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운송그룹

 

1. 개요
2. 역사
2.1. 태영운송그룹의 기원, 태영교통
3. 태영운송그룹의 계열사 및 방계회사 목록
3.1. 시내버스 업체
3.2. 한정면허 업체
3.3. 마을버스 업체
3.4. 시외버스 업체
3.5. 직접적인 계열관계 업체
3.6. 방계 업체
4. 논란
4.1. 부산시 관광 버스 민간공모 특정 업체 특혜논란
4.2. 에코버스 폐선
4.3. 만디버스 면허반납
4.4. 시티투어 면허반납
4.5. 공항리무진 면허말소
5. 관련 문서


1. 개요


http://tygr.co.kr/renewal/
태영운송그룹은 부산·경남권의 시내·시외·마을버스등 여러 계열 버스업체를 거느린 운수그룹이다.
마을버스 업체인 태영교통, 녹산버스, 부경버스, 양산비에스와 김해시 시내버스 업체인 가야IBS, 동부교통, 김해BUS와 계열 관계이며, 2012년에는 시외버스 업체인 창원고속창원시 시내버스 업체인 마창여객을 인수했다. 그리고 김해공항리무진을 운행하는 태영공항리무진도 계열이다. 또한 시티투어버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CNG충전소로 대표되는 에너지사업을 비롯하여 광고, 렌터카, 타이어, 차량정비 등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직접적인 계열 관계는 아니지만 방계회사 개념으로 마창여객[1]과도 연관되어 있다.
난폭운전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이유는 근무환경이 열악해서인데, 3일 연속 근무하고, 탕을 빡세게 부여하고, 휴게공간이라곤 달랑 의자 1개 밖에 없다. 이러니 난폭운전이 심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자일대우상용차를 일부노선을 제외하곤 애용하고 있는데,[2] 이는 태영공항리무진 노선 개설과정에서 현대차와의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이다.[3] 게다가 디젤 엔진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커민스 엔진이 언덕길 주행에 약하고 연비, 정비문제 등으로 두산 엔진으로 돌아선 것과 달리[4] 커민스 엔진만 계속 고집한다.[5] 계열 정비 사업소가 커민스 공인 정비소인지, 정비사나 기사 상당수가 두산보다 커민스가 오히려 더 낫다고 평가하는지는 불명. 가스 엔진으로는 태영버스에서 전국 최초로 SCR 방식이 아닌 SPI 이론공연비 방식으로 유로6 규제를 통과하는 두산 신형 가스엔진인 GX12P 엔진이 적용된 BS106, FX116 1대씩 시제차로 출고했다.

2. 역사


시초는 1994년 태영마을버스로 시작하여, 2000년에 성진버스를 인수하고[6], 2001년에 김해의 삼부여객, 대야여객을 인수하여 사세를 키우고, 2002년 태화교통과 2004년 화진여객을 인수하여 기반을 다지고, 2004년 녹산교통(현 녹산버스) 마을버스 업체를 창립 및 버스관련사업도 시작하여 사업형태를 넓히고, 2008년 부경버스를 인수하고, 공항리무진 노선 운영, 2010년에는 양산여객을 설립하고, 2012년 삼도고속 인수, 2015년 시티투어 사업도 참여하는등 지속적으로 그룹의 형태로 나아간 업체다.

2.1. 태영운송그룹의 기원, 태영교통


  • 1994년에 설립된 업체로 당시 개금도개공아파트, 개금우드빌등 아파트단지가 완공되며, 해당지역의 교통수단으로 부산진5번(현. 사상6번)을 운행하게 된다. 이 노선이 대중교통이 변변치 않았던 동평로를 지나 서면까지 운행하였기에 폭발적인 수요를 자랑하게 되었고, 높은 수입 덕택에 회사가 부유해지기에 이르렀다. 이 덕분에 2001년에 부도난 김해시내버스 업체인 대야여객과 삼부여객을 인수하고, 동성여객 계열 마을버스 업체이던 성진마을버스도 계열사로 편입하고, 명지.녹산 지역의 마을버스노선들까지 인수하여 마을버스업체를 설립하는 등 태영운송그룹을 형성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3. 태영운송그룹의 계열사 및 방계회사 목록




