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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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닌텐도가 Nintendo Switch로 2019년 1월 11일 발매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이자 뉴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 Wii U로 발매했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와 뉴 슈퍼 루이지 U의 합본이식작이다. 한국어 이외에도 11개 언어[1] 자막을 지원한다.
2. 상세
지원 컨트롤러는 Joy-Con 이외에도 프로 컨트롤러와 게임큐브 컨트롤러[2]를 지원한다. 조이콘은 1개 가로잡기와 2개 세로잡기 및 그립 잡기를 모두 지원한다. 동시 4인 플레이까지 가능.
기본적으로 게임 저장(세이브)는 각 스테이지 보스 및 중간보스 클리어 같은 특정 장소에서만 저장할 수 있으나 다만 게임 메뉴의 '중단하기'를 선택하면 월드맵내 아무곳에나 1번에 한해서 이어서(로드해서) 즐길 수 있다. 게임을 1번 클리어하면 월드맵내 언제나 자유롭게 저장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다인 플레이시 플레이어가 죽었을 때 남은 목숨이 있다면 잠시후 비눗방울에 타서 등장한다. L+R 키를 같이 누르면 수동으로 비눗방울에 들어갈 수 있다. 비눗방울에 들어가 있을 때는 대미지를 받지 않으며, 천천히 다른 플레이어로 이동한다. 컨트롤러를 흔들면 다른 플레이어에게 더 빨리 다가갈 수 있어서 다른 플레이어가 방울을 건드려주면 게임에 복귀할 수 있다. 모든 플레이어가 비눗방울에 들어가게되면 게임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어 스테이지 처음부터 혹은 체크포인트부터 다시해야 한다.
월드맵에서 R버튼을 누르면 얻었던 아이템 목록이 열리는데 목록에서 아이템은 종류에 관계 없이 최대 10개까지만 보관할 수 있다. 11개째 아이템을 얻었을 때는 하나를 버려야 한다.
뉴슈마U에서 플레이어가 같은 스테이지에서 5번 실수하면 초보자를 위한 '!' 모양의 '모범 블록(Super Guide)'이 나타난다. 모범 블록을 두드리면 클리어하기 위한 모범 플레이를 볼 수 있다. 모범 플레이는 루이지[3]가 코스를 빨리 클리어하는 영상을 보여주는데 영상을 다 보고나면 플레이어에게 코스를 클리어한것으로 간주하여 다음 코스로 넘어갈 것인지, 아니면 플레이어가 다시 시도할 것인지 물어본다. 모범 플레이로 클리어한 코스는 맵에서 붉은색 마크가 찍히는데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클리어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내 정식 발매판 게임 카드는 일본판(LA-H-ADALA-JPN)이다. DL판의 용량은 2.5GB이다.[4]
2.1. 변경점
원작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2012) 및 뉴 슈퍼 루이지 U(2013)와의 변경점만 서술한다.
- 초보자용 캐릭터인 키노피코와 톳텐이 추가되었다.
- 새로운 아이템 슈퍼크라운이 추가되었다. 날다람쥐에서 벽 붙잡기를 빼고[5] 1회 낙사 방지를 넣었는데 문제는 키노피코 전용이라 많은 유저들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
- 1P는 마리오로 고정되었던 원작과 달리 1P~4P 플레이어 순서와 상관없이 마음대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캐릭터 중복 선택은 할 수 없다. 그리고 게임 도중에 월드맵에서 메뉴키를 눌러서 캐릭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캐릭터 별 목숨(라이프)는 따로 집계된다.
- 원작에서는 노랑 키노피오와 파랑 키노피오가 서로 다른 캐릭터였지만 이번작에서는 노랑 키노피오(이름은 그냥 '키노피오') 한명만 있고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노랑 키노피오 자리에서 L/ZL버튼을 누르면 파랑 키노피오로 변경된다. 단 노랑 키노피오와 파랑 피노키오 모두 동일인물로 간주하기 때문에 다인 플레이시 키노피오를 중복 선택할 수 없다.[6]
- 원작에서는 720p/60프레임인데 독 모드에서는 1080p/60프레임 고정으로 상향되었다. 휴대 모드에서는 720p/60프레임 고정.
