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크루거
1. 소개
독일, 미국의 배우, 모델이다.
모국어인 독일어 외에 영어, 프랑스어에 유창하다. 어릴 적 영어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고, 모델 활동을 프랑스에서 시작했다. (모델 시절)
영화 트로이의 헬레네 역으로 국내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 덕분에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이 때부터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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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브리짓 폰 해머스마크 역으로 분한 모습.
연기력에선 특출난 두각을 드러내진 않지만, 예외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연합군 쪽을 위한 이중 스파이인 독일 여배우 '브리짓 폰 해머스마크' 역을 맡아 인상깊은 조연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독일인이지만 의외로 독일어로 연기한 영화가 적다. 데뷔도 프랑스였고, 이후 빠르게 영어 연기로 전업한 케이스. 바스터즈에서 독일어를 쓰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영어와 프랑스어도 사용한다. 그러다가 2017년 파티 아킨의 영화 심판으로 첫 독일어 연기에 도전하여 2017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2. 여담
해외에선 패션 센스가 좋은 걸로 유명하다.
프랑스 배우 기욤 카네와 2001년 결혼해 2006년 이혼했다. 이후 캐나다 배우 조슈아 잭슨과 결혼 없이 2006년부터 2016년, 10년 간 교제하다가 헤어졌다. 2017년, 칸 영화제 참석 전 노먼 리더스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다이앤 크루거가 코지마 히데오의 데스 스트랜딩[2] 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돈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다이앤 크루거는 자신의 SNS을 통해서, "관심은 있지만, 참여는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루머를 일단락을 지었다.
2013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미국 시민이 되었다.
2018년 5월에 노먼 리더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나왔고, 11월에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크루거에게는 첫 자녀이고, 리더스에겐 두 번째 자녀다. 생일이나 이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딸과 함께 한 다이앤. 딸 얼굴이 어느 정도 지나서야 공개되었다.
3. 수상 및 서훈
4. 출연
- 《트로이》 (2004)
-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2004)
- 《내셔널 트레져》 (2004)
- 《메리 크리스마스》 (2005)
- 《카핑 베토벤》 (2006)
-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2007)
- 《굿바이 만델라》 (2007)
- 《애니씽 포 허》 (2008)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 《미스터 노바디》 (2009)
- 《프린지》 (2010)
- 《언노운》 (2011)
- 《스페셜 포스》 (2011)
- 《페어웰, 마이 퀸》 (2012)
- 《플라이 미 투 더 문》 (2012)
- 《호스트》 (2012)
-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 (2013)
- 《더 브릿지: 조각 살인마》 (2013)
- 《파더 앤 도터》 (2015)
- 《인필트레이터 : 잠입자들》 (2016)
- 《심판》 (2017)[5]
- 《웰컴 투 마웬》 (2018)
- 《355》 (2021)
[1] 2013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2] 노먼 리더스가 현재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있다. 거기에, 노먼과 다이앤이 코지마 히데오와 함께 찍힌 사진도 몇 개 있다. 여기다 코지마는 다이앤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심판의 일본 개봉 당시 추천사를 써주기도 했다.[3] 주최 측은 아니고 영화제와 파트너링을 맺고 있는 시계 기업 "쇼파르"(Chopard)사가 2001년부터 유망남녀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칸 영화제 시상 부문에 신인배우상이 없어서 사실상 트로페 쇼파르가 칸 영화제 신인상처럼으로 여겨진다.[4] <심판>으로 수상.[5] 원제는 인 더 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