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화영총 ~ Phantasmagoria of Flower View.

 

東方花映塚(とうほうかえいづか ~ Phantasmagoria of Flower View. ''탄막개화선언''

'''東方花映塚
~ Phantasmagoria of Flower View.'''

<color=black> '''개발'''
[image]
<color=black> '''플랫폼'''

<color=black> '''출시일'''
2005년 8월 14일
<color=black> '''장르'''
탄막 슈팅 게임
<color=black> '''링크'''
화영총 페이지
1. 프롤로그
2. 상세
3. 특징
4. 번역
5. 난이도
6. 시스템
7. 등장 캐릭터
8. 대전 스테이지
9. BGM
10. 기타

인트로곡
화영총 ~ Higan Retour(花映塚 ~ Higan Retour)

엔딩곡
꽃은 환상대로(花は幻想のままに)

스태프롤
혼의 꽃 ~ Another Dream...(魂の花 ~ Another Dream...)

2005년 8월 14일 여름 코믹 마켓 68에서 발표된 ZUN 제작의 동방 프로젝트 9번째 작품. 약칭은 PoFV.

1. 프롤로그


환상향이 소생했다.

환상향에 남아있던 겨울의 하얀빛은 봄의 햇살에, 완전이 소멸하여 환상향은 초록빛으로 돌아왔다.

겨울동안 잠들어 있던 초록색의 힘이 눈을 떠, 환상향을 초록색으로 덮어놓은 것이다.

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동시에 또 다시 요괴들도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벚꽃, 해바라기, 국화, 도라지 등 여러 꽃이 피어나며

이러한 환상향의 아름다운 자연에, 환상향에 살고있는 모든 생물들이 감탄하였다

인간들도 이러한 환상향의 아름다운 자연과 화려한 꽃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그러나...아직은 봄인데...일년 중 각 계절에 피어나는 꽃들이

일년 중 그것도, '봄'에 동시에 피어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줄도 모르고 모든 인간들과 요괴들은 그런 자연의 선물에 들떠있었다.

하지만...'하쿠레이'신사의 무녀 '레이무'는 이러한 광경에 어리둥절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이변이네, 빨리 이런 이변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겠어...

해결하지 않는다면, 내가 계절의 변화도 모르고 계속 게을러질지도 몰라!

우선 이 이변을 '마리사'에게 빨리 알려야겠어!"

평소처럼, 사건에 아무 망설임 없이 '레이무'는 신사를 뛰쳐나갔다.

환상향...그 자체는 이미 소생했다.

인간도 대자연의 생명체의 일부, 요괴의 힘은 곧 자연의 힘

이번일은 자연이 스스로 저지른 일이 아니라,

요괴의 힘에 연관되어 있을 거라 '레이무'는 알고 있었다.

요괴의 힘을 막아, 환상향의 평화로운 나날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오늘도 레이무는 분발하고 있다...


2. 상세


동방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작품인 화영총은 "대전 탄막 슈팅"이란 독특한 장르로 출범했다(코멘트에 의하면 트윙클스타 스프라이츠의 신작 발매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동방췌몽상으로 맺어진 인연 탓인지, ZUN이 혼자 제작하던 이전의 작품들과 달리 황혼 프론티어의 멤버가 일부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시점은 전작인 영야초로부터 대략 반년 넘게 지난 후 벌어진 이야기이다.[1] 환상향내에선 화영총에서 일어난 이변을 "60년주기의 결계이변"이라 부르고 있다.[2]
3번째 작품이었던 동방몽시공을 기본 토대로 삼고(시스템, 구성은 물론 부제마저도 비슷하다.) 2명의 플레이어가 서로의 화면으로 탄막과 스펠을 쏟아붓는, 동방으로서는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2인용 게임이었고, 무엇보다도 여태까지의 작품들이 하나같이 만족스러운 볼륨을 보여주었기에, 등장 초기에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었던 작품이다.
그러나 대전 슈팅 게임 자체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데다가 2인용 게임이고, 플레이 시간이 다소 짧은 데다가 BGM이 다소 간단하기 때문에 당시 몇몇 팬들에게 외면받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 때문에 재평가 받아 심심풀이 삼아 짧게 하기에는 딱 좋은 게임이라는 딱 좋단 평. 국내 동방 커뮤니티에서 아직도 간간이 대회가 개최될 정도이니...
재킷 이미지에 나와 있는 인물은 이 게임의 최종 보스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폴더 안에 있는 custom.exe파일을 실행해서 '수직동기를 취하지 않는다' 옵션을 체크하거나 vpatch를 하면 조작감이 많이 개선된다.
thcrap을 이용한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존재한다.
윈도우 10에서는 이 링크에 나오는 방법을 하면 실행할 수 있다.

