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장비/무기/촉매
1. 설명
마술과 주술, 기적은 그에 해당하는 촉매가 있어야 시전할 수 있다. 일부 촉매는 다른 갈래의 주문 또한 시전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촉매, 정확하게는 기적계열 촉매 중에는 기적/주술, 기적/마술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촉매도 있다. 단 이런 촉매들은 위력을 보고 쓰는 게 아니라 동시에 기적과 다른 마법을 응용 하거나 같이 쓰는 경우에 빛을 볼 수 있다. 결국 촉매의 성질에 따라 전투기술의 활용성이 달라지며 주문의 속성과 스탯에 따라 공격 마법과 인첸트의 상승량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스탯에 맞는 촉매를 들고 마법의 속성도 적에게 맞춰 써주어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온다. 예를 들어 암술 내성이 높아 암술에 강한 적에게 소울의 응어리를 쏴봐야 딜은 거의 반토막 이하가 된다.
마술, 주술, 기적에 따라 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순위는 스탯. 그리고 최상위 마법이냐 아니냐 다음으로 강화량과 전투기술 및 버프에 의한 영향으로 최종적인 위력이 달라진다. 버프를 잘 동원하고 내성만 맞추면 매우 큰 위력을 중거리 ~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안전하게 쏜다는 것이 가장 큰 의의가 있다. 강화의 경우 강화만 잘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근접무기와 달리 4강까지가 그나마 촉매 위력이 많이 오르는 편이고 그마저도 스탯이 낮다면 매우 적게 오른다.[1]
대부분의 촉매로 마법은 안 쓰고 다른 동작으로 그냥 공격을 하는 것은 그다지 쓸모가 있지는 않아 거의 쓰이지 않는다. 물리 공격이 필요 하다면 보조 무기로 바꾸거나 라이트 크로스보우 정도만 들어도 충분하다. 단 주술의 불꽃같은 촉매는 공격적인 전투기술을 적은 FP 소모로 발동 시킬 수 있어 쓰임새가 따로 있다. 그 이외의 지팡이 계열 같은 촉매들은 물론 풀강 상태쯤 되고 근력,기량이 높은 고레벨 캐릭터라면 정말 실피만 남은 적을 FP가 남지 않아 마법은 못 쓰고 스치기만 하면 잡을 수 있는 확정 순간이 발생 했을 때 정도. 앞서 말했듯 그런 상황에선 보조무기로 스왑 하고 안전하게 잡는 게 더 이득. 중거리 정도 라면 크로스보우를 꺼내도 되고 아니면 투척 나이프나 쿠크리 혹은 화염 항아리나 벼락 항아리라도 쓰면 무난.
공격 마법과 치유계열 기적을 제외한 나머지 보조 마법들은 촉매 자체에 의한 영향은 받지 않으나 시전 속도에서 차이를 낼 수 있는 촉매는 있다. 주로 요목의 ~~ 이라 칭하는 촉매들.
촉매 자체의 가치 보단 부가 기능에 의의가 있는 촉매들은 가치가 좀 달라진다. 위력을 보고 쓰는 것은 아니기에 생기는 것.
모든 촉매는 변질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로 사용하는 주문에 맞는 촉매만 골라서 강화 해주면 끝.
전투기술은 일부 촉매가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다른 부분이 있고 아예 전혀 다른 전투기술을 가진 촉매도 있다.
2. 지팡이
기본적인 마술의 촉매. 일반적인 전투기술은 추가영창으로 이후 15초간 사용하는 마술의 위력을 12.5% 증가시킨다. 결정의 노야 지팡이만 특이하게 40%.
2.1. 마술사 지팡이
[image]
마술사 태생 장비인 기본 지팡이. 산 제물의 길에 있는 마술사들도 자주 드랍한다. 의외로 쓸만한 물건이며, 1회차를 마술사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아래의 이단의 지팡이나 이 지팡이의 신세를 중반부까지 지게 된다.마술의 촉매가 되는 지팡이
용의 학원 빈하임에서 마술사에게 수여되는 것
마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팡이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마술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2.2. 이단의 지팡이
[image]
1편에서 등장했던 이단자 비아트리스의 지팡이. 카를라 세트를 입고 장비하면 1편의 비아트리스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 된다. 재미있게도 지성 수치 효율이 들쑥날쑥한데, 지성 20 기준에선 '''모든 지팡이 중 최고'''의 보정을 보이나 30 기준에선 기본 지팡이에 밀린다. 그러다 40에선 다시 급격히 효율이 오르고, 50부터는 다시 내리막. 고급캐로 키워 지성 40만 찍는다면 상당히 쓸만하겠지만, 그 이상을 노린다면 궁정마술사의 지팡이로 갈아타게 된다.마술의 촉매가 되는 지팡이
대대로 계승되어 이단의 마술사가 사용하는 것
마술이란 논리적인 학문 체계이며 그 위력은 술자의 지능에 의존한다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2.3. 궁정마술사의 지팡이
[image]
죄의 도시에서 죄의 흉물이 등장하는 건물의 2층에 있는 미믹을 처치하고 나면 입수할 수 있는 지팡이로 1편에서 등장한 빅 햇 로건 지팡이의 모조품.죄의 도시의 궁정 마술사들의 지팡이
지능이 뛰어난 이가 사용하면 높은 위력을 끌어낼 수 있다
궁정 마술사들은 그 유명한 「빅 햇」 로건의 후예임을 주장하며 그 지팡이도 로건의 것을 흉내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모조품이라곤 하지만 기본 지성 보정치가 A이고, 3~4강만 해줘도 S이다. 3편의 최강 지팡이 중 하나. 단, 지성 보정에 많이 의존하는 무기인지라 지성이 낮으면 오히려 '''기본 지팡이보다도 약하다'''. 지성 50이상은 찍어야 본 위력이 나온다.
전투기술의 경우 일반지팡이의 2배가 넘는 FP를 소비하는데 반해 위력 증가율은 똑같은 저효율. 전투기술 없이 높은 화력을 내고 싶다면 현자의 촛대를 이용해서 지속전을 치르거나, 결정의 지팡이를 이용해서 추가영창은 결정의 지팡이로 쓰고 마술은 궁정마술사 지팡이로 쓰는 방법이 있다.
PVP에서는 요목의 가지를 왼손에 보조장비로 끼면 좋다. 궁정마술사 지팡이 특성상 스탯이 지성에만 60 이상 찍히기 때문에 기량에 투자할 수 없어 노야의 반지가 강제되기 마련인데, 반지세팅이 빡빡한 주문캐릭 특성상 장비 하나로 퉁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효율적인 선택지다. 스탯만 받쳐주면 데미지가 워낙 강해서 현자의 촛대가 없어도 무방한 지팡이기 때문. 추가 영창을 왼손에 든 요목의 가지로 쓰고, 실제 마술은 반대손의 궁정마술사의 지팡이로 써도 위력증가는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효율이 거지같은 전투기술을 커버하는 소소한 장점도 있는 세팅.
