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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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98 뚜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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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01 수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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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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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3. 스토리
3.1. BW1
3.2. BW2
4. 대전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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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image]
[image]
[image]
뚜꾸리
차오꿀
염무왕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뚜꾸리
ポカブ
Tepig
전국: 498
하나: 004
수컷: 87.5%
암컷: 12.5%

[image] 차오꿀
チャオブー
Pignite
전국: 499
하나: 005


[image] 염무왕
エンブオー
Emboar
전국: 500
하나: 006

특성(숨겨진 특성은 *)
(공통)
맹화
자신의 현재 HP가 전체 HP의 1/3일 때, 불꽃 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1.5배 상승한다.
뚜꾸리
*두꺼운지방
불꽃과 얼음 타입 공격의 데미지를 반으로 줄인다.
차오꿀
염무왕
*이판사판
반동 데미지를 받는 기술들이 강해진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498 뚜꾸리
불돼지 포켓몬
0.5m
9.9kg
육상
45
499 차오꿀
1.0m
55.5kg
500 염무왕
거대불돼지 포켓몬
1.6m
150.0kg

진화
진화
[image]
498 뚜꾸리
레벨 17

[image]
499 차오꿀
레벨 36

[image]
500 염무왕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image]
뚜꾸리



-
[image]
차오꿀
[image]
염무왕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뚜꾸리
65
63
45
45
45
45
308
[image] 차오꿀
90
93
55
70
55
55
418
[image] 염무왕
110
123
65
100
65
65
528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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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98 뚜꾸리
블랙
적의 공격을 날렵하게 피하고 코에서 불꽃 구슬을 발사한다.
불꽃으로 나무열매를 구워서 먹는다.
X
OR
화이트
콧구멍에서 불꽃을 뿜는다. 감기에 걸리면 불꽃이 아니라 새까만 연기가 되고 만다.
블랙 2
구운 나무열매를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만
너무 흥분하면 때때로 새까맣게 태워버린다.
화이트 2
Y
AS
포켓몬 GO
구운 나무열매를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너무 흥분해서 가끔 새까맣게 태워버린다.
[image] 499 차오꿀
블랙
체내의 불꽃이 불타오르면 움직임의 날카로움과 스피드가 증가한다.
위기에 몰리면 연기를 내뿜는다.
Y
AS
화이트
먹은 것을 연료로 삼아 위에서 불꽃을 태운다. 화나면 화력이 올라간다.
블랙 2
먹을수록 불태울 것이 늘어나서 위 안의 불꽃이 강해지고
파워도 점점 넘치기 시작한다.
화이트 2
X
OR
포켓몬 GO
체내의 불꽃이 타오르면 움직임이 더 빠르고 예리해진다. 위급해지면 연기를 뿜어낸다.
[image] 500 염무왕
블랙
턱 주변의 불꽃을 주먹에 휘감아 불꽃펀치를 날린다.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포켓몬.
X
OR
화이트
불꽃의 턱수염을 모아둔다. 파워와 스피드를 결합한 격투 기술을 습득한다.
Y
AS
블랙 2
턱수염의 불꽃이 불타오르는 것은 기합이 들어간 증거. 수많은 기술을 능숙하게 다룬다.
화이트 2


전 전용기
접기·펼치기


2. 상세


포켓몬스터의 5세대 불꽃 타입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진화형. 모티브는 저팔계+장비+염라대왕. 어째 돼지 포켓몬은 전부 왕이다. 격투 타입으로서의 모티브는 차오꿀의 몸통 무늬로 보건데 레슬링이 유력하다.
진화 전에도 매우 귀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진화할수록 위화감이 가장 적지만 좀 무서워진다.
3세대의 번치코, 4세대의 초염몽에 이어서 또 불꽃/격투인 포켓몬이다. 불꽃/격투는 현 3마리 다 방어와 특방 숫자가 똑같다는 공통점이 있다.[1] 5세대 스타팅 중에 유일하게 보조타입이 붙어있다.

