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진삼국무쌍)

 


'''우호 대사 무장: 동탁, 장료'''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2. 참전 이전
4.1. 발매 전 정보
4.2. 성능
4.3. 스토리
4.3.1. DLC 발매 이후
5. 기타


1. 개요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백을 소개하는 항목이다. 성우는 오제키 에리.

2. 참전 이전


위, 촉, 오 3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들은 대부분 곁가지로 등장했다보니 시나리오 초반에만 등장하고 말았던 동탁군은 큰 조명을 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동백은 아예 등장 자체가 없었다.
그러다가 진삼국무쌍 5 엠파이어스에서 에디트 무장으로 잠시 등장한 적이 있었다.

3. 진삼국무쌍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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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바일 게임 진삼국무쌍 BLAST에서 공식 복장을 갖추고 타세력으로 일러스트 참전. 성우는 오제키 에리.
일러스트부터 기가 드센 마왕성 공주님 포스가 진하게 묻어나온다. 동탁에게 물려받은 잔학함을 가진 설정으로 아름다운 얼굴에는 혹박한 미소를 띠고 있다고 한다. SR 일러스트까지 참전하여서 심상치 않은 조짐까지 보인다!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무기는 제갈탄의 단철편이며 마음에 안드는 녀석을 때려주기 위한 거라고 한다(...) 소녀 캐릭터이긴 하지만 잔혹함은 할아버지 못지 않은 듯. 나중에 나온 삼국지 13의 동백도 복장과 머리색 등을 빼면 오만한 포스가 이쪽과 흡사한 것을 보아 코에이테크모에서는 동백을 이런 쪽으로 캐릭터 가닥을 정한 모양이다. 근데 옷부터 머리스타일까지 영락없는 옆동네 가라샤 흑화버전(...)
다만 클론 버전인 레어 일러스트 버전에서 인게임 무기는 여령기의 십자극. 애초에 출시 당시 BLAST가 미니게임급으로 시스템이 축소되어있는지라 잡기 위주의 단철편을 그대로 넣기 애매하다 판단한 듯하다. 다만 슈퍼레어 버전에서는 단철편을 그대로 든다. 슈퍼레어 버전 동백의 출시 당시 제갈탄이 이미 출시된 덕(...) 그러나 동백이 후속작에서 단철편을 다시 드는 일은 없었다.

4.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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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발매 전 정보


정규 시리즈인 진삼국무쌍 8에 참전하게 되었다. BLAST 버전보다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참전. 배경설정은 동탁에게 오냐오냐하며 자란 덕분에 동탁에게는 아양을 떠나 할아버지처럼 제멋대로에[1] 잔혹하다. 당초에는 NPC 캐릭터였으나, 1월 31일 완성 발표회에서 동백을 포함한 4명[2]의 NPC 캐릭터가 플레이 가능한 무장으로 DLC를 통해 추가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화웅과 함께 동탁군 시나리오의 부실한 라인업을 강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할아버지와 동일한 무기인건 덤.
스크린샷을 보면 동탁, 여령기, 초선과 엮을 것으로 보이나 플레이 스토리는 굉장히 짧거나[3] 어떻게 살아남아서 여포와 불편한 동행을 하며 이때 결국은 최후를 맞게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4.2. 성능