2.4. 요목의 가지
[image]
노야의 반지 +2와 같은 캐스팅 부스트 (마술 영창 속도 감소) 효과가 있다. 같은 '요목' 시리즈인 요목의 방울초와 같이 장비만 하고 있으면 발동하는 패시브.마술의 촉매가 되는 지팡이
누군가가 크게 키워낸 요목의 가지
요목 지팡이는 먼 북방의 관습이며 평범한 지팡이보다도 짧은 영창이 특징이다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헤이젤의 곡괭이나 설교자의 오른팔과 굉장히 궁합이 좋은 지팡이. 기량 보정치가 없는 앞의 두 무기를 쓰려면 노야의 반지가 강제되기 마련인데, 요목 촉매는 들고만 있어도 캐스팅 속도 버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용이하다.
사실 캐스팅 부스트만 받을 목적이라면 요목의 방울초 쪽이 무게면에서도 더 좋기에 그쪽을 착용하는 편이다. 요목의 방울초와 같이 촉매자체로는 보정치가 낮기에 그마저도 쓸모가 없는 편.
단독으로 이 장비를 쓰는 상황은 기량이 부족하여 캐스팅 속도가 안나오는데 스탯보정과 관련없는 보조적인 마술(은밀이나 보이지 않는 몸 등)을 사용할 때 좋다.
2.5. 이야기꾼의 지팡이
[image]
까마귀 인간 중 지팡이를 든 녀석이 낮은 확률로 드롭. 보정치는 다른 지팡이에 철저하게 밀리지만, 이 지팡이의 진가는 바로 전투 기술 '독 포자'에 있다. 독에 내성이 없는 보스에게 대단히 요긴한 전투 기술로, 시간만 남으면 이 전투 기술만 사용해서 보스를 쓰러뜨릴 수 있다. 독에 걸리는 보스들은 대표적으로 패왕 워닐, 데몬의 노왕, 법왕 설리번, '''이름 없는 왕 1페이즈''', '''DLC 최종보스''' 등이 있다.꺼려지는 이들에게 회화의 전승을 이야기하는 이단의 이야기꾼의 지팡이
그들 자신 또한 있을 곳이 없는 꺼려지는 사람이며 그 몸도, 영혼도, 지팡이도, 모두 더럽혀져 있다
전투 기술은 「독 포자」
지팡이에 기생한 정체 모를 여러 가지에서 독성이 있는 포자를 분출한다
특이하게 일반 독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주술 독 안개와 독 변질 무기, 주술 맹독 안개와 대변경단보다 초당 틱데미지가 더 높다. 만약 흰 안개 마술까지 제대로 걸리게 되면 순식간에 줄어드는 대상의 HP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다른 독과 달리 생명력에 비례하는 피해가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들어가는 최대 틱은 90회까지. 그런데 재밌게도 이 지팡이의 전기 독과 일반 독, 맹독이 중첩된다! 보스에 따라 내성이 달라 하나는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같이 걸리는 경우 중첩 피해가 상당히 나오니 두 가지가 다 먹히는 적들에게 잘 써먹어 보자.
독 포자의 독 데미지는 강화나 지성, 운 스탯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밀리캐나 성직자가 전술한 보스들을 쉽게 깨지 못할 경우, 지성을 12까지만 투자해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6. 바리때 지팡이
[image]
고룡의 꼭대기에 나오는 뱀 인간 소환사에게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위력 보정은 낮지만 장비하고 있으면 획득하는 소울량이 증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제사장의 까마귀 둥지에서 태양의 방패로 교환할 수 있다.바리때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지팡이
끝부분에 달린 바리때가 그 이유일 것이다
적을 쓰러뜨렸을 때 흡수 하는 소울을 늘린다
옛 뱀들이 사용했던 탐욕의 잔재였다고도
본래는 영혼을 부르는 의식 지팡이였다고도 하나
그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보통 대종루 화톳불을 이용해서 노가다를 하는데 드랍률이 상당히 낮으니 발견력 풀셋을 착용해주는 편이 좋다. 주로 보스 처치 후 미믹 머리와 함께 소울 증가 입수 때 쓰거나 미믹 머리를 끼지 않고 회차를 진행할 때 들어보는 정도.
2.7. 습한 긴 지팡이 ★
[image]
암술을 시전하는 습한 사람이 들고다니는 촉매이며, dlc 지역 퇴적지의 깃발을 든 로스릭 기사가 있는 방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 위로 올라가면 습한 해골들이 잔뜩 나오는 방 가장 안쪽에서 주울 수 있다. 주변의 잡몹들은 무한 리젠되니 일일이 잡을 생각 하지말고 템만 줍고 튀자. 지팡이 왼쪽의 벽은 환상의 벽인데, 길 따라 올라가보면 결정창보다 높은 FP 효율의 마술 '소울의 응어리'를 얻을 수 있다. 암술인 걸로 보아 의도된 배치인 것으로 보인다.깊은 곳에서 기어나오는 습한 사람들이 그 손에 쥐는, 자루가 긴 지팡이
전체가 검게 녹슬어 있으며 어둠의 마술에 적합하다
전투 기술은 「깊은 곳에서의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더라도 유효한 전투 기술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할 어둠의 마술의 위력을 강화한다
신앙 보정과 위력 보정이 더 낮은 탓에[2] 지신 40 기준 이자리스의 지팡이보다 딜이 부족하다. 자세한 비교글.
따라서 일반적인 암술사나 주술사는 이 지팡이를 버리고, 지성만 올린 마술사들이 암술 보너스를 받기 위해 이 지팡이를 쓰게 된다. 또다른 비교글. 지성 60 기준 상시 암술 딜은 궁정마술사의 지팡이에 밀리는 대신, 전투 기술을 쓰면 궁정마술사보다 확실히 좋아진다.[3] 지신 40일 때 전기를 쓰지 않는다면 일반 마술 대미지는 긴 지팡이가 이자리스보다 더 좋다.
