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고등학교
[image]'''성실·관용·창의'''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원대하게 비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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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백동의 명문고등학교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이다. 동백고는 주로 용인시 기흥구 출신들의 학생들과 적은 수의 수지구, 처인구 등의 학생들이 통학하므로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옆에 백현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가까운 곳에 초당고등학교, 청덕고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제2외국어 우수 운영학교이다. 또한 교과교실제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동백고에 오는 고1들은 교과교실제에 많은 불만을 표한다. 하지만 금방 적응될뿐더러, 오히려 수업 시간에 높은 몰입을 할 수 있다.
1.1. 교육활동 성과
- 2008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 2009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 우수학교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09 학생 생활지도 최우수 학교 선정
- 2010 과학교육 우수학교 경기도 교육감 표창
- 2010 학교 홍보 우수학교 선정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0 대한민국 좋은학교박람회 우수학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 2010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최우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 2011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우수학교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1 우수 교육과정 운영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1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우수학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 2011 경기도 과학교육 우수학교 선정
- 2011 전국 학교교육과정 선진화 엑스포 참가
- 2012 창의 인성교육모델학교 운영 우수학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 2012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
- 2013 수능시행관리 우수교, 교육과정 특성화 우수교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3 또래조정 좋은 사례 공모전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 수상
- 2014 제2외국어 우수운영 으뜸학교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4 또래조정 프로그램 운영 우수학교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4 교육역량강화 우수학교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4 과학교육 우수학교 운영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4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우수학교 경기도교육감 표창
- 2014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2. 역사
동백동 초기에는 그냥 꼴통 양아치 학교였다. 초기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등하교 했고, 담배도 많이 폈다 카더라.[1] 대충 2012년 정도까지만 해도 바로 앞에 있는 모아미래도 아파트의 정자는 동백고 학생들의 흡연실이었다. 아파트 사이에 있어 매우 눈에 띄는 장소이고, 놀이터에 수많은 아이들과 엄마들 + CCTV까지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패기. 지하 주차장 통로마다 흡연 시 해당 학교에 신고하겠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 교장의 노력 끝에 명문고로 불리는 학교가 되는데 성공. 이후 쭉 상향세를 탔고, 2015년에는 용인시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을 펼침으로 신입생 선발이 평준화되었다. 하지만 명문 고등학교의 명맥을 이어가는 듯하다.
논의 단계에서만 해도 처인구에 일반고가 꼴랑 2개 뿐이라 처인구에서 동백동과 같은 학군으로 묶어달라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동백동에서 처인구의 모 고등학교까지 가려면 직행하는 버스가 없는 등 현실인 문제가 있어(동백동과 처인구를 합치면 서울특별시의 70% 크기이다.) 결국 무산되었는데, 이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편.
3. 특징
동백 주민들에게 공부 잘 하는 학교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으며, 용인시 고등학교 비평준화 시절에는 입결이 높은 학교 중 하나였다. 이 내용은 용인시/교육 문서의 고등학교 문단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외부강사가 오면"대명문고"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자유로운 학풍에 면학 분위기가 강하다. 물론 학교 등하교 시 교복을 검사하고 기본적인 건 확인한다. 다만 용인시 고등학교 평준화 관계로 향후 향방을 알 수 없다. 평준화가 행정구에 따른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므로 각 구역별로 수준이 평준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평준화 이후, 오히려 격차가 벌어졌다. 성적 상위권이 대거 들어왔고, 평준화 때문에 하위권 학생이 매우 많이 들어왔다.
2017년에 들어서면서 명문학교의 이미지는 3학년을 마지막으로 2학년부터 슬슬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정점을 찍은 듯하다. 교직원 사이에서도 말이 자자한 편이라는 말이 돌 정도.
평준화 이래 동백에서 최고 피해학교라 봐도 과언은 아닌듯 하다. [2]
4. 학교 시설
일부 화장실의 시설 상태가 불량한 경우 를 제외하면, 나쁘지 않고, 양호한 편이다.
매점[3] 이 존재하지 않는다.[4]
여느 일반학교들처럼 최고층에는 강당과 음악실이 있다. 강당은 농구 코트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매우 미끄럽다.
체육 시설물들은 잘 되어 있다(?)
음악실에는 영창 그랜드 피아노가 있으나, 조율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2015년 기준 3명의 서로 다른 조율사가 피아노를 손봤지만, 그 때마다 돌려막기식으로 피아노의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긴다. 다른 음악 악기들은 기타, 드럼(밴드부 사용), 장구 등이 있다. 2학년 때 음악을 선택하면 기타 배우기가 필수다.
