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천하제일상 거상)
천하제일상 거상의 용병 클래스의 하나
1. 용병 닌자
신용등급 5 또는 레벨 12일 경우 고용이 가능하며, 고용시 7200냥이 필요하다. 조도류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46레벨 이상 고급조도를 착용할 경우 "흡수술"[1] 을 사용할 수 있다.[2] 모델링 도트와 초상화 묘사와의 괴리가 다소 심하다. 거상 극초기에 등장했을 당시, 초상화 외모는 여자이나, 음성은 임진록 2의 닌자 목소리를 그대로 썼었기 때문에, 일본어 음성이 녹음되기 이전까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묘한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일본 용병들 중에서는 드물게 외국어 목소리 녹음을 한 번 교체한 이력이 있다.분부를.
(御意。)
- 추천 스탯
2. 1차 장수 아사코
닌자 레벨 40이상부터 전직이 가능하다. 고용시 신용등급 45이상에 145만냥이 필요하다. 아사코 가유미라는 인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밑에서 약탈 닌자로 활약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아 일단은 가상인물로 간주된다. 용병인 닌자와 마찬가지로(…) 딱히 이렇다 할만한게 없는 장수. 다만 분신술이라는 스킬의 뿔리기 기능 때문에 세이메이의 레벨업을 위해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요즘은 딱히… 하지만 2차장수인 아즈미의 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에 키우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덤으로 일러스트가 예쁘다고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후… 바람이 차갑구나…[4]
(ふぅぅ… 風が冷た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お待ちしていました。)
시야가 엄청나게 넓어 혼자 뛰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분신술
'''소환형 무속성 스킬. 생명력과 지력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말 그대로 분신술. 마법력 80을 소모해서 자신의 분신을 소환해낸다. 분신의 숫자는 제한이 없으며, 분신의 스탯은 아사코의 스탯과 똑같이 책정된다.[5] 아사코의 시야가 매우 넓어서 분신의 시야도 넓기 때문에 소환만 해주면 몬스터에게 알아서 돌진해서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편하다. 거기에 오행기가 쓰는 지천뢰의 마력뿔리기용으로도 사용이 되었으나 지천뢰 데미지가 약해져서 쓰는 사람이 없는 요즘은 그걸로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다.
과거에 소환물들도 경험치를 줬을 무렵 중국에 있는 던전인 진시황릉에 있는 "이사의 사념"이라는 몬스터가 "문지기를 몬스터를 소환할 때에 거기에 분신을 몸빵으로 보내고 세이메이의 빙의술로 문지기를 현혹(?)시켜서 레벨업을 하기도 했다. 이미 지나가버린 옛일.
- 추천스탯
3. 2차 장수 아즈미
[image]
3세대 2차장수. 아사코 레벨 80때부터 전직할 수 있다. 아사코가 기록에는 어느정도 남아있는 인물로 실존과 가상의 경계가 약간 모호했다면, 이쪽은 아예 아사코의 동생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완벽한 가공의 인물. 1차장수인 아사코가 어디에도 쓰기 애매한 장수였다면 아즈미는 확실한 장점이 있는 장수다. 일단 소환스킬이라서 마법력 소모가 크지도 않고, 소환물들은 몸빵으로도 유용하다. 그리고 아즈미가 나오기 전에는 일본의 답이 없는(...) 장수 조합 때문에[7][8] 귀화의 서약[9] 을 먹지 않고 본캐릭터 전직을 위한 무도장을 깨는 것이 매우 힘들었으나 아즈미의 등장으로 매우 수월하게 깰 수 있게 되었다.닌자의 극의, 보여드리죠.
이 몸을 걸고, 주인님을 지키겠습니다! (この身にかけて、 主様を守りします!)
제 운명이니 제가 하지 않으면…
기본 외형 무기가 쿠노이치의 조도지만 정작 활력은 못쓴다.
만화 아즈미의 주인공 캐릭터 아즈미를 모티브로 했다는 설이있다.
- 흡수술
'''평타형 무속성 스킬. 힘과 민첩성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적에게 입힌 데미지의 33%를 자체적으로 회복시킨다. 문제는 과연 평타를 맞아줄건지가 관건. 스킬 자체에 효율성이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스킬로 봐도 무방하다.
