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히어로즈

 

1. 개요
2. 등장인물
2.1. 총수
2.2. 네오 리더
2.3. 히어로 협회에서 이적한 멤버
2.4. 그 외


1. 개요


부패한 현 히어로 협회를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히어로 조직.
이곳에 소속된 히어로는 네오 히어로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아직까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강자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네오 히어로즈는 민간에서 활동 중인 인재들을 영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협회 소속의 히어로들도 포섭했다. 또한, 기존의 히어로 협회를 지원하는 스폰서 기업들까지 끌어들이는 등 노골적으로 협회에 반대하고 그들의 세력을 흡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1]
네모난 빌딩 형태인 히어로 협회의 본부와는 반대로 네오 측 건물은 거대한 원통형 빌딩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적을 결정한 동제를 데려가기 위해 네오 측이 보낸 헬기가 굴곡진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그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는 부패한 협회를 부정하는 네오 히어로즈의 사상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2]
125화에서는 '블루'라는 소년이 네오 히어로즈의 리더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놀랍게도 '''블래스트의 아들'''이라고 한다.
히어로 협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체계적인 조직력과 합리성'이다. 히어로 협회가 히어로들에게 돈만 떼먹으면서 제대로된 방호장비를 지원하지 않아 비효율적인 작전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키웠다면, 네오 히어로즈는 모든 조직원에게 '''A급 상위권 히어로에 맞먹는 방호력과 전투력을 제공하는 파워슈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간판급 히어로들의 단독행동이 아닌 '리더 히어로'와 휘하의 히어로 다수로 이루어진 병력을 운영함으로서, 체계적인 머릿수와 과학력으로 괴인을 밀어붙이는 합리적인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S급 히어로라고 볼 수 있는 '네오 리더'들의 능력은 의문스럽다. 기존의 히어로 협회에서 이기지 못한 괴인을 자신들이 잡아서 세력권을 키우자며 부하들을 닥돌시켜서 희생시키는 리더, 귀급 괴인 정도에게 혼자서 덤비다가 개죽음 당하는 리더들을 보면, 결국 몇몇의 히어로들을 제외하면 기존의 히어로 협회보다 떨어져 보인다. 심지어, 가장 직책이 높은 네오 리더의 필두 블루조차 S급 히어로 최강자 타츠마키는 커녕 실버 팽과도 비교할 수 없고, 원작 기준 S급 하위권~중위권, 리메이크 기준 S급 하위권 정도의 애매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네오 히어로즈는 기존의 히어로들처럼 혼자서 사선을 뛰어넘는 개인 전투의 베테랑들이 모인 집단이 아닌, 자본력과 강화슈트, 조직력과 전술로 히어로 활동을 하는 집단이다. 물론 이것이 나쁘다고만은 볼 수 없다. 기존의 히어로 협회와는 다른 히어로의 철학을 추구한 결과라고 보아야할 것이며, 오히려 현실성을 생각한다면 네오 히어로즈 쪽이 합리적이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히어로 협회가 너무나 비합리적이기 때문에 조직적인 히어로 활동의 필요성을 생각하여 이곳에 들어온 개념있는 히어로들도 충분히 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조직원들에게 A급 육체파 히어로들에 맞먹는 강화슈트를 지급하고 있으므로,''' 히어로 협회처럼 귀급 이상의 괴인을 상대할 때는 쓸모가 없는 B~C급 히어로들을 데리고 활동비만 뜯어먹는 기존 히어로 협회와는 달리 네오 히어로들은 가장 약한 전투원들에게도 특수 전투복을 지급해 누구나 랑급까지는 아무런 피해없이 벌레잡듯이 퇴치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즉, 용급을 잡을 수 있는 S급 히어로가 부족하지만, 귀급 이하에서는 훨씬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활동이 가능한 단체라는 것이다.[3]
그 때문인지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폭 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기존의 히어로 협회가 통제하지 못했던 S급 히어로들의 무력 행사에 질렸던 시민들 입장에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데다 이성적이고 안전한 기관으로 보였을 것이다. 이로써 얻는 두번째 강점은 탄탄한 지지층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애초에 네오 리더로 약 90만명의 신도를 보유한 인페르시네이브가 있어서 보장된 지지층이 기본으로 확보 되어 있지만, 블래스트의 아들로 알려진 블루를 리더로 내세우고 실적도 좋으니까 대외 홍보와 지지층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4] 또한 상기한 네오 히어로즈의 방침들과 행동들 덕분에 신뢰도는 순조롭게 쌓여가는 중이다. 거기다 라이덴이 프리즈너와 대치 했을 때 시민들이 네오 히어로즈를 응원했고, 블루를 시대의 구세주로 바라보는 기사까지 등장할 정도이니 탄탄한 지지층은 네오 히어로즈의 또 다른 강점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검은 정자는 오히려 네오 히어로즈 같은 유형의 조직은 괴인에게 위험할 게 없다고 혹평했다. 히어로 협회가 무서웠던 건 타츠마키나 사이타마같은 괴물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합법적 폭력 행사권인 히어로 자리를 주는 것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즉, 이들이 비판하는 그 헐렁한 규범의식 때문이었지 약해빠진 히어로들 따위가 무리를 이뤄봤자 아무것도 아니라나.[5][6]
또한, 기존 히어로 협회의 부패를 저격하고 탄생한 집단임에도, 범죄자, 사업가, 심지어 광신도들을 거느리는 종교 단체의 수장 따위를 영입하는 교활한 운영 형태를 보인다. 즉, 이곳이 합리적인 히어로 조직이라고 생각한 올곧은 히어로들이 모인 것은 맞으나, 최소한 이 조직 자체는 선의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 즉, 설립자의 꿍꿍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집단이다.
심지어, 이곳에도 메탈 나이트의 입김이 닿아있다는 의심이 나왔다. 네오 히어로즈의 핵심은 강화슈트를 비롯한 신기술의 배포인데, 히어로 협회에서 이적한 동제는 메탈 나이트 보포이 박사의 냄새가 난다며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괴인에게 사망한 네오 리더를[7]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보그로 소생시키는 수상한 과학력을 보여주며 무언가가 있다는 것 자체는 확실한 듯.[8][9] 여기에 네오 히어로즈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더욱 위험한 괴인들이 더욱 자주 출몰하고, 동제가 용급 괴인의 유해에서 수상한 마이크로칩을 발견하는 등 미심쩍은 점이 더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상할 정도로 높은 과학기술과 함께, 기존의 히어로 협회의 세력을 뒤에서 슬쩍 흡수하려는 메탈 나이트와 히어로 협회측의 재벌들과 경쟁하는 부자들이 순진한 히어로들을 속여서 만들어낸 조직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0]
팬들이 추측하는 네오 히어로즈의 위험성은 조직력과 자본력 그 자체다.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힘에 의존하는 히어로 협회와는 달리, 네오 히어로즈는 자본력과 과학력을 제공하는 후원자들이 당장에 지원을 끊거나 과학 기술을 악용하면 언제든지 독재 국가 체재로 바뀌어버리지 않겠냐는 것. 히어로들은 결국 자신의 힘에만 의존하는 철저한 개인일 뿐이었지만, 네오 히어로즈 쪽은 지나치게 조직에 귀속되어 있는만큼 언제든지 군벌이나 국가로서 바뀌기 쉽다는 팬들의 눈총을 받는 중이다.


