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대장(원피스)

 



1. 개요
2. 특징
3. 현세대의 대장
3.1. 1부 해군 대장
3.2. 2부 해군 대장
4. 강함
4.1. 구세대
4.2. 현세대
5. 대장이거나 그 후보였던 자들
6. 패러디 및 2차 창작
7. 기타


1. 개요


[image]
만화 원피스의 설정. 해군본부대장. '''세계정부 혹은 해군본부의 최고전력'''으로 정원은 3명이다.

2. 특징


대장으로 진급하면 색과 동물 이름으로 구성된 코드 네임을 받는다.[1] 그리고 지금까지 등장한 대장들은 모두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이다.[2] 1부에서는 볼사리노, 사카즈키, 쿠잔 3명 다 자연계지만 2부에서 사카즈키가 원수가 되고 쿠잔이 은퇴하며 키자루만 유일한 자연계로 남게 되었다. 후지토라의 경우 초인계로 나왔기 때문에 로쿠큐가 동물계 능력자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다만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닌 가프가 과거 대장 진급을 명령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악마의 열매 능력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전투력만으로 적임자를 판별하는 듯하다. 애초에 극장판에 나오는 가프의 동기 흑완의 제파도 비능력자였다.
대장 위에는 총사령관인 원수 1명 뿐이다. 대장은 작전사령관처럼 작전권을 행사하는 지휘관이며 대장이 가진 버스터 콜 또한 일종의 작전권이다.[3] 사실 해군 본부에서 참모는 중장까지만 편제되어 있고 대장, 원수는 모두 지휘관이다.
해군의 정점 원수는 그 직함상 직접 전선에 나서서 않고 본부에서 대국적인 지휘나 오로성이 내리는 중요한 업무를 주로 처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력 취급하지는 않는다. 실질적으로 전선에 나서는 최고 전력이 바로 해군 대장이기 때문에 실력제일주의 해군에서 최고계급자 원수가 아닌 대장이 세계정부의 최고전력으로 대우 받는다.
지금까지 어떤 대장도 진짜 전력을 보여준 적은 아직 없다. 일단 해군 대장들은 기본적으로 능력은 물론이고 육식을 비롯한 체술에 패기까지 무지막지한 수준이다.[4] 이들이 중점적으로 활약한 정상결전만 해도 전투 장면 자체를 넘겨버린 것이 많은 데다가 1부에서는 무장색 경화나 능력 각성같은 설정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작품 진행의 한계로 인해 대장들이 전력을 보여줄 기회가 전혀 없었다. 2부에서는 쿠잔과 사카즈키의 대결에서도 섬 자체의 환경을 바꿔버릴 정도였다.
작중 해군 대장들이 상대한 인물들이 흰 수염, 레일리, 마르코, 조즈 등인 걸 생각하면 1부 당시의 묘사가 얼마나 제한적인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상처를 입은 적도 거의 없는데, 사카즈키는 흰 수염에게 기습당한 것, 쿠잔도 마르코와 조즈에게 기습당해서 날아간 것을 제외하면 없다. 볼사리노의 경우에도 팔지경을 타다가 레일리에게 기습당해 생채기가 난 걸 제외하면 상처를 입은 적이 없다.
해군 대장의 권한은 다양한데 버스터 콜 발동과 세계정부가 임명한 칠무해의 제명도 해군 대장의 권한중 하나다.[5] 한 예로 칠무해 트라팔가 로가 밀짚모자 일당과 동맹한 사실을 말하자 잇쇼가 그 자리에서 칠무해 자리를 박탈한다. 또한 버스터 콜 발동은 해군 대장이 직접 정부기관 관계자에 한해서 양도를 할수 있다. 쿠잔스팬담에게 버스터콜 발동 트리거인 황금 전보벌레를 준것이 그 예.
세계 귀족의 직속 부하로 천룡인에게 위해를 가하면 즉시 해군 대장이 출동한다.[7] 그래서 천룡인을 더욱 아니꼽게 보지만 건드리지 못한다. 아무리 해적들이라해도 해군 대장을 상대로 싸우는 건 사황이나 전설 세대급, 하다못해 최소한 사황의 최고 간부급이어야한다. 실제로 흰 수염 해적단의 대대장들 중 손꼽히는 마르코, 조즈, 비스타나 벤 베크만이 해군 대장을 호각으로 상대하거나 위험하다고 느끼게 만든 것과 달리 상당한 강자인 칠무해 징베조차도 해군 대장을 상대로 시간벌이가 한계일 정도다. 수많은 해적들에게 위협을 안겨주는 세계가 인정한 강자인 칠무해 중 한 명인 징베도 시간벌이가 한계였으니 대다수의 해적들로서는 항거할 수 없는 공포 그 자체다.[8]