- 힌트와 보너스 비디오를 볼 수 있는 메뉴가 메인메뉴 우측 하단으로 이동했다. 원작과는 다르게 보너스 비디오를 볼려면 인터넷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 원작에 있던 Wii U 게임패드의 터치LCD로 플레이하는 도전 모드-버디 플레이는 삭제되었다.
- HD 진동을 지원한다.
- 피치공주의 모델링이 개선되었다. 피치 성 내부 텍스쳐의 상향 및 새로운 텍스쳐 필터링도 추가되고 그림자 모델도 상향되었다.
- 공중에서 스핀하는 버튼이 L/ZL버튼 → A(점프)/R버튼/컨트롤러 흔들기로 변경되었다. 즉 점프 버튼과 공중 스핀 버튼이 통합되었다.[7] 4버튼 체계에서 3버튼 체계로 바꾸려고 한 의도로 보인다.
- Wii U 판과 동일하게 공중 스핀 동작을 설정하려면 타이틀 화면(“L, R 버튼을 눌러주세요” 가 나오는 화면)에서 L스틱을 3초 이상 누른 상태에서 시작하면 톳텐의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A(점프) 버튼으로 공중 스핀이 나가지 않고 R버튼으로만 공중 스핀이 발동된다.[8] 이 변경점은 타이틀을 재시작하기 전까지 계속 적용된다.
- 톳텐의 음성이 새로 녹음되었다.
2.2. 게임 모드
- Story Mode (본편)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플레이하기
- 뉴 슈퍼 루이지 U 모드 플레이하기
- With Mii Mode
- 과제 모드(Challenges) : 타임 어택, 코인, 연속 1UP, 기타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부스트 모드(Boost Rush) : 강제 스크롤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베스트 타임을 노리는 모드.
- 코인 배틀(Coin Battle) : 2~4명이서는 코인배틀, 혼자서는 배틀 전용 코스의 코인 위치를 편집하는 코인 편집을 할 수 있다.
- 힌트와 영상보기
- 힌트(Hints) : 17개의 게임내 유용한 힌트를 보여준다.
- 영상 보기(Videos) : 200여개의 슈퍼 플레이 혹은 모범 플레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반드시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어야 한다.
2.3. 게임조작
기본 셋팅 기준으로 서술한다. 게임 조작은 점프(A) 버튼과 대시(Y) 버튼 이외에도 R버튼(스핀 점프, 2중 점프, 대시 버튼과 조합해서 물건을 드는 등)을 사용하는 기본적으로 3버튼 체계이다. 게임 내 버튼 설정에서 AB(점프)/XY(대시) or AX(점프)/BY(대시) 조합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A버튼 : 점프 버튼. 벽차기와 헤엄치기, 엉덩이 찍기에도 사용. 점프중 한번 더 점프 버튼을 누르거나[9] 컨트롤러를 흔들면 스핀을 한다.
- Y버튼 : 대시 버튼. 파이어마리오, 아이스마리오로 변신했을 때는 발사 버튼을 겸한다. 꼬마요시를 잡고 있을때도 Y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 R버튼 : 스핀 점프. 프로펠러나 날다람쥐로 변신했을때는 2중 점프 기능도 있다. R+Y 버튼 조합은 물건을 잡거나 스크류를 돌리기 위할때 쓴다.
- L버튼 : 키노피오 캐릭터 선택시 노란 키노피오에서 파란 키노피오로 컬러를 변경한다. 다인 플레이시(1인 플레이시에는 동작하지 않는다) L+R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비눗방울에 들어간다.
2.4. 세이브 파일의 별
스토리 모드에서 세이브 파일에 별이 붙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5개의 별들은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단계적으로 추가된다.
- 1번째 별: 게임을 1번 클리어 한다. 이후 자유로운 세이브가 가능해진다.
- 2번째 별: 피치 성까지의 모든 코스를 클리어한다.
- 3번째 별: 피치 성까지의 모든 스타 코인을 모은다.
- 4번째 별: 스페셜 스타 월드의 마지막 코스를 연다.