2.8. 이자리스의 지팡이
[image]
지성과 신앙을 골고루 찍는 주술사가 마술계 암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지팡이. 신앙 보정이 붙어 있다. 팔란의 속검 사용시, 도끼창 휘두르기 급으로 가장 리치가 긴 편이다. 일반 마술 사용 시에는 지성 보정치만큼만 들어가 위력이 떨어지지만 암술 사용 시 보정이 제대로 들어간다. 지성과 신앙을 최대로 찍을 시 다른 지팡이들보다 암술 데미지가 꽤 높다.이자리스의 마녀들이 사용했다고 하는 지팡이
머나먼 옛날 혼돈도 주술도 아직 없던 시절의 물건
후일 혼돈의 불꽃을 낳은 그녀들은 마술사임과 동시에 기도사이기도 했으며 때문에 이 지팡이는 신앙 보정을 가지고 있다
어둠의 마술의 위력이 향상 될 것이다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근력과 기량에 보정이 D씩 붙어있고 기본 데미지도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해서 강공격으로 그냥 후드려 까도 데미지가 의외로 높다. 타격계에 리치도 길어서 암술 외에도 견제용으로 매우 쓸만하긴 하지만, 지팡이의 공격 자체가 신통치 않은 감쇄력과 사정거리 때문에 그렇게 쓰기 좋을 정돈 아니니 급할 때 마무리하는 용도로나 쓰게 된다. 가급적 팔란의 속검 사거리를 염두하고 쓰는 것이 무난하다.
여담으로, 지팡이가 일러스트에서는 되게 굵고 짧아보이는데, 실제론 매우 얇은 데다 캐릭터의 키의 2배 정도로 길다.
2.9. 대주교의 큰 지팡이
[image]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서약 2 랭크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분명 지팡이인데 지성 보정이 아닌 신앙 보정만 붙어있어서 신앙이 높을수록 마술 위력이 더 잘 나오는 기묘한 지팡이. 최대 강화 시 신앙 보정이 S가 된다.깊은 곳의 성당의 대주교에게 주어지는 대형 지팡이
최고위의 상징에 지나지 않았던 대형 지팡이는 대주교 맥도넬의 손에 의해 마술 지팡이가 되었다
이는 신앙을 마술의 양식으로 삼는 금기이다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고회차 주술사와 성직자 구제용 지팡이로 화염/어둠 저항이나 벼락 저항이 높아서 애먹는 보스전을 마술로 뚫게 해주는 용도다.
신앙을 99 찍은 상태에서 지성 99 궁정 마술사의 지팡이보다 마법 위력 보정이 2밖에 안 높기 때문에 주력 지팡이로 그렇게 유용하진 않다. 물론 레벨이 엄청나게 높아서 지성과 신앙을 모두 99씩 찍을 수 있는 상태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원한다면 대주교의 큰 지팡이를 쓰는게 낫다. 그리고 마력의 무기같은 마술 인챈트는 이 지팡이의 보정을 전혀 받지 못 하니 주의.
2.10. 구더기 인간의 지팡이
[image]
로자리아의 손가락 서약 2 랭크 보상으로 얻는 지팡이. 지성 보정치가 아예 없고, 앙리의 직검처럼 운 수치에 따라 마법 위력 보정을 받는다. 운 수치가 50 정도일때 최대 효율이 나온다. 상위 마술에 대한 지성 요구 스텟이 큰 걸림돌.로자리아의 침실을 지키는 구더기 인간들의 지팡이
그들의 홀리 심벌을 끝 부분에 본 뜬 것
운 능력치를 마술 위력에 반영 시킨다
다시 태어난 끝에 그들은 대체 무엇이 되어버린 것인가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2.11. 설교자의 오른팔 ★
[image]
고리의 도시 심연의 늪 가운데에서 얻을 수 있다. 툴팁에서 알 수 있듯이 늪에 득시글거리는 설교자의 오른팔을 끊어다 사용하는 물건.심연의 늪에 떠오르는 하얀 얼굴의 벌레
그 메마른 오른팔
어째서인지 마술의 촉매로 쓰인다
하얀 얼굴의 벌레는, 사람을 어둠으로 이끄는 설교자일 터인데 지금에 와서는 식욕에 자아를 잃어버린 자들뿐이다
이 얼마나 한탄스러운 일인가
전투 기술은 「식이의 술」
소울에 의해 솟은 나뭇가지를 만들어내어 사냥감을 꿰뚫는다
또한 이 전투 기술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투기술인 식이의 술은 설교자들이 쌍수로 보여주는 소울 나뭇가지로, 특이하게도 양손에 설교자의 오른팔을 든 뒤 전투기술을 사용하면 왼손과 오른손에 든 설교자의 오른팔에 소울 나뭇가지를 만들어 번갈아가면서 내려치는 쌍수 모션이 된다. 또한 전투기술의 데미지는 지성보다 근력보정이 훨씬 높다.
데미지는 비등비등한데 연타 속도가 팔란의 속검보다 빨라서 근접무기가 마땅치 않은 순수법사 캐릭터들은 속검을 빼고 이 무기를 끼고 슬롯을 아껴도 좋다.
또한, 보정도 좋기 때문에 지성 60 기준으로 궁정마술사의 지팡이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딜을 보여준다. 설교자의 오른팔로 속검을 쓰면 어마어마한 범위의 속검을 휘두르므로, 속검과의 시너지도 좋은 촉매.
여러모로 유틸리티성이 높은 촉매. 성능 외적으로는 특유의 괴랄한 외형 덕분에 컨셉잡고 노는 데에 아주 어울린다.
2.12. 노야의 결정의 지팡이
[image]
대서고의 적대 NPC 3인방 중 크림힐트를 처치 시 습득. 지성보정치가 매우 높지만 1편의 '결정의 석장'이 그랬듯이 추가영창의 FP 소모가 극심해진다. 하지만 '추가영창' 전투기술을 사용시 다른 지팡이보다 훨씬 큰 '''40%''' 대미지 증가를 받는다. 지성 60 기준으로 궁정마술사의 지팡이보다 마법 위력 보정이 훨씬 낮지만 이 전투기술을 쓰면 데미지가 더 높아진다.결정의 노야로 유명한 쌍둥이 도사가 애제자 크림힐트에게 전수한 결정 지팡이
결정 구슬은 사용자의 의지를 먹는다고 전해져 전투 기술의 소모 FP를 크게 늘리는 대신에 마술의 위력을 보다 강화한다
전투 기술은 「추가 영창」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극히 짧은 시간 사용 하는 마술의 위력을 강화 한다
특이한 꼼수로 양손에 각기 지팡이를 들고 그 중 하나의 지팡이만 추가 영창을 해도 나머지 손에 있는 지팡이도 데미지 증가를 받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사용할 지팡이를 오른손에, 결정 지팡이를 왼손에 장비하고 결정 지팡이로 전투기술을 쓰면 원하는 지팡이로 30%나 데미지가 증가된 마술을 날릴 수 있게 된다.
같은 왼손 아이템으로 잘 쓰이는 현자의 촛대와 비교하자면, 현자의 촛대는 10% 증가지만 그냥 들고만 있어도 쭉 지속이 되고, 노야의 결정의 지팡이는 30% 증가인 반면 계속 추가 영창을 써줘야 한다.
