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건담/게임

 

3. 건담무쌍 시리즈
6.1. 데스티니 건담
6.2. 데스티니 건담 (하이네기)
7.1. 기본사항
7.2. 능력치
7.3. 유닛 설명
7.4. 입수 방법
8.1. 획득 조건 및 재출격 횟수
8.2. 기체 스킬
8.3. 무장
8.4. 성능


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PORTABLE OP중엔 '''마스터 건담한테 팔마 피오키나로 맞짱'''뜨는 장면이 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우주에서 달 직빵으로 맞은 DX 건담의 트윈 세틀라이트 캐논을 오른손의 팔마 피오키나 하나로 막아내는 괴랄함을 보였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OP에선 '''아예 갓 건담과 맞짱'''뜬다.
워즈에서는 설계재료가 갓 건담+잔스파인, 혹은 마스터 건담+V2건담이라는 엽기사양으로 등장한다. 샤이닝 핑거+빛의 날개+주인공이면서 악역이란 것 때문인 듯한데...각종 엽기 설계가 많은 게임이지만 그중에서도 특출나다. 그래서 임펄스 6렙 만들어 개발하는게 훨씬 빠르다.[1]
게임에서의 성능은 MS의 한계상 기체스펙 자체는 높지 않지만, 빵빵한 EN과 VPS장갑과 하이퍼 듀트리온이라는 강력한 어빌리티를 보유했다. 초강기 이전에는 화력이 좀 부족하지만(4700의 BEAM2 사격인 장사정 빔포로 어떻게든 먹고살수는 있다.) 초강기가 되면 공격력 5500의 빔격투 아론다이트가 기다린다(특수격투 팔마 피오키나의 공격력도 4500으로 상승). 다단히트 미사일이나 각성병기가 없는 점이 아쉽지만 빔격투라서 빔 제네레이터나 라이저시스템 덕을 볼 수 있고, 특수격투도 보유해서 초반에 뽑아놓으면 골때리는 빔코팅 장비 적들을 씹고 활약할 수 있다. 사이즈가 M인 것도 매력적.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몇가지 변경점이 생겼는대 전작인 월드에서는 초강기때 빛의 날개를 발동하고 아론다이트를 들게 되지만 오버월드에 와서는 사라지고 대신 아론다이트가 필살무기로 추가되었다. 물론 G건담 계열도 금삐까 모드가 사라진 점 등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장에 빔라이플이 없다. 분명 전투영상에서는 들고있는대 없다. 제작진의 실수가 아닌가 하는 부분 .

