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마리오 시리즈)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사키 아츠시.
일칭은 '''카멕(カメック, Kamek)'''. 이름의 유래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지만, 픽시브 백과사전에서는 카메(カメ, 거북이) + 매직(マジック, magic)이라 추정하고 있다. 영문판의 경우 일반적일 때는 마기쿠파[5] (Magikoopa)라 부르고 네임드 캐릭터일 때는 일칭을 따라 카멕(Kamek)이라 부른다. 한국판 명칭인 마귀[6] 는 영문판의 마기쿠파와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도 못된 잡귀라는 뜻의 '''마귀(魔鬼)''' 혹은 '''마귀(魔龜)''' = '''마'''법을 부리는 '''거북이'''로도 해석할 수 있다.
쿠파와 그의 아들인 쿠파주니어 다음 가는 지위를 지닌 쿠파 직속 마법사이자 유모. 쿠파가 어렸을 때는 쿠파를 돌봤고 현재는 쿠파주니어를 돌보는 듯하다. 다만 쿠파주니어가 어린 시절의 아빠에 비해 성숙한 탓인지 보육하는 모습은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 딱 한 번 나왔다. 수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수석보좌관의 역할도 하는 쿠파 군단의 에이스이다. 사실상 쿠파 군단의 '''No.3''' 직책급. 마법사답게 안경과 고깔 모자, 푸른 로브, 지팡이, 빗자루를 장비하고 있으며 마리오 파티에 의하면 전용 도서관까지 있다고 한다.
쿠파 7인조가 친자식들이었던 설정에서는 저들보다 지위가 낮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현 설정에서는 쿠파의 보좌관이자 유모인 마귀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 이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있다. 다만 쿠파주니어 RPG에서는 마귀와 7인조가 서로 경칭 없이 부르며 반말하는 데다, 7인조가 거의 다 있을 때는 일반 유닛으로만 지정할 수 있다가 도중에 7인조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지휘 능력이 떨어지는 이기와 모톤만 남고 나서야 마귀를 부대장으로 지정할 수가 있다. 이를 보면 마귀가 아주 조금 높을 뿐이고 거의 동급에 가까운 모양.
2. 이름에 관하여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일반 몬스터로 첫등장했다가 후에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에서 쿠파의 유모 역할로 등장하면서 네임드 캐릭터로 승급했다. 문제는 일반 몬스터인 마귀와 네임드 마귀의 디자인의 차이점이 없고 '''한국과 일본에서 일반 몬스터이든 쿠파의 유모이자 수석 보좌관이든 모두 마귀로 불러서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 때문에 마리오 시리즈의 세계관을 잘 모르는 팬들은 일반 마귀들은 본체의 분신이라고 생각하거나 마귀라는 캐릭터를 그냥 일반 몬스터라 착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도 일반 마귀와 네임드 마귀를 굳이 구별하려고 들진 않는데, 유일한 구분점이라면 '''일반 마귀는 빗자루를 타지 않고 네임드 마귀는 빗자루를 타고 다닌다.'''[7] 다만 네임드 마귀도 전투 시엔 빗자루를 타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 외전작의 경우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선 '마귀망구'라는 페이퍼 마리오 세계관의 마귀라는 독자적인 캐릭터가 등장해서 일반 마귀들도 빗자루를 타고 다니며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 나온 과거의 마귀는 앞치마를 입고 있다.[8] 마리오&루이지의 최신작인 드림 어드벤처에서는 마귀의 비중이 오른데다 일반 마귀들에게 명령하는 연출이 나오고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티커 스타와 컬러 스플래시 그리고 종이접기 킹에선 마귀망구 대신 본작의 마귀가 나오지만 대신 일반 마귀들이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이 문서에선 자칫하면 꼬일 수 있기 때문에 출연작에서 네임드 마귀와 일반 마귀의 출연여부를 먼저 서술하고 있다.
참고로 네임드와 일반 마귀를 구분해서 이름을 표기하는 북미판에서도 가끔식 둘 다 카멕으로 표시하거나 마기쿠파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3. 성별
성별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쟁이 많은 캐릭터이다. 캐릭터 자체의 모티브는 빗자루를 탄 마녀이고 웃음소리도 마귀할멈 스타일이며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에서 피치공주 옷을 입고 좋아하는 등의 여자같은 행동을 하는 등 여자 캐릭터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기에 여자라고 보기도 한다. 한편 피치공주의 집사 역할을 하는 키노영감에 대응되는 캐릭터라는 점이나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 등에서 복장이 하늘색 계통이라는 점 등을 들어 남자 캐릭터라고 보는 견해도 많다. 슈퍼 마리오 위키를 비롯한 북미권의 마리오 커뮤니티에서도 마귀의 성별을 He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마리오&루이지 RPG 2 시간의 파트너에서 한국판에서는 엉금희가 마귀를 '못되보이는 할머니'라고 묘사했지만 영문판에선 이 부분을 evil looking Magikoopa (못되보이는 마기쿠파)라고 표현하는 등 남자라는 견해를 부정하고 있지 않다.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초기의 마귀는 여성 캐릭터였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한 네임드 마귀가 아닌 카멕바바(영문명 Kammy Koopa)이다.
