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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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유통'''

'''플랫폼'''
| NVIDIA SHIELD[2]
'''장르'''
플랫폼 액션 게임
'''인원'''
1~4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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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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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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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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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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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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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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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5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해외 등급'''
'''ESRB E'''
'''CERO A'''
'''PEGI 3'''
'''판매량'''
'''3,032만 장'''
'''관련 사이트'''
일본

1. 개요
3. 조작법
3.1. 심화 조작법
3.2. 눈차크 조작법
5. 특징
5.1. 다인 플레이
5.2. 모범 플레이와 슈퍼 플레이
6. 세이브 파일의 별 5개
7. 평가
8. 기타
9. 개조 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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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11월에 Wii로 발매된 닌텐도슈퍼 마리오 시리즈 타이틀이다.
일본에서만 430만 장이 팔렸으며 전 세계 판매량은 약 3,032만 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 16위를 차지하였다.[3]
과거 2D 횡스크롤이었던 전통적인 마리오의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NDS로 발매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처럼 배경은 2D이지만 캐릭터, 적[4]은 3D로 처리해 결과적으로 2.5D이다.

2. 변신/파워업


슈퍼 마리오 시리즈/변신 문서 참조.

3. 조작법


기본적으로 WII리모컨을 가로로 눕혀 조작한다
  • 십자키: 오른쪽/왼쪽 - 앞/뒤로 이동
  • 십자키: 아래쪽 - 웅크리기
  • 1번 버튼: 아이템을 먹었을시 공격 (파이어/아이스 플라워, 펭귄 마리오), 대시, 아이템 설정
  • 2번 버튼: 점프
  • 흔들기: 스핀[5] 파이어플라워나 아이스플라워를 먹었을때거나 펭귄마리오 상태일때는 파이어볼이나 아이스볼이 양옆으로 튕기게 되고 프로펠러 버섯을 먹었을때는 위로 올라가게 된다. 점프하면서 스핀하면 조금더 공중에 체류할수있다. [6]
  • +버튼: 메뉴를 선택한다. 여기서 맵, 나가기 등을 실행할 수있다.
  • -버튼 : 월드를 선택한다.
  • A버튼: 2인 이상 한정으로 방울을 탄다. 2인일 때 2명이 동시에 방울을 눌렀을 때 중간포인트에 체크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3.1. 심화 조작법


  • 1번+흔들기: 특정한 블럭을 들 수 있다 (POW블럭, 등껍질, 동료 등)
  • 1번+십자가 오른쪽/왼쪽: 달린다. 달리면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면 조금 미끄러진다.
  • 1번+십자가 오른쪽/왼쪽+십자가 아래쪽: 슬라이딩. 블럭 한칸짜리 공간을 통과할수있다.
  • 2번+흔들기: 위에 서술했듯 공중에 조금더 체류
  • 2번+십자가 아래쪽: 찍기. 등껍질류 적을 한방에 죽이거나 블럭을 부술수 있다. 소소한 팁으로 찍기중에 십자가 위쪽을 누르면 찍기가 취소된다. 타임어택 등지에서 많이 볼수 있는 기술. 또한, 찍기를 하면 살짝 마리오가 위로 올라가므로, 점프해도 살짝 모자른 높이도 찍기로 올라갈 수 있다.
  • 1번+십자가 왼쪽/오른쪽+조금있다 연속으로 2: 3단점프. 점프, 점프, 점프를 한다. 더 먼거리를 뛸수 있다.

3.2. 눈차크 조작법


  • 조이스틱 오른쪽/왼쪽: 앞/뒤로 이동
  • 조이스틱 아래쪽: 웅크리기

4. 스테이지


자세한 내용은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스테이지 문서 참조.
월드 1: 초원 스테이지
월드 2: 사막 스테이지
월드 3: 설원 스테이지
월드 4: 해변 스테이지
월드 5: 정글 스테이지
월드 6: 암석 스테이지
월드 7: 하늘 스테이지
월드 8: 화산 스테이지
월드 9: 스타 스테이지

