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달성7
1. 노선 정보
2.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 현풍시외버스터미널(6)에서 구지면 창리 구지면사무소(6)[2] 를 거쳐 구지면 유산리(6)까지 운행하는 현대교통 소속의 대구광역시 지선버스.
현풍-예현-유산
유산-예현-현풍
현풍-예현-목단2-대암-유산
유산-목단2-대암-예현-현풍
(계통 폐지)
3. 역사 및 특징
1998년 노선번호체계 이전에는 현풍~유가~구지~현풍을 순환 운행하던 90번 노선이었다. 90번은 개편 이 후 66-1번, 66-2번, 66-3번, 66-4번으로 분리되었고 66-4번이 2006년 개편 때 달성7번으로 변경되었다.
2006년 개편 당시에 나온 노선안내 책자에는 노선이 이상하게 표시되어 있다. 현풍에서 평촌리까지는 왕복운행 구간인데 평촌에서 편도로 예현~유산~목단~대암~내리~유산~내리~구지~고봉리를 운행한 후 다시 평촌리로 운행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대암리는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지만 대구 시내버스가 다닌 적이 없었으므로 이 곳을 운행한다는 점이 이채롭게 느껴지는 노선 안내도였다. 버스 앞/뒤에 붙이는 행선판에도 '현풍-구지면-현풍'으로 표시되어 있었으나, 노선안내도는 잘못 표시된 것이었던 듯하다.
달성3번과 더불어 구지면 오지를 전담하는데, 달성6번과 같이 경상남도 창녕군과 인접한 지역을 운행한다.[3] 심지어 일부 구간은 창녕군을 경유한다. 신세월입구 정류장은 구지면 목단2리 구미마을을 위한 정류장이나, 창녕군 대합면 목단2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노선들 중 가장 남쪽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된다.
달성2차산단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600번이 한 바퀴 도는 구간 중 달성2차산단 남쪽 구간에서 600번과 잠시 만난 후 내2리로 갔었다.
2014년 10월 18일 개편으로 달성7번이 대암2리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 동안 구지면에서 유일하게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았던 대암2리에 드디어 시내버스가 들어가게 되었다.[4] 달성3번과 중복되는 구지농공단지, 응암리 구간을 폐지하고 목단2리를 경유하는 1일 2회 노선에 대암리 경유로 들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목단리에서 대암리까지 조금 연장되었을 뿐, 내리에서 대암리 사이의 도로로는 여전히 지나가지 않는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과학북로 및 창리로 폐쇄에 따라 2015년 4월 9일 구지청아람아파트~구지면사무소~'''창리네거리'''~창1리 구간 대신 구지청아람아파트~구지면사무소~'''창3리입구(신설도로)'''~창1리 구간으로 조정되었다.
2018년 1월에 그 동안 다니지 않던 저상버스가 투입되었다. 달성군청의 요청으로 투입한 것이라고 하며, 군청에서는 달성3번과 달성6번에도 저상버스 투입을 요청했다고 한다.[5]
2018년 9월 14일부터 대구국가산단 조성 사업에 따라 내리 일부 구간이 폐쇄되어 운행 경로가 바뀐다. 이에 따라 내리와 유산리를 오갈 때 600번과 같이 다니는 달성2차산단 남쪽 구간이 폐지됐다. 운행 다이어도 변경됐으며, 달성1차산단 지원운행은 폐지됐다. [6]
2019년 4월 20일 개편으로 구지면 구간에 또 한번 조정이 생겼다.
구지면 일대가 대구국가산업단지 및 달성2차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되면서 오지 노선으로서의 정체성은 다소 애매해졌다. 과거에는 현풍 쪽 오지 노선들 중에서도 노선이 길고 다채로운 시골 풍경을 볼 수 있는 노선이었는데, 2021년 현재는 달성6번과 겹치는 차천~한정리 구간, 평촌~고봉리 및 목단~대암리 구간을 제외하고는 산업단지 및 주거단지가 되어 버렸고, 종점인 유산리 코앞까지도 크고 아름다운 공사장이 생겼다. 그렇다고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 게, 배차간격이 길고 현풍까지밖에 안 가기 때문에 주거지역 주민들이나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정류장에 이 노선버스가 와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역시 1대 운행에 구지면으로 들어오는 달성3번도 마찬가지.
4. 시각표
4.1.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출처: 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5. 연계 철도역
없음.
==# 둘러보기 #==
[1] 저상버스로만 운행한다.[2] 구지면 목단리, 응암리, 예현리 경유 포함.[3] 실제로 대합면과 매우 가깝다. 유산리에서는 바로 창녕군 대합면이 보일 정도로 가까우며 창녕군 농어촌버스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1일 3회 들어온다. 물론 환승할인 따위 없고, 창녕군 농어촌버스 운행 횟수가 1일 3회뿐이다(창녕 → 목단 : 07:10, 13:30, 17:40. 목단 → 창녕 : 07:40, 14:00, 18:05).[4]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포리로 넘어가는 우곡교가 있는 당산삼거리 근처에 정류장이 있다. 그런데 이 정류장은 원래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았던 곳으로 서대구-현풍-이방(창녕)-의령-진주 및 동서울-현풍-이방(창녕)-의령을 경유하던 시외버스의 중간 정류장이었다. 현재는 시외버스 중간 정류장과 시내버스 정류장을 겸하고 있다.[5] 달성5번에는 절대로 저상버스를 투입하지 못한다. 김흥리 - 달성1차산단 사이의 설티고개 급경사 구간과 유가사 진입로의 도로 사정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귀남지를 제외한 같은 코스로 다니는 600번 유가사행에도 저상버스 투입이 아예 안 된다.[6]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