숙련 무기는 쇄분동. 상당히 좋은 무기로 평가 받는다. 범위가 넓은데다 기본 공격력과 데미지 배율도 높고, 속도까지 은근히 빨라서 본격 무쌍 플레이에 최적화됐다. 유니크 모션은 전도 트리거와 타상 플로우에 붙었다. 전체적으로 대인전에 특화된 유니크 모션으로, 난전에 좋은 기본 모션과 시너지가 좋다.
전도에 붙은 유니크 트리거는 장단점이 뚜렷하여 호불호가 꽤 갈린다. 공격 범위가 전방으로 제한되는지라 난전에서 불안정하기 때문.[4] 건곤수를 장비하지 않았다면 공격 방향을 잘 보면서 써야 한다. 그러나 특유의 빠른 발동과 부드러운 판정 덕분에 콤보간의 교두보로 활용하기는 좋다. 어떤 플로우 도중이라도 자연스럽게 전도 액션으로 이을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런 연계력 덕분에 전도 트리거 - 플로우 - 전도 트리거의 원 트리거 무한 콤보도 성립된다.[5] 쇄분동의 좋은 데미지 배율과 전도로 연계되는 무한 콤보의 특성상 딜링은 어지간한 무한 콤보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다만 유니크 트리거의 판정은 좋으나 이어지는 쇄분동의 전도 플로우 판정은 좀 미묘한 구석이 있다. 처음에 적을 밀어내는 동작에서 콤보가 끊길 때가 간혹 있으므로 어느 정도 붙어서 싸울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근접할 필요는 없고, 너무 멀리 떨어져서 쓰지만 않으면 된다.[6] 전도 트리거든 플로우든 전진성이 거의 없는 덕분에 방해물이 많은 성내 시가전이나 수상전에서 사용하기 좋다.
타상 플로우는 지상에서의 군더더기가 좀 걸리고 연타수는 적지만 자체적인 데미지가 높아서 그럭저럭 쓸만은 하다. 여기에 동백은 강력한 유니크 모션의 덕을 크게 본다. 단, 타상 플로우의 체공 높이가 낮아서 적에게 견제를 받을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건곤수를 장비하지 않았다면 풍대를 통한 공중 연타는 생각을 하며 써야 한다.
유니크 피니시는 다단히트하여 딜링이 준수하고 커버 범위도 비교적 괜찮지만, 마무리가 적을 날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조금만 컨트롤을 해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단점이다. 타상 플로우 후 한번 구른 다음에 타상 트리거를 입력해도 콤보를 이어갈 수 있고, 쇄분동의 대시 액션이 적을 추격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타상 플로우 - 쓰러진 적을 리엑트로 추격 - 타상 플로우를 반복하는 콤보도 사용할 수 있다. 혹은 아예 유니크 모션 도중에 캔슬해가며 운용할 수도 있다. 유니크 모션이 다단히트 판정으로 느리게 떨어지는지라 적을 날리기 전에 타이밍을 맞춰서 경공 후 플로우 버튼을 입력하면 다시 타상 플로우가 나간다.
특수기는 쇄분동을 전방에 던진 뒤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이 충격파는 뇌속으로 다단히트하며 적을 다운시킨다. 공격은 전방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거의 화면 전체를 커버하는 압도적인 범위가 특징이다. 문제는 무쌍무장은 물론이고 클론무장과 공격대장 같은 놈도 걸핏하면 피한다는 점이다. 적 인공지능이 상당히 잘 피해서 그냥은 맞히기 어렵고, 몇 대 때린 다음에 연계하는 용도로 써야 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저 압도적인 범위와 다단히트하는 특성 덕분에 피한 적장도 히트시키는 일이 꽤 많다는 점이다.
무쌍난무에서는 제작진의 열의가 물씬 느껴진다. 동백의 컨셉을 잘 살린 세디스틱한 모션이 특징이며, 특이하게도 두 난무가 모두 잡기 판정이다. 지상난무는 성능만 놓고 보면 거의 함정 수준이다. 중간 모션의 전진성이 아예 제자리 걸음 수준이라 상당히 답답하다. 마무리 모션은 적을 붙잡아 쇄분동으로 묶고 개처럼 끌고 가는데, 이때 상대 무장의 자세가 심히 굴욕적이다. 잠시 개처럼 끌고 가다가 휙 돌아서 쳐 날리는 모션도 일품. 잡기 판정이지만 주변에 광역으로 데미지를 줘서 못 잡았을 때의 패널티가 어느 정도 무마된다. 그러나 이런 독특한 모션과 달리 위력 자체는 처참하게 낮다. 거의 함정 수준. 연출에서는 제작진의 불타오르는 성의가 느껴지지만, 그만큼 시전 시간이 길어서 스피드한 진행을 원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있다.
공중난무는 그나마 쓸만 하다. 적의 배에 쇄분동을 박고서 힘껏 밟는데, 이때 주변이 모두 불바다가 되며 실제로도 공격 판정이 사방팔방으로 상당히 넓게 들어가는지라 공중난무 치고는 엄청난 격파수 벌이를 해준다. 데미지도 상당하므로 무쌍난무는 공중을 주력으로 쓰는 것을 추천.
다만 지상난무도, 공중난무도 모두 발동 직후에 경직되며 빈틈이 생긴다. 곧바로 구르더라도 재수 없으면 한 방 얻어맞을 수 있다.