이름 없는 왕 본체에게 실험해보면, 일반적인 마술 강화 세팅[4] 을 마친 결정창의 데미지가 현자의 촛대는 930~50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가나, 노야의 결정의 지팡이의 추가 영창 사용시에는 1050 정도의 딜이 들어간다. 겉보기엔 꽤 큰 차이 같지만 후자는 전자보다 FP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5]
또한 단순히 한 회 사용당 FP 소모만 따져봐야 할 문제가 아니다. 추가 영창은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한 번의 사용으로 최대 소울 결정창을 5번 정도 사용하는 게 다인데, 일반적인 지팡이라면 추가 영창을 보너스 딜 정도로 활용하므로 큰 단점이라고 볼 순 없지만, 노야의 결정의 지팡이는 이야기가 다르다. 노야의 결정의 지팡이는 마술을 쓰기 전에 추가 영창을 해주지 않으면 존재 의의가 없는 물건이다. 따라서 쓰면 좋고 풀려도 그만인 식의 다른 지팡이와 달리, 추가 영창이 풀린 뒤 마술을 쓰기 전에 거의 반드시 다시 추가 영창을 써줘야 하는데, 이 행위가 플레이어의 FP와 젯빛 에스트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사실은 굳이 실험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추가 영창을 쓰는 동안 플레이어는 완전한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이 상태에서 '''상대방이 플레이어를 가만히 둘까?'''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는 빈틈의 발생이라는 문제뿐만 아니라 딜로스, 더 깊게 들어가면 '''DPS 문제'''와도 연결된다. 추가 영창을 하는데 시간을 들이는 동안, 다른 지팡이로는 소울 결정창을 한 방 더 날릴 수 있다. 다시 말해,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다른 지팡이로는 딜을 넣을 수 있는 타이밍을 노야의 지팡이는 버프를 거는데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물론 그만큼 딜은 높아지겠지만, 위의 비교에서 알 수 있다시피 그 차이가 소울 결정창 한 방을 날리지 못한 손해를 메꿀 수 있을 만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회차일 수록, 더 강한 보스일 수록 더더욱 그렇고 그럴 것이다. 요약하자면, 결정의 지팡이 세팅과 그렇지 않은 세팅과의 DPS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을 수도 있다.
문제는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노야의 결정의 지팡이 세팅은 FP 효율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노야의 결정의 지팡이는 현자의 촛대보다 더 무겁다. 딜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FP 효율은 상당히 떨어지고, 무게도 더 무겁다면, 플레이어는 무엇을 선택할까? 굳이 서술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물론 플레이어의 숙련도와 캐릭터의 레벨이 높고, 캐릭터의 장비와 버프 세팅이 잘 되어 있어서 보스가 누구든지 간에 추가 영창 한 번 안에 끝장을 낼 수 있다면 이런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기는 하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도 문제는 있다. 초극딜 세팅에서 왼손 부무장으로는 '''모리온 블레이드'''를 거의 99% 채용한다는 것이다. 제아무리 노야의 지팡이가 강력하다고 해도, 모리온 블레이드의 효율을 이길 순 없다. 결국 초극딜 세팅에서도 버려지는 신세인 것이다.
팔란의 손화살이나 팔란의 속검등의 캐스팅 (마술 발동) 시간이 짧고 FP소모량이 매우 적은 주문들을 이용해 추가영창 시간내에 딜을 우겨넣는 방식으로 운용해야 하며, PVP에서는 소울대검을 추가로 채택해도 좋다. 추가영창의 버프로 일반지팡이와는 궤를 달리하는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마검사 플레이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빠른 템포의 전투에 효율이 높은 지팡이이기 때문에 기량-지성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육성해도 좋고, 순수 지성 캐릭이라면 부무장으로 요목 시리즈를 들거나 노야의 반지를 끼워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3. 화염
주술의 촉매. 딱 2개만 존재하며 전투 기술은 서로 다르다.
3.1. 주술의 불꽃
[image]
소울만 사용해 강화하던 1편, 전용 강화 재료를 요구하던 2편과는 달리 일반 강화와 동일하게 쐐기석으로 강화한다. 백발의 탈리스만과 데몬의 손톱자국, 주술의 배웅불을 제외하면 유일한 주술 장비. 그리고 촉매 중 주술의 배웅불과 함께 안드레이가 아닌 코르닉스를 통해서만 강화가 가능하다. 거의 주술계 촉매의 최초이자 최종테크임에도 마법 위력 보정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순수 주술의 마법 보정은 가장 높기에 근접을 하지 않을 경우 주술의 불꽃이 조금 더 좋다.주술사가 사용하는 불꽃의 촉매
주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주술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전투 기술은 「발화」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손에 강한 화염을 발생시키는 가장 단순한 주술이며 그 때문에 위력은 강하다
전투기술인 발화는 공격력이 약하지만 대신 발동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굴러들어오는 상대방을 캐치하는 용도로 PVP에서 쓸 수 있다. PVE에선 한손무기와 주술의 불꽃을 같이 써서 주술과 발화를 섞어주는 방법과, 방패와 주술의 불꽃을 같이 운용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
3.2. 주술의 배웅불 ☆
[image]
주술의 불꽃의 아종. 아리안델 회화세계에서 시반의 주술사 다넬이 침입하는 탑에서 얻는다. 마법 위력 보정 자체는 꽤 높지만, 풀강 기준으로 주술의 불꽃에 비해 스탯 보정치는 동일하지만 최종 위력은 조금 낮아서 단순한 공격 주술 자체의 대미지는 조금 비효율적이다. 근력 15와 신앙, 지성 스탯을 요구하며 지성, 신앙 스탯은 주술사 캐릭이라면 어차피 찍는 스탯이니 상관없지만, 근력 15를 만족하지 않을 경우 전투기술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불꽃의 잔상이 적의 가드에 막힐시 튕겨져나가는 모션이 뜬다. 착용 중[6] 일정한 수의 적을 죽인 뒤 몸에 누런 기운이 있을 때 전투기술을 사용하면 에스트를 회복할 수 있다. 단, 잿빛 에스트 병은 회복시키지 못한다. FP가 소모되지만 한 번이라도 사용해서 회복이 됐다면 FP가 다 떨어져도 회복할 수 있다.시반의 주술사, 다넬이 사용한 주술의 불꽃
온갖 죽음에서 미련을 모은다
그것은 끔찍한 반려의 죽음에 바쳐져 배웅불이 되었고
다넬은 미친 암령이 되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배웅불」
모은 죽음의 미련을 해방하는 것과 맞바꾸어 약간의 에스트를 얻는다
주술의 불꽃과 차별화되는 특이점으로 공격형 주술을 사용할 경우 손이 지나가는 공간에 불꽃이 남으며 이 불꽃이 상대한테 닿으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사정 거리가 그렇게 긴 게 아니라 좀 떨어진 중거리에서 화염구 같은 걸 던지기만 하면 배웅불로 일어나는 불길에는 닿지를 않아 아무 의미도 없다. 그러나 안그래도 상당히 아픈 근접형 주술인 검은 화염과 대발화, 그리고 작열하는 화염구처럼 근접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는 주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아예 근접 무기랑 같이 운용을 하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또한 신성한 불도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는다.
