸 기반으로 출연진들의 이야기+반응을 주제로 삼고 있다. 직접 잡은 물고기로 해먹는 요리먹방을 보여주는데, 덤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강력한 먹방+입담을 선보여 상당한 분량을 뽑는다. 메인 출연자인 이덕화이경규 모두 연예계에서 낚시광으로 유명한 사람들이다.[3] 즉, 출연진들에겐 취미인 낚시도 즐기면서 돈도 버는 덕업일치 방송인 셈.[4]
그동안 낚시 채널 혹은 낚시 전문 방송은 있었지만 낚시 예능은 이번이 최초다. 그 덕분에 국내 낚시광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고, 낚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예능에서 낚시를 코너 소재로 이용한 적도 여러 번 있었으나, 분량 만들기 힘든 탓에(꽝치는 경우가 다반사라) 등산과 더불어 낚시로는 예능 못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최초로 이 선입견을 깬 프로이기도 하다. 즉 '''꽝 치는 것까지 그대로 나간다.''' 꽝칠 때 이경규, 이덕화의 자학이 재미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꽤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가 고기를 못 낚아 괴로워하고 낙심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내보내는 것으로 (그걸 격하게 공감하는 실제 낚시를 해 본 사람들을 포함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 이 프로그램이 성공하게 된 중요한 이유다. 물론 2018년도에 낚시가 애호 인구 700만으로 등산을 제치고 "국민이 즐기는 취미 1위"로 등극하게 된 것이 프로그램 시청률에 영향을 주었지만, 반대로 이 프로그램 덕에 낚시에 입문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하니 이러나저러나 시류를 잘 탄 편이다.
PD의 자막 또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박진경과 견줄 만한 최신 인터넷 을 이용한 찰진 센스가 돋보인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은 물론이고 유명인 관련 요소까지 다 가져다 사용할 정도. 실제로 PD나 작가가 해충갤러라던가 돌갤러라는 소문이 돌 정도다. 그외 야구나 인방 계열 밈들도 사용하는데, 카카오TV에서 인기리에 송출되고 있어서 팟수 관련 드립들도 많이 나온다.[5] 그 때문에 캡쳐를 이용한 인터넷 커뮤니티 진출도 많은 편.
작중 자주 나오는 효과음은 8비트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 나오는 록맨의 착지 효과음이다.(1, 2, 9, 10에서 쓰였던 효과음)[6] 또한, 브금도 외국노래나 최신 노래를 차용할 정도로 최신 트렌드를 빨리 캐치하는 듯하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놀라운 점은, '''담당 PD가 낚시 경험이 없다는 것.''' 그래서 이덕화가 담당 PD에게 물고기를 낚는 맛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위해서, 본인이 잡은 물고기를 PD에게 넘겨주기도 하였다. 본인은 1회를 찍고 나서 '아...망했다. 낚시가 이런거구나.'라고 탄식했다고...지금까지의 예능에선 대부분의 낚시는 성공한 것 위주로 나갔기 때문에 아무리 베테랑 낚시인들이 3명이나 있어도 "안 될 때는 이렇게 안 되는 게 낚시"라는 걸 미처 예상을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걸 그냥 내보내었고, 이덕화&이경규라는 노련한 출연진 덕에 독이 아니라 약이 되었다.
진행 내레이션으로는 성우 유강진이 출연한다. 소위 요즘 유행하는 '밈'을 원로 성우인 유강진이 읽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7]
'''<시즌1>'''
2017년 9월 7일 ~ 2019년 9월 19일까지 총 107화 구성.
도시어부의 기반을 닦은 시즌으로 낚시광으로 유명한 이덕화 + 이경규에 20대 젊은피 마이크로닷 구성으로 출발했다. 이 3인방의 캐미가 엄청나게 잘맞고, 간간히 초빙하는 게스트들도 재미를 선사해 시청률 4~5%를 가볍게 뽑는 등 자타공인 도시어부의 전성기. 그러나 2018년 11월 경에 마이크로닷의 가족 관련 논란으로 이어진 하차로 인해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기존에 마닷이 쌓아온 지분과 캐릭터성이 강해 새로운 고정 출연진을 쉽사리 넣기도 애매한 상황이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 지도 미지수였는데, 후임으로 합류한 장도연이 마닷의 색채를 완전히 지워내면서 불안한 부분도 잘 커버하며 일단 안정은 시켰다.
2019년 9월 19일에 방송되는 민물낚시 편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을 종료했다.
'''<시즌2>'''
2019년 12월 19일~2021년 2월 4일까지 총 59화 구성.
잠시 휴식기를 거친 후 방어가 맛있어질 때쯤 돌아오겠다는 예고를 했고 12월 19일에 시즌2 첫방송이 시작되었다. 시즌2 티저영상
2019~2020년 TV 조선 미스터 트롯을 중심으로 트롯 광풍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점에 도시어부 시즌 2도 동시간에 야심차게 시작한 터라 언론 라이벌 방송사로서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으로는 유이하게[8] 맞불 작전으로 초기엔 대항해시대라는 부제를 달고 해외원정을 적극적으로 갈 것이라는 떡밥을 던졌다. 실제로 첫화부터 호주 원정낚시를 갔고, 얼마 안돼서 뉴질랜드 편도 찍었는데...시청률은 고사하고 재미가 많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앞서기 시작했다. 해외만 나가면 매번 비슷한 중류의 대형고기만 잡는데다 안전상의 이유로 출연자들끼리 서로 분산되어 진행을 하다보니 도시어부의 컨셉인 출연자들이 서로 물고 뜯는 장면이 급감해 이경규의 악이 없으면 거의 다큐 예능이 될 뻔한 상황이었다. 그마저도 분량을 억지로 짜내려고 소리만 지른다는 비판이 나온건 덤. 이는 시즌1때도 언급되던 문제였는데 제대로 해결을 못하고 시즌2로 얼렁뚱땅 넘어온 측면도 있다.
더구나 시즌 2를 시작하면서 장도연마저도 아무런 언급 없이 하차[9]하고 한참동안 2인 체제를 기본으로 게스트를 불러서 빈 공간을 채우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2020년 2월부터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게스트 섭외가 극도로 어렵게되자[10] 시즌2 18화 제2회 대환장 민물 멸망전 편부터 그 동안 반 고정으로 활약한 박진철 프로, 이태곤, 지상렬 + 뉴 페이스인 김준현, 이수근 5인방을 인턴이라는 이름으로 몇 개월간 방송을 이끌어 나갔다. 이게 호응이 좋아서 그런지 대항해시대 부제는 삭제하였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 인원이 고정으로 들어왔다는 평이 있었지만 자연스레 서로 역할 분담을 나누어 가지니 기존에 있던 이경규에 대한 비판이나 부담도 줄어드는 형세로 접어들었고, 지금은 오히려 트롯 광풍이 어느 정도 진정세로 돌아오면서 시청률도 시즌2 초반에 비해서는 회복된 상태이다.
그리고 결국엔 시즌2 26화에서 앞서 언급된 게스트 5인방이 정식 멤버로 합류하며 총 7인 체제가 완성되었다.
이후 박진철 명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정 하차를 했지만, 동시간대 경쟁프로였던 사랑의 콜센타가 주춤하는 사이 시청률이 4~5%를 회복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미스트롯2이 다시 시작되면서 시청률이 다시 3%로 내려갔다.
2021년 1월, 경남 고흥에서 시즌2 마지막 촬영을 끝냈고 동년 2월 4일에 송출 + 도시어부 연예대상이란 코너까지 진행하며 시즌2가 종영되었다. 대략 3~4개월 정도 휴식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 한겨울이라 촬영이 힘들고 해외출조로 시간을 벌고 싶어도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
'''<시즌3>'''
대략 2021년 4~5월 즈음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이 대충 이즈음에 끝나기 때문에 시기상 적절하기도 하다.

2. 진행


물고기 잡으러 가는 지역은 기본적으로 제작진이 사전답사 등을 통해 선정하며, 가끔 출연진들의 제안을 받은 곳으로 나가기도 한다. 이대 이 출연자는 완장을 차고 제작진한테 완장남이라고 불린다.
낚시가 메인인 프로그램이니 당연히 정해진 물고기를 낚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특정 어종을 낚아 크기 혹은 무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우열을 가리며 이외에 어종에 관계없이 총 무게대결, 특정 어종을 크기 & 무게에 상관없이 잡기만 하면 우승하는 등의 다양한 목표들이 나오고 있다.
우승자에게 주는 진짜 금으로 제작된 물고기 모양의 '''황금배지'''가 주어짐과 동시에 '''다음 출조지를 직접 정할 수 있는 권한'''도 받는다.[11] '''누적 황금배지가 5개'''가 되면 물고기 머리가 회오리 모양으로 맞물린 '''슈퍼황금배지'''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고 출조지를 '''해외'''로 정할 수 있는 특별한 권한도 생긴다.
뜰채로 떠주는 것 외에 남이 대신 릴링을 해주면 본인이 잡은 것으로 카운트하지 않고 제외시킨다. 이 부분은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는 편. 단, 부시리 같이 힘이 세서 혼자가 잡기 버거운 고난도 어종의 경우엔 도움이 허용되며, 초청된 게스트가 낚시 초짜일 경우에도 어느 정도 감을 잡기 전까진 예외로 친다. 민물낚시의 경우 첫 챔질은 반드시 본인이 해야 하며, 남이 해주면 당연히 무효처리.
보통 새벽 4~5시 즈음에 출항[12]해서 점심 즈음까지 1차전을 벌이며, 이 사이에 잡은 물고기가 있다면 이걸 가지고 점심밥을 해 먹는다.[13] 기본적인 부재료&조미료 등은 제작진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메인 요리사 포지션을 전담하고 있는 이경규가 집에서 특정 재료를 싸오는 경우도 있다.[14] 이후 저녁 즈음까지 2차전에 들어가서 저녁 시간엔 본격적인 쿡방&먹방을 찍는 흐름으로 진행된다. 7인 맴버 이후로는 점심담당을 김준현이 맡아서 하고 있으며, 저녁담당도 이태곤은 회뜨기, 지상렬은 탕요리[15], 이경규는 메인요리담당, 이수근과 김준현은 보조요리 담당이나 조수역할로 나누어서 진행을 한다.
모든 게 종료된 이후엔 낚시 결과 발표 및 목표 달성자에 대한 시상식이 들어가고 다음 출조지에 대한 제작진의 설명이 있다.
날씨/조류의 흐름/어군의 존재 유무 등 낚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인간이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에 잡힐때는 잘 잡지만, 변변한 물고기도 못 잡고 공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위에 언급된 대로 출연진들의 낚시 경험과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이 부분은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어서 벌어지는 일. 특히 공치는 날엔 출연진 & 제작진이 이래저래 생고생을 하는데[16], 방송분량 및 재미 면에선 마이너스지만 낚시를 조금이라도 해 본 이들이나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공감을 표시한다는 후문이다.[17]
해외출조의 경우 위의 황금배지 룰과 더불어 제작비가 많이 깨지기 때문에[18] 정말 드물게 나간다. 박진철 프로의 추천을 받아 대마도로 간 게 첫 케이스이며, 이후 뉴질랜드, 알래스카, 팔라우, 일본 오도열도, 코스타리카 호주등에 갔다.
더구나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외 출조는 머나먼 이야기 되었는데 특히 어장들이 있는 국가들이 진정세로 돌아서야 다시 진행할 듯 하다. 하지만 대항해시대 할때보다 지금 7인 맴버 체제로 바뀐 시점에서의 시청률이 거의 2배 가까이 올라가는 바람에 해외 출조는 예전 시즌 1 방식처럼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해외로 못나가는 만큼 제작진도 시즌2 20회 경남 고성편 부터 '''당일 대상어종을 잡지 못한 모든 멤버의 뱃지를 회수하는 규정을 신설'''해 황금뱃지 인플레이션을 막고 있는 것도 이전 시즌과 차이점으로 나오고 있다.
또한 시즌 2 50화 부터는 지상렬이 지나리자에 이어 거지분장까지 하게 되자 보다 못한 장피디가 출연자들에게 이제부터 '''뱃지 거지(뱃지 갯수 0개)가 되면 뱃지를 획득 전까지는 거지분장으로 낚시해야 한다'''고 추가룰을 만들게 되었다.[19]
최근에 언제든지 재출연할 수 있는 프리패스 출연권이라는 걸 만들어서 게스트에게 주고 있는데 처음에는 허재, 그리고 두번째는 KCM이 획득했다.
조건은 제작진 마음에 들어야 획득할수 있는데[20] 아직은 프리패스권이라는 이름으로 획득한 사람들이 허재와 KCM 둘 뿐이어서 앞으로 획득한 게스트들이 나와봐야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 같다.
프리패스권을 만든 이유를 생각해보면 7인 맴버 고정 이후에 황금뱃지 획득의 의미가 게스트에겐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 경우에는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고, 행여 획득을 해도 재출연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고, 뱃지도 생각보다 획득하기가 까다롭고 , 고정출연자도 많아졌기 때문에 게스트가 없어도 무리없이 방송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 등장인물