- 5번째 별: 모든 월드의 스타 코인을 모으고 일반길/비밀길을 포함한 코스 내 모든 깃대를 잡고(총 94개) 앞의 7개 월드에서 톳텐을 모두 잡는다. 5번째 별까지 모두 획득하면 뉴슈마U를 모두 클리어한 것이 되며 이후 키노피오의 집이 모두 부활하고 무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2.5. 팁
- 우선 엔딩을 보고 난 이후 수집요소를 모으자.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저장이 임시저장으로 제한되고 요새나 성을 클리어할때만 정식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리셋 노가다를 할 수 없지만, 엔딩을 보면 언제든지 저장을 할 수 있으므로 리셋 노가다가 가능하다. 굳이 리셋 노가다가 아니더라도 기껏 스타코인을 가득 모았는데 저장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배터리가 나가는 등 불의의 사고가 난다면 남는 것은 분노와 현타뿐이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빠르게 엔딩을 보고 난 이후 스타코인을 모으거나 클리어하지 못한 다른 스테이지를 둘러보는것이 좋다. 1-2 비밀길 → 5-유령 비밀길 → 7-유령 비밀길 → 8-1 비밀길 순으로 간다면 최소 스테이지 클리어로 엔딩을 볼 수 있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면 비밀 루트를 이용해서 월드를 스킵하기 보다는 차례대로 월드를 거쳐가되, 가능한 적은 수의 스테이지를 거쳐가면서 8월드까지 가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면 비밀 루트를 이용해서 월드를 스킵하기 보다는 차례대로 월드를 거쳐가되, 가능한 적은 수의 스테이지를 거쳐가면서 8월드까지 가는 것도 방법이다.
- 재시작 기능을 활용하자.
스타코인은 죽으면서 얻기보다는 일단 한번 노코인 클리어를 하고 재시작 노가다[10]로 얻는 것이 좋다. 톳텐으로 스킵한 스테이지도 재시작이 가능하므로[11], 일단 톳텐으로 한번 스킵하고 재시작 노가다를 하는게 좋다.
- 통상 클리어를 한 스테이지는 톳텐으로 스타코인을 획득해도 정상적으로 반영된다.
통상 클리어를 하여 파란색이 찍힌 스테이지에서는 톳텐으로 스타코인을 먹어도 정상적으로 반영이 된다. 다만 일부 스타 코인은 날다림쥐 또는 프로펠러 상태여야 먹기 쉬운 경우도 있는데, 톳텐은 아이템을 먹어도 변신하지 않으므로 이 때는 키노피코를 이용하자.
- 필드의 적들을 잡자.
필드의 적을 잡으면 프로펠러버섯/펭귄슈트/슈퍼스타/슈퍼크라운 중 하나를 주는데 슈퍼크라운을 제외한 나머지 셋은 프로펠러는 일부 지상 스테이지의 스타코인 획득에, 펭귄은 수중 스테이지에, 스타는 톳텐 잡기에 유용하게 쓰인다. 필드의 적을 파밍하는 데는 파이어가 가장 좋으며, 키노피코는 시간 100초 보너스까지 있어서 50초라는 빠듯한 시간제한을 가진 필드 적 사냥에 탁월하다.
- 캐릭터마다 변신을 할당하여 아이템을 절약하자.
마리오에 날다람쥐, 루이지에 프로펠러, 키노피오에 펭귄, 키노피코에 파이어를 할당하여 상황마다 캐릭터를 바꿔 써서 아이템을 절약하면 적은 필드파밍으로도 스타코인을 많이 모을 수 있다. 부득이하게 땅콩을 써야 하는 때를 위해 여분의 아이템을 준비해야 하는건 마찬가지이긴 하나 쓸데없이 갈아쓰느라 낭비가 발생하는 1캐릭터 플레이에 비하면 훨씬 낫다. 뉴 슈퍼 루이지 U에서는 마리오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상황에 맞게 키노피오의 변신을 바꿔 끼워야 한다. 프로펠러는 사용처가 굉장히 많아서 루이지 고정, 파이어는 키노피코의 제한시간 증가와 수영 능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보기 위해 키노피코 고정. 마리오의 부재가 뜬금없는 곳에서 뼈아프게 다가온다.
