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현대교통
1. 개요
대구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 본래 본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1동주민센터 옆에 있었으며,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영업소가 있었으나 2017년 4월 유곡리공영차고지로 통합 이전했다.
1969년 12월 17일 시내버스 운송 면허를 취득해 수성구[1] 파동에서 설립했다. 당시에는 가창교 바로 옆에 차고지가 있었고, 일신교통과 붙어 있었다.
2002년 파동 재개발로 차고지 자리에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이전하게 됐는데, 때마침 세진교통이 우일교통과 합병해서 경산시 대평동으로 이전하자 구 우일교통이 사용하던 범물1동주민센터 종점으로 이전했다.[2]
수성구 범물1동 종점에 있는 특징 때문에 신진자동차와 같이 운행하는 노선들이 많았지만, 유곡리공영차고지 이전 후에는 옛날 이야기.[3]
2017년 6월에 해피투게더 현대교통으로 사명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는 세한여객도 마찬가지다.
2. 역사
원래 대화교통(현.코리아와이드 대화)과 계열이었으나 2009년 11월 1일에 계열 분리했으며, 대화교통은 경북코치서비스(현.코리아와이드 경북) 계열로 넘어갔다.
2010년 4월에는 경일교통, 대가야여객, 동춘여객과 같은 계열이 되었으며, 창성여객을 인수 · 합병했다. 이 때 창성여객을 합병하면서 다산면사무소 근처인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 230-6 옛 창성여객 차고지를 영업소로 만들었다. 따라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회사들 중 영업소제를 유일하게 시행했었다. 다산영업소 주변에 있는 다산주공아파트 2단지 건너편 공터[4] 에 대덕교통, 대명교통이 운행하는 650번, 세운버스가 운행하는 달성1번의 종점이 있는데, 현대교통의 노선 중에 다산면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다.
범물1동 본사 차고지가 대구도시공사 소유의 부지를 임차하고 있는 점 때문에 2010년에 고령군으로 차고지를 통합해서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흐지부지됐는지 그냥 영업소로 남겨 놓았다. 범물 본사와 다산 영업소는 2017년 4월 유곡리공영차고지로 통합 이전되었다. 이후 범물동 구 본사 자리에 제2범물공영차고지가 들어섰지만 입주는 하지 않고 있다. 범물동 노선들은 지금도 유곡리까지 먼 거리를 공차회송하고있다.
3. 특징
차량 번호의 경우 현대교통 본래의 면허인 18XX와 창성여객 출신의 38XX가 있다. 원래 현대교통(범물1동) 소속 버스가 18XX번대, 창성여객 소속 버스가 38XX번대 번호를 썼고 두 회사가 통합된 후에도 초창기에는 범물1동 본사 차량은 18XX, 다산영업소 차량은 38XX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디젤차량의 대차 및 연이은 차돌리기 등으로 인해 현재에는 38XX가 본사에, 18XX가 다산영업소에 있는 차량도 꽤 많다. 하지만 시내에서 범물영업소 소속 차량과 다산영업소 소속 차량이 만나도 기사들끼리 손인사를 하지 않았던 걸로 봐서 범물영업소와 다산영업소 간 기사들끼리의 교류는 거의 없었던 듯하다. 합병하고 시간이 흘러 2015년 현재에는 조금씩 교류를 했는지 시내에서 두 영업소 소속 기사들이 운행 중에 만났을 때 손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2016년 8월에는 세한여객과 현대교통의 체육대회가 이루어져 교류가 활발해졌다. 2020년 현재는 시내에서 세한여객 차량과 현대교통 차량이 만났을때 손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세진교통 다음으로 대구에서 규모가 큰 회사로, 가장 많은 노선을 운행하는 회사다.[5] 더불어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경산시 시내버스 회사 모두 포함해서 유일하게 차고지가 2개, 즉 영업소를 두었으며, 성보교통처럼 합병시 면허를 합치지 않은 회사이기도 하다.[6]
2010년에 창성여객을 합병했고, 2015년에 경일교통 계열로 들어온 세한여객마저 합친다면 2개 회사를 합병하게 되는 셈. 진짜로 세한여객과 합친다면 세진교통을 앞지르게 된다.[7]
3.1. 달성군 최강 업체(?)
달성1번을 제외한 모든 달성군(6권역) 지선버스들을 전부 독점 운행하고 있다.[8] 주력 노선인 600번의 경우 제일 오래 된 차량이 2008년식일 정도고 600번을 운행하던 차량이 나이를 먹으면(?) 운행하게 되는 노선이 현풍/유가/구지/논공/옥포/화원권 지선노선들인데 이런 달성 지선들도 달성2번과 달성6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2008년식이다. 주력노선인 600번에 신차가 활발하게 투입된 것도 있지만 창성여객 시절 자금난 때문에 2005년 중반부터 2008년 상반기까지 교체하는 차량을 모두 중고차로만 뽑았고 저 기간에 신차는 아예 뽑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3년 현재 어느 정도 연식이 된 차량인 2006~2007년식 차량은 아예 없다.