야외 농구 코트가 2015년 11월 말에 업그레이드를 했다! 2019년도에도 다시 농구 코트 바닥을 최신 소재 로 바꾸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2020년 1월 중순경에 농구 골대의 그물이 없는 것을 고려하여 골대 전체를 바꾸었다. 뿐만 아니라 운동장 전체를 까낸 다음에 다시 덮는 대공사를 하였다.
옥상은 학생 출입 금지 및 교사들의 흡연장소로 사용되었으나, 2020년 교사들의 흡연 장소가 옆 동네 주공에 있는 상가 뒤로 바뀌었다.
엘리베이터가 매우 느리다. 닫힘 버튼은 안 먹히고 열리는 속도, 오르내리는 속도, 닫히는 속도가 모두 느려서 속이 터져서라도 못 타는 진정한 환자 전용 엘리베이터라고. 닫힐 때까지 10초는 기본.
5. 학교 생활
-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있다. 학종을 대비하려면 이러한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 월요 독서 시간
- 하브루타 자율 학습 동아리
- 새알내기 노트
- 자주인상
- 과학 리더십 마일리지(SLM)
- 그 외에 학기 말이 되면 교과 수업 시간에 주제 발표라고 해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ppt 등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것을 많이 실시하고 있다. 발표할 경우 생활 기록부 세특에 기재된다.
6. 교과교실제
블록 수업이라서 웬만하면 2시간이지만, 과목이 바뀔 때 학생들이 교사가 있는 교실을 찾아가는 형식이다.
장점이라면 깁스하고 있어도 목발을 전혀 가지고 올 필요가 없다.
간단히 생각하자면 대학처럼 강의실을 헤메는 그런 구조.
졸거나 자다가 다음 시간에 일어나서 뒤돌아보면 다른 학년이나 다른 반 아이들이 앉아있다.
2시간 수업 사이 5분 쉬는시간, 블록간에는 15분 쉬는시간이 있다.
그러나 2시간수업이 다른 두교과로 이루어진다면.. 5분동안 이동하자마자 수업을 시작하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교과교실제를 실시하지 않았다. 선생님들이 이동하시며 예체능과목 또는 선택과목일 경우에만 학생들이 이동한다.
6.1. 장점
- 교사들은 수업자료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교실에 준비가 모두 되어있으며 학생이 오면 수업만 하면 된다.
- 학교 건물 구조를 좀 더 빨리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있다.
- 수업 시간이 길어서 시험 대비때는 오히려 효율 면에서 좋고, 체육 한시간보다는 2시간이 스트레스에도 더 낫다. 대학 가서도 조금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
- 교과 교실제 덕분에 학생들이 분산되어 급한정보를 전달할때의 불편함 덕에 학교에서 휴대폰 소지가 가능하다! 물론 각 반 담임선생 재량에 따라 수거하기도 하지만 교칙엔 합법이다!
- 2017년도부터 야자가 없다고 한다. 경기도 교육청의 지침이 내려와서.
6.2. 단점
- 쉬는 시간마다 전교생이 자신의 교실을 찾아 이동하기 때문에 복도가 꽉 막힌다.
- 학생들이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선생들이 준비 없이 바로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교과교실제의 장점이 쓸모가 없다.
- 쉬는 시간에 이동하느라 쉴 수가 없다.
- 교실을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분실물이 많다. 한번 잃어버리면 찾기 힘들다.
- 처음 부임한 교사들은 상당히 헤맨다. 물론 신입생들도 마찬가지.
- 교칙에 어긋나는 외투를 입었을 때 보통학교라면 그냥 반에 박혀있으면 되지만 교과교실제는 다르다.
- 운동회, 학교 축제가 각각 2년에 한번 한다[5][6]
축제는 참고로 동아리끼리 한다..
- 3학년 땐 축구를 못하게 한다. (그럼에도 몰래 한다.)
7. 교가
[7]
8. 기타
- 2층 남자 홈베이스는 왠지 캐비넷이 4개 더있어서 남자 학생들이 옷을 갈아입을수있다!
- 자물쇠는 웬만하면 달고 다니자 교과교실 제인만큼 분실물이 많고 체육복, 교과서,필통, 귀중품, 칫솔 등의 도난 사건 이 많다.(특히 휴지, 체육복) 심지어 가방 까지도 도난된 적이 있다고한다.