3.1. 시내버스 업체



3.2. 한정면허 업체


  • 태영공항리무진
김해국제공항 해운대, 부산역 방면 리무진 버스를 운행하는 업체이다. 시내 한정면허로 발급받기 때문에 여기에 기술한다.
  • 시티투어버스
민간 시티투어버스 태종대 노선의 운행사이기도 하다.[7] 카드결재하면 영수증에 사명이 태영버스로 나온다고 한다. 산복도로 투어버스인 만디버스, 서부산에코관광코스도 운행했으나, 만디버스는 운행권을 포기하였으며 서부산에코투어버스는 수요저조 적자로 폐선하였다. 여기서 쓰던 차량은 자사의 마을버스로 들어갔다. 시티투어 태종대 노선마저 2020년 1월 15일 부로 면허를 반납했다.

3.3. 마을버스 업체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중 알짜노선 4개 중 2개를 이 회사 계열사에서 운행중이다.
태영버스의 시초가 되는 업체이다.
신호교통 폐업 후 녹산동 마을버스 운영을 위해 04년에 본 업체을 설립하였다.
부경대학교 셔틀 마을버스를 운행하고있어, 사명도 부경을 썼다는 카더라가 있다.
  • (주)양산BS
양산시 마을버스 운행중.
2016년 중순에 성진버스와 중구버스가 계열에서 분리되었다. 성진버스의 계열이었던 부경버스는 태영운송그룹의 계열로 남은 듯 하다.
계열 분리 후에도 한 동안은 기존의 대표이사가 그대로 있었으나, 2017년 6월 부로 녹산버스, 부경버스에 새로운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성진버스와 중구버스는 완전히 분리되었다.

3.4. 시외버스 업체



3.5. 직접적인 계열관계 업체


태영운송그룹에서 운영 및 회사에 관한 모든 것을 총괄하는 업체들이다.
  • 김해교통약자 콜택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택시 사업.
  • TBS렌터카
중고차 매매 및 차량 렌탈 사업
  • 가야에너지
김해시에서 CNG충전소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 고객은 태영 계열사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 탑에너지
태영 계열의 주유소
  • 태영TRT
재생타이어 전문업체 이다.
  • TGMC
광고, 무역 업체.
  • 현대블루핸즈 주례서부점
자동차 정비 사업소.
  • 태영종합정비
자동차 정비 사업소.
  • 중앙상사
자동차 정비 공장.
  • 태영모터스
볼보버스의 대한민국 내 수입 대리점이다. 부산시티투어와 여수시티투어 노선에 2층버스 차량[8]을 공급했으며, 경기도의 2층버스 차량 또한 태영모터스를 통해 공급된다.

3.6. 방계 업체


형식상으로 태영운송그룹의 일원이나 운영은 태영운송그룹에서 관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하고 있다.

4. 논란



4.1. 부산시 관광 버스 민간공모 특정 업체 특혜논란


관련기사
이게 논란이 되는 이유가 부산시의 참여하는 공모사업마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부산시 시티투어버스 민간사업자선정 후 태영버스는 사업자 선정 1년 8개월만인 2015년 7월 2층 버스 5대로 사업을 시작했다. 부산시에서 계획했던 것보다 1년 이상 늦어졌고 공모조건도 충족하지 못했다. 그런데 부산시는 태영버스측에 아무런 이의제기도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다. 이 사이 2순위업체가 사업면허취소와 함께 재 공모를 요구하였지만 부산시 입장이 이상했다. 중대한 과실로 보기 어렵고 재공모를 하면 시티투어버스 승객 수송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결과 감사원에서도 이 일로 부산시 담당자한테 주의를 주도록 요구했다.
그리고 또 만디버스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일부 시민단체가 반발하였고 그리고 또 낙동강 에코버스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논란이 증폭되었다.
만디버스,낙동강에코버스 선정에 대해서는 부산시입장은 낙동강에코버스는 태영버스만 공모해서 선정했고 만디버스 같은경우 이용자가 많지 않아 이권사업이 볼수없다고 한다.
하지만 시티투어 사업 같은 경우 사업예정자가 차량 구매 지연 등으로 지정 기일 내에 운행 개시가 불가능한 경우 사업자 선정을 취소하고 차순위 업체를 선정하거나 재공모를 할 수 있고 업무수행이 불가능하면 사업예정자가 그 책임을 지도록 되어있지만 전혀 책임진것도 없고 재공모를 한것도 아니라 논란이 되고 있다.