3.1. 황금배지 현황[21]



'''이덕화'''
'''이경규'''
''' '''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시즌1 종료 [22]'''
'''9(1)'''
'''12(2)'''
'''7(1)'''
'''0 [23]'''
'''0 [24]'''
'''2'''
'''0 [25]'''
'''시즌2 종료'''
'''17(3)'''
'''8(1)'''
'''12(2)'''
'''1'''
'''3'''
'''11(2)'''
'''4'''

3.2. 출연진


참고로 이경규와 이덕화의 이름 앞에 붙은 별명은 시즌 2에서 공식적으로 붙여진 별명이다. 악질은 이경규의 성질머리를 드러낸 별명이고 악마는 시즌 2 처음에 호주 원정 당시 이덕화가 이경규의 구명조끼 가스통을 몰래 빼려다 걸리고, 생미끼를 몰래 빼돌려서 혼자만 쓰려는 모습을 보여 이경규와 제작진이 악마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참고로 아래의 멤버배열은 공식 홈페이지처럼 나이순을 기준으로 한다.

3.2.1. '악마','노줄무[26]','낚시무사' 이덕화


[image]
  • 도시어부 국내 긴꼬리벵에돔 최대어 기록보유: 42cm
  • 도시어부 해외 긴꼬리벵에돔 최대어 기록보유: 46cm
  • 도시어부 해외 광어(할리벗) 최대어 기록보유: 137cm
  • 도시어부 해외 민물장어 최대어 기록보유: 8kg
  • 도시어부 우럭 최대어 기록보유: 52cm
  • 도시어부 쏘가리 최대어 기록보유: 36cm
  • 도시어부 민어 최대어 기록보유: 68cm
  • 도시어부 조기 최대어 기록보유: 50cm
  • 도시어부 장대 최대어 기록보유: 58cm
  • 2021 도시연예대상 대상 수상

'''"야야야 빠졌다! 빠졌다!"'''

'''"아이고 배야~"'''

'''" 는 ○○에서 외쳐봅니다. 빌리브 미"'''[27]

도시어부 멤버들 중 최연장자(52년생) 겸 연예계 짬밥 최상위의 큰 형님. 또한 낚시 경력 55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연예계 자타공인 낚시광이다.[28] 자잘한 물고기는 취급하지 않고 대물만 노리는 편[29]. 갯바위 찌낚시를 가장 좋아하며 특히 돔 낚시가 주력. 이외에 민물낚시도 선호한다.
사극 등에서 유명한 장군이나 무사 역을 많이 맡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낚시 무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외에 노란색 낚시줄을 즐겨 사용하는 점을 반영한 '''노란 줄의 무사''', 약칭 '''노줄무'''라는 별명도 얻었다. 요즘에는 앞에서 전술한 내용처럼 '''악마'''라는 별명이 더 많이 쓰이기는 한다.
낚시관련 짬밥은 고정멤버들 중 최고지만 낚시바늘이 바닥에 걸린다던가, 걸린 물고기가 바늘에서 빠지는 바람에 놓쳐버리는 일, 대상 어종이 아닌 잡고기만 낚기 등[30] 영 좋지 못한 조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낚은 고기가 성에 차지 않을 때 몹시 수치스러워하거나 역정을 낼 때가 많으며, 1기 1~2회 방영분 때 왕포로 가면 조기 200마리는 잡을 거라고 호언장담 했다가 공을 친 바람에 '''조기 200마리'''가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되어버렸다. 이런 네거티브한 모습을 보여 과 이경규가 다소 힘들어했는데,[31] 제주도 편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쇄신하며 한층 밝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낚시 성적이 안 좋은 걸 가지고 자학개그까지 한다. 이 덕에 자연스레 시청률도 급상승.
그래도 욕심도 있고 책임감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황이 안좋을때 '이럴때 늙은 놈이 한번 해줘야 하는데...' 하면서 열심히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32] 용왕님이 거기에 보답하는지 7인의 배지를 사수하는 경우도 꽤 많이 나왔다. [33]
시즌2에서는 왕포편 이후로 에이스 역할을 많이 하고 있고, 이수근과 더불어 최근 컨디션이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꽝치는 날에는 촬영내내 어딘가 불편한 얼굴을 하고 있어 제작진 포함 출연진 모두들 다 긴장 상태에 놓이는 건 시즌 2에도 이어지는 듯하다.
잡고기(?)인 장대에 이어 대광어를 낚는 빈도가 늘고 있어서 광어형이라고도 불린다.[34]
낚시할 때와 달리 식사 시간이나 기타 분량에선 이경규와 함께 노련한 예능 내공을 보여준다. 주로 출연진들의 입담을 받아주는 리액션을 담당하는데 이경규, 과의 케미도 나날이 늘고 있다. 겉으로는 투덜거려도 최연장자의 입장에서 동생들과 제작진을 따뜻하게 대해준다. 특히 동생 & 게스트들이 개그스러운 장면을 뽑아내면 "아이고 배야~"라며 리액션을 하는데, 이게 명대사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스스로를 건달이라고 표현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건달(a.k.a 조폭, 깡패, 폭력배)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이덕화의 자칭 건달은 어원이 된 간다르바와 같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 정도의 의미였고 그걸 폭력배들이 가져다쓰면서 현재 의미로 변질된 경우. 건달
알래스카 편에서 할리벗(광어) 137cm를[35] 낚아 도시어부 내 해외 광어(할리벗) 최대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인천 앞바다의 공해#s-2 상에서도 우럭 11마리에 개우럭 46cm을 낚았다. 시즌2 제주 우도 편에선 긴꼬리벵에돔 42cm를 낚아 국내 긴꼬리벵에돔 최대어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매 회차 막판에 식사 때에는 항상 얼굴이 벌개진다. 아래 여담에서 설명할 사이다를 마신 듯하다.
도시어부 이후 드라마를 3년이나 안찍었다고 한다.[36]
2020년 하반기 들어선 갑자기 다른 출연진들을 밑도끝도 없이 칭찬하는 '칭찬요정' 기믹이 생겼는데 알고보니 아내분이 방송에서 너무 못되게 나오니 성질좀 줄이라고 구박(...)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본래 성격이 어디 가는건 아니라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금세 본색을 드러내기 일수다.

3.2.2. '악질','어복황제','용왕의 첫째 아들' 이경규


[image]
  • 도시어부 해외 벵에돔 최대어 기록보유: 49cm
  • 도시어부 해외 혹돔 최대어 기록보유: 81cm
  • 도시어부 국내 문어 최대어 기록보유: 4.88kg
  • 도시어부 해외 문어 최대어 기록보유: 12kg
  • 도시어부 해외 홍어 최대어 기록보유: 20kg
  • 도시어부 잉어 최대어 기록보유: 58cm
  • 도시어부 향어 최대어 기록보유: 59cm
  • 도시어부 떡붕어 최대어 기록보유: 41cm
  • 도시어부 연어병치 최대어 기록보유: 88cm
  • 도시어부 복어 최대어 기록보유: 46cm
  • 도시어부 쏨뱅이 최대어 기록보유: 52cm
  • 2021 도시연예대상 특대상 수상

'''"아부지~ 경규에요~ 한 마리만 주세요~"'''

'''"형님~ 제발 뭐라도 좀 잡으세요~"'''

