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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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00의 시즌1 최종보스인 알레한드로 코너의 모빌슈트. 디자이너는 오오카와라 쿠니오.
모빌아머 알바토레의 코어 모빌슈트이며, 황금색 GM에 날개 두짝이 붙어있는 모습이다.
알바토레가 작살난 상태에서 등장했는데도 여유만만하다는 듯이 싸우기도 전에 들고 있던 '''2개의 빔 라이플중 하나를 버리고''' 빔 사벨 든 채로 싸우다가 트란잠을 켠 건담 엑시아에게 어이없이 썰려버린다(...). 격추 직후에 그라함 에이커의 GN 플래그가 등장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이뭐병 취급을 당했지만, 설정상 알바토레는 대형 빔 캐논을 사용하기 위한 파츠의 개념이고 '''진정한 모습은 알바아론이다'''.
모빌슈트 형태는 화력이 낮아진 대신 기동성이 올라가므로 전투력은 약해진 게 아니며, 알바아론은 당시 솔레스탈 비잉이 가진 모든 기술들의 장점들을 최적으로 종합한 기체라서 트란잠 시스템을 이용한 순간화력 뻥튀기를 제외할 때, 혹은 포함한다 할지라도 종합성능적인 면에서 '''퍼스트 시즌에서 최강의 성능을 가진 모빌슈트는 알바아론이다.'''[1]
패배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엑시아가 '''대 GN드라이브 모빌슈트 전투특화 기체'''인 걸 모르고 방심했기 때문. 트란잠 상태인 엑시아가 빠르게 움직였다고는 하나 GN 블레이드를 들고 당당히 정면돌격을 하는데 필드를 전개한 채 라이플만 쏘고 있었던 행동이 증명한다.
덧붙이자면 알바토레와 알바아론의 오렌지색 GN입자는 설정상 "붉은색 GN입자에 비해 '''인체에 무해'''하다."는데 랏세 아이온은 이걸 너무 뒤집어써서 세컨드 시즌에서 골골거렸다.[2] 다만 유사 GN 드라이브에서 방출되는 입자가 인체에 무해해진 것은 세컨드 시즌부터다.
코어 모빌슈트인 알바아론이 GM 같은 얼굴인건 알레한드로 코너의 건담에 대한 일종의 컴플렉스 탓으로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덕택에 GM 주제에 건담에게 덤빈다는 이야기가… 또한 아예 오리지널 GM 컬러로 뽀샵질한 사진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설정상 리본즈 알마크가 탑승한 리본즈 건담의 원형기인, 진정한 이노베이터 전용기 1건담의 '''양산기'''였음이 밝혀져 '''레알 GM이 되었다'''.
외전에서는 1.5건담의 최강 무장으로 알바아론 캐논이 등장하지만, 알레한드로에 대한 조롱에 가깝다.
극장판에서는 극중극의 형식으로 등장. 뜬금없이 꼬리가 생기고 여기저기 삐죽해졌으며 등에도 불꽃이 발산되는 게 거의 용기사처럼 생겼다... 거기서는 세라비 건담이 발산한 십자가 빔에 묶인 뒤 더블오라이저에게 끔살당한다.
얼굴 생김새 때문에 국내나 일본이나 공히 '''금(박)짐'''이라고 부르고 있다.[3] 드라마 cd에서도 세츠나가 대놓고 금짐이라고 까는 걸 보면 제작진들도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SD건담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알바아론을 만들기 위한 조합에는 '''황금색 모빌슈트'''가 필요하다. 백식이라든가... 반대로 알바아론을 이용해서 다른 '''황금색 모빌슈트'''들을 설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샤이닝 건담, 갓 건담, 마스터 건담은 조건부 황금색이라서 무효.
건담 빌드 파이터즈 8화 후반 짤막하게 등장한다. 붉은 색으로 도장이 되어있었으며, 루완 다다라의 오리지널 건프라인 아비골바인에게 패배한다. 양 날개가 떨어져나가며 바닥에 눕혀진 뒤 폭발하는 모습을 보면...
건담 빌드 다이버즈 25화에서 레이드 보스로 일부가 나오는데 상반신은 그대로지만 하반신은 뱀형상을 띠는 등 충공깽스러운 혼종모습으로 등장한다.