3. 스토리


메인 등장 작품
BW, BW2
포지션
높은 체력과 물리공격, 특수공격을 기반으로 한 쌍두형 딜탱
난이도
중~하
장점
공격/특수 양면으로 준수한 화력, 넓은 물리 기술 폭
단점
다소 느린 스피드, '''너무나도 강력한 경쟁자들'''[2], 너무 늦게 배우는 플레어드라이브
추천되는 도구
목탄, 검은띠, 선제공격손톱
서브 포켓몬
모아머, 기가이어스, 두빅굴, 배바닐라, 전툴라
대체재
심보러, 탱탱겔, 드레디어, 프리지오
역대 불꽃/격투 조합의 스타팅들과 비교해봐도 성능 차를 느낄 정도로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스타팅으로 쓰겠다고 하면 충분히 쓸 수 있다. 비교대상은 염무왕 계열의 니트로차지, 초염몽 계열의 화염자동차, 번치코 계열의 불꽃세례[3]이고, 비교하면 종족값으로 어느 정도 결정력 차이가 메워지기 때문에[4], 니트로차지의 부가효과를 고려한다면 염무왕 쪽이 유리하다. 하트비늘 없이는 격투 타입 기술이 영 미덥지 못한 게 흠이지만,[5] 염무왕으로 진화시킨 후 하트비늘암해머를 배우게 되면 다른 둘과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
염무왕에게 어울리는 서브 포켓몬으로는 물, 땅과 비행, 에스퍼 등의 약점을 견제할 수 있는 타입이 어울린다. 모아머나 드레디어의 경우 땅과 물 타입 모두를 견제할 수 있는데, 모아머의 경우 벌레 타입이 붙어서 에스퍼 타입도 견제가 가능하다. 두빅굴의 경우 약점이 풀밖에 없다보니 풀 타입 상대로 염무왕이 나서주면 좋고, 카밀레와 야콘을 상대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가이어스는 비행 타입을 견제가 가능하지만 땅과 물에 똑같이 약한 게 있고, 배바닐라나 프리지오의 경우도 땅과 비행 타입을 모두 견제 가능하기 때문에 염무왕과 어울린다. 탱탱겔의 경우도 땅과 에스퍼에 강하며, 물에는 반감으로 받아 염무왕과도 좋은 조합을 이룰 수 있다. 심보러의 경우에는 염무왕이 치명타를 먹이기 힘든 독 타입을 상대로 유용하며, 땅 타입을 상대할때도 무효로 받아 유용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왜 이 녀석이 스토리에서 '''불꽃 타입 스타팅으로서의''' 대우가 박한지 모를 수도 있다. 앞서 두 선배들은 준수한 성능과 함께 각각 해당 세대의 불꽃 포켓몬이 너무나도 적었다는[6] 것이 염무왕과 다른, 외적인 차이점이라는 데 주목하자. 즉 스타팅이기 때문이 아니라도 불꽃 타입이 필요하다면 이 녀석들을 쓰는 것이 거의 유일하거나, 성능 차이가 심해서 쓰는 사람도 있었다는 것.
하지만 유독 염무왕이 불꽃 타입 장크로다일[7]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저평가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전 세대와 달리 불꽃 타입이나 격투 타입의 경쟁자들이 너무 출중하기 때문. 긴말 할 것 없이 전무후무한 미친 화력으로 '''반감인 상대를 자속기로 때려잡는 불비달마'''에게 밀린다. 같은 불꽃타입 물리형 어태커다보니 당연히 비교될 수 밖에 없다. 플레어드라이브도 불비달마는 달막화 상태의 레벨 33에 배우는 반면, 염무왕은 레벨 62에 배운다.
샹델라 역시 '''145'''라는 초월적인 특공을 가지고 있는 데다, 염무왕이 격투라면 이 녀석은 고스트 타입이 붙어 있어 고스트, 에스퍼 타입 사천왕인 망초, 카틀레야를 상대하기 수월하다.[8] 그나마 얘는 출현 시기가 중반인데다 진화방식도 번거로운 편이라 불비달마에 비해 밀리지만 높은 종족치를 활용하기 쉬운 자력기와 비슷한 시기에 얻을 수 있는 기술머신 덕에 요주의 대상이다.그나마 BW에서는 염무왕이 열탕, 풀묶기 등을 빠르게 얻을 수 있어 돌파력이 밀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지만 BW2에서는 에너지볼로 자체적인 약점 보완까지 가능하고 염무왕의 풀묶기와 달리 위력이 안정적이므로 돌파력 면에서는 염무왕이 지고 들어간다.
격투 쪽도 경쟁력이 썩 좋지 못한 편이다. BW만 해도 강력한 공격력과 A급 특성인 옹골참, 정신력을 보유한 타격귀와 튼튼한 내구의 던지미는 물론, 공격 종족값이 무려 '''140'''인 깡화력 노보청[9] 있다. 스토리에 활약하기 좋은 고화력 고스핏에 강력한 무릎차기를 날릴 수 있는 비조도[10]가 있고, 곤율거니는 격투타입치고는 자체 공격력이 낮지만 대신 자체 내구가 튼튼한 편이고 상태이상을 해제하거나 상대를 쓰러뜨리면 공격이 올라가는 특성, 고위력기인 무릎차기를 배우기 때문에 곤율거니도 대채제가 될 수 있다. 출현 확률이 낮은 게 문제지만.
BW2에서는 타격귀와 던지미의 입수시기가 후반부로 밀려나서 주요 경쟁상대와 저울질은 벗어났지만 대신 루카리오나 헤라크로스라는 경쟁자가 생겼다. 루카리오는 친밀도 진화의 번거로움이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띄며, 이쪽도 파동탄 배우기 전까진 자력기가 부실하다는 문제가 있고 단순한 물리 공격력 수치는 염무왕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노랭업으로 비교하면 중반에는 딱히 뒤처지지 않는다. 대신 루카리오는 스토리에 활약하기 좋은 고속 어태커인데다 엄청난 힘보다 반동 제약이 덜한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다. 거기다 기술머신, 하트비늘이나 조각을 투자하면 섀도볼, 사이코키네시스, 악의파동, 용의파동, 냉동펀치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데다 파동탄 같이 격투 타입치고는 많은 특수기도 많이 배워 쌍두형으로도, 특수형으로도 운영하기 좋다. 헤라크로스는 비행 4배라는 약점이 있고 포획률이 좀 낮은 편이지만 일단 잡으면 자력으로 배우는 깨트리다 만으로도 제법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 중반 이후로는 고위력기 인파이트와 메가폰을 높은 공격력으로 때려박기 때문에 사천왕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그나마 이 둘은 출현률이 낮은 편이라 편의성만큼는 스타팅인 염무왕에 밀린다.