도시어부의 분량 전체를 이끌어가는 예능대부. 이경규의 진면목을 모르다가 도시어부를 보고 나서 알게 되었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매 회마다 대활약 중이다. 7인 체제 이전에는 사실상 혼자 진행하고 분위기를 이끄는 담당이었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유명한 낚시광 중 한 사람이며, 주력으로 삼는 낚시는 민물 붕어낚시와 갯바위 낚시. 평소에 예능 철학으로 녹화시간 길어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여러 번 밝혔고 그걸 실천할 정도로 방송 내공이 어마어마한 이경규지만, 이 프로만큼은 예외다. 예능에서 여러 번 이경규를 봐온 사람이라면 알 수 있지만 이경규는 단시간 고효율을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예능인 중 한 명이다. 2016년 무한도전 예능총회 촬영 당시 이경규 섭외의 3대 조건이 '(녹화 시간보다) 일찍 부르지 말라', '(다른 출연자들보다) 빨리 부르지 말라', '짧게 끝내달라'였다. 영상 아예 이를 역이용한 게으름뱅이, 귀차니즘 기믹을 따로 써먹을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어부는 그와는 정반대되는 태도로 임하는 방송이다. 자진해서 촬영시간 연장을 요구하며, 촬영 며칠 전에 미리 내려와서 시키지도 않은 현지 답사를 할 정도. 심지어 녹화가 다 끝나고도 현지에서 친해진 선장&낚시꾼들과 며칠 더 남아서 낚시를 즐기고 간다고 한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분량을 뽑는 걸 보면 의욕이 정말 대단하다. 낚시를 좋아한다는 걸 감안해도 그야말로 폭주머신 수준. 탈진해서 바닥에 누웠다가도 다시 일어나 낚싯대를 잡을 정도니 말 다했다. 얼마나 적극적인지 '이경규는 방송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평가가 있을 정도이다. 천하제일 붕. 신대회 2회에 게스트로 출현한 데프콘이 이걸 가지고 "연장녹화라니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죽어도 안 한다고 할텐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형님이 자진해서..."라며 뼈를 때렸다. 한끼줍쇼(2019년 5월 22일 127화)에서는 반 농담 삼아 '(도시어부는) 방송이 아냐. 내가 낚시를 하는데 방송국 놈들이 와서 찍고 출연료는 주더라.'라고 우기기까지 했다. 게스트들도 MC가 이경규이기에 짧은 녹화를 생각하고 참여했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녹화에 질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복황제''', 혹은 자칭 '''용왕의 아들'''이라는 별명답게 모두가 꽝을 치는(=공치는) 와중에 대상 어종을 떡하니 낚아올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경규가 입을 닫으면 FTV(낚시전문 케이블 채널) 된다는 말이 농담이 아닐 만큼 낚시 조황이 Good이든 Bad이든 쉴 새 없이 멘트를 날리며 분량을 뽑아낸다. 최근에는 용왕 아버지가 바쁜지 아니면 불러도 고기를 안 물어주는지 아버지 언급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이덕화도 예능 경험이 있긴 하지만 본업 자체는 배우라서 치고 나오는 멘트에 능한 것을 제외하면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 수준은 되지 못하고, 마이크로닷 역시 마찬가지라 이경규가 이 프로그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주요 캐릭터는 버럭&투덜과 깐족거리기이며 상황에 따라 칭찬과 애교를 섞어 분위기를 살린다. 시즌 1이 인기요인 중에 하나이자 치명적인 단점이 되는 이유가 되었다. 그리고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하는 쿡방의 중심. 위로는 덕화 형님을 모시고[37] 아래로는 마이크로닷을 챙겨주었고, 이제는 장도연을 챙겨줄 둘째 형 역할.
그러나 제작진과 게스트에겐 가차없다. 특히 게스트를 갈구는 교관 역을 맡고 있는데, 이게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게스트분의 방송 분량도 확보하기에 반응이 좋다. 게스트가 자신보다 조황이 좋으면 "못 됐다"라며 핀잔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츤데레 속성이 있어서 나중에 다 챙겨주는 게 재미있다.[38] 스탭들에게도 마구 독설을 날리거나 똑바로 하라고 다그친다. 그러고 나서는 "다 회식하자! 내가 낸다."라고 큰 소리를 치는데, 스탭과 출연자들이 거기에 대해 농담으로 "회식이 20번 밀려있다" 하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진짜로 매번 회식하지는 않나 보다.
한끼줍쇼에서 한끼줍쇼와 도시어부 중 도시어부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할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도 대단하다. 아예 '나는 방송을 하는게 아니라, 내가 낚시를 하고 있는데 얘(제작진)들이 찍는 거라니까?'라는 농담을 한끼줍쇼(127회 대화 편)에서 할 지경이다.
프로그램 중반과 후반에 있는 식사 시간엔 요리를 전담하고 있다는 부분도 특이점. 시즌 2에 들어와서는 점심은 김준현, 그리고 저녁에는 분담해서 식사를 담당하지만 메인은 그대로 이경규가 맡아서 하고 있다. 요리스타일은 약간 야메(!)로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전에 해온 예능에서 요리실력이 제법 괜찮다는 걸 증명해온 터라(꼬꼬면, 마장면 참조) 그가 내놓은 요리 대부분은 설렁설렁 대충 하는 것 같아도 비쥬얼과 맛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참고로 '조직에서 공수해 온 재료 or 양념장'이란 드립을 치는데, 친분이 있는 요리사들에게 얻어 오거나 레시피를 배워 만들어온 걸 의미한다.
현재 도시어부 벵에돔 최대어 기록(49cm)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이 아닌 오도열도에서 잡은 거라 다른 멤버들에게 이건 공식으로 치면 안된다고 매번 극딜을 당하고 있다. 일단은 제작진에서 공식인정을 해서 유지는 되고 있는데 극딜에 대해선 반쯤 체념한듯. 그래도 '어복황제'답게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도시어부 최대어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시즌2 들어와서 7인 맴버로 진행된 이후로는 지상렬과 이수근과 김준현이 본인들이 알아서 개그콩트도 하는 등 분량면에서 채워지는 면도 많아져 이전에 혼자 방송분량을 채워아하는 부담에서 많이 줄어들었다. 직속 후배인 만큼 그들과 케미도 자연스러워 이제는 시청률 회복과 함께 원맨쇼하며 소리지른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워지기는 했다.
시즌2 절친 특집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에게 뜰채질에게 못한다고 구박을 해 나중에 식사시간때 사과를 하는 등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2 37화 완도편에선 어지간하면 당하지 않던 몰래카메라를 도시어부에서 박프로와 장PD의 합작으로 제대로 당하는 명장면을 보여주었다.
김준현에게 점심을 넘긴 이후에 절반은 국수만 먹는다고 투덜댔다. 본인은 이전에 담당했을 때 특산물을 가지고 요리해서 대접했는데 준현이는 본인 좋아하는 것만 한다고 하자 김준현이 이 더운날 얼큰하게 이열치열을 맛보여 드릴까요? 라고 대답했다.
시즌 2 42화 문어잡이편에서는 두족류의 황제, 알래스카에서의 활약등을 언급하며, 자신만만하게 낚시에 임했지만 용왕의 둘째아들인 이수근에게 엄청나게 밀리며 문어 한마리 잡는 걸로 체면치레를 하는 등 낚시하는 동안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하면서 수모를 겪었다.
시즌 2 43화에서는 환갑생일을 맞이해 제작진이 생일 축하겸 영상편지와 드론쇼를 대접해 주었다.
황금배지 반납룰이 생긴 이후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이덕화가 역전하고 뒤늦게 합류한 박진철 프로가 따라잡힐 정도로 많이 빼앗겼다. 이제는 이태곤하고도 동률 아니면 역전당할 처지까지 몰렸다. 물론 시즌 2 37회 완도편에서 팔로우미 공약으로 인해 대량 반납한 탓이 가장 크지만 한편으로 낚시 자체가 운칠기삼이 강한 운동이라 2020년도에 들어와서는 어복이 이덕화에 비해서는 덜 따라와 주는 편 인데다 고정인원도 늘어서 황금배지 타기가 더 어려워진 측면도 있다.
52화를 기점으로 결국 이태곤에게 배지갯수를 추월당하고 말았다.

