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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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특징
3. 2세대
3.1. 금, 은
3.2. 크리스탈
4. 3세대
4.1. 루비, 사파이어
4.2.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4.3. 에메랄드
4.4. 배틀타워 추천 포켓몬 (3세대)
5. 4세대
5.1. 배틀타워 추천 포켓몬 (4세대)


1. 소개


'''バトルタワー''' ''Battle Tower''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시설. 배틀프런티어의 시설 중 하나로 프런티어가 없던 루비/사파이어부터, 아니 그보다도 더 전인 2세대의 크리스탈 버전[1]부터 혼자 등장한, 어떻게 보면 가장 오래된 시설. 시리즈마다 BGM이 새롭게 어레인지된다.
가장 오래된 시설인 만큼 다른 프런티어 시설과는 다르게 복잡한 시스템 없이 정통파 배틀을 할 수 있는 시설로, 혼자서 하는 배틀일 경우에는 3마리의 포켓몬으로 도전하는 싱글 배틀과 4마리의 포켓몬으로 더블 배틀을 하는 더블 배틀, 친구와 통신으로 함께 배틀을 할 수 있는 멀티 배틀, 와이파이를 이용해 전 세계 사람들과 커넥션하여 배틀할 수 있는 Wi-Fi 배틀룸 등이 있다.

2. 특징


각 방에는 7명의 트레이너가 있으며 이 7명을 전부 쓰러뜨리지 않으면 나올 수 없다. 한 명의 트레이너와 싸운 뒤에는 포켓몬의 치료는 해 주며, 원래 일회용인 도구 또한 트레이너와 싸운 후에는 다시 지급되어 도구가 없어서 못 이긴다든가 치료가 안 되어있다던가 하는 일은 없다.
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지만 일단 7연승까지는 미진화체, 즉 초기형태의 포켓몬과 파라섹트, 딜리버드와 같이 굉장히 약한 마이너 포켓몬을 사용한다. 그 뒤 7~14연승까지는 7연승에 나오는 녀석들+준마이너 포켓몬, 14~21연승까지는 모두 준마이너 포켓몬을 사용하며 21연승부터는 소위 말하는 메이저 포켓몬을 사용한다.
50승을 넘어갈 즈음부터는 파이어, 썬더, 프리져라든지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 등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게 된다.
뒤로 갈 수록 상대 포켓몬은 모두 '''6V'''로 등장하며 당연히 성격, 노력치, 기술배치, 아이템 등이 당시 대인전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수준으로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다. 절륜한 스피드와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체치를 파지 않고는 100승을 해낼 수 없다. 포켓몬의 육성 상태도 전부 달라서 같은 종류라도 기술배치가 다른 건 기본이고, 어떤 놈은 노력치를 스피드에 풀투자한 놈도 있고 어떤 놈은 내구에 몰아준 놈도 있어서 상대 포켓몬의 종류만 보고는 상대가 어떻게 행동할 지 알 수 없다. 개중에는 올 특공형 갸라도스 등의 낚시성 기배를 가진 포켓몬이 등장해 허를 찔리기도 한다.
50연승[2] 혹은 100연승[3]을 하게 되면 트레이너 카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지만 포켓몬스터 게임 특성상 운이 많이 따르기도 하기 때문에, 100승 하기는 쉽지 않은 모양. 실제로 연승이 끊기는 상황을 보면 급소가 연속으로 터진다거나, 마비의 저림이나 혼란의 자해를 연속으로 당한다거나, 한 발만 맞추면 이기는데 계속 빗나갔다거나, 내 일격기는 안 맞는데 상대의 일격기는 바로 쳐맞거나[4] 수면상태와 헤롱헤롱이 턴마다 발동하는 등 '''운이 더럽게 안 따라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5] 때문에 주작타워, 주작프런티어, 주작서브웨이, 주작하우스, 주작트리 등의 이명으로 불린다.
이는 사실 유저간의 배틀에서도 나오는 부분으로 괜히 방어형이 흥하고, 방어, 판별이 메이저 기술이며, 전기자석파, 헤롱헤롱이 쓰이는게 아니다. 문제는 기본 50연승이 목표인 배틀시설에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운도 따라줘야 하는 방어 깔짝형 세팅을 하는 유저는 극히 적으며, 대부분 속전속결식 공격형으로 파티를 짜게되므로 저런 운빨요소를 유저 자신이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상술된 블로그 링크의 일격기 3방 맞는 것도 결국 그 확률을 믿기에는 너무 낮다. 다만 CPU는 그런거 신경 안쓴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데도 불구하고 '''한 번이라도 지면 연승이 끊기고 다시 1승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 이에 대해 한 두번 정도까지는 봐주거나 몇 회 연승시 컨티뉴 기회를 주는 걸 넣는 것이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대체로 시리즈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나오는 포켓몬과, 기술, 아이템, 그에 따른 조합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후 세대로 갈 수록 배틀타워에 나오는 포켓몬의 기배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든다. 거기에 AI도 높아지기에 이후 세대일수록 AI의 헛점이 줄어들어서 드물게 역전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다. 대신 그만큼 배틀 시스템은 친절해진다.
8세대에서는 완전히 갈아엎었다. 기본적으로 랭크 제도를 채용해서 일정 횟수 연승시 랭크가 올라가고 지면 떨어지는 것이라서 연승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으며, 보상 또한 누적 승수와 랭크 업을 기준으로 주기 때문에 굳이 연승을 해야 될 이유도 사라졌다. 더군다나 준전설 포켓몬은 전부 잘린 와중에 플레이어는 초전설 포켓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 2세대



3.1. 금, 은


건설중인 건물로 소개되며, 이용할 수 없다.