4.3. 스토리


정식으로 플레이블화 되기 이전에도 깨알같이 등장하여 분량을 확보했다. 초선 스토리 모드에서는 초선을 경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초선의 미인계를 간파하여 할아버지에게 더는 가까이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날카로운 면모도 보여준다. 그러나 캐릭터 자체가 허당인지라 결국 연환계를 막지는 못한다.
이후 여포 스토리 모드에서는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7] 주로 여포군을 방해하는 사이드 미션의 형식으로 난입한다. 특히 처음 난입하는 흑산적 토벌의 경우 레벨이 비상식적으로 높게 나오는지라 조심해야 한다. 이후에도 엄청난 근성과 활동량으로 여포에게 도전한다. 격파되면 항상 한마디씩 톡 쏘고 물러간다.[8] 그러나 여포군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제대로 결말을 내지 못하고 흐지부지된다.

4.3.1. DLC 발매 이후


플레이 시점은 동탁 생전인 2장이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동탁이 살해 당하는 3장부터 시작된다. 도입부에서는 연합군에 밀린 동탁이 낙양에서 철군하는 상황인데도 근처에 나가서 과자를 사고 싶다는 등의 넌씨눈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옆에서 시중을 드는 장료가 상당히 고생한다.
이후 갑작스럽게 동탁이 죽었다는 보고가 날아들면서 동백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동백은 충격에 빠진 와중에도 초선의 계략임을 간파, '''그런 여자를 마성의 여자라고 하는 거야'''라는 칭찬인지 욕인지 모를 말과 함께 초선을 토벌하러 간다.
첫 시나리오는 이각곽사가 해야 할 일을 동백이 대신하는 느낌이다. 장료와 함께 동탁 암살에 가담한 배신자들을 토벌하는 내용이다. 숨어있는 왕윤을 찾아내서 처단하는 내용은 물론이고, 할아버지가 생전에 아끼던 채옹을 구해주는 깨알 같은 IF 전개도 나온다.[9] 다만 할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전쟁 치고는 좀 코믹하게 그려진다. 동백은 미션 내내 장료에게 어린애처럼 닦달하고 보채는 등 인성질을 벌인다. 그래도 어찌어찌 반란군을 섬멸하고 초선까지 제압해서 처벌하려던 찰나, 여포가 등장한다. 장료가 나서서 여포를 막아보려 하나 일합만에 털리고, 동백 자신은 그 싸움의 풍압만으로 주저앉는다. 이후 여포는 동백을 무시하고 초선과 함께 떠나며, 설상가상으로 장료마저 방금의 교전으로 여포의 무예에 홀딱 반해서는 여포를 따라간다.
할아버지의 원수인 여포에게 무시 당하고, 믿었던 장료에게 버려진 동백은 순간적으로 멘붕하지만 곧 복수심을 불태우며 일어선다. 그리고 여포와 장료에게 복수하기 위한 첫 발판으로 구 동탁군의 잔당을 규합한다. 마침 이각곽사동탁의 후계를 내세워 정권을 다투는 중이었는데 동백은 그들을 모두 제압함으로써 동탁의 잔존 병력을 흡수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낙양을 지키던 원소를 격파해서 낙양 탈환까지 성공, 동탁의 세력을 수복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거칠 것 없는 메리 수 스토리가 시작된다. 원술에게 삥 뜯으러 갔다가 거부 당하자 원술은 물론이고 당시 원술의 밑에 있던 손책과 손가 장수들을 싹 쓸어버리는 것이 그 시작. 이후 원술은 강압적으로 동백의 밑에 들어오며, 손책과 주유는 동백의 실력에 감탄했다는 말과 함께 자발적으로 합류한다.
이어서 서주의 여포유비까지 격파하여 휘하에 넣는 데 성공한다.[10] 동백에게 패했다는 사실에 좌절하여 현실 부정을 시도하는 여포의 모습이 백미. 동백은 여포를 죽이는 대신 살려서 종으로 부리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여포군과 유비군의 무장들은 자연스럽게 동백한테 흡수되며 여포는 정말로 군말 없이 동백의 명령을 따르게 된다.[11]
동백은 여포에게 장료의 행방을 묻지만, 장료는 이미 여포를 떠나서 조조군에 들어간 상태였다. 이에 동백은 조조와의 전쟁을 결심하며 최종 미션이 시작된다. DLC답게 최종 미션은 상당히 화끈하다. 병력 배치도 많지만, 적장도 아군도 상당한 호화 스쿼드다. 아군에는 유비군, 손책군, 여포군이 모여있고, 적팀에는 조조군, 원소군, 그리고 뜬금없이 등장한 진나라 무장들이 배치되어 있다. 끝내 조조와 장료를 격파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승리한 동백은 '''최고의 무예를 추구한다며 내 곁을 떠났던 주제에 그 무예로 내게 졌다'''며 장료를 조롱한다. 장료는 깨끗히 패배를 인정하며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답한다. 그러나 동백은 이렇게 고분고분하면 괴롭히는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장료를 별다른 처벌 없이 다시 자신의 시종으로 삼는다. 이에 장료가 관대한 처사라 감탄하자, 동백은 비웃으며 '''너는 앞으로 자신이 패배자라는 사실을 주위에 알리는 본보기로서 나를 섬기게 되는 것'''이라는 조롱을 날린다.
