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샤힌

 

'''안탈리아스포르 No. 17'''
<colbgcolor=red> '''누리 샤힌[1]
(Nuri Şahin)
'''
'''생년월일'''
1988년 9월 5일
'''국적'''
[image] 터키 (Turkey)
'''출신지'''
독일 뤼덴샤이트 (Lüdenscheid, Germany)
'''종교'''
이슬람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180cm, 72kg
'''주발'''
왼발
'''등 번호'''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 - 20번
안탈리아스포르 - 17번
'''유소년 클럽'''
RSV 마인처하겐 (1994~200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1~2005)
'''소속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5~2011)'''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7~2008 /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11~2014)
리버풀 FC (2012~2013 / 임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3~2014 / 임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4~2018)
SV 베르더 브레멘 (2018~2020 )
안탈리아스포르 (2020~ )
'''국가대표'''
52경기 2골 (터키 / 2005~2017)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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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키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이다. 2005년 여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속한 첼시 FC와 아스날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영입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아스날 FC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18세 이하 선수 중 유럽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라고 샤힌을 높이 평가하였다, 당시 16세였던 샤힌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만 유로가 제시되지만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샤힌은 도르트문트의 미래를 쥐고 있다" (바츠케 대표 이사)라며 영입 제안을 거부하였다. 같은 해 8월 6일 16세 335일로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전기록을 갈아치웠다.(이 기록은 2020년 11월 21일에 유수파 무코코에 의해 경신되었다.) 같은 해 여름에는 UEFA 인터토토 컵SK 시그마 올로모우츠전에 출전해 클럽의 최연소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기록을 경신하였다. 11월 25일에는 1. FC 뉘른베르크 전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도 '''최연소 득점 기록'''[2]을 경신하였다.
2007년 7월 5일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에 1년 계약으로 임대되어 벨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다시 만났다. 2007-08 시즌 부동의 주전으로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하였다.
2008년 여름에 도르트문트로 복귀하여 2008-09 시즌 초반에는 별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윈터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거의 모든 경기에 활약했고 리그 34경기 중 출장 정지를 제외한 33경기에 출전해 4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0-11 시즌에도 팀의 중심으로 시즌 막판 부상 이탈로 빠진 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해 분데스리가 우승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 시즌 46.1%의 지지를 받고 키커지가 실시한 선수 투표를 통해 분데스리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2.2. 레알 마드리드 CF


2011년 5월 9일, 시즌 후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 체결을 발표하였다. 또다른 미드필더인 하밋 알틴톱과 함께 무리뉴의 레알 이적의 시작을 알리며 큰 기대를 받았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라고 보도되었고, 위약금은 650만 유로로 설정되었다.
그러나 이적 지후에는 도르트문트 시절의 부상 이후에도 왼쪽 무릎 인대의 거듭된 부상으로 한동안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부상이 완치된 11월 6일의 CA 오사수나 전에서 첫 소집을 받았고 사미 케디라와 교체되어 후반 68분부터 출장하였다. 하지만 이후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려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도르트문트 시절의 재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교체 자원으로 전락한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케디라와 알론소라는 걸출한 미드필더들이 라인을 잘 꾸렸고 중앙에 외질이 플레이 메이커로 아주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사힌은 부상도 잦을 뿐더러 실력적으로도 이들에 미치지 못했고 점점 자리를 잃어갔다.