3.2.3. '박프로','낚시명인'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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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어부 감성돔 최대어 기록보유: 52cm
  • 도시어부 돌돔 최대어 기록보유: 46cm
  • 도시어부 해외 황줄깜정이 최대어 기록보유: 48cm
프로 낚시 전문가. 멤버들중 유일하게 일반인. 66년생으로 멤버들중 나이론 서열 3위다.
1기 초반 조과가 영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나왔고 9화에 제작진이 완장의 저주를 풀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투입한 것을 계기로 도시어부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국내 서해 참돔 최대어 기록 보유 등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고기들을 많이 낚아 낚시꾼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하며, 그에 걸맞게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난 분. 시작부터 놀라운 낚시 실력을 보여주어 그 동안의 부진한 조과가 도시어부들의 낚시 실력 때문이 아닌가 하는 커다란 의혹을 불러왔다. 3번 캐스팅 내에 낚아올린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진짜로 3번째 캐스팅때 낚아올린 모습은 그야말로 레전드.
그러나, 이후 도시어부 완장의 저주(?)에 빠져 조황이 구리다거나, 명인답지않게 잡고기만 줄창잡는 등 본의 아니게 굴욕을 맞보는 장면이 늘어가고 있다. 이럴땐 저조한 조황을 두고 쥐잡듯이 비난을 당하고 하나하나 다 반응해서 억울해하는 개그씬을 뽑아내서 만회하는 패턴이 많다. 사실 박진철 프로는 FTV에서 본인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여러번 진행한데다, 일본쪽 방송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준방송인급 포지션이다. 전체적으론 진중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개그파트에서 적절히 추임새를 넣는다던다 치고 빠지는 예능감이 상당한게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 그래서인지 매회차마다 캐리를 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구수한 부산 사투리가 더해져 나름대로 캐릭터성도 확립했다.
참고로 낚시 의류 및 장비업체 '아티누스'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는데, 그의 초빙 이후 도시어부 출연진이 모두 아티누스제 옷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정식 PPL은 아닌지 상표를 검테이프로 가리고 있지만 너무 건성으로 해놓은터라 의미없는 수준. 어쨋든 간에 회사상품 홍보가 이래저래 되는 모양새다.
시즌2 들어서도 여전히 단골 게스트로 자주 나오고 있는 와중에, 시즌2 26화 왕포 편에서 새롭게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도시어부 최다 출연 게스트라 이전부터 사실상 반고정 멤버 취급이였고, 덕화&경규와의 캐미가 워낙 좋아서 고정으로 들어오길 바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게 실현된 것이다. 하지만 시즌1의 프로다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공치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박프로가 아니라 박사장이라 불리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 특히 민물 편에서는 더욱 그렇다.
주력은 바다 찌낙시, 그 중에서도 갯바위 낚시다. 민물낚시는 초짜를 겨우 벗은 레벨이며, 지깅이나 파핑 같은 힘을 많이 쓰는 낚시도 젬병. 완도편에서 지깅낚시를 하자 이경규가 같은 초보라고 놀림하자 욱하는 장면도 몇번 나왔다.
특이하게도 팔로미 출조지마다 오도열도 이후로 대체적으로 조황이 대환장 멸망이라 라면 파티로 끝난다.
게스트 때도 그랬지만 정식멤버가 된 이후부턴 은근히 다른 멤버들의 공격을 많이 받는 편인데 출연진들중 유일한 전문 낚시인이기 때문에 똑같이 조황이 안좋아도 박 프로는 더더욱 까이는 경우가 많다. 쉽게말해, '다른 사람은 몰라도 (프로인) 너는 못잡으면 안되지'라는 기적의 논리(...).
처음 출연했을 땐 요리를 못한다고 손사레를 치더니 시즌 2에 가서는 국물담당을 맡고 있다.
또한 방송상으로 방송국 놈들을 대체적으로 불신한다. 자신에게 좋은 장면이 잡혀도 편집으로 악마로 만들어버린다거나 아니면 민물의 경우 잡아도 최소한으로 넘겨버린다던가.
출연자 중 유일하게 프로이다 보니 바다낚시에 한해서 초보 게스트 섭외시 주로 옆에서 선생님 역할을 해주는 편이다.
추자도편 이후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 45~46회의 울릉도 편에서 다시 등장했다. 1일차에 대상어종인 참돔 64cm를 낚아 올리겠다며 호언장담을 했고, 실제로 대물급 참돔을 낚았는데 딱 63cm라 기준에 미치지 못해 꽝.
60회 마지막분에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온 이유는 울릉도 리벤지를 예고했고 가을이라 딱좋을때라고 했지만 고정출연 3인방들은 그말을 믿지않고 불신했다. 61회분에 이태곤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황금배지가 4개가 된 이후에는 슈퍼배지를 위해 거의 반고정식으로 출연중인데 출연할 때마다 슈퍼배지 결정전이 된다.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는지 출연할 때마다 황금배지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이경규가 해외 출조지로 가장 많이 언급했던 코스타리카처럼 박프로는 오도열도[39]를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89회에서 이경규의 황금배지 1개를 빌려서 오도열도 확정을 지었다. 이전에도 박프로의 황금배지 재도전을 위해서 85회에서 고성까지 가서 실패한 적이 있었지만 89회에서 리벤지를 위해 같은 곳에 다시 왔지만 또 실패했다. 반농담으로 박프로가 슈퍼배지를 못 만들어내면 미리 끊어놓은 오도열도행 티켓을 취소해야해서 채널A 망한다는 자막까지 나왔다. 박프로의 말로는 오도열도에 가면 100% 황금배지를 얻을 수 있으니 그 때 갚겠다고 말한것은 덤. 이전 회차에서 코스타리카에 가기전에 오도열도에 먼저 가자는 자막이 나온것을 보면 도시어부들이 7월에 코스타리카에 가기전에 오도열도로 출조를 나가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94회에서 오도열도편이 시작되었다.
96회에서 진짜로 황금배지를 획득해서 이경규에게 배지를 반납하고 슈퍼배지를 만들어냈다. 오도열도에서 100% 황금배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실천한 셈이다. 시즌2 가거도편에서 감성돔 52cm를 기록해 종전 이경규의 46.2cm를 갱신하였고, 추자도 편에서는 이덕화의 돌돔기록도 월등히 갱신하였다.
시즌2 48화부터 개인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출연이 어려울거란 공지가 나왔다. 새로 시작한 사업을 이래저래 챙겨야 하기 때문인데, 다른 멤버들도 이해가 된다며 최대한 빨리 돌아와 달라고 언급했다. 이후 사실상 잠정하차 멤버로 다뤄지고 있으며, 2021년 2월 4일에 방영된 시즌2 마지막 방송 및 2021 도시연예대상 코너에도 나오지 않은 걸 보면 복귀는 힘들듯.

3.2.4. '샌드백' 지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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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어부 농어 최대어 기록보유: 65cm
  • 2021 도시연예대상 샌드백상 수상

'''"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아~ 기분이 기분이 기분이 좋아~"'''

시즌1 33화 붕어낚시 편에서 첫출연했다. 각종 드립을 치다가 대선배인 이경규와 찰떡궁합으로 분량을 뽑아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다음편인 34화 도다리 낚시에서도 쉬지않는 입담으로 활약. 낚시 측면에선 붕어낚시는 망했지만, 도다리는 가장 많이 낚아서 총무게 대결 1위를 먹었다. 이후에도 은근히 게스트로 자주 출연했다.
이태곤과 함께 빅피쉬에 출연하면서 같이 배신자 취급을 받았지만 이내 곧 빅피쉬가 조기종영 되면서 얼마 뒤에 시즌2 14화에서 오랜만에 재출연하여 자신을 고정으로 써달라며 각종 드립을 치더니 26화 왕포 편에서 새롭게 고정멤버로 합류했다.[40] 참고로 70년생이라 멤버들중 나이론 서열 4위다.
본편에서의 역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동네북'''[41] 선배인 이경규야 말할 것도 없고 이태곤, 이수근[42] 같은 후배들이나 심지어 제작진들에게까지 무시당하고 구박받는 안습 기믹을 밀고 있다.
기믹이라고 하고 나오고는 있지만 조업, 개그 양쪽에서 상황이 심각해서 분량을 뽑을게 이 동네북 포지션밖에 없다. 조업도 잘 안되고 특유의 무리수 개그도 게스트로 어쩌다 한번 나올때나 재밌지 계속 하면 질리는데 패턴이 똑같다. 거기에 고정으로 이수근, 김준현이 같이 합류하면서 개그 지분을 나눠가졌는데 이 둘은 지상렬보다 순발력이 훨씬 뛰어나서 고기를 잘 못 낚아도 웃음만으로도 분량을 넉넉히 뽑아내고 있다.
심지어 시즌2 32회 촬영 전 냉면집[43]에 불려가 장PD한테 분위기 해치는 드립이나 행동을 하지 말라고 엄청 혼났을 정도.[44] 물론 지상렬도 마냥 당하기만 하는 건 아니고 한번씩 묵직한 반격을 날려 오히려 상대방을 당황시키기도 한다.(주 대상은 당연 평소 가장 자신을 괴롭히는 이경규.) 이외에 남이 고기를 낚으면 옆에 스리슬쩍 나타나 몇 커트라도 더 잡히려고 아웅다웅 하는 모습 때문에 '분량 하이에나'라는 별명도 얻었다. 심지어는 저녁식사시간에 이수근과 김준현과 억지로 콩트짜다가 걸리는 것까지 방영 될 정도로 안습한 상황을 많이 보여 준다.
시즌2 46화에선 대상어종 못잡으면 한쪽 눈썹을 민다는 무리수 공략을 걸었다가 실제로 수행할 뻔 했는데, 다음날로 이월하고 이번에도 못잡으면 양쪽 눈썹을 다 밀어버린다는 2차 무리수를 시전했다. 결과는 역시나 꽝으로 약속대로 밀어야 했으나, 어영부영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식으로 퉁쳐서 넘어가고 모나리자 코스프레 벌칙을 받는 것으로 넘어갔다.
결국 47회 추가 촬영편에서 모나리자 분장을 한 채 출연을 했는데 다들 경악을 하다못해 고통스러워했다.
48회에서는 뱃지거지 동지 였던 김준현이 참돔을 계속 낚자 조바심에 견디지 못하고, 참돔을 못잡으면 거지분장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지만... 결국엔 잡지 못하고 50화에서는 거지 분장을 하게되었지만 또 공동 꼴지를 면하지 못했다.

3.2.5. '용왕의 둘째 아들' 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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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어부 송어 최대어 기록보유: 70cm
  • 도시어부 국내 광어 최대어 기록보유: 82cm
  • 도시어부 국내 혹돔 최대어 기록보유: 68cm
  • 2021 도시연예대상 기량발전상 수상
시즌2 18회 민물낚시 편에 첫출연했고, 26화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 정식 멤버들 중에선 가장 마지막 순위로 첫출연했다. 75년생이라 멤버들중 나이론 서열 5위다.
예능감 하나만큼은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코미디언답게 모든 파트에서 감초처럼 대활약중이다. 특히 강호동 옆에서 단련한(?) 깐족이 속성을 십분 활용한 정신공격 + '''팩트폭행'''이 특기인데, 낚시가 메인 주제인 프로그램인데 맨날 공만치는 출연진 & 제작진들에게 묵직한 팩트폭력을 날려 큰 웃음 을 주기도 한다. 이외에 이경규 옆에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아 이래저래 수발을 들다 고기 못잡아서 부리는 짜증과 깽판에 휘말려 고생하는 모습으로도 분량을 많이 확보중이다. 이경규가 잡은 고기를 뜰채로 못 뜨고 놓쳤는데, 극대노하는 이경규 앞에서도 애드립으로 넘어가 이후로도 '형님 저 뜰채질 안해요.' 하는 식으로 깐족거리는 등 이경규와의 예능 케미는 상당히 잘 맞는 편이다.[45]
도시어부 멤버중에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존재는 악마 이덕화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덕에 이수근이 적잖은 당황 모습을 기믹으로 쓰고 있지만 실제로도 많이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다.
첫 출연때 낚시좀 한다고 큰소리 쳤지만, 작중에서 보여주는 지식 등을 보면 사실상 초짜 레벨. 왕포 편에서 자신이 감성돔을 잡고도 감성돔을 몰라서 '참돔 잡았다!'라고 외치는 등 전반적으로 낚시와 생선에 대해서 잘 모르는 편이다. 그래도 손재주나 센스가 좋은 편이라 방송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낚시 실력이 늘고 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된 이후에는 제 몫은 해주는 편이라 박진철 프로도 이수근의 빠른 습득력과 센스에 인정한 적이 있다.
특히 두족류 관련에서는 이경규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고, 심지어 격포 문어편에서는 당당하게 이경규를 꺾고 황금배지까지 획득했다.
여담이지만 1박 2일 시절에 엄청난 어복을 보여준 경력이 있다. 시즌1 만재도 편에서 우럭 낚시대회를 했는데[46] 본인이 낚시 잘 못한다고 사전에 깔아두고 시작했음에도 10초에 한 마리꼴로 잡는 미친 어복을 선보인게 바로 그것. 이때 1박 2일 출연진 + 제작진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조합이 낚시하고 예능이다. 정적인 분위기에서 예능 어떻게 하냐.'''라고 입을 모아서 낚시예능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현재 이수근이 잘나가는 낚시예능의 고정멤버가 된 걸 보면 참으로 기묘하다.
채널 십오야 200만 구독 기념 라이브에서 나영석 PD에 따르면 개그 스타일이 도시어부에 고정출연 이후 상당히 바뀌었다고 한다. 이에 본인도 신서유기8에 출연해서는 도시어부에 나가면서부터 부쩍 화가 많아졌다고 언급을 했다.
고정이후로 낚시 초보자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최근에 조황 컨디션이 최고조로, 덕분에 '''용왕의 둘째 아들'''이란 별명이 생겼다.[47] 아쉬운 점은 어복이 좋음에도 1위로 정점을 찍고 뱃지를 따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 항상 자기 몫은 해주거나 순위도 상위권에 머무는 경우도 많지만 어쩌다 황금뱃지를 획득하면 귀신같이 다음 촬영 때 꽝쳐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마치 지금 이수근의 예능에서의 역할들이 낚시에서도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낚시는 하지만 비위가 약한 편이라 생선 요리를 특히 회를 잘 먹지 못해서 시즌2 49회에서는 제작진이 삼겹살을 제공해 주었다.