3. 특징


탄막 슈팅 게임으로서의 특성은 '탄을 피하는 게임'이라기 보다 '탄을 지우는 게임'. 자신의 화면상에 나타나는 적들과 함께 흰 탄들을 지워가며 상대방 화면으로 좀 더 많은 공격을 보내 압박하는 게 기본이다.
대전 탄막 슈팅인 만큼, 동방화영총에는 기존에 등장했던 동방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신 캐릭터까지 합쳐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사용 가능한 캐릭터의 숫자는 동방 역대 최다. 하지만, 기대했던 동방영야초호라이산 카구야후지와라노 모코우 등이 아닌 치르노, 미스티아 로렐라이이나바 테위 등의 다소 엉뚱한 위인들이 등장해버리면서 팬들의 실망을 사게 된다. 하지만 스토리나 밸런스상 보스급 캐릭터가 마구 등장할 수도 없는 노릇이긴 하다.[3]
BGM 역시 대전이라는 특징 탓에 간략한 멜로디가 루프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져 있고, 게임상의 여러 효과음을 확인하기 쉽도록 그다지 많은 음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런 특징들과 그간 호평을 받았던 BGM을 이용한 연출 등도 용이하지 않은 게임인 지라 기존의 BGM들에 열광했던 팬들에게 그다지 어필하지 못했다.
하지만 애초에 제작 모토 자체가, 찾아오는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접대용 게임'이라는 점과, 실제로 패치를 통해 구현된 넷플레이 모드는, 다른 시리즈와는 구별되는 화영총 만의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 등지에서는 동방비상천 못지 않게 넷플레이가 활발한 편.[4] 대회도 있다.
게다가 화영총에서 데뷔한 신 캐릭터들은 메디슨 멜랑콜리를 빼고[5]는 모두 상당히 평이 좋은 편. 특히, 동방문화첩 설정집에서 첫 등장했던 샤메이마루 아야의 경우는 완전히 대박을 쳤다.
스펠카드를 시전하면 특유의 연출과 함께 간단한 문구가 나온다.
하쿠레이 레이무 : 행운유수, 미스티아 로렐라이 : 방가고음(고성방가) 치르노 : 일석이조 이나바 테위 : 교토삼굴
프리즘리버 자매 : 광채육리, 콘파쿠 요우무 : 전신전령, 이자요이 사쿠야 : 쾌도난마
메디슨 멜랑콜리 : 독도 잘쓰면 약이 된다, 카자미 유카 : 달에는 떼구름, 꽃에는 바람(호사다마)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 천지, 지지, 아지, 인지(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안다)
오노즈카 코마치 : 죽으면 죽어서 손해, 살면 살아서 이득, 샤메이마루 아야 : 입은 재앙의 근원
키리사메 마리사 : 질풍노도,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영고성쇠

4. 번역


<color=#000> '''스토리'''
레이무
마리사
사쿠야
요우무
레이센
치르노
리리카
미스티아
테위
아야
메디슨
유카
코마치
시키에이키
<color=#000> '''엔딩'''
레이무
마리사
사쿠야
요우무
레이센
치르노
리리카
미스티아
테위
아야
메디슨
유카
코마치
시키에이키
<color=#000> '''대전 승리 대사'''
레이무
마리사
사쿠야
요우무
레이센
치르노
리리카
미스티아
테위
아야
메디슨
유카
코마치
시키에이키
메를랑
루나사
<color=#000> '''기타'''
스펠 카드

뮤직룸 코멘트

이미지

오마케(후기)

오마케 체험판(후기)

캐릭터 설정

5. 난이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방 프로젝트 역대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단 일정 조건 하에서만 성립하는 이야기이다. EX 모드와 스토리 모드는 상당히 평이한 수준이고, 동방 인기투표 앙케이트에서도 루나틱 클리어율은 10.66%으로 매우 준수한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매치 모드 VS CPU 루나틱도 아야와 메디슨을 선택한다면 대부분의 캐릭터를 손쉽게 밀어버릴 수 있다. CPU가 아야의 EX탄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메디슨은 상대 캐릭터의 이동 속도 자체를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이것에 적응하지 못하는 CPU는 금방 털려 버리기 때문.
하지만 다른 캐릭터를 선택하는 즉시 이야기는 달라진다. 매치 모드 루나틱은 CPU가 자살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TAS를 상대하는 수준의 난이도가 되며, 일반적인 유저의 경우 위에서 말한 대로 아야와 메디슨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캐릭터도 상대할 수 없다. 농담이 아니다! '''어지간한 루나틱 플레이어, 아니 전일급 유저라도 VS CPU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VS 메디슨 멜랑콜리의 경우 국내 클리어 보고가 단 한 명, VS 시키에이키의 경우 단 두 명의 클리어 보고가 있을 뿐이다. 미러전(동일 캐릭터 대전)은 어떨까? 치르노 VS 치르노의 경우, 12분 동안 CPU 치르노가 단 한 번도 피탄당하지 않았다는 기적 같은 보고가 있다.[6]
아야와 메디슨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보통은 하쿠레이 레이무를 선택해서 CPU를 잡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밸런스가 좋은 데다 EX탄의 피탄 면적이 워낙 커서 CPU가 피할 수 없는 반칙 탄막 상황을 연출하기 쉽기 때문이다. 단 무슨 캐릭터를 선택해도 여전히 메디슨과 시키에이키는 초귀축급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답이 없다. 참고로 이 매치 모드는 너무나도 비정상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노 미스 클리어한 사람이 없다.[7]