4.2. 에코버스 폐선


2017년 9월, 에코버스 노선의 면허를 반납한다고 발표했으며, 에코버스는 하루 서너명 이용이라는 극심한 이용객 저조로 폐선을 요구했다. 부산시에서도 에코버스의 노선형태는 실패임을 인정하고 폐선조치하였다.관련자료

4.3. 만디버스 면허반납


만디버스의 경우도 2017년말 태영버스에서 철수할 것임을 언급하였고, 새로운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 후 부산여행특공대 라는 사업자가 만디버스 노선을 인수하였다. 2018년 1월 15일부로 만디버스 운행이 휴업하며 5월 부로 여행특공대라는 업체가 운행하게된다.
여행특공대는 만디버스를 산복도로 외에도 연안여객부두.영도.송도를 경유하는 방안으로 만디버스를 2개 노선으로 운영하려했으나, 부산시 측이 기존의 시티투어 태종대노선, 하버트란스의 부산항노선과 중복된다며 여행특공대에 추가 노선 경유를 허가하지 않았다.
결국엔 여행특공대마저도 부산시가 내거는 제약때문에 만디버스 운행을 포기하면서 만디버스 재운행은 앞길이 깜깜해지게 되었다.

4.4. 시티투어 면허반납


2020년 1월 15일 부로 태영운송그룹은 시티투어 태종대노선마저 면허반납을 하였다. 시티투어버스를 운용하는 4년 5개월동안 4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고 경영 위기로 인해 면허 반납을 한 것. 그동안 태영버스는 시티투어 노선의 개선을 위하여 부산시에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부산시는 개선책을 놓기는 커녕 무시로 일관하였다.# 시티투어 서부산노선은 3월 말까지 운행하고 태영버스는 철수하게 된다.#
2020년 4월부터 부산관광공사가 태영운송그룹 소속의 차량들을 모두 양수하여 운용중에 있다.

4.5. 공항리무진 면허말소


2021년 2월부로 태영운송그룹은 공항리무진 노선의 차량마저 면허말소을 하였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김해공항의 항공노선이 전부 운행중단되어 공항리무진 노선 운행을 중단하거나 1~2대로만 운행하였고 계속된 적자누적으로 차량들을 중고로 넘기고 면허말소까지 하기 이르렀다.

5. 관련 문서




[1] 한때 태영의 계열사였으나, 2015년경에 별도로 떨어져나가 방계업체로 있다.[2] 그 마저 차량통일과 대우 출고지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대를 뽑은거다. 김해시 시내버스 회사들이 모두 계열사인데다가 성원여객도 대우차량만 출고하니 김해는 앞으로도 대우차량이 훨씬 자주 보일 것이다. 게다가 대우차가 더 편하다는 기사가 많고 정비사들도 대우가 편하다고 한다.[3] 사과하고 해결하러 온 현대 자판딜러가 배째라 식으로 이상한 핑계만 대면서 계속 화를 내는 바람에 대폭발하고 현대 자판딜러랑 진짜 엄청 크게 대판 싸우고 거칠게 내쫒아낸 후부턴 대우차량을 매우 선호하게 된다.[4] 창사 이래 자일대우상용차만 출고한 충주 삼화버스공사마저 커민스에서 두산으로 돌아설 정도로 커민스 엔진의 악명이 높다.[5] 부울경에는 태영운송그룹 외에도 밀양교통, 진주시민버스 등과 같이 커민스만 계속 고집하는 업체가 있다. 다만 계열 분리된 성진버스는 커민스에 불만을 표하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두산제 유로6 디젤 엔진으로 뽑는다.[6] 이후 2016년에 다시 계열분리[7] 여담으로 해운대노선은 공기업인 부산관광공사에서 관리.[8] 두 곳 모두에 볼보 B8RLE 섀시를 기반으로 생산된 스페인의 버스 제조사 운비(Unvi)의 어비스(Unvi Urbis) 차종을 수입하여 공급했다. 볼보 B8RLE 섀시는 경기도의 광역버스에 공급된 2층 버스 차량에 사용된 섀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