3.2.6. '킹태곤','카바레낚시꾼','낚시사이보그' 이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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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어부 참돔 최대어 기록보유: 82cm
  • 도시어부 방어 최대어 기록보유: 104cm
  • 도시어부 삼치 최대어 기록보유: 105cm[48]
  • 2021 도시연예대상 카바레낚시상 수상
한국 연예계서 이름난 낚시꾼으로 약 3,000만원 어치의 개인 낚시장비를 가지고 있고, 짬나면 바로 낚시를 나갈 정도의 매니아다. 냉부해에 출연해 이경규 & 이덕화의 낚시 실력을 공개 디스하고 출연진의 도전 제안을 받아 시즌1 3화 후반에 도시어부 역사상 첫 게스트로 출연.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 한참 연상이나 선배인 이들에게도 옆집 형님 대하듯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시어부에서도 대선배인 경규&덕화에게 같은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하면 버릇 없다며 욕을 먹겠지만 워낙 친한 선후배 사이라 트러블은 없으며, 오히려 이런 친분을 이용해 선배 이경규의 옆에서 연이여 물고기를 낚음과 동시에 각종 디스로 속을 박박 긁으며 분량을 확보중이다.
낚시 스타일은 말 그대로 폼생폼사. 고기가 바늘을 물면 꼭 2번 챔질 + 한손으로 여유롭게 힘겨루기를 하고, 낚시대와 허리를 요리저리 흔들며 거만한 언행을 선보이기에 캬바레 춤 추는 것 같다며 '''캬바레 낚시꾼''' 칭호를 얻었다. 또한 전용 회칼도 가지고 있을만큼 생전손질이나 회 뜨는 분야에도 일가견이 있어 먹방 파트에선 이 이분은 도맡고 있다.
이후 거제도 편에도 출연하였음을 보면 시청자 반응도 좋았음을 알 수 있다. 4회에서 제일 큰 참돔을 낚아 올리며 황금뱃지를 받았으며, 게스트 최초의 뱃지 획득.
9화에서 부시리 리벤지를 위해 재출연했다.
그리고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 45~46회의 울릉도 편에서 다시 등장했다. 오랜만에 와보니 도시어부 맴버들이 거만해졌다며 이번에 살짝 기를 꺽어주겠다며 선전포고. 그러나 1일차에 7짜 부시리 1마리 낚은것 외엔 대상어종인 참돔 64cm 이상은 낚지 못했다.
61회 울릉도편 리벤지에 출연했다. 전편 참돔 63cm 이상을 목표로 도전했고 참돔을 잡긴했으나 37cm였다. 그래도 참돔을 잡기전 부시리 80cm를 낚아올렸다.
68화 거문도편에서 "걸렸다 하면 死는거야"라는 말과 함께 초대형 입질을 받았다. 워낙 큰 입질이라 초반에 제압을 못했지만, 팽팽한 힘싸움 끝에 '''82cm짜리 거물급 참돔'''을 낚는데 성공. 기존 기록인 63cm를 가볍게 압도하는 도시어부내 참돔 최고기록. 이때를 기점으로 '''KING태곤'''이란 별명이 붙었다.
2018년 11월 마이크로닷이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면서 공석이 된 MC자리의 신규 맴버로 거론된 적이 있다. 두 형님들과의 캐미가 워낙 좋아 누리꾼들의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인데, 반대로 가끔 한 번 씩 나오면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결국 2019년 1월 중순에 장도연이 마닷의 후임으로 내정되면서 게스트로 출연하는 쪽으로 굳어진 상태. 77회 추자도편에서 다시 게스트로 완장을 차고 나왔다.
한동안 출연을 하지 않다가 4월 한달동안 SBS에서 방영한 전설의 빅피쉬라는 4부작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가 되었다. 이 때문에 도시어부에서도 이태곤을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보고있나 이태곤'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후에도 출조때 이경규나 이덕화가 월척이나 대상어종을 낚는데 성공하면 '보고있나 이태곤'을 외치는게 한동안 암묵의 룰이 되기도 했다.
이렇듯 도시어부 게스트로 많이 출연했고 반응도 좋았지만 시즌1 마지막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아마도 스케줄 조정이 안돼서 못 온듯하다.
도시어부 2기에선 돔 낚시 ~ 민물낚시 편에서 드디어 오랜만에 재출연, 1기때와 마찬가지로 거침없는 입담과 디스전으로 이경규와 티격태격하고 있다. 민물낚시 편에선 서로 토종붕어 잡았느니, 떡붕어 잡았느니 신경전을 벌이며 큰 웃음을 선사. 더불어 또다른 빅피쉬 출연진이었던 지상렬과는 빅피쉬 라인으로 종종 엮이는 중이다.
시즌2 26화 왕포 편에서 새롭게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위의 박프로 다음으로 도시어부 최다출연 게스트라는 상징성과 확약 때문에 고정설이 밥먹듯 나왔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합류라는 평. 참고로 77년생이니 멤버들중 나이론 서열 6위로 젊은 축에 속한다. 실제로 2기에 복귀했을때 김준현이 등장하기 전 까진 자신이 막내인줄 알고 조마조마했었다고 한다.
고정멤버 합류후 예능 캐릭터쪽에도 눈을 떴는지 몸개그, 각종 드립, 리엑션을 찰지게 보여주고 있어 '''곤형래'''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김준현 같은 개그 & 희극인 라인에선 우리 전매특허 뺏어가지 말라고 디스하는 건 덤. 그리고 제주도 우도편부터 조황이 최악이라 놀림거리가 되었고 잡어킹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심지어 완도 편에서는 혼자만 대상어종을 못잡아 반납해야 했고 반도시어부 대결편에선 유일하게 황금뱃지를 얻었으나 하마터면 팀대결 공약대로 하면 일대일 승부에서 이긴 사람이 다음 촬영 합류라는 조건이었는데 KCM의 먼치킨급 활약으로[49] 지고 집에서 쉴 뻔했다. 다행히 이태곤이 붕어 최대어를 잡은 공로가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 장PD가 KCM이 원하면 언제든지 출연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부여하는 걸로 마무리 지었다.
최근 안면도 긴급촬영 때 오랜만에 드라마 주연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첫 리딩도 미루면서 도시어부 촬영을 하러 온 열정(?)을 보여주었다.

3.2.7. '엔딩요정' 김준현


[image]
  • 도시어부 송어 최대어 기록보유: 70cm
  • 2021 도시연예대상 엔딩요정상 수상

'''"바닥이야~ 고긴줄 알고 챔질을 했지만 바닥이야~"'''

시즌2 14화 거문도 편에 첫출연했으며, 26화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50] 현 멤버들중 가장 막내(80년생)로[51] 공채 개그맨 출신인데다 이전부터 도시어부를 즐겨본 애청자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나 순간적인 상황을 빨리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상황극을 만들어 내는 모습에 낚시실력도 나쁘지 않아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불후의 명곡 '''"고긴줄알고 잼질을 했더니 바닥이야!"'''를 탄생시켰는데, 누군가 바닥에 걸릴 때마다 써먹고 있다.
주 종목은 민물낚시로 스스로도 첫 출연부터 민물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다 그렇듯이 막상 본게임이 들어가니 성적이 특출나게 좋지는 않은 편이다. 그래도 종료 직전에 거물급을 기막히게 낚는 경우가 많아 '엔딩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고정 이후로 사실상 도시어부의 불운 담당이 되었는데 조황이 불황이라 수석에 속았다, 사실 낚시 못한다라고 놀림을 당하는 중이다. 심지어 '''남들 다 잡는데 혼자만 못잡는''' 엄청난 꽝조황을 선보이는 등 꽝시어부의 새로운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본인도 그걸 못 견뎌하는지 결국엔 추자도편에서 골뱅이를 몰래 쓸 정도로 흑화되었다.
또한 본인자리가 이전 낚시꾼에 의해 지저분한 상태로 있자 '''갯바위 낚시할 때 꼭 주변정리를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48회 완도 참돔편에서는 고정 이후 처음으로 개인전에서 뱃지를 획득했다.
먹방으로도 많은 분량을 뽑내는 중이다. 또한 사이다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낚시후 식사시간에 상당히 텐션이 업된 상태로 개그를 하는데 순발력으로 친 개그들이 거의 홈런급으로 웃긴 장면들이 많다. 특히 그 중의 백미는 완도편에서의 기미상궁이 된 김준현이다.

3.3. 전 출연진



3.3.1.