대전에서 지적받는 어정쩡한 종족치 분배는 스토리에서도 발목을 잡는다. 종족치의 경우 능력치가 쌍두에 몰리는 바람에 방/특방 스핏 능력치가 그만큼 적게 투자되었다. 체력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방/특방이 낮고 스피드도 느려 대부분 선공권을 내주기 쉽다. 또 양날박치기, 플레어드라이브 같은 반동기까지 쓰기 때문에 실질 내구는 의외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고위력기를 날려보기도 전에 약점 찔려 쓰러지거나, 상태이상을 받아 행동에 제동이 걸리거나 선빵으로 너덜너덜한 상태에서 반동 피해로 자폭하는 상황이 오면 스토리 진행 속도가 그만큼 느려지고 스트레스 받기 쉽다.
쌍두형 능력치의 경우 웬만하면 특화된 능력치로 결정타를 줘야 하는 대전에서는 그만큼 애매한 분배로 결정력이 떨어진다고 저평가를 받지만 육성하면서 물리/특수 가리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스토리에선 적당한 타이밍에 쌍두에 맞는 능력치를 쓴다는 조건만 맞는다면 대전보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평을 받는다. 하지만 염무왕은 블화1에서 초중반에 얻을 수 있는 풀묶기, 열탕으로 쌍두형이 초중반부터 재미를 볼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블화2에선 이 둘의 입수 시점이 후반부로 밀려나버렸다. 같은 불꽃/격투 스타팅의 경우 번치코는 첫 등장시점인 3세대 당시는 불꽃 타입이 무조건 특수로 분류되던 때라 특공을 쓸 수 밖에 없던 때였고, 초염몽은 4세대 스토리에서 돈만 충분히 있으면 게임코너나 백화점에서 화염방사, 불대문자를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배우는데다 PT한정으로 배울 수 있는 조각 기술 덕에 쌍두에 몰린 능력치를 활용할 수 있었다.
5세대 스타팅들은 너무 밸런스를 중시한 종족치 분배를 가진 덕에 다른 경쟁상대와 비교 되기 쉬운데 여기서도 크게 비교당한다. 수댕이도 BW2 들어서 경쟁자가 늘었지만 여전히 물타입 스타팅답게 무난하게 쓸 수 있다. 거기다 대검귀는 염무왕처럼 자력기가 물리에만 몰려 있는 게 아니고 중반에 얻는 물타입 전통의 '''고위력 비전머신''' 파도타기, 폭포오르기를 통해 스토리 진행에서도 쌍두로 재미를 보면서 스토리를 깰 수 있다. 주리비얀은 단일 풀타입의 상성과 좁은 기술폭의 한계 때문에 많이 힘들다는 게 문제지만 보조기와 랭업기[11] 덕에 중반 화력 자체는 오히려 주리비얀 계열의 기대화력이 뚜꾸리보다 좋다. 1배 화력에서만큼은 또 뒤처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그걸 상성으로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까지 계산한 실제 화력은 염무왕이 우위에 있는 것이 다행이다. 랭크업 할 턴에 공격을 할 수 있으니 스토리가 체감상 편하기도 하고.
즉 준수한 성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우수한 경쟁자가 많아서 저평가당하는 케이스. 만약 염무왕이 불꽃 타입이 희귀했던 4세대같이 다른 세대의 스타팅이었다면 이리도 박한 평가를 받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여러모로 염무왕에게 불리한 스토리 환경 때문인지 5세대 포켓몬 중 제일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5세대 스토리 공략을 불비달마 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다른 포켓몬의 사용법을 찾아보는 트렌드로 바뀌면서 모아머, 기가이어스/배바닐라 등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포켓몬과 조합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조금씩 평가가 나아지고 있다. 애초에 염무왕은 스토리에 특화되어 나온 스타팅 포켓몬이기 때문에 '''치코리타 같은 별종이 아닌 이상''' 키워두면 경쟁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된다. 편의성에서는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처음부터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포켓몬을 잡고 포획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스타팅이나 초반 멤버 육성에 힘을 쏟을 수 있다.
썬문에서는 섬 스캔으로 염무왕이 등장한다. 다만 너무 늦은 시기 때문인지 스토리 용으로 채용하긴 힘들다.

