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마스터(던전 앤 파이터)/여자
- 넨마스터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공식 가이드 페이지수쥬를 중심으로 하는 일부 격투가들은 사람들의 몸에 흐르는 넨을 찾아내고 연구해서 ‘넨 마스터'의 길로 가기도 하는데 이런 격투가들은 전투 중에 기의 구체화된 발현이나 손과 발에 넨을 모아서 가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이들은 가냘픈 몸에 조그만 주먹으로도 한방에 거대한 몬스터를 때려 눕히는 묘기를 보여준다.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직업. 각성명은 백화요란. 일러스트 평가가 매우 좋아서[2] 이걸 보고 넨마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중국 던파에서 여스트리트 파이터와 더불어 2차 각성 정보가 공개되었다. 각성명은 '''염제 폐월수화'''. 한국은 2013년 8월 8일에 초월의 권이라는 이름으로 업데이트되었다.
1차 전직이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직업 중에서 유일하게 서로 역할이 다른 직업이다. 다른 직업들은 퓨딜이면 이성직업도 퓨딜이고, 시너지면 역시 이성 직업도 시너지였는데, 넨마스터는 남성은 퓨딜, 여성은 시너지로 서로 다르다. 설정 상의 차이를 역할군에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6월 11일 진 각성이 업데이트되었지만 아수라와 검귀를 가뿐히 뛰어넘는 저세상 작화와 엉성한 연출 때문에 최악의 컷신으로 조롱당하고 있다.
네임드 넨마스터는 쇼난 아스카와 백화 만다린이 있다.
2. 특징
카이, 넨가드 등을 통한 파티의 보조와 데미지 딜링을 겸하는 시너지 딜러 캐릭터로 각종 카이나 태양의 숨결, 나선의 넨 등의 파티에 도움이 되는 버프와 회복기, 넨가드라는 보호막 스킬을 가지고 있다.
격투가 안습전대 시기를 제외하면 여성 넨마스터는 거의 쭉 귀족의자리에 있었고, 실제로 유저들의 인식도 좋았었다. 그러나 현재 시즌 7에서는 인식 거품이 많이 빠진 상태로, 시너지에 가려져 있었던 염제의 답이 없는 스킬구조와[3] 딜링 능력이[4]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예전에 비해 평가가 많이 나빠진 상태이다.
보통 이런 상황에선 진 각성이 나오면서 성능 기댓값이 상당히 좋아지게 마련인데, 여넨마는 오히려 진 각성이 출시되면서 완벽하게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상황이 되었다. 진각성이 추가된 직업군 중 가장 낮게 책정된 스킬 계수와, 나사빠진 유틸성 때문.
다행히 본서버로 들어오면서 계수 상향을 먹으며 숨통이 트였다. 본래가 지나치게 약했기에 날아올랐다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그래도 진각 시너지 기준으론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1. 장점
- 강한 생존력
- 뛰어난 유틸
- 넓은 스킬 범위와 쉬운 난이도
- 짧은 쿨타임
2.2. 단점
- 부족한 스킬과 부실한 기본기
진 각성 패치 이후론 나선의 넨과 환영폭쇄의 성능이 매우 좋아져서 지딜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스킬 개수 자체가 부족해서 답답하고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딜링 능력은 처참하지만 기본기 개수 자체는 많은 팔라딘과는 정 반대의 상황.
3. 역사
시간의 문 업데이트로 인한 방어력하향으로 인해 고정 데미지 캐릭터들의 엄청난 상향과 더불어 넨가드 및 유틸기의 하향으로 여성 넨마스터의 귀족으로써의 자리는 끝났었다. 딜 능력은 예전보다 지나치게 떨어질 뿐더러 중요한 넨가드의 내구도, 지속시간, 쿨타임등이 큰 하향을 먹었기 때문이다. 5/23 밸런스 패치로 카이가 마공을 올려주게 상향되어 본인의 뎀딜은 크게 상향되었으나, 업뎃 1달도 안 되어 쿨타임 400% 증가라는 하향을 먹어버린 탓에 파티에서의 위치는 오히려 후퇴했었다.