6. 시스템


  • 차지샷
각각의 캐릭터에게는 하단의 게이지를 소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차지샷이 있으며, 성능은 전부 다르다. 1차지는 특수 공격이 나가는데, 아주 약간의 무적 시간[8]이 붙어있기 때문에 위기상황 탈출에 사용할 수 있다. 2~3차지는 화면의 일정 범위 내의 탄막을 지우며 상대의 필드에 탄막 공격을 실행한다. 4차지는 화면 전체의 탄막을 지우며 상대의 필드에 보스 어택을 실행한다. 보스 어택을 사용하면 상대 필드에 자신의 캐릭터가 나타나 체력을 전부 소모할 때까지 탄막 공격을 실행한다. 하지만 콤보 보너스로도 보스 어택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차지샷으로는 2차지까지만 사용할 것을 권한다. 타 시리즈의 봄 버튼에 대응하는 키(디폴트 x키)를 누르면 게이지를 모두 소진해서 차지를 생략하고 공격을 실행한다. 이 경우 게이지가 다시 찰 때까지 차지 샷을 사용할 수 없다.[9][10]
그런데, 탄을 지우는 것이 주가 되는 게임의 특성과 콤보 보너스 보스 어택 시스템 덕분에 실질적으로 3차지 어택과 4차지 어택은 효용성이 별로 없다. 애초에 웬만한 회피력으로 회피 가능한 탄막이 나와주지 않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끌고 가려면 탄소거를 할 수밖에 없으므로 대부분의 플레이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2차지만 날아다니는 형태의 싸움이 전개된다. 그런 의미에서 1차지부터 탄을 지울 수 있는 요우무는 잘 쓰면 필밴급에 준하는 사기 캐릭터가 된다.
  • 콤보 보너스
좌상단의 게이지가 전부 없어지기 전에 연속하여 적을 제거하면 콤보 보너스를 높이 올릴 수 있다. 콤보 보너스가 10만점, 30만점, 50만점이 되면 4차지에 해당하는 보스 공격을 사용한다. 이 보스 공격을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포인트. 99만 9990점이 된 상태에서 적을 제거하면 더 많은 점수를 얻는다. 단 점수는 스토리 모드 이외에는 별 쓸모가 없다는 게 문제이다.
  • 흡령 필드
저속 키를 누르면 붉은색의 반투명한 필드를 전개한다. 유령이 이 필드에 닿으면 동그랗게 변하면서 다시 위로 올라가는데, 이 상태에서는 직접 샷으로 격파할 경우 주변의 작은 탄막을 지우게 된다. 콤보로 지울 경우에는 흡령 필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탄막을 소거할 수 있다. 필드의 모양은 캐릭터별로 전부 다르며, 이자요이 사쿠야의 경우는 필드에 닿아도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
  • 점수 계산법
남은 라이프 수(음양옥 1/2개를 라이프 1개로 계산)×10만점, 최대 콤보×1만점, 스펠 카드 어택 횟수×15만점, 보스 어택 횟수×20만점, 보스 리버설 횟수×30만점으로 계산한다. 콤보 보너스를 활용하여 자신의 필드 위에 있는 보스를 보스 어택으로 캔슬하는 '보스 리버설'을 활용해야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다. 익스텐드는 1000만점, 3000만점, 5000만점, 7000만점, 9000만점마다 1개씩 얻는다.