3.1. BW1


Bw1에서는 유용한 특수기를 배우므로 플레어드라이브와 양날박치기를 배우기 전까지 쌍두형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물리형 기술배치는 암해머/화염방사/독찌르기 OR 와일드볼트 OR 속여때리기 OR 땅고르기 특수형 기술배치는 암해머(깨트리다)/화염방사(불대문자)/열탕/풀묶기.
첫 관장에서 스타팅 자체가 활약하기 힘들기 때문에[12] 두 번째 체육관부터 상성을 따져야 한다. 두 번째는 노말 타입이라서 격투 타입 기술이 있는 차오꿀이 유리한 위치에 있으니 방심하기 쉬운데, 차오꿀의 스피드가 빠른 편이 아닌데다 손바닥치기가 낮은 위력에 안정성이 떨어지는 연속기라 하데리어의 째려보기-돌진(또는 보르그의 원수갚기) 연계에 뻗기 쉬우니 랭크업 아이템이나 니트로차지로 공격 스피드를 올리는 게 편하다.
3번째인 벌레 타입은 에이스가 불꽃에 4배인 이 녀석이기 때문에 아주 쉽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그나마 돌살이가 격투, 불꽃에 내성이 있지만 단굴이나 두더류[13]를 잡았다면 어렵지 않게 끊을 수 있다.
4번째인 전기 타입의 경우 에몽가 때문에 스타팅 전원이 다 힘들지만[14] 그것만 빼면 그나마 무난하게 넘어가는 편. 자기과신 특성의 악비르를 키우거나 스톤샤워를 배은 두더류(몰드류)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5번째 체육관인 물풍경체육관이 땅타입이라 조금 위험한데, 야나키나 모아머를 키웠다면 대신 활약해줄 차례이다. 몰드류를 제외하고는 악비르나 두까비는 모아머에게 있어서 그저 밥. 몰드류는 염무왕에게 불꽃 타입이든 격투 타입이든 약점이 찔리므로 그럭저럭 돌파할 수 있다. 하지만 몰드류의 스피드가 염무왕보다 빠르니 조심.
6번째 비행 타입 체육관은 방어상성 때문에 단독으론 힘들고 전툴라 계열을 전기돌동굴에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전툴라, 또는 초반에 볼 수 있는 제브라이카로 상대하는 게 쉽다.
7번째 얼음 타입 체육관 관장인 담죽은 쉬어가는 수준이다. 그나마 툰베어가 튼튼한 편이지만 염무왕의 2배 상성을 버틸 수준까진 못되므로 레벨링만 된다면 어려운 건 없다.
8번째 상용체육관 타입은 드래곤. 스타팅 3타입 기술이 반감되기 때문에 액스라이즈나 배바닐라로 카운터치는 게 좋다.
플라스마단 조무래기들이 쓰는 포켓몬은 악비아르 계열, 레파르다스 계열, 보르그 계열로 전부 격투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후속작과 달리 쌍두형으로 배치된 종족치는 기술머신 덕에 낭비되는 일 없이 돌파력이나 견제 자체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느린 스피드가 문제가 되지만 레벨 차이가 뒤쳐지는 게 아니면 니트로차지로 커버하기 쉽고, 체육관 상성과 기술폭만 보면 4세대까지 어떤 불꽃타입 스타팅보다도 축복받은 기술폭을 가졌다고 봐도 좋을 정도.
굳이 염무왕과 불비달마를 같이 넣겠다면 염무왕을 특수 위주의 쌍두형으로 키우는 게 좋다. 아무리 불비달마의 공격이 높다고 해도 일부 방어력이 높은 1배나 바위 타입 앞에선 힘이 빠지기 때문에 때려잡는 건 한계가 있다. 염무왕은 자속 격투에 특수기도 다양해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로 좋다. 하지만 격투만큼은 암해머나 깨트리다를 쓰는 것이 좋은데 기합구슬은 낮은 명중률과 적은 pp 때문에 스토리용으로는 부적합하다. 배우기 쉬운 암해머와 달리 기합구슬 기술머신은 파도타기로 지하수맥굴에서 플래시까지 써야 얻을 수 있어 번거로운 편이기도 하고.

