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
15대
김달웅

'''16대
노동일'''

17대
함인석
'''제16대 경북대학교 총장
노동일
盧東一 | Roh Dong-il
'''
'''출생일'''
1948년
'''학력'''
경북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 / 학사)
서울대학교 (정치학 / 석사)
서울대학교 (정치학 / 박사)
'''현직'''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약력'''
제16대 경북대학교 총장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원장
경북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대구경북정치학회 부회장
하버드대학교 교환교수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원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1. 개요
2. 총장 재임기 행적
2.1. 건설왕 노동일
3. 여담
4. 어록
5. 선거이력


1. 개요


대한민국 경북대학교의 제16대 총장이자,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이다.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였고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문리과대학 회장을 지냈다. 문리과대학 학생회장 선거때 상대 후보가 유인태 전 의원,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이었다. 1970년 11월 20일 전태일 추도식을 진행하고 노동개선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 후에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석사과정을 밟은 뒤 외무부 외교안보연구원[1]에서 연구원으로 일하였고, 국회사무처 비서관 등을 거쳐서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주요 전공은 한국정치, 한국정치과정이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3년에는 민주자유당의 공천을 받아 대구직할시 동구 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다.[2]
다시 학교에 복직하여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국제대학원 원장같은 여러 직책을 맡았고 2006년에는 경북대학교 총장에 당선되어 2010년까지 재임하였다.

2. 총장 재임기 행적


국제 지표를 강조하며 세계 대학 평가기관들이 제시하는 지표들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국제학술지, SCI논문게재 건수 등 부문을 강조했고, 해외 대학들과의 교류 협정 체결, 하계-동계 Global Campus 등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갔다.
전임 김달웅 총장시절 우여곡절 끝에 좌초되었던 상주대학교와 통합을 실현하였다. 안동대와도 통합을 추진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2009년 6월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와의 입학사정관제, 학생 인턴십 등 학생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임시절 해외 30여 개 대학과 교류 결연을 하였고 학생들의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시켰다.
2010년 공과대학에 있었던 전자전기컴퓨터학부를 IT대학으로 독립, 승격, 확대 개편시켰으며, 법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을 유치하였고 글로벌인재학부를 신설하였다. 삼성전자와의 계약으로 모바일공학과를 유치하였다.
대학 총장의 인사권이 교육부에 있고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경북대 시설의 수입이 국고로 들어가고 경북대가 활용할 수 없다는 점 등의 이유로 국립대 법인화를 추진하였으나 학내 반발에 직면하였다. 2010년 총학생회 주최로 학생총회가 추진되었으나 불발했으나 본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했다.

2.1. 건설왕 노동일


재임기 많은 건설사업을 추진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칠곡메디컬센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글로벌 프라자 건설을 추진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대규모 건설공사에 부정적이었던 교수회와 갈등을 빚었다.

3. 여담


  • 총장 재임 시절 1억원을 경북대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 총장 재임시절 글로벌, 세계화, 국제 지표 강화를 강조했다. 경북대의 국제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기치를 내건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글로벌프라자, 글로벌인재학부, 동계-하계 글로벌 캠퍼스 등의 명명에서도 알 수 있다.

4. 어록


  •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 신설 유치를 추진하던 시기에 경북대학교 국정감사를 받는 자리에서 “약대 유치에 실패하면 낙동강에 몸을 던질 수밖에 없다”라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 2008년 5월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구·경북을 첫 공식 방문했을 때 참석 토론회에서 “국립대 총장은 장관급인데, 자리가 왜 이렇게 뒤에 있느냐”라고 발언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임기를 마칠 무렵 지역언론인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북대는 정말 저평가된 우량주입니다.”라고 발언하였다.

5.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3
8·12 재보궐선거 (대구 동구 을)
민주자유당
24,929표 (27.4%)
낙선 (2위)


[1] 현 외교부 국립외교원[2] 참고로 당시 당선한 국회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훈 의원으로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정치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