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초즌
'''Everchosen'''
영원의 선택받은 자
카오스 신들 중 가장 거대한 4대신인 코른, 젠취, 너글, 슬라네쉬에게 축복을 받은 존재를 의미하는 호칭.
기본적으로 카오스의 신봉자들은 모든 카오스 신들을 고루 섬기면서 모든 축복을 동시에 누리는 대신 어느 한 신의 깊은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반대로 특정 한 신만 섬김으로서 나머지 3대신의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자신이 섬기는 신의 깊은 관심을 받으며 살게 된다. 그러나 종종 모든 카오스 4대신들이 동시에 흥미를 표하는 규격 외의 강자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당사자는 말 그대로 모든 4대신들의 관심을 받아 그들의 축복을 하사받고 원래도 강한 인간이 더욱 강해지며[1] 반신의 대열로 올라가게 되는데 바로 이 존재들을 에버초즌이라고 부른다.
사실 판타지 세계관의 경우에는 4대신 외에도 카오스 드워프의 하슈트나 스케이븐의 뿔난 쥐 같은 다른 카오스 신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해당 신들은 특정 종족에게만 축복을 내려주기 떄문에 에버초즌 이야기를 할 때는 특정 종족에 연연하지 않고 축복을 내려줄 수 있는 4대신만 거론되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힘이 곧 법인 카오스 신봉자들의 세계에서 이런 반신급 강자의 출연은 믿음의 종류를 막론하고 모든 카오스 신봉자들의 절대적인 복종의 대상이 되며, 이는 곧 반 카오스 진영에게 카오스의 전면적인 침공의 위험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전조가 된다. 그리고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에버초즌의 아래로 뭉친 카오스 신봉자들은 곧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판타지의 경우는 지그마 vs 모르카르 간 대결, 카오스와의 대전쟁, 엔드 타임이 대표적이며, 40k의 경우는 호루스 헤러시가 대표적이다.
아카온 선대의 에버초즌인 모르카르, 아사바르 쿨을 제외하면 설정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반겔을 제외한 모든 에버초즌은 벨라코르가 몸을 뺏으려 시도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카온 소설에 등장한 정신이상자 네크라도모 설정에 따르면 아카온이 6번째이자 마지막 에버초즌이라는 언급이 있어 밑의 에버초즌들 외에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에버초즌이 존재했던 모양.[2]
에버초즌이자 엔드 타임 이후 카오스의 반신이 된 아카온이 직접 이끄는 군세. 게임 내에선 필멸자 카오스 군세의 수장격으로 등장하고, 그에 걸맞은 룰과 포메이션을 가지고 있다.
판타지와 설정은 비슷하지만 에버초즌이 여럿 있는 판타지와는 다르게 40k에서는 호루스 루퍼칼과 에제카일 아바돈 두명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한데 판타지에서는 카오스의 역사가 제법 길지만 40k에서는 카오스가 제대로 활약한 역사가 호루스 헤러시 한번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호루스 헤러시 이후 카오스는 명확한 단일 군주가 나오고 있지 않으며, 그나마 단일 군주에 가까운 아바돈도 카오스 내에서 압도적인 지분을 지닌게 아니라 단지 가장 강한 카오스 군주들 중 한명일 뿐인데다가 본인도 카오스가 자신의 아버지인 호루스를 장기말로 쓰고 내다버린 사실을 알고 있어 카오스를 혐오하고 있다. 때문에 에버초즌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카오스의 축복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3] 그래서인지 아바돈 자신은 강력한 언디바이디드 데몬 드라크니옌[4] 을 사용하는 것 외에는 어떠한 카오스의 축복이나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5] 필요한 카오스의 축복은 부하들[6] 을 대신 이용하여 써먹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황제도 에버초즌의 개념에 부합한다. 과거 천상의 문에서 4대신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힘을 얻어냈기 때문. 다만 카오스 신들의 꼭두각시가 되는 판타지와 40k의 다른 에버초즌들과는 다르게 황제는 그들의 힘만 빼돌려버렸고 당연히 카오스를 숭배하기는 커녕 카오스를 말살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4대신과 악마들은 황제를 반드시 찢어죽여야 할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며 이를 갈고 있다.
4대신의 축복을 모두 받긴 했지만 에버초즌이라고 봐야 할지는 미묘한 존재로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가 있다. 대표적으로 벨라코르와 40k의 로가 아우렐리안, 페투라보 등.