3.2. BW2


BW2에선 경쟁자가 늘었다. 먼저 모란만콤비나트에서 비슷한 물리형으로 가디를 잡을수 있게 되었는데, 중반에는 높은 육성 난이도[15]를 극복해야 된다는 최대의 문제점을 안고 가기 때문에 비슷한 기술배치를 취한다면 염무왕이 더 편하다. 어차피 이쪽도 특수기가 빈약해서 100의 종족값을 사실상 버리는 셈이니 처지는 어느 정도 비슷한 셈. 그러나 이 시기를 넘기면 염무왕보다 자체 종족값이 높고 고성능 특성 위협을 통해 더 튼튼한 내구를 갖추고 있는데, 거기다가 역린과 깨물어부수기 등 염무왕에게 없는 다양한 고위력기에 힘입어 경쟁력 있는 새로운 라이벌로 평가 받는다.
화이트2 한정으로 자속 분화를 쓰는 폭타가 등장한다. 스톤샤워도 레벨업으로 배운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16]자속 지진이 되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는 선택지. 예로부터 불꽃 타입들이 애용했던 지진이고, 기술머신이 엔딩 후인데다 염무왕의 암해머에 비해 명중률 100%라 빗나갈 일도 없으니 염무왕과 비교 시 차별점이 된다. 하지만 폭타도 물 4배, 땅 2배 약점이 있어 염무왕과 마찬가지로 땅이나 물 앞에서는 눈치를 봐야 되는 단점이 있다. 스피드도 느린 단점 마저 공유하고 중반에 등장하므로 육성 편의도가 염무왕에게 밀려 선호도는 낮은 편.
BW2에서는 열탕 기술머신은 기하체육관 돌파 후 시즈에게서 받고, 풀묶기는 엔딩 이후에나 얻을 수 있어 스토리에서의 특수 기술폭이 좁아지는 간접너프를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머신 열탕의 의미는 상당한데, 해변동혈, 자이언트홀, '''챔피언로드'''로 이어지며 동굴을 지날 때가 상당히 많다. 동굴을 지날 때가 많다는 것은 방어가 단단하지만 특수방어가 상대적으로 약한 '''바위 타입, 땅 타입 볼 일이 더럽게 많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얘들을 잡아내는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설령 특성이 옹골참이라 1방 버틸지라도 '''30%'''[17] 확률로 화상을 입어 화상 데미지 포함 1턴에 쓰러뜨릴 가능성이 많다. 특히 화상이 물리공격을 반토막낸다는 점 때문에 물리형이 절대다수인 땅 타입 특성상 마주해도 저항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샹델라를 제외한 나머지 불꽃 타입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1번째 부채체육관이 노말이라서 상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에 따라 셋 중 가장 빠른 레벨 15에 자속 50 위력의 니트로차지를 배운다는 점과 상당히 높은 공격이 맞물려 셋 중 가장 상대하기 쉬운 체육관이다. 2번째 모란만체육관은 독타입이라 딱히 유리한 건 없지만 보미카의 에이스인 휠구가 벌레 타입이라 특성 독가시를 대비해 복슝열매를 지니게 한 후 불꽃 타입 기술로 쉽게 잡을 수 있다. 3번째는 4배 약점이 둘이라 전작보다도 더욱 쉽게 깰 수 있다. 특히 접촉기 위주인 차오꿀 입장에서 까다로운 특성 독가시 보유자인 휠구가 사라진 것도 크다. 4번째 뇌문체육관은 '''에몽가''' 1마리만 잘 넘기면 그럭저럭 무난하고, 5번째 물풍경체육관도 진화에 성공하면 히트스탬프로 만만치 않은 데미지를 줄 수는 있다. 단, 약점을 안 잡히고 물리내구도 출중한 고지 상대로는 1,2타에 삭제하기 힘드니 유의할 것. 풍란은 기술가르침 번개펀치나 궐수동굴에서 줍는 스톤샤워[18]의 존재로 전작보다 숨이 좀 트였고, 7번째와 8번째는 아쉽지만 싸울 만한 상대가 없다.
기술머신의 부재 대신 기술가르침의 추가로 물풍경시티에서 빨간조각을 주고 번개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물 타입이나 비행 타입에게도 저항할 수 있게 됐고, PWT의 추가로 BP를 모아 모아둔 하트비늘로 빠르게 암해머를 배울 수 있게 되면서 니트로차지 하나만으로 버티던 블랙/화이트 시절보다는 기술 위력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4. 대전


