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갓파더즈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2003)
''東京ゴッドファーザーズ''
''Tokyo godfathers''

'''장르'''
'''감독'''
곤 사토시
후루야 쇼고(古屋勝悟)[1]
'''각본'''
곤 사토시
노부모토 케이코(信本敬子)
'''제작'''
'''기획'''
코바야시 신이치(小林信一)
마키 타로(真木太郎)
타키야마 마사오(滝山雅夫)
'''출연'''
에모리 토오루(江守 徹)
우메가키 요시아키(梅垣義明)
오카모토 아야(岡本 綾) 등
'''촬영'''
스가이 카츠토시(須貝克俊)
'''캐릭터 디자인 '''
'''작화감독 '''
'''편집'''
세야마 타케시(瀬山武司)
'''음악'''
문라이더스(ムーンライダーズ)
스즈키 케이치(鈴木慶一)
'''미술'''
이케 노부타카(池 信孝)
'''음향'''
미마 마사후미(三間雅文)
'''제작사'''
'''수입사'''
[image] GKIDS
[image] (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사'''
[image]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image] 롯데쇼핑 (주) 롯데시네마
'''개봉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93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215,562
'''북미 박스오피스'''
$129,560
'''대한민국 총 관객 수'''
9,675명
'''상영 등급'''
''' '''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예고편
3. 스태프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평가
8. 흥행
9. 수상 및 후보이력
10. 기타
11. 관련 문서
12. 바깥 고리
13. 둘러보기


1. 개요


콘 사토시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2003년작. 원제는 '도쿄 갓파더즈(東京ゴッドファーザーズ)', 국내개봉시에는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애니맥스 방영시 '동경대부'라는 제목으로 우리말 더빙 방영되었고 2010년에 메가박스 일본 영화 상영회에서 <곤 사토시 추모: 도쿄갓파더>란 제목으로 상영하기도 했다. 국내 개봉당시 관객은 9134명.(메가박스 상영회 관객은 134명)
대부라는 제목을 쓴 영화임에도 막상 영화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조금 다른 전개를 보여주는데, 이는 이 영화의 제목이 존 포드의 서부 영화 3인의 대부를 오마주한 것이여서 그런것. 그걸 감안해 볼 때 한국제목인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이 오히려 원제보다 더 영화를 잘 설명해준다.
긴, 하나, 미유키 노숙자 세 사람을 주인공으로 이들이 크리스마스에 우연히 버려진 아기를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긴은 경찰서에 신고하자고 하지만 오카마인 하나는 아기에게 키요코라고 이름 짓고는 직접 엄마를 찾아주자고 하고 수많은 사건을 겪으면서 끝내 엄마를 찾아주는 이야기.
사실 크리스마스라는 한글제목에 혹해서 가족끼리 보기에는 조금은 현실적인, 그러니까 어두운 면도 많고 거의 스릴러물에 가까운 후반 전개도 있으니 감상에 적절한 주의를 요구한다. 그래도 콘 사토시 다른 작품에 견주면 난해한 게 적은, 오히려 상업 영화라고 해도 될 정도로 무난한 스타일이라서 콘 사토시식 광기어린 연출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싸구려 휴머니즘 마케팅이 아닌 인본주의의 정수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유쾌한 분위기가 강하다.
히라사와 스스무가 참여하지 않은 콘 사토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작풍이 워낙 전작들과 다르기 때문에 영화음악도 다른 사람을 기용한듯. 참고로 영화 음악은 스즈키 케이이치(와 그가 리더로 있는 문라이더즈)가 맡았다. 이 쪽 역시 히라사와 스스무만큼이나 일본 음악사에서 중요한 축에 속한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스태프


원작 - 곤 사토시
감독 - 곤 사토시
각본 - 노부모토 케이코, 곤 사토시
콘티 - 곤 사토시
연출 - 후루야 쇼코
캐릭터 디자인 - 코니시 켄이치, 곤 사토시
메인 작화 감독 - 코니시 켄이치
작화 감독 - 안도 마사시, 이노우에 토시유키
원화 - 오오츠카 신지, 이노우에 토시유키, 하마스 히데키, 안도 마사시, 하시모토 신지, 마츠모토 노리오, 야마시타 타카아키, 모리 히사시, 혼다 타케시, 코니시 켄이치, 후루야 쇼코 등
미술 감독 - 이케 노부타카
촬영 감독 - 스가이 카츠토시
음악 - 스즈키 케이이치
음향 감독 - 미마 마사후미
기획 - 마루야마 마사오

4. 시놉시스


'''2007년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감동 애니메이션,
12월, 성큼 다가온 기적에 놀라지 마세요
'''


까칠한 아저씨 '긴'과, 여자를 꿈꾸는 남자 '하나'
십대 가출 소녀 '미유키'는 하루하루 대충살아가는 홈리스들.
흰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에도 이들은
서로 간에 옥신각신 하며 언제나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는 일상을 보내다가
우연히 버려진 아기 '키요코'를 발견하게 된다.

