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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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홈페이지

1. 개요
2. 학부
3. 사회과학대학 주요 동문
3.1. 학부 출신
3.2. 대학원 출신


1. 개요


경북대학교사회과학대학.
영문명칭은 '''College of Social Sciences,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이다.
1981년 출범하였으며 총 7개 학과가 있다. 정치학, 사회학, 지리학, 문헌정보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언론학 등 사회과학의 주요 영역에 관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동문에 위치해 있는 사회과학대학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교내에서는 약칭으로 '''사회대''' 또는 '''사과대'''라고도 많이 불린다.

2. 학부



2.1. 정치외교학과


1951년 법정대학 정치학과로 출발하였으며, 1968년 정치외교학과로 학과명이 개칭되었다. 1982년 사회과학대학이 출범함에 따라서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개편되었다.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소속된 학과들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다. 그 때문인지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를 소개할 때 가장 첫 순서로 등장한다.
한국정치, 비교정치, 국제정치, 정치사상, 정치외교사, 지역연구 등에 관한 교과목들이 개설되어있으며, 총 9명의 교수진이 재직하고 계신다. 허만호 교수는 한국정치외교사 및 6.25전쟁, 북한인권 등에 대해서 연구로 유명하다. 윤순갑 교수는 한국정치사 및 한국정치사상을 연구하여 조선시대 정치사상에서부터 근현대 한국정치사 연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정희석 교수는 러시아정치 및 국제정치를 연구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러시아의 범슬라브주의 및 러시아 외교사 등에 연구하였다. 하세헌 교수는 일본정치 및 선거, 정당, 의회, 지방정치를 연구하였으며, 특히 지역 불균형 문제와 지방분권, 지방정치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이정태 교수는 중국정치 및 독도문제를 연구하였는데, 본래 중국의 해양정책을 연구하다가 독도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독도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엄기홍 교수는 미국정치 및 선거, 의회, 정당, 정치자금, 계랑정치를 연구하였다. 정치학, 특히 비교정치의 주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는 양적방법론을 채택하여 한국정치 및 미국정치 등을 연구하는 학자이다. 채장수 교수는 민주주의 및 정치사회학을 연구하였으며, Thompson, Benjamin Christopher 교수는 서양정치사상, 공화주의 연구자이다. 강우진 교수는 한국정치과정, 정당, 선거 등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전국의 다른 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비해서 특이한 점은 미국대학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들이 압도하는 정치학계의 경향과 달리, 미국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이 2명 뿐이라는 점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 학위 수여교의 지역도 상당히 다양하다. 이러한 출신교의 다양성은 정치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다. 그리고 최근 계량적 분석을 통해서 비교정치, 국제정치, 한국정치 등을 분석하는 경향이 지배적인데 양적방법론을 채택한 교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오히려 다른 대학에서는 지나치게 양적방법론 연구자들이 많다는 우려가 흘러나오는 것과는 다소 상반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의 정치외교학과 가운데에서는 매우 드물게도 대학원 특성화 사업인 BK21플러스 사업팀에 선정되어 있다. BK21플러스 사업단에 선정된 대학은 연세대, 사업팀에 선정된 대학은 경북대와 서강대 뿐이다.