쌍두형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체력은 110로 매우 높지만 방어와 특방이 65라 실제 내구력은 체방특방 80짜리 얼음귀신 수준으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번치코의 공격을 능가하는 아주 높은 공격을 가지고 있으니 물리 위주로 주로 키우게 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염무왕은 역대 스타팅 중 화력 2위다.[19] 메가진화나 Z기술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력기 위력이나 이판사판 특성을 따지면 사실상 1위의 화력을 자랑한다.
현재까지의 스타팅 중에서 토대부기 다음으로 2번째로 무겁다. 그 무거운 무게를 살린 전용기 히트스탬프가 있지만 무겁긴 한데 어정쩡하게 무거워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번치코와 마찬가지로 엄청난힘은 익혀도 인파이트를 못 익힌다. 하지만 굳이 엄청난힘을 배우지 않아도 하트비늘로 배우는 암해머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플레어드라이브는 당연히 배우고, 5세대 스타팅 중 유일하게 지진을 배우며,[20] 물 타입과 비행 타입을 잡을 수 있는 와일드볼트와 격투 타입 중 곤율거니과 더불어 바위 타입 최강기 양날박치기까지 자력으로 익히기 때문에 다타입 견제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비행 타입과, 다른 불꽃 타입을 제대로 역관광보낼 수 있다. 6세대에서는 유전기로 기습#s-2이 추가되어 드디어 선공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특수 기술 쪽을 살펴보면, 불꽃 타입은 화염방사, 불대문자, 오버히트로 기본은 배우지만 격투 쪽은 기합구슬 밖에 배울 수 없다. 비자속 쪽은 열탕[21]풀묶기 정도를 배울 수 있다. 7세대 울트라썬문에서는 뜬금없이 불사르기를 얻었다. 굳이 특수형 염무왕을 쓰겠다면 유일무이한 ???/격투 타입으로 써먹을 수 있겠다.
숨겨진 특성인 이판사판[22]은 반동기 위력을 1.2배로 올려주는 특성으로, 반동기가 많은 염무왕에게 상당히 쓸만한 특성이다.[23] 일반적인 기술배치는 플레어드라이브/엄청난힘or암해머/양날박치기or와일드볼트or지진or기습#s-2 중 택 2로, 반동기를 2~3개나 채용하므로 특성을 잘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염무왕을 진지하게 채용한다면 이판사판 특성은 필수다. 이판사판 보정을 받아도 여전히 공격 140에 우격다짐(1.3배)을 가진 불비달마보다 플레어드라이브 위력[24]이 밀린다는 게 아쉽지만, 기술폭은 불비달마보다 염무왕이 우수하고 자속 격투 기술과 양날박치기, 선공기 기습으로 차별화 여지는 충분하다.
대체로 느린 스피드를 보완하기 위해 트릭룸이나 구애스카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65란 스피드는 아주 느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스피드 1.5배로 130족을 추월할 수도 없는 애매한 스피드이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탄다. 트릭룸에서는 스피드 60 이하 원조 트릭룸 멤버들을 대비해서 암해머나 교배기로 익힐 수 있는 저주로 스피드 보완이 필요하고, 스카프로는 최속 보정으로 최속 개굴닌자를 포함한 122족까지만 추월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스피드를 보고 나서야 한다.

5. 포켓몬 GO


2019년 9월 17일 5세대 1차 업데이트로 다른 스타팅들과 함께 등장했다. 최대 CP는 2982. 기술은 노말 어택 불꽃세례 / 안다리걸기. 스페셜 어택 열풍 / 스톤샤워 / 기합구슬 / 니트로차지.
대짱이를 제치고 스타팅 포켓몬중 꽤[25] 높은 CP를 가지는데 성공했지만 기술을 너무 나쁘게 배정받았다. 노말어택 쪽은 딱히 더 유용하게 쓰일법한 자속기를 본가에서 배우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쳐도 스페셜어택은 포켓몬고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불꽃펀치, 화염방사, 오버히트, 엄청난힘, 그로우펀치 등을 본가에서 배움에도 기합구슬 이라는 다른 타입 포켓몬들이 서브웨폰으로 써먹는 기술을 메인으로 써야한다. 스타팅 포켓몬이라 커뮤니티 데이만 개최되면 블러스트번을 배울테니 불꽃타입 자속기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겠지만 격투쪽은 그냥 암울한 상태. 기술구성을 왜 이리 엉망으로 해줬는지는 알 수 없어도 따로 상향을 받지 않으면 활약하기 힘든 포켓몬이다.
2020년 중 패치로 니트로차지를 받았으나 노말 어택이 여전히 암울해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봐야 알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뚜꾸리는 2km 알에서 부화 포켓몬중 하나이다.