5. 특징


전체적인 틀은 선행발매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그대로 따라갔지만 모션센서를 활용한 이런저런 장치를 도입했다. 하지만 사용 빈도가 적고 비중이 큰 것도 아니라서 맛보기식으로 넣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지만 조작 때문에 게임 흐름을 끊기는 우를 범하지 않았다는 데서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클래식 컨트롤러나 게임큐브 컨트롤러 사용이 불가능해진 부분은 확실히 마이너스라고 볼 수 있겠다.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에서는 프로 컨트롤러 사용시 L/R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2D 마리오로써는 17년만에 스핀점프가 부활한 작품이지만 가시달린 적이나 쿵쿵도 못밟을 정도로 형편없이 너프된데다 점프력도 형편없어서 [7] 찍기도 있는데 왜 이런걸 넣었냐는 비판이 상당하다. 차라리 대쉬 기술이나 슈퍼 마리오 갤럭시같은 다용도 액션으로 넣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대신 체공시에 스핀 점프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는데, 공중에서 스핀을 넣으면 조금 더 오래 체공할 수 있기에 이 비기를 알고 손에 익으면 스핀을 달고 다닌다. 유틸성에서는 유용성이 좀 더 올라간 셈. 스핀은 이후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에서도 계승된다.
닌텐도 게임이 늘 그렇지만 이번 작품은 자체 패러디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전작들의 요소를 가져왔는데 대표적으로 이런 것들이 있다.
1. 맵 구성과 아이템의 소지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와 거의 동일. 그리고 쿠파의 자식들과 비행정을 타고 다니는 점, 비행정 스테이지 및 그 외 3에서 나오는 적들이 등장한다.
1. 등장하는 요시는 요즘들어 정착된 요시의 이미지가 아닌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등장한 초기 모습이다. 아마 마리오를 태워야 되기 때문일 듯
1. 스테이지 보스 상대 시 마귀가 마법을 거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이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
거기에다 어딘가가 전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예를 들면 설원의 유령의 집에 이상한 리프트가 나온다던가, 바다의 성에는 톱날이 나온다던가 하는 것.
그 외에 프로펠러마리오로 변할 수 있는 프로펠러버섯, 아이스마리오로 변할 수 있는 아이스플라워, 펭귄마리오로 변할 수 있는 펭귄슈트가 새로 추가되었다. 반면 전작의 거대버섯[8]과 등껍질은 삭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전작에 비해 크게 상향되었다. 숨겨진 코스도 더욱 잘 숨겨져 있고, 장애물이나 적들도 전작에 비해 악랄해졌다. 특히 엔딩 이후에 해금되는 월드 9는 1~8 월드의 스타코인을 월드별로 모두 모아야 플레이 가능하다. 월드 9의 스테이지들도 9-8을 제외하면 매우 어렵다. 실제로 사람들의 평도 전작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한다. 다만 콘솔용 기기와 휴대용 기기라는 차이를 감안하면 난이도는 이번에도 적절하다는 평이 다수.[9]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4에서 쓰였던 임시 세이브가 부활했다. 평시에는 정식 세이브와 같은 역할을 하나, 게임 오버 시 임시 세이브가 사라져 정식 세이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체크포인트에 땅콩마리오나 작은 마리오가 닿이면 슈퍼버섯을 먹은 효과와 동일한 효과가 적용된다.
게임 특성상 잘 느껴지진 않지만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소소하게 많이 개선되었다. 마리오와 보스들을 포함하여 여러 동작을 표현해야 하는 주요 오브젝트만 3D로 구현되었던 전작과 달리, 플랫폼의 성능 향상에 힘입어 굼바, 엉금엉금 등의 일반 적들까지 폴리곤 그래픽으로 표현하였다. 스프라이트에 비해 움직임 표현이 자유로운 폴리곤의 장점을 활용해 적들이 무미건조하게 걸어다니기만 하던 전작과 달리 여러 적들이 특징적인 동작을 얻었다. 가령 엉금엉금은 음악에 맞추어 일정 시점마다 멈춰 서서 정면을 보고 춤을 춘다. 킬러는 날아가는 동안 조금씩 몸을 흔든다. 이런 모션 때문에 적들의 귀여운 모습이 부각되었다. 저해상도로 프리 렌더링된 굼바 등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무서운 모양이 되어 아이들에게 겁을 주기도 했던 전작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점. 다만,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에서는 폴리곤으로 렌더링된 적들이 모두 스프라이트화되어 있다.
NSMB 시리즈에서 이번작부터 일반 쿠파에게 닿으면 대미지와 같이 넉백을 입게 된다. 단 전작에서도 거대화한 쿠파에게 닿으면 넉백을 입었다.
DS판에서 마지막에 거대화한 쿠파의 크기가 이번 작의 일반 쿠파와 크기가 비슷하다.
이 시리즈부터 토관 통과 효과음과 대미지 피격 효과음이 분리되었다. 전자는 초대 마리오브라더스의 효과음을 변형해서 쓰지만, 후자는 슈퍼 마리오 월드의 효과음을 변형해서 쓴다.