4. 능력
쿠파의 수석 보좌관답게 굉장히 강력한 마법사. 마귀가 사용하는 마법의 특이점이라면 시전할 때마다 동그라미와 세모, 네모의 모양들이 나온다는 것이다.[9] 초기에는 동그라미와 세모, 네모로 이루어진 마법 가루를 발사해 블록을 몬스터로 바꾸며 순간이동만 하는 수준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작품들에서는[10] 다양한 마법을 부린다. 또한 그래픽의 발전 탓인지 연출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다. 무지개 가루가 화면을 뒤덮으며 흩날리거나 예쁜 색의 파이어볼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타오르며 천천히 움직이는 걸 보면 묘하게 빠져들 정도. 외전작에서도 드림 어드벤처에서 마귀의 마법에 공을 들인 느낌이 날 정도로 발전했다.
시리즈에서 공통으로 쓰는 마술은 빗자루를 이용한 비행술과 파이어볼, 순간이동, 그리고 무지개 가루. 초기작에서 쓰던 마법 가루의 경우 동그라미와 세모, 네모가 흩날리는 파이어볼을 쓰는걸로 변경되었다. 여러가지 기능의 파이어볼이 있는데,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는 초반 시네마틱 영상에서 마리오를 없애버리려는 공격용 파이어볼을 날리거나 게임에서 일반 마귀들과 보스 마귀가 불꽃형 파이어볼, 엉금엉금의 등껍질을 소환하는 파이어볼을 발사하며 뉴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선 초기작처럼 블록을 몬스터로 바꾸는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여러 시리즈에서 빗자루를 타고 날면서 지팡이로 무지개 가루를 뿌리는 마법을 쓰는데, 무지개 가루의 효능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기계장치를 움직이거나 물이나 파이프같은 걸 끌어오거나 얼음 블록을 만들어내거나 하는 등, 다양한 능력이 있지만 가장 강력한 효과는 거대화로 '''쿠파까지도 거대화시킬 수 있다.'''[11] 거대화된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 출신이라 해도 보스로 취급되어, 3번 밟거나[12] 알을 여러 번 맞춰야 하는 등, 그냥 커지는 게 아니라 맷집도 상당히 강해진다. 물론 반대로 크기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여 요시 아일랜드에서는 요시와 베이비 마리오를 개구리가 한입에 삼킬 정도의 크기로 만들기도 했다. 요시 뉴 아일랜드에서는 무지개가루가 아닌 요술 망치를 사용한다. 망치로 대상을 때려 거대화시킨다. 드림 어드벤처에선 일반 마귀들과 힘을 합쳐 쿠파를 거대화 시키는데 쿠파가 꿈의 힘으로 이미 거대화된 상태이기 때문인듯 하다.
그외에도 갖가지 약물을 만들어내거나 지팡이를 한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무언가를 소환하거나 분신술을 쓰며 미래를 예언하는 등, 다양한 마법에 능하다. 참고로 바츠가르프나 까르게모나같은 마리오 시리즈의 다른 마법사 악당들은 번개나 불꽃을 만드는 정도의 마법을 쓰는데 연출만 따지고 보면 시리즈의 최종보스나 메인 빌런 역할을 하는 이들보다 마귀가 더 대단해 보인다.
이런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급은 늘 좋지 않다. 마리오와 루이지에게 치이고, 쿠파에게도 일 못한다고 치이고, 밟히고, 갈굼당하고... 중간관리직의 설움이 느껴진다. 쿠파를 갓난아기던 시절부터 키워왔는데도 안습.
5. 작중 행적
5.1.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에서는 네임드 마귀인 카멕이 등장. 마리오와 루이지라는 아이가 미래에 쿠파 제국의 왕이 될 쿠파에게 방해가 된다는 점괘를 내리고 황새에게서 그들을 납치한다. 하지만 납치한 건 루이지뿐이었으며 마리오는 요시가 데리고 루이지를 찾아나서는 중이었다. 카멕은 계속해서 몬스터와 헤이호들을 이용해 마리오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요시가 결국 성으로 쳐들어오게 된다. 당황한 카멕은 요시에게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라고 한다. 그 때 소란스러운 소리에 베이비 쿠파가 깨어나고 당황한 카멕은 어쩔 줄 몰라하다가 베이비 쿠파에게 밟히고 종잇장처럼 날아가게 된다(...).
요시를 빼앗으려는 베이비 쿠파가 그들에게 패배하자 카멕이 무지개 가루를 뿌려 쿠파를 거대화하지만 다시 패배하자 카멕은 우린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베이비 쿠파를 데리고 도주한다.
