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

 


구지면
求智面
Guji-m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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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f426f><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달성군
행정표준코드
3480029
하위 행정구역
15리[1]
면적
39.84㎢
인구
12,219명[2]
인구밀도
306.70명/㎢
행정복지센터
창리로11길 38 (창리 439-1)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역사
3. 교통
4. 교육
5. 행정구역
6.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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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남서부에 있는 . 북쪽으로 현풍읍, 동쪽으로 유가읍, 남쪽으로 창녕군, 서쪽으로 고령군이 있다. 면 내에 대구국가산업단지, 달성2차산업단지가 있다.
대구광역시 도심까지 직선 거리로 30km나 떨어져 있을 만큼 시 외곽에 있다. 참고로 이 곳에서도 가장 최남단의 대암리에서 대구광역시의 실질적 최북동 지역인 팔공산 기슭의 동구 도학동, 능성동 일대까지는 직선 거리만 해도 약 50km, 자동차를 이용한 도로로의 실질 이동 거리는 약 65km에 달한다. 사실 이쪽 정도면 거의 경상남도 초입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서 아파트 건설 및 입주로 인구가 2만 명 이상 늘어난다면 구지읍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2. 역사


고려 1018년, 밀성군(密城郡)[3] 구지산부곡(仇知山部曲)에 속하게 된다. 이후 고려 1390년, 현풍현 구지산면에 속하게 된다.
조선 1419년, 현풍 인근 지역과 함께 현풍현에 속하게 된다. 1895년 현풍현이 대구부 현풍군으로 승격되면서 대구부 산하에 속하게 된다. 이후 1896년 경상북도 현풍군 산하로 개편된다.
지금의 구지면은 과거의 현풍군 산하의 구지면(求智面), 묘동면(妙洞面), 오설면(烏舌面), 산전면(山田面)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것을 1911년 구지면과 묘동면을 합쳐 구지면(求智面), 오설면과 산전면을 합쳐 오산면(烏山面)이 되었고, 1914년 대구부 외곽과 현풍군의 통폐합으로 달성군에 속하게 되면서, 구지면과 오산면이 합쳐서 지금의 구지면(求智面)이 된다. 1914년 4월 1일, 유가면 가천동이 구지면으로 환원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광역시 산하로 편입되면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이 되었다.
현풍군 시절의 약도 - 국가기록원

3. 교통


600번, 급행8번이나 서부정류장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대구 시내로 나갈 수 있다. 남쪽인 유산리/대암리 방면은 달성7번, 중부인 응암3리 쪽은 달성3번, 북쪽인 도동리 쪽은 DRT를 이용하여 차천교나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하면 된다. 의령군에서 출발하여 현풍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동서울터미널로도 갈 수 있다.
예전에는 현풍까지 운행하는 오지노선 외에 1일 4회 601번이 구지면사무소가 있는 창리까지 운행했으나, 달성2차산업단지의 조성 후 2011년 8월에 600번이 창리를 거쳐 내리 달성2차산업단지로 연장되어 풀 타임으로 운행 중이다.
2019년 1월 29일, 대구산업선의 예타면제가 확정됨으로써 대니산 남쪽 인근 또는 국가산단대로에 대구국가산단역이 계획되어 있어, 대구 시내로 나가는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 교육




5. 행정구역


  • 창리
학교와 주요 관공서 대부분이 집중해 있다. 구지면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등 관공서와 초등학교(대구구지초등학교, 대구세현초등학교), 구지중학교,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있다.
낙동강변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주행시험장,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 등이 있다.
  • 응암리
달성2차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 노사평화의전당, 국립물융합체험관 등이 있다. 택지가 조성되어 주택,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 고봉리
구지농공단지가 있다.
  • 가천리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몇 안 되는 구역이다.
  • 내리
달성2차산업단지, 구지119안전센터가 있다.
  • 평촌리
  • 예현리
  • 유산리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곳 중에 가장 남쪽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달성7번의 정류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경상남도 창녕군이 나온다.
  • 목단리
달성7번의 연장으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운행한다. 바로 이웃한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에도 목단리가 있으며, 둘이 붙어 있다.
  • 대암리
구지면에서 가장 남서쪽 끝에 있는 마을. 동시에 대구광역시의 최남단 지역이며, 달성7번의 연장으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곳들 중 가장 남쪽 지역이다.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과 접한다. 망우당 곽재우 장군 묘소가 있다. 이 곳에서 우곡교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 고령군 우곡면과 접한다.
  • 화산리
국가산단북로가 이 곳을 지나가며, 대니산이 있다. 남서부 지역은 대부분 대구국가산업단지 사업지구로 편입되어 자연 마을인 화산, 신평 등은 산업단지로 바뀌었다. 현재는 대니산 남사면 기슭의 자연 마을인 나비실[나부실·접곡(蝶谷)]이 남아 있다. 대구산업선 대구국가산단역이 계획 중이다.
  • 수리리
중앙119구조본부가 이 곳에 있다.
  • 징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 있다.
  • 오설리
낙동강 스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이 있다.
  • 도동리
한훤당 김굉필[4]을 배향한 도동서원이 있다. 달성4번 버스가 도동서원까지 운행했으나 2017년 3월 31일에 폐선되었고, 현재는 달성3번 버스가 현풍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이 곳으로 지원 운행한다.

6. 출신 인물


  • 곽대훈 : 제 20대 국회의원[5], 前 달서구청장
  • 박상하 : 前 국제정구연맹 회장, 前 대한체육회 부회장
  • 박상희 : 前 국회의원, 前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1] 29행정리 144반[2] 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3] 지금의 밀양시[4] 조광조의 스승으로 유명한 분.[5] 당시 지역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