키요코가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라 생각한 하나는
자신이 키요코를 키울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지만
다른 2명은 귀찮은 사건에 휘말릴 것이 두려워 경찰에 맡기자고 한다.
결국 하나가 새벽에 몰래 키요코를 데리고 도망치자
그 둘은 다시 하나를 붙잡고 결국 하나의 부탁에 마지못해
직접 키요코의 부모를 찾아주기로 하고 길을 헤 멘다.

그러던 중 서로 여기까지 오게된 개인 사정을 말하게 되는데,
경륜선수였지만 돈이 필요해 승부조작을 하다가 제명된 후 가족을 잃은 긴.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콤플렉스에 손님에게 폭력을 행사한 하나.
부모님과 벽을 쌓고 지내다 결국 폭발하여 우발적으로 아버지를 칼로 찌른 미유키.
공통점이라곤 없어 보이는 이 3명은 서로간의 아픔을 알게 되고
어린 키요코에게 아픔을 주지 않기 위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꿈꾼다.


(출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 등장인물



  • (ギン) - 성우 : 에모리 토오루/김기현/Jon Avner
전직 경륜선수로 가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슨 일로 몰락하면서 10여년째 노숙자로 지내고 있다. 그래도 따뜻함을 가지고 있으며 기적같은 행운이 따라붙게 되는데... 후에 하나의 건강 문제로 간 병원에서 뜻밖의 인물[2]과 만나면서 여러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우선, 경륜선수가 아니었다. 원래 직업은 자전거 가게 주인. 거기다가 거기에서 하나를 진찰해준 의사[3]를 사위로 맞게 된다.
  • 하나(ハナ) - 성우 : 우메가키 요시아키/이인성/러셀 웨이트(Russell Wait)
여장남자인 중년 사내로 한때 게이바에서 일했지만 지금은 노숙자 신세가 되었다. 정이 많으며 가식없는 성격으로 일행 내에선 엄마 포지션. 긴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스스로 부정하고 있으며 새침한 면이 많다. 미유키를 잘 돌봐주며 키요코를 자기 아기처럼 대한다. 우연히 발견한 아기를 신이 보내주신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기뻐하며 경찰서에 데려다주자는 긴의 제안을 뿌리친 채 부모를 찾아주겠다고 스스로 나선다. 과거에 켄이라는 연인이 있었지만 그가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면서 사별했다. 켄이 죽은 충격으로 그대로 살아갈 의지를 잃고 생활력도 떨어져 노숙자가 된 것. 일하던 곳에서 자신을 모욕한 손님을 폭행한 일로 돌아갈 생각을 못했다.
  • 미유키(ミユキ) - 성우 : 오카모토 아야/이영아/빅토리아 그레이스(Victoria Grace)
가출소녀로 고등학생 나이. 왜 집을 나왔는지 입을 다물고 있지만 긴에게 붙어살고 있다. 긴은 그녀를 만나지 못하는 딸같이 여기는지 은근히 아껴준다. 참고로 아버지는 경찰 간부이다. 알고보니 사이비 종교에 심취하여 자신에게 무관심한 어머니와 경찰 일때문에 바쁜 무뚝뚝한 아버지 사이에서 자라다 주워온 길고양이에 정을 붙이게 되었는데 그 고양이가 가출하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며 칼로 아버지를 정통으로 찌르고(!!) 고양이를 데려오라고 야단을 피운 뒤 그 길로 가출했던 것. 지하철을 타고 이동중 우연히 건너편 열차에서 아버지를 보게 되어 죄책감에 그 길로 도망치지만 신문에서 고양이가 돌아왔다는 아버지의 광고에 울음을 터뜨린다. 여정 중에 성장하여 키요코를 돌려주라며 키요코를 데려가 동반자살하려는 여성의 자살을 막고 아이를 돌려주라고 설득하기도 한다. 가출하기 전에는 뚱보였었다. # 그리고 역시 뜻밖의 장소에서 아버지[4]를 만난다. 여담인데 한국어판 성우 이영아는 녹음 당시 감기에 걸려서 고생하며 찍었다고 한다.
쓰레기장에 버려진 아기로 주인공들이 부모님에게 돌려주기 위해 작품 내내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키요코는 하나가 지어준 이름으로 본명은 아니며 우연히 야쿠자의 딸, 긴의 친딸과 이름이 같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원래 부모님에게 돌아간다.
도박중독인 남편 야스오와의 사이에서 임신한 태아가 유산된 충격으로 병원에서 자신의 죽은 아이와 동일시한 키요코를 훔쳐 대신 기르려했으나 남편이 쓰레기장에 아기를 버린다. 절망에 빠져 다리에서 자살하려하나 하나와 미유키가 말린다. 둘은 키요코의 진짜 어머니인 줄 알고 키요코를 넘겼으나 진실을 알고 되찾기 위해 쫒아간다. 빌딩에서 키요코와 함께 뛰어내리려고 하지만 미유키의 설득이나 남편의 필사적인 사죄를 보고 마음이 움직여 키요코를 돌려준다.
필리핀인으로 일본에 와서 어렵게 막노동을 하던 젊은 사내. 정이 깊고 가족을 아끼지만 경제적 위기 속에 마지못해 일본 야쿠자 두목 오오타를 돈받고 암살하는 일을 맡게 된다. 우연히 차 사고를 당한 그 두목을 구해줘서 두목의 외동딸[5] 결혼식에 참가하여 마음껏 뷔페를 먹던 주인공 3인방이 우연찮게 눈 앞에서 두목을 쏘고 달아나던 그와 얽히게 되는데... 성우도 실제 필리핀인을 썼다.
작중 최고의 씬스틸러. 조연이지만 주인공인 노숙자 3인방을 포함한 작중 인물들과 여러 가지로 엮이면서 등장하게 된다.
야쿠자. 성묘하고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이 때에 노숙자 3명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들을 딸 키요코의 결혼식 피로연에 초대하는데 여기에서 총을 맞는다. 하지만 이후 뉴스에서 구사일생했다고 나온다.
긴의 친딸로 아버지인 긴이 어머니와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갔음에도 이를 나무라지 않고 따듯하게 대해준다. 일하는 병원의 의사와 결혼이 예정되어 있다.