요시 아일랜드 DS와 요시 뉴 아일랜드에서도 기본적인 행적은 같다. 다만 요시 뉴 아일랜드에서는 마법가루가 아닌 마법망치로 쳐서 거대화시킨다.
시간대를 따져보면 납치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슈퍼 마리오 세계에서 '''가장 처음 누군가를 납치한 인물이다.'''
5.1.1. 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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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dies'''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 특히 요시가 마리오를 등에 업고 다니는 작품에서는 이 녀석이 '''반드시''' 등장한다. 요시가 적의 공격을 받아서 배이비 마리오와 요시가 서로 떨어지게 되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이 카운트다운이 0이 되면 이 녀석들이 날아와서 배이비 마리오를 성으로 데려가기 때문.
5.2. 슈퍼 마리오 RPG
카멕과 일반 마귀가 모두 등장한다. 일반 마귀들은 쿠파가 성에서 쫓겨난 후 세 종류의 쿠파 부대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하지만 나머지 둘과 마찬가지로 점차 쿠파를 따르던 수가 줄어 결국 쿠파를 동료로 맞을 시기엔 아무도 남지 않았다.
이후 카멕은 쿠파의 성에서 세뇌당한 채 카메자드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해당문서 참고. 오프닝을 보면 꽃충이의 숲에서 지노와 합류할 때 카멕이 원래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듯하나, 유민파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삭제되었다. 해당 내용 일부는 치트로 확인할 수 있다는 듯.
5.3.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
네임드 마귀인 카멕만 등장하며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이래로 이 시리즈에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에서는 흑막으로 등장하며, 무지개 가루로 지형을 변형시켜 각 월드의 보스인 쿠파 7인조를 서포트해 준다. 그리고 각 월드에 가끔식 있는 비행선 월드에서 쿠파주니어가 패배하면 그를 구해준다. 그리고 월드 8-요새의 보스로 나와 직접 싸운다. 블록에 마법을 걸어서 본인은 이리저리 순간이동하며 파이어볼을 쏘며 싸우는데 파이어볼은 블록에 맞으면 쪼르뚜나 펄럭펄럭, 혹은 폭탄병이나 쿵쿵, 그리고 동전과 버섯으로 변한다. 기존의 쿠파의 부하들처럼 3번 밟아야 하는데 순간이동을 이리저리 해대서 상당히 까다로운 편, 쓰러뜨리면 빗자루를 타고 도망친다. 월드8의 비행선에선 쿠파주니어를 구해주진 않고 피치공주를 낚아간다. 최종월드에선 '''피치로 변장하고''' 등장한다.[13] 그리고 최후의 무지개 가루를 뿌려서 쿠파를 거대화시킨다. 문제는 쿠파가 거대화되자 헤딩 한방에 나가 떨어져버린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에서는 중간보스 요새에 있는 보스들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역할이며 마지막에 월드 7 중간보스로 등장. 무지개 가루를 뿌려서 얼음 블록을 생성한다. 그리고 빗자루를 탄 채로 이리저리 순간이동 하다가[14] 마법 충격파를 내보내서 블록들을 떨어뜨린다. 블록들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고 가끔식 블록에서 몬스터가 튀어나온다. 발악 패턴은 한번 밟힌 후에 전방으로 5개의 파이어볼을 발사시킨다. 파이어볼은 지면에 닿으면 지면을 계속 밟고 있으면 사라지는 스펀지로 변한다. 격파하면 다른 보스들처럼 나가 떨어지는데, 마지막에 쿠파주니어가 다시 불러 쿠파를 거대화시킨다. 다행히 전작처럼 쿠파에게 나가 떨어지진 않았으나 그 이후로 존재감이 없어졌다(...).
5.4. 슈퍼 마리오 갤럭시
이쪽은 카멕과 일반 마귀 둘 다 등장한다. 초반에 쿠파가 피치를 성째로 우주로 들어올려서 납치해가자 밑에서 올라오는 마리오에게 "너는 그 곳에서 실컷 괴로워해라!"라고 말한 다음에 파이어볼을 발사시켜서 마리오에게 치명타를 먹이고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린다.
5.4.1. 카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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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スカメック / Kamella'''
'침입! 마귀선단!"과 "유령선의 주술사"에서는 마귀보다 좀 더 큰 버전인 '''카멜라'''라는 보스가 나온다. 이건 일단 다리도 없고 무찔렀을 때 사라지는 연출, 그리고 2번이나 나오는 모습과 일본판의 이름이 보스 카멕으로 표기된 것을 보면 보통의 카멕이 파워스타의 힘으로 강화된 모습으로 보인다.
1차전에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파이어볼트나 엉금엉금의 등껍질을 소환한다. 파이어볼트는 지면에 닿으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불덩이로 변하며 마리오는 등껍질을 잡아서 보스에게 던져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2번 이상 데미지를 입히면 일반 마귀 2마리를 소환해낸다. 그리고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파이어볼트로 생겨나는 불덩이의 숫자가 늘어난다. 총 3번 등껍질을 던지면 클리어. 2차전에서는 싸우기 전에 배에 방어막을 쳐서 도망치지 못 하게 하고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순간이동을 하며 위의 패턴을 구사한다. 체력도 3개에서 4개로 상승.