6. 기타


다른 5세대 스타팅과 같이 1차 진화형이 공개되기 전에 유출되었다.
본 포켓몬을 디자인한 사람은 한국인인 이현정으로[26] 뚜꾸리는 먹고 싶어지는 디자인, 차오꿀 이후는 '''되려 이쪽을 먹을 법한 디자인'''[27]이란 발언을 인터뷰에서 남겼다.
번치코, 초염몽에 이어서 나온 '''3연속''' 불꽃/격투 포켓몬이다. 이 덕분에 포켓몬 유저들은 불꽃/격투 하면 학을 떼게 되었고, 신작이 나오고 스타팅 포켓몬이 발표되면 '''설마 이번 불포켓몬 또 불꽃/격투냐'''하는 반응이 전통 아닌 전통이 되었다.[28] 다행히 나중에 나온 불꽃 스타팅의 최종진화형인 마폭시는 불꽃/에스퍼, 어흥염은 불꽃/악,[29] 에이스번은 단일 불꽃이다.[30]
또 불꽃 스타팅 최종진화형들은 염무왕부터 입에서 불을 뿜지 않는다. 염무왕은 코에서, 마폭시는 들고 있는 나뭇가지에서, 어흥염은 불꽃 벨트[31]에서 불을 내뿜고, 에이스번은 불을 아예 뿜지 않고 대신 불타는 공을 날린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4화에서는 초기단계인 뚜꾸리가 등장한다. '''애니매이션 시리즈 최악의 인성을 가진''' 트레이너가 약하다며 이 뚜꾸리를 버렸었으나, 트레이너를 찾기 위해 자력으로 어떻게든 탈출. 다만 그 과정중에 자신을 묶던 줄이 입을 묶어버려 아무것도 먹지 못해 굶어 죽어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지우가 구해준다.
이 사용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차오꿀까지만 진화한 지우의 뚜꾸리와 달리 벨은 염무왕까지 진화를 시켰다.
투희의 스타팅으로 자주 묘사된다. 코토부키야에서 둘의 피규어를 내기도 했고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도 함께 등장한다.