3.2.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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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타워

* 배틀타워 접수처

드디어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한다. 일본어판은 온라인이라 현재 이용이 불가능[6]하지만, 북미판은 AI와 싸우는 거라 지금도 가능하다.
담청시티에 있으며 그냥 스토리 진행만 해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시리즈처럼 사천왕 클리어라든가 그런 조건은 없다. 레벨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인 10단위로 나뉘어져있다. 한번 도전에 7연승을 해야 하며, 성공할 때마다 상품으로 노력치 도핑용 아이템을 같은 종류로 5개씩 준다.
레벨대에 따라 트레이너의 포켓몬 조합이 정해져 있다. 이상한 건, 정작 가장 높은 레벨인 레벨 100대는 싱겁기 그지없다. 레벨 70이나 80은 전설의 포켓몬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나오고 레벨 90에도 망나뇽이 나오는데 정작 레벨 100에서는 가장 무서운 게 헬가무우마가 전부다.
제한이 있다. 3마리의 포켓몬 중 같은 포켓몬은 쓸 수 없고, 3마리의 소지템이 중복되면 안 된다는 것과 일부 전설의 포켓몬은 레벨 70부터 도전할 수 있다는 것. 다시 말하자면 뮤츠-칠색조-루기아 라는 680족 3마리라는 사기 조합을 쓸 수도 있다.
레벨 10~20 구간에서는 최속 용의분노를 쓰는 프테라가, 레벨 30~60 구간의 전설의 포켓몬이 나오지 않는[7] 구간에서는 잠만보가, 레벨 70~100 구간에서는 당대 최강이었던 뮤츠가 각각 강력하다고 전해진다.
이후 세대에서 등장하는 모든 배틀시설들의 BGM은 이 크리스탈 버전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2018년 9월 즈음에 포켓몬의 버그와 더미 데이터를 파헤치는 어느 유튜버가 일판 크리스탈 버전에서 배틀타워 이벤트를 발생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동 지역을 바꾸는 치트키를 이용한 강제 진입이 아니라 정식으로 배틀타워 이벤트를 발생시킨 것이라서 새로운 NPC가 등장하며 대사가 일부 변경된다. 다만 위의 각주에 서술된 대로 모바일과 연결이 안 되어 데이터가 없는 문제로 배틀을 어거지로 시켜도 레벨 2짜리 루브도만 들고 나온다. 해당 영상
그리고 생각보다 난이도는 많이 높다. 일단 상대의 포켓몬들이 그 당시 기준으로는 실전성 기술배치를 갖추었으며, 개체치와 노력치도 최대다. 미러전인 경우 내 포켓몬도 개체치가 V(당시는 31이 아니라 30) 가 아닌 이상 상대가 먼저 때리고, 똑같은 기술을 쓰면 손해가 된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지만 2세대도 너무나 명백한 사기 포켓몬들이 존재해서 팀 구성만 잘 맞추면 7연승 쌓고 도핑약 파밍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3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잠만보, 썬더, 텅구리는 따로 써도 사기인데다 이 셋으로 한 팀을 짜도 서로의 상성 보완이 되고 내구와 딜에 아쉬움이 없다. 당시에 실전가치가 있는 기술들이 제한적이라서 생기는 일. 스톤샤워/10만볼트는 텅구리가, 특수계 기술들은 잠만보가, 크로스춉/지진은 썬더가 웃으며 받아주면 그만. 거기다 셋다 딜이 아쉽지도 않았다.
그 외에도 70렙 대전에서는 먹밥 스이쿤이 매우 유용한데, 내구가 워낙 좋아 약점인 전기나 풀 기술을 맞아도 한 방에 죽지 않고 미러코트로 거의 무조건 역관광이 가능하다. 같은 물타입 미러전에서도 미러코트만 계속 누르면 NPC는 교체할 줄도 거의 모르니 파도타기만 주구장창 누르다가 자멸하거나, 가끔 파괴광선이 나오면 반동 턴에 여유롭게 교체하면 된다.

4. 3세대



4.1. 루비, 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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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을 격파한 뒤, 해안시티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무한연승이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 '''너무나도 쉽다.''' 개체값, 성격을 대충 뽑아도 100연승이 가능한 난이도. 조합이나 기술배치가 엉망인 건 물론이고, 플레이어의 비행타입 포켓몬에게 지진을 쓸 정도의 '''인공지능이 정말 엉망진창이다.''' 다만, 상대 트레이너의 조합은 다양해졌다. 전작인 크리스탈에 비교해서 말이다.
레벨 50 모드가 있고 레벨 100모드가 있다. 한번 도전시 7연승을 해야 하며 성공시 상품으로 도핑약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타워타이쿤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 버전의 배틀타워에 엄청난 버그가 있다. 라티오스 혹은 라티아스를 포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틀타워에 들어가 배틀 도중에 첫번째 포켓몬을 쓰러뜨린 후, 두번째 포켓몬에게 패배한다. 그 이후 그 누구와도 배틀을 하지 않고 라티오스/라티아스와 조우한 다음에 라티남매를 쓰러뜨리면 이상하게 다음 포켓몬을 쓰겠냐는 선택창이 뜨고는 배틀타워에서 패배했던 2번째 포켓몬이 등장한다. 포획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라티남매를 포기할 정도의 메리트가 있는 포켓몬이라면 시도할 만하다. 다만 쓰러뜨리면 라티남매를 더 이상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단 한번밖에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주의. 단순히 항복을 하면 이 버그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배틀에서 패배해야 한다.