카멜라에게 닌텐도의 Wii 이전 세대 콘솔인 게임큐브와 관련된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카멜라의 지팡이를 잘 보면 게임큐브 로고가 비춰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2
5.5.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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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선 기존의 카멕 대신 마귀망구[15] (カメックババ/Kammy Koopa)라는 개체가 나온다. 묘사로 보면 카멕과는 별개의 캐릭터인 듯. 아마 '페이퍼 마리오 세계관의 카멕'인 듯 하다. 카멕과는 달리 무지개 가루를 뿌리지 않고 무지개 번개를 부른다.
쿠파와는 만담 콤비로 마리오 스토리와 후속작인 페이퍼 마리오 RPG에서 개그 콤비로 활약한다. 마리오 스토리에선 쿠파에게 마리오에 관한 것을 보고하거나 월드 중간중간에 노란 블록이나 몬스터를 소환해서 마리오 일행을 방해한다. 피치가 몬스터로 변신해서 도망칠려하자 한눈에 알아보고 마법으로 변신을 푸는 모습도 보인다. 최종월드에서 무지개 번개로 비행선을 작동시키고 쿠파를 거대화시킨다. 본인은 피치공주와 팅크와 붙는데 이벤트성 배틀이라 반드시 피치에게 발린다.(...) 엔딩에선 코와파(コワパ/Jr. Troopa)와 싸우고 있는데 서로 실수로 쿠파를 폭발시켜서 사이좋게 불탔다.(...)
후속작인 페이퍼 마리오 RPG에선 쿠파와 함께 보물을 찾아다닌다. 최종월드인 그림자 왕국에서 쿠파가 바츠가르프를 깔아뭉게며 함께 갑툭튀했다. 그리고 쿠파와 함께 마리오 일행과 배틀, 패턴은 마법덩어리를 발사하거나 쿠파를 거대화시켜서 공격력을 업시키거나 자신, 혹은 쿠파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공격을 한다.
마귀망구는 페이퍼 마리오 세계관의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인기도 나름 있었다. 원본 마귀가 남성인줄 아는 북미팬들은 커플로 이어주려고 했을 정도.
그런데 이 녀석을 놔두고 스티커 스타에선 진짜 카멕이 나왔다. 게다가 이 카멕도 '''우리가 아는 카멕과는 다른 인물'''. 말투는 평소와 달리 존댓말을 쓰며 마리오에게 '''"처음 만났습니다."'''라고 하거나 기존의 카멕이 보여줬던 능력에 훨씬 못 미치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중간중간에 꽃충이의 몸통을 분리하거나 마리오와 배틀해서 계속해서 그들을 방해한다. 2번째 싸움부턴 마리오의 모든 스티커를 쿠파 모양 신발로 바꾸어 공격한다.패턴은 마법덩어리를 발사하거나 빛자루로 때리거나 머리를 치는 공격, 빛자루로 때린 후엔 잠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쿠파모양 스티커로 바뀐 후부턴 공격이 불가능하다. 마지막 월드에선 분신까지 사용한다. 쓰러뜨리면 재가 돼서 소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엔딩을 보면 멀쩡히 살아있다.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도 페이퍼 마귀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스티커 스타와 달리 반말을 쓴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의 작중 행적은 아래 문단 참조.
컬러 스플래시에서도 잠시 출현했는데, 첫 만남 때 마리오의 카드를 그냥 점프카드로 바꾼다. 이후에는 전투할 때마다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카드를 뒤집거나 대다수 카드를 뺏어 소수의 카드만 사용해 전투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그리고 도망이 불가능해진다. 그 상태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추가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도 죽는데(...) 이후 엔딩에서 멀쩡하게 출현. 후반 그린 페인트 스타 챕터에서는 보스로 출현한다.
구작과 신작 사이의 작품인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는 마귀망구도 원본 마귀도 등장하지 않고 일반 마귀들만 등장한다. 쿠파 군단이 이세계로 날아가고 나스타샤에 의해 세뇌당하고 있을 때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인트로의 쿠파 성에서 쿠파 바로 옆자리에 서서 부하들을 내려다보는 마귀가 하나 있는데, 어쩌면 이 마귀가 원본 마귀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제작진들은 슈페마부터 마귀망구의 등장을 취소했다는 뜻... 사실 구작은 '연극'이란 설정이라 그런걸지도 모른다.
5.5.1.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게임 후반 하늘스파랜드에서 합류하는 동료. 스티커 스타&컬러 스플래시에서 나온 카멕과 동일인물이다. 쿠파성에 종이인형들이 쳐들어오자,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비장의 카드 버튼을 누르려는 것을 그만 엔진 정지 버튼을 잘못 눌러버려[16] 성이 하늘스파랜드에 불시착했는데, 하늘스파랜드의 중요 시설 하나를 박살내는 바람에 거액의 빚을 져버렸다. 덕분에 쿠파 군단과 같이 하늘스파랜드에서 노역을 하는 중.