원작 131화에서 '회복실'로 따라온 금속 배트를 죽여 사이보그화 하려는 모습으로 네오 히어로즈의 창립자를 포함한 관련자들이 빌런임이 확정됐다. 130화에선 동제의 괴수 시체 조사로 이들에게 마이크로칩이 박혀있던 것이 밝혀지면서 이들이 유도되었다는 암시가 뿌려졌는데 이로 인해 괴수 유도를 한 집단이 네오 히어로즈 간부진일 가능성 역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11] 132화에선 범죄자들을 완벽하게 통제한다는 명목으로 이들을 생포하거나 감옥에서 양도 받으려는 모습이 나오지만, 실상은 완벽하게 통제 가능한 사이보그로 개조하기 위함이란 것을 공개적으로 통보하는 지경이다.[12] 한편으로 소닉을 죽이러 온 에이가 네오 리더로 발탁된 것을 들어 네오 히어로즈는 뒷세계보다 썩었다고 소닉이 악평할 정도이다.
다만 네오 리더급 인물들의 묘사를 보면 직접적으로 빌런처럼 다뤄지고 있지 않아 일련의 사태에 소속 히어로 집단이 직접 연계되진 않았고 운영진의 독단일 가능성 역시 점쳐진다. 차후 전개를 봐야 이들의 정확한 정체가 확실히 밝혀질 듯 하다.
134화와 135화의 묘사로 보면 히어로 협회가 나서기도 전에 순식간에 괴인들을 처치하며 공을 빼앗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들의 말로는 '''피난경보와 거의 동시에 움직이는''' 출동용 차량과 헬기, 그리고 시속 70km로 달릴 수 있는 배틀슈트 덕분에 언제든 현장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피난민을 한 명이라도 치면 해고당한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규율이 생각보다 엄격한 모양이다.

