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다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494 비크티니
[image] '''495 주리비얀'''
[image] '''496 샤비'''
[image] '''497 샤로다'''
[image] 498 뚜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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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image] 000 비크티니
[image] '''001 주리비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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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04 뚜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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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04 뚜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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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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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스토리
3.1. 블랙/화이트(원탑 플레이)
3.2. 블랙2/화이트2
3.2.1. 보조할 수 있는 포켓몬(BW2)
3.3. 썬/문
4. 실전
4.1. 5세대
4.2. 6세대
4.3. 7세대
5. 애니메이션
8. 기타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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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image]
[image]
[image]
주리비얀
샤비
샤로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주리비얀[1]
ツタージャ
Snivy
전국: 495
하나: 001
수컷: 87.5%
암컷: 12.5%

[image] 샤비
ジャノビー
Servine
전국: 496
하나: 002
[image] 샤로다
ジャローダ
Serperior
전국: 497
하나: 003

특성(숨겨진 특성은 *)
심록
자신의 현재 HP가 전체 HP의 1/3일 때 풀 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1.5배 상승
*심술꾸러기
기술 또는 특성에 의한 랭크 변화가 반대로 적용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495 주리비얀
풀뱀 포켓몬
0.6m
8.1kg
육상
식물
45
496 샤비
0.8m
16.0kg
497 샤로다
로얄 포켓몬
3.3m
63.0kg

진화
진화
[image]
495 주리비얀
레벨 17

[image]
496 샤비
레벨 36

[image]
497 샤로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주리비얀
45
45
55
45
55
63
308
[image] 샤비
60
60
75
60
75
83
413
[image] 샤로다
75
75
95
75
95
113
528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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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95 주리비얀
블랙
지능이 높고 아주 냉정하다. 햇빛을 듬뿍 받으면 움직임이 날카로워진다.
화이트
꼬리로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한다. 기운이 없으면 꼬리가 늘어진다.
Y
AS
블랙 2
태양빛을 받으면 평소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다. 손보다 덩굴을 더 잘 쓴다.
화이트 2
X
OR
포켓몬 GO
꼬리로 태양의 빛을 받아 광합성한다. 기운이 빠지면 꼬리가 축 늘어진다.
[image] 496 샤비
블랙
지면을 미끄러지듯이 달린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적을 혼란시키다가 덩굴채찍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X
OR
화이트
우거진 초목의 그늘을 헤쳐나가 공격을 피한다. 교묘한 채찍 솜씨로 반격.
블랙 2
몸이 더러워지면 잎사귀에서 광합성을 할 수 없게 되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 2
Y
AS
[image] 497 샤로다
블랙
째려보는 것만으로도 적의 움직임을 멈춘다. 태양 에너지를 체내에서 증폭시킨다.
Y
AS
화이트
머리를 높게 쳐드는 걸로 상대를 위협한다. 강적과 대치했을 때만 전력을 다한다.
블랙 2
샤로다의 고상한 눈동자로 쏘아보아도 태연할 정도로 강한 상대에게만 진정한 실력을 발휘한다.
화이트 2
X
OR


2. 개요


5세대에서 등장한 포켓몬으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이다. 모티브는 초록덩굴뱀이나 에메랄드나무왕뱀+서양의 황제로 추정. 샤로다부터 풀뱀에서 로얄 포켓몬으로 분류가 바뀐다. 그에 걸맞듯 일칭과 한칭의 유래는 뱀 사(蛇; ジャ)와 로드(Lord), 영칭의 유래는 서펀트(Serpent)와 슈피리어(Superior)이다.
진화 전의 샤비는 주리비얀을 성장시킨 외모이지만 진화하면서 팔다리가 엄청 짧아지면서 거의 뱀이 되어버린다. 디자인이 흡사 바나나 껍질 같다는 평도 있지만, 동세대의 스타팅 마리에 비하면 평이 좋은 편. 목 부분의 깃 안쪽에 덩굴이 있어서 필요할 때 쭈욱 뽑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팔보다 덩굴을 더 잘 쓴다. 그러다가 샤로다가 되니 다리는 아예 사라지고 팔은 몸통에 잎새처럼 붙어있는 수준이 되었다.[2]
외형적으론 어딜 보나 이지만 사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프랑스 왕정의 상징인 백합 문장을 디자인에 채용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포켓파를레에서는 주리비얀 진화 계열 공통으로 카라의 윗 부분 같은 끝 쪽을 만지면 싫어한다.
한국어로 주리비얀은 '줄기' + '비암'을 변형했고 샤비는 뱀 '사'(蛇) + '바인(vine, 덩쿨), 샤로다는 뱀 '사' + 귀족(Lord)에서 따온 것.
뱀 형태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역대 스타팅 포켓몬 중 길이로는 3m를 넘는 최장신이다.[3] 덤으로 5세대 당시에는 1인칭 시점 화면에 꽉 찰 정도로 덩치도 크게 보였다. 하지만 뱀 형태기 때문에 덩치에 비례하지 않게 체중은 다소 가벼운 편. 게다가 길이가 3.3인거지 몸을 수직으로 쫙 펴고(..)서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머리를 치켜든 평소 신장을 대략 측정해본 결과 1.1 정도로 추정된다. 애초에 도감 설명의 포켓몬들의 신장은 생각보다 크거나 생각보다 작아서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고 그 결과 멋있는 포켓몬들은 무조건 크고 귀여우면 작을수록 좋은 애니메이션과 각종 매체에서는 그냥 잘 지켜지지 않는다.

3. 스토리


메인 등장 작품
BW, BW2
포지션
높은 내구계 스탯과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고속 막이
난이도

장점
빠른 스피드, 고성능 랭크업 기술의 존재
단점
좁은 견제폭, 다소 낮은 공격력 , 풀 타입에게 불리한 환경
추천되는 도구
기적의씨
추천 기술배치
(1안)리프블레이드, 똬리틀기, 은혜갚기, 드래곤테일
(2안) 기가드레인, 씨뿌리기, 드래곤테일 또는 은혜갚기, 성장
물공과 특공이 각각 75로 스타팅 중 최하위라 높은 파워로 찍어누르는 방식이 선호되는 스토리에서는 상당한 걸림돌이 된다. 75 같으면 중간 수치라고 보는 80보다도 낮은 수준. 그래도 스피드가 113으로 굉장히 빠른 편이고 유용한 기술들을 일찍, 그리고 많이 배울 수 있다. 또한 95의 방어와 특방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서 똬리틀기로 랭크업을 하고 공격을 지르는 형태로 갈 수 있다. 아니면 기가드레인과 씨뿌리기를 이용해 HP를 회복하며 천천히 싸워갈 수도 있는데 씨뿌리기가 통하지 않는 상대를 대비하기 위해 다른 타입 기술을 하나는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기가드레인이 특수기인지라 물리/특수 양쪽을 높여주는 성장이 오히려 효율이 좋을 때가 있다.
샤로다의 기술 라인업을 보면 급소 보정이 붙은 리프블레이드를 비교적 빠른 레벨 32에 자력으로 배우며, 5세대에서 위력 75로 상향된 기가드레인도 습득한다. 스토리 진행시 쓰기엔 불편하지만 더 고화력을 원한다면 나중에 리프스톰도 자력기로 배우며, 씨뿌리기도 사람에 따라 상대하기 어려운 포켓몬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술머신으로는 제비반환, 은혜갚기, 드래곤테일 등을 배울 수 있지만 그 외의 유용한 기술은 찾기 어렵다. BW2에서만 쓸 수는 있는 기술가르침을 빼면 기술폭이 좁은 편이고, 약점이 많으므로 단독으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은 있으나, 이건 단일 풀 타입 스타팅의 공통점이라서 이 안에서 비교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3.1. 블랙/화이트(원탑 플레이)


