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청시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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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금·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 등장하는 지역. 모티브는 간사이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고베[1]. 6번째 체육관이 있는 도시. 체육관 관장은 강철타입 전문가인 규리.
북쪽으로 튼튼목장이 있고 서쪽으로 40번 수로와 배틀프런티어가 존재한다.[2]
빛남의 등대가 있으며 그 등대는 빛나리(원판에서는 アカリちゃん으로 표기)라는 이름의 전룡이 발하는 빛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이다. 처음 여기 오면 빛나리가 아파서 규리가 그 전룡을 돌보느라 자리를 비운 상태고, 그 때문에 라이벌이 투덜댄다. 여기서부턴 자주 보다보니 정이 들었는지 조금 데레해진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전룡에게 줄 약을 구하러 번거롭게도 진청시티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한다. 다행히도 진청체육관 배지를 획득하면 공중날기를 쓸 수 있어서 편하게 돌아올 수 있다.
선착장이 있는데 포켓몬 리그를 깨기 전까지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리그를 깨고 나서 연두마을에서 재시작된 후 공박사에서 승선 티켓을 받아 선착장으로 오면 오박사가 전국도감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다. 배는 이곳과 갈색시티를 주기적으로 왕복한다.
이 마을 민가에는 크랩과 찌리리공을 바꾸자는 낚시꾼이 있다. 바꿔도 되고 안 바꿔도 되고. 도감을 채울 맘이 있거나 전룡을 키우지 않았으면 바꿔도 무방하다. 그리고 또,하루에 3개씩 씰을 랜덤하게 주는 사람도 있다. 포켓몬 목장에서 밀탱크를 회복시켜야 씰 케이스를 받고, 여기서 씰을 받을 수 있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배틀서처가 없고 전화번호로 등록한 트레이너에 대해 일정 시간대 이내에 전화를 하면 배틀서처처럼 재대결 노가다가 가능(재대결이 해금되는 시기는 라디오탑 해방 후. 시간대가 끝나기 전까진 몇번이라도 이용 가능하다)하며, 본 마을에 있는 등대 2층에 있는 트레이너 두명은 올라갔다 내려오기도 편하고 보상도 짭짤해서 노가다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올라가자마자 있는 신사 카넬 쪽은 재대결 가능 시간대에 전화를 걸면 골베자의 W메테오 발동 대사를 하기에 구글 검색어에 등극할 정도의 인기를 얻었다. 여담으로 항구 쪽에는 식당이 하나 있는데, 체육관 시합 후에 가보면 규리가 접시를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R/S/E의 주인공 휘웅/봄이[3]와 그 아버지 종길의 고향이기도 하다.
도라지시티와 bgm을 공유하며, 이 음악은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일곱섬 중 6-7섬의 bgm으로 어레인지 되어 쓰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