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102
[image]
[1]
[image]
1. 노선 정보
2. 개요
계룡버스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107번 좌석버스(안산동 - 노은동 - 유성온천역 - 월평동 - 정부청사역 - 수정아파트 - 중리네거리 - 고속터미널 구간)와 841번(대전역~고속터미널 구간)을 섞어서 만든 것이다. 좌석이란 것과 정부청사역 경유로 인한 노선 굴곡 때문에 그렇게 폭주하는 편은 아니었다.[4] 초기에는 14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 예상 외로 승객이 폭주해[5] 증차와 증차를 거듭한 끝에 22대가 운행하였다.
- 그래도 증차 민원은 꾸준히 이어지면서 2013년 6월 25일에 4대가 또 증차되어 26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 또 증차해서 29대까지 늘면서 빗자루질 노선이 되었다. 인가 대수가 많은 탓에 출퇴근 시간에는 두 대가 한 정거장에 동시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 수요대응노선으로 102S번이 2017년 7월 28일부터 출,퇴근시간에 운행했었으나, 현재는 오전에 다른 차량들과 정상적으로 순번대로 운행하고 오후에 차고지로 입고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6]
- 2013년 2월 15일부터 2013년 12월 26일까지 산호교통 전담이었다가 2013년 12월 27일부터 2015년 7월 23일까지 계룡버스가 전담한 후 2015년 7월 24일부터 다시 산호교통 전담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2020년 8월 5일에 다시 계룡버스가 전담하게 되었다.
4. 특징
- 대전 도심/부도심의 주요 시외 대중교통수단을 한번에 묶어주는 노선이다. 대전역~대전복합터미널~둔산고속버스정류장[7] ~둔산시외버스정류장[8] ~유성시외버스정류소/유성고속버스터미널[9] ~ ~ 현충원역 광역환승센터. 수요가 터져나가는 것은 당연지사.
- 동구지역과 복합터미널에서 유성지역을 최단시간에 질러주면서 한밭대로를 일직선으로[10] 운행을 하기 때문에 막히지만 않는다면 중리동에서 충남대까지 20여분이면 갈 수 있다. 강조하지만, 막히지만 않는다면 갈 수 있다.
- 물론 보조노선이 105, 106, 706번이 있지만 워낙에 돌아가는 지라 이 버스에 몰릴 수 밖에 없으면서 한밭대까지 쏴주니 한밭대를 다니는 학생들은 월평동까지 113번과 이 노선밖에 없다. 대학교를 많이 경유하는 바람에 증차민원이 장난아니게 몰렸던 노선 중 하나.
- 한밭대로를 질주하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증차를 하면 할 수록 오히려 수요가 많아지는 노선으로 결국 311번을 제쳐버리고 운행횟수 1위를 기록한다.
- 어느 버스보다 변동폭이 커서 한창 한산할 때 탔던 버스가 몇 정거장만 가면 만원버스가 되더니 다시 몇 정거장 가면 또 한산해지는 버스 중 하나다. 특히 102번은 유성 쪽으로 가는 수요가 매우 많으니 수통골 방면 버스를 동부네거리에서 둥지아파트 정류장에서 타고자 한다면, 탈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이다.
- 수요도 평일 학기기간 동안에는 학생들 수요가 더해져 증차 이후에는 1등을 독차지하고 있다. 2018년 들어서 평일에 1등, 방학 평일에도 1등을 하여 이용객수가 학기중, 방학 상관없이 평일 집계 수요 1등이다. 유류비 증가 등 경제 상황으로 인해 버스 이용객수가 증가한 덕분이다. 주말과 휴일의 이용객수가 2019년 들어서 더욱 더 증가하여 주말과 휴일의 수요도 평균 2~3등을 왔다갔다 한다. 한달간 총 집계 수요는 1등으로 대전에서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노선이다.(2017년부터 총 집계 수요 1등 노선이 되어, 2019년에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다만 몇몇 노선의 이용객수가 늘었다고 대전시내버스 전체 이용객수가 늘은 건 아니다. 102번, 311번, 201번처럼 배차 간격이 괜찮고 대전 주요지역을 일직선으로 다니며, 정류장을 안 가리는 간선 일부 노선만 이용객수가 늘었지, 정류장을 가리는 급행이나 배차 간격이 긴 간선노선은 오히려 이용객수가 감소하거나 간신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일단 공식 배차간격은 7분이긴 한데, 기점에서 좀 떨어진 곳까지 오면 배차간격이 18분까지 벌어질 때가 자주 있다. 대부분 사람 꽉꽉 눌러 태운다고 배차가 벌어지거나 차량 정체로 인해서 늦어지는 경우이다. 또한 신호체계도 승용차 우선 신호체계인 면도 크다.