3. 현세대의 대장



3.1. 1부 해군 대장


'''해군 대장'''
'''키자루'''
'''아카이누'''
'''아오키지'''
'''볼사리노'''
'''사카즈키'''
'''쿠잔'''
[image]
1부에서 등장한 대장들은 모두 일본 유명 배우들이 모델이다. 사카즈키는 스가와라 분타, 볼사리노는 타나카 쿠니에, 쿠잔은 마츠다 유사쿠다. 그리고 셋 다 자연계 능력자다.
이 세 명의 대장들은 등장할 때 마다 밀짚모자 일당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쿠잔은 크로커다일에넬 등을 이기고 자신감이 충만하던 루피를 우습게 제압해서 루피가 '이러한 적들을 다시 만났을때 더욱 강해지지 않으면 동료를 모두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갖게 만들었고, 이는 루피가 기어 시리즈를 터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볼사리노는 파시피스타와 함께 루피의 눈 앞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와해시켰고, 사카즈키는 루피의 눈 앞에서 그의 형을 죽였다.

3.2. 2부 해군 대장



'''해군 대장'''
'''후지토라'''
'''키자루'''
'''료쿠규'''
잇쇼
볼사리노
?
[image]
원수로 진급한 사카즈키와 전역한 쿠잔의 빈 자리를 기존 해군의 인력이 아닌 '세계징병'을 통해 징집된 재야의 실력자들로 채웠다. 팬들은 해군 중장모몬가마젤란, 스모커 정도를 점쳤지만, 모몬가는 여전히 G-1 지부 제독으로 연임, 스모커는 G-5 지부 부제독으로 이동, 마젤란은 임펠 다운의 부서장으로 강등되었다.[9]
그렇게 등장한 새로운 대장이 '후지토라' 잇쇼와 '료쿠규'다. 이중 료쿠규는 실루엣으로만 등장해 아직 능력이나 정체, 이름 등이 밝혀지지 않았고, 잇쇼는 드레스로자 편에서 역시 대장은 대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본래 오다 본인은 2부의 해군 대장은 서유기의 동물들에서 따온 원숭이(손오공), 돼지(저팔계), 캇파(사오정) 3인방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돼지의 경우는 '갈색 돼지'(茶豚)라는 인물도 따로 구상해 놨을 정도라고. 하지만 결국 최종적으로는 호랑이와 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인계 능력자 잇쇼가 대장으로 등장하면서 혹시 료쿠규는 동물계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4. 강함