5.1. 다인 플레이


게임 자체도 높은 완성도를 가진 수작이지만 다인(多人)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어필을 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얄짤없이 1인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고, 2인 플레이더라도 번갈아가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1P를 보조하는 것 밖에 없었다. 시리즈 최초로 2인 ~ 4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데, 협력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도 있고 코인을 가장 많이 획득하는 코인 배틀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이게 또 엄청나게 재미있고 특별히 어려운 조작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접대용 게임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코인 배틀은 일본에서 대회까지 열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양.
다인 플레이시 싱글 플레이와는 다른 몇몇 기능이 추가되는데, 서로 상대방을 들어올리거나 상대방을 밟고 더 높게 점프, 혹은 상대방이 점프할 때 밟고 더더욱 높이 점프 등의 방식을 이용해 스타코인을 쉽게 모을수 있게 된다. 또한 전원 모두 엉덩이 찍기를 동시에 시전하면 POW 블럭 효과가 나와 스크린상 모든 적을 죽일수 있는데다(3인 이상부터 타이밍이 힘들어진다.) 사실상 라이프를 전부 잃어도 스테이지 클리어 후나 모든 캐릭터가 죽었을 때 1명이라도 생명이 남아 있는 경우 컨티뉴를 통해 게임오버된 캐릭터가 5개의 라이프를 다시 얻게 되므로 실제로 완전 게임오버가 되기 어렵다.[10]
또한 '방울'이라는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각 캐릭터는 생명×00 이 되지 않은 시점에선 방울을 타고 화면으로 복귀하고 다른 캐릭터가 방울을 건드려주어 다시 게임에 복귀할 수 있다. 죽지 않고도 A버튼을 누르면 방울을 탈 수 있는데, 이 경우 생명을 소모하지 않고도 방울을 탈 수 있다. 모든 플레이어가 A버튼을 누르면 그 시점에서 그 스테이지는 전원 포기가 되어 처음부터 혹은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해야 한다.
다인 플레이시의 난이도는 약간 복잡한데, 쉬워지는 측면도 있고 어려워지는 측면도 있다. 쉬워지는 것은 대부분 플레이어가 1명만 있으면 나머지는 방울을 탈 수 있는 것에 기인한다. 이를 통해 어려운 난관이 닥쳤을 때 딱 1명만 넘어가면 나머지는 방울로 따라갈 수 있고, 떨어지기 직전에 방울을 타서 목숨을 지킬 수 있고, 또 죽더라도 다른 플레이어가 다시 방울을 깨서 살릴 수 있어서 모두 죽지 않고 다시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려운 부분에서는 '한 플레이어가 실수→다른 플레이어가 방울 터트려서 살려줌→다시 시도(반복)→1명만 성공하면 나머지는 방울로 따라감'과 같은 방식이 가능하다. 즉, 1인 플레이시와 달리 한 번 실수했다고 맵 처음부터(혹은 체크 포인트부터)시작할 필요 없이 그 부분부터 계속 시도할 수 있으며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다. 또한, 보스전에서 상당히 쉬워지는데, 이는 몇 명이든 무관하게 보스는 항상 3번만 밟으면 끝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진행에는 별로 상관 없긴 하지만 낭떠러지에 있어서 벽타기 같은 스킬이 필요한 스타코인의 경우에도 한 명이 닥돌해서 먹고 방울을 타는 걸로 날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어려워지는 부분도 있는데, 각 캐릭터가 서로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한 구간에서 움직임이 어긋나 버리는 건 물론, 두 캐릭터 혹은 그 이상의 캐릭터가 동시에 같은 지점에서 점프하면 그중 한명이 다른 캐릭터를 밟아 낭떠러지로 떨어뜨리는 경우가 본의 아니게 자주 생기게 된다. 또한 아주 좁은 플랫폼에 같이 서게되면 서로 조금씩 밀어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해진다.[11]
친한 친구들과 하면 서로 장난치며 골탕먹이는 방법[12]에 눈을 떠 더욱 더 기상천외한 복수에 복수를 거듭해 마리오에게 쿠파보다 '''루이지'''가 더욱 무서운 존재로 급 부상하는 일을 볼 수 있다. 낭떠러지 앞에서 다른 캐릭터을 집어 던질 수도 있고 파워 업 아이템 독식은 흔한 정도다.
그런데 마리오 시리즈를 많이 해 본 사람들은 다인 플레이 시 매우 어려워진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고수의 경우 위의 쉬워지는 부분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어려워지는 부분은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수들은 어려운 부분은 모두 자신이 넘어가므로 방울 시스템의 이점은 크게 없다.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가 있으면 혼자 할 때만큼 자연스럽게 되지 않으므로 답답함을 느끼기 쉽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대로 좁은 곳에서 조작이 많이 힘들어진다. 또한 초심자들은 조작에 익숙하지 않으므로 본의 아니게 트롤짓을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런 면이 체감 난이도를 높이는 듯 하다. 어떤 사람은 월드 2부터 월드 9의 난이도를 느낄 수 있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니 처음 하거나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과 할 때는 마음을 비우고 월드 1부터 느긋하게 하도록 하자. 너무 진지하게 하려다가 화가 나고 그로 인해 싸움이 날 수도 있다. 서로 즐겁게 놀자고 게임을 틀었는데 싸움이 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여담이지만 멀티플레이에서 생명이 0이 되면 다른 플레이어가 한 명이라도 살아있는 한 wii 리모컨의 십자키와 +,- 버튼으로 효과음을 낼 수 있다.[13] 또한 생명이 99가 되면 마리오의 모자가 없어진다.

