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맨
ワクチンマン / Vaccine Man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안장혁(미라지 더빙판), 최승훈(넷플릭스 재더빙판)/크리스토퍼 새벗.
자칭 지구의 의지로 탄생한 괴인으로[1], 지구에 해악을 끼치는 인간들을 몰살하여 지구를 정화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머리에 더듬이 같은 두 개의 돌기[2][3]가 나 있는 검푸른 피부의 근육질 인간 남성의 모습이지만, 진짜 힘을 발휘하면 거대화하고 온몸에 가시가 돋고 이빨과 손톱이 자라나게 된다. 설정상 신장은 2m, 거대화할 경우 18m까지 커진다고 하며 1인칭은 와타시이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괴인.
자신의 사상에 따라 도시를 파괴하고, 부모를 잃었는지 울고 있는 한 소녀를 거대화한 손으로 꽉 쥐어 죽이려던 찰나 사이타마에게 소녀가 구해지며 가로막힌다. 이에 "웬 놈이냐 넌"이라 묻자, 사이타마는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다."라는 대답에 기가 막혀하며 분노, 자신의 사상을 설명하며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였으나 '''주먹 한 방'''에 사망한다.[4][5]
리메이크 판 15권 외전 '목격'편에서 다시 한번 등장했는데, 히어로 협회에서 긴급히 파견한 '''히어로 31명'''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고 한다.[6] 당시 탱크톱 마스터, 돈신, 아토믹 사무라이, 금속 배트가 이미 구제를 위해 급히 출동했으며, 협회에서는 최종병기인 메탈 나이트와 '''전율의 타츠마키'''를 황급히 찾을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였다. 다만 이 괴인이 사망한 직후 게임을 회수하러 온 ''' 킹'''이 마침 주변에 피신해있던 히어로들[7]에게 목격됨에 따라 협회가 아는 백신맨의 퇴치자는 킹이 되어버렸다.
초반에 광탈한 괴인이지만, 원펀맨 히어로 대전집에서 재해 레벨 '''용'''이라 밝혀짐에 따라 엄청 강한 괴인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A급을 포함한 히어로 31명을 '''가볍게''' 털어버렸다. 본모습 이전의 행보가 이 정도이므로,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면 웬만한 S급도 고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백신맨에 의한 피해가 '''전에 없던 역대 최대 규모'''라고 언급된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2년 전에 출현했던 대괴충 지네 장로[8]를 비롯해 이전에도 분명 존재했을 지정 흉악괴인들(일례로 폭주 사이보그가 있다)과 비교해도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는 뜻이다. '''그것도 본래의 형태로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괴수 형태에서는 인간 형태보다 훨씬 강력해진다는 설명을 보면 이 괴인은 전력을 낼 경우 용급에서 상위 ~ 최상위일 가능성이 높다.
모티브는 세균맨으로, 성우도 동일하다.[9] 게다가 제작사 매드하우스가 노렸는지, 애니판에선 스마일맨이라는 '''가슴팍에 스마일 마크가 그려져 있는 빨간 타이즈에 노란 삼각 팬티를 입은 히어로'''가 백신맨에게 당해 널브러진 모습이 나왔다.[10]그리고 이 녀석을 한방에 털어버린 사이타마의 히어로 복장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더더욱 묘하다.
이후 괴인 협회 편에서 백신맨이 주장한 논리와 거의 같은 사상을 가진 홈리스 황제가 등장하면서 백신맨 또한 떡밥이었다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백신맨 또한 홈리스 황제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에게 힘을 받은 것이고, 그 신이 지구의 의지라는 설. 이게 사실이라면 최종보스의 떡밥을 1화부터 던진 셈. 공교롭게도 이 둘의 능력 모두 에너지탄을 발사하여 공격하는 방식으로 서로 동일하다.[11]
1. 개요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안장혁(미라지 더빙판), 최승훈(넷플릭스 재더빙판)/크리스토퍼 새벗.
자칭 지구의 의지로 탄생한 괴인으로[1], 지구에 해악을 끼치는 인간들을 몰살하여 지구를 정화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머리에 더듬이 같은 두 개의 돌기[2][3]가 나 있는 검푸른 피부의 근육질 인간 남성의 모습이지만, 진짜 힘을 발휘하면 거대화하고 온몸에 가시가 돋고 이빨과 손톱이 자라나게 된다. 설정상 신장은 2m, 거대화할 경우 18m까지 커진다고 하며 1인칭은 와타시이다.
2. 작중 행적
작중 최초로 등장한 괴인.