가위에게 당한 쿠파주니어를 원래 모습대로 복구시키기 위해 마리오 일행과 동행하게 되는데, 이 때 쿠파주니어를 말아 업고 다닌다. 전투에서의 성능은 고고학자 키노피오 보다 좀 더 좋은 수준으로 범위 공격도 붙어 있다.
정글탕에서는 갈림길이 있을 때 마귀를 따라가기만 하면 무조건 정답인데,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좋다고 언급한다. 종이인형 멍멍이가 마리오 일행을 노리려고 쫓아올 때 마리오보다 더 먼저 움직인다.[17] 반대로 올리비아를 따라가면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데 이후에 어떻게 알았냐는 올리비아의 질문에 그냥 올리비아와 반대방향을 제시한 것일 뿐이라는 말을 한다.
이후 쿠파성에서는 마법을 부려서 장애물을 없애는 활약을 하지만 검은 손에게 습격당해 사라지고, 가위에게 당해서 종잇조각이 된 채 종이인형 하잉바에게 마력을 이용당하게 된다. 하잉바와의 전투에서 마귀를 뜯어내면 하잉바의 마력이 사라지고 일반 종이거인이 된다.
쿠파를 구출한 후 쿠파 군단으로서 쿠파와 함께 피치 성으로 향하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종이비행기 부대와의 전투에서 주포를 맡는 마리오를 지원해준다. 함선이 사우나 화구에 불시착하고 몰려오는 종이인형 굼바 군단으로부터 마리오 일행과 함께 탈출을 시도하나, 쫓아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 본인이 시간을 벌어주지만 결국 종이인형들에게 깔리면서 리타이어한다.
엔딩에서 루이지, 쿠파주니어, 종이접기 장인과 합류하고 다른 쿠파 군단과 함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근데 잘보면 여기서도 청소를 하고 있다(...).
그동안의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중 꽤 대접이 좋은 편이다. 마리오와 합류한 이후부터 분량을 많이 챙기면서 활약도 많이 하고, 적이었던 마리오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모습들로 인해 꽤나 좋은 평을 받고있다. 유저들 대부분이 유능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편. 쿠파주니어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도 많다.
5.6.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일반 마귀와 네임드 마귀인 카멕 둘 다 출연한다. 의외로 전 시리즈에 개근 출연.
1편인 마리오&루이지 RPG에선 엔딩장면에서 버섯왕국으로 귀환하는 쿠파를 다른 부하들과 함께 맞이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나온다.[18] DX에선 '쿠파의 부하들' 에필로그 편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일반 마귀들은 최종 스테이지인 쿠파 성에서 나오는데 마법으로 불고리를 만들거나 회복을 사용한다. 쿠파군단 rpg에서는 원거리 계열, 쿠파주니어가 마귀에게 강하다는 설정.
2편인 시간의 파트너부터 과거에서 등장.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며 베이비 쿠파와 초반까지 함께 다닌다. 요시 아일랜드와는 달리 나름 베이비 쿠파를 잘 달래는 모습을 보인다. 쿠파 성, 요스타 섬에서 마법으로 마리오 일행을 훼방놓으며 베이비 쿠파를 위한 요시 쿠키를 모은다. 게돈코 일당과는 별다른 트러블이 없지만 겟시한테 한 번 먹혔다가 뱉어지며 '''"뭐야! 난 맛없어서 못 먹겠다는 거냐?"'''라고 불만스러워 한다. 직후 '''"뭐 불만은 없다만....."'''이라고 한다...
