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문제점
1. 개요
두산인프라코어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
2. '''K-2 흑표 파워팩 국산화 문제'''
방위산업체라서 군용 엔진도 만드는데, K-2 흑표 파워팩 국산화 문제로 인해 밀덕들 사이에서는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는 파워팩을 왜 자꾸 국산화 시도하냐면서 독일제 파워팩을 잘 도입해서 쓰면 될 것을 가지고 애국 마케팅까지 해가며 멀쩡한 전차 망친다고 밀덕들에게 까인다.
더불어 2011년 6월에는 흑표 전차의 개발비를 횡령해 자사의 굴착기 개발에 사용했다는 어이없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결국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했다. 한술 더떠 다른 엔진에 쓴 기름값도 흑표 전차에서 쓴 것으로 조작하였다. 기사 이뭐병...
국가 예산을 마음대로 사용했다는 것, 더욱 심각한 것은 군인의 생명과 직결된 장비로 돈벌이를 하고 있고 난데없는 국산드립을 친다는 점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될 기업이다.
거기에다가 채산성의 이유로 차량용 EURO VI 대응 디젤엔진 개발을 포기해서 2015년 부터 판매되는 대우버스/타타대우상용차 차량의 차값이 최대 1500만원 인상되게 생겼다.
자세한 것은 K-2 흑표/파워팩 논란 및 두산인프라코어/무기 관련 문제점 항목 참조할 것.
2009년 이후 방산부문은 두산 DST로 독립하고 현재 두산 인프라코어는 중장비 위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두산 DST의 지분을 경영난에 빠진 인프라코어에서 전량 매각하면서 DST는 와해되었고, 이후 인프라코어마저 막장상황에 빠지면서 엿을 드시고 계신다. 현재 DST는 한화그룹 방산에 최우선적으로 매각되게 생겼고, '''현재 상태로 군수사업은 꿈도 못 꿀 지경이다.'''
3. '''구조조정 관련 논란'''
'''"사람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을 달고 사원 대리급부터 전부 뭉터기로 짤라내는 중. 심지어 22세의 직원도 명예퇴직(희망퇴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속도로 직원들 목을 잘라내고 있다. 임원 및 중간관리직들도 당연히 지속적으로 퇴직하고 있다. 내부 상황이 영 좋지 않다. 23세 신입사원도 '명퇴'..두산인프라코어 '잔인한 12월' K-2 흑표/파워팩 논란과 관련하여 정부가 ROC를 하향 수정해주는 특혜까지 줬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의 고용증대 주문을 정면으로 외면하는 강제퇴사와 북한이 연상되는 퇴사불응인원에 대한 조치들로 인하여 청와대에 빅엿을 제대로 날렸다는 평가.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이 회사에 대하여 그룹차원의 결정이 있었을 것이므로 청와대가 향후 두산그룹을 (인수기업의 정리해고 불가조건으로) 해체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혹여 명예퇴직이 싫다고 버티면 강제퇴직당한다.
여론이 하도 악화되니 2년차 신입사원은 일단은 명퇴명단에서 뺐다. 실제 희망자가 자원하는 희망 퇴직일 경우 철회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지목 형식이라는 것을 회장이 직접 시인한 꼴이 되었다. 실제 2015년 초 1차 구조조정에서 지목된 11년 하반기 입사 사원은 복귀 처리후 2차 및 3차 구조조정에서 지목된 바 있다.
이 밖에도 2015년 11월 기준으로 공작기계 부문의 매각이 진행되었고, SC의 사모 펀드인 SC PE(Private Equity)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매각대금은 1조 3600억원. 공작기계 부문은 두산인프라코어의 3대 주요 분야이며 꾸준히 흑자를 보던 알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매각해야 할 만큼 두산인프라코어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두산에서 희망퇴직에 불응할 경우 부당대기자라 칭하면서 어떤 조치를 취하냐면...
- 집에서 먼 지역 연수원에 강제 장기 입소
- 벽보고 명상
- 용변 횟수 제한. 넘기면 경고 부여
- 휴식시간 1분이라도 늦으면 경고 부여
- 입교자들 간 대화시 경고 부여
- 휴대폰 압수 불응 시 경고 부여
- 경고장 3장 받으면 인사위원회 회부
- 조퇴, 연월차 사용불가
한때 이것이 거짓이 아닌가 하는 말이 있었지만 '''관련 당사자가 인증해 버렸다.''' 놀랍게도 익명의 중간관리직의 증언에 따르면 하나도 과장되지 않은 정확한 사실이고 딱히 법적으로도 문제될 게 없는 모양이라고. 그 외에도 실제 사원 등 익명의 제보자들의 발언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일치하는지라...
4. R&D 논란
흑표와 다른 두산제 무기의 문제 그리고 자일상용차의 점유율 하락의 주 원인 중 하나는 부진한 R&D로 보인다. 두산 방위산업의 문제야 일일히 서술하지 않는다 쳐도...
또한 자일상용차에는 '''대우중공업''' 시절의 엔진을 그대로 공급했고, 유로6를 충족시키는 디젤 엔진을 개발하지 못했다. 결국 뒤떨어진 기술력으로 미적거리다 뒤늦게 유로6를 충족하는 엔진을 출시하였다. (물론 CNG 엔진은 제때 규정을 맞추어 통과했기에 다행이다.) 시기를 맞추지 못한 결과 자일상용차는 어쩔 수 없이 유럽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커민스, 이베코의 엔진으로 갈아탔다.
물론 대우버스의 점유율 하락은 초기형 로얄 하이데커와 초기형 FX시리즈, 로얄미디, 로얄시티 F/L 버전이 워낙 결함투성이라 그런거지만, 두산 또한 이에 한몫을 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다 2016년에 유로6를 충족하는 엔진이 나온 모양인지 1550-1번, 하남 30번, 경기광주 2-1번에 두산제 디젤 시제 차량이 돌아다니며 2017년에 본격적으로 유로6 디젤 엔진을 생산하고부터 타타대우상용차에도 2017년형 이상 중형트럭 사양에 DL06P 엔진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자일상용차의 BS090, BS106, BS110, BC211, FX116 모델에 한정하여 DL06P, DL08P 엔진을 마이너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최근 들어서 커민스가 생각보다 힘이 약하고 잔고장이 심하고 정비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악평을 듣는지라 많은 버스 회사에서 두산제 엔진이 되려 호평받고 두산엔진으로 출고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밀양교통, 진주시민버스, 태영운송그룹 등 부울경 일부 업체 제외)
5. 무기 관련 문제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