2.2. 사회학과


사회학과1954년 설립되어서 서울대학교 다음으로 국내 두번째로 설립된 사회학과이다. 역사가 길다보니 그만큼 학문적 인프라가 탄탄하다. 이야깃거리도 많은데, 학과 설립 초창기를 일화들 중 하나를 보면, 당시 교학처장인 박관수가 경북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려니까 서울대에는 있는데 경북대에는 없는 과를 찾다가 사회학과를 발견했고, 문리대학장이었던 이효상 교수가 문교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서 대입이 끝난 뒤에 사회학과를 추가 모집 방식으로 선발했다고 한다. 이 때, 경성제국대학 (이후 경성대학) 법문학부 법학과, 문학부 철학과 사회학 전공을 졸업한 1세대 사회학자 배용광[1] 교수의 공이 굉장히 컸다.
한편, 1957년에 한국사회학회가 창간하고도 7년 동안이나 학회지가 없었는데, 배용광 교수가 대구의 경북인쇄소에서 마침내 한국사회학회지를 발간했다.[2] 사회학과는 학과를 창설할 때부터, 국립학교 설치령에 사회학과가 없다는 이유로 1956년 문교부에서 폐과해버리는 바람에 학생 모집을 못하다가(공식적으로는 못했지만 편입생을 받아들이는 편법을 썼다고 한다) 다시 신설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사회학과를 다시 부활시키는데도 배용광 교수가 결정적이었지만, 교육학과도 도중에 누락되어서 폐지될 위기에 있었는데 당시 사범대학 학장인 김학수 선생, 당시 사범대학장이었던 이기동 선생과 함께 서울로 달려가서 교육학과도 살려냈다고 한다.
그렇게 살려낸 사회학과는 1960년 류시중, 1961년 양회수, 1963년 3월 정철수, 9월 이순구가 교수로 부임해와서 전임진을 구성했는데, 배용광을 제외한 모두가[3] 서울대 문리대 예과를 졸업한 이런 배경 때문에 경북대 사회학과는 서울대 사회학과의 2부, 출장소, 지점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한편, 1961년 1월에 사회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이 개설되었는데, 학부에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사회학과 대학원 1회를 졸업한 권규식이 조교로 부임한 이후 전임이 되었고, 본교 1회 졸업생인 한남제는 남세진[4]과 함께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 사회사업학과에 1기로 입학했다가 도중에 본교 대학원으로 진학, 이후에 한국사회사업대학(現 대구대)에 교수로 있다가 1969년 본교 교수로 부임했다. 초창기에는 D수준으로 학점을 엄청 박하게 줬다고 하는데, 특히 배용광 교수가 학점을 짜게 주기로 유명해 악명이 자자했다고.. 그래도 이 분이 없었다면 아마 경북대 사회학과는 물론 교육학과도 없었을 것이다.
2017년 2월 현재까지 학사 1700여 명, 석사 150여 명, 박사 30여 명을 배출했다.[5] 소수 학과 치고는 적지 않은 숫자이다. 자교 출신으로서 본교에 교수로 부임하고 있는 동문은 김규원, 이채문, 신형진 교수이 재직하고 있다.

2.3. 지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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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지리지질학과에서 분과되어 1962년 창립되었으며 영남권 지역에서는 유일한 지리학과이다.[6] 2017년 대학 학과평가 사회계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표상의 각종 현상들에 대한 연구, 지역 특성 연구 및 응용지리학 연구까지 땅을 바탕으로 한 자연 및 인문현상의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지리학 발달사, 문화지리학, 지도 만드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습수업인 지도학 및 실습, 직접 국토답사를 하는 전공 교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매년 국토답사가 있다. 해외답사도 존재하였지만 2019년부로 전면 폐지. 지리학은 단순히 땅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표상에 있는 모든 인간 활동과 자연 현상들을 공부하는만큼 학문의 범위와 그 적용성이 넓다고 볼 수 있다.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우나, 깊이가 상대적으로 덜 깊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지리를 하려는 학생들은 여러 지리학 분야중 하나의 분야를 정해 해당 수업을 주로 듣고, 나아가 복수전공,부전공을 이용해 유사학과 과목을 수강하며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경북대학교 지리학과는 3가지의 트랙이 있다고 볼 수 있다.
1.자연지리학 과정
주로 지형학 및 실습,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 기후학, 기후자료처리 프로그래밍 분석, 계량(통계)지리학 실습, 국토지리조사, 자연재해론, 기상정보 이해와 활용, 환경지리학, 지형환경변화와 인간생활, 기후변화와 환경 등의 과목을 수강한다.
통계와 프로그래밍을 잘 하면 수월한 과목들이 있다.
자연지리만으로 전공을 살리고 싶은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원진학을 하며 기타 지질학,대기과학,해양학 등의 과목 수업을 듣기도 한다.
이과대학 개설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교 문과 수준의 수학과 공통과학을 할 수 있다면 수강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2.인문사회지리학 과정
주로 경제지리학,문화지리학,문화콘텐츠 산업론, 지리학 발달사, 인구이동론, 세계정치지리, 여가 관광지리학, 역사지리학, 아시아 지역과 문화, 사회지리학, 도시재생론, 산업입지 분석, 장소마케팅론, 미주지역지리, 유럽지리, 자연경관의 문화콘텐츠, 도시지리학 등의 과목을 수강한다.
역시 인문사회지리학으로 전공을 살리고 싶은 학생들 또한 대학원진학이 꽤 있다. 기타 사회학, 사학과, 정치외교학과 등의 과목 수업을 듣는 것도 좋다.
3.공간정보지리학 과정
주로 지리정보시스템개론, 원격탐사, 도시지리정보시스템 및 실습, GIS GPS, 토지이용과 계획, 지리정보시스템 실습, 지도학및 실습 등의 과목을 수강한다. 이 경우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LX 한국국토정보공사, LH 주택공사, 도로교통공사, 국토연구원 등으로 취업한다.
공간정보공학과와도 과정을 공유하며 지적학과와도 과정을 공유한다. 지리학과의 취업률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그 이유가 위의 과목들과 취업기관 때문이다. 학과 분위기를 보면 대부분 위 수업들을 듣고 공기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꽤 많이 보이며 합격자도 상당수 있다. 자신이 정말로 자연지리와 인문사회지리에 뜻이 있지 않는 이상 이렇게 빠지는 사람이 많다. 또한 이외에도 경영학과, 경제통상학부 등을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총 7명의 교수님들이 계시며 교수님들의 전공은 도시지리, 경제지리, 지리정보체계(GIS), 원격탐사, 자연지리, 지도학, 사회지리학, 정치지리학, 문화지리학 ,기상기후학 등의 연구분야이다. 교수님들의 학위를 살펴보면 문학박사, 지리학박사, 사회과학박사, 지구물리유체역학박사, 이학박사 등 다양한 학위를 가지고 있고 연구 분야 또한 각자 전부 다르다. 국내 대학교 지리학과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학부에 GIS 전공과목을 개설하였다.
학계로 진출한 동문들이 적지 않은데 이재하, 이철우, 조현미, 전병운, 황상일 경북대 지리학과 교수, 조명희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부 교수(제21대 국회의원 당선), 김영훈 한국교원대 지리교육과 교수, 전영권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강경원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등이 대표적이다. 사회적으로 유명한 동문으로는 배우 엄지원, 공무원 한국사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등이 있다.
졸업생들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공 관련 연구 기관 및 지리정보, 산업입지, 위성영상 등을 다루는 전공 관련 기관에 취업하거나, 교직 이수 후 중 · 고등학교 교사 및 삼성생명, 대한항공, 외환은행, 토지공사 등 다양한 업종과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도 있다.