결과적으로 근접형 주술을 사용할때는 더 높은 데미지를 내지만, 원거리 주술을 사용할 때는 더 낮은 데미지를 낸다. 하지만 원거리 주술의 데미지가 줄어드는 폭에 비해서 근접형 주술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폭이 더 커서 DLC 출시 이후로는 근접전을 즐길 수 있는 주술사 캐릭터를 다루는 유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오직 원거리 주술만 사용할 경우에는 의미가 없으니 주의.
근접공격을 하는 주술에 한해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컨셉은 본래 미사용 컨텐츠에 있던 주술의 불꽃이었다. 당시 이름은 "일렁이는 주술의 불꽃"
거의 무제한으로 에스트를 보급하는 미친 버그가 발견되었다.#
4. 탈리스만
기적의 촉매 중 하나. 탈리스만은 중세 유럽에서 사용하던 부적의 일종이다.
전투 기술은 단호한 기도로, 기적을 시전하는 동안 플레이어에게 슈퍼아머만 부여된다. 단 전투기술의 명칭은 모든 탈리스만이 같아도 실제 성능은 각각의 탈리스만에 따라 차이가 있다. 태양의 탈리스만이 전투기술 시전시 가장 강한 슈퍼아머가 걸리고, 성녀의 탈리스만이 반대로 가장 약한 슈퍼아머가 걸리며 나머지 탈리스만은 슈퍼아머 상승 수치가 동일하다.
단호한 기도의 성능이 좋은 탈리스만은 그만큼 마법위력보정이 낮고 성능이 낮으면 마법위력보정이 높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성령에 비해서도 마법위력보정이 상대적으로 낮다.
단호한 기도의 장점은 경직을 씹고 일방적으로 기적을 시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 단점은 우선 참기나 신체 버프들과 달리 감소율 보정 같은 건 아예 없다. 천옷이나 경갑옷 같은 빈약한 방어구를 입고 시전 하다간 슈퍼아머 싸움은 이겨도 받는 피해를 많이 줄이질 못해 시전을 하다가 맞고 죽기 쉽다.
게다가 회차와 PvP 상황이 너무 달라 중간 성능의 단호한 기도론 어정쩡한 중갑만 입은 세팅으론 슈퍼아머는 커녕 터지기가 쉬워 단호한 기도를 함부로 시전한다는 것 부터가 위험하다. 특히 고회차. 5회차 이상으로가면 더욱.
이를 해결 하려면 결국 라프셋 이상의 감소율을 맞추고 단호한 기도를 써야 받는 피해를 저회차에서 견딜 수 있다. 참기나.신체 버프를 쓸 경우 그냥 성령이 더 나아지게 된다. 더욱이나 인챈트만 하여 속성 근접공격을 하는 일명 근접신앙캐는 인챈트가 마법위력보정수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성령을 쓰는것이 훨씬 좋다.
4.1. 탈리스만
[image]
신앙 45부터 제 효율이 나오는 탈리스만. 제사장의 시녀가 기본적으로 판매한다. 전령의 초기 장비이기도 하다. 신앙이 60을 넘어도 성녀의 탈리스만 다음으로 마법 위력 보정이 높고 슈퍼아머 성능은 훨씬 높아서 넝마 탈리스만과 함께 PVP에서 주로 사용한다.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탈리스만
옛 백교에서 극히 일반적이었던 것
기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탈리스만이나 성령 중 무언가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기적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전투 기술은 「단호한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기적 사용 중의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려 적에게 공격 당해도 기도가 중단되지 않는다
4.2. 넝마 탈리스만
[image]
신앙 20, 40에서 각각 효율이 급증하는 탈리스만. 신앙이 메인이 아닌 캐릭터라면 제사장의 성령이나 넝마 탈리스만을 쓰게 된다.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탈리스만
천으로 만든 그것은 여행하는 전령이 지니는 검소한 것
기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탈리스만이나 성령 중 무언가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기적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전투 기술은 「단호한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기적 사용 중의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려 적에게 공격 당해도 기도가 중단되지 않는다
PVP에서 상당히 선호되는 탈리스만인데, 마법 위력 보정은 높지만 단호한 기도가 매우 약한 성녀의 탈리스만과, 단호한 기도는 최상급이지만 마법 위력 보정이 약한 태양의 탈리스만의 딱 중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 신앙수치가 40 고정이면 넝마, 그이상이면 그냥 탈리스만이 선호된다.
4.3. 셩녀의 탈리스만
[image]
신앙 50 이상에서 모든 탈리스만 중 가장 큰 위력을 내는 탈리스만. 하지만 높은 마법 위력 보정과 맞바꿔 탈리스만 중 슈퍼아머 수치가 가장 낮아 직검 2대로도 깨진다. 대검 이상부터는 한 대만에 깨진다.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탈리스만
순백의 탈리스만은 성직의 여성에게만 수여되어 지닌 이의 신앙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변한다
또한 이 덧없는 탈리스만은 그 때문에 전투 기술의 단호함이 약해지고 만다
전투 기술은 「단호한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기적 사용 중의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려 적에게 공격 당해도 기도가 중단되지 않는다
순수 성직자들이 찾게 되는 탈리스만으로, 순수 성직자들의 특성상 기량 스탯이 낮기 마련이므로 요목의 방울초로 빠른 마법 시전 발동 부스트를 받으며 사용하면 유용하다. 전투기술이 약하기로 유명하지만 창, 직검, 곡검, 단검류의 공격 한대 정도는 버텨주므로 도끼창처럼 운용하는 탈리스만.
기본 위력이 높아서 번개의 화살만 당겨도 상대가 갈팡질팡하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반지세팅을 마치고 근접상태에서 태양의 창을 맞출 경우, 중갑을 입지 않았다면 화톳불 즉시 송출, 중갑을 입었다면 빈사라는 압도적인 위력을 가진 탈리스만.
오타로 표기창에선 '''셩'''녀의 탈리스만이라고 적혀있다.