-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게임에 임하자.
아무것도 모르고 할때와 최소한의 지식이라도 갖추고 할 때의 차이는 꽤 크다. 특히나 본작은 뉴슈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어렵기 때문에, 영상을 여러번 봐도 클리어하기 어려운 스테이지가 제법 있다. 유튜브나 영문 사이트로 가면 더더욱 많은 정보가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기기이기에 컴퓨터 앞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정보를 얻은 후 빠르게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 게임은 그냥 Wii U에서만 지원하던걸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하면서 일부 기능까지만 수정하고 나머지는 다 똑같기때문에 유튜브에서 해외 유튜버들이 하는거하고 똑같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스테이지, 뉴 슈퍼 루이지 U/스테이지 문서에 스타코인 공략법이 적혀있는데 읽어도 잘 모르겠다면 유튜브에 공략영상을 검색하자.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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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캐릭터의 성능은 마리오, 루이지, 키노피오 기본 캐릭터는 모두 동일하다. 다만 뉴슈루U 스테이지에서는 뉴슈마U 스테이지보다 점프력이 더 좋지만 그 대신 잘 미끄러진다.
앞에서 선술했듯이 키노피코와 톳텐은 초보자용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보다 잘 미끄러지지 않고, 물속에서 스틱을 입력한 방향으로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으며, 코스의 남은 시간이 100 늘어난다.[12] 그 대신 이들은 과제 모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마리오는 뉴슈루U 모드에서는 선택할 수 없지만 반대로 뉴슈마U 모드에서는 루이지도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중복 선택할 수 없다.
앞에서 어느정도 예상했겠지만, 마리오 U의 스토리 모드 기준 일반 캐릭터가 3명, 초보자용 캐릭터가 2명이다. 따라서 4명이서 플레이할 땐 최소 1명은 무조건 초보자용 캐릭터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 온다. 초보자용 캐릭터를 쓰는 1명이 초보자이면 모를까, 4명 다 실력이 좋다면 초보자용 캐릭터를 쓰는 1명의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스타코인 런을 할때는 날다람쥐/프로펠러/펭귄/파이어를 각 캐릭터에게 할당[13]하여 재시작 노가다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부득이하게 다른 변신을 쓰거나 죽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여분의 아이템은 필수. 아무런 변신없이 그냥 스테이지에 들어가더라도 스타코인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지만 아이템을 쓰고 시작하는 편이 편하다.
3.1.1. 기존 오리지널 U 캐릭터
3.1.2. 키노피코
"조금 쉬움(Easier)" 캐릭터. 전용 아이템인 슈퍼크라운[14]을 먹어서 피치공주와 비슷하게 생긴 '키노피치로 변했을 때 A(점프)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천천히 낙하할 수 있고 R/ZR버튼을 누르거나 컨트롤러를 흔들면 2단 점프를 할 수 있다. 낙사방지 능력, 즉 구덩이나 용암에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점프가 1회 발동한다.[15] 1UP버섯이 출현하는 블록을 두드리면 1UP 버섯 대신 3UP문이 나타난다. 다만 아무리 봐도 날다람쥐 하위호환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고 결국 시간 100초 증가로 인한 수월한 템파밍과 전방향 수영 능력을 통한 파이어플라워와의 시너지를 보고 고르게 되는 캐릭터.