2차 각성 업데이트 이후로는 여스커 다음가는 던파내 최상위권 캐릭으로 재등극하였다. 강력한 한방기를 다수 보유하게 되었고(광휘의넨, 세인트일루전, 흡기공탄, 넨화, 축기가 포함된 기공장) 훌륭한 버프로 기본기의 성능이 증가하였으며(카이의 마공% 증가, 태양의 커튼 명강 증가, 흡기공탄의 지능 및 슈아추가) 짜잘한 힐과(세인트일루젼의 힐링능력과 궁극의 넨가드에 붙어있는 타격시 힐옵션) 어느정도의 보호능력(넨가드, 궁극의 넨가드)로 다재다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카이저와 같이 너프를 당하고 거기다 새로 추가된 안톤 던전에서의 애매한 포지션 때문에 위상이 내려 앉았고 이후 염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사기 캐릭터에서 내려오게 된다. 이후 2015년 렛美人 패치에서 다른 격투가 직업들이 밸런스패치를 받았지만 넨마는 구조적으로 개선해야 할 상황이 많다고 패치를 받지 못했다. 이후 4월 23일 패치 결과, 중요한 구조적 개선은 축기 충전시간 감소밖에 이루어지지 않은채 업데이트 되었으나 전체적으로 딜이 상승하면서 그나마 예전보다는 나아진 상황.
11월 12일 새로운 개편을 받았다. 이전 패치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았던 선후딜과 축기충전시간이 모두 해결되었다. 축기의 충전시간은 반으로 줄었고, 기공장, 사자후, 태사자후 등 기나긴 선후딜을 지닌 스킬들도 굉장히 시전이 빨라지고 후딜도 짧아졌으며 2각 스킬들도 전체적으로 선후딜이 굉장히 줄었다. 구조적 문제의 개선과 더불어서 스킬들의 데미지도 다시한번 전반적으로 상승되었는데, 특히 2차각성 스킬들의 데미지가 오르고 염제의 불편함 중 하나였던 흡기공탄의 넨구체 유지시간이 기존 10초에서 30초로 무려 3배나 늘어났다. 거기다 '''카이에 독립공격력 상승'''이라는 단 한 줄의 패치로 인하여 넨마는 그동안 고뎀파티에서 할게 없다는 평가를 뒤집고 이젠 고뎀파티에서 모셔가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염제의 스킬들이 독립공격력의 영향을 꽤나 받기도 하고.
이처럼 캐릭터 자체는 여느 딜러 부럽지않게 강해졌으나 명속성이 강제되는 캐릭터라는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서 크로니클과 에픽사이의 간극을 메워주는 레전더리 구간이 텅텅 비어있다시피 해서 탈크가 거의 불가능해 실제 성능을 떠나서 키울사람이나 키우는 직업이라는 인식은 여전했다. 크로니클의 성능이 갓로니클이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 것도 아니라서 더 심했는데, 다행히 2016-1-21 패치에서 고대 던전 노이어페라의 레전더리 세트템으로 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세트가 생겨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탈크가 가능해질 수 있게 되었다. 거대한 형상의 기운 세트의 옵션도 편식하지 않고 잘 받는 염제의 특성상 속강 위주로 강화시켜주는 그라시아 6셋을 입고 악세사리는 거형 3셋으로 조합한 후 탈크하면 레이드에 딜러로서 안정적으로 입문이 가능할 수 있을 듯 하다.
2017년 7월 8일 던파페스티벌에서 소울브링어, 마도학자등 시너지캐릭들과 함께 파티 시너지 효과를 최대 30%선으로 맞춘다고 함으로써 시너지를 하향하고 그 수치만큼 보완을 이룰예정이라고 한다.
2017년 8월 8일 테스트서버에서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넨가드를 하향시키고 고뎀스킬들이 퍼뎀으로 바뀌며 카이를 파티원들에게 고정 25%의 고정 스증뎀을 준 대신에 소소한 딜 상향을 받았다. 시너지를 줄이고 딜을 올린다던 언급대로 된 것. 현재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사기라는 사람들과 이미 충분히 하향이라는 사람들이 찬반논쟁을 벌이고 있다.