4.4. 태양의 탈리스만
[image]
'''솔라 본인의 탈리스만'''. 전투기술은 다른 탈리스만과 같지만, 태양의 기사의 진지한 믿음에 FP 소모량이 1 더 높은 것에 불과하면서 기적 시전 시 대형망치의 전투기술도 버텨내는 수준으로 강력한 슈퍼 아머가 걸린다. 촉매의 설명문 그대로 보다 단호하다는 효과가 매우 높다. 태양의 직검도 그렇고, 과연 위대한 믿음의 힘이 아닐 수 없다.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탈리스만
옛 태양의 기사가 애용한 것
스스로 그려낸 홀리 심벌은 그의 진지한 신앙 그 자체이며 전투 기술이 「보다 단호한」 것이 된다
전투 기술은 「단호한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기적 사용 중의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려 적에게 공격 당해도 기도가 중단되지 않는다
이 슈퍼아머가 깨지는 것은 PVP에선 강인도가 매우 낮은 상태. 즉 천 장비 정도만 입고 전투기술을 썼을 때, 상대가 특대무기를 들고서 강인도마저 매우 높을 때 깨지는 경우가 있고 다음으로 헤드샷에 피해를 받는 예외적인 상황에서나 강인도가 간신히 깨지는 수준. 적당한 경갑만 입어도 웬만해선 깨지는 걸 보기 힘들다. PVE. 회차 진행은 하벨급 중갑에 로스릭 기사의 장창 같은 강인도 세팅을 크게 해줬다고 할 경우 대형, 초대형 보스들의 돌진처럼 크기가 매우 큰 적이 깔아뭉개거나 몸통 박치기 타입처럼 감당이 어려운 부류의 공격에 노출 되었을 때나 깨진다. 그 외 웬만한 크기의 적의 공격을 상대할 땐 강인도가 적당히 높아도 깨지는 걸 보기가 힘든 편이다.
물론 이 강력한 다른 탈리스만급 슈퍼아머를 뛰어넘은 하이퍼 아머급 전투기술도 단점이 존재하는데, 일단 신앙 스탯이 동일할 때를 기준으로 성령과 다른 탈리스만에 비해 마법위력보정이 너무 뒤떨어져서 공격력이 상당히 쳐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특정 기적. 특히 뇌창 시리즈나 벼락말뚝 같은 주문들은 대상과의 거리가 적어야만 위력이 나와주기에 상대의 공격을 씹어서라도 기적을 일단 박아 넣는 것에 성공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PVP에서도 어지간한 상황을 제외하면 경직을 무시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 하나로 상당히 선호되는 탈리스만 중 하나다.
PVE에서도 단호한 기도를 씀으로서 강인도가 무너지는 경우는 앞서 말했던대로 초대형 보스들이 온몸으로 공격을 하거나 바닥에 퍼지게 만들 정도로 강한 계통의 강력한 공격만 제외하면 일부 몹들이 경직을 강제로 유발시킬 수 있는 정도의 공격에나 깨지기 때문에 회차에서도 경직 받는 건 웬만하면 없으나 문제는 회차를 진행하다보면 점점 피해를 견디지 못하게 된다는 것. 대략 5회차부턴 레벨 120 고정 캐릭 같은 경우 하벨급 중갑을 입고 철의 가호 반지를 끼더라도 생으로 맞딜을 하는 게 잡몹 상대로도 매우 힘들어지고 기사급 엘리트 몹들 상대론 엄두가 나질 않게 된다. 이를 버티고 싸우려면 참기 전투기술을 쓰거나 주술 강철 신체나 하벨의 대방패 바위 신체 같은 버프를 써야 안전하게 쓸 수 있는데 이 경우엔 위력보정 평균이 좋은 탈리스만이나 성령들이 훨씬 유리해지게 되다보니 회차가 낮을 때 가장 유리해진다. 일단 시전 자체를 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 많으면서 받는 피해를 버티기 쉬울 때 가장 빛을 보게 된다. 사실 뇌창 계열같은 기적 보다 중회복이나 대회복을 에스트 대신 전투 중에 활용 하기 더 좋은 탈리스만. 전투 중에 기적을 맞으면서도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은 회복 마법에 더 가치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맞으면서 피해를 죽지 않을 정도로 버티면서 시전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역시 고회차에선 힘들어지게 된다. 앞서 말한대로 강인도에 감소율까지 추가로 대폭 증가 시켜주는 참기 전기랑 신체 버프들을 활용 하는 것이 안정성은 훨씬 높을 수 밖에 없다.
시너지가 좋은 기적으로는 마법위력보정 적용 계수가 높은 벼락말뚝이나 폭풍우치는 낙뢰가 있다. 특히 폭풍우치는 낙뢰는 사용법에 강인도 딜교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캐스팅이 느리기 때문에 태양의 탈리스만과 궁합이 좋은 편.
다크 소울 3 아트워크에 태양의 탈리스만이 있는데, 그걸 통해 밝혀진 사실로 사실 저 탈리스만의 천은 그냥 평범한 천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솔라 특유의 태양 무늬가 그려진 천이다. 인게임에선 그걸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7]
4.5. 땅거미의 탈리스만
[image]
시리스를 죽이면 바로 얻을 수 있으며, 시리스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했다면 쌍왕자 보스전 이후에 제사장에서 재의 심판자, 군다 보스룸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절벽 쪽으로 나있는 샛길의 묘비 앞에서 입수할 수 있다.[8] 이 탈리스만은 신앙 보정 뿐만 아니라 지성 보정도 있고 암술 기적을 사용할시 데미지 증가를 받는다. 초반 암기적 플레이어들은 가능한 빨리 시리스를 죽이고 입수하도록 하자.이름 없는 달을 섬기는 어스름의 기사에게 수여되는 탈리스만
기적의 촉매로서는 희귀하게 지능 보정을 가진다
때문에 어둠에 가까운 기적과 상성이 좋다
어스름에서는 우선 이를 가르침 받으며 최초의 금제가 된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단호한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기적 사용 중의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려 적에게 공격 당해도 기도가 중단되지 않는다
콰트의 성령과 매한가지로 암술이 아닌 일반 기적을 쓰면 위력이 줄어드는 패널티가 없으며, 암술 '검은 검'은 지성 보정 없이 오로지 신앙 보정만 받아서 일반 탈리스만보다 딜이 딸리게 된다.
4.6. 백발의 탈리스만
[image]
데몬 유적의 용암 지대에서 입수할 수 있는 탈리스만. 생명력이 매우 높지 않다면 쉽게 죽을 것이다.한 묶음의 흰 머리카락인 탈리스만
이 머리카락의 주인은 이형의 딸이며 주술의 조상, 혼돈의 마녀들의 일원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 신비의 탈리스만은 기적과 주술 어느 쪽의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전투 기술은 「발화」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손에 강한 화염을 발생시키는 가장 단순한 주술이며 그 때문에 위력은 강하다
다크 소울에 나온 혼돈의 딸의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진 탈리스만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크소울3 공식 아트 북에서 이 백발의 머리카락을 묶고 있는 것은 단순한 끈이 아니라 다크 소울에 등장했던 "늙은 마녀의 반지" 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트워크
기적과 주술을 병용해서 사용 가능하며, 실제로도 전투기술이 단호한 기도가 아닌 주술의 불꽃과 같은 발화다. 다만 보정률이 매우 낮아서 순수 주술사는 다른 촉매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깊은 곳의 가호와 강철 신체, 카사스의 봉화, 내면의 힘처럼 고정된 효과를 주는 버프류 주문을 운용하는 경우라면 스왑하면서 생기는 빈틈을 줄일 수 있다.
