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마을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마름꽃마을의 북쪽으로 이어져있는 하나 1번도로를 거치면 나오는 곳으로, 마을 중앙에 소규모의 공터가 있는 것 이외엔 별다른 특징이 없는 작은 마을이다. 포켓몬 센터의 위에 있는 집엔 피아노를 치는 여성과 드럼을 치는 남성 NPC가 살고 있는데 이들에게 말을 걸면 마을 BGM에 피아노와 드럼 소리가 추가된다. 아주 신명나니 꼭 듣자. BW2에서는 피아노 치는 여성이 슬럼프을 맞아 귀뚤뚜기와 소곤룡을 보여줘야 피아노를 들을 수 있으며 보답으로 메트로놈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한 여자에게 말을 걸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 분쟁이 생기지만, 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 세계가 펼쳐진다"고 하는데, 이 게임의 주제를 미리 알려주는 셈.
1.1. 주요 건물 및 구역
1.1.1. 마을 공터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는 첫 방문 후, 주 박사를 따라서 포켓몬 센터에서 포켓몬을 회복하고 나가보면 이곳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모아 연설을 하고 있는 게치스를 비롯한 플라스마단원들을 처음 발견할 수 있으며, 연설이 끝나고 플라스마단이 물러가면 N과의 대결을 거치게 된다.
1.1.2. 포켓몬 가위바위보
하나 2번도로로 빠져나가는 게이트와 가까운 집에 사는 여자아이 NPC와 특별한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다. 가위, 바위, 보를 포켓몬의 타입인 풀, 불꽃, 물로 바꿔 상성에 따라 승리와 패배를 결정하는 방식. 포켓몬 타입의 기본적 상성을 초보 플레이어에게 알려주기 위한 이벤트이다.
1.1.3. 포켓몬 센터
항목 참고
2. 발생 이벤트
2.1. 블랙·화이트
2.2. 블랙·화이트 2
- 일반 NPC와의 포켓몬 교환. 반지하(?) 민가에 있는 짧은 치마 트레이너가 교환을 요청한다. 교환을 두 번 할 수 있는데, 둘 다 BW2에서는 이 방법으로밖에 얻을 수 없는 포켓몬들이고 개체치도 좋다. 덤으로 둘 다 최속 보정 성격이며[1] , 수컷이다.
- 처음에는 몰드류를 주고 레벨 40 겟핸보숭을 받는데, 이 겟핸보숭은 개체치가 20-20-20-20-20-31로 고정되어 있다. 덤으로 자신의 겟핸보숭은 나쁜음모를 배웠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작 특공이 내려가는 명랑 성격이라 쓸모는 전혀 없지만. 집을 나갔다 들어오면 플레이어가 준 몰드류를 강하게 키웠다며 배틀을 할 수 있는데, 어떤 레벨의 몰드류를 줬든 레벨이 65가 되어 나오니 주의할 것. 즉 게임 데이터상으로 따지면 실제로는 플레이어가 준 몰드류가 아니라는 소리다. 그나마 성별과 닉네임 등은 플레이어가 준 걸로 표시된다.
- 몰드류와의 배틀을 끝내고 나면 다음 교환으로 하마돈을 주고 레벨 40 후딘을 받는데, 이 후딘 역시 개체치가 20-20-20-20-20-31로 고정되어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공격이 내려가는 겁쟁이 성격이면서 사이코커터를 배웠다고 강조한다. 집을 나갔다 들어오면 플레이어가 준 하마돈을 강하게 키웠다며 배틀을 할 수 있는데, 이 하마돈도 몰드류처럼 레벨이 65가 되어 나오고 이번에는 바랜드와 고지를 넣은 모래팟을 들고 나온다. 이 배틀까지 이기면 교환도 하고 배틀도 해서 행복하다고 하고 더 이상의 이벤트는 없다. 참고로 하마돈은 하나도감에 없는 포켓몬이지만, 리조트 데저트에서 대량발생시 잡을 수 있으니 통신 없이 후딘을 구할 수 있다.
3. 그외
3.1. 관련 테마곡
넝쿨마을의 테마보다 밈"FURRET WALK"로 더 많이 알려진 브금이다. 그래서인지 이 음악과 관련된 영상에는 다꼬리가 많이 나온다.
3.2. 습득 가능 아이템
3.3. 국가별 명칭
[1] 겟핸보숭 - 명랑, 후딘 - 겁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