2. 등장인물



2.1. 총수


  •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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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히어로 협회인 네오 히어로즈필두인 16세의 소년.
블래스트의 아들이라고 한다.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은 일종의 강화복인지 리미터가 달려있고 제노스가 스캔한 바에 의하면 오른팔에는 일개 민간인이 가지고 다닐 레벨이 아닌 고출력 병기를 장착했다고 한다. 괴인으로 판명된 아마이 마스크를 끌고 어딘가로 날아가는 사이타마를 쫒다가 제노스에게 방해받고 만다. 그리고, 제노스에게 자신의 히어로 활동을 방해받았다며, 대머리 망토는 아마이 마스크를 어떻게 할 셈이냐고 질문하지만, 제노스도 당시에 사이타마의 생각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 사이타마의 행동은 히어로 협회와 관련이 없는 행동이라는 말을 듣고는, 히어로 협회는 협회도 히어로도 부패했다고 단정짓고 만다. 이후 네오 히어로즈 구성원들에게 자기 소개를 한다.
원작 128화에서 귀급 괴인인 갑각왕과 싸우면서 귀급 괴인을 충분히 강하다고 판정하고, 일반적인 공격이 막히기도 하는 등 네오 히어로즈의 필두라기에는 미묘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물론 그 이후 손에 장착한 슈트의 빔으로 한 번에 적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나름의 강함을 증명한다. 이후 근처에 출몰한 새로운 적 용급의 장어 드래곤과의 전투에 들어간다.
원작 129화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간신히 장어 드래곤을 쓰러트리고 그 시체 옆에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슈트의 리미터까지 해제한 탓에 슈트가 파괴되자 맥코이는 안전상 귀환하라고 명령하지만[13] 아버지를 뛰어넘는 히어로가 되기위해 네오 히어로즈에 가입한 것이라며 맨몸인 상태로 다음으로 등장한 용급 괴인 발생장소로 이동하겠다며 제트 드론을 보내달라 한다. 이후, 기신 미러를 일격에 박살낸 사이타마의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더니 굉장한 것을 보았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134화에서 히어로 협회에 와서 자신의 아버지 블래스트에 대해 말하라고 한다. 이후 히어로 네임 피해자 모임을 만나고 사이타마의 이름을 듣는다. 블루는 자신이 넘어서려는 블래스트보다 더 강할지도 모를 사이타마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 전장에서 다시 만날거라며 말하며 떠난다. 이후 제노스에게 메탈 나이트와 관련된 추측을 들려준다.
137화에서는 용급 괴인과 싸울때 적을 포착하기 위한 렌즈를 고치러 들어왔다가 데스트로와 에리민을 마주친다. 만신창이인 금속배트를 사슬로 묶고 끌고가는 딱봐도 수상한 현장을 보고 경계태세를 취하는데, 퍼지가 나타나 금속배트의 사이보그화는 자신의 허가도 없었고 그 규정 어느 하나에도 맞지 않다며 금속배트를 풀어준다. 블루는 퍼지가 외부에서 고용한 에이전트라지만 이렇게 룰을 위반하는 건 도를 넘어선거라며 데스트르와 에리민을 비난한다.
이후 블루는 이렇게 임원들끼리 서로 떠보고만 있어봐야 끝이 없다며[14] 어떻게 하면 두 협회가 잘 협력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분명 히어로끼리라면 조직사정 같은 것 상관없이 협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타츠마키와 킹을 떠올리지만, 그들이 간단히 회담으로 끌고 갈 수 있을 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판단하곤 아무래도 사이타마라면 정상으로 통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귀급과 용급을 단독으로 쓰러트렸지만 강화복을 입고 싸우는 모습만 나와서 장비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전투능력은 평가하기 어렵다. 네오의 강화복은 착용자의 힘을 증폭시켜주는 장비로 보이기 때문에 강화복 덕을 봤다고는 해도 귀급을 잡은 시점에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것은 사실인 듯 하다.[15] 하지만 용급을 상대할 때는 강화복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에너지 모두 소진해가며 싸워서 겨우 쓰러트린 것으로 보아 S급 상위권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어린데 이 정도면 상당히 강하다는 의견과 블래스트의 아들이라는 것과 네오 히어로즈의 리더라는 타이틀치곤 미묘하다는 의견이 양립하고 있다.[16]
  •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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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37화에서 금속 배트를 강제로 사이보그화하려는 데스트로와 에리민을 제지하며 등장. 지구의 위험을 예언하고 죽은 대 예언자 시바바와의 손자로, 블루에게 말을 건 네오 히어로즈의 발기인이자 실질적인 지도자라고 한다. 금속 배트의 사이보그화는 자신의 허가도 없었고 그 규정 어느 하나에도 맞지 않다며 금속 배트를 놓아주곤,[17] 금속 배트에게 실은 히어로 협회의 스파이 의혹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그를 경계했었음을 털어놓는다. 히어로 협회 내부에 네오 히어로즈를 뭉개버리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었지만 그래도 온건하게 화해하는 방향으로 교섭하고 싶었다며 금속 배트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혐의가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며 복수범의 가능성 등을 포함해 경비망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한다.
직후 실상을 보면 퍼지는 맥코이가 히어로 협회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이용해 S급 히어로들을 교묘하게 제어하려는 위험한 인물이었다.