2. 슈퍼로봇대전


일단 슈퍼로봇대전에 정식 참전했을 때 '''약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봐도 된다. 공격 범위도 무난하고 생존률도 탑승자 + SEED 보정으로 인한 비정상적 회피율 + VPS 떡장갑 때문에 다른 의미로 심각한 수준.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그 동안의 오명을 벗어 던지고, 그야말로 적절한 성능에 멋들어진 연출의 기체로 나온다. 거의 모든 연출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압도할 정도.[2] 신 아스카가 처음부터 끝까지 아군으로 남아주...는 건 아니고 1회차 때는 일정 조건에 따라서 끝까지 남아줄 수도 있고 중간에 이탈했다가 후반에 다시 합류한다. 어느 쪽이든 간에 에이스로 키울 수 있으니 혹시라도 이탈했어도 걱정할건 없다.
최종기인 풀 웨폰 콤비네이션은 무기를 여러개 쓰는 연출이지만 무려 단일 공격이라 원호, 재공격이 가능하며, 무장 자체의 높은 크리티컬 보정, SEED 발동시의 크리티컬 보정에 더해 신의 소대장능력에 의한 크리티컬 추가보정으로 거의 다 크리티컬이 뜨고, 신이 SEED로 데미지 1.1배에 혼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스 킬러로도 상당히 좋은 기체이다.[3] 재공격 달고 신의 기량을 육성하면 안 그래도 잘 뜨던 크리티컬 거의 100%로 뜨고 블록킹까지 해대니 이런 식으로 육성하는 걸 추천. 스페셜 모드 한정으로 기력 50에 정신기 분석이 걸린 보스급에게 혼을 걸고 풀 웨폰 콤비네이션을 날리면 7만대의 데미지를 보는 것도 가능해서 강력한 보스킬러급 유닛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물론 스킬과 능력치 셋팅이 잘 되어 있어야 가능하지만...
약점은 EN회복이 없다는 점으로,[4]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을 달았다는 기체가 EN 회복이 없다니 설정 파괴라 할만하다. 어쩌면 작중에서 페이즈시프트 다운된 것을 반영한 걸지도 모르겠다. 하늘에 띄워두고 쓸 생각이라면 솔라 판넬을 달아주거나 보급기능이 있는 기체를 소대에 넣어두도록 하자.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처음에 적으로 등장하고 중반부에 합류한다.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이 특수능력으로 추가되어 매 턴마다 EN이 25% 회복된다. 다만 빔샤벨과 빔부메랑이 왠지 몰라도 전부 삭제되어 버리는 바람에 격투무기가 필살기 풀웨폰 콤비네이션을 빼면 EN을 50씩이나 먹는 아론다이트 달랑 하나라는 게 문제. 아론다이트 자체는 고위력 배리어관통에 콤보무기인데다 크리티컬보정까지 높은 고성능이므로 EN소비만 신경써주면 Z못지 않게 매우 강력하다. 풀 웨폰 콤비네이션은 아쉽게도 무기 그래픽의 짜깁기지만, 피니쉬 연출로 주마등이 나온다. 덤으로 BGM이 '''ZIPS'''. 이건 SEED MSV 노래인데....
적진에 던져놓는 떡밥용으로 아주 좋다, 무기가 모든 사정거리에서 강력하고, 기본적으로 분신&빔 쉴드&베리어블 페이즈 시프트가 달려있어 데미지 감소도 훌륭하고, 신 자체도 기량이 중상은 되는 편이고 시드각성이 뜰경우 기량은 더욱 올라가 분신도 자주 뜬다, 리얼계한테는 적이 근접무기에 높은 명중률을 노려 무조건 달라붙으니, 그때 반격할 아론다이트의 무지막지한 에너지 소모만 커버해주면 완벽하다,[5] 무엇보다 풀웨폰 콤비네이션이 사정거리도 어느정도 되고, 이동 후 사용 가능이므로 나름 유용하다.
슈퍼로봇대전 L에선 K와 대동소이한 구성이나 자잘하게 상향됐다. 연비가 좋아졌는데도 EN회복력은 그대로라서 가히 무한동력을 자랑하는 기체. 시나리오상의 시드 데스티니 시나리오의 축이 자프트측이라 적으로 빠지는 일도 없고 파트너 구성시의 보너스도 우수하다. 이 게임의 특성상 전작의 K처럼 솔로유닛으로 어택콤보 펑펑 날리며 적을 학살시키는 광경은 더이상 볼수 없을 만큼 솔로유닛은 대우가 좋지 않은 와중에도 주력 무기중 하나인 아론다이트가 EN소모가 특히 확 줄었을 뿐더러 위력까지 타 기체들의 콤보무기에 비해 월등히 좋아서 솔로로 콤보를 쓰기에도 좋다. 솔로로 쓰던 파트너로 쓰던 어느쪽이던 잘 써먹을수 있는 올라운드 기체의 신급 성능을 자랑한다. 단 기력이 110이 되기 전까진 무장구성이 빈약해서 사격계로 운영해야 한다는 점이 있으므로 빨리 기력을 올려주자. PU로 운영시에는 비슷한 사거리와 EN회복에 가속을 가진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과 상성이 좋다. 원작에서의 이 두 기체를 생각해 보면 약간 아이러니한 부분일지도.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Z와 달리 임펄스와는 개조공유가 안된다.
성능과 관계 없는 부분이지만 풀 웨폰 콤비네이션 피니쉬 연출이 굉장히 훌륭하다. 전율이 느껴질 정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스리덤과 인저스에게도 다있는데 자기한테만 없던 하이퍼 듀트리온에 의한 매턴 EN 10% 회복을 드디어 달고 나왔다. 건담 윙 계열의 기체들에 비해 장갑수치가 심하게 딸리지만 콘솔 버전의 사기성 VPS장갑 덕분에 오히려 윙 계열보다 생존율은 높다. 아니, 진심으로 안죽는다. 어차피 시데계열들은 맞을일도 그다지 없어서 성능은 상급에 속한다.
그리고 특이사항으로는 최고 필살기였던 풀 웨폰 콤비네이션의 삭제가 이루어졌고 아론다이트가 최고 필살기로 대체되어 있다.[6] 아론다이트의 데미지 자체가 스리덤의 최종기 드라군 풀버스트와 맞먹을 정도로 강하니 별 문제는 없지만 역시 뭔가 허전함이 크긴 하다. 그렇지만 아론다이트를 자주쓰라는건지 신의 격투능력치가 슈퍼계파일럿 수준으로 굉장히 높아졌다 그리고 아론다이트의 EN소모도 스리덤의 풀버스트보다 적어서 꽤나 자주 써줄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 그리고 AP에서 채용되었던 기체 풀개조시 각 기체마다 고유 보너스가 다시 채용되어 있는데, 데스티니의 보너스는 '''전 무장의 공격력 +300'''이라는 매우 좋은 보너스에다 신의 에이스 보너스[7] '''회피율 +15%, 반격시의 공격력 +10%'''과 조합해서 적진에 돌격시키면 안그래도 아군턴 단독 공격에도 미친 데미지를 자랑하는데 적턴에서의 반격은 훨씬 무서운 데미지를 내준다. 고 에너지 장사정 빔포의 긴 사정거리도 여전히 건재. 아론다이트에 이어 2번째로 강력한 무장이라 반격용으로도 톡톡히 한 몫을 해준다.