40k의 콘라드 커즈는 카오스 뺨치는 폭정과 기행을 벌였지만 카오스에 투신하진 않았다. 때문에 국내 팬덤에서는 '''네버'''초즌, 에버'''거른''' 등으로 부르며 조롱한다. 카오스 신들조차 커즈는 걸렀다는 뜻.
토탈 워: 워해머에서 노스카 전설군주로 등장한 울프릭이 원작보다 외모 버프와 최종 탈것으로 맘모스를 타면서 에버초즌 아카온에게 도전하는 이벤트가 있어서인지 트루 에버초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반대로 아카온의 성능은 나쁘지 않았지만 네버초즌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과 대조적. 그 외에 흑철약탈자 몰트킨도 설정상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지만 토탈 워: 워해머로 구판 설정들이 조명되면서 트루 에버초즌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스갯소리로 삼국지의 여포를 이 단어를 살짝 비튼 애'''비'''초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에버초즌급의 압도적인 무력과 그에 대비되는 패륜스런 행적 덕분에 '''애비를 3번 고른(chosen)'''[7] 놈이란 의미의 드립. 토탈 워: 삼국에서 여포는 동탁 세력의 무장으로 등장하는데, 시작부터 만족도가 낮은 무장이라 만족을 높여주지 않으면[8] 정예 군단을 이끌고 동탁을 이탈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세 번째 DLC인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아예 자기 아버지들인 정원과 동탁을 처치하는 목표가 대놓고 나온다.
영원의 선택받은 자
1. 소개
카오스 신들 중 가장 거대한 4대신인 코른, 젠취, 너글, 슬라네쉬에게 축복을 받은 존재를 의미하는 호칭.
기본적으로 카오스의 신봉자들은 모든 카오스 신들을 고루 섬기면서 모든 축복을 동시에 누리는 대신 어느 한 신의 깊은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반대로 특정 한 신만 섬김으로서 나머지 3대신의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자신이 섬기는 신의 깊은 관심을 받으며 살게 된다. 그러나 종종 모든 카오스 4대신들이 동시에 흥미를 표하는 규격 외의 강자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당사자는 말 그대로 모든 4대신들의 관심을 받아 그들의 축복을 하사받고 원래도 강한 인간이 더욱 강해지며[1] 반신의 대열로 올라가게 되는데 바로 이 존재들을 에버초즌이라고 부른다.
사실 판타지 세계관의 경우에는 4대신 외에도 카오스 드워프의 하슈트나 스케이븐의 뿔난 쥐 같은 다른 카오스 신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해당 신들은 특정 종족에게만 축복을 내려주기 떄문에 에버초즌 이야기를 할 때는 특정 종족에 연연하지 않고 축복을 내려줄 수 있는 4대신만 거론되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힘이 곧 법인 카오스 신봉자들의 세계에서 이런 반신급 강자의 출연은 믿음의 종류를 막론하고 모든 카오스 신봉자들의 절대적인 복종의 대상이 되며, 이는 곧 반 카오스 진영에게 카오스의 전면적인 침공의 위험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전조가 된다. 그리고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에버초즌의 아래로 뭉친 카오스 신봉자들은 곧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판타지의 경우는 지그마 vs 모르카르 간 대결, 카오스와의 대전쟁, 엔드 타임이 대표적이며, 40k의 경우는 호루스 헤러시가 대표적이다.
2. Warhammer
아카온 선대의 에버초즌인 모르카르, 아사바르 쿨을 제외하면 설정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반겔을 제외한 모든 에버초즌은 벨라코르가 몸을 뺏으려 시도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카온 소설에 등장한 정신이상자 네크라도모 설정에 따르면 아카온이 6번째이자 마지막 에버초즌이라는 언급이 있어 밑의 에버초즌들 외에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에버초즌이 존재했던 모양.[2]
- 통합자 모르카르(Morkar the Uniter): 판타지 세계관 최초의 에버초즌. 4판과 8판에 나온 하이 엘프 설정에서는 거대한 재앙 시기의 에버초즌으로 본래는 초대 피닉스 킹인 아에나리온과 싸워서 패사했다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지그마 소설에서 지그마 시대의 인물로 수정되어 지그마 헬든하머와 결투에서 사망했다고 설정변경. 지그마 소설에서 추가된 내용으로는 훗날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인 아자젤이 되는 기레온(Garreon)에게 길러졌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모르카르가 사망한지 2000여년 뒤에 아카온이 그의 무덤에 들어가 갑옷을 가지려하자 갑옷 안에 빙의된 영혼으로 재등장해 아카온과 싸우지만 아카온에게 추방당한다.