2.2. 네오 리더


히어로 협회의 S급 히어로와 비슷한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는 네오 히어로즈의 간판급 히어로들. 히어로 협회의 히어로들과 구분되는 특징은, 단독행동이 아니라 네오 히어로들에게 전원 지급되는 A급 히어로급의 피지컬 강화슈트를 휘하의 조직원들과 함께 모두 같이 착용하고 전투에 나서는 방식으로 전투를 치르는, 말 그대로 '분대장' 내지는 '지휘관' 급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대다수의 네오 리더들은 전투력에 있어서는 히어로 협회의 S급 히어로들에 비해서, 한 랭크씩 낮아보이는 기믹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몇몇 네오 리더들을 제외한다면 살인귀, 야쿠자, 사업가, 종교인처럼 용급 괴인을 상대하기에는 전혀 알맞지 않은 사람들이 섭외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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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0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작중에서 네오 히어로즈라는 신생 히어로 조직의 등장을 예고했던 인물이다.
총 48명으로 구성된 자경단 '헌터즈'의 리더로,[18] 자경단 자체는 재해 레벨 급을 잡을 정도로 실력 있는 집단인 듯하고 본인은 히어로 협회에서 S급으로 스카웃을 시도할 정도의 강자. 여태까지 히어로 협회는 여러번 스카웃 제의를 해왔는데, 그 이유는 히어로 협회가 압도적인 자금과 인재를 지니고 있으면서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과 민중을 위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덧붙여 구 A시에 건설된 신도시는 갑부들 전용 쉘터라고. 말 그대로 히어로 협회가 민중을 위하지 않는다는 증거.[19] 이후 돌아가려는 히어로 협회 직원에게 새로운 히어로 조직이 창설되려 하고 있으며, 자신들도 곧 그들의 소속이 될 것이며, 몇몇 S급 히어로에게도 교섭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지금은 엑셀을 포함한 헌터즈 멤버 전원이 신 히어로 조직인 네오 히어로즈로 들어간 상태다. 이들 또한 상당히 강해 배틀 슈트로 무장했을때 A급 히어로이자 육체파인 대철학자보다도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원래 민간인 출신인지라 전투기술은 초보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존에도 따로 배틀슈트가 있었던 모양.
이후 아마이마스크의 정체가 괴인이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불쌍한 녀석이라고 말한다.
127화에서는 보급받은 신형슈트로 귀급 괴인 폭속 달팽이를 쫓아가 독 바른 도끼로 상처를 입혀 질주 속도를 크게 늦추고, 대기하던 부하들이 협공해 사상자 없이 퇴치하는 업적을 낸다.
134화에서 귀급 괴인 고고고기고를 퇴치했다.
인물명이나 집단명이나 모티브는 당연히 록맨 X 시리즈액셀. 자경단도 엑셀을 포함해, 레드가 이끌었던 자경단 레드 얼럿#s-4의 패러디다.
네오 리더로 발탁된 인물 중 한 명. 이미 리메이크의 슈퍼파이트 에피소드에서 선행 출현한 등장인물이다. 단 원작에서는 스이류와 사이타마의 접점은 아직 없다. 여기서는 스이코라는 여동생이 있음이 밝혀졌다. 참고로 스이코는 구 히어로 협회에 등록한 상태.
  • 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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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히어로즈의 간부인 네오 리더로 발탁된 인물 중 한 명. 400여명에 달하는 '류몬구미'라는[20] 폭력단의 수장. 한때 범죄 활동으로 이득을 취해왔으나 현재는 이 힘을 사회공헌에 사용하고자 네오 히어로즈에 입단했다고 한다. 이에 엑셀이 "과거의 악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런 범죄집단에게 무기를 지급해도 되냐?"며 반론하지만 류몬 본인은 마음을 바꿔먹었다고 한다.
127화에서 고전하던 A급 히어로 초승달을 재치고, 자신의 패거리들과 함께 괴인들을 상대한다. 네오 히어로즈의 우수함을 선전하기 위해 프로 히어로와의 연계를 거부한다.
134화에서 류몬이 이끄는 팀이 지명수배범 와루가를 체포했다.
135화에서 동제가 괴인과 관련해 장황한 설명과 함께 대변 샘플 채취를 도와달라 하자 당황하며 자리를 피한다.
  • 웨비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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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히어로즈의 간부인 네오 리더로 발탁된 인물 중 한 명. 현재 인기를 얻고있는 아이돌로, 아마이마스크의 초절인기를 질투해서 여러가지의 인체실험의 지원자가 되는 계약을 맺고 강해졌다고 한다. 아마이마스크를 뛰어넘는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등장 시에 아마이마스크의 정체가 괴인이었다는 사실을 듣고는 아이돌로서 이기고 싶었다며 벽을 치며 분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라이브 공연에서 수천명의 팬들이 폭도로 변하여 부상자가 속출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의 인기인. 약 6개월간의 휴식 도중 인체실험을 거쳐 강화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코코우가 측정한 결과 신체개조율이 71%인 것을 보고 경악.
126화에서 괴인처치 생방송을 시작하면서 등장한다. 기존의 신체개조자들과 달리 손하트모양의 에네르기파를 방출하는 기술 '웨이비 선더'를 선보인다. 이는 사이보그화 뿐만 아니라 대량의 신약 투여, 초능력 각성을 위한 뇌수술에서 비롯된 기술로 보인다. 하지만 운동시에 체온이 70도까지 상승하는 리스크가 있어 체온 감소를 위해 늘 대량의 수분을 섭취한다고. 이에 수반되는 고통이 상당한지 웃는 것조차 무리해서 웃는다니 주변의 묘사로 서술하자면, 인기를 위해 수명까지 줄이는 광기.
130화에서 마이크로칩을 발견한 동제에게 접근한다. 동제와 함께 괴수의 시체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타인에 대한 불신을 서로 공유 하면서 자신의 입단 동기를 설명한다. 본인은 그저 아이돌의 최고 수요를 탐색했고 모든 수요를 능가하는 힘이야말로 최고의 가치를 갖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지만 본인은 천재가 아니었고 수많은 트레이닝 끝에 네오 히어로즈의 초인 연구소를 소개받아 지금의 사이보그 및 초인 각성 시술로 현재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그토록 원하는 힘을 손에 넣었지만 정기적으로 네오 히어로즈에서 검진을 받지 않으면 오래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서 좋든 싫든 네오 히어로즈를 떠날 수 없는 몸이 되었다.[스포일러]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네오 본부로부터 아마이마스크의 위장능력 때문에 추적할 수 없다는 통신을 받는다. 자신의 유일한 목표로 삼았었던 만큼 아마이마스크를 자신의 손으로 끝내 주고 싶어서 네오 히어로즈에게 부탁했다고. 그 후 광고 촬영 때문에 동제와 헤어진다.