5.2. 모범 플레이와 슈퍼 플레이


스타코인을 모으면 피치 성에서 슈퍼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슈퍼 플레이는 디버그 및 테스트 플레이 담당 자회사인 마리오 클럽에서 게임 플레이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14] 플레이 영상을 찍어서 올린 것이라고 한다. 1-3과 3-5의 영상은 루이지를 대하는 취급이 가관이다.(…)(1-3, 3-5) 그 외에도 전반적인 플레이가 인외의 영역에 달했는데, 특히나 9-7에서 수십번 죽어가며 스타 코인을 모은 사람이 슈퍼 플레이 영상을 보면 플레이 의욕이 깨끗하게 사라져 버리는 듯(...)
미야모토 시게루가 새로 개발한 시스템 중 하나인 '모범 플레이(おてほんプレイ)'가 도입되었는데 한 스테이지에서 8번 이상 미스를 범했을 경우 루이지가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줘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시스템. 루이지의 플레이가 끝나면 다시 마리오로 플레이할 수도 있고 그냥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하고 스테이지를 넘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타코인과 비밀 루트는 인정되지 않는다. 참고로, 한 번이라도 모범 플레이 블록이 스테이지에 등장할 경우, 세이브 파일에 조건을 만족하면 붙는 별이 '''영구적으로''' 빛나지 않게 된다. 이건 3D 랜드를 지나 뉴슈마2에 가서야 개선되어 모범 플레이 블록이 스테이지에 등장했어도 쓰지 않고 본인 힘으로 클리어하기만 해도 별이 빛나도록 수정되었다. 올 클리어를 노리는 사람들은 이것 때문에 엔딩을 본 후 8번 이상 미스하면 다시 리셋해서 플레이하는 경우도. 피치 성에서 스타코인으로 사서 볼 수 있는 플레이하고는 다르다.