여기에 신에게 히트&어웨이까지 달아주면 아군턴에 장사정 빔포로 공격한후 그대로 이동해서 적진에 돌격시키는 전법 등 다양한 범용성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물론 이동후 플래쉬 엣지나 아론다이트로 공격하는 것도 별 문제가 없다.게다가 아론다이트의 기력제한이 딸랑 '''110'''이다.[8] 완전히 키라를 넘어선 주인공급 기체로 돌아왔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풀 웨폰 콤비네이션이 부활했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시드 데스티니의 스토리가 종결된 채 등장했으므로 '''1화부터 참전'''한다. 하지만 마크 엘프를 지키는 과정에서 동화돼버렸고, 잠시 버려진 후부터는 임펄스를 써야 한다. 그 후 타츠미야 섬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느라 임펄스도 심각한 데미지를 입고, 이후 다시 수복된 데스티니를 타게 된다는 스토리다. 신의 활약과 이런 연출 덕분에 일부에서는 '''파프너 모빌슈츠 모델 "마크 데스티니"'''라고 부른다.
연출 제작진들의 애정을 듬뿍 받았는지, 연출이 화려를 넘어서 혼이 넘친다. 다른 주역들 중 아스란은 카가리랑 같이 알렉스라는 명의로 싸돌아다니고, 키라는 플랜트에서 바쁜 나머지 좋던 싫던 주역으로 쓸 수 있는 기체...는 과소평가고, '''안 쓰고 싶어도 쓸 수 밖에 없는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후 루나가 임펄스에 탄 후에는 합체기도 생겨난다. 혼이 넘쳐흐르는 연출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위에 적힌 내용대로 신이 1부 내내 임펄스 건담을 타고 나오게 되는데 L때와 마찬가지로 임펄스 건담과 데스티니 건담은 개조 전승이 안된다.
슈퍼로봇대전 Operation Extend에서는 기존과 달라진 게임 시스템으로 인해 운용법이 달라졌다. 포위시스템이나 연속타겟보정의 강화, 그리고 신에게 회피 관련 정신기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와는 달리 떡밥으로 운용하긴 어려워졌지만 VPS장갑과 분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성에 따라서는 여전히 뛰어난 생존율을 지닌다. 맵병기를 지닌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나 돌파공격을 지닌 인피니트 저스티스와는 달리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큰 활약을 하기 어려우나, 대(對) 대형속성을 지닌 아론다이트나 배리어 관통 속성을 지닌 풀 웨폰 콤비네이션 등 필살기에 보스, 대형기체에 특화된 부가기능이 붙어있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고화력을 뽑을 수 있는 기체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의 에이스 보너스가 공격 속성(최종데미지 상승)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대형 기체에 대한 순간 화력에 특화'''된 기체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기체 특수능력 슬롯의 제한으로 EN회복이 붙어있지 않는 데에다가 아론다이트와 풀 웨폰 콤비네이션의 EN소모가 극심하여 풀개조로 EN소모 -50% 보너스를 달기 전까지는 보스전까지 버티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의 1차 PV에서 첫 타자로 등장. 늘씬하게 변한 모습과 아론다이트 일도양단으로 여전히 화려한 연출을 보였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빔라이플과 빔부메랑의 연출이 하향크리 먹었다는거다....그래도 풀웨폰의 연출은 어느정도 수정을 가했는지 꽤나 봐줄만한 수준...[9]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는 임펄스와의 부부합체기와 임펄스, 레전드와의 합동공격[10]이 추가되어 화력이 증가되었으나 오히려 적들이 상대적으로 더 강해져 전작에 비하면 화력이 너프되었다. 다만 추가된 합체기들의 연출이 꽤 좋은게 위안...
슈퍼로봇대전 V에서 시데가 참전하므로 당연히 참전! PV에서 단독 기술이 된 데스티니의 팔마 피오키나 연출을 보여주었다. 임펄스 건담과의 합체기가 있고.[11] 전통적인 데스티니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즉, 기존작하고 운용법이나 성능은 대동소이하다.
여담이지만 '범용성을 중시한 올라운드 기체'인 데스티니 건담은, 작중에서는 전혀 이러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았다.(오히려 근거리 특기인 인피니티 저스티스 한테 개돌해서 발렸으니...) 이 진가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발휘되는데, 근거리~원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기체로 등장해 근거리가 취약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나 원거리가 취약한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보다 전천후 떡밥 기체로 활용하기 편하다. 게다가 스리덤의 드라군 풀 버스트보다도 멋지고 근거리와 원거리의 양면을 합친 필살기 풀 웨폰 콤비네이션도 나오고...정말이지 탑승자나 기체나 슈로대에 와서야 빛을 보는 슬픈 케이스.
단지 데스티니도 제타처럼 무기가 격투와 사격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PP나 BP로 파일럿 육성이 가능한 시리즈의 경우 육성이 애매해지는 단점은 있다. 허나 데스티니 건담의 장점은 강렬한 고화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건담 중에서도 '''전체적으로 격차 없이 안정적인 화력, 근~장거리 병기의 높은 범용성, VPS나 분신 등을 통한 생존률'''이 최고의 장점이며, 신의 육성 방식에 따라 그 타입이 변해지는 것일 뿐이다. 물론 되도록이면 격투쪽 육성을 추천. 사격무기가 주력인 윙키 시절과 ALL무기가 압도적이었던 알파 시절을 거쳐와야 했던 Z건담과 달리 슈퍼로봇대전 Z는 ALL무기가 크게 효용성을 보기 힘든 시리즈이고 나머지 시리즈들은 ALL무기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굳이 사격으로 키울 필요가 없기도 하다. 사거리는 풀 웨폰 콤비네이션 같은 장거리 격투 무장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데다가 SEED에 데미지 보정이 붙어 있어서 사격육성 안해도 졸개들 잡을 정도의 데미지는 잘 나오는지라. 또한 2차 Z 이후로는 ALL 무기의 개념 자체가 사라진지라[12] 더더욱 사격 쪽에 신경쓸 이유가 없어졌다. 그러나 3차 Z에서 태그제가 부활하고 ALL무기의 효용성이 상당히 올라간 상황에서 여전히 ALL무기는 사격이기 때문에 다시 위의 육성에 관한 딜레마가 부활했다. 그리고 V에서 도로 소대제가 사라져 그냥 격투 일직선으로 고민없이 키우면 되는 기체가 되었고.