그리고 2003~2004년식 차량도 디젤차들은 모두 교체하었지만 천연가스 차량은 교체하지 않았는데, 애초에 2003~2004년식 차량은 가스 차량보다 디젤 차량이 더 많았다.[9] 거기다가 2011년에 다산영업소 소속 2003~2004년식 가스차량 일부와 범물영업소 소속 디젤 차량 일부를 맞바꾼 적이 있었는데 다산영업소로 넘어간 범물영업소 출신 디젤 버스들은 모두 교체되었지만 범물영업소로 넘어간 다산영업소 소속 가스 버스들은 2014년 현재도 아직 건재하다. 이렇게 신차로 자체 구입한 2003~2004년식 디젤차량과 중고차로 뽑았던 차량들이 2010년~2013년 사이에 모두 교체되면서 다산영업소 소속 차량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게(?) 된 것이다.
3.2. 차종 역사, 차종 다양화
1969년 설립 후 대우버스만 이용했으며 1981년부터 현대버스를 구매하기 시작하다가 2005년 이후로 자일대우버스를 구매하지 않고 있다. 반대로 구 창성여객은 1980년 대경교통으로 설립할 때부터 건영교통을 거쳐 창성여객 때까지 전 차량 대우차량만 운행했다. 따라서 이 회사에서 보유했던 BS110CN은 전량 창성여객 출신 차량이며, 순수하게 현대교통에서 출고한 저상버스는 화이버드의 도입 이전까지 뉴 슈퍼 에어로시티뿐이었다.
경일교통 계열사들 중 같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회사인 세한여객과 더불어서 신차 출고에 가장 적극적이다.[10] 다만 준공영제라는 굴레에 여러모로 치이다 보니, 화이버드와 에어서스 장착 고상형 외에는 타 계열사만큼의 독특한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다.
2007년 400-1번에 저상버스를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저상버스를 운용하고 있다. 자동변속기는 ZF만 이용하며, 창성여객에서 넘어온 BS110CN 3대에만 앨리슨이 달려 있었다.
여담으로 이 회사 차량들은 뒷바퀴 휠이 다른 회사 차량들에 비해 좀 더 깔끔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저상버스에서 많이 보인다.
대구 최초의 F/L 버전 뉴 슈퍼 에어로시티와 BS106을 모두 보유하고 있었다. 뉴 슈퍼 에어로시티는 현대교통 자체출고분이나, BS106은 창성여객 인수분이다. 현재는 2대 모두 화이버드로 대차됐다.
한때 BH115E를 당시에는 급행4번이 없던 시절이라 600번 등 고수익 노선에서 운행할 목적으로 계열사인 경일여행에서 1대를 업어온 것이다. 대구 좌석버스 도색으로(2000년 제정 도색) 재도색까지 다 마치고 등록만 기다리는 상황이었지만, 대구광역시청과 대구버스조합 이사회에서 '''"너네는 급행버스 노선이 없으니 좌석버스 등록 안 해 줌. 그리고 대구 시내버스에 그렇게 큰 차는 필요없음."'''이라면서 거절당해 다시 경일여행으로 돌아간 아쉬운 역사가 존재한다. 만약 제대로 운행했으면 지금 대구 급행버스의 차량이 유니버스 엘레강스와 FX116으로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이로 인해 대구광역시청은 버스 동호인들에게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회사 중 2013년까지 마지막으로 디젤 차량을 운행한 회사인데, 2013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전면 교체하여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는 디젤 차량이 전멸했다.
'''대구 최초의 화이버드 도입 업체다.'''[11] 2014년 10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최초이자 광역시 이상급 자치단체의 회사로는 최초로 화이버드 2대를 도입했다.'''[12] 모두 ZF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리며, 400-1번에 우선 투입했다. 이는 2005년 경상버스/경신교통 AM937E 일반버스[13] , 2006년 성보교통 AM937 좌석버스와 코스모스 마을버스의 전면 퇴역 이후, 대구광역시에 들어오는 비현대/비자일대우 차량이다.[14] 이후 2015년 1월에 5대를 도입하고, 2016년 3월에 TGM 브랜드로 바뀐 화이버드 3대를 2008년식 대차분[15] 으로 더 출고하는 등, 화이버드에 맛을 들였는지 저상버스는 화이버드만 뽑고 있었다.[16] 현대교통 이후 영진교통이 2016년 10월에 에코라이프가 장착된 화이버드를 도입하면서 대구 유일의 보유 업체 타이틀은 없어졌지만, 해당 차량은 현대교통의 주문 취소분이라고 한다.[17] 그리고 같은 계열의 세한여객도 2016년 12월에 화이버드를 출고했으며, 예외 없이 ZF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다.
