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교육

 


1. 대학교
2. 고등학교
3. 중학교
4. 초등학교
5. 대안학교
6. 특수학교


1. 대학교



2. 고등학교





용인은 2015년 이전에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 서열 구도가 전국 최강을 자랑했다. 용인에서 공부 잘한다 하는 학생들은 주로 분당신도시로 많이 나갔다.
그러나 2002년부터 성남-분당 지역이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전환의 반사영향을 받아 용인 소재 고등학교들은 SKY를 비롯한 인서울 대학교로 진학률을 높이는 데 성공하여 이 학교를 중심으로 용인시 전체의 교육 수준이 갑작스럽게 높아졌다.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재조정 되었다. 단순히 고교비평준화 지역이라 성적이 상승했다기 보다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근 10년간 계속되어왔고, 덕분에 학생의 수도 증가했지만 그에 반해 고등학교 수가 적었다. 그래서 경쟁률이 올라간 측면이 있고, 또한 학부모들의 교육열도 한 몫 했으며, 2005년 용인외고가 개교했다. 용인외고는 건설 비용 전체를 용인시가 시 재정으로 부담했는데 이는 매우 특이한 일이다. 설립을 계획할 당시 용인의 많은 고등학생들이 좀 더 교육여건이 나은 수원, 분당 등 타지역 고등학교로 입학하여 지역 학생의 유출이 심각했다. 그래서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외대와 용인시가 설립을 하게 되었다. 설립을 하면서 용인시는 용인외고에 용인시 출신 학생을 전체 정원의 30%로 우선선발하는 조건을 걸었다. 용인외고는 교복도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앙드레 김 디자인(동복만)이다.''' 한편 2010년 6월, 이 학교가 특목고 최초로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하며 용인시 출신 우선선발 인원이 대폭 줄게 되자 용인시가 지원한 458억(도비 80억 포함)의 회수 여부가 용인시 의회와 교육단체들에 의해 제기되었다.
2014년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용인외고가 무려 3명의 만점자를 배출하며 (2013년은 6명) 이젠 전국에서도 탑 클래스 고등학교임을 다시 한번 과시하였다. 또한 자율형사립고 1기 졸업생이 배출된 (7기) 2014년 총 96명의 서울대학교 입학생을 배출하여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진학생 1위의 위엄을 달성했다. (SKY 대학 합격 255명) 또한, 같은 기수의 졸업생들중 아이비 리그 대학교에는 2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중국어 특성화 고등학교로 공자학당이 개설된 태성고등학교가 있으며, 중국으로 유학을 상당히 많이 보냈다. 사실 태성고는 2000년대 초반까지 용인 지역(현 처인구 지역) 명문 고등학교 중 하나였다. 그밖에 유명한 학교로는 백암고등학교로 용인시축구센터에 소속된 U-18 학생선수들이 이 학교에 소속돼 있다. 센터 개소 초기부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성화 고등학교는 처인구에 있는 덕영고등학교, 용인바이오고등학교 두 곳이 있다. 특성화과를 받는 백암고, 포곡고를 포함해도 한 학년 전체 학생수가 400명이 될까 말까다. 이러한 수치는 솔직히 따지면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인구수가 비슷한 고양과 성남이 각각 5개, 6개의 온전한 특성화고등학교가 있고, 인구수가 절반인 평택시도 4개나 있다. 그래서 용인시에 살면서 특성화 계통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이전부터 꾸준히 성남이나 수원의 학교들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용인시 내 고등학교의 과밀 문제 중 하나는 사실 특성화 고등학교의 부족으로 인해 특성화 고등학교로 갈 학생들이 일반계 고등학교로 쏠리는 점도 한 몫 한다. 그런 점에서 기흥구 또는 수지구에도 특성화 고등학교는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문제로 인해 짓겠다는 소리 자체가 나오고 있지 않으니 더 큰 문제다.
201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가 진행되었다. 방식은 1차 지명고교에서 전체고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 고교를 지원, 50%를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같은 구역 내 고등학교에 지원을 받는 형식이다. 다만 계속되어 왔던 고교 부족문제로 미니 고교를 만드는 등[1] 대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특히 처인구의 경우가 정말 심각하다. 2만명 가까이 되는 양지면과 원삼면, 역시 2만명 넘어가는 인구를 보이는 이동읍에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다.[2] 그래서 각각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용인시내의 학교들로 가거나 심지어 통학거리가 거의 1시간 가까이 되는 포곡고등학교나 용인삼계고등학교로 가야 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처인구 동일 지역의 고등학교 특히 남녀를 다 받는 용인고등학교나 고림고등학교의 경우 과다한 학급수와 과밀 학급을 보이고 있고, 특히 역북지구와 역삼지구가 완성되어 학생수를 다 받을 즈음에는 감당하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 되는지라 처인구 내 읍면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다만 이런 읍면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가 생기게 된다면 처인구 일대에서 평준화를 시행하면 통학거리가 길어지는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평준화에서는 제외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3] 실제로 백암면에 위치한 백암고등학교는 교통 등의 문제로 평준화에서 제외되고 특수지 고등학교로 운영한다.[4]
기흥구도 원거리 통학 문제가 심각하다. 기흥구의 경우 구역 내 학생 수용여건이 좋지 않다. 1560번 버스가 서천고등학교 정류장에 정차하기 이전의 서천고등학교는 기흥구에 있는 다른 고등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는데 하필이면 이 학교의 정원이 미달되는 경우가 많았었다.[5]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곳에 사는 학생들을 뺑뺑이로 배정하게 되었는데[6] 이로 인해 원거리 통학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했었다.[7] 보라고등학교의 경우 더 심각한데 기흥동, 보라동에 사는 한 학년 당 학생 수는 500~600명 정도 되지만 정작 보라동에 하나밖에 없는[8] 보라고등학교가 수용할 수 있는 한 학년 당 학생 수는 겨우 240명밖에 되지 않아[9][10] 절반 이상이 다른 학교로 통학해야하는 실정이다.[11]
그나마 수지구에만 좁은 지역에 다수의 고등학교들이 배치되어 있다.