다만 정말로 장료의 말처럼 관대한 처사일 수도 있는 게, 할아버지의 원수인 여포든 자신을 배신한 장료든 '''살려두고서 괴롭힌다'''는 이유로 죽이지 않고 곁에 남겨둔다.
글로만 봐도 알겠지만 스토리가 꽤 아스트랄하다. IF 스토리는 없을 거라는 제작진의 말과 정반대로 약을 몇 사발 빤 막장 스토리 전개다. 유관장, 원술, 손가, 여포, 조조, 원소를 무릎 꿇려 부하로 부리는 역대급 개막장 메리 수 스토리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나 볼 법한 드림 스쿼드를 꾸림으로써 사실상의 천하통일을 이룩한 셈.
의외로 스토리 도중 주유와의 접점이 있다. 주유의 대사 부터가 '''너를 위해서라면 힘을 빌려주겠다'''는 등, 흡사 여성향 로맨스 게임의 남캐스럽다. 다만 동백 스토리 자체가 전형적인 메리 수 여주인공의 깽판물 형태를 띄고 있어서 그런지 별다른 위화감은 없다...
물론 가장 관계가 부각되는 것은 장료다. 장료와는 우호 대사까지 존재한다. 결국 동백 스토리도 장료를 잡으러 가는 길에 원술, 손책, 유비, 조조, 원소를 덤 정도로 밟는 내용이다. 휘하에 유비, 관우, 장비, 여포, 손책, 주유라는 어마어마한 올스타 라인업이 만들어졌음에도 장료에게 집착하며 '''이 정도의 세력과 뛰어난 인재진이 갖추어졌으면 장료도 무시할 수 없겠지?''' 하는 등 상당히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엔딩은 중원 평정에 성공한 동백이 잡아온 부하들을 윽박지르는 내용이다. 그야말로 진 삼국무쌍이 되어 천하 영웅들을 무릎 꿇리는데 이때 연출이 꽤 일품이다. 그 조조, 여포, 장료가 동백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배알하는가 하면, 동백이 위협하듯 쇄분동을 휘두르자 겁을 먹고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옆에서 원소원술도 같은 굴욕을 겪지만 저 둘은 원래 개그캐 기믹이 강해서 딱히...
그러나 잠시 후, 동백이 눈을 뜨고 보니 이 모든 것은 꿈이었다. 동백 혼자서 자던 도중에 꿈을 꾼 상황.[12] 다섯 무장이 무릎을 꿇고 있던 궁전도 텅 비어 있다. 사실 이 꿈 엔딩에 대한 복선은 스토리에 있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을 사마소, 종회 등이 적 무장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조조유비, 손책 같은 인물들이 너무 쉽게 항복하는 등, 모든 전개가 너무 동백에게 좋을 대로만 흘러간다.
꿈에서 깬 동백은 부하들을 다시 잡겠다고 다짐한 후 할아버지를 되뇌이며 궁궐을 나선다. IF 스토리가 없다는 말을 지키면서도 동백 스토리를 IF로 전개하기 위해 제작진이 나름대로 머리를 굴린 결과물인 듯하다.
다만, 엔딩을 꿈이 아닌 IF 전개로 해석할 여지도 없지는 않다. 부하들을 다시 잡으러 간다는 대사의 의미를 '''꿈에서 잡았던 부하들을 지금부터 실제로 다시 잡는다.'''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잠시 잠 든 사이에 도망친 부하들을 다시 잡는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13] 상술한 바와 같이 IF 시나리오가 없다는 말을 지키기 위해 모호하게 처리한 듯하다.[14]
여담으로 전반적인 스토리나 캐릭터 모션이나 제작진의 왜곡된 애정이 듬뿍 느껴진다. 유저들의 평도 아주 독특한 컨셉의 캐릭터를 잘 뽑았다는 평. DLC 캐릭터들은 재탕이 많이 섞인 하후희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잘 만들었다는 평이지만, 동백은 그중에서도 가장 평이 좋다. 특유의 약 빤 듯한 스토리 전개도 호평이 대다수다.
원술 스토리에서도 출현한다. 원술이 서주로 쳐들어가는 도중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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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로 의상이 추가되었으며 고스로리 제복풍 코스튬이라고는 하는데 교복 같다고 하는 평이 많다. 다만 머리스타일은 상당히 달라졌다.