대구시청의 저상버스 보조금이 바닥난 후 2017년 10월에 화이버드 대신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를 2008년식 BS106 팬더형 2대의 대차분으로 2대 도입했는데, '''대구 최초로 고상 입석형에 에어 서스펜션을 달아서 나왔다.''' 해당 차량들은 401번에 투입한다. 그리고 개조의 달인이라는 경일교통의 명성답게, 해당 차량들이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인지 차 앞면의 사명 아래쪽에 유니시티의 앞 가니쉬를 갖다붙였으며, 차량 뒷면의 HYUNDAI 부분 역시 반짝반짝 빛나는 유니시티의 것으로 갖다 박아 놨다. 출고 때 달려 나온 순정 스틸 휠을 떼내고 Alord의 알루미늄 휠을 새로 박아 놓은 것은 덤. 심지어 내부 바닥 매트도 유니시티에 쓰이는 와인색 타라매트를 순정으로 깔아서 출고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유니시티에다가 일반버스 옵션에 스포일러만 뗀 것이라고 착각할 정도. 그나마 저 정도는 애교 수준이다.[18] 이후 1대 더 도입한 현대 에어서스 입석형은 외장/스틸휠을 순정을 그대로 유지하여 401번에 추가 투입됐다. 2017년 12월에 출고한 급행4번 좌석신차에도 순정 와인컬러 타라매트에 에어서스를 적용했다.[19] 얼마 후에는 세한여객도 에어서스 좌석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그러다가 2018년 6월 말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 버전을 대구 최초로 도입했다.[20][21] 투입 노선은 다름아닌 564번인데, 564번에 참여하는 차량 대수와 공차거리를 감안하면 안구에 습기가 차오를 만한 데도 신차를 투입했다.[22] 그 동안 화이버드를 줄기차게 뽑아오던 현대교통이라 테스트성 출고일지 지속 출고일 지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인데, 시청의 요소수값 미보조 문제 등도 있어서인지 더 이상 도입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계속되는 현대 전주공장의 출고 지연에 저상버스 보조금 문제[23] 때문에 2019년 4월에 세한여객과 더불어 화이버드를 1대 더 도입했다.
2019년 5월 말에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일반 입석 개선형 2대를 최초로 도입했는데, 달구벌버스처럼 알룩스 휠을 적용했고 401번에 투입된다.[24] 다만 에어서스가 아닌 일반적인 판서스로 적용했다.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1대 남은 전중문 모두 글라이딩 도어가 장착된 BS110CN을 굴렸던 회사로, 대덕버스의 대구 유일 에코라이프 크롬저상 대차로 인한 현대 원메이크 달성으로 NEW BS110을 보유하는 세운버스, 영진교통, 우주교통, 우창여객을 제외하고 대구 마지막 대우저상이기도 했다. 달성8-1번을 거쳐 600번에 투입 하다가 2020년 2월 초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대차되었다.
2020년 11월에 예비차량으로 운용중이던 마지막 창성여객 출신 대우 BS106 F/L 신도색 차량이 대차되면서 이 차량을 끝으로 현대교통에서 대우차량은 전멸했다.
4. 면허 체계
- 대구 5 자 18XX - 대구 70 자 18XX(기존 현대교통)
- 대구 5 자 38XX - 대구 70 자 38XX(舊 창성여객)
5. 소재지
- (구) 범물동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안로 98(舊 범물1동 1290)
- (구) 다산영업소(舊 창성여객 차고지)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3길 18(舊 평리리 230-6)
- 유곡리공영차고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중앙대로2길 45(유곡리 1161-3)
6. 운행 노선
[1] 당시에는 동구[2] 이 범물1동 종점은 본래 구 대현교통의 차고지였으나, 대현교통이 경영난으로 2001년 6월에 폐업한 후 본래 가창면 용계리와 파동 경계에 있었던 우일교통이 범물1동으로 옮겨 간 자리다.(게다가 대현교통의 회사 전화번호까지 우일교통이 가져가서 썼다.) 즉, 범물1동 종점은 대현교통 - 우일교통 - 현대교통 순으로 주인이 바뀌어 왔다. 다만 이 차고지가 대구도시공사 소유의 부지라서, 대구도시공사에서 계속 자리를 비워 달라고 압박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길 건너 청호로에 범물공영차고지가 신설된다. 그런데 이 부지를 대구시청이 도시공사에서 사들였다.[3] 그러나 지금도 현대교통은 범물동 노선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4]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85[5] 달성1번을 제외한 달성군 6권역 지선버스를 모두 맡고 있는데, 이것만 헤아려도 7개나 된다. 