  • 보유했던 황금배지: 10개(슈퍼배지 2)
  • 도시어부 부시리 최대어 기록보유: 126cm
  • 도시어부 도다리 최대어 기록보유: 30cm
  • 도시어부 대구 최대어 기록보유: 93cm
본명 신재호. 마이크로닷은 뮤지션으로 활동할 때 쓰는 예명. 간혹 본명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본래는 마닷이란 애칭으로 불렸으나, 이경규와 이덕화가 '''마닥'''이라 부르면서 이게 새로운 애칭으로 굳었다. 본인도 이 애칭이 마음에 드는지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도 마닥으로 해놨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청소년기 대부분을 뉴질랜드에서 보내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게 특징. 8살때 아버지에게 낚시를 배워 뉴질랜드 앞바다 낚시를 취미로 쭈욱 즐긴게 지금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52] 주종목은 인조미끼인 루어를 사용한 바다낚시이며, 특히 대물중심의 지깅과 파핑을 즐긴다. 여기에 생선손질은 물론이고 회도 매우 잘 뜬다. 그래서 방송 후반의 쿡방시간엔 이경규를 보조하는 셰프를 도맡았다. 도시어부 초반 방영분에선 선상이나 갯바위에서 하는 찌낚시 경험이 없어 부진을 겪다가 점차 적응해 나갔고, 완도편에선 타이라바와 지깅으로 2회 연속 황금배지를 달며 본궤도에 오른다.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촬영했던 대선배인 이경규가 눈여겨보곤 도시어부 맴버로 강력추천했다는 소문이 있다. 이경규가 평소에 가능성 있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타 방송에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상당한 신빙성이 있는 부분. 그래서인지 덕화와 경규에게는 상당히 귀여움을 받는 포지션인데 본인도 붙임성이 좋아 출연진 모두와 잘 어울린다. 특히 위의 두 형님들이 워낙 방송경력과 연배가 높아 무거워질 수 있는 현장분위기를 젊은 에너지와 활기로 띄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없어서는 안될 에너자이저. '''“형님, 헛소리하지 마십쇼.”'''라며 편하게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53] 이러한 활약 덕분인지 도시어부를 시청하는 중장년 낚시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며,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아재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실 가치관을 형성할 시기 해외에서 보내고 국적도 뉴질랜드인 관계로[54] 사고방식 자체가 외국인이다 보니 이덕화에게 형님이라고 하는것을 처음에는 어색해 하였으나 가면갈수록 그냥 외국인들의 사고방식과같이 자연스럽게 이덕화와 이경규와 자연스럽게 형형 하며 편하게 지낸다. 만약에 한국에서 자란 그 또래의 애들에게 할아버지뻘 아버지뻘 인 사람들에게 형님이라고 본인이 불러라고 해서 부르더라도 편한 모습을 보이긴 어려울 듯. 그 때문에 방송이 좀 더 밝고 편한 방송이 되어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다.[55]
뉴질랜드에서 오랜기간 살아온 경험 덕분에 원어민 영어를 구사 가능해 뉴질랜드 편에서 통역 및 이런저런 섭외에 도움을 줬다. 한국말도 매우 잘하지만, 문화 같은 세세한 부분은 아직 익숙치 않아 이런저런 드립을 칠 때 엉뚱한 말이 나오거나 존댓말&맞춤법을 틀리는데 이게 마닷의 허당스러운 언행과 맞물려 깨알같이 재미를 준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예능감이 새롭게 발굴되고 두 베테량 형님들에게 단련을 받은 덕분에 현재 각종 예능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대활약 중이다. 어찌 보면 도시어부가 마닷의 한국 연예계 입지를 크게 올려준 출세작인 셈. 이 프로그램 덕에 소화제 광고와 낚시 게임 앱 광고에 나오고 있다. 광고도 당연 낚시하고, 배 위에서 밥 먹고 그러는 장면.
마닷은 참돔 63cm와 부시리 126cm를 촬영중 잡아내어 도시어부내 유이하게 최대어 기록 2개를 보유하고 있'''었'''다. 일단 아래의 논란으로 인해 하차는 했지만, 기록이 말소되지는 않은 상태. 그 증거로 거문도 참돔 리밴지 파이널 편에서 참돔 63cm 이상에 뱃지를 준다는 기준이 나왔다. 다만, 기록 보유자가 마닷이라는 사실은 철저히 함구하며 두루뭉술하게 넘어갔고, 결국 이태곤이 82cm 참돔을 잡아내어 최대어 기록 1개는 날아간 상태.
약점이라면 '''민물낚시'''. 도시어부 역대 에피소드에서 민물 출조 편은 분량에서나 재미에서나 고배를 마신 경우가 많았지만, 마닷의 경우 유독 입질 및 활약이 안 좋았기 때문. 민물낚시에 익숙치 않은게 가장 큰 이유로 활동적인 바다 낚시에 비해 정적인 민물낚시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 모양. 다만 이후 제3회 붕신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며 황금뱃지를 획득하여 상당히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프로그램 시작부터 함께해 맹활약하면서 흥행에 큰 기여를 한 1등 공신이었지만, 2018년 11월 불거진 부모의 사기 관련 문제 및 대처로 인해 현재는 '''흑역사 그 자체'''로 전락한 상태다. 특히 뉴질랜드 편 1화(전체 화수 기준 28회)에서 사건의 당사자인 마닷의 버젓이 등장해 제대로 기름을 끼얹은 상황인데, 제작진측에선 사태 초기에 편집없이 정상 방송하고 사태를 지켜보겠다고 했지만, 11월 21일 마닷 측에서 부모의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리자 2일 후인 23일에 예정되어있던 제주도 특집편 녹화를 보류했다.[56]# 그리고 11월 22일 방송분부터 마닷의 모습이 통편집되었다.[57]
결국 11월 25일에 마닷의 소속사측에서 방송활동을 잠정중단한다는 공식보도자료를 내고, 도시어부 제작진 측에서도 이를 수용하며 '''공식하차'''가 결정되었다.# 일부에선 마닷이 정식으로 사과하고 부모님 일과 관련된 분들과 원만하게 합의를 한 이후 복귀하면 어떻냐는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마닷은 형 산체스와 함께 철저히 무반응으로 일관 +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조차 알려지지 않을만큼 행적을 숨기는 중 + 부모님의 유죄확정 + 피해자 분들과의 합의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썰까지 터지며 세간의 이미지가 극도로 나빠져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복귀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과거 방송분을 보여줄때 마닷을 철저히 편집하고 제작진 및 출연진들도 이름조차 언급하는 걸 철저히 차단중이고, 마닷이 나온 다른방송도 마찬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도시어부를 넘어 한국 연예계의 볼드모트'''로 전락한 상태. 2020년 9월 말에 새앨범을 내고 컴백을 예고했지만, 아무런 사과도 없이 선언한 일인데다 위에 언급된대로 이미지가 너무나도 나쁘고, 시즌2에 7인 멤버 채제로 전환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도시어부 컴백 가능성은 제로. 참고로 레전드라 불렸던 뉴질랜드 편은 마닷 하차 이후 언급을 최대한 피하는 흑역사로 전락했고,[58] 마닷 부모님이 나오는 1기 28화는 아예 VOD 서비스 목록에서도 파여 다시는 구해볼 수 없는 회차가 되었다.
그 후 파핑이나 지깅을 하면서 이덕화가 "이거 좋아하는 애도 이제 없는데"라며 우회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팔라우 편에 게스트 출연했던 김새롬도 '이제 회 손질하시던 분이 없다'며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2020년 4월에 방송된 거문도 편에서 물고기를 못잡았으니 자기가 안나온 것으로 편집해달라는 게스트의 요구에 "해봐서 알아요^^"라는 자막이 달렸는데, 마닷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방송에서 삭제된 다른 게스트가 있을 수도 있다.

3.3.2. 장도연


  • 보유했던 황금뱃지 : 4개
2018년 8월 2일에 방송된 도시어부 48회(목포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대선배인 이경규와 앙숙 구도를 세우며 호평을 받았고, 2018년 12월 27일 & 2019년 1월 3일에 에 방영된 69~70회(제주도 편)에 두 번째로 출연해 역시나 좋은 활약을 했다.

그리고 위의 출연때의 제작진 내 평이 좋았는지 2019년 1월 중순 경에 마닷의 하차로 공석이 된 세 번째 고정멤버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처음에는 낚시채비 준비를 제대로 못하는 전형적인 초보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래저래 구르면서 경험이 쌓여 실력도 확실히 늘었고 운도 적당히 따라줘 재법 활약했다. 이 덕에 황금뱃지도 연달아 받으면서 도시어부의 신예로 자리를 잡았었다. 낚시 후 저녁 먹방파트에선 마닷의 하차로 비어버린 생선손질을 도맡게 되었는데, 역시나 관련경험이나 지식이 없어 별도로 시간을 내서 횟집수련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전 고정인 마이크로닷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나머지 멤버와 나이 차이가 상당한 막내다. 이덕화와 33살 차, 이경규와 25살 차.
시즌1 마지막 촬영때 여태까지의 이런저런 고생 + 덕화&경규 선배와 즐겁게 함께 한 시간이 떠올랐는지 눈물을 보였고, 시즌2를 위한 공백기때 재충전 잘하고 다시 만나자는 식으로 멘트를 했다. 그런데 막상 시즌2가 시작되고 보니 '''아무런 언급도 없이 갑작스럽게 하차'''해서 모습이 안보이게 되었다. 채널 A 및 장도연 소속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게 하나도 없어서 이유는 불명.
시즌1에서 나온 이런저런 정황을 보건데 '스케줄 조정 & 체력적인 문제' 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정된다. 먼저 스케쥴의 경우 오도열도 편에선 다른 출연진들보다 하루 늦게 합류했고, 코스타리카 편은 아예 불참했을 정도로 조정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자주 비춰졌다. 도시어부 특성상 국내던 해외던 출조를 나가면 짧게는 2~3일 / 길면 1주일에 육박하거나 넘는 강행군급 일정을 소화해야 하니 도시어부 외에 방송 스케쥴이 좀 있었던 장도연 입장에선 상당한 부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낚시라는게 강한 체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은근히 빡센 취미인데, 강행군 스케쥴 속에서 상당히 힘들어해 시즌2 참여는 정중히 거절했을 수 있다. 이외에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덕화 & 경규에 비해 방송 분량을 뽑아내는 비중이 줄어 공기화 되는 문제를 지적하는 시청자들도 있어서 부담을 느꼈을거란 의견도 있다. 일단 시즌2 26화 왕포 편에서 새로운 고정 멤버들이 다수 들어오면서 사실상 장도연의 컴백 가능성은 사라진 상태이며, 추후 게스트로 나올 가능성 정도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2020년 10월 15일자 방송에서 이경규의 환갑 생일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출연하였다.