3. 중학교





중학교의 경우 대체적으로 중심지에는 중학교들이 거의 다 배치된 상황이다. 고등학교와 비교했을 때에는 확실히 나은 상황이다. 하지만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기흥구 신갈동의 기흥중학교[12]가 2019년 제27회 44명의 졸업생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기흥동 일대는 중학교가 없어서 인근 보라동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4. 초등학교





초등학교는 용인시에서 가장 활발하게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인구 집중화 현상이 뚜렷하다보니 일부 초등학교의 경우 과밀학급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남사면의 남곡초등학교의 경우 한숲시티의 인구를 그대로 소화하다보니 한 학년당 10개학급에 평균 학급 학생수도 25명 이상이 되는 학교가 되었다.

5. 대안학교


중앙예닮학교

6. 특수학교


용인 강남학교

[1] 용인삼계고등학교가 대표적이긴 하지만 이 학교의 한 학년당 학생수나 학급수를 보면 미니 고등학교라 보기는 어렵다.[2] 마찬가지로 2만명이 넘어가는 남사면의 경우 한숲시티의 개발로 인해 고등학교가 신설되었으며, 역시 2만명이 넘어가는 모현읍의 경우 용인삼계고등학교가 붙어 있는지라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3] 2021년 남사면에 설립된 처인고등학교는 평준화가 적용되었다. 다만 학군내 배정 100%이다.[4] 만약에 백암고등학교가 평준화가 적용되었다면 하루에 4시간 이상을 통학으로 허비하게 되는 경우가 나올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백암고등학교기숙사가 있다는 것이다.[5] 서천중학교의 학생 수는 500~650명이지만 서천고등학교의 총 정원은 810명이다. 서천고등학교의 한 학년당 정원수는 270명[6] 서천고등학교의 학군 내 배정 비율은 80%이기 때문에 서천고등학교를 1지망으로 고른 학생들이 다른 고등학교에 배정될 확률은 줄어든다.[7] 지금은 2지망에서 마감된다. 보라동, 기흥동에 사는 학생들이 서천고등학교를 2지망으로 많이 고른다. 오히려 서천고등학교를 떨어진 학생들이 탄식하기도 한다.[8] 기흥동에는 고등학교가 없다.[9] 총 정원은 720명[10] 보라고등학교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고등학교는 광교고등학교가 있다. [11] 대표적으로 서천고등학교, 신갈고등학교, 흥덕고등학교 등등[12] 1990년~2019년 총 6266명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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