6. 세이브 파일의 별 5개


세이브 파일에 별이 붙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으며, 5개의 별들은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단계적으로[15] 추가된다.
  • 첫 번째 별 :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한다. 8-성만 클리어하면 별이 추가되므로, 도중에 분기된 코스를 지나치거나 대포를 사용하여 건너뛰어도 괜찮다. 이후, 언제든지 세이브할 수 있게 된다. 즉 게임 오버시 한 스테이지 단위로 플레이할 수 있다.
  • 두 번째 별 : 월드 1~8까지의 모든 코스를 클리어한다. 총 69 코스. 7-6, 8-7 등의 숨겨진 코스도 클리어해야 하며, 대포나 숨겨진 출구는 모두 찾지 않아도 된다.
  • 세 번째 별 : 월드 1~8까지의 모든 스타 코인을 모은다. 총 69*3=207개.
  • 네 번째 별 : 월드 9의 스타 코인 24개를 모두 모은다.
  • 다섯 번째 별 : 별 4개를 얻고, 통상 루트와 비밀 루트의 모든 깃대로 코스를 클리어하고, 모든 워프 대포를 이용한다. 이 별만 얻으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는 올 클리어 한 것이 되며, 이후 키노피오의 집이 부활하고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모범 플레이 블록을 한 번도 출현시키지 않고[16] 게임을 클리어했다면 세이브 파일의 별이 빛나게 된다. 골때리는 것은 모범 플레이 블록이 '''나오는 순간 별빛이 사라진다.''' 8번 죽는 순간 홈버튼 누르면 된다. 1번째 별을 얻었으면 한 스테이지 깰 때마다 저장을 하다가 8번 죽으면 타이틀로 돌아갔다 오면 된다. 나중에 닌텐도 3DS로 나온 슈퍼 마리오 3D 랜드를 떠올리면 된다. 멀티 플레이 시에는 모범 플레이 블록이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월드 9에서는 모범 블록이 출현하지 않기 때문에 몇 번 미스해도 상관없다.

7. 평가



'''스코어 87/100'''
이전에 출시된 마리오 카트 Wii가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반면, 이번 게임은 평가가 그럭저럭 괜찮았다. 대부분 장점으로는 다인 플레이, 간단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특징 및 시각적 즐거움으로 뽑았으나, 단점으로는 게임 자체의 개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뽑았다.[17]

8. 기타


최단 루트의 경우, '''시작 → 1-3에서 비밀 루트 → 5월드로 워프 → 5-3[18] → 5-유령의집에서 비밀 루트 → 8월드로 워프 → 8-2에서 비밀 루트 → 8-7 ~ 8-성'''이다. 아직까지 큰 버그가 발견되지 않아서 TAS나 스피드런에서 이 경로를 따른다.

TAS로 최단 기록은 24분 54초다. 특히 노데미지로 1-1에서 얻었던 프로펠러 슈트를 잃지 않고 끝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 포인트다.
원래는 거대버섯이 아닌 땅콩버섯이 짤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또한 슈트도 나올 예정이었지만 펭귄 슈트로 교체 되었다고 한다.
마리오의 성우를 맡고 있는 찰스 마티네이가 가장 좋아하는 마리오 게임이라고 한다.
마리오나 루이지가 방울에 들어간 후 리모컨을 흔들었을 때 나오는 대사 중 "구해줘"라고 들리는 대사가 있는데 당연히 몬더그린이다. 한국어판 말고도 해외판에서도 이 대사가 나온다. 원문은 마리오 한정으로 Hello?로 추정.
이스터에그로 목숨이 99개되면 마리오가 쓰는 모자가 사라진다.
Wii 게임 역사 상 최강의 우정파괴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버그로 슈퍼스타를 먹으면서 용암에 빠지면 브금이 없어지고 효과음만 난다 (스타브금시간이 다 되면 돌아온다).
테마곡이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 수록되었고 가정용 태고의 달인 Wii 시리즈에 많이 실렸다. 문제는 너무 많이 연속으로 실리는 바람에 약간 욕을 먹었다...

9. 개조 롬


해커들에 의해 맵과 스테이지, BGM과 캐릭터를 마개조한 해킹판이 다수 존재한다. 대표적인 게 Newer Super Mario Bros. Wii[19]이며 유튜브에 'New Mario Wii Hack'이라고 치면 수많은 마개조판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그 중에 마리오와 쿠파를 뒤바꾸는 개조롬이 있다.월드 8-쿠파성 영상비행선 레벨 영상. 이름하여 New Super '''Bowser''' Wii. 그리고 쿠파를 슈퍼 마리오 64의 모습을 바꾸는 개조롬도 있고 그 와중에 막장 마리오급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영상도 있다. 그래서 한국 정발 직후에는 개조 롬이 많이 늘고 있다.