- 주말, 공휴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경유한다. 현충원을 경유할 때는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으니 주의. 현충일에는 진입로 주변이 혼잡하여 첫차부터 16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으로 우회운행한다.
- 주요 수요처는 수통골 방향으로는 복합터미널, 중리동~오정동~정부청사역에서 유성온천역까지, 그리고 대전역 방면은 월평역~정부청사역에서 복합터미널까지가 수요지역이다.
- 소요시간(국립현충원 미경유 기준)은 수통골 → 대전역이 69~74분, 대전역 → 수통골이 68~79분이다.
- 운이 좋으면 버스 여러 대가 동시에 한 정거장에 도착하는 모습도 목격할 수 있다. RH시간대나 막차시간대는 배차간격이 4~5분이라 같이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다.[11]
- 산호교통 담당 시절 신차를 유독 이 노선에만 몰빵하는 경향이 있었다. 산호교통에 신차가 나오면 이 노선에 신차를 투입시키고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다른 노선으로 보내는 식으로 차돌리기를 하였는데 심지어 주황봉 개선형 뿐만 아니라 기존에 출고한 회색봉 개선형까지 다른 노선으로 보냈을 정도였다. 이에 따라 일반버스가 예비차를 빼고 전 차량이 19~20년식 회색봉 개선형 차량으로 운행했으며 저상버스는 연식이 조금 된 차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오래된 차가 2014년식이었다. 계룡버스로 돌아온 이후로는 일반버스는 13년식 3대와 예비차 1대를 제외하고 모두 유로6 대응 차량이다.
- 공동배차를 했던 경익운수는 2012년 초기 출고분[12]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투입되었으며, 금성교통 운행분 한정으로 대우버스가 투입되었다. 차량은 2010년식 BS106. 계룡버스 과거 운행 시절에도 대우버스가 운행한 적이 있었다.
- 산호교통이 운행했을 때에는 연료충전은 낭월차고지에서 했는데, 오전 운행을 대전역에서 마치고 차고지까지 공차로 가서 교대 후 나오는 형태였다. 그래서 낮시간대 수통골에서 대전역 방향은 편도로 최대 2시간이 주어졌었다.[13] 현재는 가스충전을 원내동CNG 충전소에서 한다.
- 특이하게 금요일 시간표가 따로 존재한다. 평일과 운행대수는 같은데 종점행 6회, 기점행 5회가 감회된 시간표다. 횟수가 조금 줄었다고 배차간격이 많이 늘어나는 건 아니니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 2012년 자료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대전 교통 데이터 DW시스템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1] 현재 115번 운행중이다.[2] 토요일 / 공휴일에는 22대로 운행.[3] 주말 및 공휴일에만 9시부터 18시까지 경유.[4] 여담으로, 현 107번은 구 102번 좌석버스가 전신이다.[5] 물론 개편 초기 승객폭주의 최고봉은 211번이었다.[6] 2018년 2월 5일 시간표 개정으로 변경되었으며, 다른 수요대응도 비슷한 형태로 전환되었다.[7] 둥지아파트 정류소 도보 5분, 1블럭[8] 정부청사역 정류소 도보 5분, 1블럭[9] 유성시외버스정류장 정류소 하차 후 도보 10분[10] 주변에 있는 수정타운아파트나 누리아파트 앞 이면도로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한밭대로로 간다. 그야말로 이 구간 한정으로 준 급행인 셈. 개편 전까지만 해도 한밭대로를 일직선으로 질주하는 노선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혁신이다.[11] 102번의 경우 승객 탑승과 교통정체에 따라 배차간격 준수가 어렵고, 대당 운행횟수를 위해 막차 시간대에는 5분 간격으로 내보내기 때문일듯 하다.[12] 그래서 이 차량은 휠이 8홀 8핀이다.[13] 이러한 충전 방식은 103번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