2.4. 문헌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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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도서관학과로 출발하여 1991년 문헌정보학과로 학과 명칭을 바꾸었다. 학과의 전공영역은 크게 서지학, 정보학, 기록학, 도서관학 네 분야로 나뉜다. 도서관, 각종 자료, 이용자 간의 정보유통에 관한 이론과 기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서 데이터베이스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뉴미디어 활용을 공부한다. 특히 학과의 남권희 교수가 서지학, 고문헌학, 전통기록물 연구로 특히 유명하다.
대학원 특성화 사업인 BK21플러스사업팀에 선정되었다. 지리학과, 사회학과, 신문방송학과와 연계하여 CK 글로컬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SW융합전공 사업 디지털정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문헌정보학사 학위뿐만 아니라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취득한다. 교직 이수 과정을 밟았다면, 사서 교사 2급 교원 자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국·공립 도서관, 초·중·고등·대학 도서관, 전문 도서관의 사서, 또는 현대, LG와 같은 기업체나 연구소의 정보시스템, 컨텐츠·데이터베이스 개발 연구원으로 진출한다. 최근 기록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록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해 기록물관리사의 길을 걷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2.5. 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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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개설되었다.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 교육하는 학과이다. 심리학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사람들의 관심 증대로 학과의 규모와 교수진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학과이다.
2016학년도 학과평가에서 학문후속세대양성부분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되었고, 동시에 통합평가결과에서도 우수학과에 선정되었다. 학부 및 대학원 입학 경쟁률, 복수전공 경쟁률 또한 매년 경북대학교 전체학과들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학부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다양한 학술 소모임(마음자리, 경범죄, Mind Attractor 등)이 있다. 이러한 학술 소모임에서는 임상심리, 범죄심리, 광고심리 등 심리학 세부 전공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병원, 종합병원, 개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청소년 상담센터, 보호관찰소, 교도소, 가정법원, 경찰청, 병무청, 도박치유센터, 개인 상담센터, 대학상담실이나 교수직 및 각종 교정직에 진출한다. 이 밖에도 각종 심리학 관련 연구소(사회복지관, 상담연구소, 스트레스 관리 연구소, 행동치료 연구소, 청소년 회관, 교육연구원)나 기업체의 인사분야, 노무분야, 홍보 및 마케팅 분야, 리서치 회사, 기업체 교육 분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6. 사회복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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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학과이다. 1983년 사회복지학과로 설립되었으며, 2014년 사회복지학부로 확대 개편되었다. '''“학부”'''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대학과 견주어 보았을 때 사회복지학부의 규모가 큰 편이다. 2020년 기준 12분의 교수님이 재직하고 계시는데, 이는 서울대(11명) 부산대(10명), 연세대(8명)과 비교해보았을 때도 많은 숫자이며 전국 사회복지학과 가운데에서 큰 규모를 자랑한다.
1학년 때는 사회복지학개론, 인행동과 사회환경 등 사회복지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학년을 거듭할수록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행정 등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과목을 이수한다. 3학년을 마치면, 정책 및 행정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복지를 다루는 사회복지 거시전공과 현장실천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에 접근하는 사회복지 미시전공으로 나뉜다. 각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으로 진학하게 된다. 사회복지 미시전공은 개인과 가족에 초점을 두는 미시적 차원에 중점을 두는 반면에, 사회복지 거시전공은 제도 및 정책과 같은 거시적 측면에서 연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동시에,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160시간의 사회복지실습을 나간다.
사회복지학부의 특징 중 가운데 하나는 다른 학과와 다르게 타과와 다르게 지원자들에 한해 매 방학 때마다 학습 여행을 떠난다. 사회복지와 관련된 기관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만나보고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있으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단, 전공필수 9과목과 사회복지실습을 이수해야만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7. 신문방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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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개설되었다. 신문방송학과의 교육과정은 신문, 방송, 영상, 광고, PR, 문화산업 등 넓은 분야에 걸쳐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초 이론에서부터 기사 작성, 광고에 대한 이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전공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더불어, 현대 커뮤니케이션 현상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 사회 철학적 학문을 다루는 수업 또한 개설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방면에 걸친 전문 지식과 실무를 연마할 수 있다.
학생들은 신문, 방송, 광고로 나뉘는 학과 수업을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에 따라 듣는 편이다. 필수전공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본인이 듣고 싶은 교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다. 논술과 기사작성, 영상제작, 광고매체론 등과 같은 전공 수업들이 열린다.
졸업생들은 PD, 기자, 광고인, 아나운서와 같은 학과 전공을 살린 직업에서부터, 금융기관, 일반 사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진로를 가진다. 신문방송학과 내에는 전문 언론인을 양성하기 위한 기관인 ‘언론 고시원’이 있다. 이곳에서는 언론고시에 대비한 각종 프로그램과 정보가 제공되며, 활발한 스터디모임 활동이 이루어진다.

