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로자/부분 경과 및 결과

 



1. 개요
2. 경과
3. 결과


1. 개요


드레스로자 문서를 기반으로 역사 문단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작중 행적의 부분 경과와 결과에 관한 문서이다.

2. 경과


드레스로자 편은 정상결전을 제외하면 원피스 역대 최고의 스케일인 에피소드인데, 덕분에 드레스로자는 그야말로 마굴로 변한 상황. 대충 드레스로자편에서 날뛰었던 세력들을 정리하면 이렇다.
  • 드레스로자의 국왕인 칠무해 도플라밍고와 칠무해 수하 중 최대 세력인 그의 해적단 돈키호테 패밀리.
  • 같은 칠무해인 트라팔가 D. 워텔 로와 그 동맹집단인 최악의 세대 밀짚모자 일당.
  • 칠무해 폐지를 계획중인 해군 대장 후지토라와 여러 명의 해군 장교들이 동원된 해군본부 세력.
  • 세계정부 산하 첩보 조직인 CP의 최상위 기관 CP - AIGIS 0
  • 또 다른 사황인 빅 맘 해적단.
  • 혁명군 서열 2위 참모총장 사보가 직접 이끄는 혁명군과 간부진.
  • 전설의 해적 돈 칭자오와 슈퍼루키 식인종 바르톨로메오, 해적 귀공자 백마의 캐번디시, 남녀불문 종족, 군대장, 왕국의 임금등등 각종 다양한 세력과 여러 국가에서 찾아온 쟁쟁한 실력의 강자들로 구성된 코리다 콜로세움에 참가자로 출전했던 전사들.
  • 외다리 병정, 톤타타 왕국의 소인족들로 구성된 드레스로자 혁명세력 리쿠 왕군.[1][2]
  • 이후 장난감에서 되돌아온 드레스로자의 국민들 일부와 정부 관료 및 해군의 병사들과 혁명군의 병사들,
결국 우솝의 활약으로 슈거가 기절하면서 장난감들은 각기 사람 혹은 생물들로 원상복구. 따라서 드레스로자에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이에 도플라밍고는 드레스로자의 진실이 새어나가기 전에 섬에 있는 모든 사람을 몰살시킬 생각으로 새장을 전개한 뒤 돈키호테 패밀리 혹은 밀짚모자 일당과 하트 해적단의 해적동맹을 포함한 총 12명의 네임드들 중 하나가 사라져야 끝나는 죽음의 서바이벌을 강요했다.
다만 위의 인물들이 각자의 이해/원한 관계에 따라 동맹을 맺어 돈키호테 패밀리 vs 밀짚모자 일당의 싸움에 가세하거나 제3자로 개입할 가능성은 높다. 그리고 이후의 스토리는 전자의 추론을 기반으로 현실이 되었고. 작중 등장한 인물들이 각자의 이해/원한 관계에 따라 동맹을 맺어 돈키호테 패밀리 vs 밀짚모자 일당의 싸움에 가세하거나 아예 제3자로 개입한다.[3][4]
그리고 이후 사실 리쿠 왕을 잡으러 몰려들었던 국민들은 리쿠 왕의 앞에 가서 그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움직인 것이었다. 10년 전 국왕에게 벌어졌던 억울한 사건을 이제는 자신들이 직접적으로 체험하여 겪었기에 그 심정을 알게 되었으니 어차피 게임에서 죽을 바엔 선왕과 함께 싸우다 죽겠다는 각오로 모여든 국민들은 처음엔 리쿠 왕 일행을 포박했다가 금세 모두를 풀어주었다. 이에 리쿠 왕이 죽을 각오로 싸우는 것은 자신이 기대를 건 밀짚모자가 실패한 뒤에 해도 늦지 않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그 전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처음에는 리쿠 왕도 루피 일행이 어떠한 존재인지 몰랐다.) 사보와의 전투를 중단한 해군 대장 후지토라 또한 단신으로 왕의 근처에 다다르며 그와 같은 기대를 건다.

3. 결과


  • 결과적으로 드레스로자는 과거 알라바스타 왕국과 비슷하게 이후 루피와 연관성이 높은 국가로 자리매김한다.