3. 건담무쌍 시리즈


건담무쌍2에서 메인으로 신 아스카, 서브로 루나마리아 호크와 같이 첫 등장한다.
신 아스카가 최종 레벨인 레벨 50에서 격투 276, 사격 256, 방어 235에 도달하고 데스티니 건담도 최종 레벨인 4에서 격투치가 680에 도달하기 때문에 아론다이트를 휘두르고 차지 공격을 병행하면 졸개들이 우수수 썰려나간다.
건담무쌍3에도 신 아스카와 루나마리아 호크와 같이 등장하는데, 기체 능력치가 격투 쪽에 집중되어있으니 특수능력을 달아서 잘 활용해볼 것. 차지2가 밥줄이 되는 얼마 안 되는 기체로, 마그네틱 하이와 특히 상성이 좋다.
당연히 진 건담무쌍에도 참전. 대부분의 공격이 여전히 아론다이트 대함도를 사용하는 근접공격이기 때문에 하드스트라이크는 필수다. 차지 3, 4, 6등이 SP수급용으로 쓸만하다. SP2의 성능이 강력해서 사실상 데스티니를 사용하게 되는 이유다.

4. 건담 vs 시리즈


연합VS자프트 2에서 처음으로 등장. 가동 초기에는 주역기체 취급으로 타이틀 화면까지 차지[13]. 새로 생겨난 4대의 코스트 590기체중 하나로서 빔 라이플의 탄수가 적고 짧은 록온 거리를 가지며 부스트도 단거리고속형인 등 격투기체적인 면으로 특화되어있는 성능이라 약간 쓰기 힘든 기체였다. 그래도 590기체중 유일하게 발칸보유, 횡격투의 미친듯한 호밍+발동속도로 코스트값은 한다.
가정용 추가모드인 P.L.U.S 모드에서는 1부 후반에 신 아스카의 기체로서 추가되어 필연적으로 활약의 기회가 많으며, 격투특화 파일럿인 이자크 쥴사토도 레벨 50(최대)에 도달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후 건담vs건담의 PSP 이식판 최후의 추가기체로서 등장. 여기서의 코스트는 3000으로, 연합vs자프트 시절에 있던 발칸이 삭제되었으며, 격투차지로 다단히트판 고출력빔포, 특수사격으로 잔상대시가 추가되었다. 록온 거리랑 빔 라이플 탄수의 난항은 여전하지만 사격면에서는 확실히 강화.
물론 강력한 격투성능은 여전하며 특히 특수격투의 할마 피오키나는 샤이닝 핑거 계열중에서는 "초고속의 발동+잡은 다음 연타시 이동하면서 추가공격+연타 미입력시엔 폭발로 추가 대미지"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가진다. 게다가 할마 피오키나의 다운치대비 대미지는 굉장히 우수해서 여러번 이 공격이 들어가는 콤보는 300대미지를 가뿐하게 뽑아낼 정도[14]. 다만 갓 건담의 갓 핑거와 대결할 경우, 핑거 발동 직전에 잡지 못하면 갓 핑거가 격반판정이라 무조건 진다.
잔상대시는 부스트 소비 없이 일정시간동안 전/좌/우로 스텝을 뛰면 그에 맟춰 고속으로 이동해 상대에게 호밍하며 전진. 도중에는 레버와 격투의 조합으로 특수한 격투가 발동한다. 이 능력은 이후 NEXT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사양의 변경으로 부스트 싸움이 된 것과 부스트 소비 없이 변칙적으로 이동한다는 점이 데스티니 자체의 약점인 단거리 고속형 부스트와 상성이 최고인지라 잔상대시 게이지만 남아있다면 전장을 종횡무진 이동할 수 있다.
그 덕에 3000기체들 중에서는 턴에이 건담유니콘 건담과 함께 3대 개캐라고 할 수 있는 성능.
참고로 어시스트는 레전드 건담이며, 스파이크 드라군(스턴)으로 원호한다. 원거리 유도 스턴이라는 스테이터스 3박자를 고루 갖춘 고성능에 횟수까지 5회나 된다. 어시스트 깔기 → 팔마 피오키나 추가연타 후 드라군이 박히면 강제연결로 일반 콤보를 한 번 더 집어넣을 수도 있는 등 사용법은 무궁무진.
라이벌 기체인 스리덤이 히든 보스로 승격하고, 플레이어블이 쓰레기가 된 대신에 데스티니는 플레이어블에서 사기캐가 되는 영예를 입었다. 캡콤 건대건 개발진들 중 밸런스 담당의 악의가 보인다.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선 초기 로케테에선 없었다가 도중에 추가된 희한한 케이스로, 기본은 이제까지와 동일하나 어시스트의 버그승룡 삭제와 차지샷 충전속도 악화의 하향을 당했으나 부스트 지속시간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격투에서 캔슬로 넣어도 들어갈 정도의 실용적인 각성필인 '''아론다이트 난무'''의 추가로 강화된 부분도 있다. 게다가 이 각성필의 대사는 웬일로 "당신이 옳다면 날 이겨봐라!!!"라는 타카야마판 코믹스 최종화의 대사가 사용되었다. 전법 몇 가지가 살짝 변화해서 이후의 연구가 기대되는 상황.

5.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6.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6.1. 데스티니 건담




6.2. 데스티니 건담 (하이네기)




7.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7.1. 기본사항


  • 랭크 : S
  • 속성 : 중거리형
  • 무장 일람 : 뒤는 무장 변경 후. 잔상이 생긴다.
1번 무기 : 플래쉬 엣지 2 빔 부메랑/아론다이트
2번 무기 : 고 에너지 빔 라이플/팔마 피오키나
3번 무기 : 고 에너지 장사정 빔포/없음
4번 무기 : 맵병기형 필살기/난무형 필살기. 난무필 연출은 극중에서 탈주한 아스란의 구프를 격추시키던 연출을 사용했다.
  • 스킬 구성
    • SEED 각성 EX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 + 부스터 소폭 증가 + 서치 거리 증가 + 모든 공격이 최대 데미지
    • 필살기 각성 - 체력이 35% 이하일 때 필살기 위력 증가

7.2. 능력치


  • 기본 (가변)

  • 공격력 : 15.3 (21.3)
  • 방어력 : 22.8 (16.8)
  • 민첩성 : 18.6 (21.6)
  • 필살기 : 21.3
  • 스피드 : 25.8 (27.6)
  • 체력 : 15.3
2012년 3월 22일 밸런스 패치 이후
  • 공격력 : 18.3
  • 방어력 : 19.8
  • 민첩성 : 18.6 (21.6)
  • 필살기 : 21.3
  • 스피드 : 25.8 (27.6)
  • 체력 : 15.3
공격력과 방어력의 스텟을 3씩 조정하여 가변전과 가변후 공방 능력치가 동일해졌다.