[1] 한국 정식 발매로 한글판 마크가 붙으면서 마크가 버섯을 오른쪽으로 약간 밀어냈다.[2] 중국 전용[3] https://en.m.wikipedia.org/wiki/List_of_best-selling_video_games[4] 전작에서는 스프라이트로 되어 있던 적들이 본작에 와서는 폴리곤으로 구성되었으며, 움직임 표현이 자유로운 폴리곤의 강점을 이용해 킬러가 몸을 천천히 흔들며 날아가거나, 엉금엉금이 음악에 맞춰 팔을 흔들며 춤추는 등 적들의 귀여운 동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5] 슈퍼마리오 갤럭시때의 스핀까지는 아니고 간단한 회전이다.[6] 요시에서 내릴 수도 있다.[7] 슈퍼 마리오 월드 에선 일반 점프와 스핀 점프의 점프력 차이가 4:3 정도 되었지만 본작에선 2:1 정도다.[8] 거대버섯이 있으면 안 되는 이유는 혼자 거대화 해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피해 및 팀킬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9] 본작에 새로 추가된 공중 스핀이 난이도를 적절히 맞춰 준 요인 중 하나이다.[10] 완전히 게임오버가 될려면 모든 플레이어의 생명이 0개가 되어야 한다. 덕분에 아이템 없이 먹으면 죽는 스타코인 앞에서 루이지의 목숨은 등한시되기 마련이다.[11] 특히 월드 9는 다인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9-7같이 아주 어려운 스테이지의 스타코인을 모을 때나 9-8이라면 모를까.[12] 이를테면 방울 상태의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가 쏜 파이어볼이나 아이스볼에 맞아도 게임에 복귀할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용암 바로 위에서''' 살려내 부활하자마자 다시 죽일 수도 있다. 물론 A장인(?)에게 그런건 통하지 않지만.[13] +, -키로 효과음 세트를 선택하고 십자키로 해당 세트의 효과음을 재생하는 방식. 총 8가지의 사운드가 있다.[14] 참고로 여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테스트 담당인만큼 전부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데 직업 특성상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대다수가 게임을 매우 잘한다고 한다. 슈퍼 플레이는 그 중에서도 제일 잘하는 사람들의 영상이라고.[15] 예를 들어, 조건 특성상 3번째 별 조건을 달성하기 전에는 4번째 별을 얻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16] 같은 코스에서 8회 연속으로 미스하면 출현한다. 코스를 클리어 하면 연속 미스 횟수는 리셋된다.[17] 선술했듯이, 전작의 여러 기믹들을 상당히 많이 가져온 것이 오히려 평가에 독이 된 듯 하다. 그리고 이 작품을 기점으로 뉴슈마2, 뉴슈마U에 이르기까지 우려먹기가 지속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올때마다 비슷한 컨셉과 포맷으로 우려먹어도 게임플레이가 꾸준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은 마리오시리즈가 워낙 탄탄한 기반위에 꾸준한 노하우로 튼실하게 쌓여온 게임이라는 반증이고, 그것이 이 시리즈가 가진 최대의 강점이자 무서운 점일 것이다. 제작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들은 잘 팔려봐야 '''몇백만장''', 아니 '''몇십만장'''만 팔려도 성공했다고 하는 마당에 마리오 본가 시리즈는 아무리 우려먹기라 비판받아도 실제로 나오기만 하면 '''몇천만장''' 단위로 팔아치우고 있으니... [18] 5-2나 5-3 중 선택할 수 있지만 5-2는 개활된 곳이 아닌 동굴이다 보니까 플레이 타임이 더 길어 대부분의 스피드런에선 5-3으로 간다.[19] New에 er자만 추가한 것이다.(더 새로운.) BGM을 전부 새로 만든데다가 월드맵까지 직접 디자인되어있고, 해머마리오까지 사용 가능한 엄청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