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댄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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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 Dancing.
1987년 미국 영화.
1. 소개
2. 후속작
3. 한국어 더빙(SBS)
4. 한국어 더빙 제작진(SBS)


1. 소개



에밀 아돌리노 연출.[1] 패트릭 스웨이지, 제니퍼 그레이[2][3] 주연의 로맨스 영화.
춤과 음악을 통해 꽃피는 두 남녀의 고난과 사랑을 그린 영화. 6백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미국에서 6344만 달러, 해외 1억 5천만 달러. 모두 2억 1천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였다. 중소영화사인 베스트론 사 최고 대박작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그야말로 대박을 쳐 종영한지 얼마되지 않아 팬들의 요청에 의해 3주간 앵콜상영을 하기도 했다. 제작사인 베스트론 필름과 독점계약을 맺은 오아시스 비디오에서 비디오로 내서 제법 히트하고 1997년 9월에 SBS에서 더빙 방영되기도 했으며 정확히 10년 후인 2007년 9월에 다시 재방영했고 3개월 후에는 심지어 극장에도 재개봉했는데 몇 개 안되는 상영관임에도 재개봉 영화로는 엄청난 대박인 전국 15만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배우인 패트릭 스웨이지는 이 영화와 《사랑과 영혼》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제니퍼 그레이와 패트릭 스웨이지는 촬영 전 카메라 테스트 때부터 서로 대놓고 욕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는데, 스웨이지는 그레이가 어리고 순진하다고 생각해 영 마음에 안 들었고, 그레이 역시 그런 스웨이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영화가 개봉하면서 둘의 사이는 개선 되었지만 관계자들이 첨언하길 두 사람은 '''애증'''의 관계였다고...
베스트론이 1991년 문닫은 뒤로 판권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로 판권이 넘어갔는데 그래서 국내 첫 개봉 당시나 비디오에선 베스트론 픽처스 로고가 나오다가 이후 SBS에서 더빙 방영된 버젼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로고가 나오는데 2000년대 재더빙 방영 시에도 라이브 로고가 나왔다. 이후 1998년 라이브 프로덕션이 아티샌 엔터테인먼트(Artisan Entertainmen)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롭게 세워진 라이언스게이트와 합병되면서 블루레이에선 라이언스게이트 로고가 나온다.
특히 빌 메들리와 제니퍼 원스가 부른 이 영화의 주제가 I've Had the Time of My Life가 매우 유명하다.[4] 이 노래로 메들리와 원스는 1988년 아카데미 시상식골든글로브 영화제에서 최우수 주제곡상을 받았다. 또한 그래미상에서도 수상했다.
더불어 삽입곡인 〈그 여자는 바람 같았지(She's Like The Wind)〉는 스웨이지가 직접 작사, 작곡해 부른 노래다.
풀 사운드트랙을 들어보면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친숙한 곡들이 꽤 있다.

2. 후속작


한국에서 1990년대 초에 듣보잡인 이상한 영화를 '더티댄싱 2'라고 비디오로 냈는데 당연히 묻혔고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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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스웨이지가 나오고 여주인공인 리사 니에미가 감독, 주연을 맡은 더티 댄싱 2가 국내에 개봉했으나 이건 캐나다 영화로 원제부터가 One Last Dance. 즉 더티 댄싱과 전혀 상관도 없는 영화다. 개봉당시 세월이 흘러서 사람들에겐 별로 먹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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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더티 댄싱-하바나 나이트(2004)가 있긴 한데 더티 댄싱 판권을 가지고 있는 라이언스게이트미라맥스와 공동으로 배급한 속편 격이다. 그러나, 전편에 나온 배우들이라곤 고작해야 패트릭 스웨이지가 조연으로 잠깐 나오는 수준이었으며 더티 댄싱 시리즈를 흉내낸 짝퉁으로 여겨져 제작비 2500만 달러 본전인 5천만 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2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으며 국내 개봉 당시 전국 관객 6만도 채 보질 않았다.
2010년에 더티 댄싱 3: 카포에라 나이트(Dirty Dancing 3: Capoeira Nights)란 비디오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역시 묻혔다.
2013년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뤘던 디스 이즈 잇을 감독한 케빈 오르테가가 감독을 맡고 위에 이야기한 하바나 나이트를 제작한 라이언스게이트에서 새롭게 제작하여 개봉할 예정이었는데 무기한 연기되었다.
2017년에 미국 ABC 방송사에서 TV 영화로 리메이크했으나 IMDB 평점 기준 3.1점#로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그리고 제니퍼 그레이가 제작을 맡은 후속편 제작 발표했다.#

3. 한국어 더빙(SBS)



4. 한국어 더빙 제작진(SBS)


  • 녹음: 이광진
  • 종합편집: 윤영석
  • 번역: 이나미
  • 연출: 이경숙[5]
[1] 1943~1993. 다른 작품으로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시스터 액트》가 있으며, 유작은 맥컬리 컬킨이 조연으로 나온 대실패작인 《호두까기 인형》과 TV 영화 《집시》..[2] 그녀의 아버지인 조엘 그레이는 《레모》에서 한국인 스승 천으로 나왔다... 유대백인 배우이거늘 분장한 탓에 백인 배우인지 모르던 경우가 있었다. 조엘 그레이는 영화 카바레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여 1973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제니퍼 그레이는 필 콜슨 역할로 유명한 배우 클락 그레그와 2001년 결혼했으나 2020년에 이혼했다.[3] 제니퍼 그레이는 더티 댄싱 오디션도 뮤지컬배우 아버지 조엘 그레이가 등을 떠밀어 반강제로 본 것이라고 한다.[4] 이후 블랙 아이드 피스가 이 곡을 샘플링한 TIME(Dirty bit)을 발매했다.[5] 이외에도 에일리언 1와 미드 닥터 하우스 시즌 1의 더빙 연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