7.3. 유닛 설명


3월 19일 시드 데스티니 시리즈 처음으로 나온 S랭크 유닛.
거대기체를 제외하고 S랭크 최상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으니 현재로 와선 스텟상으론 공동순위를 고려하지 않고 3순위정도밖에 안된다.
유저들의 기대를 받으며 묵기로 나올것으로 예상했으나 찌 기체로 등장. 애칭은 뎃티. 빛의 날개를 펼쳤을땐 나방으로 불렸다.
호밍+빔짤+장거리 다운빔+5타 칼질+격투 콤보라는 판넬빼고 좋은거 다 갖췄지만 다양한 무장구성의 페널티인지 화력이 취약한게 문제. 가변전의 호밍 부메랑은 호밍인 대신 짧은 사거리, 빔짤은 반응은 좋으나 공격력이 빈약, 장거리 다운빔은 데미지도 약한데 리로드는 같은 S랭 찌기인 풀아머 더블제타의 7초에 비해 훨씬 긴 12초라 결론적으로 화력이 부족하다.(다만 전체 화력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화력을 집중하는데 있어서는 풀아머 더블제타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문제는 그렇게 한방 쏟아내고 나면 풀아머 더블제타보다 훨씬 난감해진다는 것. 그런 상황에서는 상대 묵기가 근접해주는게 오히려 고맙다.)
가변 후 근접모드에서는 칼과 샤이닝 핑거 조합으로 최대 7타까지 뽑아낼 수 있다. 문제는 찌기 특유의 부스터 부족과 대함도 걸맞지 않은 짧은 리치. 또 체력까지 빈약해서 근접전하다가 터지기 일쑤.
추가로 근접모드의 1번인 아론다이트는 그래픽과 실제의 타격 범위가 틀려서 '''주인공이 훼이크라 무기 범위도 훼이크인가요'''란 비난을 받는등의 다른 S랭크 건담들과 다른 의미로 말이 많지만(성능이 좋아서와 안좋아서, 데스티니는 후자) 무장이 다양해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광고 카피라이트처럼, 고수(일명 뉴타입)가 잡으면 정말로 어떤 유닛이라도 쓰러트리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 다른 광고 카피는 바로 저스티스 건담과 합성된 그림과 함께
"뒷크리 맞아줘서 고마워요...이 유닛의 파워가 당신을 울린다!"
였는데...정말 캐쉬로 산 사람들은 데스티니 건담의 파워에 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4월 밸런스 패치에 시드각성이 시드각성 EX로 변경 및 부메랑의 사거리 및 데미지 증가, 다운빔 리로드 속도 증가 그리고 무장 변경시 1번 무기의 판정범위가 상향되었다. 또한 잔상 효과와 함께 빛의 날개 효과가 추가 되었다.