- 반겔(Vangel): 워리어 오브 카오스 7판에 언급된 에버초즌. 두번째 에버초즌으로, 강력한 악마 우-줄을 마검 왕의 살해자에 봉인했다. 전투에서 드워프 영웅인 그롬리르 골드피스트와의 대결에서 패하여 사망했다. 이후 반겔의 검인 왕의 살해자는 드래곤오거 샤고스 크라칸로크 더 블랙에게 꽃혀있었다가 아카온에게 수거되었다.
- 영광의 카르둔(Kharduun the Gloried): 6판 스톰 오브 카오스 벨라코르 설정에서 언급된 에버초즌. 다만 지배의 왕관을 쓰기 전에 벨라코르가 몸을 빼앗아 안습해졌다. 정작 벨라코르도 정복의 왕관은 악마가 필멸자에게 수여하는 방식으로 부여받는 거라서 실패. 여담으로 뺏긴 신체도 날라가버렸다. 이후 아카온 소설에서 이름이나마 언급된다.
-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아사바르 쿨(Asavar Kul the Anointed): 쿠르간 쿨 부족의 고위 자르(족장) 출신의 에버초즌. 카를 프란츠 황제로부터 200년 전 카오스와의 대전쟁을 일으켰다. 제국력 2304년, 아사바르 쿨은 키슬레프 성을 포위하고 키슬레프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붙였으나 제국과 드워프 연합군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아사바르 쿨도 경건한 마그누스와의 일기토에서 패하여 그의 검에 목이 베여 죽는다. 사후 무덤은 세계의 끝 산맥 북쪽에 만들어진듯 하다.
- 아카온: 카를 프란츠 시점의 에버초즌. 최후의 에버초즌이자 최강의 에버초즌이며 엔드타임의 주인공. 문서 참조.
2.1. Warhammer: Age of Sigmar의 등장세력
에버초즌이자 엔드 타임 이후 카오스의 반신이 된 아카온이 직접 이끄는 군세. 게임 내에선 필멸자 카오스 군세의 수장격으로 등장하고, 그에 걸맞은 룰과 포메이션을 가지고 있다.
3. Warhammer 40,000
판타지와 설정은 비슷하지만 에버초즌이 여럿 있는 판타지와는 다르게 40k에서는 호루스 루퍼칼과 에제카일 아바돈 두명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한데 판타지에서는 카오스의 역사가 제법 길지만 40k에서는 카오스가 제대로 활약한 역사가 호루스 헤러시 한번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호루스 헤러시 이후 카오스는 명확한 단일 군주가 나오고 있지 않으며, 그나마 단일 군주에 가까운 아바돈도 카오스 내에서 압도적인 지분을 지닌게 아니라 단지 가장 강한 카오스 군주들 중 한명일 뿐인데다가 본인도 카오스가 자신의 아버지인 호루스를 장기말로 쓰고 내다버린 사실을 알고 있어 카오스를 혐오하고 있다. 때문에 에버초즌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카오스의 축복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3] 그래서인지 아바돈 자신은 강력한 언디바이디드 데몬 드라크니옌[4] 을 사용하는 것 외에는 어떠한 카오스의 축복이나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5] 필요한 카오스의 축복은 부하들[6] 을 대신 이용하여 써먹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황제도 에버초즌의 개념에 부합한다. 과거 천상의 문에서 4대신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힘을 얻어냈기 때문. 다만 카오스 신들의 꼭두각시가 되는 판타지와 40k의 다른 에버초즌들과는 다르게 황제는 그들의 힘만 빼돌려버렸고 당연히 카오스를 숭배하기는 커녕 카오스를 말살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4대신과 악마들은 황제를 반드시 찢어죽여야 할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며 이를 갈고 있다.
4. 기타
4대신의 축복을 모두 받긴 했지만 에버초즌이라고 봐야 할지는 미묘한 존재로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가 있다. 대표적으로 벨라코르와 40k의 로가 아우렐리안, 페투라보 등.
40k의 콘라드 커즈는 카오스 뺨치는 폭정과 기행을 벌였지만 카오스에 투신하진 않았다. 때문에 국내 팬덤에서는 '''네버'''초즌, 에버'''거른''' 등으로 부르며 조롱한다. 카오스 신들조차 커즈는 걸렀다는 뜻.