4.2.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배틀타워라는 건물은 없고 대신 일곱섬 중 7섬에 트레이너타워라는 건물이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일곱섬 항목 참조.

4.3. 에메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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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방 배틀 프런티어 시설'''
'''배틀타워'''
배틀 돔
배틀 팩토리
배틀 튜브
배틀 피라미드
배틀 아레나
배틀 팰리스

사천왕 클리어 후 갈 수 있는 배틀프런티어의 7개 시설 중 하나가 되었다. 방식은 루비, 사파이어의 방식과 동일하다. 7연승마다 보상으로 BP를 받는다. 예를 들어 43~49 연승 구간을 성공하면 7BP를 받는 식. 이 BP로 상품이나 자신의 방을 꾸밀 가구를 구할 수 있다.
'''이 시점부터 제대로 된 배틀시설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난이도가 정말정말 많이 올라갔다.''' 그때그때 맞는 기술을 날리는 건 물론이고 교체 낚시질까지도 한다.[8] 물론 30연승전까지는 비진화체가 나오는 등 별로 세지는 않지만 그 뒤에는 다른 세대처럼 자비가 없이 세지며, 당연하지만 전국도감 기준으로 다나온다.
다만 AI의 대표적인 허점은 자신이 사실상 돌파 불가능한 상대를 앞에 둬도 어지간히 답이 없는 상황이 아니면 교체를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씨알도 안 먹히는 반감 기술로 열심히 때려보는 건 그나마 낫고, 땅 타입 포켓몬이 나왔는데 전기 타입 포켓몬을 빼지 않고 허약한 서브웨펀으로 괜히 발악하거나 심지어 계속 통하지도 않는 전기자석파를 날리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용의춤이나 칼춤 같은 랭업기를 가진 포켓몬들이 기회만 잘 잡으면 6용춤 or 3칼춤 등으로 상대를 어처구니없이 쓸어버릴 수도 있다. 일부 트레이너 클래스는 사용하는 포켓몬의 타입이 편중되어 있어[9] 결과적으로 그 타입에 강한 포켓몬 한 마리에게 다 쓸려나가는 경우도 흔하다. 물론 전술한 운이라는 요소와 등장 포켓몬 하나하나의 파워는 절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이런 결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쉽지는 않은 시설이다.
방이 네 개가 있는데 싱글배틀과 더블배틀은 그냥 말 그대로 해당 룰의 배틀을 계속하는 것으로 싱글 배틀은 3마리, 더블 배틀은 4마리를 엔트리시켜 들어간다. 다만 약간 특이한 것으로 멀티배틀이라는 것이 있다. 스토리 중간에 성호와 팀을 맺고 마그마단과 싸울 때의 더블배틀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2마리의 포켓몬을 엔트리시켜 멀티 배틀에 도전하면 우선 유니언룸에서 기다리고 있는 NPC 트레이너를 골라야 한다. 하나씩 말을 걸어보면 자기가 어떤 기술을 쓰는 어떤 포켓몬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하는데, 이 중 자기 포켓몬 두 마리랑 맞는 NPC 하나를 골라서 파트너로 삼아 더블배틀을 하는 것이다. 멀티배틀은 1인용 외에도 통신모드도 있어서 통신으로 연결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팀을 짜서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제자를 키울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 배틀타워에 들어가보면 화면 왼쪽에 NPC가 하나 있는데 이것이 주인공의 제자 후보로, 하루에 한번씩 자신이 배틀타워에 어떻게 도전할지에 대해 질문을 한다. 레벨 50/오픈 레벨 여부, 사용할 포켓몬, 사용할 기술, 사용할 아이템 등을 정해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승리 대사를 정해주면 제자 한 명이 완성되고 다음 날부터는 다음 제자 후보가 나타난다. 완성된 제자는 멀티배틀룸에서 태그를 짤 수 있는 NPC로 실제로 등장하며 정말로 조언해준 대로 파티를 꾸리고 있다. 다만 기술배치나 육성 상태를 전부 정해줄 수 있는 건 아닌지라 기대 이하의 제자에게 발목을 잡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어떤 트레이너 클래스의 NPC가 제자로 등장할지는 랜덤이다.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버전의 브레인은 타워타이쿤 리라로 35승, 70승 시에 등장한다. 이후에도 35승 단위로 2차전 시의 멤버를 그대로 들고 계속 등장한다. 단 싱글 배틀에서만 등장하며, 더블 배틀, 멀티 배틀에서는 아무리 연승을 쌓아도 리라가 등장하지 않는다. 심벌을 원한다면 싱글배틀만 파자.
더블배틀 1792연승 후 배틀에는 나오는 포켓몬이 초기화되어 약한 포켓몬이 나오고, 이기다 보면 다시 강한 포켓몬이 나온다.
참고로, 더블KO시에는 무조건 플레이어가 패배하는 것으로 처리하는 듯.