로봇혼 피규어로만 존재한다.
DX판에는 코어 부분이 재현되어 원작의 알바토레를 재현가능하게 한다는데, 이건 뭐 그냥 '''요람 속에 앉아서 날개를 이불삼아 덮고있는 모습이다.''' 일본 현지에서의 별칭은 '''"황금변기"'''. 게다가 DX판은 알흠다운 맥기골드지만 일반판은 맥기도 없는 그냥 노란색. OTL
로봇혼 출시 발표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이 놈을 사면 우선 라이플을 하나 버려야겠군'''이 지배적. 가동성과 프로포션은 발군의 품질이지만, 초기 로봇혼인 탓에 통상적인 1/144 스케일의 제품들보다 훨씬 작다는 게 문제.
건담 00 종영 이후 10년 이상이 지났지만, 프라모델로는 나오지 못했다. [4]
MG 건담 엑시아 트란잠 모드 Ver. 박스아트에 손만 등장했다. 게다가 당할 때는 엑시아 세븐소드 모드가 가진 모든 칼이 몸에 박힌채로 폭사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의 기체평가는 마이너 윙 건담 제로. 성능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며 GN-X 개발로 초반에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고급기체이다. GM과 비슷한 외관때문에 0083의 알비온 부대같이 GM을 주력기로 썼던 캐릭터들에게 이걸 찍어내서 지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듯. 다만 '''빔 라이플을 하나 버리지 않는다'''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 58화때 등장. 알바토레를 격파하면 튀어나오는데 HP가 19000때라 트란잠에 에이스 보너스를 얻은 세츠나에게 한 방에 쓸려나간다(...)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는 알바토레의 퍼지 상태로만 등장한다. 원작대로 한쪽 빔 라이플을 버렸다! 자세한 건 항목참조.
건담 브레이커 2에서 극중극에서 알바토레와 함께 2대가 등장한다. 제대로 성장했다면 그럭저럭 상대가능. 챌린지 미션에서는 미등장.
건담 브레이커 M에서 마침내 플레이어가 사용할수 있는 기체로 등장한다. 건브 시리즈에서 프라화 되지 않은 기체중 최초로 플레이어가 쓸수 있는 기체로 출시되었다.
보스 전용
플레이어블 전용
1. 설명
기동전사 건담 00의 시즌1 최종보스인 알레한드로 코너의 모빌슈트. 디자이너는 오오카와라 쿠니오.
모빌아머 알바토레의 코어 모빌슈트이며, 황금색 GM에 날개 두짝이 붙어있는 모습이다.
알바토레가 작살난 상태에서 등장했는데도 여유만만하다는 듯이 싸우기도 전에 들고 있던 '''2개의 빔 라이플중 하나를 버리고''' 빔 사벨 든 채로 싸우다가 트란잠을 켠 건담 엑시아에게 어이없이 썰려버린다(...). 격추 직후에 그라함 에이커의 GN 플래그가 등장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이뭐병 취급을 당했지만, 설정상 알바토레는 대형 빔 캐논을 사용하기 위한 파츠의 개념이고 '''진정한 모습은 알바아론이다'''.
모빌슈트 형태는 화력이 낮아진 대신 기동성이 올라가므로 전투력은 약해진 게 아니며, 알바아론은 당시 솔레스탈 비잉이 가진 모든 기술들의 장점들을 최적으로 종합한 기체라서 트란잠 시스템을 이용한 순간화력 뻥튀기를 제외할 때, 혹은 포함한다 할지라도 종합성능적인 면에서 '''퍼스트 시즌에서 최강의 성능을 가진 모빌슈트는 알바아론이다.'''[1]
패배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엑시아가 '''대 GN드라이브 모빌슈트 전투특화 기체'''인 걸 모르고 방심했기 때문. 트란잠 상태인 엑시아가 빠르게 움직였다고는 하나 GN 블레이드를 들고 당당히 정면돌격을 하는데 필드를 전개한 채 라이플만 쏘고 있었던 행동이 증명한다.
덧붙이자면 알바토레와 알바아론의 오렌지색 GN입자는 설정상 "붉은색 GN입자에 비해 '''인체에 무해'''하다."는데 랏세 아이온은 이걸 너무 뒤집어써서 세컨드 시즌에서 골골거렸다.[2] 다만 유사 GN 드라이브에서 방출되는 입자가 인체에 무해해진 것은 세컨드 시즌부터다.
