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시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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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금·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 등장하는 지역. 첫 체육관이 있는 도시. 체육관 관장은 비행타입 전문가인 비상. 모티브가 된 도시는 교토와 함께 일본의 고도인 나라.[1]
마을 위쪽에는 모다피의탑이 있는데 낮에는 꼬렛이 있고 밤에는 고오스가 있다. 모다피는 탑 말고 근처 수풀에 있으니 괜히 찾지 말자. 낮에는 스피드 노력치, 밤에는 특수공격력 노력치 노가다 장소로 매우 좋다.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눌러붙어 앉아서 노가다를 할 수 있는 다/펄/플의 숲의양옥집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어차피 양쪽 모두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노가다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2]
마을의 남쪽(32번 도로)으로 나가면 초반에 비상을 편하게 바르라는 듯 메리프가 튀어나오는 풀숲이 있는데... 문제는 그 밑으로는 뱃지를 따기 전까지는 내려갈 수 없다. 다만 HG/SS 버전부터는 도라지시티 바로 밑에 풀숲이 생겨서 첫 번째 배지를 따지 않고도 메리프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 동쪽으로는 알프의유적이 있다. 스토리 진행 중엔 별 볼일 없는 장소이다.
HGSS에서 포켓몬센터 바로 옆에 조각을 주면 열매와 교환해주는 사람이 있다.
모다피의 탑으로 가는 다리 근처에 체육관이 존재하고, 그 맞은편에는 트레이너 스쿨이 있다. 체육관과 프렌들리 숍 사이에 있는, 물가로 가는 짧은 길에 서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보면 스쿨의 선생님이라고 하면서 트레이너 스쿨을 소개시켜주는데, 방향을 바꿀 때마다 빠르게 빙글 도는 모션이 재미있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초두 선생님의 특징인 한바퀴 빙글빙글 도는 모션이 여기서 나온 거 같다.
이 도시의 민가에는 모다피를 롱스톤과 교환하자는 사람이 있다. 아마 치코리타를 스타팅으로 선택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일 듯. 호일과 싸울 때까지는 롱스톤을 유용하게 쓸 수 있으므로 스타팅을 치코리타로 선택한 사람은 '''꼭''' 바꾸도록 하자.[3] 브케인이나 리아코를 선택한 사람은 안 바꿔도 된다.
HG/SS의 경우 나중에는 규리를 통해 더 개체값이 좋은 강철톤을 얻을 수 있으므로 호일전 이후 방생해도 무방하다. 어차피 성급한 성격에다가 개체값도 평균적인 편이라 오래 기를 놈은 못 된다. 하지만 비전머신 노예로는 매우 우월하다. 그리고 방생하지 않으면 라디오 당첨 확률이 올라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몇 안 되는 와인빛 포켓몬센터가 있는 곳인데 전체적인 맵의 분위기가 전통적이기에 튀지 않으면서 잘 어우러진다.
담청시티와 bgm을 공유하며,이 음악은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일곱섬 중 6-7섬의 bgm으로 어레인지되어 쓰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