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디아블로 2)/스킬
1. 개요
드루이드는 순수 마법을 어둠의 마법으로 취급하며 사용하기 꺼린다. 이들은 성역의 친밀도를 높여 자연의 힘을 조종하는 능력을 단련해나가고 맹수들을 소환하여 전투에 동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맹수로 변신하여 전투하면서 점차 자연에 대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실력을 발휘해나간다고 한다.
2. 엘러멘틀
Elemental Skills. 파이어 계열과 콜드 계열의 2계통으로 나뉜다. 파이어 계열의 경우 대부분 지속 데미지가 위주가 되고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쓸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콜드 계열은 콜드라고 붙어있지만 사실상 콜드 데미지는 아틱 블라스트와 허리케인 뿐.
아마게돈 외의 기술은 변신 중에 사용 불가.[1] 버프인 사이클론 아머도 사용할 수 없다. 엘리드루의 경우 파이어 계열에 1도 안 찍고 넘어가는 데에 반해 파이어드루는 아마게돈을 찍기 위한 길목스킬로 눈물을 머금고 허리케인까지 1씩 찍게 된다.
엘러멘틀 스킬에서 사이클론 아머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스킬 레벨을 올려도 마나 소모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특히 파이어스톰은 마나소모가 4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마나번 공격을 받아도 4 정도 마나는 금방 차서 공격 딜레이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2.1. 1티어(1레벨)
2.1.1. 파이어스톰 (Firestorm)
드루이드는 이 능력으로 적들에게 바깥으로 퍼져 나가는 용암의 파도를 투사하여 이들에게 폭넓은 파멸을 불러들인다.
총 딜레이는 0.6초이지만, 그 중에 0.3초는 패캐의 영향을 받는다. 몬스터 크기가 커지면, 차지하는 타일의 면적이 넓어져서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엑트 보스들은 타일 3개 사이즈에 해당하기 때문에, 최대 3배까지 데미지가 늘어나고, 이는 피셔에 맞먹는 초당 데미지량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부 거대 몬스터에 대해서만 피셔와 데미지가 비슷할 뿐, 그 외에는 피셔가 훨씬 낫다.
2.2. 2티어(6레벨)
2.2.1. 몰튼 보울더 (Molten Boulder)
이 능력으로 드루이드는 적들에게 불의 파편에서 엄청난 양의 마그마가 소환되는 화염 바위를 굴린다.
2.2.2. 아틱 블라스트 (Arctic Blast)
액트 5의 몹 프로즌 크리퍼가 사용하는 그 기술로, 북극의 차가운 냉기를 뿜어낸다. 투자를 할수록 사정거리와 데미지가 늘어나는데 소서리스의 스킬 인페르노의 냉기 버전. 인페르노와 똑같이 이거 쓴다고 가만히 서서 입김 뿜다간 맞아 죽을 확률이 너무 높다. 결정적으로 아틱 블라스트는 다른 스킬의 시너지 스킬이 아니다.북극의 기운을 힘입은 한기폭풍을 날리며 주변의 모든 적들을 꼼짝 못하게 함으로써 이는 곧 혹한에 내리는 눈보라를 연상케 한다.