대장이 등장할 때 마다 붙는 수식어가 바로 '해군본부/세계정부의 최고전력'이다. 그만큼 대장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천룡인의 직속 첩보기관인 CP0와는 별도로 대장들이 천룡인을 보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천룡인이 누군가에게 위해를 당하고 있음이 확인되면 '''그 즉시 해군 대장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천룡인들을 지키게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세간의 누구도 천룡인을 건드릴 수 없다.'''[10] 하지만 정상결전 이후 마리조아를 날려버리려는 음모를 꾸민 반디 월드는 천룡인마저 공격해 아예 천룡인 둘을 바다에 수장시켜 버렸고[11], 세계의 파괴자라 불리는 위협적인 능력까지 합쳐지자 버기는 반디 월드의 위치만 알게 되면 '''"대장 클래스가 반드시 온다."'''라고 언급했다.[12][13]
'''두뇌,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체술의 숙련도, 간지, 악마의 열매 숙련도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세계관 정상급'''이다.[14] 샤본디 제도에 볼사리노가 출동하자 모든 해적이 달아나려고 기를 썼으며, 샤키도 상대는 대장이라서 우리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볼사리노는 패기도 쓰지 않고 혼자서 오직 일반적인 상태의 신체능력과 열매 능력만으로 11인의 초신성과 밀짚모자 일당 전원을 가볍게 농락했다. 칠무해 징베는 포트거스 D. 에이스와는 호각이었으나 사카즈키에게는 그저 시간벌이가 한계였다.[15] 칠무해 바솔로뮤 쿠마를 몰아붙일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혁명군 간부 엠포리오 이반코프도 사카즈키에게 끽소리도 못하고 쓰러졌다.
특히나 사카즈키는 흰 수염에게 두 번이나 중상을 입히고 모든 면에서 에이스와 징베 등을 능가할 만큼 강했다. 냉혹하고 비정한 성격도 그렇고 왠지 최종보스로 갈 듯한 느낌이 강했고 실제로도 해군 원수직에 올라 루피가 피해 갈 수 없는 보스 중 한 명으로 등극하였다. 볼사리노 역시 비록 상대가 중상을 입었던 상태이기는 했어도 그 흰 수염에게 일격을 먹이는 막강함을 보여주었다. 일격을 먹였다는 것만으로도 신세계에서 해적단 하나 정도는 해먹을 수 있는 자연계 능력자 중에서도 정점에 선 인물들이라 할 만하다.[16]
굳이 악마의 열매 능력을 쓰지 않더라도 체술 하나만으로도 엄청나게 강력해서 '''1인 부대'''의 역할을 담당하는 일도 많다. 대장이 거느리는 산하 부대를 다 합친 수준의 화력을 이 인간들은 '''혼자서 낸다.'''
956화에서 후지토라 잇쇼, 료쿠규와 충돌한 사보와 혁명군 군대장 셋이 연락두절 상태가 된 것으로 보아 단 둘이서 혁명군 간부 넷을 패퇴시켰거나 제압한 것으로 보인다. 해군 대장 단 둘이서 사보를 포함한 혁명군 상위 간부 4명을 제압한 것으로 해군 대장이 여전히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임을 입증하는 대목. 다만 957화에서는 혁명군 간부들과의 싸움으로 인해 잇쇼가 머리 붕대를 하는 등 어느정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나 아무리 해군 대장인 실력자가 둘이라고 해도 혁명군 간부 4명을 무리 없이 제압하는 것은 힘든 일인것으로 보인다.

4.1. 구세대


미래의 해적왕 로저, 해적대함대의 두목 금사자 시키, 그리고 한창 팔팔한 시절의 세계 최강의 사나이 흰 수염, 그리고 로저의 오른팔이자 해적왕 부선장이었던 명왕 레일리가 전성기였던 시절 이들을 상대했다. 이 당시 대장은 훗날의 원수 '부처님' 센고쿠와 지금의 해군을 만든 최고의 교관 '흑완'의 제파. 그리고 대장 진급'''명령'''을 무시하고 중장에 머물렀지만 사실상 대장급 전력이었던 '주먹'의 몽키 D. 가프가 있다.
노블 A에 따르면 로저로 대표되는 해적들과 쌍벽을 이루었다고 언급되며, 본편에서도 현직 해군 대장들은 아래로 여기는 흰 수염이 가프와 센고쿠는 동수로 인정하며 로저와 함께 따로 언급을 했으며, 필름 Z나 설정집 등에 따르면 제파의 경우는 '''전성기의 로저와 흰 수염'''과 시대의 라이벌로서 목숨을 건 혈투를 벌여왔다고 한다. 또 가프와 센고쿠는 로저와 막상막하로 싸웠으며, 가프의 경우 로저와 아예 수십번의 혈투를 벌이고 그 중에서 몇 번은 로저를 궁지에 몰기까지 했다고 언급된다.
당장 흰 수염 해적단은 삼대장을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가프가 등장하자 일제히 두려움을 느끼면서 멈춰 버리고 이 때문에 흰 수염이 직접 일갈해야 했을 정도로 구세대의 위상은 현 세대의 삼대장을 능가한다.[17] 센고쿠나 가프는 로저나 흰수염과 비슷한 수준의 강자였지만 키자루, 아카이누, 아오키지는 지금의 사황과 비교해서 조금 아래라고 볼 수 있다.