- 2012년도까지 월요일 등교는 오전 10시였으나 인근 주민의 "우리 애들은 등교하는데 왜 동백고 학생들만 등교 안하고 어슬렁 돌아다니나요" 민원으로 9시 등교로 바뀌었다.
- 수행평가 대신 월요일 10시 등교 후 MT(Monday Test)를 실시했으나 2012년도에 자취를 감춘다.
- 학교생활 시 유의 팁으로는, 3학년이나 2학년쯤 되면 이동수업으로 인해 한 학년의 거의 모든 인물의 파악이 가능해진다. 그러므로 자기보다 높은 학생 앞에서 괜히 깝죽거리지 말자.
- 자전거 타기 아주 좋은 코스가 있다. 동백고 정문에서 백현고 정문 방향 언덕을 올라갔다 내려오면 동백 소방서가 나온다. 정기 고사 마지막 날에는 MTB 타고 석성산에 올라가서 용인 시청으로 내려가면 짧지만 재밌는 트레일 코스가 있다. 더군다나 2013년도에 있었던 학생회의에서 한 학생의 건의로 자전거 거치대가 증설되었다.
- 2017년에 1, 2학년 홈베이스가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3학년만 안바꿔준건 함정.. 대신 3학년은 구식 사물함을 1인2개 사용한다. 그러고서 2018학년도 신입생들이 그 구식 사물함을 1년동안 쓰고 2019학년도부터 노란색으로 변경 되었다.
- 동백고등학교 내신은 지필고사보다 수행평가 비중이 생각보다 높다. 특히 서술형이 없는 과목 같은 경우 지필고사보다 수행평가 비중이 더 높으므로 수행평가를 챙기자.
- 내신에서 국어 같은 경우 교사들이 수능형 문제를 많이 출제하는 편이다. 문법, 문학도 마찬가지. 보기를 참고하여 ...를 이해한 것은? 과 같은 문제들이 시험에 꼭 나온다고 보면 된다. 영어는 본문을 이해하고 암기해야 하는 것이 좋다. 영작을 매우 많이 낸다. 특히 교과서 대화문(listen and speak)이 객관식 한 문제, 서술형 한 문제씩 (바뀔 수 있다) 나오는데, 서술형은 그냥 통문장 번역하라는 식으로 나올 때도 있다. 수학은 객관식 문항의 경우 배점이 매우 크니 계산 실수라도 할 경우 등급이 내려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사회, 과학은 암기 + 응용. 1학년은 사회과학 평균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2, 3학년으로 갈수록 평균이 뚝뚝 떨어진다.
- 2020년 기준 지금은 아니다. 대부분의 과목이 지필평가 비율이 80%로 바뀌었고 수행평가 비율은 20%로 매우 축소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출석일수가 줄었기 때문인 듯 하다. 따라서 지필평가 한 문제, 또는 시험을 쉽게 내는 과목의 경우에는 지필평가 1~2점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수행평가뿐 아니라 지필평가 준비를 매우 열심히 해야 한다.
- 시험 2주 전에는 도서관에서 전년도 시험문제를 볼 수 있다. 전년도와 동일한 선생님일 경우 시험문제 형태가 비슷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9. 관련 문서
[기준] A B 2020년 03월 02일[1] 실제이다. 당시 동백고등학교는 두 가지가 짧은 곳으로 유명했는데 첫째는 엄격한 두발 규정으로 인해 머리가 짧은 학교 두 번째는 여학생들의 치마가 짧은 학교였다.[2] 실제로 신갈고등학교는 평준화 이후 선호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신갈고등학교는 비선호 학교로 남아있다. [3] 매년 학생회 입후보자들 매점, 자판기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정작 갓교장의 반대로 한 번도 성사된 적이 없다. [4] 2012년 학생회장의 공약으로 인해서 1블럭과 3블럭 후 빵집에서 직접 빵을 가지고 와 빵과 과일 음료를 판매하였다. 처음엔 꽤나 성황이었는데, 후에 수요 부족으로 사라진 듯하다.[5] 예를 들어 체육대회는 XXX0 XXX2 XXX4년..... 학교 축제는 XXX1 XXX2 XXX3년..... [6] 참고로 고3은 행사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행사를 1번 밖에 못한다.[7] 학교생활 3년 통틀어 교가를 한번 알려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