2010/11/18일 팩토리 유닛가변 추가 패치로 인해 전 기체의 가변스텟을 볼 수 있게 됐는데, 이때까지의 주장과는 달리 데스티니는 가변하면 스피드(더불어 민첩도)가 오른다.
밸런스 패치 후에 화력부족현상은 사라졌다, 2번 빔라이플의 데미지는 여전히 약하지만 1번 호밍부메랑의 사거리와 데미지가 대폭 증가해서 정말 강력해졌다. 이 부메랑은 저스티스 건담의 밧셀보다 사거리가 길다.
3번무장을 맞추기도 더 편해졌으므로 123 콤보를 넣기 더욱 수월해졌으며 부메랑만으로도 충분히 먹고살수있는 기체가 되었다.
변형 후에는 정말로 움직임이 정신없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도 칼을 맞추기가 힘들고 선타 또한 상향되어 꽤나 상대하기가 번거로운 기체가 되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맵필+필각의 미친듯한 활용성은 묵기체 입장에서는 데스니티를 더욱 짜증나게 만드는 요인. 필각이 뜨는 즉시 눈에 보이는 적에게 맵필을 날려버리면 데스티니의 맵필 회전속도가 빠른 편이기에 필을 낭비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게다가 묵기에게 일부러 맞아주다가 맵필 날려주면 묵기는 거의 빈사상태다.(텔포를 타면 되기는 하지만 애초에 묵기가 텔포를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는 은신이나 기타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는데다가 데메에서나 유용하게 쓰는거지 일반대전이나 노템전에서는 답이 없다.) 그리고 데스티니의 맵필이 강력한 또 다른 이유로는 베테랑 스킬인 '시드 각성 EX'의 '공격시 항상 데미지 최대' 효과가 있다. 맵필은 다른 필살기와 다르게 SP가 맵필 시전이 모두 끝난 후에 0으로 되는데, 이 때문에 맵필 시전 중에도 스킬이 계속 활성화 상태여서 데미지가 모조리 최대 데미지로 들어가게 된다.[15][16]
덕분에 쉬운 딜링 + 그럭저럭 높은 순간화력집중 + 높은 근거리 대응성 + 각필의 강력한 한방 + 한동안 신규 S랭 찌기 출시 없음[17]으로 인해 S랭 찌기의 1인자에 오르나 싶었지만... 동년 11월 19일 밸런스 패치때 부메랑 리로드 하향크리를 먹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그리 길어진 것은 아니고, 대략 1초~ 2초정도 늘어났다. 체감 리로드는 "조금 늘어났구나" 정도. 빔라이플과 공용을 잘하면 전혀 문제될것이 없는 수준이다.
조금 더 덧붙이자면 기존 리로드 약 4.5초(데스티니 건담의 1번 무기는 2발을 전부 다 쏜 다음에 리로드가 시작되므로 그걸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에서 현재 5.3~4초 정도로 늘었다.
그러니 약 0.8초 하향. 체감상으로는 매우 거슬리긴하는데 원래 타이밍대로 쏘다보면 딸깍해서 한번 해주고 한번 더 클릭하면 되는 정도의 수준이기에 입지의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2009년 11월 상향된 사자비도 제법 강력해졌기 때문에 S랭 찌기의 최강이 누구인지는 조금 평이 갈렸다. 일단은 풀아머더블제타도 건재했고.[18] 후에 오오와시까지 출시 된 후 찌기 6종이 각각의 장점으로 자웅을 겨뤘으나 스리덤, 닌텐도 등의 강력한 찌기들의 출시로 인해 오오와시 이전의 찌기들은 한방에 정리당하고 각각 재상향 전까지는 얼굴 보기 힘들어지게 된다.
근접모드로 가변시 공격력이 6 증가하고 방어력이 6 감소한다. 추가적으로 부스터 시간이 10% 증가하고 스피드와 민첩이 올라간다.[19] 따라서 '''S랭크 묵도 데스티니한테 칼로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문제는 '''데스티니는 이 상태에서 S랭크 묵한테 한번 걸리면 죽는다. 농담 아니고 진짜로. 특히 헬커한테 걸리면 113 콤보를 가드띄우고 맞아도 원킬 혹은 실피남는다.'''
그냥 안전하게 근접이 없는 빠(뉴건담 HWS, 암즈 듀나메스 퍼지전)나 만만한 찌, 빠한테 칼질하자, 묵이 오면 2번 팔마 피오키나의 우월한 발동시간과 판정으로 선타를 잡고 스왑으로 1번을 치면 나름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노커스텀 암즈 엑시아의 경우 암즈를 퍼지했을 경우 데스티니가 2번 4타-팔마 피오키나로 다운시키고(부스터 다운 걸린채로 넘어진다) 일어섰을 때 상대방이 부스터가 없는걸 노려 다시 1번 5타 콤보가 성공한다면 실피까지 몰고갈 수도 있다.
하지만 웬만하면 묵한테 나서서 칼질하지는 말자. 위에도 적었지만 자신이 그 상태에서 얻어맞는다면 원킬난다.
2011년 06월 16일 밸런스 패치로 인해 가변 후 칼범위가 상향되었다. 대함도의 그래픽 자체가 길게 늘어났으며 크고 아름다워 상하단 판정에 좌우판정까지 생겼다! 적어도 이제 갓건담 주먹질만도 못하다고 까이진 않는다.[20] 다만, 상향받은 이후도 칼 자체의 전방판정은 자쿠 도끼수준(도즐자쿠가 아니다, 노말 자쿠다!)이라 상하단 싸움을 걸지 않는 한 정면승부를 노리긴 힘든데다가 '''칼이 상향된거지 방어력까지 상향된 게 아니다.''' 칼 좋아졌다고 섣불리 빼들고 설치다간 눈 깜짝할 사이에 산화될 수 있으므로 너무 근접전 위주로 플레이하지는 말자. 그리고, 격콤의 우월한 선타획득력은 장식이 아니다! 웬만하면 격콤으로 선타를 잡자.
그리고 부메랑 리로드가 상향되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
2011년 7월 21일 업데이트 후 신규 추가 하사 퀘스트로 조합에 필요한 재료를 모두 제공하게 되었다.
2012년 3월 22일 밸런스 패치로 상향을 받았다.
<데스티니 건담> :
무장 변경 전 공격력 상향, 방어력 하향
무장 변경 후 공격력 하향, 방어력 상향
무장 변경 전 2번 무기 데미지, 재장전 속도 상향
무장 변경 전 3번 무기 재장전 속도 상향
말 많던 빔 라이플의 데미지가 올라갔으며 3번 장거리빔의 리로드가 상향되었다. 가변전의 공격력이 올라가고 방어력이 하락했으며 가변 후는 반대로 공격력이 하락하고 방어력이 올라갔다. 사격무장의 데미지와 리로드 상향으로 가변 전의 전체적인 화력이 증가했으며, 가변 후 공격력은 낮아졌지만 그만큼 방어력이 높아졌으므로 근접전에서 묵에게 칼을 맞더라도 예전보다는 더 버틸만하다.
데스티니의 기본적인 전법은 가변 전 무장으로 사격전을 벌이다가 적 묵기가 접근하거나 근접능력이 약한 찌, 빠기 상대로 거리가 좁혀졌을 때 칼을 드는 것이 보통이므로 이번 상향은 적절했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9월 20일 가변 전 1번 무장에 슬로우 효과가 생겼다. 이걸로 데스티니는 공짜 S랭 4인방 중 톱 2를 먹었다. 이후 12월 패치에선 부메랑 호밍 상향.
여담이지만 시드, 데스티니 통틀어서 나오는 N 재머 캔슬러 탑재 기체 중 이 녀석만 무부가 없다. 동형 엔진을 체용한 레전드도 무부가 있는데... 지못미.
2013년 9월 26일 패치로 올근접 중거리 기체(구 찌기)들이 모두 8타 칼을 갖게 되었는데, 데스티니도 예외란 없었다.

7.4. 입수 방법


1. 현질
2. 조합
키 유닛 : 포스 임펄스 건담 (레벨 7)
재료 : 임펄스 건담(레벨 2) +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105 대거 + 네모
재료유닛으로 하필이면 임펄스를 갈아버리는 바람에, 인피니트 저스티스와 데스티니를 함께 만들던 유저들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3. 퀘스트
7월 21일 이후 추가되는 하사 퀘스트를 통해 재료&좝식 지급. 그래도 초기 세 놈과는 다르게 실질적인 3슬 지급이니 다행인가? 하지만 이쪽은 루키부터 키워야 하고 초기 세 놈은 기본 에이스로 지급. 그런데다가 덕분에 키유닛의 키유닛인 임펄스 건담이 쓸데없이 늘어서 미션이건 대전이건 민폐가 극심해서 임펄스 금지방까지 생길 정도.
2014년 들어 퀘스트 개편이 되면서 150 연속퀘 중 131 연속퀘스트까지 해야 데스티니 건담 조합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전처럼 빨리 얻는건 더이상 불가능하지만, 퀘스트 진행을 특정 기체가 아닌 전 기체로 가능하게 되면서 더이상 임펄스 트롤링같은 말도 안되는 민폐는 없을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중간에 보상도 풍족하니 캡파를 꾸준히 잡을 유저들에겐 어느정도 희소식인 셈.