2. 무장
- GN 빔 라이플
손에 쥐고있는 두 정의 빔 라이플. 작중 알바아론이 기동되었을 때 한 자루가 버려진다.(...) 그 대신 한손에는 빔 사벨을 들지만, 오히려 거의 원거리 전투만 벌였기에 빔 사벨은 제대로 쓰이지도 않는다. 그럴거면 뭐하러 버린건지...
알바토레 형태에서 알바아론은 전신을 덮는 날개로 인해 숨겨져 있는 모습이지만 라이플은 날개의 틈 사이로 총신이 드러나기 때문에 고정 포대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작중 접근한 GN암즈를 기습사격해서 타격을 주었다.
- GN 빔 사벨
오렌지색의 일반적인 빔 사벨. 작중에서는 상술되었듯이 빔 라이플 한 자루를 버리고(...) 이걸 꺼내드는데, 이후 근접전을 거의 한 적이 없어서 제대로 쓰이지도 않는다. 마지막에 엑시아가 GN 블레이드로 GN 필드를 뚫고 들어와 공격하자 저항하기 위해 휘두르려 하지만 GN 블레이드를 한 자루 더 꺼낸 엑시아에 의해 저지된다.
- GN 빔 캐논
날개를 기체의 동체와 수평으로 회전시킨 뒤 발사하는 빔 캐논. 알바토레의 빔 캐논보다는 위력이 낮지만 그래도 건담 버체의 빔 바주카 정도는 되는 듯 하다. 하지만 발사하는 순간 엑시아 가 트란잠을 켜고 피해버려서 위력에 비해 별 활약은 없었다.
따로 포구가 없고 날개를 돌린 후 GN 드라이브와 날개가 무언가 연동된 다음 기체의 앞에서 빔이 발사되는 것으로 보아 날개 자체가 포구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GN 필드
알바토레와 마찬가지로 GN 필드가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엑시아의 GN 블레이드가 필드를 뚫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파당한 뒤 결국 돌진해오는 엑시아를 상대로 GN 필드를 펼치지만 블레이드에 관통당하고, 이후 엑시아의 공격으로 알바아론은 대파된다.
또한 엑시아가 GN 필드를 관통한 뒤 다른 블레이드를 뽑아 알바아론의 팔과 날개를 찔러 날개가 손상되자 즉시 필드가 해제된 것으로 보아 날개가 GN 필드 발생장치 역할도 겸하는 것 같다.
3. 이후의 설정상과 극장판에서
코어 모빌슈트인 알바아론이 GM 같은 얼굴인건 알레한드로 코너의 건담에 대한 일종의 컴플렉스 탓으로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덕택에 GM 주제에 건담에게 덤빈다는 이야기가… 또한 아예 오리지널 GM 컬러로 뽀샵질한 사진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설정상 리본즈 알마크가 탑승한 리본즈 건담의 원형기인, 진정한 이노베이터 전용기 1건담의 '''양산기'''였음이 밝혀져 '''레알 GM이 되었다'''.
외전에서는 1.5건담의 최강 무장으로 알바아론 캐논이 등장하지만, 알레한드로에 대한 조롱에 가깝다.
극장판에서는 극중극의 형식으로 등장. 뜬금없이 꼬리가 생기고 여기저기 삐죽해졌으며 등에도 불꽃이 발산되는 게 거의 용기사처럼 생겼다... 거기서는 세라비 건담이 발산한 십자가 빔에 묶인 뒤 더블오라이저에게 끔살당한다.
4. 기타
얼굴 생김새 때문에 국내나 일본이나 공히 '''금(박)짐'''이라고 부르고 있다.[3] 드라마 cd에서도 세츠나가 대놓고 금짐이라고 까는 걸 보면 제작진들도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SD건담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알바아론을 만들기 위한 조합에는 '''황금색 모빌슈트'''가 필요하다. 백식이라든가... 반대로 알바아론을 이용해서 다른 '''황금색 모빌슈트'''들을 설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샤이닝 건담, 갓 건담, 마스터 건담은 조건부 황금색이라서 무효.