4.4. 배틀타워 추천 포켓몬 (3세대)


화력 인플레가 이후 세대만큼 일어나지 않은 환경이라 2어태커에 내구형 조합이 무난하다. 다만 서로의 상성을 잘 보완해서 팀을 짜야 하는 것은 물론, 여러 깔짝과 허를 찌르는 기배 등에 대처를 해야 한다. 지금은 정형화 된 정석 기술 배치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공 기배 갸라도스, 버티기-캄라열매-기사회생류 포켓몬들 쁘사이저, 요가램 등)
이후 세대에 비하면 화력과 기술의 다양함 등은 떨어지지만 이는 NPC나 자신이나 마찬가지임을 잊지 말자. 서로의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서로 한방 싸움이 거의 불가능하고, 오히려 NPC마저 랭크업과 방어, 바톤터치 등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칼춤은 물론이고 버티기 후 캄라열매 발동에 이은 바둥바둥과 기사회생으로 플레이어가 올킬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선공기의 부재에서 기인했던 환경때문이었고, 따라서 이후 세대부터 다양한 선공기와 각 타입별 고화력 기술 및 화력 보충 아이템과 특성 등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내구 위주의 느릿한 올라운더 싸움을 파훼하고 스피드한 파워 위주의 속전속결 싸움을 불러오게 된다.
참고로 3세대 배틀타워에서 가장 유명한 조합은 라티오스-메타그로스-해피너스였다. 서로의 약점을 잘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인데, 메타그로스의 약점인 불꽃과 지진은 라티오스가 각각 반감과 무효로 받아내고 해피너스에게 치명적인 격투 타입도 라티오스가 반감으로 받아내고 자속 싸이코키네시스로 처리할 수 있다. 배틀타워에서 라티오스의 약점을 가장 자주 찌르는 두 기술은 냉동빔과 섀도볼인데 냉동빔은 메타그로스가 반감으로 받아내고 섀도볼은 해피너스로 교체해서 무효화할 수 있다.
라티오스의 경우는 에뮬로는 구하기가 쉽지만, 정품 GBA 유저는 무한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므로 대체자가 필요하다.
해피너스 역시 1세대 리메이크 버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구하기 힘드므로 대체자가 필요하다.
최강의 수면기 버섯포자를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 버섯포자+칼춤+마하펀치의 조합은 그야말로 사기 그 자체다. 게다가 3세대는 수면기나 가루 기술이 너프받기 전이라 더욱 강력하다. 단 버섯포자는 배우는 레벨이 높아 오픈 레벨에서만 사용 가능.
'''추천기배''' - 버섯포자,칼춤,마하펀치,오물폭탄[10]
3세대부터 이미 강력했던 포켓몬. 4세대부턴 안 되지만 섀도볼로 고스트도 저격 가능하며 실위력 500의 대폭발도 강력. 스피드는 느리지만 상성과 내구력으로 커버한다. 고속이동을 넣어도 좋고, 구애머리띠로 화력을 극대화해도 좋다. 혹은 선제공격손톱도 좋다. 물리어태커로는 가장 추천할 만한 후보. 다만 코멧펀치말고는 쓸 강철기술이 없으며, 코멧펀치는 명중률 85%라 삑살이 꽤 자주 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메타그로스보다 강력한 물리어태커는 흔치 않았고, 코멧펀치보단 지진을 누르는 빈도가 더 많을 것이다.
'''추천기배''' - 코멧펀치,지진,제비반환,대폭발 or 코멧펀치,지진,깨뜨리다,섀도볼
4세대 이후 입문 유저들은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을 수 있으나, 3세대 당시만 해도 고화력 격투포켓몬이 적고 전반적인 화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게을킹의 실전 채용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였다. CPU는 게으름 턴마다 방어대타출동으로 딱딱 막아내지는 못하므로, 원샷원킬의 강력한 화력은 배틀타워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3세대에서 머리띠 게을킹의 화력[11] 을 버티는 포켓몬은 얼마 없다! 하지만 파괴광선이 한 발이라도 빗나가는 순간 2턴이 그대로 상대에게 넘어가므로 패색이 확 짙어진다는 것이 큰 단점. 명중률 90인데도 은근히 자주 빗나가서 혈압을 오르게 한다. 더군다나 3세대 배틀타워의 상대 NPC는 유독 방어를 많이 쓴다.
'''추천기배''' - 파괴광선,지진,제비반환,섀도볼 or 파괴광선,지진,깨뜨리다,섀도볼
교배기인 하이드로펌프를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불대문자를 배울 수있다. 물리형으로 많이 쓰지만 높은 특공을 살릴 수도 있다. 쌍두형 기배도 있으나 내구가 약한 보만다에겐 그림의 떡. 바위는 위협으로 버틴다 쳐도 얼음 기술은 맞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배틀타워에선 냉동빔을 탑재한 물타입들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내구 투자없이는 살아남기가 힘들다. 따라서 보만다를 제대로 쓰려면 구하기 매우 힘든 치리열매나 캄라열매가 필요하다. 다만 그럼에도 추천할 만한 포켓몬인 이유는 특공형으로 가던 용춤형으로 가던 높은 종족값에서 나오는 화력은 보장되기 때문이다.
'''추천기배''' - 드래곤크루,깨물어부수기,하이드로펌프,불대문자 or 제비반환,지진,스톤샤워,용의춤
그냥 사기포켓몬 그 자체이며, 라티오스의 위용이 최고에 달한 시기이다.[12] 3세대에서 개체 선별하기 굉장히 어렵지만 이후 세대와 다름없이 강하다. 드래곤타입 자체가 특수 의존이므로 드래곤크루를 써도 무방하나[13], 라티오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기술폭으로, 사이킥, 10만볼트, 파도타기, 냉동빔[14] 이 4신기에 2배로 안걸리는 것이 악, 고스트, 노말 정도 뿐이었다. 용성군도 구애안경도 없던 시절이라 화력이 좀 떨어지지만[15] 어차피 다른 놈들도 마찬가지. 종족값 높은 아쿠스타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추천기배''' - 사이코키네시스,파도타기,냉동빔,10만볼트 or 사이코키네시스,드래곤크루,10만볼트,명상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이다. 화력은 좀 떨어지지만 넓은 기술폭으로 약간 애매한 결정력을 커버한다. 특성 역시 교체시 상태이상이 회복되는 자연회복이라 치고 빠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아쿠스타보다 빠른 포켓몬은 후반에 강한 포켓몬이 나오는 구간 때는 전혀 등장안하는 스왈로 와 출전 불가능한 포켓몬을 제외하고 8마리 밖에 없으므로 아무때나 등장해서 적을 쓸어버리는 스위퍼로 활약 가능하다. 파도타기, 사이코키네시스, 냉동빔, 10만볼트 배치가 유용. 속공형 임에도 내구가 은근히 받쳐주는 것도 매력적으로 비자속 지진 정도는 버틴다. 주로 리샘열매나 초첨렌즈를 착용하며, 라티오스를 구하기 힘든 일반 유저들에게 대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기 포켓몬이다.
'''추천기배''' - 파도타기,사이코키네시스,냉동빔,10만볼트