8. 기동전사 건담 SEED BATTLE DESTINY



8.1. 획득 조건 및 재출격 횟수


데스티니 자프트 군 스토리 보상으로 언락 할 수 있다. 기본 재출격 횟수은 1회로 여타 주연급 기체랑 동등한 패널티다.

8.2. 기체 스킬


PS 장갑[21], 전용기체[22], PS 자동회복[23]

8.3. 무장


주 무장 1 : 고 에너지 빔라이플
주 무장 2 :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주 무장 3 : 팔마 피오키나 장부(掌部) 빔포
부 무장 : RQM60F 플래시 엣지 2 빔 부메랑.
근접전투 : 아론다이트 빔 소드

8.4. 성능


기체 SP 어택이 초신속(미라쥬 콜로이드)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프리덤, 레전드에 비해 순간 화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더군다나 SEED DESTINY 쪽의 주연급 기체의 빔라이플은 꺽빔[24]라이플이 아니기 때문에 빔 라이플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진다. 데스티니의 풀 개조 연사 횟수는 6번. 가뜩이나 명중률도 안좋은데 연사횟수도 갑갑하다. 장탄수는 풀개조 기준 한 탄창당 27발
2번째 무장인 팔마 피오키나도 데미지는 강하지만 명중률 풀업이나 초근접 거리 혹은 전함아니면 적이 맞는 일이 거의 없다. 장탄수도 풀업기준 2발 팔마 피오키나를 믿을 바에 차라리 근접전투를 하는편이 속 시원할 정도로 기본 탄속이 느리다(팔마 피오키나는 위력보단 탄속/명중률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빔포는 명중률과 탄속을 중점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면 웬만한 거리의 적을 맞출 수 있다. 벽관통도 되기 때문에 실내전이라면 효율은 배가 된다. 데스티니는 이 빔포와 아론다이트로 먹고 산다.
서브 무장인 플래쉬 엣지 *2는 이 게임에서 부매랑의 명중률은 시궁창에 줘도 할 말 없을 정도이므로 생략한다.
근접 무장인 아론다이트. 이게 빔포와 함께 데스티니를 먹여 살린다. 근접 무장 기본 공격력에 관해선 톱이다. 여타무장은 풀개조 수치가 1300~1400인데 비해 이녀석은 1600이다. 기체의 부스트속도도 같이 업그레이드 해주면 SP 부스트 어택을 이용해서 마구잡이로 썰고 다닐 수 있다.
문제의 SP어택 초신속(미라쥬 콜로이드)은 근접공격 및 팔마 피오키나 후딜레이 감소, 이동속도 증가, 빔 명중률 하락의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차라리 파일럿 SP 어택 슬로우 모션을 사용하는게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묻히는 SP 어택이다.
물론 초신속을 사용한 상태에서 부스트 → 베기 이후 평타 3타가 짭짤한 데미지를 보정하지만 '''슬로우 모션을 사용한 뒤 근거리에서 팔마 피오키나만 연사해도 그걸 가볍게 뛰어넘는 괴물같은 데미지를 적 기체에게 줄 수 있으므로''' 슬로우 모션을 추천한다.[25]
데스티니 건담을 입수한 뒤 종반에 추가되는 어나더 미션 '''오렌지 숄더'''를 클리어하면 좀 더 근접전 방향인 하이네 전용의 오렌지색 데스티니 건담이 들어오는 데, 이쪽은 SP어택이 '''돌격 후 영거리 팔마 피오키나'''다, 어째서 원판 쪽에 이 SP어택을 넣어주지 않은 건지 실로 의문이다.
일부 성능은 무난하지만 여러므로 아까운 부분이 많은 중상급자용 기체인 데스티니다. 예전엔 안습 성능이라 적혀있었는데, 이거보다 몇배는 더 안습한 놈이 있다.[26]