134화에서 웨비가쟈의 신곡 다운로드 수가 9천만회를 넘었다고 한다.
  • 라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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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전 연승 중인 유명 초스모선수. 현재는 초스모에서 은퇴한걸로 추정.[21] 예전부터 히어로 협회가 스카우트하려던 사람인만큼 강한듯하다.
106화에서 엑셀과 함께 등장해 히어로 협회 관계자에게 네오 히어로즈에 가입한다고 전한다.
전 초스모 요코즈나로, 신장 3m에 체중 400kg 이상.[22] 어린 시절부터 어른 상대로 싸움이나 다른 스포츠에서도 무패를 자랑했으며, 휴가중에 대형 괴인을 하리테[23] 한 방으로 즉사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초스모에 데뷔하여 700전 전승을 거두었으나 은퇴하여 네오 히어로즈에 이직했다. 이후 쿠로비카리에게 스파링 대결을 요구하는데, 그가 겁을 먹은 것을 눈치챈 것인지는 모르겠지만[24] 풀 컨디션이 아닌 듯하다며 그만두었다.
126화에서 괴인을 처치하며 등장한다. 배틀슈트를 입지 않고도 멀쩡하게 괴인을 처치해 그 강함을 과시한다. 사실상 스이류와 함께 장비의 도움 없이도 히어로 협회의 기존 S급과 비교 할 수 있는 유이한 히어로. 네오 히어로즈에서도 상당히 신임하는지 맥코이는 그를 사실상 최강 전력 취급하며 금속 배트, 쿠로비카리, 동제 앞에서 대놓고 히어로 협회 S급보다 강할 것이라며 과시하기도 했다. 다만 정말로 그 정도인지는 불명.[25]
132화에서 프리즈너의 죄수들을 네오 히어로즈의 관리하에 두기 위해서, 산하의 부하들을 이끌고 프리즈너를 찾아온다. 공개적으로 그들을 사이보그화 시켜 제어 가능한 노동력으로 개조시킬 것이며 정부의 허가까지 얻었다며 프리즈너를 압박한다. 이를 프리즈너가 거절하자 힘으로라도 데려가겠다며 전투 태세에 돌입한다.
134화에서 프리즈너와 대치. 여론은 라이덴편이 우세.
136화에서는 라이덴의 회상으로 프리즈너와 결투장면이 나온다. 기술과 힘에서 모두 압도적인 라이덴의 우세였으나, 프리즈너가 죄수들을 통해 자신의 몸에 기름을 발라 '오일리☆엔젤' 모드로 라이덴의 공격을 받아내기 시작한다.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계속 공격을 받아내며 뻣뻣이 서있고 반격도 소극적으로 하는 프리즈너를 보고, 그가 죄수들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정면에서 치고받는걸 깨닫고 전투를 멈춘다. 지도자의 명령은 어떻게 하냐는 부하들의 물음에 "히어로로서의 본분을 갖고 있는 우리에게 현장판단보다 앞설 건 없다"며 일축, 프리즈너를 히어로로 인정해주고 떠난다.
프리즈너와의 싸움을 통해 S급 히어로의 강함을 어느 정도 익혔지만, 가로우와의 싸움으로 약해진 쿠로비카리를 보고 자신은 절대 지지 않겠다고 각오를 하며 처음으로 배틀 슈츠를 입어보며 훈련을 한다. 박빙일 때 승패를 가르는 것은 혼의 강함이라며.
여담으로 존댓말 캐릭터이다. 히어로 협회의 히어로들이 무심코 따르고 싶어진다고 하는 걸 보면 나름 카리스마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기 때문인지 일부 S급 히어로들처럼 오만한 면도 있지만 기본적인 인성은 나쁘지 않은 편으로 묘사된다.[26] 다만 사이보그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을 보면 네오의 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혹은 에이처럼 어느 정도 진상을 알고도 협력하는 위험한 인물인 듯하다.[27]
여러모로 네오 히어로즈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제이닷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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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히어로즈의 간부인 네오 리더로 발탁된 인물 중 한 명. 여러 개의 회사를 경영 중인 사업가. 네오 히어로즈의 설비, 급여 등에 많은 예산이 발족된 건 그의 공헌이 크다고 한다. 아마 금속 배트가 언급한 건축자금의 대부분은 이 사람에게서 나온듯. 아마이마스크의 정체가 탄로났을 때 괴인은 보호받지 못한다며 인권을 잃었다며 그를 불쌍히 여기고 있다.
127화에서 '사원들에게 곤란에 맞서는 용기를 전하고 싶다.'는 이유로 단독 활약의 기회를 가진다. 기존의 지급되는 슈트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했지만 단 한컷만에 귀급 괴인 고기완자 주물주물에 의해 슈트째로 압사되어 사망하고 만다. 위험해지면 연락하겠다고 부하들에게 말했지만 슈트가 망가져 연락이 불가능했고 하필 단독으로 활약하겠다고 앞서 호언했던 탓에 도움도 받지 못했다. 사후에 네오 히어로즈의 경비가 시체를 회수해간다.
이후 130화에서 인페르시네이브와 함께 부활하여 사원들의 환영을 받는다. 이는 네오 히어로즈의 사이보그화 기술로 가능한 일이라는데, 심폐 정지나 부활 불능의 상태라도 뇌만 무사하면 사이보그화로 부활시킬 수 있다는 듯하다.[28]
  • 인페르시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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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히어로즈의 간부인 네오 리더로 발탁된 인물 중 한 명. '이세계전생교'의 교주로, 약 90만명에 달하는 신도를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네오 히어로즈의 여론 조작용으로 쓰이게 되는 듯.
127화에서 괴인과의 교전중에 복부를 관통당해서 사망. 사후에 네오 히어로즈의 경비가 시체를 회수해간다. 제이닷츠와 함께 일반인이 장비의 도움을 받아봤자 괴인에게 맞서기는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고 퇴장한 줄 알았으나…
130화에서 제이닷츠와 함께 부활하여 신도들의 환영을 받는다.
이후 132화에서 에이가 소닉을 '시체'로 만들어도 팔다리만 멀쩡하면 상관없다고 얘기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이들은 껍데기만 남았을 뿐 사망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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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A급 암살자. 별칭은 쾌락 살인귀.[29] 그의 전투기술은 괴인에게도 유효하다고 한다. 무기는 양날 둔기 혹은 도끼로 추정된다.
130화에서 인페르시네이브와 제이닷츠가 부활해 환영받는걸 보며 네오 히어로즈의 의도를 간파하는데, 제이닷츠와 인페르시네이브는 네오 히어로즈의 경제력과 지지층을 내포하는 핵심 인물이기에 살려줬다 보고있다.
132화에서 부하들과 함께 소닉을 죽이러 찾아온다. 사이보그화를 위한 소체 획득이 목적이었지만 순식간에 부하들이 당하고 본인도 소닉을 잡기엔 역부족이라 도망간다. 소닉이 에이를 알아보는 것을 보면 뒷세계에서 꽤나 이름을 날린 듯하지만, 의뢰주의 주문보다 잔혹하게 죽이기로 유명하다고 악평하는걸 보면 뒷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악인으로 보인다.
소닉의 평가에 의하면 순간속도만큼은 상당한 편이지만 소닉을 따라잡을 정도는 못된다고. 일단 소닉이 공세를 취하지는 않았고 결국 도주는 성공한 것, 그리고 어쨌든 파워와 순간 속도는 인정받은 것을 봤을때 슈트를 입은 상태 기준으로는 귀급에서도 상위권 수준일 가능성이 있다.[30]