3세대는 3펀 후딘으로 대표되는 후딘 리즈시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진화에 통신교환이 필요한 것이 난점이라면 난점. 조심해야 할건 노말타입 개나소나 쏘아대는 섀도볼 하나이다. 다만 이 섀도볼이 매우 아프고 거의 한방에 골로 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내구에 노력치를 투자해도 좋고 애초에 노말을 약점으로 찌를 수도 없으니 그냥 노말에 내구도 좀 되는 포켓몬이 나오면 교체하면 된다. 다만 3색 펀치가 의외로 결정력이 후달리고 내구가 엄청나게 낮기 때문에 라티오스나 아쿠스타로 심심찮게 할 수 있는 풀스윕은 힘들다. 즉, 보만다와 비슷하게 자체 성능은 높으나 배틀을 해야하는 환경이 자신에게 유달리 불리한 케이스. 3세대는 유독 냉동빔과 섀도볼이 난무하는 곳이라 이 기술들에 약한 포켓몬은 내구조정없인 버티기 힘들다. 다만 그럼에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폭으로 추천되는 포켓몬.
'''추천기배''' - 싸이코키네시스,불꽃펀치,번개펀치,냉동펀치
3세대 사기 포켓몬중 하나. 특성이 상태이상에 걸릴 시 방어가 오르는 특성이라서 보험이 된다. HP회복이 유용하고 높은 특방 덕분에 전기타입은 미러코트로 받아칠 수도 있다. [16] 이후 세대처럼 다양한 기술배치가 가능한 포켓몬이며,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주로 단단한 특방을 기본으로한 특공 요원이나 아예 깔짝형으로 많이 가거나 그 중간쯤으로 이용된다. 당연히 배틀타워에서 NPC도 사용하는 포켓몬이며, 특유의 미러코트로 심심찮게 플레이어를 괴멸로 몰고가는 악명높은 포켓몬. 이후 세대처럼 기술 화력이 강하지 않고 선공기도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잡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적일 땐 재앙이지만 우리 편일 땐 듬직한 포켓몬이다. 다만 빈티나를 잡는 게 모든 세대 중에 제일 어려운 세대이며, 진화 방법도 다소 복잡한 포켓몬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유일한 단점.
'''추천기배''' - 파도타기,맹독,HP회복,방어 or 파도타기,냉동빔,미러코트,HP회복
전술했듯 고화력 격투/땅 타입 기술들이 적고[17], 이 두 약점이 전부 물리 판정이기 때문에 체방 몰빵한 레지스틸은 3세대 기준 물리 공격으로 유효타를 내기 힘들다. 게다가 에메랄드 루프가 발견되면서 고개체 장난꾸러기 레지스틸 포획이 가능하다[18]. 따라서 맹독/방어/먹밥 배치의 깔짝형으로서 활약 기회가 많다. 특수 약점인 불 타입 조차도 우수한 양내구로 꽤나 잘 버틴다. 일례로 레벨 100 기준 체력 252에 특방 36 투자만으로 번치코풀보정 오버히트조차 1방은 버틴다. 다만 루프자체가 일반인들에겐 어려운 기술이고 루프없이 고개체를 뽑는 게 쉽지 않다. 지진과 엄청난힘을 배우기 때문에 물리공격형으로 키울 수도 있지만 내구에 투자를 포기해야 한다.
'''추천기배''' - 맹독,방어,모래바람,지구던지기 or 지진,엄청난힘,제비반환,저주
밸런스 측면에서는 최고다. 씨뿌리기, 그림자분신, 대타출동, 방어 배치에 먹밥을 쥐어주면, 배틀타워의 각종 주작질을 돌파 가능하다. 자속 제비반환, 헤라크로스의 메가폰을 제외하면 더블배틀에서 2:1도 너끈히 상대가능하며, 배틀타워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타입인 물타입에 강한 점이 플러스 요소. 선제공격손톱+뿔드릴을 3연속 성공시키는 코뿌리, 그림자분신+저주 블래키, 저주 잠만보 등 모두 돌파 가능하다. 설령 씨뿌리기가 안 먹히는 풀타입이라도 상대방이 먹밥이 아니면 발버둥전에서 이길 수 있다. 온갖 기배가 있으며 특공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칼춤에 카운터에 심지어 불꽃펀치까지 별의별 기술을 다 배운다. 견제폭이 좋은 편이고 독특한 타입 상성 덕에 방어에서도 이득을 보는 편이다. 특성인 쓱쓱과 젖은 접시 모두 사용해봄직한 특성인데 비바라기 한칸과 한턴을 소모하기 때문에 이게 아깝다면 로파파를 중심으로 하는 파티를 짜서 다른 포켓몬이 비바라기와 버프 등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빠르게 비바라기를 써서 여차하면 눌러 앉을 수 있는 썬더나 비바라기 이후 고속이동 등을 바톤터치 할 수 있는 쥬피썬더가 유용.
'''추천기배''' -씨뿌리기,맹독,방어,그림자분신 or 파도타기,냉동빔,번개펀치,불꽃펀치
