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타이모리

 


1. 개요
2. 관련 인물
2.1. 픽션
3. 관련 문서


1. 개요


女体盛り(にょたいもり)
여성의 알몸을 쟁반 삼아 , 초밥, 과일 등을 올려놓고 먹는 행위. 우리말로는 '여체안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응용판으로 중탕된 초콜렛을 바르는 플레이가 에로게 등에서 발렌타인 이벤트등으로 종종 나온다. 시판되는 초콜릿으로 그렇게 흐르게 하기는 힘들고, 가나슈같이 반응고 상태여야 한다고...
뇨타이모리가 어디서 기원했는지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본어로 된 호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일반적으로는 일본이라고 본다. 북미나 유럽 등 서구권의 호사가들 사이에서 은근히 인기가 많지만, '일본에서 흔히 행한 전통문화'라고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일본인들은 그다지 곱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뇨타이모리는 현대에 등장했고 아무리 일본이 성진국이다 뭐다 해도 이렇게까지 먹는 것으로 장난을 하는 문화는 없었다. 만일, 일본이 옛날부터 알몸에 음식을 얹어서 먹는 문화가 진짜로 있었다면 당연히 역사적으로 과거의 문헌 기록이나 춘화같은 그림으로 남아있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음식이 아닌 에도 이와 비슷한 플레이가 존재한다. 계곡주 혹은 미역주라고 부르는데, 음부에 술을 담아 마시거나 흘려보내 컵에 담아 마시는 행위다. 이름이 계곡미역인 이유는 음부의 모양이 계곡과 닮았고 음모는 흔들거리기 때문인데, 가슴 계곡으로부터 음부 계곡까지 술을 흘려보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남자의 알몸에 음식을 올려놓으면 단타이모리(男体盛り)라고 한다.
사람의 피부에 직접 음식을 얹어 먹는다고 오해해 위생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이들도 있는데, 실제 식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업소에서는 피부 위에 바나나 나무 잎사귀 등을 깔고서 그 위에 음식을 얹는지라 생각보다는 위생적. 참고로 바나나 나무 잎사귀는 살균 효과가 있어서 오래 전부터 열대 지역에서 접시로 쓰던 것이다.
국내에서 2008년 ETN의 심야 프로그램 '백만장자의 쇼핑백'에서 뇨타이모리 장면을 내보냈다가 제작진이 중징계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2. 관련 인물



2.1. 픽션


  • 농림 - 벳키 나츠미 [1]
  • 능모 - 시키모리 사츠키
  • RanceⅨ -헬만 혁명- - 피구 길리시암
  • 마음의 소리 - 김규삼#
  • 명탐정코난 - 애니 808화 카마이타치의 여관에서 언급된다.
  • 벽람항로 - 풀코스 요리[2]
  • 스모모모모모모 - 쿠즈류 모모코
  • 아이들의 시간 - 코코노에 린: 아오키 다이스케에게 시전.[3]
  • 오소마츠 상 - 마츠노 쥬시마츠: 이쪽은 아예 접시째로 꿀꺽 삼켜버린다.
  • 은좌회춘 - 90년대에 나온 대만+홍콩 합작영화로 아예 이게 메인 주제이다. 은좌는 일본의 긴자를 한글독음으로 읽은 것. 대략 나쁜 영화가 나올 즈음에 수입, 상영되었다.
  • 은혼 - 하세가와 타이조, 곤도 이사오[4]
  • 엘리트 건달 - 찬차이, 카와이 세이야[5]
  • 섹스 앤 더 시티 - 영화판에서 사만다가 시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 초반부에 등장했다가 까였다.
  • 헨제미 - 여기는 다 벗고 나뭇잎도 없이 그냥 올린다.

3. 관련 문서


  • 나체초밥
  • 계곡주, 미역주
  •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6]
  • 해삼주(일본)
  • 스시걸

[1] 학교 요리실습 시간에 선생이 자기 몸으로 뇨타이모리를 선보이는 미친 짓을 했다.... 결국 이성의 끈이 끊어진 학생들에 의해 창문 밖으로 내던져졌다.[2] 숙소의 식량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들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음식으로, 해당 아이템 이미지는 이걸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지휘관을 본뜬 사람 형태의 무언가 위에 음식이 올려져 있다.[3] 그러나 옷을 입은 상태였다.[4] 오타에와 가구라가 시전 말그대로 OME다.[5] 구식 초밥집과 회전초밥집의 초밥대결 에피소드에서 카와이가 찬차이의 몸에 초밥을 올려 아줌마 고객들에게 10만엔을 받아냈다. 그렇게까지 했음에도 돈이 모자라자 카와이 본인의 몸에 초밥을 올린 '카와이 초밥'을 내보냈지만 결과는 뭐 아시다시피...[6] 완전승리 달성시, 요리 대결에서 진 쪽이 겪는다. 한글판에서는 여체 그릇으로 현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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