이후 요스타 섬 정상에서 베이비 쿠파에게 쿠키와 코코아를 대령했다 뒤쫓아온 마리오 일행과 조우. 베이비 쿠파를 뒷쪽으로 피신시키고 전투를 벌인다. 보스전에선 빗자루를 탄 상태에서 한 캐릭터를 지정해서 철퇴를 떨어뜨린다. 해머로 타이밍에 맞춰 철퇴를 치면 반격이 가능하고 가끔식 체력을 회복시키는 버섯이 나오기도 한다. 철퇴를 없앤 후엔 분신 4마리를 만든다.[19] 일반적인 방법으론 구분이 불가능하며 분신들이 만들어낸 철퇴로 반격이 되는 카멕이 본체이니 주의. 가끔식 빗자루에서 내려와서 불꽃을 만들어낸다. 점프로 피해야하며 2명 다 피하면 마귀에게 불이 붙은 채(...) 마리오나 루이지 한명에게 돌진하니 주의. 한명이라도 맞으면 마귀에게 불이 붙진 않는다. 쓰러뜨리면 기절하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엔딩 부분에서 보물을 얻지 못해 성질 부리는 베이비 쿠파에게 "도련님, 이제 그만 포기하시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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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인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선 초반에 쓰러진 쿠파를 회복시켜 깨운 후 쿠파에게 조작법을 알려준다. 변장한 상태로 까르코비츠가 쿠파에게 럭키 버섯이란 아이템을 먹이려는 것을 보고 너무 수상하니 가자고 하거나 럭키 버섯을 먹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쿠파에게 "그러게 제가 가자고 했잖아요! 거기 너! 쿠파님에게 뭘 먹인거냐?!"라고 하는 등. 간접적으로 쿠파의 심복다운 모습을 보인다. 헌데 그 다음에 쿠파가 모든 것을 빨아드리자 '''본인은 빗자루타고 튄 다음에 엔딩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 [20] 그 대신 쿠파의 부하호출 기술중 마귀 부대소환을 통해 일반 마귀들이 등장하며 부하호출기술중 2번째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21] 엔딩에선 쿠파에게 약을 먹이는 모성애(?)를 보인다. 엔딩이 끝나고 엘리트 트리오[22] 에게 나가라고 하다가 쿠파가 '너도 빨리 가서 일해'라고 하자 군말 않고 일하러 갔다. 쿠파주니어 RPG에서는 꺼억 케이프에서 동료가 되나. 이때는 부대장으로 설정할수 없으며 쿠파7인조가 다 흩어져 갈때쯤[23] 부대장으로 선택 가능해진다. 스킬은 혀 찌르기[전작] 와 부추기기.나는 도련님이 제일 걱정이다.
혀 찌르기(5LP)는 적 대장의 뒤를 공격해서 댐지를 주는 기술이다. 타입이 불리할수록 잘 들키니 주의.
부추기기(6LP)는 쿠파주니어한테 이야기를 해줘서 LP를 회복시켜주는 기술이지만 너무 오래 끌면 적게 회복되니 주의.
4편인 드림 어드벤처에선 '''드디어 제대로 된 비중과 보스 배틀 시스템을 가지고 등장.''' 앨리트 트리오, 쿠파와 함께 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꿈 속에서 '''피치공주로 변장한 상태로 등장한다.''' 사실 모든 것은 마리오 일행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말했다가 마리오가 그냥 이 옷 입고 싶은 거 아니었냐는(...)말에 사실 시시한 파란 복장보다 이 드레스가 훨신 좋다는 말을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치마 속에서 엘리트 트리오를 꺼내(!) 공격하게 한다. 앨리트 트리오가 패배하자 호위대에서 해고시키고 네오 쿠파성에서 청소나 하라며 그들을 이동시키고 피치공주는 이미 납치됐다고 하며 도주한다.
후에 네오 쿠파성에서 등장. 마법으로 벽을 만들다가 아크몽의 인도로 꿈 세계로 도주해서 마리오와 총 3번 싸운다. 하지만 모두 패배하고 기절했다가 다시 쿠파에게 가고 거대화한 쿠파에게 '쿠파 군단의 정예병들이 모든 준비를 끝냈다'라 말한다. 그리고 쿠파가 쓰러지자 부하 마귀들을 불러서 힘을 합쳐 만들어낸 마법으로 쿠파를 거대화시킨다.
사실 이번 작품의 숨은 승리자로 연출력 면에서도 비중 면에서도 기존 작품보다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마법을 쓸 때의 연출력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보스 러쉬에서 등장하지 못했다는 것이다.[24] 쿠파와 연합한 아크몽을 윗사람으로 인정하는건지 존댓말을 쓴다.[25]
5편인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에선 본인의 페이퍼 버전과 함께 다시 한번 악역으로 등장한다. 페이퍼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약간 알고 있는데, 본인의 페이퍼 버전을 보고 못생겼다고 깐다(...). 이후에는 쿠파 군단쪽의 거대크래프트 제작을 맡으며 꽃충이를 세뇌시켜 싸우게 하는 등 서로의 힘을 합쳐 쿠파와 쿠파주니어를 서포트한다. 최후에는 둘이서 보스로 나오지만 당연히 발린다. 그 후 함께 한 시간이 나쁘지 않았고 원래 세계의 마귀가 페이퍼 마귀가 자신처럼 교활하고 닮았다고 칭찬하다 '못생긴 것만 빼고'라고 말하는 바람에 결국 또 싸우고(...) 이를 보다 못한 두명의 마리오에게 사이좋게 밟혀 그대로 리타이어.[26] 별이 되어 소멸하는 연출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안 죽었다.(...)[27]
소개 페이지에서 드디어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이 추가되었다. 쿠파주니어를 돌보는데 둘 다 애를 먹고 있다고.