건담 빌드 파이터즈 8화 후반 짤막하게 등장한다. 붉은 색으로 도장이 되어있었으며, 루완 다다라의 오리지널 건프라인 아비골바인에게 패배한다. 양 날개가 떨어져나가며 바닥에 눕혀진 뒤 폭발하는 모습을 보면...
건담 빌드 다이버즈 25화에서 레이드 보스로 일부가 나오는데 상반신은 그대로지만 하반신은 뱀형상을 띠는 등 충공깽스러운 혼종모습으로 등장한다.
5. 상품화
로봇혼 피규어로만 존재한다.
DX판에는 코어 부분이 재현되어 원작의 알바토레를 재현가능하게 한다는데, 이건 뭐 그냥 '''요람 속에 앉아서 날개를 이불삼아 덮고있는 모습이다.''' 일본 현지에서의 별칭은 '''"황금변기"'''. 게다가 DX판은 알흠다운 맥기골드지만 일반판은 맥기도 없는 그냥 노란색. OTL
로봇혼 출시 발표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이 놈을 사면 우선 라이플을 하나 버려야겠군'''이 지배적. 가동성과 프로포션은 발군의 품질이지만, 초기 로봇혼인 탓에 통상적인 1/144 스케일의 제품들보다 훨씬 작다는 게 문제.
건담 00 종영 이후 10년 이상이 지났지만, 프라모델로는 나오지 못했다. [4]
MG 건담 엑시아 트란잠 모드 Ver. 박스아트에 손만 등장했다. 게다가 당할 때는 엑시아 세븐소드 모드가 가진 모든 칼이 몸에 박힌채로 폭사한다(…).
6. 게임 매체에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의 기체평가는 마이너 윙 건담 제로. 성능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며 GN-X 개발로 초반에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고급기체이다. GM과 비슷한 외관때문에 0083의 알비온 부대같이 GM을 주력기로 썼던 캐릭터들에게 이걸 찍어내서 지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듯. 다만 '''빔 라이플을 하나 버리지 않는다'''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 58화때 등장. 알바토레를 격파하면 튀어나오는데 HP가 19000때라 트란잠에 에이스 보너스를 얻은 세츠나에게 한 방에 쓸려나간다(...)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는 알바토레의 퍼지 상태로만 등장한다. 원작대로 한쪽 빔 라이플을 버렸다! 자세한 건 항목참조.
건담 브레이커 2에서 극중극에서 알바토레와 함께 2대가 등장한다. 제대로 성장했다면 그럭저럭 상대가능. 챌린지 미션에서는 미등장.
건담 브레이커 M에서 마침내 플레이어가 사용할수 있는 기체로 등장한다. 건브 시리즈에서 프라화 되지 않은 기체중 최초로 플레이어가 쓸수 있는 기체로 출시되었다.
6.1. 건담 버서스
보스 전용
플레이어블 전용
[1] 알바토레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동력, 정밀하고 유연한 사격이 가능한 빔 라이플과 근접전에서의 빔 사벨과의 조합, 거기다 소형 모빌슈트 주제에 GN 필드까지 가지고 있고 양 날개를 전개해서 엄청난 화력의 장거리 빔포까지 쏠 수 있다. 그야말로 전영역 대응... 이론상 사각이 없다.[2] 보통 유사 GN 드라이브에서 방출되는 GN입자를 너무 많이 쐬면 십중팔구 죽는데 저 양반은 골골거리는 정도로 끝났으니 상대적으로 무해한 건 맞다.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3] GM이라는 점 때문인지 헤이세이에선 레어한 건담 타입이 아닌 최종보스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튀어나온 GN플래그의 난입도 있어서 평가는 바닥을 긴다.[4] 더블오 TV판의 HG는 더 이상 라인업 예정이 없다는 사업부의 발언이 나온 덕에 HG 프라모델로는 끝내 나오지 못했다. 이에 더해 백금기사는 알바아론을 더블오 사상 유례없는 희대의 잉여기체라는 비아냥섞인 평가를 내렸으며 그 기준은 '''프라모델화되지 않은 것'''이 기준이라고 한다. 마침 건담 특유의 선작품 후설정의 폐해로 알바아론의 입지가 위태해진 것과 조화되어 결과적으로는 알바아론의 끝나지 않는 평가절하에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