4.2. 현세대


'''사카즈키'''는 2년 전 해군 대장들중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해군 대장으로, 마그마그 열매를 보유한 용암 인간이다. 신념은 '''철저한 정의'''로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희생하므로, 여타 해군 대장에 비해 냉혹하고 잔인하다. 특히 정상결전에서 단순히 강함만이 아니라 책략까지 쓰는 등 문무를 모두 갖춘 인물로 묘사된다. 그리고 마르코를 필두로 한 흰 수염 해적단 대대장들[18], 크로커다일 및 죄수들이 막아서자 해군들을 이끌고 충돌했으며 그 와중에 대대장인 크리엘을 리타이어 시키기까지 했다.[19] 그것뿐만 아니라 흔들흔들 열매를 먹어 더욱 강해진 티치와 그 해적단조차 싸움을 기피하고 도망가게 했다.[20] 현재는 쿠잔과의 결투에서 승리하여 '''해군 원수''' 직에 올랐다.
'''쿠잔'''은 2년전의 해군 대장으로 과거에는 '''열정적인 정의'''를 모토로 삼았으나, 오하라 버스터 콜 사건을 보고 회의감을 느끼며 사카즈키의 철저한 정의에서 '악'을 느끼고 정의를 너무 추구하다가 악이 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지금은 '''한껏 해이해진 정의'''를 모토로 삼고 있다. 물론 정의관이 그런 것일 뿐, 그 강함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해군 원수의 위치에 올라간 사카즈키와 '''10일간 호각으로 싸웠고, 종이 한 장 차이로 패배'''했다. 현재는 검은 수염 해적단과 모종의 협력 관계에 있으며, 어떠한 행적을 보이는지는 딱히 드러나지 않았다.[21]
'''볼사리노'''는 그 여타 만화와의 VS논쟁 때 꼭 등장하는 단골소재다. 볼사리노는 지금까지 구세대의 전설들과 맞붙으며 강함을 보여왔는데, '''볼사리노와 검술로 맞붙은 실버즈 레일리 쪽에서 체력상 지친 모습을 보였으며[22], 만신창이인 흰 수염볼사리노에게 유효타를 입히지조차 못했다. 제파는 볼사리노를 상대로 페이크 공격 등으로 한동안 우세를 점하는 듯 하였으나[23] 천식으로 인한 지병으로 전투 도중 쓰러지는 등의 모습을 보인데다가 치명상이 될만한 유효타를 먹이지도 못하고 자폭을 겨우 시도했다.'''
'''잇쇼'''는 2년후 새로 들어온 해군 대장이며, 세계징병을 통해 해군 대장으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맹인인데, 장님이 된 이유는 '''세상이 더러워 스스로 눈을 감았다'''라고 한다. 잇쇼의 강함은 드레스로자에서 드러나는데, '''그는 단 한번도 드레스로자에서 전력을 다한 적이 없다.''' 사보[24], 도플라밍고[25], 루피[26] 그 누구에게도 전력을 사용한 적이 없다.
'''료쿠규'''는 2년후 새로 징병된 해군 대장으로, 잇쇼와 함께 실력이 괴물이라고 한다. 아직 크게 드러난 것은 없다. 현재 잇쇼와 함께 혁명군 군대장 세 명과 사보를 상대로 4:2로 싸워 패퇴시켰다고 한다.

5. 대장이거나 그 후보였던 자들


'''과거 해군 대장'''
'''센고쿠'''
'''제파'''
'''???'''[27]
'''몽키 D. 가프
(진급 거부)'''
본래 2부 해군 대장 후보자들로 '차돈'(갈색 돼지) 토키카케와 '모모우사기'(분홍색 토끼) 기온이 등장했으나[28] 결국 활약 한 번 못 했다. 설정집에 대장은 3명이라고 분명히 나와있지만 밝혀진 구세대의 대장은 두 명뿐이다. 이 때문에 사실상 가프를 대장으로 취급해서 두 명이었다는 의견과 해군의 편제가 바뀌었다는 의견이 있다.
구 세대의 자세한 역사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가프는 대장 진급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거부했다는 언급이 원피스 0화에서 등장한다.[29] 그 대장 자리가 공석이 아니라면 꽤 여러 명이 그 자리를 거쳐갔다는 뜻인데, 작중 해군 대장의 압도적인 위상을 보건대 그럴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대장의 자리를 거치면 그 위에는 해군 원수밖에 남지 않는데, 현재까지 등장한 해군 원수는 구세대의 콩 / 1부의 센고쿠 / 2부의 사카즈키밖에 없다. 게다가 당대 3대 대해적인 로저, 흰 수염, 시키를 가프, 제파, 센고쿠가 각각 맡았다는 설정이 설정집 블루딥에 나온다. 따라서 가프가 진급을 거부했을 뿐, 동기이면서 실력도 동급인 센고쿠와 제파와 함께 사실상의 삼대장으로 취급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30]