3. 사회과학대학 주요 동문



3.1. 학부 출신



3.2. 대학원 출신


사회과학대학에 소속되지 않은 학과를 졸업하고 사회과학대학에 소속된 석박사 과정에 진학한 경북대생과 타 학부 출신 졸업생을 기재한다.
  • 김홍수 (대학원 정치학 박사) : 부산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 백승주 (대학원 정치학 박사) : 제20대 국회의원(구미시 을), 전 국방부 차관
  • 최용호 (대학원 정치학 석사) :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1] 1920년대 미국, 유럽, 일본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하경덕, 김현준, 한치진 등과는 조금 격차가 있다.[2] 류시중 교수의 도움이 매우 컸다고 한다. 신설 사회학과의 운영에 관한 거의 모든 업무를 도맡았다고..[3] 배용광 교수도 경성제대 출신이니 넓게 보면 서울대 출신이다. 서울대에서는 전신인 경성제대를 부정하고 있기는 하지만..[4] 남세진은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조교수로 임용[5] 경북대 통계연보와 영남일보 기사가 다소 상이하다. 2014년 11월 14일자 영남일보 ‘경북대 사회학과 60년사 ‘우리의 기억, 시대의 기억’ 책임 편집한 천선영 교수‘ 기사에서는 천선영 교수가 당시까지 학사 1918명, 석사 185명, 박사 72명을 배출했다고 하고 있다.[6] 원래 부산 신라대학교에도 지리학과가 있었지만 현재 폐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