저주+잠자기+지진 형태도, 파도타기냉동빔을 넣은 쌍두 형태도 나쁘지 않다. 풀 4배라는 것이 뼈아프지만 그 외엔 약점이 없다. 배틀타워에선 3세대 스타팅 중에서 가장 밸런스와 경쟁력이 있는 포켓몬이다. 다른 두 스타팅과 다르게 내구가 좋고 공격도 준수하며 기술폭이 압도적이다. 깔짝도 가능하며, 물공형과 특공형, 쌍두형 다 가능하므로 원하는 방향대로 키우면 된다. 카운터미러코트를 모두 배우며, 물리형으로 갈 경우 저주를 위시한 지진 등을 활용해봄직 하다. 다만 지진을 제외한 쓸만한 기술들이 전부 교배와 기술머신, NPC 기술 등에 쏠려 있기 때문에 키우는 데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당연히 NPC기는 BP가 없으면 못사기 때문에 대짱이를 완성시키기 위해선 배틀 프런티어를 꽤 오랜 시간 돌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그렇게 노력해서 키운만큼 보람이 있는가 하면 그정도까지의 포켓몬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애매하다. 대짱이가 할 수 있는 역할들 모두 대짱이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이 있으며 대짱이는 성능이 준수하고 범용성이 뛰어나다는 정도가 장점. 다만 애정을 가지고 쓰겠다고 하면 얼마든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준수한 포켓몬임에 틀림없다.
'''추천기배''' - 지진,스톤샤워,파도타기,저주 or 파도타기,지진,냉동빔,미러코트
3세대 당시 사천왕 회연이 쓰는 미라몽 때문에 고생한 유저들이 많았다. 프레셔 특성을 바탕으로 한 깔짝이 악명높았으며, 방-특방 130-130에서 나오는 내구력은 뛰어난 편. 약점이 고스트-악타입이지만 3세대 당시만 해도 이 타입들은 고위력기가 없었으며 섀도볼 정도만 조심하면 약점이 거의 없었다. 꽤 기술폭이 넓은 편이지만 깔짝에 특화되어있다. 이상한빛을 자력으로 배우며 당시만 해도 배우는 포켓몬이 희귀했던 도깨비불역시 자력으로 익힌다. 고스트판 지구던지기나이트헤드도 배운다. 저주검은눈빛도 배운다.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들이 전부 유용한 기술들이라 키우는 데 부담이 적은 편. 무엇보다도 유전으로 아픔나누기길동무를 비롯한 온갖 유틸기를 다 배운다. 아픔나누기의 경우 체력이 약한 미라몽에겐 오히려 반가운 기술. 고스트판 해피너스레지스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깔짝몬들에 비해서 구하기 쉽고 키우기 쉽고 성능도 뒤지지 않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추천기배''' - 이상한빛,맹독(도깨비불,저주),방어,아픔나누기(카운터,지구던지기,나이트헤드,길동무 등)
  •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데려와야 하는 포켓몬
이후 세대와 다름없이 유용하지만, 3세대에서는 자속을 살릴 수 없고 기합구슬도 없어 화력이나 견제폭이나 이후 세대의 위엄에 비해서는 2% 부족. 사실 3세대는 특수 어태커로는 후딘의 리즈시절이었긴 하지만 길동무는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후딘보다 많이 쓰였으며, 격투와 노멀 그리고 지진 등을 흘리면서 메타그로스 등의 물리 어태커를 보조하는 용도로 쓰였다. NPC 초필살기 중 하나인 캄라열매에 이은 발악기도 씹는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돌파 불가능한 상대를 강제로 저승길로 보내는 길동무였다. 라티오스가 없을 때 투입되는 특공 어태커로 최상위권 초이스였으며, 아쿠스타와 막상막하라고 볼 수 있다. 아쿠스타는 팬텀에 비해서 견제폭과 화력이 좋지만 뚫을 수 있는 포켓몬과 못뚫은 포켓몬이 나뉘어져있다면, 팬텀은 아쿠스타에 비하면 견제폭과 화력이 크진 않지만 길동무의 존재로 노멀타입만 제외하면 사실상 못뚫는 포켓몬이 없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취향대로 써보자.
라티오스와 함께 3세대 사기 포켓몬 중 하나로 꼽힌다. 압도적인 특방 앞에서 특공 어태커들은 다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카운터를 배우는데, 이후 세대와는 다르게 카운터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세대가 바로 3세대였다. 괴력몬의 자속 크로스촙정도가 아니라면 체/방 풀 투자로 왠만한 격투 기술은 한 번 버틴 후 상대를 골로 보낼 수 있다. 사실상 상대방이 깔짝이 아닌 이상 해피너스에게 위협을 가하기 힘들었다. 반피 회복기인 알낳기도 필수. 배틀타워 뿐만 아니라 배틀 피라미드와 배틀 돔등 여러 시설에서 유용하다. 다만 캄라열매에 이은 발악기는 조심해야한다. 해피너스는 속도가 느리므로, 해피너스가 나오기 전에 상대가 이미 캄라열매를 까고 기사회생을 난사하고 있다면 절대 못이긴다. 선공기가 들어난 이후 세대에서 해피너스가 빛을 못보는 이유가 그런 것이다. 팬텀이나 라티오스 등과의 조합이 무난하다.
'''추천기배''' - 맹독,알낳기,카운터,지구던지기
역시 2~3세대 사기 포켓몬 중 하나로 꼽히며 해피너스만큼은 아니지만 특수내구가 상당하고 공격력까지 준수해서 저주 좀 써주다가 잠자기로 풀피채우고 유루열매로 깨우면 막을 수 없는 괴물이 된다. 해피너스가 절대 잡을 수 없는 팬텀도 섀도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특성 두꺼운지방을 쓰면 메타그로스의 약점인 불꽃과 라티오스, 보만다의 약점인 냉동빔까지 반감으로 받을 수 있다.
'''추천기배''' - 저주,잠자기,은혜갚기 or 지진,섀도볼