다만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풀강화 상태에서 지성이 25일 때 특정 주문에만 극단적인 보정치가 붙는다. 지성이 24일 때에 비해 40%에 가까운 보정이 붙는데, 신앙수치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 적용되는 주문은 화염구, 화염옥, 혼돈의 화염옥, 혼돈의 못자리, 검은 화염구이며, 해당주문을 지성 25 신앙 20으로 사용했을시 위력이 지성 25 신앙 25를 찍은 주술의 불꽃과 7%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즉, 주술을 보조용으로만 쓸 저레벨대나 순수 주술사 외의 하이브리드 캐릭터 육성시에 사용하는 특수 촉매인 셈.
5. 성령
역시 기적을 쓸 수 있는 촉매. 성령(聖鈴)은 성스러운 방울이란 뜻으로, 유래는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미사종이다.
전기는 대부분 은총의 기도인데 사용 후 착용 상태에서 일정 시간 동안 생명력을 조금씩 회복한다. 특이하게도 필리아놀의 성령만 스왑하거나 다른 무기를 양잡해도 효과가 유지된다.
탈리스만에 비하면 전기가 소소한 HP 지속 회복에 그 마저도 스왑을 하면 필리아놀의 성령을 제외한 모든 성령의 전기는 꺼져버리기 때문에 지속 회복 효과를 가진 기적이나 주술,장비를 얻은 기적 중심의 회차 진행 캐릭터나 되어야 겹쳐서 써볼 여지가 있고 그나마도 필리아놀의 성령만 쓰인다. 사실 전기는 천천히 신중하게 진행하는 성미를 가진 게 아니라면 큰 도움이 되진 못하고 중요한 건 마법위력보정. 탈리스만에 비하면 신앙 스탯의 영향도 더 오르고 풀강 시점등이 되면서 차이가 나게 된다. 특히 벼락의 검같은 인첸을 고신앙 캐릭터가 적절한 무기에 걸어주면 증폭이 크고 가장 회복 효과가 낮지만, 빠른 시전이 가능한 응급치료나 펼쳐지는 회복같은 기적의 치유 효과도 끌어올려주니 기적 주문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땐 성령들이 유리한 편.
슈퍼아머를 발휘하는 단호한 기도를 통한 기적의 구사에 비하면 그냥 생으로 전투 중에 함부로 쓰기엔 안정성이 낮다. 물론 작정하고 체력,생명력을 많이 올리고 지성도 좀 올려놓고서 주술과 마술 보조주문을 함께 구사하는 방법으로도 쓸 수 있다. 주술 강철 신체나 하벨의 대방패 전기 바위 신체를 감소율이 좋은 중갑에 철가호 반지와 같이 쓰면서 밀어붙이는 방법과 대방패에 방패 강화 마술을 걸어서 싸우는 방법 정도가 있다. 다만, 그러려면 많은 레벨을 올려주지 않으면 힘들어지는 부분도 있고 깡으로 버텨내야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5회차 이후로는 생,체 99를 다 찍고 46% 정도 되는 감소율이나 내성을 극대화 시키지 않는 이상. 깡으로 맞아가며 버티며 싸우긴 힘든 전법. 무난한 건 대방패를 들고 신중하게 기적을 구사하거나 원거리에서 번개의 화살을 주력으로 삼는 전법이 안정성은 더 올라간다.
5.1. 성직의 성령
[image]
가장 기본적인 성령. 재의 묘소와 무연고 묘지에 있는 망자들이 드랍한다. 성령 중 신앙 30과 50에서 아래의 제사장의 성령보다 높은 마법 보정을 가진다.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성령
불사자가 된 성직자가 수여받는 것
기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탈리스만이나 성령 중 무언가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기적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전투 기술은 「은총의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일정 시간 동안 HP를 극히 서서히 회복 한다
5.2. 제사장의 성령
신앙이 20, 40일 때 효율이 급증하는 성령. 그레이렛의 1차 확장 이후에 판매한다. 신앙이 메인이 아니면서 인챈트와 버프 위주의 성기사, 또는 신앙을 40에 고정시켜놓는 주술사를 키운다면 주로 제사장의 성령이나 넝마 탈리스만을 쓰게 된다.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성령
로스릭의 제사들이 수여받는 것
기적이란 신들의 이야기를 배우고 그 은혜를 기도해 받는 업이며 그 위력은 술자의 신앙에 의존한다
전투 기술은 「은총의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일정 시간 동안 HP를 극히 서서히 회복 한다
5.3. 요목의 방울초
[image]
깊은 곳의 성당 아래쪽의 물가에서 루팅할 수 있다.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성령
누군가가 작게 키운 성목의 방울초
방울초 성령은 먼 북방의 관습이며 평범한 성령보다도 짧은 기도가 특징이다
전투 기술은 「은총의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일정 시간 동안 HP를 극히 서서히 회복 한다
노야의 반지 +2와 같은 캐스팅 부스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걸한손에 든 채로 반대쪽 손으로 촉매를 사용하면 반대쪽 촉매도 동일한 부스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위력은 매우 낮아서 데몬의 손톱자국이나 화형의 까끄라기처럼 무기+촉매역할을 하는 장비일때 좌수에 장착하여 빠른 마법 발동 외에 용도를 찾기 힘든 수준.
간혹 석별이나 깊은 곳의 가호, 굳은 의지 등 촉매의 보정과 상관없는 기적을 사용하는 사람이 쓰기도 한다. 이 때는 캐스팅 속도는 보정받고 빠르게 버프를 적용 가능하기에 요목의 방울초가 가장 유용하다. 결론은 순수 신앙캐보단 무기 인챈트는 안쓰는[9] 보조신앙을 올린 근력캐들이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편.
5.4. 요르시카의 성령
[image]
요르시카를 살해하여 얻을 수 있는 성령. 편법을 이용하지 않는한 혼자서 다른 방법으로는 획득할 수 없다.[10]전대 기사단 단장인 그녀의 오라비가 요르시카의 이름과 함께 증여한 성령
방울의 음색은 분명 고독을 달래주었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은총의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일정 시간 동안 HP를 극히 서서히 회복 한다
신앙 보정치가 S랭크에 달하는 최강의 성령으로 같은 S랭크인 성녀의 탈리스만보다도 높다. 지성을 올리지 않는 순수 신앙캐라면 보통 요르시카의 성령을 쓰게 된다. 순수보정치로는 이보다 높은 게 없으므로 버프할 때 한정으로는 최강의 성령.