6. 패러디 및 2차 창작




7. 기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해군 대장들은 주요 에피소드를 2개씩 지나간 뒤에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롱링롱 랜드(쿠잔 등장) → CP9 → 스릴러 바크 → 샤봉디 제도(볼사리노 등장) → 아마존 릴리 → 임펠 다운 → 정상결전(사카즈키 등장) → 어인섬 → 펑크 하자드 → 드레스로자(잇쇼 등장) → 조 → 토트랜드 → 레벨리/와노쿠니(료쿠규 등장)[31]
지금까지 등장한 해군 대장들은 모두 하나같이 장신인데 구 삼대장들은 셋다 키가 3미터나 된다.[32] 2부에 새로 등장한 잇쇼도 비록 구세대 대장들보단 작지만 270cm의 장신이고 해군 중장들 중에도 3미터로 추측되는 인물들이 많다. 또한 38세에 대장이 됐다는 제파와 54세라고 밝혀진 잇쇼, 나이를 알 수 없는 로큐규를 제외하면 모두 작중의 나이가 최소 40대 후반 쯤에 대장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33] 최연소 대장은 쿠잔인 것으로 보인다. 현세대의 대장들은 아카이누, 아오키지 등의 색깔+동물 조합의 코드네임이 있지만 구세대의 대장들은 흑완, 부처님 등의 이명만 있고 저 조합의 코드네임은 없다.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구세대의 가프는 아들과 손자, 제파는 아들과 부인, 센고쿠 역시 친아들은 아니지만 돈키호테 로시난테같은 자식에 준하는 인물들이 있거나 있었지만, 현세대의 대장들은 가족관계가 완전히 불명이다. 구세대의 인물들은 작중에서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34] 눈물을 흘리는 것이 최소 한 번 이상 나왔지만 현세대는 그런 적이 없다.
[1] 투니버스판에서는 이 코드 네임이 뜻 그대로 번역되었다. 아오키지는 푸른 꿩, 키자루는 노란 원숭이로. 사실 루피의 이명, 뉴게이트의 이명, 티치의 이명, 샹크스의 이명도 한국어로 번역했으니 투니버스의 방식이 정답이다.[2] 제파가 있긴 하지만, 본편시점에서는 이미 예편한 상태였고 대장 시절 모습도 회상으로만 나왔기에 논외.[3] 해군 대장이 그 권리를 가지며, 직접 공격을 명하거나 황금 전보벌레를 전달함으로써 작전권 행사를 제 3자에게 위임할 수도 있다.[4]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인 레일리와 호각의 힘과 검술을 보인 키자루와 흰수염에게 육탄전을 벌인 아카이누를 예로 들 수 있다.[5] 단 이것은 타시기가 크로커다일에게 죄목을 말하며 한 적도 있기에 해군 대장 고유의 권한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칠무해를 상대로 멀쩡히 칠무해 제명을 말 할 수 있는 인물이 해군 대장들 뿐이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6] 때문에 천룡인 경호가 해군의 의무임에도 천룡인의 부패함을 아는 장교들은 가프가 대장 진급을 계속 거부하는 것에 납득하는 반응을 보였다.[7] 이게 해군 대장의 의무. 가프가 해군 대장 지위를 거절한 이유가 혐오하는 천룡인의 직속부하가 되어 천룡인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6] 록스 해적단과의 싸움도 가프는 당시 현장에 있던 천룡인을 지킨 것을 수치로 여겨 영웅이라 불리기 시작한 업적이었음에도 내세우지 않았다.[8] 반디 월드의 경우 천룡인도 가차없이 죽였지만 애초 반디 월드의 계획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한 고대병기급 파괴력으로 마리조아를 통째로 소멸시켜서 세계정부를 없애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해군본부라도 없앨 생각이었던듯 해군 원수인 사카즈키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나서자 미호크에게 저지당했지만 없애려고 능력을 이용해 거대포탄을 날렸었다.[9] 해군 중장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이는 현 중장들이 해군 대장급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기존 인력에서 수급이 될 것 같았으면 굳이 외부에서 징집으로 새로운 인물을 대장 자리에 앉히지는 않았을 것이니.