2.3. 히어로 협회에서 이적한 멤버


  • 초합금 쿠로비카리[31]
  • 맥코이 등 일부 간부
  • 일부 C급 히어로들[32]

2.4. 그 외


  • 마스 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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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적 챔피언'라는 이명을 가진 복서. 사철을 담은 글러브로 타격하는 '데스 복싱'이 특기. 글러브의 무게는 약 9kg정도이며, 사람의 두개골째로 부숴버린다고. 간부 심사에 떨어진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후 불만을 해소하겠답시고 주먹을 휘두르며 쿠로비카리에게 시비를 걸다가 되려 자신의 팔목이 부러졌다.[33][34] 이후 스이류에게 큰소리칠 자격은 없다는 소리를 듣자 코코우와 함께 공격을 했으나 스이류는 여유롭게 가드한다.
131화에서 동료인 코코우와 함께 금속 배트를 습격하면서 등장한다. 이들이 전에 난동 부린 후에 경비원들이 사이보그화 부활 시설인 "회복실"에 데려간 것을 보아, 사이보그화 되어 인형 노릇을 하는 듯 보인다. 신체 개조를 통해 기습이라지만 금속배트에게 경상을 입힐 정도의 귀급 괴인이나 보여주던 파괴력을 가지게 되었다.
  • 코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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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레이오와 마찬가지로 간부심사에서 떨어진 인물이자 사이보그. 상대의 사이보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다. 흔히 기투사라 불리는 인체개조자들이 구지하 셸터에서 돈을 걸고 싸우는 사이보그 파이트에서조차 너무 강해서 돈을 거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추방당했다고 한다. 마스 레이오가 간부심사에 관해 불만을 표하자 이에 동의했으나 웨비개더의 신체개조율이 71%이나 되는 것을 보고는 경악. 어지간한 기투사들조차 개조범위는 팔다리와 눈에 국한되며 평균 30%정도이며, 60%이상의 사이보그화는 성공사례가 극히 적다고 한다. 이후 스이류에게 덤비지만 스이류는 간단히 가드한다. 이후 네오 히어로즈의 경비원인 에리민과 데스트로의 사이보그화를 측정해본 결과 각각 95%, 94%라는 것을 보고는 충격에 빠져 거스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다.
131화에서 동료인 마스 레이오와 함께 금속 배트를 습격하면서 등장한다. 이들이 전에 난동 부린 후에 경비원들이 사이보그화 부활 시설인 "회복실"에 데려간 것을 보아, 사이보그화 되어 인형 노릇을 하는 듯 보인다. 신체 개조를 통해 기습이라지만 금속배트에게 경상을 입힐 정도의 귀급 괴인이나 보여주던 파괴력을 가지게 되었다.
  • 에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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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용병이었다고 하며, 현재는 네오 히어로즈의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퍼지가 외부에서 고용한 에이전트이기에 경비 겸 내부 감시를 맡고 있다고 한다. 난동을 부리는 마스 레이오와 코코우에게 히어로끼리 싸우지 말라 당부한다. 이후 코코우가 신체개조율을 측정한 결과 무려 95%라는 수치가 나왔다. 거의 전신 사이보그나 마찬가지. 데스트로과 더불어 도원단 헤머헤드를 처단한 사이보그 둘중 하나라는 설이 있다.
130화에서 등장하여 금속 배트로부터 "회복실"에 대한 추궁을 받는다.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네오 히어로즈가 갖춘 사이보그화 부활 시술로, 대상자의 뇌만 멀쩡하다면 어떤 상태에서든 사이보그화 시켜서 부활하는게 가능하다는 듯하다. 그래도 계속되는 금속 배트의 추궁에 못이기는듯 금속 배트에게 "회복실"을 소개시켜 주지만, 이는 보안 유지를 위한 함정이었고 금속 배트를 죽이는 김에 우수한 소채로써 사이보그로 개조할 심산인 듯하다.
135화에서 금속 배트를 48시간동안 약에 절여 놓았다는 말로 보아 금속배트의 대결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13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금속배트를 속여 일부러 기존 배트보다 내구도가 현저히 낮은 배트를 지급했다고 한다. 때문에 전투력이 크게 떨어진 금속배트가 데스트로를 상대한 사이 어느새 금속배트의 등에 약물 침을 난사해 간단히 기절시켰다. 그 후 금속배트를 사이보그로 개조하기 전 이를 본 블루와 퍼지에게 제지당해 일단 물러선다.
  • 데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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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민과 마찬가지로 네오 히어로의 경비원. 역시 마스 레이오와 코코우에게 물러나라 한다. 신체개조율은 94%. 마찬가지로 몸 대부분을 사이보그화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에리민과 더불어 도원단 헤머헤드를 처단한 사이보그 둘중 하나라는 설이 있다.
130화에서 등장하여 금속 배트로 부터 "회복실"에 대한 추궁을 받게 되고, 그를 회복실로 유인, 마스 레이오와 코코우를 조종해 금속 배트를 죽일 것을 명령한다. 정황상 에리민과 함께 네오 히어로즈의 어두운 이면을 상징하는 인물들로 굳혀지는 듯하다.
135화에서 금속배트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137화에서 싸움장면이 자세히 나오는데, 방어력이 상당한 데스트로가 금속배트의 공격을 받아내던 중[35] '스파킹 토네이도'라는 강력한 에너지 공격을 날려 쓰러뜨리지만 어느새 근성으로 일어난 금속배트의 반격에 미처 대응못한채 머리를 가격당해 역으로 쓰러진다. 다만 그리 크게 손상이 나진 않은듯. 둘이 제대로 싸우면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힘들지만, 금속배트의 방망이가 기존 배트보다 내구도가 현저히 낮아 순식간에 부러진데다 에리민이 어느새 약물 침으로 금속 배트를 기절시켜 싱겁게 끝나버렸다.