5.7. 요시 크래프트 월드
베이비 쿠파와 함께 등장한다. 처음에 태양의 힘을 이용하려고 왔지만 이 일을 계기로 태양의 보석들이 흩어졌다. 후에 흩어진 보석들을 찾으러 나서지만 생각보다 잘 못 찾는 편. 매번 도련님 뒷바라지에 애먹는 일이 허다해서 보석을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요시 크래프트 월드에서는 태양의 비즈를 찾아다니다가 요시와 마주치면 주변의 사물에 마법을 걸어 보스를 만드는데 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상당히 어린애들이 볼만한 만화에서 나올듯한 과정이 나온다.
최종보스전에서 요시들이 모은 것을 틈 타서 완성된 태양을 뺏어오는데 성공한다. 마귀는 베이비 쿠파에게 힘을 부여해 최종보스로 만든다. 하지만 실패하고 빈손으로 돌아간다.
시크릿 랜드 정상에 다다르면 마귀의 아지트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최종 히든 보스로 등장. 패턴이 최종보스보다 많아서 난이도가 높다. 노히트 클리어도 빡센 편. 마귀의 아지트 까지 클리어하면 저 하늘의 별로 날아가버리며 아지트도 점령당한다.
5.8. 슈퍼 마리오 메이커
파츠로 등장했다. 여기서 마귀가 쏘는 마법은 신발을 착용한 상태라면 밟고 점프할 수 있다. 잡몹으로 취급되어서 밟기 한방으로 나가떨어진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는 마귀의 마법이 블록 등에 닿으면 랜덤하게 적 또는 아이템으로 바뀐다. 심지어 마귀의 마법이 클리어 깃발에 맞으면 클리어 깃발이 사라진다. 깃발을 다시 나타나게 하려면 마귀를 죽여야 한다.
5.9. 마리오 파티 시리즈
보스로 여러 번 등장. 거대화하는 경우가 있다. 카멜라가 아닌 진짜 거대 마귀인 셈. 물론 포스는 좀 약하다.
6. 네임드급 마귀
카멕을 제외한 네임드급 마귀들이다.
6.1. 마귀 3인방
페이퍼 마리오 RPG의 투기장에서 나온 네임드 개체. 빨간색, 하얀색, 초록색으로 색만 다른 마귀들이다.
드림 어드벤처에서도 마귀가 최종 결전 때 소환해 같이 싸운다. 기본적으로 링을 생성해 마리오를 공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빨간색은 빗자루를 거대화시켜 공격하고, 초록색은 동료를 회복시키며, 하얀색은 마귀 본체가 쓰러졌을 시 부활시킨다.
6.2. 하얀 마귀
슈퍼스타 사가에서 루이지에게 마리오의 암시를 걸어준 마귀. 리메이크판에선 삭제되고 대신 3편의 닥터 오키노가 최면을 걸어주게 되었다.
6.3. 거대 마귀
[image]
슈퍼 프린세스 피치의 에어리어 7의 보스로 등장해 루이지를 가두고 있다. 보스전을 진행하다보면 피치공주의 노래를 들으면 감동먹어서 우는듯하다. 아니면 피치공주에게 맞아서 우는듯하다.[28]
7. 기타
조작해 볼 수 있는 작품은 일반 적의 모습이며 야구에서 등장한다. 과거에 마리오 카트 64에서도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지만. 그러던 중 2012년에 발매된 마리오 파티 9에서 드디어 정식으로 마귀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슈퍼 마리오 파티에서 쿠파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변경되었기에 다시 불행 칸 NPC로 강등.[29] 이후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에서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에서도 차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풀린다.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명색이 마리오 시리즈 네임드인데 의외로 얼굴을 비추지 않다가 소치 동계 올림픽이 되어서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 종목은 '폭주 킬러 썰매 레이스'로 본인은 빗자루를 타고 레이싱을 한다. 마귀의 라이벌 테마곡 라이벌 매치! VS 마귀[30] . 대부분의 라이벌 캐릭터가 리우 올림픽에서 플레이어화 되면서 마귀도 드디어 기회가 오나 싶었는데... 아쉽게도 '''기본적으로 공중에 떠다니는 캐릭터라''' 킹부끄와 함께 참전이 취소됐다(...).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나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처럼 피치공주로 분장해서 나오는 듯 하다. 특히 드림 어드벤처에서는 '''얼굴까지 완벽한''' 피치 분장을 하면서 자신의 파란색 복장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스토리모드에서도 잠시 등장한다. 쿠파의 명을 받아 보물을 수색하던 중 비가 내려 그걸 빼앗겨 기분이 안좋은 상황에서 마리오에게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테니스 시합을 하자며 제안한다.