3.4. 게스트



4. 방영 목록




5. 출조지별 요약



6. 여담


  • 30대 ~ 60대 남성들이 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체로 3040 시청자들은 찰진 자막과 드립에 넘어왔고, 50대 이상은 이경규와 이덕화가 낚시에 대한 집착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좋아한다고.
  • 위에 언급된 자막과 CG를 이용한 각종 인터넷 + 사회적 이슈 드립이 재미있고 신선하긴 하지만, 내용을 모르거나 이쪽방면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뜬금없다는 평도 받고 있다. 주요 시청자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인 것을 생각하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59] 결국 이런 식의 무분별한 인터넷 드립 사용 때문에 2019년 2월 14일 방심위 심의에서 특정 연예인을 비하하는 인터넷 용어의 사용으로 권고 처분을 받은 흑역사가 있다. 기사
  • 도시어부를 낚시방송으로 보는 사람들과 예능으로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약간의 갈등이 있는데, 주로 전자가 낚시 기술에 대한 훈수를 두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는 쪽이다. 도시어부가 FTV의 예능이었다면 예능 쪽을 강조하고 낚시 기술에 대해 대충 넘어가는 편집방향이 분명히 문제가 되었겠지만 어디까지나 도시어부는 재미를 챙겨야 하는 종편 예능이니 이는 과한 간섭이다.[60]
  • 국내 낚시 커뮤니티 유저들에게는 애증의 프로그램이다. 도시어부 본방이 나온 직후 커뮤니티 여기저기가 아마추어 조사들의 훈수로 시끄러운데, 특히 그 중에서 제일 심한게 이덕화에 대한 챔질 이야기다. 맨날 챔질을 저렇게 서투르게 하는데 고기가 빠졌다고 뭐라고 한다고... 이후 이경규도 낚시 오래한 것 치고는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다라며 인터넷 조사들이 도시어부를 극딜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심한게 민물 낚시 붕어편인데, 일단 붕어 출조지가 방송에 나오면 그 일대가 망가진다고 욕하고[61] 민물 낚시에 나온 프로조사들을 욕하는[62] 등 도시어부를 싫어하는 낚시꾼들이 많다. 반면 라이트한 낚시 매니아들이 도시어부를 보고 포인트를 찾는 경우가 많아져 어촌이 성황이라고 한다.
  • 프로그램 내 BGM도 장르 가리지 않고 정말 다양하게 써먹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OST를 비롯한 게임 음악이나 질풍가도 같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는 물론 메탈, 클래식, 트로트 가리지 않고 선곡한다. 'Norwegian Pirate'와 같은 Two Steps From Hell의 음악들도 자주 나오는 편. 간간히 언더테일에 나오는 음악인 MEGALOVANIA가 나온다. 또다른 언더테일의 OST인 Dogsong과 테미빌리지의 브금도 나온 적이 있다. 또 폴리스 스토리 1에서 성룡이 부른 주제가가 정말 자주 나온다. 최가박당 주제가도 나온적이 있다. 어떤 음악이 나왔는지 궁금하면 채널A의 도시어부 페이지에 가면 매주 방영된 배경음악 리스트가 올라와 있으니 가서 확인해 보자.
  • 낚시의 특성상 장비 및 각종 출조지로 나갈 때 들어가는 제작비가 많이 깨지기 때문에 방송 중 PPL을 대놓고 하는 경우가 많다. 시청자들이 불편해 할 수 있는 요소지만, 그걸 이런저런 드립들과 버무려 능글맞게 표현해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분도 특징이다. 커피를 타서 나눠마시며 노골적으로 감탄한다던가 양치하면서 역시 전동칫솔이 좋구먼~ 하는 식이다. 자동차, 홍삼, 라면 등 종류도 다양하다. 공익목적으로 해양수산부의 안전정보 어플인 '해로드'도 홍보해줬다. 시즌2 들어서는 출연진도 많아진 만큼 제작비 지출이 상당하다고 한다. 미끼값과 출조 비용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추후에 이벤트 형식으로 횟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 한국 낚시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진 덕분에 조황이 좋은 낚시 스팟을 제작진 혹은 출연진에게[63] 제보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최근 들어선 도시어부 팬인 낚시배 선장님들이 분량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다. 완도편과 울진군편에서는 엄청난 어획량 덕분에 선장들이 황금뱃지를 받았다.
  • 잡은 고기를 가지고 요리를 해 먹는 저녁타임의 먹방도 포인트인데, 다양한 종류의 생선으로 별별 요리를 다 만들어 먹는다. 1m급 부시리를 토막쳐서 바베큐를 굽는다거나, 자연산 월척 감성돔으로 탕수어를 만든다고 튀겨서 소스에 버무려먹고, 참돔을 찜으로 먹는다거나, 경양식 스타일이라면서 피시 앤 칩스로 만들어 먹는다. 그래도 요리 자체는 맛깔나게 잘 만들고, 사이다와 곁들여 먹으면서 그날 잡은 생선은 아무리 고급 어종이라도 그 자리에서 먹는 편이다.
  • 작중 등장하는 은어 중 하나로 '사이다'가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소주다. 저녁에 그날 잡은 고기를 요리해서 먹는데 대놓고 반주를 할 수 없으니 19도짜리 사이다라고 둘러대며 마신 후로 사이다=소주가 되었다. 대놓고 소주병을 내보이는 일은 없고[64] 앵글 밖에서 잔을 준비한다. 대마도 편에서는 현지 선장에게 이 '사이다'를 대접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전에 이경규가 비린내를 잡기 위하여 소주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소주가 그대로 나온 것으로 보면 요리재료로서 나오는 건 괜찮은 모양이다.