  • 열매를 입수 할 수 있으면 강한 포켓몬들.
배포 포켓몬을 통해 얻거나 게임큐브 소프트 포켓몬 콜로세움, XD에서 옮겨와야 한다.
선공기가 극소수인 환경상 캄라열매 + 버티기 + 기사회생[19] 콤보가 맹위를 떨치던 시기다. 벌레의알림 특성을 받은 자속 메가폰의 위력도 270으로 강력하다.
헤라크로스와 같은 콤보. 헤라크로스보다 공격력과 스피드는 살짝 낮지만 타입이 다르고 이쪽도 맹화 특성을 받은 자속 오버히트의 위력이 315로 매우 높다.
대타출동+야타비열매 형태. 잠재파워까지 맞춰야 하는게 문제.

5.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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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배틀타워
HG/SS/Pt 배틀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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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지방 배틀 프런티어 시설'''
'''배틀타워'''
배틀 스테이지
배틀 캐슬
배틀 룰렛
배틀 팩토리
*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 하트골드·소울실버

* 하트골드·소울실버 (접수처)

DP에서는 엔딩 후 갈수 있는 파이트 에리어에 존재한다. PT 및 HG/SS에서는 배틀프런티어의 시설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트레이너 카드의 별을 받으려면 배틀타워 100연승을 해야하는 곳으로 싱글배틀이든 더블배틀이든 아무거나 한가지 선택하면 된다. 승수를 계속 쌓아가다 보면 느끼겠지만 유독 배틀타워에서 나오는 포켓몬이 흉악한 편이다. 라티 남매를 포함하여 레지 시리즈, 전설의 새, 전설의 개.. 등 환상의 포켓몬을 일반 트레이너가 아무렇지 않게 꺼낸다. 스토리 멤버만으로 이기기 힘든 편이니, 배틀타워를 정복하려면 실전 수준의 멤버를 구성해서 가는 게 마음 편하다.
참가할 수 없는 포켓몬은 뮤츠, 뮤, 루기아, 칠색조, 세레비, 가이오가, 그란돈, 레쿠쟈, 지라치, 테오키스,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피오네, 마나피, 다크라이, 쉐이미, 아르세우스. 참고로 마음의물방울을 지니고 있으면 그게 누구든지 참가 불가능이다.
브레인은 타워타이쿤 종수로 21승, 49승 시에 등장한다. 소지 포켓몬은 해당 항목 참고.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의 기술배치 및 소지 아이템에 관해서는 이곳을 참조하자.
#1 #2 #3 #4 #5(전설)

5.1. 배틀타워 추천 포켓몬 (4세대)