2017년 8월 17일, 업데이트 당시엔 버그로 인해 1각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아 20~30퍼센트 가량 데미지가 낮아졌었지만, 곧 수정되었다. 던파 페스티벌에서 발표 후 예정대로 시너지 효과는 줄어들었으며, 데미지 증가폭은 없거나, 낮아진 기술이 존재한다. 줄어든 2차 각성 범위와 물마크 10%를 올려주던 태사자후 너프는 덤.[6]
2018년 11월 7일 퍼섭 패치는 가뜩이나 안 좋던 상황을 개선시켜주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시켰다. 시너지 딜러들의 시너지 효과를 본인에게도 적용시켜주는 대신 전반적으로 스킬 계수를 깎는 식으로 패치했다. 그런데 시너지 딜러 본인들에게도 적용된 시너지 효과 25%를 스킬 계수 감소로 상쇄하려면 계수를 20% 정도 깎아야 하는데, 염제의 핵심 스킬들의 계수는 22~27%나 떨어졌다. 게다가 넨화 속강마저 사라져버려서 패시브 스증의 전체스킬화로 인한 이득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본섭으로 넘어올 때도 나선의 넨 스증비율이 10%에서 11.5%, 뇌명 모공증가 비율이 20%에서 23%로 오른 것 빼곤 거의 다 그대로 넘어왔다. 고인행 열차를 탈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세팅에 따라 이번 패치가 버프일 수도 있다고 한다.[7] 패치 직후 다른 염제 스킬들이 죄다 너프먹는 와중에 기본기라 너프받지 않았던 질풍각이 주목받았으나 몇 시간만에 축기 스킬의 공격력 증가 옵션이 넨마스터 기술들에만 영향을 주게끔 칼패치되면서 잠시의 꿈으로 끝났다.
진 각성 이후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준수한 시너지 딜러로 평가되고 있다. 기존에 가장 큰 문제였던 심각한 수준의 낮은 지딜능력은 진 각성 패시브로 인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25초 폭딜 능력 또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며 넓은 스킬 범위, 좋은 생존력, 속도 및 방어 유틸은 여전하기에 종합적으로 보면 든든한 시너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성능적으론 괜찮지만, 소위 '텐지넨슈'로 일컬어지는 막장스러운 퀄리티의 진각 컷신으로 인해 커뮤니티 등지에서 검귀와 더불어 허구한날 웃음벨 취급당하는 불쌍한 캐릭터.
4. 결투장
결투장 시즌 2~4(오리진 패치 이전)까지는 우수한 방어능력을 가진 넨가드와 환영폭쇄 등을 이용해서 시간을 벌며 판정이 좋은 넨탄으로 체력을 조금씩 깎다가 뇌명, 광충노도 등 주력기의 쿨타임이 차면 맵 중앙을 잡고 압박하거나 광충노도를 먹여주는 운영을 주로 하는 견제형 캐릭터로 쓰였다. 그러나 사냥의 넨가드 하향이 넘어오면서 넨가드가 채널링이 되었으나, 채널링을 유지하지 않고 바로 캔슬하면 후딜이 매우 짧아지게 되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음과 동시에 넥스넵 변경까지 적용되면서 상당한 강캐릭 라인에 올라섰다. 때문에 넨마스터(남)이 가진 장점(무릎찍기, 넨가드와 환영폭쇄 후딜, 넥스넵을 통한 중초콤보 등)이 대부분 여넨마 하위호환이 되고 넥스넵 변경으로 확정 중력초기화 콤보까지 막혀 빙결사와 함께 최약체라인에 들어설 정도로 암울한 반면, 여넨마는 본래도 낮진 않았던 티어가 한두 단계는 뛰어오르게 되었다.
