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마사시

 

안도 군은 사스가였어.

安藤君は流石だったね

오시이 마모루[1]


1. 이력


安藤雅司
일본의 애니메이터. 1969년 1월 17일 생. (55세) 히로시마 현 출신.
일본의 애니메이터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실력자. 주로 극장판 작품에 1~2년씩 집중해 참여하기 때문에 참여 작품은 많지 않으나 모두 높은 평을 받았다.
니혼대학 예술학부를 중퇴하고, 1990년에 연수생 2기생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그 재능을 인정받고, 단편 온 유어 마크에서 처음으로 작화감독을 맡았고, 26살의 젊은 나이에 모노노케 히메의 작화감독(공동)을 담당했다.
지브리의 선배 콘도 요시후미를 존경해서 그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近藤喜文の仕事―動画で表現できること―(콘도 요시후미의 일 - 동화로 표현할 수 있는 것)』(2000년) 이라는 콘도 사후에 출판된 책의 책임편집자를 맡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미야자키 각본과 그림콘티는 리얼리즘 지향의 자신의 작품관과는 달라서 감독을 할 생각이 없다고 거절했다. 대신 작화감독의 전권을 위임받아, 이전까지의 미야자키 스타일의 여주인공 묘사에서 탈피하고자 했으나, 갈수록 미야자키의 태클과 간섭이 들어와서, 여주인공 치히로의 성격변화 묘사가 예전의 미야자키 스타일로 되돌아가버리는 것에 위화감과 실망감을 느꼈지만, 작화감독임에도[2] 동화 체크까지 직접하고 동화를 직접 그려서 추가하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작품을 완성시켰다.
콘도 요시후미의 영향으로 리얼리즘 표현을 지향하는 그는 미야자키 스타일과는 방향성에서 대립하는 것도 있고, 2003년 지브리를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콘 사토시 감독에게 인정받아 그의 작품 도쿄 갓파더즈에서 작화감독, 망상대리인파프리카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작화감독을 맡았다.
2013년,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가구야 공주 이야기에 원화로 참가, 오랜만에 지브리 작품으로 돌아왔다.
2014년, 스즈키 토시오의 의향으로, 추억의 마니의 작화감독을 맡았다.
2016년,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맡은 [3] 너의 이름은.은 센과 치히로를 뒤이은 일본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
2020년, 우에하시 나호코(上橋菜穂子)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사슴의 왕(鹿の王> 을 애니화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영화의 캐릭터디자인·작화감독,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공동 ''''감독''''을 맡아 연출에 도전한다.

2. 기타


만화가 타카노 후미코(高野文子)의 팬이다. 센과 치히로의 작화감독을 할 때 타카노 후미코 스타일을 작품에 집어넣으려고 시도를 했다고 한다.

3. 참가 작품 리스트



망상대리인 OP / 연출,콘티 콘 사토시 / 작화감독 안도 마사시




작화보루의 포스트 참조

[1] 이노센스 DVD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안도의 작화 부분(엔딩 직전 바토가 맡겼던 자신의 반려견 바셋 하운드를 데려올려고 동료인 토구사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을 보면서. 애견인(愛犬人) 오시이는 여기서 바셋 하운드의 특성과 느낌이 나온다고 칭찬. [2] 작화감독은 원래 원화까지만 체크한다.[3] 그러나 메인 캐릭터 디자인은 타나카 마사요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