참고로 0에서 9까지의 숫자들 중 이 회사 소속 버스의 노선번호에서 볼 수 없는 숫자는 북구 지역인 3번, 북구 강북 지역인 7번, 반야월권인 8번, 시지권인 9번이다. 이는 달성군 지선버스를 제외한 것으로 달성군 지선버스까지 포함하면 9를 제외한 모든 번호를 볼 수 있다.[6] 영업소나 면허 유지는 부산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현대교통이 유일하다. 다른 합병 회사들은 면허만 존치한 성보교통을 제외하면 "통합 이전 + 소멸 회사 면허 말소"를 했기 때문이다.[7] 과거에도 세진교통 + 우일교통 + 동광버스보다 현대교통 + 건영교통(2003년 이전까지의 창성여객 회사명) + 세한여객의 회사별 차량 대수가 많았다. 건영교통이 적긴 했지만 세진교통이 우일교통, 동광버스와 합병하기 전에는 창성여객을 합병하기 전의 현대교통보다 차량 대수가 적었다. 단 당시부터 세진교통과 계열 관계였던 우일교통, 동광버스와 달리 당시 건영교통은 국일여객(현 달구벌버스/2010년 초반당시:대구시 이현동) 계열이었으며, 세한여객(2010년 초반당시:대구시 중리동)은 독자적인 회사였다.[8] 달성1번은 세운버스에서 운행 중인데, 인가대수가 1대뿐이라 사실상 달성군 지선버스들은 현대교통이 거의 모두 독점 운행한다고 봐야 된다.[9] 당시 대구시내버스 업체 중에는 가스충전 불편을 이유로 디젤차를 뽑는 업체가 몇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현대교통이 디젤차를 가장 많이 뽑았다.[10] 다른 경일 계열사인 경일교통, 대가야여객, 동춘여객은 경상북도 시내버스에서 중고차 비율이 가장 높은 3곳이다. 다만 최근 들어서 디젤 중고차가 귀해져 이들 회사도 다시 신차를 출고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동춘여객은 2014년 6월 NEW BS106 유로5 디젤 입석형 2대를 시작으로, 경일교통은 2014년 12월~2015년 1월 사이 두에고 EX 7대를 시작으로, 대가야여객은 2015년 11월 NEW BS106 유로6 디젤 좌석형 2대를 시작으로 신차 출고를 재개했다. 덤으로 동춘여객은 NEW BS110 디젤도 도입했다.[11] 회사에서도 광역시급 업체로는 최초 타이틀이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화이버드 출고를 회사의 역사로 기록해 두었다. 홈페이지 내 기업 소개에서도 당연히 410-1번의 화이버드가 슬로건과 함께 장식하고 있다. 화이버드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진 듯하다. [12] 비 시내버스 분야에서는 현대교통의 화이버드 출고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달구벌종합복지관이 출고한 화이버드가 존재한다. 기존 BS120CN은 폐차됐다.[13] 경상버스는 1996년식 저전고형, 경신교통은 1997년식 고전고형 차량으로 경상버스의 1997년식 고전고형 차량은 2003년에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가스차량으로 조기 대차되었다.[14] 코스모스 마을버스는 함안 동일고속으로 매각했으나, 차령 도래로 인해 대차했다.[15] 해당 차량들은 대차하기 전부터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한다. 그중 1839호는 기어 변속이 심히 좋지 않았다.[16] 비슷한 회사로는 부산의 오성여객이 있다. 단, 이쪽은 자일대우버스를 아예 쳐다보지 않는다.[17] 이후 영진교통에서는 2017년 2월 말에 에코라이프 화이버드 3대를 자체출고했으며, 2020년 7월 30일에는 인천 시영운수에 이어 전국 2번째이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는 전국 최초로 에디슨 스마트 11HG를 출고했다.[18] 경일교통이 김해여객에서 갖고 온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를 유니시티로 감쪽같이 바꾸는 것에 비하면 말이다.[19] 동시에 예비차량들을 모두 좌석형으로 모으고, 입석 예비차들은 달성2번 정규차량으로 잠시 전환했다.[20] 단, 비슷한 시기에 경북교통, 남도버스, 한일운수 등 여러 업체가 동시에 출고를 하게 되면서 현대교통 단독은 아니다. 일반 입석형은 남도버스, 좌석형은 세진교통이 대구 최초로 도입했다. 다만 개선형 저상을 출고하고 나서 얼마 후 다시 대구에서 저상 보조금이 소진됐다.[21] 한편, 세한여객은 대구에서 현대차와 등돌린 영진교통을 제외하고 마지막으로 현대 개선형을 출고한 업체다.[22] 참고로 이런 유형은 달구벌버스가 425번에 1대를 인가받았음에도 저상신차를 투입한 전례가 존재한다.[23] 즉, 시에서 보조금 떨어지기 전에 저상버스를 도입하라는 것.[24] 현재 1대는 204번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