7. 등장 캐릭터




8. 대전 스테이지



9. BGM


홍마향, 요요몽, 영야초 등 이전의 세 작품에서는 배경음악의 음원으로 미디와 웨이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화영총부터는 웨이브 음원만이 수록되고 있다. 단 화영총 체험판의 경우 제품판과는 달리 1, 2, 3, 4, 7, 9, 16번 트랙의 미디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다만 게임 내에는 '''현재 아직 MIDI는 미대응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10. 기타


게임 가이드에서 대전 상대로 나온 치르노를 직접적으로 '''바보'''라고 언급한 덕분에 이것이 소재거리가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화영총은 2005년에 발매되었는데, 작중에서 언급되길 60년 전에도 유령이 잔뜩 나타난 적이 있다고 하여 이것이 제2차 세계 대전과 연관된 게 아니냐는 설[11]이 있었는데, 훗날 두잔라디오 방송에서 확정되었다. 신주 왈 -동방에서 전쟁에 대한 것은- "화영총이 한계였다" 라고.
사실 화영총을 잘 뒤져보면 전쟁에 관한 ZUN의 시각을 알 수 있는 대사가 적잖게 나온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스토리에서 미스티아 로렐라이와의 대화 중 '''입영독려 프로파간다는 납치범의 노래''' 라고 미스티아가 말하는 것과 또한 사쿠야 엔딩의 꽃과 유령에 관한 문장이 다소 의미심장하다.[12] 또한 관동 지진으로 추정되는 대지진도 짤막하게 언급된다.
라이트 노벨 나와 그녀의 게임 전쟁 5권에서 언급이 된다.

[1] 영야초가 7월에 벌어졌다고 한다. 화영총은 봄에 벌어진 사건이니.[2] 후일 ZUN은 두잔~라디오에서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다가 '화영총이 한계였다.'란 말을 하게 된다. 발매 직후부터 '60년 주기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추측은 화영총의 이야깃거리 중 하나였다. 가상으로 보자면 60년마다 일어난 전쟁이나 대재앙이었겠지만, 화영총의 발매시기인 2005년 8월을 보면 발매일의 60년 전의 사건은 역사상 최대의 전쟁이 끝난 시기었기에 앞에 다뤄진 ZUN의 말은 화영총의 소재에 대한 중요한 언급이라고 볼 수 있다.[3] 이미 환상향 최강 논쟁에 빠지지 않는 시키에이키 등이 치르노급에게 깨지긴 하지만...[4] 이상하게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 등지에서는 화염총이라고 한다. 영어로 Flamegun.[5] 화영총에는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등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새로 등장한 메디슨이 앨리스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흑화 앨리스' 등의 이름으로 까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캐릭터에 대한 링크 참조.[6] CPU끼리 1:1로 대전하는 것을 감상할 수 있는데, 치르노 미러전으로 감상하면 20분을 넘도록 게임이 끝나지를 않는 것을 볼 수 있다.[7] 물론 플레이어의 아야, 메디슨 제외.[8] 어디까지나 정말 아주 약간이다. 1초 정도 무적(1초면 무지 긴 거다.)같은 자비로운 시간은 바라지도 말고, 0.5초라고는 하지만 실제 체감 시간은 0.2~0.3 정도에 불과하며 게다가 그 짧디 짧은 무적 시간 중간에 '그래도 어떤 탄이든 한 알 정도는 가볍게 통과할 수 있겠지' 같은 부주의 넘치는 안이한 생각조차 하지 말자. 세상 어느 게임이든 다 그렇지만 천부적인 재능이라도 없는 한, 뭐든지 익숙해지기 전까진 함부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스킬이 아니며 나무위키에 적힌 것도 어디까지나 그 회피 컨트롤을 잘할 수 있는 사람들의 경험담이거나, 풍문으로 들은 이론 등 소수의 사람들이 말하는 의견이니 몰랐던 사람들이나 초보인 사람들은 괜히 존나 좋다며 따라하다가 계속 탄 맞는다고 혼자 화딱지 터지는 일이 없도록 하자. 느린 캐릭터일수록 실패 확률은 더더욱 높으니 반드시 숙지하자.[9]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을 위해 다시 설명하면, 샷 발사 키(디폴트 z키)로 차지를 해서 n차지의 스킬을 사용하면 1차지 스킬을 제외하고 n-1칸의 게이지가 소모되며 적어도 한 개의 게이지는 남는다.(1차지 스킬은 게이지 소모가 없다.) 그런데 2개 이상의 게이지가 있을 때 봄 키(디폴트 x키)를 누르면 게이지가 0개가 되면서 차지샷이 발사된다. 즉, 게이지가 0이므로 적어도 한 칸을 채우기 전까지는 차지샷 사용이 불가능하다.[10] 이것 때문에 1차지로 탄막을 지우는 요우무를 고를 시에 잔기가 한 개 이상 남아있는 경우가 아니면 실수로 X키를 누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11] 2005년에서 60년전인 1945년은 2차 세계대전이 공식적으로 끝난 년도이다.[12] 유령은 죽음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꽃을 피워서 아직 살아있는 척 한다. 지금의 꽃들은 아직도 피어나고 싶어하는 그런 꽃들이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