- 일격
'''평타형 타격계 스킬. 민첩성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다른 일격필살을 사용하는 장수들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일단 아즈미의 일격은 '''민첩성 스탯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힘에 올인을 하는 것보다 민첩성에 올인을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소리. 거기에 마법력 소모도 일격필살은 10씩 소모하는데 비해 일격은 30씩 소모한다. 근접공격의 특성상 스플래쉬 데미지도 존재하며, 피해량의 30%를 체력으로 회복시킨다. 여러모로 일격필살과는 완전히 다른 스킬. 다만 아즈미가 근접 캐릭터이고 민첩성 스탯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체력을 올리면 딜이 떨어져서 특별히 어디에 쓰여야 할지 애매하다는 것이 흠이다.
- 쿠노이치소환
'''소환형 타격계 스킬. 민첩성과 생명력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소환수가 무슨 타격계냐 하는 말이 있지만 소환된 쿠노이치들이 때리는 평타가 스킬이다.[10] 민첩성에 영향을 받으며, 데미지가 준수하다. 마법력 300을 소모하며 한번 시전하면 최초에는 1마리 소환, 100레벨을 찍으면 2마리 소환, 150레벨을 찍으면 3마리를 소환한다. 1마리가 죽어야 다시 소환을 가능하며, 3마리 상태에서 하나가 죽어서 다시 시전하면 1마리만 소환된다. 결국 무조건 3마리까지 밖에 소환되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소환물의 특성상 죽어도 상관이 없고, 데미지도 준수하기 때문에 아즈미가 무도장 필수 장수로 자리잡게 해준 스킬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공중공격을 할 수 없다는 점. 쿠노이치의 스탯은 아즈미의 스탯과 동일하게 책정된다. 아즈미의 체력이 높아야 쿠노이치의 체력도 높아진다는 소리.
- 추천스탯
4. 3차 장수 각성 아즈미(雷)
각성하면서 뇌 속성을 얻었다. 스탠딩 자세와 이동 자세도 바뀌고 끈 장식이 추가되었다.
- 쿠노이치 소환
마법력 소모는 여전히 300이고, 레벨이 150 되어야 제대로 쓸만하다는건 변하지 않았다. 소환된 쿠노이치는 지상 몬스터에게만 뇌전 수리검을 던져 피해를 입히고 마법 저항력과 타격 저항력을 일정 시간 감소시킨다.[12]
[1] 적에게 공격을 가하면 가한 데미지의 33%만큼 체력이 회복된다. 다른 게임의 흡혈 효과라고 보면 된다. 이 흡수술도 본래 임진록 2에서는 심유경이 쓰는 액티브 스킬이였으며, 시전시 상대방의 체력을 강제로 줄여 자신의 생존을 유지할 수 있었다.[2] "선사의 원앙월"이나 "쿠노이치의 조도"같은 레어 조도를 끼우면 독무술과 활력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다.[3] 타 국가 용병으론 중국의 화포수, 무도가, 대만의 여전사도 동일하나 이들은 무기에 붙은 스킬이 그나마 쓰임새가 있었지, 닌자는 그런 것도 없다. 그나마 고레벨 조도에 쓸만한 스킬이 있긴 하나 보통은 중간 레벨의 무기('고급' 수식어가 붙은 레벨 46~82제 무기)에 붙은 스킬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별로 쓸 가치가 없다고 볼 수 있다.[4] 일본거상에선 대사가 바뀐다.[5] 정확히 말하면 무기 스탯이 없는 아사코의 순수 스탯이 분신의 스탯이다.[6] 선사의 원앙월 착용시 가능[7] 아즈미가 나오기 전에 일본의 2차장수는 흑룡차, 지진차, 도라노스케, 쎄쓰노카미라는 확실한 딜러도 없고 그렇다고 유용한 탱커도 없었다. 선조의 영혼석이 필요한 장수를 빼면 동방은아와 더불어 순수한 2차 댐딜러로선 유일한 셈.[8] 다른 국가는 어떻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조선은 사기급 탱커가 있고, 대만은 적군 모두를 잠시동안 묶어둘 수 있는 보조장수가 존재하며, 중국은 마력회복도 되고, 몬스터 진로도 방해할 수 있는 장수가 있어서 무도장 조합이 답이 없지는 않았었다.[9] 다른 국적으로 옮길 수 있게 해주는 '''캐시 아이템'''[10] 화염병 같은 것을 마구 던져 대는데, 탄속이 있어서 어지간히 느린 몹이 아닌 이상 전부 빗나간다(...) 그나마 스플래쉬가 있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11] 주로 전직 대만 여자캐릭터의 회전칼날용으로 쓰이는 편이다.[12] 공격이 스플래시 폭탄에서 저항을 깎는 뇌전 수리검으로 바뀌어 손이 더 가지만 그렇다고 폭탄이 좋다면 그것도 아닌게 움직임이 빠른 적에게는 잘 맞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