단, 전투기술이 단호한 기도가 아니다보니 경직을 무시하고 쓸 수 있는 탈리스만계열에 비하면 단독으론 신중하게 써야 해서 전투용으로 쓰긴 어려우며, 신앙 60 이상일 때 제대로 위력이 나오니 적당히 중간 정도만 찍을 생각이라면 다른 촉매를 쓰는 것이 좋다.
5.5. 콰트의 방울
[image]
용 사냥꾼의 갑주 보스룸 직전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는 방을 통해 나가는 발코니에서 난간 아래의 지붕으로 떨어지면 입수할 수 있다.여신 콰트의 기호를 받은 성령
카림에서도 일부 성직자들만이 지니는 것
기적의 촉매로는 드물게도 지능 보정을 가졌으며 우연히도 어둠에 가까운 기적과 상성이 좋다
이는 대주교의 이름으로 은닉 되었으며 또한 굳게 허용되지 않았다
전투 기술은 「은총의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일정 시간 동안 HP를 극히 서서히 회복 한다
어둠과 상성이 좋다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암술 기적을 사용할 시 최대 효율을 발휘한다. 다만 스탯 보정을 받는 기적 계열 암술이 좀먹기나 도리스의 좀먹기, 죽은 자의 활성처럼 실전성이 떨어지는 기적들뿐이다.
일반 기적을 사용할시 마법보정에 비해 낮은 대미지를 가지는 패널티가 있다. 암술 '검은 검'은 이 암술 보정을 받지 않으므로 주의.[11]
5.6. 결정의 성령
[image]
대서고의 밀랍머리 현자들이 결정으로 손을 댄 성령.대서고의 현자들이 농락한 성령
본래는 「천사의 딸」 거트루드의 것
결정의 힘을 빌어 현자들은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다
즉, 이 신비의 성령은 마술과 기적, 어느 마법이라도 사용 할 수 있다
전투 기술은 「은총의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어도 유효한 전투 기술
일정 시간 동안 HP를 극히 서서히 회복 한다
마술과 기적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지만 스탯 개개의 마법 위력 보정은 적다. 하지만 지성, 신앙 2스탯 보정을 받는만큼 두 스텟을 골고루 올리면 대략 50 스텟까지는 다른 촉매들을 웃도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를 보여준다. 다만, 지성 신앙 양쪽을 다 올리려면 캐릭터의 레벨을 많이 올려줘야 하고 전투기술 역시그다지 큰 도움은 안되는 도트 힐이라 순수 마술사나 신앙캐가 사용하기엔 큰 메리트가 없는 성령.
하이브리드 캐릭터나 주술사가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다만, 지성 신앙 보정이 따로 들어가는 것인지 지성 신앙 보정을 둘 다 받는 암술은 다른 암술용 촉매보다 대미지가 낮게 나오니 암술은 암술용 촉매로 사용하는 것이 낫다. 지성 40 신앙 40에서 주술 촉매와 함께 쓰면 최상위 주문을 제외한 모든 주문을 순수 마술사, 성직자의 80% 정도의 위력으로 쓸 수 있다. 50/50 까지 찍으면 90% 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다. 굳은 맹세까지 사용하면 금상첨화. 45/45 쯤부터 증가율이 크게 감소한다. 이 때문에 주술사가 마술, 기적을 사용할 때는 상당히 유용하다. 그러나 모든 마법을 쓰겠다는 생각으로 50/50 까지 스탯분배를 가면 120 레벨 대에서는 스태미나가 모자라 실질적으로 전투력은 오히려 감소하게 되니 주의. 또 고레벨대로 가면 60/60 을 찍고 궁정 마술사와 요르시카를 쓰는게 더 낫다.
보이지 않는 몸과 기적계 버프만 사용할 경우 무게도 0.5로 가볍고, 기적과 마술을 동시에 사용가능해서 스왑하기 귀찮을 때 쓸만하다.
여담으로 다른 성령들과 종소리가 미묘하게 다르다.
5.7. 필리아놀의 성스러운 방울 ★
[image]
고리의 도시의 심연의 늪으로 내려가는 큰 계단 가장 위쪽의 건물 안에 있는 시라와 대화하면 얻을 수 있다. 대화 도중 해럴드 전사들이 올라오다가 어그로가 끌릴 수 있으니 대화는 최대한 빠르게 끝내든지 아니면 미리 처리해두고 진행하자. 시라의 존재를 모르고 DLC최종보스를 처치하더라도 시라와의 최종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마지막에 드랍한다.교회의 주인, 왕녀 필리아놀이 그 가호를 내린 성스러운 방울
그녀의 은혜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베풀어지며 이 성스러운 방울은 회복, 치유, 강화 등 주위를 포함하는 기적의 효과 범위를 확대한다
전투 기술은 「은혜의 기도」
좌우 어느 쪽에 장비하고 있더라도 유효한 전투 기술
일정 시간, HP를 아주 약간 회복한다
그 효과는, 기도하는 자의 주위에도 미친다
딜량은 낮은 편이라 공격용으로 쓰기 애매하지만, '''버프 및 힐링용'''으로는 성능이 최강이다. 회복 계열 주문과 광역 버프 주문의 범위 증가가 옵션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NPC든 영체든 줄어든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용이하다. 하지만 강화는 해주는 것이 좋은데, 회복 계열 주문들은 촉매의 마법 위력 보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강화를 해줘야 회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참고로 태양의 치유가 가장 효율이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중회복의 효율이 가장 좋으니 참고할 것. 거기다 태양의 치유는 FP 소모가 매우 높기 때문에 생명력이 낮으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 그래도 태양의 치유는 원래부터 무시무시하던 회복 범위가 훨씬 더 넓어져서, 몹으로 치면 락온이 되는 범위보다도 회복 범위가 넓어지니 웬만하면 효과 내에 들어온다고 해도 좋다.
전투기술인 '은혜의 기도'는 다른 성령들의 '은총의 기도'와 비교할 경우 FP를 5 더 사용하는 대신, 주변의 다른 우호적인 영체들에게도 도트힐을 걸어준다. 물론 성령인 이상 지속 회복하는 체력의 양이 적어서 그리 큰 도움은 안되지만, 다른 성령의 전투기술과는 달리 다른 무기로 스왑해도 그 효과가 유지가 되므로 지속 회복형 세팅을 해줄 때 다른 성령에 비해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