[1] 하지만, 네오 히어로즈로 이직했다는 히어로 협회 직원이 리메이크에서 괴인을 퇴치하는 히어로의 의무를 이용해 경찰을 망신주려한, 노골적으로 협회의 부패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맥코이라서, 네오 히어로즈가 정말 히어로 협회의 부패한 부분을 제거한 정의로운 조직인지 이미지가 미묘해졌다.(…) 그밖에도 부정적인 모습이 꽤 드러나는 편.[2] 그리고 금속 배트는 이 건물을 보고 '''대체 이런 건물을 지을 자금을 어디서 얻은 거냐'''며 의문을 표했다.[3] 다만, 원펀맨 세계관은 압도적인 강자가 탄생하는 계기가 '리미트'라는 한계를 넘는 것으로 볼 때, 집단행동을 강조하는 네오 히어로즈의 네오리더(S급 히어로급)들은 그러한 리미트를 넘어서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작품 내의 철학적으로 봤을때 시작부터 약캐 집단에 가까운 철학을 가지고 나온 것.[4] 타츠마키마저 블래스트의 아들이란 정보에 블루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5] 딱히 틀린 말도 아닌 게 당장 중위권 이상의 힘을 가진 괴인을 만나면 왠만한 중화기로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당장 괴인 협회의 용급을 비롯한 용급 괴인들이 얼마나 강한 힘을 가졌는지 생각해보자. 백신맨, 마루고리는 말할 것도 없고, 아수라 카부토 또한 용급을 상대 가능한 금속 배트가 3분안에 나가떨어지고,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전력으로 싸워야 15분 안에 퇴치 가능하고, 메르자르가르드검은 정자, 고케츠 등은 S급 여럿이 덤벼야 퇴치 가능한 괴인이며 지네 장로너무 크게 자란 포치, 황금 정자 같은 용급 이상은 타츠마키나 블래스트 정도는 되어야 힘들게 이길 수 있다거나 괴인왕 오로치같은 한 A급 히어로를 제외하면 퇴치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괴인도 있는데 오히려 히어로들에게 규제를 거는 것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6] 결국 127화에서 검은 정자의 평가는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호급 괴인까지는 슈트로 승승장구하거나 전 S급 히어로인 금속배트, 혹은 S급 히어로로서 스카우트받은 라이덴이나 액셀은 문제없이 괴인을 쓰러뜨렸지만 귀급 괴인을 만난 그 이외의 네오 히어로들은 속절없이 털리거나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7] 만화 최초로 민간인이 아닌 히어로가 사망한 사례.[8] 작중에 등장인물들 중 네오 히어로즈의 구성원들 중 고도의 인체개조를 받은 이들이 있다고 나오는데, 경비들만해도 개조율이 90% 이상이라고 나온다.[9] 죽은 네오 리더가 각각 엄청난 부자와 많은 추종자를 거느린 사이비 교주인 것을 생각하면 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사이보그로 소생시켜 계속 활동하게 할 수도 있지만, 네오 히어로즈가 태생부터 이미 부패한 흑막을 가진 조직이 맞을 경우 둘을 겉모습만 본인인 안드로이드나 꼭두각시 좀비 같은 존재로 만들어서 둘의 자원을 네오 히어로즈로 완전히 흡수시켜 버리는 짓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속 배트도 두 사람이 개조되어 살아나기 전에 가지고 있던 야심과 패기가 사라진 것을 지적했다.[10] 기신과 관계가 있는 '조직'의 입김이 닿아있다고 예상하는 독자들도 있는데, 해머헤드가 사용한 슈트가 애초에 어디 물건이었는지를 생각해보자.[11] 사이보그나 칩을 이용한 기술들이나 등장한 괴인들 중 기신 미러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술했듯 빌런 집단인 '조직'에게 기술 제공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들의 주력인 파워슈트 또한 과거 해머헤드의 도원단이 조직에서 훔쳐 사용했던 것과 유사하다.[12] 그런 와중에 네오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네오 히어로즈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력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예시이다.[13] 여기서 블루는 '블래스트'의 아들이 죽으면 선전문구로 쓰지 못한다고? 라며 대답하면서 네오 히어로즈는 블루를 단순한 간판으로 써먹으려 한다는 어두운 속내를 잠시 보여준다.