현재 넨마스터(여)는 운영과 견제, 기습이 모두 되는 강력한 캐릭터다. 넨가드의 후딜이 거의 없는 것은 남넨마와 비슷하지만 비교 불가능한 옵션인 높은 넨가드 체력과 채널링을 통한 시간끌기에 광충노도의 사실상 확정딜을 기반으로 하는 운영능력이 있기 때문에 넨마스터(남)과 유사한 스타일로 넨가드와 빠른 공이속을 통해 기습전을 할 지, 분신과 넨탄 광충노도를 통한 고전적인 운영을 할 지 마음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사냥에서 넘어온 광충노도 즉시폭발도 퀵스탠딩이 없는 상대에게 생각보다 아픈 콤보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까지 해도 최상위권의 유틸을 대가로 해서인지 콤보 데미지 자체는 높지 않은 편이다.
그렇다고 단점이 아예 없는 캐릭은 아니다. 공이속이 빠른 건 사실이지만, 다른 격투가들이 가진 교전에서 상대방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보조 전직 기술(특히 4타를 쓰는 도중에 쓰는 스파의 블록버스터, 스커의 캔슬붕권이나 철산고, 그플의 로플링 등)이 없어 활숨과 불굴이 빠진 타이밍에 넨가드까지 쿨타임이라면 1콤보를 허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대 유저도 최대한 이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무빙을 칠 것이고, 이 타이밍을 버텨내냐 못하냐가 여넨마스터의 실력을 가르는 척도라고 볼 수 있다.
이 타이밍에 환영폭쇄, 질풍각같은 공격 기술까지 빠진다면 4타 횡이동을 믿는 수밖에...
넨마스터(남)과 다르게 환영폭쇄 후딜이 일반 분신 스킬과 똑같아서 불굴이 없는 상태라면 반격의 위험이 조금 높은 편이고 사자후 또한 빈틈을 완벽히 메꾸기엔 부족한 기술이다.
뇌명과 나선의 넨 덕분에 방어력은 천 캐릭임에도 평균적으로 경갑 캐릭터 수준(뇌명이 없으면 가죽캐보다 약간 높고 뇌명까지 켜지면 경갑캐보다 좀더 높다.)의 방어력을 가지긴 하지만, 뇌명이 없는 상태로 암속성 물리 공격을 맞는다면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이전처럼 넨가드가 비 채널링은 아니라서 환영폭쇄 - 넨가드 - 무큐기 - 환영폭쇄 - 넨가드 순으로 이어지던 무한 벙커링+견제도 더이상 하기 힘들다.
던전에서의 변경점이 결투장으로 그대로 넘어온 경우가 많아 (나선의넨 마스터레벨 조정 등) 스킬포인트가 지나치게 넉넉해서 질풍각처럼 스킬레벨이 중요하지 않은 스킬을 제외하고는 전부 마스터가 가능해서 남는 SP를 마법백어택 및 물리크리티컬에 줘도 좋다. 백어택 시 크리티컬 적중률이 대폭 상승해서 회심의 일격을 넣을 수 있고, 평타나 수플렉스의 누적딜량도 꽤나 쏠쏠해진다.
5. 전직 및 각성 방법
5.1. 전직 방법
- 레벨 15 달성
- 어둠의 선더랜드 마지막 에픽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5.2. 각성 방법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백화요란'''
전설에 따르면 넨마스터가 궁극의 넨의 흐름을 깨닫게 되면 넨을 형체화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는데, 이러한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들은 걸어다닐때마다 꽃잎의 형체를 띈 넨이 몸 주변에 흩날리며, 전투시에도 넨이 자연스럽게 공격을 막아주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넨화를 피울 수 있었다고 한다. 넨과 일체를 이룬 격투가, 이들이 바로 전설속의 백화요란 (百花燎亂) 이다.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5.3. 2차 각성 방법
'''염제 폐월수화'''
'''보라. 그리고 찬탄하라. 거대한 고통을 딛고 피워낸 찬란한 아름다움을.'''
"넨이란 무엇입니까."
한없이 약한 몸으로 태산을 쓰러뜨리는 이 힘은 무엇입니까.
이것을 '강함'이라고 칭한다면, 그것은 무엇을 위해 발현되는 것입니까.