[10] 그 '''혁명군 조차도''' 천룡인을 폭행한 전력이 없다. 그러나 레벨리에 잠입한 혁명군의 목적은 '''천룡인에게 선전포고'''를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11] 이 때는 해군들 뿐만 아니라 천룡인들도 자신들의 위세가 통하지 않는 상대임을 파악했는지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12] 물론 온 것은 대장이 아니라 그보다 위인 해군 원수인 사카즈키였다. 당시 해군 본부가 겨우 새로운 대장들을 영입해서 안정화되던 차였지만, 키자루도 있음에도 원수인 사카즈키 본인이 직접 출격했다. 이것은 반디 월드가 로저, 흰 수염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세계의 파괴자'''라 불릴 정도로 전쟁에 특화된 대해적이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제압하기 위함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당시 가프와 센고쿠가 포함된 해군이 해적과 연합해서도 반디 월드와의 전쟁에서 역으로 격퇴당할 위기에 처해 가프는 접근만 가능하다면 일대일 승부로 쓰러뜨릴 것이라고 하는 등 모아모아 열매라는 사기적인 능력으로 전쟁에 특화된 재앙적인 존재였다.[13] 혁명군은 세계정부 자체를 무너뜨리기보다는 위를 지배하는 천룡인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도플라밍고는 세계를 파괴할 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다 할 정도로 세계의 파괴 자체를 원하고 있었고, 그런 탓인지 세계 자체를 파괴하려는 목적을 가진 카이도에게 협력하고 있었다. 그렇다 보니 츠루는 반디 월드가 도플라밍고와 결탁할 것을 우려했고, 해군본부는 칠무해를 긴급소집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14] 열매능력이 워낙 막강한 탓에 순수 신체능력은 약한 거 아니냐고 하는 이들도 있으나, 사카즈키가 흰 수염의 기습과 섬 붕괴급 위력의 후속타를 얻어맞고도 후에 무리 없이 싸우는 것이나, 늙고 병들어 약해진 제파가 다이나 스톤의 폭발로 섬이 소멸되는 상황에서도 멀쩡히 살아남은 것, 로빈이 엄청난 면적의 바다를 얼린 쿠잔을 보고 얼음얼음 열매의 힘이 아닌 해군 대장의 힘으로 인식하는 걸 보면 이들은 열매가 없이도 충분히 괴물들이다.[15] 자연계인 에이스와 5일간 막상막하로 싸운 징베는 2년 전에도 패기를 보유했다는 소리다. 게다가 징베의 칠무해 가입 이전 현상금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고, 불필요한 폭력을 남용하지 않는 징베의 성격상 실제 강력함은 그 이상으로 점쳐져 왔다. 그러한 징베가 처음부터 이길 생각을 안 하고 덤비면서 시간벌이만 할 수 있다면 목숨을 잃어도 상관없다는 발언은 당시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이후 마르코의 도움으로 도망쳤으나 아카이누는 이내 흰 수염의 공격 덕에 지하로 파고 들어서 추격해오고 아오키지의 방해로 바다로 도망치는 것도 실패하여 결국 발악으로 아카이누에게 주먹을 날렸지만 아카이누는 몸을 유동시켜서 회피한 후 징베에게 역으로 치명상을 입혔다.[16] 사실, 이들 셋은 훈련생 시절부터 괴물이라 불렸지만 제파는 이들이 열매 능력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신체능력을 단련시켰고, 그러다보니 열매의 응용도 뛰어나고 막강한 힘을 보여주지만 신체능력 자체도 굉장해 그 뛰어난 신체능력과 열매의 능력을 다양하게 응용해서 싸우는 모습들도 보였다. 그런데 제파는 볼사리노와 오랜만에 만나자 마자 한다는 소리가 열매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얘기였다.[17] 비록 체력상 지친 모습을 보였다지만 20년간 놀고 먹기만 한데다가 나이도 많아서 약해진 레일리가 키자루를 막아설 정도의 실력인데다가, 노쇠하고 병에 걸린 데다가 칼까지 맞은 흰 수염이 발작 이전에는 아카이누랑 호각으로 싸웠었다. 