  • 이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여파도 그야말로 역대급인데, 후지토라의 복배 사죄로 인해 해군본부의 신뢰와 위엄이 크게 손상되었고 세계정부의 비리가 속속히 밝혀져 세계는 그야말로 뒤집어졌다.
  • 드레스로자를 기점으로 하던 무기 암거래 시장이 붕괴되면서 암시장은 대공황 상태에 돌입. 무기를 확보할 수 없게 된 국가들 간의 전쟁이 종식되거나 제르마66이나 버기즈 딜리버리 같은 전쟁 용병들이 돈을 받고 출동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윽고 밀짚모자 루피-트라팔가 로 해적 동맹에 원한을 품고 심지어 드레스로자로 쳐들어온 무명의 인물들도 존재한다.
  • 세계 전체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에 돌입. 도플라밍고그 부하와 거래를 하던 사황 2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5][6]
  • 사보한테 패한 지저스 바제스의 경우는 그를 미행하여 혁명군 본거지를 발견하고 검은 수엄 해적단을 불러들이면서, 괴멸시켜버리는 대사건이 벌어졌다. 거기에 드레스로자 사태는 결국 이후 레벨리 회의에서 칠무해 페지에 결정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한다.
  • 루피에게 은혜를 입은 전사 연합 일동 중 여러 인물들과 톤타타족, 그리고 바르톨로메오는 이후 밀짚모자 대선단의 결성에 일조한다.
[1] 어찌보면 그나마 가장 약해보이는 세력이지만 의외로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드레스로자는 얘네 홈타운인데다가 외다리 병정도 실제론 대단한 강자이고, 소인족들도 엄청난 힘과 스피드를 기본으로 보유한데다가 그 가운데 열매 능력자도 3명이나 있기 때문.[2] 참고로 리쿠 왕군은 드레스로자가 원래대로 돌아온후에 해산되었으며 레오를 포함한 200명의 톤타타 왕국의 소인족들이 밀짚모자 일당 산하 해적단에 소속되며 남은 인원들은 드레스로자에 남아 밀짚모자 일당의 지지 세력이 된다.[3] 정확히 말하면 밀짚모자 일당과 하트 해적단 동맹에 서열 2위 참모총장이 이끄는 혁명군 간부진, 리쿠 왕군, 코리다 콜로세움에 참가자로 출전했던 전사들이 동맹을 맺고 돈키호테 패밀리와 싸우며 CP - AIGIS 0은 싸움과는 별개로 이전부터 돈키호테 패밀리의 편이었고 후지토라 휘하의 해군본부 세력은 돈키호테 패밀리의 편인척 하면서 은근슬쩍 제3자의 위치를 자처하면서 중립과도 같은 위치에서 싸움을 지켜본다.[4] 그런데 돈키호테 패밀리의 말에 동조했던 세력으로는 일반 해적과 검투사들 뿐이 아니라 10년 전의 리쿠왕도 도플라밍고에게 조종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국민들까지 포함되어 있다. 피카와 같은 괴물이 포함되어 있는 2천 명이 넘는 돈키호테 패밀리를 상대로 싸우느니 만만해 보이는 12명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것. 이들과 별개로 행동한 인물들로는 드레스로자 사태를 지켜보던 해군 대장 후지토라 휘하의 해군과 '사황' 검은 수염 해적단 1번선 선장 지저스 바제스가 있다.[5] 빅 맘의 경우는 시저 탈환과 상디를 결혼식으로 초대하기 위해 드레스로자 주변 해역에 난입했다.[6] 후지토라가 루피 일행과 로를 잡기는커녕 아카이누와 말싸움까지 벌이자, 이번에는 해군 중장 대참모 츠루 해군 감찰관 센고쿠가 직접 드레스로자에 입성하였고 이후 도플라밍고가 체포된 소식을 들은 백수 해적단의 3재해인 대간부 잭은 해군들과 도플라밍고가 입감된 감시선을 공격했으나 되려 패배한다. 그리고 도플라밍고 체포 소식을 접한 카이도는 이후 극대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