2.3. 리버풀 FC


결국 2012년 8월,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하여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 FC에 1년간 임대이적하였다. 9월 2일 아스날 FC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고, 26일 리그컵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 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포함한 2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3일 후 노리치 시티 FC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2.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러나 이후 별다른 활약을 발휘하지 못하였고, 2013년 1월에 친정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1년 반 동안 임대되었다.
13/14 시즌에 포지션 경쟁자이던 귄도간이 시즌 아웃을 당해서 많은 출장기회를 얻게 되었으나 챔스 8강 2차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2차전에 못나오게 되었다. 8강 2차전 이후 도르트문트가 완전 영입했다.
일카이 귄도간이 재계약을 미루면서 이적을 준비하고 있어 귄도간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귄도간이 2018년까지 재계약(1년 연장) 을 하면서 귄도간이 주전을 꿰차고 있다. 헌데 귄도간이 떠났더라도 샤힌이 대체할 수 있었을지가 의문인데, 샤힌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이 시작하고 꽤 지난 2015년 11월 경에서야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에 폼이 올라오는데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고, 또한 폼이 올라오기 전에 부상을 당할 확률이 지금의 샤힌으로 보면 낮지 않다. 귄도간이 떠났더라면 그 빈자리를 채울 사람은 적어도 샤힌은 아니었던 것이다. 어쨌든 현재는 부상에서 돌아와서 간간히 나오고 있다.
16/17시즌에는 바이글의 로테로 정말 간간히 나온다. 본인은 주전경쟁을 포기안할거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얼마 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골까지 넣었다. 그러다 또 부상당했다. 다행히 진단결과는 2주 아웃이었다.
17/18 시즌에는 바이글의 장기 부상을 대체하기 위해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주전으로 개막전부터 나왔는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R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는 '''경기의 MVP라고 할 수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 유럽을 제패했던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온 듯 했다.''' 중원에서 완벽하게 팀을 조율했고, 경기 초반 오바메양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더니, 후반엔 하프 발리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기량 저하와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투헬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전력 외로 분류되었던 샤힌이 이젠 어엿한 주전 경쟁자가 되어 돌아왔으니 팬들은 감동의 감동...
바이글을 대체하기 위해 나왔다가 제대로 대박이 나버렸다. 포백 보호 역할에 전진 능력을 어느 정도 보여줘야 하는 보슈 감독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완벽히 적응한 것. 과거 전성기 적을 연상하게 하는 전진 능력과, 공수 가담, 패싱과 중거리 슈팅까지 무시무시한 수준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이 옛날의 샤힌이 돌아왔다고 생각이 될 정도였다. 기존의 주전이었던 율리안 바이글이 돌아와도 주전 경쟁이 험난할 수준으로 보인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강팀과의 경기땐 포백 보호와 패싱플레이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전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이 드러남으로서 결국 바이글에게 주전 자리를 뺏길것으로 예상된다.

2.5. SV 베르더 브레멘


2018년 9월 1일 자유계약으로 SV 베르더 브레멘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2018-19 시즌은 나름 괜찮은 모습으로 팀의 중추를 담당했으나, 그 다음시즌은 팀과 함께 흔들리며 극도의 부진을 겪는다.
결국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베르더 브레멘을 떠나게 된다.

2.6. 안탈리아스포르



3. 국가대표


2005년 5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U-17 터키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고 4골을 기록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같은 해 페루에서 개최된 FIFA U-17 월드컵에서 터키 대표팀의 4위 약진에 기여하고 실버 슈(득점 랭킹 2위)와 브론즈 볼(우수 선수)을 수상하였다.
2005년 10월 8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터키 대표팀으로 데뷔하였다. 이 경기에서 첫 득점도 올렸다. 이 때의 샤힌의 나이는 17세 34일이며, 터키 대표팀의 최연소 출전 기록과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로 2016에선 대표팀에 뽑혔고 조별 예선 스페인 1경기에 교체 출전하였다.
그리고 11월3일(한국시간) 29세의 나이로 대표팀에서 은퇴를 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 FIFA U-17 월드컵 브론즈볼: 2005
  • FIFA U-17 월드컵 실버슈: 2005
  • UEFA U-17 챔피언십 MVP: 2005
  • VDV 올해의 선수: 2010-11
  • VDV 올해의 팀: 2010-11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2010-11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0-11
  • ESM 올해의 팀: 2010-11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해의 선수: 2010-11

5. 여담


볼 키핑이 뛰어나 ‘왼발잡이 지네딘 지단’이라는 별명이 있다. 볼배급 능력이 뛰어나며 볼 컨트롤 능력도 출중하다. 또한 프리킥 전문 선수이며, 왼발 슛은 파워, 정확도를 겸비했다. 터키어, 독일어, 영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의 5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기혼자이며, 2011년에 아버지가 되었다.

6. 관련 문서


[1] /ˈnuɾi ˈʃahin/[2] 이후 2020년 플로리안 비르츠가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