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340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승합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41.1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신설되었다. 노선 형태는 구 43번도시형버스의 '올림픽공원 - 뱅뱅사거리' 구간을 계승했다. 신설 당시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종점이었다.
- 고속터미널 일대의 교통체증 때문에 뱅뱅사거리로 단축되었다가 강남역까지 재연장되었다. 당시에는 이 노선의 차량이 부족했던 것도 노선 단축의 한 이유였다. 그러다가 361번에서 증차되어 운행 대수가 늘어난 것.
- 2011년 4월 25일부터 강일지구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4년 8월, 석촌역 앞 싱크홀 발생으로 인해 강남역 방향은 '기존 구간 → 석촌역에서 우회전 → 석촌호수길 → 배명고사거리에서 우회전 → 기존 구간'으로, 강동차고지 방향은 '기존 구간 → 배명고사거리 좌회전 → 서울놀이마당 앞 삼거리(롯데월드 뒷길) 우회전 → 석촌호수사거리 우회전 → 석촌역사거리 좌회전 → 기존 구간'으로 우회했다. 보통 우회 구간에서는 무정차 통과하지만, 이 때는 같이 우회하던 350번[3] , 3012번과 함께, 우회 구간의 정류장에도 모두 정차해 승하차가 가능했다. 덕분에 석촌호수 서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버스 노선이 잠시나마 2개 늘어났으며, 석촌호수길에서 휠씬 자주 버스를 볼 수 있었다. 한달 후 석촌지하차도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우회하던 세 노선 모두 원래 노선으로 환원되었다.
- 2018년 9월 10일에 1일 운행횟수가 평일/토요일/공휴일별로 각각 8회/7회/4회씩 감회되었다. 다만 배차간격에 생기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공문
- 2019년 1월 14일에 2대가 342번으로 넘어가 모든 요일에 1일 운행횟수가 10회씩 감회되었다. 이 조치에 따라 전반적인 배차간격도 기존보다 1분 가량 길어졌다. 관련 공문 과거 361번에서 조금씩 차를 빼왔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
4. 특징
- 정규차량은 일반버스 10대, 저상버스 23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이중 전기버스는 5대로 현대 일렉시티 3대, NEW E-화이버드 2대가 운행 중이다.
- 서울시 간선노선 중 매우 드물게 전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지 않는다.[4] 다만, 석촌지하차도 인근에 싱크홀이 발생했을 때 송파대로 버스중앙차로를 잠시 경유하긴 했다. [5]
- 강동/송파구와 대치동을 빠르게 잇는 노선 중 하나이다. 게다가 대치동 학원가를 가로지르는 유일한 노선이라[6] 학원 수업이 끝나는 밤 10시가 되면 송파 방향 학생들로 붐빈다. 대치동 구간중 레미안하이스턴아파트 정류장과 은마아파트 북문 정류장은 단독구간이다. 대치동 학생들이 강남역으로 갈 때도 420번과 함께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강남역 중앙차로로 가지 않고 우성아파트를 돌아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내려주기 때문에 선호도는 420번보다 떨어진다. 그래도 출퇴근시간 뱅뱅사거리와 대치동 구간도 가축수송한다.....
- 강남역에서는 삼성타운 앞 전용 정류장에 정차한다. 다만, 퇴근 시간대에는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나름 수요가 있다.
- 운행 거리는 왕복 41km로, 같은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지선버스 3412번(왕복 62.59km)보다도 운행거리가 더 짧다. 사실 단순히 운행거리만으로 간선/지선을 구분할 수는 없다. 340번은 선형이 곧게 뻗어 있고, 3412번의 경우 굴곡이 많기 때문에 각각 간, 지선으로 제대로 분류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지하철 환승 정류장은 13개밖에 안 되지만, 지하철은 물론이고 버스조차 잘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 음영지역을 훑고 다니는 덕분에 수익성이 좋다. 특히 강동구 구간 중 '상일동역 - 암사역' 구간(12정거장 거리)의 수송량이 상당한 편이다.[7] 삼전동 구간도 수요가 제법 많았으나 9호선이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연장되면서 꽤 줄었다. 이 탓에 9호선 연계 기능이 생기면서 승객이 늘어난 342번으로 차량이 빠져나가 어쩔 때는 배차간격이 10분까지 벌어진다. 10분 이상 벌어졌을 때는 퇴근시간대라도 대치동과 암사동에서 9호선 못지 않게 미어터지니 가급적 다른 노선을 이용하는 게 낫다.
- 2014년 전국 시내버스 '승객수 8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하루 평균 25,168명 이용) 관련 기사
-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 노선 중 '수익성 1위'를 기록했다.
- 이 노선에 투입된 차량 1대가 타요로 랩핑되었다.
- 2008년에 잠깐 BS090이 투입된 적이 있다.
- 5058~9호는 LED가 다른 차량들과 달리 슬라이드식으로 변경된다.
- 2019년 12월에 전기버스가 투입되었다. NEW e-화이버드 2대, 일렉시티 3대로 총 5대이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 천호역
- [image]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천호역, 강동구청역, 몽촌토성역, 석촌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송파나루역, 석촌역, 석촌고분역, 삼전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한티역
- [image] 신분당선: 강남역
[1] 예비차 중 1대는 N30번과 공동 사용[2] 토요일 27대 / 공휴일 26대 운행[3] 350번은 엄마손백화점, 배명중.고교를 경유하였다.[4] 340번 외의 사례로는 146번, 240번, 405번, 652번, 653번 등이 있다.[5] 고속터미널까지 운행했을 당시엔, 신반포로 중앙차로는 공사조차 시작되지 않았다.[6] 노선도만 봐도 대치 은마아파트 북문 앞에 정차하는 노선이 이것 하나뿐이다.[7]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콩나무시루 못지 않은 만원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암사역 직전까지 갈 때, 앞문이 열리지 않을 정도로 승객들이 꽉 차있는 광경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