일단 하나 지방 체육관 라인 업만 해도 풀 타입에게 강한 타입만 다섯이고 나머지 관장들도 마찬가지로 무쌍을 할 정도로 전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하기 힘들다. 즉, '''원탑 플레이를 하려면 역상성 돌파를 밥 먹듯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깔려있어야 된다'''.
'''원탑플레이 기준'''으로 난이도를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처음 고른 스타팅 포켓몬에게 유리한 타입을 가진 포켓몬을 꺼내기 때문에 불꽃 타입인 바오프를 쓴다. 요테리는 덩굴채찍 난사로 잡을 수 있지만, 바오프는 이게 불가능하다. 거기에 불태우기로 약점이 찔림과 동시에 체렌이 준 '''오랭열매까지 못 쓰게 된다.''' 13레벨에 성장을 배워서 요테리와 싸울 때 성장을 3번 정도 써준 후에 요테리를 덩굴채찍으로 한 방에, 바오프를 몸통박치기로 두 방에 보내버리자. 아무리 난이도를 높이는 선택이 풀 타입 스타팅이라지만 주리비얀은 끽해야 비자속 45와 같은 기술은 2배로 찔려도 버티고 남는 내구를 갖고 있다.
알로에
이 경우는 타입이 불리하거나 하진 않지만 자체 난이도가 상급이어서 샤비든, 차오꿀이든, 쌍검자비든 셋 다 어렵다. 하데리어는 돌진이 좀 아프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20대 초반만 돼도 째려보기만 안 써준다면 버틸 만하다. 오랭열매를 달아주고 씨를 뿌리고 성장을 쓰면 3번 정도는 쌓을 수 있고 체력 관리에 따라 특성 심록이 발동하는 경우가 있다. 혹여나 알로에가 좋은상처약을 질러주면 4번까지도 쌓을 수 있으니 열심히 성장을 쌓고 둘 다 한 방에 보내버리자. 다른 방법은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
아티
'''답이 없다''' 금/은, 하골/소실에서 베이리프로 호일을 도전하는 것'''보다도 어렵다'''. 하골/소실에선 스라크를 빼면 공격기가 없다고 봐도 되는 잔챙이들만 남았는데, 이쪽은 공격까지 제대로 때리는 포켓몬만 3마리다. 거기다가 저쪽은 바위타입을 견제할 마땅한 포켓몬이 없었기에 그냥 꼬마돌로 무쌍하면 간단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에이스 모아머는 풀 타입도 겸하기 때문에 단굴 계열 꺼내기도 힘들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선봉'''[4]으로 나오는 독/벌레 타입의 휠구가 에이스 모아머보다 더 힘들다고 할 수 있다. 모아머는 끽해야 위력이 낮은 특수기 하나만 벌레 타입 기술이고 나머지는 약점 찔릴 일도 없으므로 풀 기술이 1/4배로 들어간다고 해도 무시하고 휘석 낀 채 성장을 미친 듯이 쌓아서 몸통박치기로 돌파할 수 있다.
그런데 휠구는 방어가 무지 단단해서 몸통박치기, 힘껏치기[5]로 돌파하기가 버거운 건 기본에 특성 독가시로 상태이상까지 걸 수 있다. 그러면 풍부한 보조기와 랭업으로 뚫을 수라도 있어야 되는데, 싫은소리가 있기 때문에 랭업 쌓기도 힘들고, 씨뿌리기 회복량은 포이즌테일을 받아낼 정도로 많이 들어오지도 않는다.[6] 마지막 활로인 레벨 마저 레벨 차이에 따른 경험치 보정/역보정 때문에 레벨이 올라갈수록 경험치 노가다도 힘들다. 그러니까 '''원탑으로 깰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밀레
풀이 전기를 반감하니까 전기 타입 체육관은 유리하게 싸울 수 있을 것 같지만, 에몽가가 비행타입을 포함하고 제비반환을 보유한데다 두 마리까지 있다. 제브라이카니트로차지로 무장하고 있어서 '''결코 쉽지는 않다.''' 유일한 자속인 풀을 반감하는 에몽가가 무려 둘이라 차오꿀에 비해 활약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에몽가와 제브라이카의 자속 볼트체인지에 사경을 헤매는 쌍검자비보다야 낫고, 휘석이 있으니 버티는 것도 가능하므로 답이 없는 수준까진 아니다. 자세한 공략법은 카밀레 항목을 참조하자.
야콘
땅 타입을 사용하기 때문에 샤비(샤로다)로는 유리하게 싸움을 이끌어 갈 수 있다. 두까비는 풀에 4배니 리프블레이드로 처리하고 위협 악비르는 특수기 그래스믹서로 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몰드류는 주의하자. 보조 타입 강철 때문에 자속 보정만 받아 풀이 1.5배로 들어가고 130이나 되는 공격의 메탈크로우를 맞으면 상당히 견디기가 힘들다. 그리고 땅 타입 킬러 역할은 공/특공이 더 높은 물 타입 스타팅 쌍검자비(대검귀)가 더 우수하게 수행하는데다 몰드류도 셀블레이드나 물의파동으로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어서 뭔가 비교된다.
풍란
전문 타입부터가 비행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아티까진 아니라도 샤로다로 싸우면 당연히 불리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선봉 맘박쥐는 '''물리기만 쓰는데 공격이 약하다'''. 샤로다는 Lv.38에 공격, 방어, 명중률까지 전부 올려주는 똬리틀기를 배우므로 애크러뱃 한 방에 떡실신하지만 않으면 천천히 6랭크 쌓고 보내버리면 된다. 우리에겐 고급상처약이라는 좋은 아이템이 있으니까. 샤로다의 스피는 무려 113족이므로 나머지 둘(켄호로우 93족, 스완나 98족)보다 선공을 노릴 수 있다. 리프블레이드로 원턴킬해주자.
담죽
얼음 타입을 쓰는데다 포켓몬들의 화력도 강하다. 바닐리치는 최종진화형도 아닌데다 내구력이 외형 그대로 아이스크림 수준이라 그나마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프리지오는 특방은 130이지만 방어가 30[7]이어서 리프블레이드로 보낸다 하더라도, 110[8] 공격 종족치의 툰베어고드름떨구기는 상당히 아프다! 거기다가 내구체계도 준수해서 풀죽음이라도 뜨면 답이 없지만 샤로다는 우월한 스피드가 있어서 풀죽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똬리틀기를 2번 쓴 후 심록+2랭크 업 상태의 리프블레이드로 쓸어주자. 혹시나 뽐내기를 써준다면 만병통치제 하나 넣어준 후 올킬해주면 된다.
아이리스, 사간 - 보조해 줄 수 있는 포켓몬: 프리지오, 코바르온, 배바닐라, 툰베어