6. 줄거리




7. 평가

















Beautiful and substantive, Tokyo Godfathers adds a moving -and somewhat unconventional- entry to the animated Christmas canon.

'''아름다우면서도 현실적인, <도쿄 갓파더즈>는 감동적인(그리고 다소 독특한)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 로튼 토마토 총평


8.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215,562'''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129,560'''
미정

8.1. 대한민국


2007년 12월 12일 개봉했다. 개봉당시에는 9,134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후에 곤 사토시 추모전 등으로 총 9,7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8.2. 북미



8.3. 일본



9. 수상 및 후보이력


  • 제 8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 수상
  • 제 36회 시체스영화제 관객상, 오리엔탈 익스페스 특별언급 부문 수상
  • 제 5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영화궁전
  • 제 7회 일본영화제 상영작
  • 제 47회 금마장 상영작
  • 제 10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친구들의 선택 부문
  • 제 5회 북경국제영화제 오마주 투 마스터 부문

10. 기타


  • 영화 초반부에 콘 사토시 감독의 전작 퍼펙트 블루천년여우의 포스터가 나오고, 영화 중반엔 삼계탕 이라고 써진 한글 간판도 살짝 지나간다.
  • 작품의 배경 시간대가 크리스마스라서 일본에선 크리스마스에 TV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꼽힌다. 한국으로 치면 나홀로 집에 같은 애니가 된 것.

11. 관련 문서



12. 바깥 고리



13. 둘러보기



[1] 공동 감독[2] 바로 간호사가 된 그의 친딸 키요코.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는 긴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그를 찾고 있었으며 계속 기다렸다.[3] 아내와 자식을 잃은 홀아비.[4] 아기 키요코를 찾던 경찰이었다.[5] 결혼 상대는 바로 긴에게 빚 갚으라고 독촉한 야쿠자. 참고로 그녀의 이름은 키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