3.1.3. 톳텐
"꽤 쉬움(Easiest)" 캐릭터. 적과 부딪혀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아이템을 획득해도 변신할 수 없고[16] 요시도 탈 수 없지만 코스 클리어시 아이템을 획득한 만큼 목숨수가 가산된다. 톳텐 혼자서 클리어한 코스는 맵에서 보라색 마크가 찍히는데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클리어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모범 블록과 비슷한 취급. 다만 날다람쥐 없이 클리어가 안 되는 극히 일부의 코스는 혼자서 클리어가 불가능. 모범 블록처럼 "내 실력으로는 도저히 못깨겠다"하는 스테이지를 스킵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보면 된다.[17] 단, 2인 이상으로 플레이시 다른 플레이어들은 방울에 들어가고 톳텐만 깃대를 잡아 클리어하더라도 통상 클리어가 인정되기에 혼자서 톳텐으로 플레이하더라도 나머지 반쪽 조이콘으로 다른 캐릭터를 골라 방울에만 넣어놓고 톳텐으로만 플레이하더라도 통상 클리어가 인정된다. 통상 클리어한 스테이지에서 톳텐으로 스타코인을 먹어도 정상적으로 스타코인을 먹은 것으로 인정되며, 톳텐으로 깨서 보라색 마크가 찍힌 스테이지도 통상 클리어한 스테이지처럼 중도 포기가 가능하기에 프로펠러로 먹어야 하는 일부 스타코인을 먹기 위한 재시작 노가다를 준비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3.1.4. Mii
스토리 모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과제 모드, 부스트 모드, 코인 배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Wii 기준에서의 기본 캐릭터들과 성능이 동일하다.
4. 스테이지
뉴슈마 스테이지, 뉴슈루 스테이지를 합해 164 코스이다.
5. 변신
자세한 것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변신#s-18 문단 참조.
플레이어 캐릭터는 변신 상태에서 대미지를 받으면 변신상태가 해제되는데 슈퍼 마리오브라더스(1985)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일본판(1988)과는 다르게 3단계 변신상태(파이어마리오나 날다람쥐마리오 등)에서 대미지를 받으면 1단계 꼬마리오(기본 마리오)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2단계 슈퍼마리오 상태로 돌아간다. 슈퍼마리오 상태에서 다시 한번 대미지를 받아야 꼬마리오 상태로 돌아간다. 이는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1992)때부터 적용된 시스템이다.[18]
6. 평가
메타크리틱 평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84점)보다는 낮고 뉴 슈퍼 루이지 U(77점)보다는 높다. 완전한 신작이 아닌 리마스터 작품임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
난이도는 액션게임 초보자나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웠던 뉴슈마U, 숙련자들에게도 만만치 않았던 난이도의 뉴슈루U와 스테이지 구성 및 난이도는 완전히 동일하나, 초보자용 캐릭터인 키노피코와 톳텐의 추가로 어린이 및 초보자를 배려하였기에 난이도는 조금 낮아졌다. 하지만 그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이다. 유로 게이머에서는 19년 1월 9일 본 작품이 가장 어려운 하드코어 마리오 플레이어를 위한 게임이라고 평했다.##
발매된 지 9개월만에 459만장이 팔렸다. 원작인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579만장)와 루이지 U(305만장)를 합친 수치(885만장)의 절반 가량이 팔렸는데, 본작이 플랫폼인 스위치가 Wii U보다 기기보급률이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해도 합본 이식작치고는 상당히 잘 팔리고 있는 셈이다.
2020년 12월 기준 982만 장을 판매하면서 발매된지 약 2년 만에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와 루이지 U를 합친 수치를 넘어섰다. 닌텐도 입장에선 크게 홍보한 게임이 아님에도 꾸준히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1,000만 장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7. 발매 전 정보
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
8. 동영상 링크
- Announcement Trailer 2018.9.13(영어) : ##
- Nintendo Direct 2018.9.14(일본어) : ##
- 소개영상 : 한국어 일본어
- TVCM 게임 화면 편(한국어) : ##
- TVCM 인물편 : 한국어 일본어
- Launch Trailer(영어) : ##
9. 기타
- 이식작의 크레딧을 보면 2019년이 아니라 2018년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사장 명의로 후루카와 슌타로 대신 키미시마 타츠미가 크레딧에 올라와있다. 후루카와 사장이 부임한 2018년 6월 28일 이전에 이미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며, 영업적인 차원에서 6개월 넘게 지나서야 발매된 것으로 보인다. 모든 닌텐도 게임을 통틀어서 키미시마 타츠미 명의의 마지막 게임이 되었다.
- 슈퍼크라운과 키노피치의 데뷔작이다. 그런데 슈퍼크라운이 공개되자 이 아이템의 효과인 피치공주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하는것과 관련된 팬아트가 급증했는데, 그 중 슈퍼 크라운을 사용한 쿠파의 모습을 가정한 팬아트가 화제였다. 자세한 것은 쿠파 공주 문단 참조.