드래곤 타입 관장 답게 어느 스타팅을 고르든지 간에 쉽지 않다. '''드래곤테일'''만 아니었어도 용춤 따위 씹고 똬리틀기 쓰는 전법이 가능했겠지만 저 기술 하나 때문에 기껏 방어를 올려놓아도 원점으로 돌아간다. 너무 오래 끌면 오히려 공격 랭크와 스피드 랭크를 헌납한 꼴이 돼버린다는 건데 기본 화력이 약한 샤로다가 반감 상성으로 뚫어내기는 쉽지 않다. 회복약과 기력의조각 난사로 클리어하는 것도 쉽지 않다.
아무튼 사간을 넘기면 나머지는 다 이때까지 겪어봤을 수준의 역상성이라 (이때까지 원탑을 해왔다면) 초식 버프론 정도만 조심하면 되는데, 문제는 챔피언 로드에서도 벌레/강철 타입이나 불꽃 타입, 드래곤 타입 등이 나와서 렙업하기 힘든편이고, 초반에는 벌레 타입도 무지하게 많아서 이래저래 치이고 다녀야 한다. 다른 포켓몬은 몰라도 아이앤트는 아티의 악몽을 재현해주기에 매우 적합하다. 한술 더 떠서 의욕 특성이면 그때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
포켓몬 리그 사천왕의 경우 전문 타입만 보면 상성이 불리하진 않다. 하지만 사천왕 별로 샤로다의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이 하나 이상 있어서 편하게 깰 수만은 없다. 망초가 불꽃,고스트 타입 샹델라를 카틀레야가 비행/에스퍼 타입인 심보러, 연무의 비조도는 유턴을 가지고 있고 블래리도 곤율거니가 독찌르기를, 레파르다스와 절각참이 제비반환을 쓴다. 물론 연무와 블래리의 엔트리는 전부 물리형이므로 랭업을 쌓고 나면 금방 돌파할 수 있다.
N과의 싸움에서도 늑골라야 풀 4배로 쉽게 쓰러트린다고 해도 나머지는 얼음 타입인 배바닐라, 강철 타입 기기기어르, 애크러뱃 날리는 '''아케오스''', 화염방사 쓰는 조로아크로 꽤 고전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그나마 블랙 버전이면 전기 타입인 제크로무의 크로스썬더를 반감할수 있는 반면 화이트 버전의 경우 불꽃/드래곤 타입이라 풀을 1/4로 반감하고 자속 위력 100짜리 불꽃 타입 기술을 쓰는 '''레시라무'''랑 싸워야해서 답이 없다. 특수기라 똬리틀기도 소용 없다. 그 이벤트 때, 제크로무를 잡을 수 있으므로, 잡고 난 후에 N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니까 제크로무로 승부하는 게 더 낫다. 어차피 제크로무는 출전한다면 선봉 고정이다.
게치스는 선봉이 데스니칸이라서 샤로다가 금방 뻗을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관계로 이때까지 했던 것처럼 열심히 똬리틀기를 쓰면서 체력관리만 잘 해주면 N만큼 지옥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건 아니다. 늑골라처럼 풀 4배 받는 두빅굴은 쉽게 한방이지만 애크러뱃에 화염방사까지 쓰는 저리더프, 풀 타입 반감에 시저크로스 쓰는 절각참, 초식 특성이 아닌 대신 독찌르기를 들고 온 버프론. 여기까지는 6랭크 쌓았고 공격 하락 성격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무조건 한 방에 보낸다. 하지만 삼삼드래는 한 방에 쓰러뜨리지 못할 경우 비자속이지만 더럽게 아픈 불대문자를 맞기 때문에 샤로다의 스탯과 남은 체력에 따라 쓰러질 수도 있다. 특히 삼삼드래를 상대할 땐 높은 확률로 풀피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2회차 스토리에 돌입하면 트레이너들의 레벨이 갑자기 '''64''' 언저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를 잘 가려야 하며, 또한 공격/특공이 어지간하게 높지 않는 한 내구에 의존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2회차 스토리의 샤로다는 물리형 앞에 나와서 경험치를 벌어먹을 수 있는 좋은 스토리 요원이 될 수 있고, 특히 빌리지 브릿지에 있는 색이 짙은 풀숲에서는 샤로다가 노가다하기 좋은 환경에 있다. 당장에 골덕, 비버통은 물 타입이고, 워글, 쟝고, 세비퍼는 모조리 물리형이기 때문에 상성의 영향은 1회차에 비해서 적게 받는 편. 무엇보다 저쪽은 레벨이 60이라서 사천왕 레벨과 똑같이 혹은 그 이상의 레벨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 건 여전하다는 게 좀 아쉽지만 경험치 수급도 한동안은 편하다는 것이 위안거리이다. 오히려 레벨 63 이상의 워글이 야생으로 뜨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안 가리고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히든 보스 난천의 경우 화강돌이 그림자분신을 난사한다는 가정 하에 똬리틀기를 같이 쌓아서 후속으로 나오는 워글을 대비할 수 있다. 상술했듯 똬리틀기에는 명중률 상승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화강돌의 그림자분신이 아무 소용도 없다는 것이 포인트. '''루카리오만 조심하면'''[9] '''혼자서 올킬도 노릴 수 있다.'''
리그 2회차는 엔트리가 샤로다에게 더 강하게 짜여 있다. 연무는 선봉 버섯모가 버섯포자를 쓰기 때문에 성가시며, 이 녀석만 잘 공략하면 이후로는 1회차처럼 똬리틀기 쌓고 덤벼서 낙승. 블래리의 선봉 곤율거니는 화력이 엄청 강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독찌르기를 버텨가며 똬리틀기를 쌓고 리프블레이드를 난사하면 역시 낙승. 절각참이 풀을 반감으로 받지만 절각참 입장에서도 2배 시저크로스 말곤 딱히 때릴 게 없어서 리프블레이드 2연타를 하면 정리가 된다. 악비아르의 위협은 6랭 쌓은 샤로다에게 별로 의미가 없다. 떨어져봐야 5랭크니까. 단, 카틀레야와 망초는 전반적으로 특수형이기 때문에 똬리틀기로 기대할 수 있는 체감내구 상승이 성립하지 않는다. 고로 샤로다가 활약하기는 많이 힘들며 챔피언 노간주는 샤로다에 대한 대비가 매우 철저하다. 벌레타입 3마리 중 슈바르고불카모스가 풀 타입을 1/4로 받아내므로 기술배치에 따라 건드리기 힘든 경우도 있는 데다가, 무식하게 랭업하는 게 힘들다. 그래도 앞의 벌레타입 3마리를 돌파했으면서 똬리틀기 랭크가 쌓여 있다면 물리형인 드래곤 타입 크리만, 물리 내구가 좋지 못한 얼음 타입 배바닐라, '''초식''' 특성 버프론도 상대하기 쉬워진다. 단, 저 버프론 앞에서 풀 타입 기술을 날렸다간 50% 더 강력한 메가폰이 날아오니 절대로 '''버프론 앞에서 풀 타입 기술은 쓰지 말 것!'''