8. 관련 문서
[1] 잡몹 마귀의 영칭.[2] 네임드 마귀(쿠파의 유모)의 영칭.[3] 잡몹 마귀(Magikoopa)의 데뷔작.[4] 네임드 마귀(Kamek)의 데뷔작.[5] 이쪽도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Magic(마법) + Koopa.[6] 국내 애니메이션 방영분에서는 이름이 '''쿠파마법사'''였다.[7] 헌데 마리오&루이지 초대작의 리메이크에서 빗자루를 타는 일반 마귀가 등장하며 본작과 외전작 통틀어 최초로 전통이 깨졌다. 다만 3 DX에서는 파란 마귀는 1마리밖에 얻을 수 없다. 아마도 얘가 네임드 마귀인 듯.[8] 단 이 시리즈에서도 현재의 마귀는 디자인이 일반 마귀와 똑같다.[9] 마법의 모양인 동그라미, 삼각형, 네모 모양이 왠지 모르게 플레이스테이션의 듀얼쇼크의 모양과 비슷해서 이와 관련된 드립이 많다. 시기적으로 따지면 이 모션은 1990년 발매된 슈퍼 마리오 월드에 맨 처음나왔고, 플레이스테이션은 1994년도에 나왔다. 이런 이유로 미버스 등지에서 마귀와 관련된 게시물 중에서 소니 드립이 가끔씩 나온다.[10] 정확히 말하자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부터.[11] 마찬가지로 지팡이를 사용해 마법을 부리는 쿠파 7인조는 일곱 명 전원이 힘을 합쳐야 쿠파를 거대화시킬 수가 있다. 그만큼 마귀의 마법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얘기.[12] 밟는 게 아니라 히프드롭으로 3번을 공격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13] 감옥에서 피치공주가 웅크린채 울고 있었는데 쿠파를 쓰러뜨리자 갑자기 마귀의 얼굴을 드러내고 마귀은 평소처럼 히히히히히!거리고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14] 전작과 달리 나타나는 위치에 미리 도형조각들이 나와서 난이도가 조금 낮아졌다.[15] 이 캐릭터의 정발명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의 스티커에서 나왔다. 어원은 마귀 + 할망구인 듯.[16] 나중에 쿠파성에서 이 버튼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버튼들 아래에 '''쥐꼬리만한 크기'''로 '~는 바로 옆의 버튼입니다.'라는 식으로 적혀있다. 가령 " 엔진 정지 는 오른쪽 버튼입니다. "같은 식. [17] 이에 올리비아는 "경고는 해주고 갔어야죠!"라며 화를 냈는데, 이후 또다시 멍멍이가 쫒아오자 '''자기도 마리오에게 경고 안 해주고 마귀랑 같이 튀었다(...).'''[18] 정확히 말하자면 쿠파는 공중요새가 폭파되면서 하늘로 치솟았다가 마리오일행이 비행기에 묶어놓은, 콩글리아왕국이 마녀 게라게모나를 쓰러뜨린 보답으로 준 감사의 선물이 담긴 대형상자에 떨어져서 의도치않게 같이 귀국하게 된 것이다. 마리오일행은 어느정도 쿠파의 도움도 받았고 그간 미운 정도 있었는지 쿠파성을 지나갈 때 선물째로 쿠파를 떨궜다(...).[19] 참고로 이거, 아이스플라워로 단번에 구별이 가능하다.(... ) 상태 이상이 나타나는 쪽이 본체.[20] 이 부분은 쿠파주니어 RPG에서 확인 가능한데, 볼조개 숲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낸 후에 꺼억 케이프에서 합류한다.[21] 최종티어기술은 상자형 멍멍이 블도그의 소환이다. 다만, 이는 단일 대상공격이라 보스전이 아니면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22] 굼바, 펄럭펄럭, 헤이호 3인조. 각각 이름이 있는데 굼비, 펄러크, 헤이포다. 실력을 인정받아 4편에서는 쿠파의 호위대로 뽑혔으나 마리오한테 져서 청소부로 강등된다... 물론 엘리트 트리오에게 잘 했다며 칭찬해 주긴 했다.[23] SS 컴퍼니가 몰래 쿠파7인조를 떨어뜨러 나가고 있었다.[전작] 부끄부끄 대장의 고유 스킬[24] 그런데 그 대신 히든 보스로 마리오 RPG 시리즈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던 쿠파주니어가 등장한다.[25] 드림 스톤으로 성을 만들자고 한 아크몽에게 '호오, 성이라니 그거 좋은 생각이군요.'라고 말했다.[26] 북미판에선 패배 후 자신들이 결국 나쁘지 않은 팀이었고 할 때까지 했다고 서로를 위로하지만 원래 세계의 마귀가 페이퍼 마귀 자신의 '못생긴' 형제라고 말하는 바람에 싸운다.[27] 1편에서 까르코비츠나 쿠파 7인조도 보스전을 쓰러뜨리면 소멸하는데 후속작에서 멀쩡하게 출연한다. 이번 작의 적들중 오리지널 적이 없어서(각 편의 보스들은 대부분 보스전을 치른 후 소멸한다.) 대신 이런 연출을 보여준듯.[28] 실제로 공략법이 이렇다.[29] 그 때문에 쿠파 부자가 불행 칸에 걸릴 경우, 벌벌 떨며 '어쩔 수 없으니 봐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투로 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3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라이벌이었던 킬러와 곡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