피를 토하는 듯한 물음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높은 자가 낮은 자에게 몸을 굽혀 지식을 청한다는 일화는 많이 듣다못해 식상할 정도였지만, 당사자가 되는 것은 처음이었다.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지키기 위해서라면 지나친 힘을 갖는 것도 용인된다는 말입니까?"
가까스로 낸 답은 서릿발 같은 추궁으로 돌아왔다. 그저 반문한 것이겠지만 나에게는 그렇게 들렸다.
"......모르겠습니다."
결국 나는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두 눈으로 담는 것조차 황송스러운 무인의, 폐부를 찢는 절규를 그저 못들은 척 눈을 돌리고 말았다.
그 후론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부디 답을 얻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고 있기를 바라지만 세상의 누가 감히 대답을 해줄 수 있단 말인가.
그 날과 마찬가지로 청명히 떠 있는 저 달조차 알지 못할 것이 분명하건만......
만나보고 싶은가? 찾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알아보는 것은 쉬울 것이다.
달빛에 감싸인 고요한 미(美)를 알아볼 눈이 당신에게 있다면. 그리고 그 염제(念帝)가 살아 있다면......
5.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6. 사용 아이템
6.1. 무기 및 방어구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은 너클을 사용한다. 무기 마스터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강화만 잘 되어있다면 통파나 클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너클보다 공격속도가 느리고 인식의 문제도 있는데다 통파나 클로로 동급의 너클의 위력을 내려면 동급의 너클보다 강화수치가 +1은 높아야하므로 어쩌다 띄운 고강 무기가 있는 게 아니라면 결국 너클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방어구는 천을 착용한다.
6.2. 스킬 커스터마이징
7. 아바타 권장 옵션
8. 기타
- 일본어로 염(念)의 독음이 넨이고, 초기 독립 상태였을 때의 네오플에서 인원모집 때 헌터×헌터가 언급된 적도 있었고, 대화 시스템 개편 전에 풍진 대화 내용 중 윙이 곤과 키르아한테 넨을 가르칠 때 대사(한국어판 기준)가 그대로 나왔던 것을 보면 헌터×헌터를 어느정도 참고한 걸로 추정된다. 헌터×헌터 기준으로 보면 넨마스터는 강화계-(카이/활성화), 변화계-(감전,명속) 방출계-(넨탄,흡기공탄), 구현화계(분신, 넨수, 넨화)로 볼 수 있다.
- 2차 각성 스토리가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죽음을 목전에 앞두고 궁극의 깨달음을 얻는 거여서 염제 정도되면 외모는 넨의 힘으로 젊게 보이는거고 실제 나이는 거의 산신령 수준이 아닐까 하는 추측성 드립이 있다.(...)
- 염제의 일러스트는 다양한 미모를 뽐내는 여캐 2각 일러스트 전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호평받는 일러스트이다.[12] 몇몇 호불호가 갈리는 일러스트가 있는 반면 염제의 경우 그런 논란이 매우 적은 편. 오죽하면 2각 일러스트 보려고 키웠다는 플레이어도 존재한다(...) 10주년 기념 던스타그램 이벤트 당시에는 2차각성 시전시 나타나는 컷신의 눈을 감은 장면을 캡쳐한것만으로 일시적이지만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
- 그러나 진 각성이 추가되면서 추가된 진 각성 일러스트는 이전의 명성과 달리 쓴소리를 듣고 있는데,디테일적인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러를 자세히 보면 의상이 가려진 신체를 기점으로 어긋나있거나 도트와 달리 왼다리를 스타킹이 전부 덮고 있다.[13] 또한 컷신도 지나치게 강조된 붉은 입술에 턱선이 지나치게 날카로워서 사마귀라는 멸칭을 받기도 했다. 거의 검귀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의 컷신으로 평가 받는다. 그나마 일러는 문제점과는 별개로 맘에 들어하는 사람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컷신에 대해선 옹호하는 사람이 없다시피하다. 소드마스터의 컷신이 비판 받았을 때 수정됐던 것과는 다르게 라이브서버에 그대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여귀검사 편애를 비판하는 여론에 한 몫 보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