3.2. 블랙2/화이트2


원탑 플레이로 도전하면 '''전작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체험할 수 있다. 우선 20번도로부터 두르보, 콩둘기가 진을 치고 있다. 산가지목장에서 하데리어 찾아주는 이벤트가 끝나면 역상성 원숭이를 쓰는 트레이너가 있긴 한데, 자속 불꽃 기술이 없어서 할 만하다. 이후로 체렌을 돌파하는 것까지는 게임이 무난하게 진행되는 편. 분발을 자꾸 쌓는 체렌의 특징상, 주리비얀 계열의 내구체계를 믿고 성장 쌓아서 돌파하는 방법이 건재하다. 문제는 20번도로가 길막 등산가 옆에도 이어지는데, 거기 있는 색이 짙은 풀숲에서 펜드라 계열까지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색이 짙은 풀숲에 들어갈 때는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모란만콤비나트에는 가디, 마그비(블랙2), 코일[10], 또가스 등이 있으므로 야생 포켓몬들도 만만치 않으며 또가스와 마그비를 동시에 쓰는 트레이너도 있다. 물론 여기서는 다부니만 때려잡고 트레이너,다른 야생 포켓몬은 절대로 상대하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는 모란만체육관의 전문 타입이 독이라는 것이다. 또가스, 질퍽이는 기본에 20번도로에서 봤던 마디네도 쓰러뜨려야 하니 고역이다. 거기에 한술 더 떠 보미카의 에이스는 풀을 1/4배로 받고 특성이 독가시라 접촉기도 함부로 못 쓰면서 동시에 베놈쇼크까지 배우고 있는 '''휠구'''.
휠구 뚫고 나서 플라스마단 쫓아내는 이벤트야 보르쥐에 쌔비냥이니 무난하지만 전작에서 답이 없던 아티는 여전히 피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아니, 아티가 문제가 아니라 구름체육관 전에 노가다 뛸 만한 장소라 할 수 있는 구름하수도에는 '''꼬렛을 빼면 모조리 역상성'''인 통에 아무리 휴이가 있다지만 노가다가 정말 어렵다. 특히나 더블배틀로 취급되기 때문에 경험치가 반감이다... 의사 트레이너만 얼른 처리하고 플라스마단 이벤트를 끝내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꺼내는 포켓몬이 두르보다. 씨뿌리기는 풀타입이라 통하지도 않으며 몸통박치기로 잡아내야 되는 처지이면서 상대는 벌레먹음으로 나무열매까지 뺏어먹을 수 있는,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고급상처약과 만병통치제까지 준비해뒀기 때문에 이걸 끝내는 것도 혼자서는 정말 힘들다. 차라리 경험치를 원한다면 4번도로의 브리더를 이용하자. 상대는 두더류에 마릴이기 때문에 게이트만 왔다갔다 하면서 경험치를 비교적 쉽게 뜯어갈 수 있다. 구름하수도 이벤트가 끝나도 역상성 퍼레이드는 절대 끝나지 않는다. 구름체육관에는 돌살이 빼면 전부 1/4배로 받는 모아머 계열, 세꿀버리밖에 없다. 그나마 휠구가 빠지고 전작의 모아머와 이번 작품의 두르쿤이 기배가 같아서 성장을 쌓고 무식하게 돌파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4번도로의 야생 포켓몬을 보면 달막화가 일단 여전하고, 또한 무슨 수를 쓰더라도 달막화의 불꽃엄니나 불꽃펀치에는 2방에 나가떨어질 것이므로 달막화는 쓰러뜨릴 생각을 하면 안 된다. 달막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블랙2 한정으로는 깨봉이가 추가로 출현한다. 그래도 그 외에는 상성 문제는 겪지 않으니 구름하수도보단 여유롭다. 하지만, 리조트데저트에서 '''아케오스를 얻을 수 없게 됐으므로''' 공중날기가 가능한 스토리 요원을 찾기가 전작보다 까다롭다는 것이 문제이다. 하필이면 심보러, 달막화, 돌살이 등 상대하기 까다로운 야생 포켓몬도 꽤 있는 데다가 하필이면 그 3마리가 모조리 아케오스의 자속기에 약점을 찔리기에 더 큰 아쉬움이 느껴진다. 트레이너의 포켓몬들 중에 달막화, 마그비가 있으니 여기서도 기를 펴고 다니기 힘든 것이다.
그래도 뇌문시티에 오면 서브웨이마스터와 대결하는 것도 있고, 체육관 트레이너들도 에몽가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에 풀을 반감하지 못하는 에레키드나 보송송 등이 들어가 있으므로 뇌문체육관은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하락했다고 할 수 있다. 카밀레가 에몽가를 하나 들고 오기는 하지만 제비반환이 볼트체인지보다는 버티기 쉽기도 하고 대체된 한 마리가 보송송이라 자속 볼트체인지에 사경을 헤매는 쌍검자비 쪽보단 나은 건 변화가 없다. 그리고 제비반환을 쓰는 턴에 씨뿌리기로 채워지는 양도 무시할 수 없으니 열심히 성장을 쌓고 전부 원턴킬하길 기대해보자. 그 다음 체육관은 샤로다가 유리한 땅 타입...이긴 한데 몰드류가 강철 타입이라 상성의 이득을 볼 수가 없으며 악비르가 트집을 잡기 때문에 성장 턴 맞추기가 힘들어졌다. 트집을 잡히면 리프블레이드도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스믹서를 잊어버리면 상당히 어려워지며 고지는 물리 방어가 센 편이니 특수기 그래스믹서로 돌파할 것을 권장한다.
풍란은 풀을 1/4로 받는 무장조 때문에 결정력 부족이 체감되며, 사간은 플라이곤이 들어왔기 때문에 풀에 1배가 돼서 전작보단 할 만해졌다. 하지만 '''드래곤테일'''은 여전하므로 랭업에 너무 올인하면 턴만 날린 꼴이 돼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새로 추가된 체육관 관장 시즈는 딱 봐도 물 타입이라 정말 무난하게 깰 것 같아보이며, 실제로도 물 타입이라면 흔히 가지고 있는 냉동빔, 눈보라 등의 얼음 기술을 가진 포켓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샤로다 입장에선 부담이 별로 없다. 단, 열탕으로 리프블레이드가 절반 위력으로 나가는 등의 운이 작용할 수 있으니 상태이상에 주의하여 깨야 한다.
시즈까지 깨고 나면 플라스마단을 본격적으로 상대해야 되는데, 이것들이 '''하나같이 독 타입 포켓몬을 들고 나온다!''' 당연히 저런 포켓몬들을 만나면 샤로다 입장에서는 죽을 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나마 전작에서 봤던 노말이나 악 타입 포켓몬도 등장하기에 먹이가 전혀 없는 건 아니긴 한데, 쟤들이랑 쟝고 빼면 거의 풀을 반감 이하로 받고, 특히 '''1/4배인 골뱃, 펜드라, 모아머'''들로 진을 쳐놓았다. 비오는 프리지오, 포푸니라로 무장하여 샤로다의 약점을 고속으로 찌를 준비를 해놓았고 아크로마도 벰크 빼고는 전원이 강철이기에 풀 기술이 반감으로 들어가며 특히 특성 옹골참에 전기자석파까지 써대는 자포코일 계열이 무척 성가시다. 게치스 전은 선봉이 데스니칸이고 삼삼드래도 물리형이라 전작보단 쉬워졌다고 평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합체 큐레무를 돌파해야 하는데, '''혼자서는 어림도 없다.''' 일단 드래곤 타입이라 자속기 반감은 기본에, 샤로다가 단기간에 큐레무를 제거할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1턴 충전하고 얼음 타입 필살기를 날리면 샤로다가 버틸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똬리틀기를 2번 써도 프리즈볼트가 위력 210으로 들어오는 블랙2만 해도 위험한데 특수 공격이라 방어 상승이 안 통하는, 상성 포함 위력 '''420'''인 콜드플레어만 걱정할 게 아니라 비자속인 크로스플레임만 날아와도 바로 저승 문턱 직전에 몰리는 화이트2는 답이 없다.