자신의 사상에 따라 도시를 파괴하고, 부모를 잃었는지 울고 있는 한 소녀를 거대화한 손으로 꽉 쥐어 죽이려던 찰나 사이타마에게 소녀가 구해지며 가로막힌다. 이에 "웬 놈이냐 넌"이라 묻자, 사이타마는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다."라는 대답에 기가 막혀하며 분노, 자신의 사상을 설명하며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였으나 '''주먹 한 방'''에 사망한다.[4][5]
리메이크 판 15권 외전 '목격'편에서 다시 한번 등장했는데, 히어로 협회에서 긴급히 파견한 '''히어로 31명'''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고 한다.[6] 당시 탱크톱 마스터, 돈신, 아토믹 사무라이, 금속 배트가 이미 구제를 위해 급히 출동했으며, 협회에서는 최종병기인 메탈 나이트와 '''전율의 타츠마키'''를 황급히 찾을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였다. 다만 이 괴인이 사망한 직후 게임을 회수하러 온 ''' 킹'''이 마침 주변에 피신해있던 히어로들[7]에게 목격됨에 따라 협회가 아는 백신맨의 퇴치자는 킹이 되어버렸다.
3. 강함
초반에 광탈한 괴인이지만, 원펀맨 히어로 대전집에서 재해 레벨 '''용'''이라 밝혀짐에 따라 엄청 강한 괴인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A급을 포함한 히어로 31명을 '''가볍게''' 털어버렸다. 본모습 이전의 행보가 이 정도이므로,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면 웬만한 S급도 고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백신맨에 의한 피해가 '''전에 없던 역대 최대 규모'''라고 언급된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2년 전에 출현했던 대괴충 지네 장로[8]를 비롯해 이전에도 분명 존재했을 지정 흉악괴인들(일례로 폭주 사이보그가 있다)과 비교해도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는 뜻이다. '''그것도 본래의 형태로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괴수 형태에서는 인간 형태보다 훨씬 강력해진다는 설명을 보면 이 괴인은 전력을 낼 경우 용급에서 상위 ~ 최상위일 가능성이 높다.
4. 기타 및 떡밥
모티브는 세균맨으로, 성우도 동일하다.[9] 게다가 제작사 매드하우스가 노렸는지, 애니판에선 스마일맨이라는 '''가슴팍에 스마일 마크가 그려져 있는 빨간 타이즈에 노란 삼각 팬티를 입은 히어로'''가 백신맨에게 당해 널브러진 모습이 나왔다.[10]그리고 이 녀석을 한방에 털어버린 사이타마의 히어로 복장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더더욱 묘하다.
이후 괴인 협회 편에서 백신맨이 주장한 논리와 거의 같은 사상을 가진 홈리스 황제가 등장하면서 백신맨 또한 떡밥이었다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백신맨 또한 홈리스 황제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에게 힘을 받은 것이고, 그 신이 지구의 의지라는 설. 이게 사실이라면 최종보스의 떡밥을 1화부터 던진 셈. 공교롭게도 이 둘의 능력 모두 에너지탄을 발사하여 공격하는 방식으로 서로 동일하다.[11]
[1] 다만 이것이 자칭인지 아니면 진짜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기타 항목 참조.[2] 원펀맨을 처음 접한 사람들에게는 드래곤볼의 피콜로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백신맨 성우 나카오 류세이는 드래곤볼에서 피콜로를 완전히 패배시켰던 '''프리저'''를 맡았었다.[3] 여담으로 이후 괴인 협회 편에서도 백신맨처럼 두 개는 아니지만 한 개의 돌기가 난 괴인이 등장하는데 그가 검은 정자이다.[4] 사망하는 장면이 리메이크 판에서 대단히 그로테스크하다.[5] 할 말은 다하고 죽은 원작과 리메이크와는 다르게, 애니에서는 말도 다 잇지 못하고 사망.[6] B급 더블폴은 백신맨이 내뿜는 풍압만으로도 날아가 버렸다.[7] 바네히게, 더블폴, 초승달 후토마유게, 무면허 라이더, 블루파이어.[8] 다만 그 당시의 지네 장로는 괴인 협회 전 시기보다는 작고 약했다.[9] 연기 스타일은 프리저에 가깝게 연기했다.[10] 다만 죽진 않은듯, 6화에서 멀쩡하게 다른 히어로들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11] 다른 점이 있다면 백신맨은 엄연한 괴인이라 신체능력도 괴물급일텐데, 홈리스 황제는 신체능력 자체는 그저 인간 수준이라는 점 정도. 다만 연사력은 홈리스 황제 쪽이 우위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