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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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는 1941년 5월 25일 개교한 조선공업기술원이 그 시초이다.
이후 1947년 백남공업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고, 1950년에는 학제 개편으로 백남중학교와 백남공업고등학교로 분리되었다.
이후 백남 재단이 1958년 단국 재단에 인수됨에 따라 1959년 백남중학교의 명칭이 단국중학교로 변경되었다.
여러번의 주소 이전을 거쳐 1982년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세우면서 단국중학교의 교명을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로 함께 변경하였다.
2. 교훈 및 상징
2.1. 교가
단대부고와 단국공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와 교가가 같다
2.2. 상징물
단대부중의 상징물은 곰이다. 단군 신화의 바탕으로 민족의 얼을 간직하면서 인내와 근면, 기지와 민첩, 자활력과 용맹성의 미덕을 배워야 한다는 단국인의 길을 상징한다.
2.3. 교화
본교의 교화는 철쭉이다. 연분홍빛 꽃은 열정을 상징하고, 초록빛 잎은 평화를 상징한다. 온 산에 가득 피는 특성을 통하여 공존공영과 민주성 그리고 보편성을 본받는다.
2.4. 교목
본교의 교목은 느티나무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억센 줄기는 강한 의지를, 고르게 펼쳐진 가지는 조화된 질서를, 깨끗하고 단정한 잎은 예의를 상징하며 전체적으로 충,효,예 를 표상하는 나무이다. 느티나무가 가진 넉넉한 덕과 넓은 포용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정신을 배운다.
2.5. 교훈
나를 알며 참에 살고 공부하며 일하자
3. 학교시설
학교는 1자 모양이며 1층은 단대부고와 연결되어 있으나 2,3,4층은 벽으로 막혀 있다.
3.1. 1층
1층에는 제1교무실 (교무기획부,교육연구부,창의체험부) 가 있으며 교장실,다목적회의실 및 가사실, 보건실,행정실이 있다
3.2. 2층
3학년 1~6 반, 제3교무실(학년부), 도서관이 있다.
3.3. 3층
2학년 1~6반, 제2교무실(생활안전상담부),성적처리실,상담실이 있다
3.4. 4층
1학년 1~6반, 과학정보실(과학정보부), 과학실험실, 제5교무실이 있다
3.5. 재능관
1층에는 진로진학상담부,미술실이 4층에는 단대부중,단대부고,단국공고가 공동사용하는 강당이 있다
3.6. 고암 체육관
말 그대로 체육관이 있으며, 체육관 건물 지하 1층에는 급식실이, 지하 3층에는 음악실이 있다
4. 출신 인물
5. 이야깃거리
- 강남권 바깥에는 그다지 유명한 학교가 아니나 부근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에 대한 통제와 학교 자체의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하다. 수학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2학년도 입학생(99년생) 이전까지 약 2~3년간은 학교 시험문제가 괴랄함의 끝을 보여줬다.
- 수준별 이동수업을 영어와 수학에 한해 3년 내내 실시하였는데, 성적 순으로 3개 학급으로 편성하였다. 최하위반에 들어간 아이들은 다른 건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성적 차별이라고 반발할 때가 있었다. 현재는 번호순으로 돌아가면서 분반을 한다.
- 1982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아침 8시 이전 등교를 유지한다. 주번이면 중학생이 7시 30분까지 등교하여 교문 앞에 집합하여 조례까지 한다. 이 8시 등교제는 단대부중만 한다
- 2019년 1학기까지 두발 규제가 시행되었다.[1] 그러나 2019년 1학기 말에 학생회 회의를 통해 2019년 2학기부터 두발이 부분 자율화된다.[2]
- 2011년까지는 선도부의 권한도 빡셌다. 툭하면 1학년 교실에 올라와 애들 가방을 뒤져서 핸드폰이나 먹을 걸 뺏어갔다.
- 2012년부터 교내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어 위의 선도부의 권한은 약해졌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다시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었다.[3]
- 원래 불편한 정복 교복이었으나 2012학년도 입학생(99년생)부터 하복이 생활복으로 바뀌더니 2013학년도 입학생(00년생)부터는 동복마저 단대부고와 거의 비슷한 생활복으로 바뀌었다. 2019년 현재 1학년(07년생)은 빨간색 ,2학년(06년생)은 남색 ,3학년 (05년생)은 초록색 이다. 주변 학교 중에서도 유명하게 교복이 촌스럽다. 사실 어떤면에서 보면, 검은색을 입는 학년의 교복은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반면에, 초록색은 그야말로 테러수준이다.
- 2019년 1학기까지는 겨울에 동복 위에는 교복 점퍼만 입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지만, 2019년 2학기부터는 겨울에 동복 위에 사복 패딩을 입을 수 있도록 되었다/ 두발 부분 자율화와 함께 이루어진 학교 공론화이다 후드티를 입고가면 혼난다.
- 다음 해의 전교회장을 뽑을때 2달 뒤면 졸업하는 3학년에게 투표권을 준다. 마찬가지로 학교 공론화를 위한 설문조사에도 3학년이 들어가서 1학년과 2학년은 매년 피해를 본다. 학교공론화에는 교사+부모님들의 비중이 60%가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