3.2.1. 보조할 수 있는 포켓몬(BW2)



하지만 스토리를 꼭 '''원탑''' 플레이로 깰 이유는 없으며, 거꾸로 찰스와의 로테이션(블랙2)/트리플(화이트2) 배틀 때문에라도 3마리 이상 무조건 데리고 가야 되는 특성상 샤로다를 보조할 포켓몬을 찾게 된다. AR 서처를 이용할 수 없는 유저도 있기에 여기서는 순수하게 스토리 진행만 한다는 전제로 샤로다를 보조할 포켓몬을 찾자면 다음과 같다.
리조트데저트에 가면 나오는 벌레/바위 타입 포켓몬. 공격/방어 양면으로 바위 타입은 풀 스타팅들과 궁합이 잘 맞는데, 풀 타입의 약점 중 불꽃,비행,벌레,얼음이 바위에 약점을 찔리고 독 타입은 바위가 반감으로 받는다. 역으로 암팰리스의 약점 중 바위, 타입은 샤로다가 약점을 찌를 수 있고, 특히 슈퍼 메이저 타입인 물은 반감으로 받으면서 나오므로 교체에도 부담이 없다. 한 술 더 떠서 암팰리스는 껍질깨기를 배우므로 높은 방어를 일부 깎아서 공격력과 스피드를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다. 그리하여 무리하게 암석포를 채용하기보단 껍질깨기-스톤샤워로 동일한 결정력을 낼 수 있어서 공격 시 안정성도 상당히 높다. 전작의 늑골라와 가장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암팰리스가 구름체육관 공략 후에나 잡을 수 있는 계열이라 초반의 역상성을 보완할 수 없는 반면, 마디네는 20번 도로의 색이 진한 풀숲에서 나타나므로 샤로다가 가장 힘들어하는 구간을 책임질 수 있는 포켓몬이다. 웅크리기 이후 구르기를 연속으로 쓰는 것이 샤로다를 보조하는 주된 패턴이며, 독 타입이라 상태이상 독도 통하지 않는 것이 장점. 다만 불꽃과 비행에 약점을 찔리므로 교체로 나오기에는 무리가 있고 후반에는 화력 면에서 힘이 빠지므로 중간에 암팰리스로 갈아타는 것이 효율이 좋다.
폭발적인 화력을 가진 불꽃 타입의 공격을 반감으로 받고, 한 술 더 떠서 특성이 타오르는불꽃이면 윈디의 불꽃 기술은 위력이 올라가면서 상대의 불꽃 기술을 무효로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상당한 장점이 된다. 또한 불꽃 타입이므로 풀을 반감 이하로 받는 풀, 벌레, 강철 타입의 약점을 잡을 수 있고, 풀의 약점인 얼음, 벌레를 반감으로 받을 수 있다. 역으로 윈디의 약점인 바위, 땅, 물을 샤로다가 전부 커버할 수 있어서 교체 플레이에 특히 능하다. 불비달마도 비슷하게 운용은 할 수 있으나 화력은 윈디를 능가하는 대신 내구가 약해 교체에 부담이 따를 때가 간혹 있다.
단, 윈디의 경우 가디 상태로 레벨 45는 찍어야 완전한 기술배치가 가능하다고 할 정도 스탯 성장폭이 더디기 때문에 중반에는 굉장히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진화가 안 된 상태에서 진화체를 상대하게 될 경우 기절하여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윈디를 대체할 포켓몬으로, 고대의 성에서 나오는 불카모스 역시 고려할 만하다. 진화체로 나와서 시작부터 135의 특수공격을 기반으로 날리는 시그널빔(기술가르침)이 풀 타입을, 회오리불꽃으로 벌레 타입을 저격한다. 위력이 아쉽긴 해도 스탯 차이가 워낙 심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구속 효과로 부족한 위력을 보충할 수 있다. 타입도 풀,벌레, 강철을 반감으로 받아내고, 바위나 물을 샤로다가 잡아주므로 교체 플레이를 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풀 타입을 반감 이하로 받는 풀, 벌레와 독을 반감 이하로 받고, 역으로 비행 타입 기술을 이용해 풀,벌레와 격투[11] 타입을 잡아낸다. 독 타입이라 상태이상 독이 통하지 않고, 스피드가 굉장히 빨라 거의 선제공격을 박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윈디와는 다른 의미로 교체 플레이에 능하다고 할 수 있다. 역으로 크로뱃의 약점 중 전기는 샤로다가 반감 이하로 받으며, 바위는 샤로다한테 약점을 잡히므로 상성의 궁합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
다른 포켓몬들이 역으로 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쪽은 반감 이하로 받아내는 데 초점이 맞춰진 후보이다. 우선 강철/비행이라는 타입은 샤로다가 약점을 찔리는 타입 중 불꽃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반감 이하로 받고, 기본적으로 내구가 튼튼하므로 2타를 버티는 것 역시 어렵지 않다. 상태이상 독으로 압박하는 독 타입이 스토리에서 굉장히 비중이 높은데, 이걸 무효로 받는다는 것은 교체로 받아나오기 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음과 비행을 자속 기술로 잡아내기에 반격 능력도 나쁘지 않다.
강철/바위 타입이므로 자포코일과 달리 불꽃 타입이 1배로 들어온다. 방어와 특수방어가 145와 150으로 굉장히 높기에 1배로 들어오는 공격마저 2타는 무리 없이 버티고, 자속 바위 타입 기술 파워젬으로 불꽃, 벌레, 비행, 얼음의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대지의힘도 자력으로 배우므로 독까지도 견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견제 능력 또한 양호하며, 4배 약점인 땅은 샤로다가 자속으로 처리하고 격투도 똬리틀기로 방어를 높인 후 승부를 볼 수 있으므로 서로 간 교체도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코코파스의 서식지인 전기돌동굴에서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진화가 가능한 것도 장점. 다만 라이벌의 염무왕은 격투 타입 기술도 겸하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3.3. 썬/문


섬 스캔으로 나시 아일랜드에서 목요일에 등장한다.