[14] 퍼지와 맥코이처럼 어두운 속내를 감추고 있는 간부들이 일부러 히어로 협회의 협의안을 거부하는 등 방해공작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예상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15] 마찬가지로 강화복을 입은 블루의 부하들은 귀급 한 마리를 상대하다 전멸했다.[16] 비슷한 나이인 금속배트지네장로처럼 상성이 좋지 않은 타입이 아니라면 용급도 상대할 수 있다.[17] 소생을 겸할시, 고위험인물의 교정, 히어로 능력 향상 목적으로 본인 동의가 필요.[18] 원래는 53명이지만 5명은 저번 귀급 괴인과의 싸움에서 사망했다고 한다.[19] 이때 예시로 든게 히어로 사냥꾼인 가로우를 제대로 막지 못한 거였는데 실제로 가로우는 어떻게든 추격만 성공했으면 S급 여러명의 팀플레이로 조기진압이 가능했지만, 하필 비슷한 시기에 괴인협회가 일어나기도 했고, 히어로들 개개인 또는 팀과 팀간의 신경전 등 그외 여러가지 이유로 서로 별개 행동을 하다가 당했다. 거기에 현재의 구 히어로 협회는 여러 문제가 쌓일대로 쌓여 속부터 썩어들어 이런 집단에 들어가고 싶을 리가 만무하다.[20] 직역하면 류몬조 혹은 류몬파.[스포일러] 이로 인해 네오 히어로즈는 사람을 도구로 취급하고 자신의 조직이 아니면 절대 살 수 없게 만드는 결코 깨끗한 조직이 아님을 암시하고, 결국 131화에 아무도 모르게 금속배트를 사이보그화 시키려고 시도하는 장면이 나온다.[21] 현역 때 스카우트하러 왔었다며 과거형으로 말한다.[22] 정확히는 한때 그가 몸담았던 초스모가 이 정도 신체 스펙을 갖춰야한다고 한다.[23] 손바닥으로 상대의 목이나 얼굴을 치는 기술[24] 컨디션이 안 좋냐 물어보고 혹은 전성기가 지난건가 독백하는데 얼추 맞는 해석이다.[25] 쿠로비카리가 가진 강한 힘에 대해서 붙은 별명들을 라이덴도 듣고 있었다는 사실로 보았을 때, 최소한으로 잡아도 S급 히어로들 중 육탄전 계열 양대산맥이던 현역 시절의 쿠로비카리와 대등한 수준의 강자로 보인다. 일단 최소한 네오 히어로즈 소속으로 처음 등장한 인물들 중에선 가장 강할텐데 이는 용급을 퇴치한 유망주인 블루보다도 강하다는 뜻이다.[26] 상술한 대로 쿠로비카리가 제 컨디션이 아님을 눈치챘음에도 굳이 압도하여 실력을 과시하지 않고 힘겨루기를 멈추고, 이후 마스 레이오가 쿠로비카리에게 덤비자 마스 레이오가 역으로 다칠 것을 알고는 쿠로비카리에게 피해달라고 부탁했다.[27] 근데 136화에서 프리즈너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죄수들은 그러다쳐도 설마 금속 배트처럼 멀쩡한 히어로를 본인 의사에 관계없이 사이보그화로 개조할거라곤 생각못했을 가능성이 높다.[28] 다만 금속 배트가 이들의 눈빛에서 이전과 같은 야망이나 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들을 부활시킨 "회복실"의 의도를 의심해 소동이 벌어진다.[29] 리메이크 수정본 142화에서 귀급인 질풍의 윈드, 업화의 플레임이 인간 시절 특S급 범죄자라고 동제가 언급했는데, 이들보다 급이 낮은 것인지 원작과 리메이크의 설정 차이인지는 불명. 다만 원작에서도 소닉은 S급 현상 수배범인데 이후 132화의 전개를 보면 확실히 맨몸으로는 초창기 소닉과 인간 상태의 윈드, 플레임보다도 약해 보인다.[30] 소닉은 작품 초반부에도 무기만 있다면 마른 상태의 심해왕을 쓰러트릴 수 있었고 결국 자력으로 용급은 되는 수준까지 성장하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현재는 그분의 비전서로 더 강해진 상태.[31] 본인이 괴인과의 전투에 상당한 심적 부담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다른 히어로들의 트레이닝 지도만 담당하고 있다.[32] A-B급 히어로들 중에도 네오 히어로즈로 이직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33] 이를 보아 쿠로비카리를 공격해도 전혀 피해는 전혀 주지 못했지만 자신에게도 상해가 없었던 프리즈너에게도 비교가 못될 실력을 가진 듯하며 실질적인 강함은 A급 히어로에 비견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라이덴은 쿠로비카리에게 피하는 게 좋을 거라고 조언했고 당연히 쿠로비카리를 걱정해서 한 말이 아니다.[34] 검술계에서 천재라고 평가받는 바네히게가 A급이라는 걸 감안하면 역시 마스 레이오나 코코우도 해당 업계에서 제법 유명하지만 귀급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A급 히어로들은 실제로 무술계에서도 봄, 검성회, 스이류 등등 몇몇 괴수급만 제외하면 최강 라인이니.[35] 이때 인간이 낼 수 있는 운동에너지는 수 톤이 한계일텐데 금속배트의 경우 그 상식을 벗어났다며 과연 S급이라고 말하긴 했다. A급 히어로인 대철학자만 해도 3톤짜리인 철학서를 들고 다니며 S급인 탱크톱 마스터는 무려 송전탑을 수백 미터까지 던지는 괴력을 내는 것을 보면 당연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