제작진 인터뷰 중에 사이다를 먹고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에 대해, PD는 CG라고 둘러댔고 CG담당자는 모르쇠.
  • “나만 믿고 따라와” 의미대로 출연자들이 “believe me”, “trust me”, 완장을 찬 사람이 “follow me”를 외치면서 출조를 마무리했고, 게스트는 “remember me”라고 했었으나, 갈수록 마지막에 ‘미’발음이 들어가는 단어를 적당히 골라쓰고 있다. 기브 잇 투미, 어두일미, 가자미, 멀미, 풍미, 아무 때 미[65] 등등.
  • 낚시꾼 허풍처럼 물고기를 총으로 쐈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알래스카 쪽에서는 큰 물고기를 배근처까지 끌어올린 후 총으로 쏴 죽이고 건지기도 한다. 알래스카식 광어잡이 그리고 알래스카 출조 2일차에서 실제로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 위에 언급된대로 어복에 많은 영향을 받는 컨셉의 쇼인만큼 이런저런 변수 때문에 촬영 및 방송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예를들어 추자도 편은 3회 예정이었는데, 최악의 날씨에 더해 입질도 구려서 분량 확보를 못한 터라 겨우겨우 2회분을 짜낸 듯. 어떻게든 방송분량을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 PD와 스태프 그리고 출연진들의 유대가 끈끈한 편이다. 이덕화는 마닷과 이경규를 보고 '동료가 아닌 가족'이라고 칭하며, PD도 더콰쌤, 경규쌤 하면서 친근하게 부르면서 회식드립도 치고 조연출들을 방송에 출연시킨다.
  • 이벤트를 상당히 많이 한다. 이덕화의 생일, 이경규의 생일파티 케이크를 깜짝 이벤트로 준비하는 건 물론이고, 도시어부 50화 기념, 1주년 기념등 각종 기념일에도 파티를 한다. 심지어 이경규 환갑 때에는 드론 공연과 동료들의 축하영상도 준비했다.
  • 일본의 예능 가키노츠카이에서 하는 낚시코너와 본 프로가 유사하다는 평이 많다.
  • CU와 도시어부의 협업으로 도시어부 어부바 어부밥(고래밥 비슷), 도시어부 해물짜장(컵) 등등 도시어부 콜라보 상품이 출시됐다. 또, 도시어부M이라는 프로그램 IP로 만든 모바일 게임도 나왔다. 다만 이 게임에선 이덕화와 명명권 계약이 되지 않았는지 이덕화는 가명으로 나온다.
  • 낚시라는 게 안전 문제나 어족자원 관리와도 이래저래 엮이는 취미이기 때문에 관련 법률을 철저하게 지킨다. 바다낚시의 경우엔 구명조끼를 비롯해 각종 안전장비를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두 착용하고, 낚시배에는 정해진 승조인원을 정확히 지켜서 탑승 및 해양경찰에 출항 신고도 한다. 일정 크기 이하나 해당 기간에 잡지 말아야할 물고기는 무조건 놔주며, 요리재료로 쓸 물고기 외엔 죽지만 않았다면 모두 방생한다.
  • 채널A에서 제21대 총선 개표방송으로 진행된 '진짜선택 2020'에서 도시어부를 패러디한 개표 인포그래픽이 등장했다. 도시어부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유강진 성우도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후 7인체제를 정식으로 시작한 왕포편에선 반대로 총선당시 사용했던 세트장에서 실제 개표방송을 맡았던 채널A 아나운서들이 선거개표방송 형식으로 멤버 섭외 과정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 인기 예능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출연이 귀한 편으로, 특히 신인 아이돌 섭외는 세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시즌 1 초창기에 우주소녀 다영이 신인으로서 최초 출연한 이후로 거의 안 나왔고, 몇 년의 시간이 지나 시즌2 반도시어부 편에서 김우석[66], 격포 문어 편에서 이달의 소녀 최리가 겨우 나왔을 정도. 여기에는 도시어부 특유의 게스트 대접에 대한 부담[67], 하루종일 낚시 강행군을 해야하는 체력적 정신적 어려움, 최고참 덕화와 경규와의 세대차이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지방, 아니 선상 로케이션 촬영을 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니 1분 1초가 아쉬운 소속사 입장에서도 기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상황이 이러니 아예 이경규가 방송중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젊은 애들이 우리 프로 나오고 싶겠냐? 나 같아도 안 나온다" 며 셀프디스를 할 정도다.
  • 트로트 가수가 도시어부 게스트로 출연한 경우는 규라인 조정민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미스터트롯,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등의 트로트 가수들이 주로 나오는 타 종편 프로그램들과 동시간대로 경쟁을 하고 있으니 섭외가 불가능 한것도 이유겠으나, 탑7을 제외한 나머지 가수들도 출연을 안하고 있다. 근데 이건 채널A의 다른 예능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상황이라...
[1] 시즌2 고정 출연자 기준이며 시즌2는 시즌1 배지가 누적된 개수임[2] 노란 줄의 낚시 무사.[3] 예를 들어 이경규는 시마노피싱 수입사인 윤성의 명예 스탭이다.[4] 매 촬영 회차마다 48시간 이상 꼬박 매달려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낚시하는 동안엔 다른 스케줄을 못 하니 수입 면에서 보아도 큰 이득은 없다.[5] 등장한 드립은 카카오TV의 후원단위인 '쿠키'가 터지는 CG, '루시아준식이', '척추요정' 자막 등등이 등장한다.[6] 슈퍼 마리오 월드 등에서 헤엄치는 효과음도 드물게 나온다.[7] 유강진 성우가 후배인 홍시호 성우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원래 예능쪽 일감을 잘 맡지 않는데 담당 PD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서 수락했다고 한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생기셔서 요즘은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말투나 이런저런 인터넷발 밈에 대해서 따로 공부해서 임하신다고.[8] 나머지 하나는 TVN 예능 바퀴가 달린 집.[9] 물론 게스트 출연 할 때에 비해 오히려 고정 합류 후 공기화가 되었다는 의견도 많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건 스케쥴 조율 실패가 가장 크다. 특히 해외 출조는 고정 맴버로 합류한 이후에 거의 참여를 못했다.[10] 촬영시간이 엄청나게 긴 것도 한 몫한다. 특히 해외 출조 나가서 긴 촬영시간에 지쳐 추성훈이 쓰러졌다는 이경규의 언급은 덤.[11] 출조지 권한의 경우 나중에 킵했다가 사용해도 무관.[12] 오징어 같은 야행성 어종의 경우 늦은 오후에 시작하는 경우다 있다.[13] 소득이 없다면 그냥 라면으로 때우며, 가끔 미리 싸온 도시락 같은 걸 먹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생략하거나 낚시를 하면서 동시에 먹는 경우도 있다. 민물에서는 해먹기엔 상황이 그런지 거의 배달음식 아니면 도시락을 시켜서 먹는다.[14] 비밀조직에서 얻어왔다고 언급을 한다.[15] 원래는 박프로가 담당[16] 이때 선장이 멤버들의 화풀이 대상이 된다 ㅎㄷㄷ[17] 시즌2 49화 완도 방어편에서는 오히려 너무 많이 잡아서 PD들이 생고생하는 장면 과 처음으로 그만잡으라고 하소연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18] 그래서 PPL 같은 건 물론이고 '채널 A 사장님 감사합니다.'를 많이 볼 수 있다. 제일 많이 제작비가 들어간 알래스카 같은 경우 PPL제품 모델이 게스트로 나왔었다.[19] 최근 상위권과 하위권의 뱃지보유갯수의 빈부차가 심하다. 특히 하위권 3명은 낚시 기복도 심한 편이라 뱃지 유지가 힘들어 보이는 데다 PD입장에서는 뱃지 보유순위가 고착화되는 것도 프로그램 재미상 좋은 게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나마 하위권 3명이 거지 분장시키기에는 부담이 덜한 희극인들이라 그런 방안은 낸 듯하다.[20] 그래도 나름 기준을 잡는 부분이 고기를 엄청나게 잘 잡고(KCM), 도시어부 맴버 와 케미가 맞아야(허재)하고, 그리고 낚시에 미쳐있어야 하고 허풍도 엄청 심해야하는(허재, KCM) 조건으로 보고 있다.[21] 시즌2 고정 출연자 기준이며 시즌2는 시즌1 배지가 누적된 개수임[22] 괄호안은 슈퍼배지[23] 시즌1 게스트로 3번 출연[24] 시즌1 미출연[25] 시즌1 미출연[26] 노란 줄의 낚시 무사.[27] 지역마다 조금씩 멘트를 바꾸는 외에는 마무리멘트가 거의 똑같다. 그래서 이경규가 곰국처럼 우려먹을 수 있다고 지겨워하면서도 부러워했다.[28] 집에 커스텀으로 맞춘 낚시대 수십개를 전시 및 보관하는 방을 별도로 가지고 있다(SBS 집사부일체 촬영때 공개되었다.). 참고로 낚시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아내에게 용돈을 타서 쓰는 방식으로 조달한다고.[29] 초반에는 대개 잡고기라고 표현했는데 시간이 지나서는 고급 어종이라도 뱃지대상어종이 아닐 경우엔 돔 종류마저도 잡고기 취급한다. [30] 특히 바다낚시때 장대를 기가 막힐 정도로 잘 낚는다.[31] 특히 왕포 1편에서 덕화 형님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 게 유명한데, 이건 당시 방송분량이 워낙 안 나올 분위기라 두 베테랑이 눈치껏 짜고 연기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이 많다.[32] 이경규는 진짜 조황이 안좋은 날은 포기하고 눕거나 짜증을 내면서 분량을 뽑거나 선실에 들어가는데 이덕화는 그런 날에도 끊임없이 낚시대를 잡고 있다.[33] 지상렬이 완장을 단 인천편에선 10시간 넘게 대상 어종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 시간동안 노구에도 불구하고 선수에서 쉬지않고 낚시를 하다가 촬영 종료 직전에 광어를 낚아 전원의 배지를 사수하고 영웅이 됐다.[34] 오죽하면 이수근이 왕의자 앉았을 당시 그를 보고 광어, 왕포가 된 남자라 부를 정도[35] 기록상 137cm인데 피디가 136cm로 읽었다. 어차피 한국에선 이런 거물급은 잡는게 불가능하니 1~2cm 차이는 별 의미가 없다. 참고로 알래스카 낚시 중 대물급을 잡으면 안전을 위해 권총을 쏴서 미리 숨통을 끊기도 하는데, 덕화 형님이 잡은 할리벗이 이 케이스에 부합되어 사살됐다.[36] 정확히 방영기준으로 이야기하면 2018년 착한마녀전 이후로 작품이 없다.[37]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직속 선배님이라 사적으로도 깍듯이 모시는 걸로 유명하다.[38] 결정적인 예가 시즌2 붕친대회에서 이경규팀은 이경규가 조정민에게 타박하면서도 낚시하는 장면이 재밌게 만들어지면서 분량이 어느정도 나오게 되었고 지상렬팀은 지상렬 혼자 챙기기도 바쁜 상태라 효연이 상대적으로 분량이 엄청 적을 수밖에 없었는데 심지어는 고기까지 잡히질 않자 효연이 화장실 간다는 말과 함께 촬영 중간에 사라진 걸로 연출이 되는 등 좀 심각했다.(나중에 지상렬이 그날 이후 효연이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자 이덕화가 옆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렇게 하고 전화를 받겠니'라고 언급을 할 정도였다.) 그나마 이경규가 뜰채질을 실수한 효연에게 타박을 하면서 상대팀 분량을 챙겨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39] 일본 큐슈 나가사키현에 딸린 군도인데 이 곳에는 박프로의 전공인 찌낚시를 많이 하는 곳이다. 실제로 이 곳은 (긴꼬리)벵에돔을 포함한 다양한 어종들이 나오지만 주로 벵에돔 출조를 나가기도 하는 곳이다.[40] 일단 제작진 말로는 턱걸이였다고.[41] 현재 포지션이 애매한 탓에 프로그램 안팎으로 비판 지분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조업부분에서 성적이 워낙 안 좋기 때문에 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극약처방으로 장PD가 분장까지 시키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어복도 그렇게 잘 따라와 주는 편도 아니다. 그마저 예능을 위해서 버리는데 오히려 살리지를 못한다.[42] 재미있게도 이수근은 13년전 1박 2일 시즌 1 초창기에 지상렬과의 갈굼 구도가 정반대였다. 그때 지상렬은 잘 나가던 예능인이었고 이수근의 경우 개그콘서트에서 예능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된 예능 초짜였다. 그래서 1박2일 당시에는 이수근이 지상렬과 전화통화만 하려고 해도 치를 떠는 모습을 보엿다.[43] 정작 PD는 냉면이 싫다고 한다.[44] 당연히 진짜로 혼난건 아니고 그냥 재미를 위한 드립이지만, 이후로 도시어부에선 '활약상이 부진한 멤버는 냉면집에서 PD랑 면담한다'는 드립이 유행하기 시작했다.[45] 잘 알려져있다시피 강호동은 이경규의 권유로 연예인 활동을 시작한 초창기 규라인 출신 인물이며 이수근은 강호동 밑에서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시작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대표적인 강라인 소속 인물이기 때문에 이 둘은 어떻게 보면 예능 사제지간(?)이나 마찬가지인 사이라고 볼 수 있다.[46] 김종민, 이승기, 은지원의 가수팀과 강호동, 이수근의 코미디언 팀으로 나눠서 대결.[47] 이 별명을 얻기 전에는 용왕이 아닌 아쿠아맨한테 대상 어종을 낚게 해달라고 빌었다...[48] 자리 스틸 논란으로 황금배지는 획득 실패.[49] 혼자서 토종붕어를 60마리 이상 잡는 바람에 팀승부에서도 도시어부가 지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50] 신규멤버들 중 제작진 자체평가로 최고득점을 받았다고 한다.[51] 이때문에 본인도 "어디가서 막내 안되는데..."라고 언급했다.[52]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과 낚시크루를 결성해 틈나는대로 바다낚시를 즐기는 수준이다.[53] 왕표편에서 덕화가 계란후라이를 해준다고 큰소리를 쳤다가 계란이 없다며 슬쩍 넘어가려고하자, 어디선가 계란을 구해오면서 던진 멘트.[54] 병역대상자가 아닌것으로 보이나 대상자인지 이중국적인지는 확인요망.[55] 추천인이 이경규인데 역시 예능대부에 예능유망주 발굴의 귀재답다. 실제 비예능인중 이경규가 추천해서 대박친 사람은 대표적인 예로 강호동, 백종원이 있으며 유재석의 경우에도 데뷔때 동상받았다고 귀파면서 입장하는 바람에 선배들한테 찍혀서 10년 동안 괘씸죄로 출연을 거의 못할 때 이경규가 유재석의 재능을 보고 자기 프로에 데리고 온 케이스인 것처럼 사람보는 안목이 대단하다.[56] 제주도 특집편은 일주일 후에 촬영해서 2018년 마지막 방송으로 나왔지만, 초반부터 덕화&경규의 착잡한 표정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무겁게 시작한다.[57] 풀샷에서도 자막으로 모습을 가렸고, 제대로 나온건 회를 써는 손 정도였다. 낚시하는 장면에서도 마닷은 다 짤리고 목소리만 나왔다.[58] 시즌2에서 다시 한 번 뉴질랜드 편을 촬영했었는데 '과거에 방문해 재미좀 봤던 적 있음' 정도로 대충 넘겼다.[59] 그런데 40대 이상이라도 이 분들의 고등학생 시절에는 슬레이어즈, 세일러 문,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가 방영되며 PC통신 애니 동호회가 활발했고 대학생 시절에는 한창 사이버 포뮬러에반게리온이 화제가 되었었다. 최신 문물은 모를 수 있으나, 이들 세대가 서브컬쳐에 관심이 없다는 건 편견이다.(일본과 마찬가지로 국내 진성 건덕후, 특히 우주세기 덕후들은 50대다.) 게다가 이 나이대에 이쪽 취미를 즐기는 분들도 은근히 많다.[60] 시즌 2의 경우 낚시 커뮤니티에서 고정맴버들이 너무 많아 낚시 분량이 줄어들었다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61] 이건 사실 뭐라 할수 없는게, 방송에서 붕어 월척 잡힌게 나오면 낚시꾼들이 전부 그 포인트에 모여서 낚시하다 쓰레기 투척이나 뱀 잡는다고 백반이나 모기약들을 뿌려대 오염이 상당한 수준이다.[62] 특히 소야라고 불리는 FTV의 김모 프로.[63] 보통 SNS를 적극적으로 하는 마닷에게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고.[64] 아무래도 12세 이용가라 그런 듯하다.[65] 박 프로가 시전했다.[66] 이경규가 규라인 인맥으로 섭외했을 가능성이 크다. 규라인 참조.[67] 격포 문어편에 최리가 출연하자 아이돌과 다수 방송한 경험이 있는 이수근, 김준현을 제외하고는 다들 거의 뉘신지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