4. 실전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41,970
-
특수 내구
41,970
-
결정력
기준: 겁쟁이 C252
리프스톰
24,765
제1타입
용의파동#s-2
10,795
비자속
잠재파워#s-2
7,62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113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81
165
133
기본:
최속스카프 59족
준속스카프 70족
에 추월당함
최속스카프 49족
준속스카프 59족
에 추월당함
-
1랭크↑일 때:
최속 194족 추월
최속 172족 추월
준속 194족 추월
-
종족치를 보면 메가니움의 종족치에서 속도만 빼고 각각 5에서 8만큼 떼어 전부 속도에 몰아준 형태이다. 스핏 종족값은 113으로, 동속인 포켓몬이 같은 샤로다밖에 없다. 비전설 기준 풀 타입 포켓몬 4위에 이르며, 메가루카리오보다 1 빠르다. 방어/특방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무보정 기준 양내구 모두 약 42000 정도의 내구를 갖고, H252 기준 50900 정도. 하지만 그만큼 공격/특공이 낮아 화력이 크게 떨어진다. C252 리프스톰의 결정력이 겨우 24765이며, 용의파동은 10795, 잠재파워는 7620이라는 비참하디 비참한 수치다.
공격/특공도 떨어지지만 기술폭도 물리로 보나 특수로 보나 처참하다. 물리 쪽은 리프블레이드, 제비반환, 드래곤테일, 아이언테일, 아쿠아테일, 탁쳐서떨구기, 역린 정도이며, 특수 쪽은 리프스톰 외에 용의파동이 끝이다. 그나마 물리계의 뒤의 3개는 BW2부터 오야지기가 풀려서 그나마 넓어진 거라, 은혜갚기나 채용하던 BW 시절과 비교하면 굉장히 출세한 셈이다. 랭업기로 똬리틀기성장#s-3이 있으나, 한 번 쓰는 것 정도로는 여전히 화력 부족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무작정 여러 번 쌓을 수 있을 정도로 내구가 우수한 것도 아니다.
반면 보조기 쪽은 뱀눈초리, 리플렉터, 빛의장막, 씨뿌리기, 도발, 미러코트 등이 있기 때문에 서포터로서의 운용이 가능하다. 높은 스핏을 살려 빠르게 벽을 깔고, 뱀눈초리로 상대 포켓몬을 기능정지시키거나, 상대방이 샤로다에게 유리한 포켓몬으로 교체할 때 혹은 랭크업을 쌓는다면 드래곤테일로 쫓아내는 벽설치 형태가 유명하다.
숨겨진 특성이 주목할 만한데, '''바로 랭크업/랭크다운을 뒤바꾸는 심술꾸러기다.''' 이 녀석은 리프스톰을 배울 수 있으므로, 리프스톰이 적중할 때마다 심술꾸러기 샤로다의 특공이 2랭크 상승한다. 초식 특성과 빗나감 등의 '''특수한 상황만 제외하면 리프스톰이 위력 195짜리 나쁜음모로 탈바꿈하는 셈.''' 뽐내기에 기능 정지되는 칼라마네로와 달리 이 녀석은 특수 어태커로 굴러갈 전망이기 때문에 부추기기만 조심하면 된다. 부추기기를 배우는 포켓몬은 생각보다 정말 적기 때문에 물리 어태커에게의 뽐내기만큼 골치 아픈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빌어먹을 정도로 좁은 기술폭 때문에 어태커 혹은 세미 어태커로 굴리려면 잠재파워는 필수다. 당연하지만, 이 형태의 샤로다는 랭크업 기술을 절대 채용하면 안 된다.
2014년 12월 28일 일본 TV 도쿄에서 방영되는 포켓몬겟☆TV에서 숨겨진 특성을 지닌 샤로다 시리얼 코드를 배포하면서 실전에서 '심술꾸러기' 특성의 샤로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시리얼 코드이기 때문에 코드만 알면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일본판만 얻을 수 있다.
물리 쪽은 리프블레이드 / 아쿠아테일 / 칼춤 / 뱀눈초리를 넣고, 뱀눈초리로 마비를 걸고 비교적 안전하게 칼춤을 쌓은 뒤, 풀 반감이 아닌 상대에게는 리프블레이드를, 불꽃타입에게는 아쿠아테일을 날려주는 전법이 유효하다.
하지만 지진을 배우지 못하며, 엄청난힘을 익힐 수 없어 심술꾸러기 특성을 활용할 방법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엄청난힘을 배웠더라면, 비록 1랭크지만 공격과 동시에 랭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얼음타입 견제도 가능했을 것이다. 칼춤형 물리 샤로다가 얼음타입을 견제하려면, 뱀눈초리나 아쿠아테일 중 하나를 버리고 그 자리에 아이언테일을 넣어야 한다.
분명 특수형과 차별화되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그와 동시에 한계도 명확하기 때문에, 현재는 상기한 심술꾸러기 특수형에 밀려 사장된 형태이다. 만약 엄청난 힘이나 파워휩이라도 배웠다면 물리형으로도 입지고 동등하거나 쌍두형으로도 쓸만했을 것이다.

4.1. 5세대


5세대가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시점까지는 제 2의 메가니움으로 평가되어, 가엾고 딱한 로다라며 실망감을 표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았으나,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 빌리지브리지 근처에 서식하는 세비퍼로부터 뱀눈초리를 유전받을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진 다음부터 평가가 급변하기 시작했다. 5세대에서 90%로 상향된 명중률과 높은 스피드의 조합으로 어지간히 빠르다는 포켓몬들에게 선제 마비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은 보조형 포켓몬으로서 샤로다가 가지는 강점으로 작용하였다. 특히 샤로다가 벽을 깔고 액스라이즈불카모스가 랭업한 뒤 휩쓰는 일명 '샤액불' 파티는 강력하기로 유명했다. 결과적으로는 이래저래 단점이 많은 염무왕, 차별화가 힘든 대검귀에 비해, 오히려 실전에서 활용도는 더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좋은 평가를 받은 건 서포터로 운용할 경우 한정이고, 어태커로 활용하기에는 기술폭도 화력도 딸려서 역시 다른 풀 포켓몬들에 비해 사용 가치가 떨어졌다. 고속 풀 타입 어태커가 필요하다면 물리형으로 쓰나 특수형으로 쓰나 나무킹보다 화력도 스피드도 나을 게 없으며, 특히 특수 어태커로 쓴다고 하면 엘풍을 어태커로 써도 특공과 스피드, 기술이 샤로다보다 조금 더 나을 지경이다. 그나마 후술할 숨겨진 특성 '심술꾸러기'가 풀리면 특수 어태커로서의 성능이 높아지는지라 이쪽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결국 5세대에서는 풀리지 않고 끝났다.