- 쿠파 7인조의 경우 원작이 발매된 이후 성우가 바뀌었지만 음성은 원작의 것을 그대로 썼다.
- 쿠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오는 크레딧은 Wii U 버전의 크레딧이며, 이 게임의 크레딧은 비밀의 섬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19년 12월 10일 중국 본토에서 스위치가 정발되었고, 중국 본토 스위치의 런칭작이 되었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가 6개월 뒤에 슈퍼 마리오 메이커 2가 나옴에도 굳이 리메이크로 만들어진것도 중국 시장을 어느정도 염두해두었을 확률이 있다.[19]
- 여태까지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은 한국어 로고와 일본어 로고를 본 로고 바로 아래에 작게 표기했는데, 본작에서는 특이하게 박스 아트 오른쪽 아래 구석에다 표기했다. 이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에서도 이어진다.
[1]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중국어(간체자, 번체자).[2] 단, 게임큐브 컨트롤러에는 기울기 센서가 없어서 컨트롤러를 기울여서 움직이는 플랫폼을 움직일 수 없다.[3] 루이지가 플레이어블로 선택되면 마리오.[4] 참고로 Wii U판 용량은 뉴슈마U와 뉴슈루U를 합쳐서 13GB이다. 용량이 줄어든 이유는 Wii U판에 있던 동영상이 모두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시청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5] 기존 날다람쥐 성능에서 공중점프가 높아지고 활공 속도가 느려졌다.[6] 예를들어 1P가 노랑 키노피오를 선택하면 2P는 파랑 키노피오를 선택할 수 없다.[7] 예를 들면 A(점프)버튼으로 점프량을 조절하기 위해 점프 버튼을 손에서 뗀다음 굼바 등을 밟으면서 다시 점프를 높게 하려고 A(점프)버튼을 누른다면 스핀이 발동되면서 원하는 지점을 밟을 수 없는 문제가 있다.[8] 2중 점프를 가지고 있는 프로펠러나 날다람쥐는 R버튼으로 2중 점프가 발동되므로 공중 스핀이 봉인된다. 프로펠러나 날다람쥐는 이 게임에서 굉장히 유용한 변신인 만큼 의외로 뼈아프다.[9] 변경점에서 전술했듯이 타이틀 화면에서 L스틱을 3초 이상 누른 상태에서 시작하면 A버튼으로는 안된다.[10] 변신을 들고 가서 한번 대미지를 입어 변신이 풀리면 스테이지를 나가서 변신이 풀리기 전으로 돌아가고 또 도전하는 것을 스타코인을 얻을 때 까지 반복하는 것.[11] 모범 플레이로 스킵한 스테이지는 불가능.[12] 뉴슈루U에서는 200으로 남은 시간이 2배가 늘어나기 때문에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둘을 같이 쓴다고 시간이 200 늘어나지는 않는다.[13] 파이어는 무조건 키노피코에게 주고, 날다람쥐, 프로펠러, 펭귄을 입맛따라 할당하면 된다.[14] 키노피코 이외의 캐릭터가 슈퍼크라운을 먹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정확히는 먹을 수 없다.[15] 단 2회 연속으로 구덩이나 용암에 떨어지면 그대로 낙사 판정.[16] 필드에서 인벤토리의 아이템을 사용하려 해도 "톳텐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장만 뜨고 사용되지 않는다.[17] 다만 뉴슈마의 9-2스테이지처럼 P날다람쥐를 사용하면 매우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스피드런 코스나, 뉴슈루U의 9-9스테이지처럼 날다람쥐 파워업이 없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맵에서는 오히려 난이도가 높아진다.[18] 엄밀히 말하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1988) 북미판부터. 초기 일본판 슈마3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리고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북미판, 일본판에 상관없이 데미지를 받으면 꼬마리오로 돌아갔다.[19] 일단 중국에서도 마리오는 인지도가 높으며, iQue 시절 마리오 게임이 정발되었을 정도로 검열에서도 상당히 자유롭다. 많은 사람들한테 익숙한 2D 횡스크롤 스타일의 마리오기 때문에 런칭작으로 정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