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영화)
1. 개요
2012년 1월 18일 개봉하였다. 주연은 황정민, 엄정화. 서울특별시장의 당내 경선을 위한 과정을 담은 영화다.
2. 예고편
3. 줄거리
4. 평가
5. 등장 인물
- 천보근: 어린 황정민
- 정성화: 민진당 초선 의원
- 이한위: 대박기획 실장
- 마동석: 게이커플
- 오나라: 라리 [2] (댄싱퀸즈 멤버) 콜로라도출신 교포 행세를 하지만 사실은 전라도 목포 출신[3] .
- 이대연: 강필제- 황정민과 같은 당에서 서울 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다.
- 정아미: 강필제 의원의 부인
- 조달환: 로드 매니저 (우정 출연)- 댄싱퀸즈의 전 리더를 임신시키는 바람에 엄정화가 합류하게 된다.
- 박정민: 뽀글이
- 송원석: 불량 고딩 2
- 태인호: 조연출
6. 여담
- 극장가 대목 중 하나인 설날 연휴를 전후한 시기에 어울리는 코미디 장르인데다 두 주연 배우의 호연으로 비교적 좋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2월 12일에 누적 관객수가 300만을 돌파하면서 2012년 상영작 중엔 최초로 300만을 넘은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 2월 18일 오전에 KBS-2 설날영화로 방영했다.
- 개봉 이후, 잠시 실제 정치계와 관련된 이야기가 퍼진 적이 있다. 극 중의 황정민의 행보가 현 서울특별시장인 박원순 시장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이석훈 감독은 정치적 의도는 없었으며, 박원순 시장을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지도 않았다고 해명하였다. 사실 극 중에서 시장으로 당선되는 내용이 나온 것도 아닌 열린 결말이다. 게다가 영화의 제작 기간도 박원순 시장이 정계에 등장한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및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일어나기 전의 시기였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았다.
- 황정민은 <평양성>이후로 다시 한번 자신의 고향인 경상도 출신 사람 배역을 맡아서 구수한 고향말 연기를 선보였다.
- 끝과 시작 이후 오랜만에 황정민과 엄정화가 부부 역할로 출연하는 영화이다.
- 이 영화의 길이 남을 명대사가 있는데, "원래 막장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법이거든요."가 있었다.
- 왕년의 신촌 마돈나라 불렸던 정화 역으로 출연한 엄정화는 실제로도 별명이 '한국의 마돈나'이다.
[1] 작중 선거는 시장 선거가 아니라 당내 경선이다. 진짜 선거는 엔딩부터.[2] 날라리에서 앞의 '날'만 빼고 예명으로 지었다.[3] 원래는 설정상 그냥 LA 출신이었는데 '전라도'와 라임을 맞추려고 '콜로라도'로 바꿨다고.*.[4] 정치인의 평균 나이가 많으므로.[5] 가수의 평균 나이가 적으므로.[6] 분명 차량 마크는 부산 도시철도인데 대화행이고 기둥 역명판은 노포역, 승강장 역명은 중앙역, 그 다음역은 성대입구역이다.[7] 이렇게 된 이유는 황정민이 어쩌다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민을 구하고 정계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 영화의 발단인데, 서울 지하철 대부분 역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촬영이 힘들어 다른 방법을 찾다가, 주 촬영지인 부산의 지하철 중 노선색이 비슷한 도시철도 1호선 역에서 촬영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화부터의 꽤 많은 역에는 당시 스크린 도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