4.2. 6세대


6세대에 들어와 뱀눈초리의 명중률이 100%로 상향되었으나, 클레피냐오닉스처럼 '''짓궂은마음'''으로 선턴 벽 설치 + 전기자석파가 가능한 사실상 상위 호환 포켓몬들의 등장과 파이어로 때문에 기존의 서포터형 샤로다는 거의 사장되었다. 사실상 짓궂은마음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자리를 내준 것이다.
어태커형 샤로다도 기술폭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쓰기 힘든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5세대 시절 그렇게 샤로다 유저들의 애를 타게 만들던 '심술꾸러기' 특성의 샤로다가 풀리게 됐지만, 5세대와는 환경이 많이 달라진 데다가 상기한 파이어로로 인해 비행 타입에 약한 타입 대부분에 위기가 찾아오면서 유저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주목받던 심술꾸러기 특성의 샤로다가 2015년 1월 초에 해금됐다. 하지만 6세대의 대전 환경이 샤로다에게는 고난의 연속이라 풀려도 5세대만큼의 주목을 받을지는 미지수. 당장 OR/AS 레이팅 채용률 TOP 12만 봐도 풀 타입 공격 기술을 반감하는 포켓몬이 반 가까이 되고, 히드런이나 메가이상해꽃 등 심꾸가 있든 없든 샤로다 쯤은 완봉해버리는 포켓몬들이 메이저 자리를 꿰차고 있다. 샤로다의 서브 웨폰은 용의파동, 잠재파워가 끝이므로 잠재파워로 뭘 넣느냐에 따라 아예 건드릴 수 없는 포켓몬도 있다. 또 파이어로 문제는 당연히 심꾸로는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기껏 얻은 새로운 활로가 랭업인데, 랭업을 해봤자 금방 막혀서 자주 교체해야 한다면 다른 풀 포켓몬으로 처음부터 세게 리프스톰 한방 때리고 들어가는 것보다 전혀 나을 게 없는 것이다. 특수형 샤로다는 풀 타입을 막으러 나온 상대를 견제하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특공에 성격까지 풀보정해서 얼마 있지도 않은 서브웨폰으로 견제한다 쳐도, 잠재파워는 2배 약점 가지고는 정말 봉지내구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놈은 한방에 못 잡는다. 내구에 전혀 투자하지 않은 드래곤이나 용의파동으로 간신히 잡을 수 있을 뿐이다. '''이것도 2랭크 업이 된 상태에서 저렇다는 소리고,''' 리프스톰을 한번도 쓰지 못한 샤로다의 화력은 정말로 별볼일없다. 이 모양인 것이 당연한 게, 아무리 위력 195짜리 나쁜음모를 쓴다고는 하지만 샤로다의 특공 종족값은 겨우 '''75'''다. 겁쟁이 C252 기준으로 H252 워시로토무도 리프스톰으로 확 1타 내지 못하는 비참한 수치다. 저 특공 종족값은 1세대 기준으로 봐도 결코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수수해도 너무 수수한 종족값이다. 거꾸로 생각하자면 그런 스탯을 가졌기에 이런 특성을 가질 수 있는걸지도 모르지만...
사실 5세대부터도 일각에서는 거품이라는 소리가 나오던 심꾸 샤로다였는데, 그것보다 더한 사기몬들이 범람하고 있는 현재 풀린다고 하니 각 커뮤니티의 반응도 시큰둥한 편이다. 그래도 어태커로서는 영 꽝이었던 샤로다를 이제 다른 풀 타입 특수 어태커와 한번 비교해볼 거리라도 생겼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다타입 견제를 깔끔히 포기하고 오로지 리프스톰만 쓰는 구애 도구류 샤로다도 종종 보인다. 특히 구애스카프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기본적인 스피드 종족값이 높아서 성격 보정을 받지 않고도 스피드에 노력치를 36만 투자하면 135족을 제낄 수 있어서 남는 노력치를 내구에 투자할 여유가 생긴다. H212 B4 D4 기준 물리/특수 내구가 49956으로 팬텀의 자속 오물폭탄을 중난수로 한방은 버틸 수 있기에, 보정에 따라 어중간한 2배 기술을 버티고 리프스톰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 어떤 형태든 실전에서 써먹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 강한 상대에겐 정말 강하고 약한 상대에겐 한없이 약한 포켓몬인데 풀 타입에 강한 포켓몬들이 널린 현 대전 환경에서는 그리 활약하기 힘들다.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대처법이 일관적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조금 부족하다. 앞으로도 변화 일변도, 어태커 일변도로 굴리는 것보다는 기존의 풍부한 변화기에 심술꾸러기 리프스톰을 섞어 쓰는 형태가 유행될 것이다.
그리고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체력과 스피드에 노력치를 투자하고 울퉁불퉁멧과 광합성, 리플렉터, 뱀눈초리 등을 채용하여 물리막이 역할과 동시에 '심술꾸러기' 특성과 연계되는 리프스톰으로 어태커를 겸하는 식의 형태가 자주 보인다. 범람하는 스텔스록에 따라 번치코는 몰라도 파이어로메가리자몽이 줄어들게 된 것도 샤로다 채용빈도 증가에 한 몫 했다.
알고 있겠지만, 심술꾸러기는 능력 변화(자신 한정에 상태 이상 제외)를 반대로 적용하는 특성인데이걸 잘못 해석해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4.3. 7세대


7세대로 넘어와서는 파이어로가 하향을 먹고 몰락하였으며, '짓궂은마음' 특성도 악 타입에게 막히는 하향을 먹었으며 카푸나비나가 까는 사이코필드에도 막히는 관계로 샤로다의 입지가 다시 상승하였다. 게다가 시즌 3~4를 기준으로 땅 타입과 물 타입의 위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샤로다의 먹잇감이 많이 늘었다. 대신 불꽃 타입 및 강철 타입도 넘친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12]
샤로다가 뱀눈초리를 걸어주고 번치코가 마비의 몸저림 확률을 이용해 대타출동그림자분신을 사용하면서 회피 랭크와 대타 인형을 쌓아둔 뒤, 마지막 포켓몬에게 넘겨 스윕하는 활용법이 알려져 있다. 파이어로의 몰락으로 샤로다와 번치코가 무력히 끊겨버리는 일이 극히 드물어져 이런 조합이 되살아난 듯하다.
시즌 5에 드러서면서 상위 사용률의 포켓몬들의 메가스톤이 모두 해금되면서 자리를 잡은 랜드로스, 카푸꼬꼬꼭, 한카리아스, 하마돈, 카푸느지느, 갸라도스, 맘모꾸리, 마기라스, 마릴리, 누리레느, 몰드류, 워시로토무 등등, 다수의 물, 땅, 전기, 바위 타입 포켓몬들과 버섯모를 상대로 심술꾸러기+리프스톰 샤로다가 대부분 우위를 점하며 사용률이 어느 정도 늘었다.
그 대신 어중간한 화력에다 풀 타입의 안습한 공격상성 때문에 리프스톰만 믿고 설치기는 아직도 무리다. 그래서 잠재파워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크며, 주로 불꽃/땅/바위 중 하나를 고른다. 얼음 타입은 보만다망나뇽 밖에 잡을게 없고, 그마저도 잠빙 한 방에 쓰러질 놈들이 아니다. 게다가 메가보만다는 기본적으로 샤로다보다 더 빠르다. 불꽃은 너트령을, 땅은 히드런을, 바위는 리자몽불카모스를 노린다. 대체로 자신의 파티, 혹은 서포터 샤로다의 파트너가 될 스위퍼가 부담되는 포켓몬을 견제하는 타입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누누히 강조했듯, 결정력이 너무 약해서 4배 약점을 찌른다 해도 2랭업은 쌓아야 간신히 확 1타~난수 1타 수준에 둘 수 있다는 것은 꼭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라란티스 역시 심술꾸러기 특성으로 리프스톰을 2랭업기로 쓸 수 있는데, 저쪽은 엄청난힘을 이용한 물리형이고 샤로다보다 스피드도 한참 느려서 운용하는 방법은 크게 다르다. 덤으로 이쪽은 엄청난힘을 배울 수 없어 특수형에 비해 기술폭이 넓은 물리형을 포기해야 한다.