토탈 워: 워해머에서 노스카 전설군주로 등장한 울프릭이 원작보다 외모 버프와 최종 탈것으로 맘모스를 타면서 에버초즌 아카온에게 도전하는 이벤트가 있어서인지 트루 에버초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반대로 아카온의 성능은 나쁘지 않았지만 네버초즌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과 대조적. 그 외에 흑철약탈자 몰트킨도 설정상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지만 토탈 워: 워해머로 구판 설정들이 조명되면서 트루 에버초즌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스갯소리로 삼국지의 여포를 이 단어를 살짝 비튼 애'''비'''초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에버초즌급의 압도적인 무력과 그에 대비되는 패륜스런 행적 덕분에 '''애비를 3번 고른(chosen)'''[7] 놈이란 의미의 드립. 토탈 워: 삼국에서 여포는 동탁 세력의 무장으로 등장하는데, 시작부터 만족도가 낮은 무장이라 만족을 높여주지 않으면[8] 정예 군단을 이끌고 동탁을 이탈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세 번째 DLC인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아예 자기 아버지들인 정원과 동탁을 처치하는 목표가 대놓고 나온다.
[1] 예컨데 코른의 축복은 대상자의 육체를 강하게 만들어주지만 마법을 쓰지 못하게 되고, 젠취의 축복은 대상자에게 강력한 마법 능력을 부여해주지만 딱히 육체적 능력까지 키워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에버초즌은 코른의 축복으로 육체도 강해지면서 젠취의 축복으로 마법도 쓸 수 있는 식이다.[2] 렉시카눔 서술에 의하면 8판 워리어 오브 카오스 룰북에 실려있다고 하는데 워해머 판타지가 설정이 여러 차례 개정되면서 바뀐 내용들도 상당히 많다. 가령 통합자 모르카르가 아에나리온에게 패사하는 설정이었다가 지그마 헬든하머의 소설이 나오면서 뒤집어진 경우가 대표적. 또한 기존 워해머 세계관은 에이지 오브 지그마로 리부트되었기 때문에 아카온 이전의 에버초즌들은 언급 이상으로 나오기가 어렵다.[3] 실제로 벨라코르는 아바돈의 블랙 크루세이드를 적극 도와주면서 그에게 시시때때로 카오스의 축복을 받아들일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아바돈은 상기한대로 애초에 카오스를 혐오하는데다가 벨라코르의 꿍꿍이를 알지 못해 귓등으로만 듣는 중이다.[4] 드라크니옌이 얼마나 강력한가 하면, 원래 데몬들은 황제와는 그야말로 존재 자체가 극상성이기 때문에 '''하급 악마는 황제와 가까워지는 것만으로도 존재 자체가 자동 소멸'''하므로 황제를 보는 순간 충격과 공포에 바들바들 떨면서 도망치며, 상급 악마들은 황제의 힘을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자동소멸 당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상급 악마조차 황제의 원터치에 가볍게 존재 자체를 소멸'''당하기 일쑤인 상황인데, 드라크니옌은 '''이런 황제와 일기토로 싸워 치명상을 입힌적도 있고 결국 황제도 드라크니옌을 어쩌지 못해서 커스토디안의 몸속에 봉인하고 쫓아내는 정도에 그쳤다는 점'''에서 그 강력함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드라크니옌은 인류 최초의 살인에서 태어난 만큼 황제보다 존재가 더 오래되었다.[5] 실제로 아바돈은 미니어쳐 게임 상에서도 카오스의 축복이나 마법 등을 전혀 쓰지 못한다.[6] 대표적으로 4대신들의 최고 챔피언들 4명으로 이루어진 '초즌 오브 아바돈'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은 각각 코른의 챔피언, 젠취의 챔피언, 너글의 챔피언, 슬라네쉬의 챔피언으로 아바돈을 대신하여 블랙 리전 내에서 각각의 카오스 신의 신도들을 이끌고 있다.[7] 특히 후술할 토탈 워: 삼국에서는 동탁 이외의 세력으로 시작해서 여포를 빼내올 경우 친아버지, 정원, 동탁, 그리고 '''플레이어'''까지 합해서 4명의 아버지에게 선택받기 때문에 원래 에버초즌의 뜻에도 더 가까워졌다.[8] 만족도를 높여주려면, 더 높은 관직으로 올려줘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