또한 제파 역시 천식으로 인해 쓰러지기 전까지는 키자루를 상대로 페이크 공격을 성사시켰다.[18] 단 조즈와 에이스, 삿치가 없었다.[19] '''저쪽은 아카이누와 대장들!!!'''이라고 언급되었다. 중요한 건 당시 사카즈키는 흰 수염에게 기습당해 한 방 거하게 맞은 후 정면승부에서 흰 수염의 머리의 반을 날렸지만 대신 또 한 대를 추가로 맞고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는 것이다.[20] 티치가 굳이 손해를 볼 필요가 없어 도망갔다는 견해가 대부분이지만, 확실한 건 사카즈키가 혼자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라는 것이다. 적어도 혼자서 검은 수염 해적단 전원을 상대할 수준이 된다는 것.[21] 다만 도플라밍고와 드레스로자에 대해 스모커를 통해 사카즈키에게 경고하는 걸 보아 스스로 악에 가담해 정의를 실현중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22] 허억허억거리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볼사리노 역시 레일리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레일리가 저들도 돕고 싶은데 예전 같지 않다고 한탄하자 '''제 체면이 서지 않는군요. 웬만큼만 하시죠.'''라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3] 이 때 견문색이 우위인지 페이크 공격을 성사시키거나 이로인해 보르살리노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격에 당해 당황해 급히 능력으로 빠져나간 후 천식으로 주저앉아서 호흡을 겨우 진정시킨 후에도 견문색으로 보르살리노가 어디에서 어느 방향으로 공격해올지 파악하고 방어했다.[24] 해군 대장으로써 칠무해를 도우러 온 입장이지만, 도플라밍고를 돕지 않기 위해 핑계거리로 삼은 것이다. 그렇기에 적당히 싸웠음에도 사보에게 생채기는 가득하다.[25] 새장이 사라졌을 때 전력으로 밀고 있던 인물들은 모두 넘어진 것에 비해, 잇쇼는 이미 뒤에서 칼을 칼집에 넣고 있다. 또한 리쿠 왕과의 대화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통해 '''칠무해 제도 자체를 무너트리는''' 도박 중이었고, 이 때문에 도플라밍고를 건드리지 않았다고 공개되었다. 도플라밍고 역시 칠무해 제도의 철폐를 주장하는 잇쇼를 경계하며 제거할 목적이었지만 보통 수단으로는 어림없다며 정면승부는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26] 처음엔 주사위가 나오자 전력으로 루피를 잡으려고 했다. 이 때문에 드레스로자의 잔해를 모두 들어서 몰살시키려고 했고, 루피가 어느정도 싸우는 것처럼 보였지만 잇쇼가 중력검을 쓰자마자 바로 압도당했다.[27] 적임자인 가프가 진급을 거부하면서 쭉 공석이였을수도 있다.[28] 기온은 여성 해군 대장이 있냐는 질문에 급조한 경우로 대장은 없지만이라며 못박으며 처음부터 대장이 되지 못한 중장이었다. 반면 토키카케는 원래 해군 대장으로 구상했다가 취소된 경우.[29] 쿠잔 : 가프 씨, 또 진급 거절하셨죠?[30] 콩이 가프에게 진급하라고 계속 채근한 것을 보면 가프가 원하기만 하면 바로 진급시키려고 대장 한 자리는 계속 공석으로 남겨두었을 가능성이 크다. 대장 정원이 다 차있으면, 진급시킬 수가 없기 때문.[31] 905화에서 세계회의 레벨리 때문에 성지 마리조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실루엣으로 등장했고 후지토라와 칠무해를 비롯한 가벼운 만담을 나누는 것으로 거의 확정.[32] 쿠잔의 키는 298cm, 키자루의 키는 302cm, 아카이누의 키는 306cm이다.[33] 보르살리노는 40대 중반은 물론이고 47세의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중장이던 것이 나왔다.[34] 가프는 친손자는 아니지만 가족인 에이스를 잃을 것이라는 슬픔과 잃은 것에 대한 슬픔으로 눈물을 흘렸고, 제파는 아내와 자식을 잃은 것으로 눈물을 흘렸고, 센고쿠는 로시난테를 잃은 것으로 눈물을 흘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