5. 애니메이션


베스트위시 1기엔 1화에선 슈티가 스타팅으로 고른 첫 포켓몬이며, 지우와 피카츄와에 대결에선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얄짤없이 피카츄가 패배한다. 이후 7화에 지우도 주리비얀을 발견해 캐치하여 합류했으며, 예전 나무지기때처럼 쿨한 이미지로 등장하며 인기가 많은 편. 아쉽게도 수댕이처럼 종편까지 한번도 진화하지 않았다. 이전에 미화가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주리비얀(한지우) 참조.
베스트 위시 시즌 2에서 슈티의 샤비가 진화하면서 등장했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주리비얀)[13]후루시마 키요타카(샤비, 샤로다)/안영미(주리비얀) → 오인성(샤비, 샤로다). 주니어컵에 참전하여 상성에서 밀리는 불꽃 타입벌레 타입 포켓몬들을 일방적으로 압도했으며, 이때 덴트와 지우를 쓰러뜨렸다. 우승 후 노간주버프론과도 싸웠지만, 기술이 먹히지 않아 아프로브레이크 일격에 패배했다. 이후 노간주의 언급에 의하면 주인인 슈티를 매우 신뢰하고 있다.
BW2의 PV에도 등장한다. 미공개 구간에서 여주인공의 파트너로 나와 체렌바랜드와 간지나는 시합을 벌였다.

6. 포켓몬스터 SPECIAL


주박사주누운박사스타팅 포켓몬을 두 세트로 가지고 있었다. 주누운박사의 세트는 N한테 주리비얀이 넘어갔고, 이 N의 주리비얀이 샤비로 진화한 상태에서 화이트한테 넘어가서 샤로다로 진화한다.
주박사의 세트에 있던 주리비얀은 체렌한테 넘어가서 계속 주리비얀으로 남는다. 블랙 화이트 2 시점이 되어서도 진화하지 못하고 있는데, 체렌이 선생님으로써 쓰는 포켓몬인 걸로 봐서는 계속 키우기는 했던 모양이다.

7. 포켓몬 GO


2019년 9월 17일 5세대 포켓몬 1차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포켓몬 GO의 능력치는 스피드가 배제되고 공격과 방어 모두 물리와 특수중 높은쪽의 능력치만을 책정하는지라 당연히 스피드가 빠르고 나머지 능력치가 골고루 분배된 샤로다는 시스템빨을 굉장히 못받는다. 덕분에 성능은 전 스타팅 중 최약체. 최대 CP는 2277로, 그 '''메가니움'''보다도 낮은 수치다. 본가에서의 샤로다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서포터용이나 심술꾸러기 특성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런 전술이 없는 포켓몬 GO의 특성상 PvP 슈퍼리그에서나 간간히 쓰일 것으로 보인다.
습득 기술은 아이언테일/덩굴채찍(퀵 무브)과 풀묶기/제비반환/그래스믹서(차지 무브)로, 가장 좋은 조합은 공격이 빠른 덩굴채찍과 고위력의 2차징기인 풀묶기 조합이다. 아이언테일은 역상성인 얼음 타입을 저격할 수 있고 위력도 높지만 공속이 느리고, 제비반환 역시 비자속인데다 벌레 타입 자체가 그리 많이 쓰이지 않는다.[14] 신규 기술 그래스믹서는 3차징에 위력 45로 아쿠아제트의 풀 타입 버전인데, PVP에서는 50% 확률로 상대의 공격을 2랭크 하락시키는 부가효과가 있어서 PVP에서 그나마 샤로다의 채용률을 올려주는 기술이다. 해방기로는 같은 풀 타입이나 역상성인 벌레 타입을 잡을 수 있는 제비반환이 추천된다.
미진화형인 주리비얀은 다른 스타팅과 함께 2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한다.[15]

8. 기타


다른 5세대 스타팅과 같이 1차 진화형이 공개되기 전에 유출되었다.
풀뱀 포켓몬이라는 주리비얀/샤비의 분류 때문인지 게임 출시 이전에는 최종진화형이 풀/드래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다. 실제로 배우는 기술 중에도 드래곤 타입이 많지만, 딱 거기까지. 타입은 물론 교배그룹에도 드래곤이 없다. 재미있는 점은 현존하는 뱀 포켓몬(아보크, 세비퍼 등) 중에는 유일하게 교배그룹에 드래곤이 없다는 것. 기대하던 첫 풀/드래곤 스타팅 타이틀은 다음 세대에서 나무킹가져갔다. 만약 풀/드래곤이었다면 심술꾸러기 특성에 리프스톰에 '''용성군'''까지 난사하는 광경이 펼쳐졌을지도 모른다.
WCS2015 예선에서 휘석 샤비를 쓴 사람이 있었다.
두상 형태가 묘하게 브케인을 닮았다. 브케인의 일러스트를 거꾸로 뒤집으면 주리비얀의 두상처럼, 주리비얀의 일러스트를 거꾸로 뒤집으면 브케인의 두상처럼 보인다.
주리비얀의 인형이 개그콘서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에서 잠시 출연했었다.
공식적으로 명희의 포켓몬으로 굳어지는 형편. BW2 발매전 공개된 애니메이션 PV, 코토부키야, 포켓몬 마스터즈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하나 부문 6위,진화 전인 주리비얀은 13위를 기록했다.

9. 관련 문서



[1] 주리비'''안'''또는 '''쥬'''리비얀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2] 실제로 뱀 중에서 몇몇은 과거 다리가 있었던 흔적인 발톱을 갖고 있다.[3] 이 녀석 다음으로 2.3m인 장크로다일이 가장 크다.[4] 선봉이 모아머나 돌살이였다면 성장 6스택 쌓인 몸통박치기로 쉽게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이 녀석이 선봉이기 때문에 답이 없는 것이다.[5] 샤비로 28레벨에 배운다.[6] 원탑을 가정했기 때문에 교체하면서 HP를 갉아먹는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포켓몬이 기절한 턴에는 상대의 HP를 뺏을 수 없기 때문에[7] 7세대 부턴 50[8] 7세대부턴 130[9] 특수기 용의파동이나 파동탄이 있기 때문에 이 기술은 똬리틀기로 대비할 수 없다.[10] 역상성은 아니지만 모든 기술이 반감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처리하기는 까다롭다. 레벨에 따라 전기자석파를 배우고 있는 경우도 있는 건 덤.[11] 물론 샤로다가 랭크업을 해서 잡아낼 수도 있기 때문에 격투 잡이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만은 않다.[12] 수호신들과 따라큐덕에 페어리 타입이 강세가 되고, 그 페어리 타입을 저격하기 위해 강철타입이 늘어났고, 그 강철을 저격하고, 페어리에 반감되는 불꽃이 나타났고, 그 강철과 불꽃에 맞서 땅 타입과 물 타입의 채용률도 높아졌다.[13] 지우의 주리비얀을 맡은 성우와는 성별이 다르다. 특이하게도 이 둘은 각각 로사로이를 맡았다.[14] 벌레 타입 CP 1위인 헤라크로스는 지역 한정 포켓몬이라 거의 보기 힘들고, 그나마 쁘사이저핫삼이 자주 보이는 편인데 핫삼은 비행 기술을 1배로 받으므로 결국엔 대 쁘사이저 저격기가 된다.[15] 첫 등장 당시엔 5km 알에서 부화했으나 이후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