많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배틀타워 100연승 도전시 가장 효과적이라고 받아들여지는 조합은 아래의 3마리. 이녀석들을 모두 구할 수가 없어서 비슷한 포켓몬들로 대체해서 사용해봐도 상당히 효과적이다. 다른 포켓몬으로 대체할 경우 주의할 점으론 딴 건 몰라도 적어도 스피드가 빠른 길동무 용은 하나 있는게 좋다.
일단 필요한 성격에 '''2V'''가 최소조건임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듯 하다. 다만 4세대도 이후 세대에 비해 AI가 영 좋은 편은 아니고, 개체치 맞추기가 힘든 편이라 대충 성격과 노력치만 맞추고 총합 개체치가 그럭저럭이나 별로만 아니라면 투입시켜도 상관은 없다. 개체치가 높으면 그만큼 운빨을 덜 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자.
  • 팬텀
    • 겁쟁이(물공 -, 민첩 +), 특공 민첩 252, 기합의띠
    • 섀도볼, 길동무, 에너지볼 or 기합구슬 or 10만볼트 or 도깨비불 or 얼다바람 중 택2
    • 선봉. 첫 상대를 2방으로 보내버린 뒤 다음 상대를 길동무로 사망시키는 역할. 상황과 운이 받쳐준다면 선봉과 차봉을 팬텀으로 잡고 마지막 포켓몬을 길동무로 처리하며 팬텀 무쌍을 볼 수도 있다.
  • 토게키스(통신 교환이 안되는 경우)
    • 조심(물공 -, 특공 +), 특공 민첩 252, 구애스카프, 특성은 하늘의은총
    • 에어슬래시, 화염방사 or 불대문자, 파동탄, 풀묶기
    • 선봉 특수 어태커. 특성 보정을 받아 60%의 높은 확률로 풀죽음을 유발하는 자속 에어슬래시는 배틀타워 돌파에 큰 도움이 된다. 에어슬래시를 반감하는 바위, 강철 포켓몬과 약점을 찌르는 얼음타입이 먼저 나오면 격투, 불꽃, 풀 타입 서브웨폰으로 견제할 수 있다. 특히 파동탄은 앞서 서술된 3타입을 모두 약점찌르므로 가장 많이 쓰인다. 상대가 전기 포켓몬을 꺼낼 경우 한카리아스로 교체해주면 된다.
  • 메타그로스
    • 고집(물공 +, 특공 -), 체력 물공 or 물공 민첩 252 , 선제공격손톱 or 먹다남은음식 or 금속코트 or 달인의띠
    • 코멧펀치 or 사념의박치기, 불릿펀치, 번개펀치 or 지진 or 대폭발 or 냉동펀치 중 택2[20]
    • 본격 깔짝용. 불꽃 타입과 지진에 주의. 경우에 따라선 반감 열매를 다는것도 좋다.
더블배틀의 경우 추가로...
  • 썬더
    • 조심(물공 -, 특공 +), 리샘 열매(상태이상 치료 1회)
    • 방전, 열풍, 에어컷터, 날개쉬기
    • 대놓고 아군에 피해 안 가는 전체공격만 사용.[21]
종수 1회전 시에 한정된 '''진 정석'''으로...
  • 아쿠스타[23]
    • 겁쟁이, 특공 민첩 252, 아무거나[22]
    • 파도타기, 10만볼트, 냉동빔, HP회복 or 사이코키네시스

6. 5세대




7. 6세대




8. 7세대




9. 8세대




[1] 일본어판의 경우 모바일 시스템 GB 통신 전용.[2] 루비/사파이어[3] 4세대[4] 심지어 일격기가 3연속으로 터지기도 한다. 6세대의 배틀시설인 배틀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영상[5] 비단 배틀타워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포켓몬 배틀이 그저 "운빨" 하나로도 모든 걸 이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포무노의 기적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6] 원래는 '모바일 시스템 GB'라고 하여, 게임보이를 휴대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전용 컨텐츠였다. 한번 플레이할때 마다 플레이어의 포켓몬 데이터가 업로드되고, 플레이 시에는 이렇게 업로드된 다른 플레이어의 포켓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형태였다고. 다만 2002년을 끝으로 해당 서비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현재 플레이는 불가능. 아주 드물게 그때 당시의 데이터가 남아있는 세이브 데이터가 있다면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게임보이 게임들은 수은 전지에 세이브 데이터를 보관했는데, 현재까지 방전되지 않은 당시 배터리는 극소수이므로 사실상 없다고 보면 편하다.[7] 정확히는 전설의 포켓몬은 (레벨 60 구간에선) 썬더만 나온다.[8] 다만, 인공지능이 자체적으로 교체를 하는 일은 매우매우 드물다.[9] 가령 낚시꾼은 물 포켓몬만 사용한다거나...[10] 3세대에선 물리 기술[11] 머리띠+자속+파괴광선[12] 리라 항목에도 써있지만, 4세대부터의 안경준을 능가한다.[13] 다만 굳이 자속기로 쓸거면 그냥 사이킥이 낫다. 드래곤타입이 2배 적용받는건 고작 드래곤 타입 하나뿐이다. 냉동빔 2배가 아닌 킹드라 잡는 용도 하나 뿐이다.[14] 아쉽게도 불타입 기술은 배울 수 없다. 잠재-불을 할 수도 있으나 저 4개의 조합이 너무나도 훌륭하다.[15] 그런데 이건 애초에 배틀시설과 유저대전의 차이이다. 배틀시설은 대부분 약점을 팔 수 있고 CPU가 교체를 거의 하지 않아서 대부분 맞는데 반하여, 유저대전은 8할이 교체타이밍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배 찌르기 보다는 용성군, 인파이트, 브레이브버드 등의 결정적으로 1배상태에서 뚫어버리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16] 자속 번개를 맞지 않는 한 안죽는다. 비자속 번개도 너끈히 버텨낸다.[17] 격투 타입은 인파이트의 부재로 말할 것도 없고, 3세대 당시에는 한카리아스와 같은 고화력 고속 자속 지진 사용자가 없었다.[18] 정확한 프레임은 21610F. 29ㅡ30ㅡ31ㅡ15ㅡ31ㅡ5 인 우수 개체이다.[19] 체력을 1남기고 썼을때 위력은 200. 자속보정을 받으면 300으로 반감인 에스퍼마저도 쓸려나갔다.[20] 참고로 배틀서브웨이에선 대폭발은 5세대에서 위력이 반으로 줄었기 때문에 채용률이 떨어진다. 물론 노말 주얼 달고 개긴다는 선택지도 있지만...[21] 정확히 따지자면 방전은 아군에도 피해를 주긴 하나, 주로 이 녀석을 한카리아스랑 함께 쓰므로 문제없다.[22] 특공을 조건없이 올려주는 박식안경 추천[23] 사실 이게 아쿠스타 자체의 정석배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