[1] 각종 골때리는 설계가 많은 워즈에서도 양대산맥을 이루는 기체. 나머지 한 기체는 대인배 코너 횽의 '''알바아론'''. 그래도 임펄스를 키우면 개발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프리덤 시리즈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프리덤 시리즈는 스트라이크 건담 아무리 키워봐야 절대 안나온다.[2] 사실 '''빛의 날개 꺼내놓고는 멀리서 팔이나 다리나 동력부만 골라서 빔이나 뿅뿅 쏴대는 놈의 연출'''과 '''빛의 날개 휘날리며 샤이닝 핑거를 날리고 대검으로 신나게 베고 후려치고 썰고 자르는 놈의 연출'''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3] 게다가 격투 기술이기 때문에 소드 임펄스와의 기체 연계가 매우 우수하다.[4] 레전드 건담, 아카츠키도 EN회복이 없다.[5] 에너지 용량을 늘리는 강화파트를 달고, 파트너 유닛으로 보급 기능을 갖는 잉여 땅개 유닛(지형이 다르므로 원호방어한다고 데스티니 앞에 나서지 않는다.)을 붙여서 투입했더니 2턴이 지나지 않아 혼자 어지간한 적 유닛을 다 쓸어버려 아군 경험치 입수의 문제아가 되었다.[6] 시공진동으로 인해 대부분의 ZEUTH쪽 기체들은 최종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설정. 다만 더미 데이터로는 존재. 재세편에서 바뀌었던 연출인 마지막 아론다이트 수납 연출을 제외하고는 Z와 동일한 사양. 전용 대사도 그대로 존재.[7] 격추수 70을 넘기면 모든 캐릭터 공통으로 고유의 보너스 습득 가능.[8] 스리덤의 드라군 풀버스트는 여전히 '''130'''[9] 그래도 1, 2차때보다 못하다는 반응이 좀 많다. 유일하게 인정받는 부분은 아론다이트 난무 파트의 미칠듯한 스피드감과 자연스러운 팔마 피오키나 리얼 컷인 파트.[10] 이기는 한데 이게 전통적인 합체기가 아니고 데스티니 건담의 무장으로 추가되는 개념이다. 즉, 임펄스와 레전드는 단독 유닛으로 나오지 않는다.[11] 천옥편과 다르게 진짜 합체기 맞다. 다만 Z 시리즈와는 달리 레이가 이미 고인이므로 레전드 건담은 연출에서 배제되었다.[12] 2차 Z 시리즈는 소대제가 폐지되어 ALLL 무기 개념 자체가 없고 UX는 2대 1소대제이기는 한데 싱글 편성시 전체공격 특능만 있으면 모든 무기로 전체 공격을 할 수 있다.[13] 허나 아케이드판에선 해금을 최종단계까지 하면 타이틀을 스프리에게 빼앗긴다. 문제가 많았는지 가정용에서는 스프리가 타이틀 먹는 버전, 데스티니가 타이틀 먹는 버전의 2개가 다 채용되었지만...[14] 다만 팔마 피오키나를 2번 이상 넣는 콤보는 필연적으로 1기분 이상의 고도가 필요한데다가 난이도도 꽤 높다. 특히 잔상대시 특격 → 잔상대시 특격의 난이도가 상당히 빡쎈 편.[15] 맵필은 맞추고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데, 본래는 매번 맞을 때마다 데미지가 전부 다르게 들어간다. 따라서 HIT와 SMASH가 모두 뜨게 되는데, 시드 각성 EX가 발동된 상태에서 맵필을 써 보면 SMASH만 연달아 뜨게 된다. 7월 이후 비공식 패치로 인하여, 저력이 발동된 상태에서 사용한 난무나 전탄 필살기도 필살기가 끝나기 전까지 스킬이 유지되지만, 최대데미지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16] 2010년 3월 업데이트 전까지는 맵필에서 최강이였으나, 3월 정기 업데이트에 DX건담이 추가되면서 맵필 1인자를 내준 상태...그러나 DX같은 경우는 가변맵필모드시에 스피드 스텟이 0이 되는데 이녀석은 스피드 스텟이 그대로이며 가변후 2번이 부따라서 부따 → 뒤로 빼면서 가변 → 맵필의 형식으로 이어갈 수 있는 게 장점.[17] 09년 1월 사자비, 2월 뉴건담, 3월 데스티니로 3연속 찌기 출시였기에 '당분간 찌는 안나오겠구나'라고 많은 유저들이 예상하긴했지만 그것이 설마 동년 12월까지 이어질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18] 뎃티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한 면도 있던 하향인데 이 하향 있기 한 달쯤 전부터 뎃티 너프론이 대두되기 시작했었고 이에 너프해야 된다고 생각을 갖게 된 사람들의 대다수는 뎃티의 1번 무장에 슬로우 혹은 스턴이 달린 것으로 알고있었다. 플래시엣지2 빔부메랑을 따로 부르기 귀찮아서 유저들이 줄임말로 밧셀로 부른 것이 원인 중 하나인데 실제로 밧셀이라는 무장을 사용하는 저스티스와 인저의 밧셀에는 실제로 슬로우가 달려있어서 뎃티도 당연히 달려있겠거니 한 것. 실제로는 3년 후에나 슬로우 부가효과가 추가됐다. 게다가 이시기에는 박쥐와 인저 등 미친성능의 묵기가 연달아 출시되어 찌기 전체가 전반적으로 약세였기에 찌기 유저들 입장에서는 실제로 하향과 관계가 없었다고해도 여론조작에 오버밸런스도 아니었던 멀쩡한 기체 너프 당했다고 생각하기 좋은 상황이었다. 마침 이 패치로인해 범람하는 묵기를 정리하려는 듯이 헤커가 출시됐기에 헤커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19] 사실상 이런 스텟 변화가 없다면 S랭크 찌중 최약의 공격력인 데스티니는 아무리 5타여도 데미지를 제대로 뽑아낼 수 없다. 공격력이 높고 방어력이 낮은 묵기 스텟을 따라가므로 상당히 좋은 스텟 변화다. 부스터가 늘어나면 후칼싸움에서 유리해진다.[20] 패치 전엔 건파 타일 0.5칸 앞에 있는 자쿠를 때리지 못한 전설적인 스샷이 돌아다닐 정도였다...[21] 페이즈 시프트 게이지가 허락하는 한 실탄 공격 무효화, 단 그로기는 막을 수 없다.[22] 네츄럴 사용시 기체 성능 20% 감소, 기체제한해제를 통해 패널티 무효화 가능.[23] 페이즈 시프트 게이지가 초당 2씩 회복된다.[24] 사격시 빔이 꺾어지면서 유도[25] 슬로우 모션은 상대와 자신의 움직임을 1/2로 하고 데미지를 2배 증폭시켜준다. 더군다나 SEED 상태(아스란, 신, 키라가 탑승)에서는 자신의 속도 1/2 패널티를 무효화 시키고 공격력 추가보너스도 얻기 때문에 차라리 신이나 아스란, 키라를 태우고 슬로우 모션 쓰는게 훨씬 낫다.[26] 얼마나 차이가 심하냐면, 데스티니는 그래도 장점이 되는 무장이 있고, 쓰려고 하면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는데, 인피저스는 서브 무장 말고는 긍정적 평가가 하나도 없고, 소드 105 대거보다 약하다고 대놓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