7. 관련 문서



[1] 번치코 70-70,초염몽 71-71, 그리고 이 염무왕이 65-65이다.[2] 특히 '''불비달마''', 샹델라, 윈디(BW2), 불카모스(BW2)[3] 3세대 기준으로 레벨업 기술표를 보면 레벨 36에 브레이즈킥을 배우기 전까지 배우는 불꽃 타입 기술이 없다.[4] 레벨 25, 상승 성격, 개체값과 노력치를 0으로 주는 조건에서 결정력 비교를 해보면 차오꿀의 니트로차지는 4200, 파이숭이의 화염자동차는 4320, 영치코의 불꽃세례는 3060으로 파이숭이의 화염자동차와 유의미할 정도의 데미지 차이가 나지 않고, 영치코와 비교했을 땐 화력이 40% 정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염무왕 계열의 손바닥치기, 초염몽 계열의 마하펀치, 번치코 계열의 두번치기를 비교해보면 차오꿀의 손바닥치기(3타)는 3440(1타 당 1147), 파이숭이의 마하펀치는 2880, 영치코의 두번치기는 4590의 결정력을 가진다. 파이숭이의 마하펀치가 선공기이고, 정 화력부족을 느낀다면 무쇠시티 근처 동굴에서 깨트리다 기술머신을 습득해서 가르쳐 줄 수 있음을 감안하면 손바닥치기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이 정도 결정력으로는 암트르 계열의 옹골참을 깨서 쓰러뜨리고 싶어도 체력이 남아도는 수치.[6] 4세대 신오리그 사천왕 대엽의 경우 당시 불꽃 포켓몬이 초염몽, 날쌩마 밖에 없던 탓에 불꽃타입 기술을 배운 이어롭, 둥실라이드, '''강철톤'''을 쓰는 황당한 엔트리를 쓸 정도였다. 이후 PT에 가서야 기존 세대 불꽃 포켓몬이 추가돼서 플레이어나 사천왕이나 불꽃 포켓몬을 보강하기 쉬워졌다.[7] 장크로다일도 스토리에서는 갸라도스의 하위호환으로 취급된다거나, 드래곤 견제에 탁월한 라프라스가 있어서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사람이 다수 있다는 점에서 장크로다일이나 염무왕이나 성능에 비해 대우가 안 좋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굳이 기술가르침을 안 한다는 가정 하에 입지를 따진다면 갸라도스가 있기 전까지 스토리 진행하면서 딸 배지가 4개 이상이라 원탑으로 키웠다면 레벨 차이가 좀 나는 관계로, 사람에 따라 갸라도스를 선택하지 않고 레벨로 밀 수 있는 장크로다일 쪽이 그나마 입지가 넓은 편.[8] 연무를 상대하기엔 격투 타입이 무효화 된다고는 하지만, 하필 대부분 바위타입 공격을 가지고 있는지라 샹델라 입장에선 영 껄끄럽다.[9] 노보청은 통신교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못 쓸 수도 있다.[10] 대신 진화레벨이 50으로 높은 편이고 내구가 낮다.[11] 성장, 똬리틀기의 랭업기와 씨뿌리기, 기가드레인이라는 회복기를 배울 수 있다. 공/특공 자체는 역대 스타팅 중 최하위지만 샤로다 기준으로 방/특방은 준수하기 때문에 랭크업을 하면서 스윕하기엔 적절하다.[12] 선택한 스타팅의 역상성 타입의 원숭이를 가진 관장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스타팅의 역할은 보조 멤버를 처리하는 용도로 쓰인다.[13] 메탈크로우를 배운다.[14] 전기타입이라 물타입인 수댕이 계열은 물론이고 에이스인 에몽가가 전기/'''비행'''이라 나머지 둘도 힘들다. 땅타입 기술에 피해를 받지 않는 건 덤.[15] 불꽃의 돌을 쓰면 레벨에 따라 다르지만 자력기술이 부실해진다. 역린(Lv.43)과 플레어드라이브(Lv.45), 깨물어부수기(Lv.39)는 모두 윈디로 진화하면 레벨업으로 배우지 못한다. 요구하는 경험치량도 많아서 한동안 종족값의 한계를 극복해야 되는 문제가 생긴다. 거기다 경험치도 많이 먹는다.[16] 다만, 궐수동굴에서 기술머신을 주우면 큰 의미가 없다.[17] 불꽃펀치부터는 화상 확률 10%[18] 무장조의 약점은 찌를 수 없는 기술이나 대신 자속 불꽃에 약점이라 불꽃 타입인 염무왕에게는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다.[19] 역대 스타팅의 공격/특공, 아니 능력치 전체를 따져봐도 이 123이라는 비범한 수치를 넘는 스탯은 7세대에 가서야 누리레느가 특공 126으로 넘게 되었다.[20] 사실 1~4세대 스타팅들은 모두 지진을 배울 수 있지만 5세대의 경우 지진을 배우는 건 염무왕 하나뿐이다. 이는 울부짖기도 마찬가지. 그 후 6세대의 브리가론, 7세대의 어흥염, 8세대는 고릴타만 지진을 배운다.[21] 물 타입이 붙어 있는 볼케니온을 제외하면 석탄산, 다태우지네와 함께 물 타입 공격기를 배우는 몇 안되는 불꽃 타입 포켓몬이다.[22] 모든 스타팅 포켓몬 중 유일하게 진화하면서 숨겨진 특성이 변경된 포켓몬이다(차오꿀: 두꺼운지방 → 염무왕: 이판사판).[23] 격투 타입 반동기인 점프킥, 무릎차기를 배우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어차피 배우게 생기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판사판 보정을 받아도 암해머보다 약해 채용할 이유는 없지만, 지옥의바퀴도 배우지 않는다.[24] 공격 풀 보정 및 아이템 미장착 기준으로 플레어드라이브 사용시 이판사판 염무왕이 41,000대, 우격다짐 불비달마가 49,000대 결정력이 나온다. 사실 불비달마가 무시무시한거지, 염무왕도 이 정도면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25] 한때는 5세대까지 기준으로 가장 높았으나, 6세대에서 최대 CP 3059라는 거대 CP를 가진 같은 불꽃 타입 마폭시에게 밀렸다. 심지어 마폭시는 능력치 뿐만 아니라 기술 배치도 염무왕보다 훨씬 좋다.[26] 플라티나 버전부터 디자인에 관여했으며 로토무의 폼체인지, 제브라이카, 바라철록 등을 디자인했다.[27] 실제로 야생 멧돼지의 경우 '''사람을 잡아먹을 수 있는''' 위험한 맹수다.[28] 이 때문에 스타팅 포켓몬 격투타입 네마리 중 세 마리가 불꽃 타입이다.[29] 썬문 초기 유출된 어흥염의 설정화나 프로레슬러라는 설정 때문에 '또 불꽃/격투 나오게 생겼다'는 반응이 많았다.[30] 에이스번도 염버니가 진화하면 불꽃/격투라는 추정이 많았다.[31] 흥분할 경우 허리 둘레를 따라 벨트 모양의 불꽃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