5. 기타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 중, 노인이 아니면서도 머리가 은발/백발인 캐릭터는 손견과 동백 둘뿐이다.[15]

[1] 스크린샷에서 여령기에게 "너는... 그 짐승의 딸인가?"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제 아무리 동탁의 손녀라고는 하지만 '''그 귀신의 딸 여령기'''에게 '''너'''라고, 심지어 경칭인 '''키미'''도 아닌 '''오마에'''로 부르질 않나 여포를 대놓고 짐승이라고 하질 않나... 확실히 동탁을 닮은 오만한 모습이다.[2] 동백, 화웅, 원술, 하후희.[3] 동탁이 죽은 후 삼족이 멸해졌다는 언급이 있어서 동백도 사실상 이때 죽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 동백 스토리가 특히 적병과 적장이 많이 출몰해서 더 그렇다.[5] 이때 별도의 점캔이나 리엑트 연결은 필요 없지만, 타이밍만은 잘 잡아야 한다. 전도 플로우 중간에 밀어낸 적을 다시 끌어올 때 트리거를 입력해야 한다. 너무 빠르게 입력하면 콤보가 끊긴다. 어쨌든 타이밍만 잘 잡으면 상대가 강화 무장이든 난이도가 궁극이든 빠져나가지 못 한다.[6] 손을 좀 타기 때문에 전도 플로우를 써봐서 활용하기 편하다 싶으면 활용하고, 활용이 잘 안 된다 싶으면 봉인해도 무방하다. 동백은 기절과 타상 액션이 강력해서 유니크 트리거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7] 실제 역사에서는 여포가 동탁을 참살할 때 동탁의 일족을 모두 죽었다는 기록이 있고 이때 동백도 죽었을 것이라 추정되지만, 달리 말하면 정확히 동백이 죽었다는 기록은 없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수명을 연장시킨 듯하다.[8] 예외로 원술과 동맹을 맺는 시나리오에서는 항구를 점령한 상태로 나타나서 장료와 대치하고 있는데, 이때 격파되면 장료에게 "장료, 너도 용서하지 않을 거야"라며 물러간다.[9] 여기서부터 이미 IF 스토리의 조짐이 보이지만, 이건 아직 시작일 뿐이다.[10] 의외로 최종 보스는 여포가 아니다.[11] 정말로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묵묵히 명령만 따른다.[12] 이각, 곽사와 함께 낙양성을 탈환한 것까지는 확실하니 꿈이라 해도 나름대로 IF 전개가 들어간 셈이다.[13] 이각, 곽사와 탈환하던 당시 폐허였던 낙양성이 엔딩에서는 멀쩡하다![14] 다만 적장으로 사마소,왕원희, 종회등이 뜬금없이 나오는걸 보면 꿈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15] 백발로 알려진 마초는 사실 옅은 금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