주력으로 쓰기에는 별로이지만, 물리이뮨으로 고생하는 엘리드루라면 고려해 볼만한 보조 스킬이다. 용병의 디크리피파이로 물리이뮨을 제거할 수 없거나, 제거하더라도 물리 저항이 너무 높아 토네이도가 잘 먹히지 않을 때에는 허리케인에만 의존해야 하는데, 허리케인 자체가 그리 강한 스킬이 아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남는 스킬을 아틱 블라스트에 찍고, 룬워드 파멸(+2스킬에 콜깍 최대 60%)까지 마련하면 물리이뮨을 좀더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스킬 빨이 35렙 정도 되면, 허리케인과 아틱 블라스트 둘 다, 초당 2000정도의 콜드 데미지를 주므로, 허리케인만 썼을 때보다 2배 빨리 몹 제거가 가능하다. 홀리프리즈(파멸), 디크리피파이, 아틱 블라스트 전부 다 슬로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반 몹은 물론 바알 조차도 바보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3. 3티어(12레벨)
2.3.1. 피셔 (Fissure)
'''노말 난이도 OP'''. 4.6 야드의 범위 안에서 땅이 갈라지게 하여 마그마로 적을 공격한다. 기술 스타일은 소서리스가 사용하는 블리자드의 화염 버전으로 볼 수 있는데 다단히트를 하므로 캐릭터 창에 표시된 데미지보다 실제론 높은 데미지를 지녀서 파이어드루 성장시에 눈물이 나게 고마운 스킬. 다만 분명히 발 밑에서 분화구가 생겼는데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괴이한 현상이 자주 생긴다. 그나마 공격범위에 타겟이 많으면 연타수준으로 잘 박힌다. 파이어스톰의 파이어 데미지를 올려주며, 아마게돈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시너지이다.드루이드들은 이 기술로 주변 적들의 발 밑으로 지구 중심에 솟돋는 화산 폭발을 일으키면서 그들을 파멸로 이끈다.
피셔는 지속적으로 공격이 들어간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 6프레임마다 데미지를 준다. 몬스터가 피셔로부터 데미지를 입으면, 이 후 5프레임 동안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토네이도와 데미지를 비교를 해보자면, 데미지는 2/3정도 밖에 안되지만, 데미지 간격은 훨씬 짧아서 (피셔는 6프레임, 토네이도는 15프레임), 피셔의 티어가 2단계나 낮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데미지를 준다. 토네이도의 데미지 간격은 패캐를 높여서 끊임없이 발사가 될 때를 가정하므로, 패캐가 필요없는 피셔가 장비 면에서 더 자유롭고, 그만큼 더 쎄다. 심지어, 피셔는 볼케이노보다 쎄다. 노말에선 파이어 내성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OP라는 말이 그대로 튀어나올 정도다. 어느정도냐면 피셔 10쯤 찍은 20랩 드루이드가 노말 4~6인 카우방을 홀로 휩쓰는 개똥파워를 자랑한다. 용병이 좀 더 버텨준다거나 파티 사냥에 바바나 팔라가 있을 경우 노말 풀카우방도 혼자서 다 휩쓸어버린다. 이 스킬 하나 때문에 레더 극초기 누구나 맨땅일 때 초반육성이 아주 쉬워서 홀리파이어로 딜을 튀길 수 있는 팔라딘과 마스터리로 딜뻥 + 샤우트로 방뻥하는 바바리안 다음으로 키우기가 가장 편하다
2.3.2. 사이클론 아머 (Cyclone Armor)
파이어, 콜드, 라이트닝의 3원소 공격을 막아주는 방어막을 친다. 본 아머의 원소 버전. 아틱 블라스트의 콜드 데미지, 토네이도의 물리 데미지, 허리케인의 '''지속시간'''을 올려주는 시너지 스킬이다. 엘리드루의 경우 시너지 효과를 위해 마스터하게 되지만 파이어드루의 경우 투자할 스킬이 부족하고, 변신드루의 경우 변신상태에서 사이클론 아머 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다. 사용후 변신하면 유지되긴 하는데 귀찮아서...사이클론은 바람을 사용하는 드루이드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소용돌이 치는 일종의 입자로, 파이어, 콜드, 라이트닝을 기반한 적들에게 입는 피해를 흡수하여 외부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다.
2.4. 4티어(18레벨)
2.4.1. 트위스터 (Twister)
물리 데미지를 가하고 0.4초 간의 스턴을 발생시키는 조그만 회오리바람 3개를 발사한다. 이동궤도가 직선이 아니라 가끔 적을 피해서 나아가는 걸 볼 수 있다. 데미지를 바라기는 어렵다. 사이클론 아머의 방어력과 허리케인의 콜드 데미지를 올려주는 시너지 스킬이다.바람에 동원한 드루이드들은 작은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주변의 적들에게 전진시켜 기절시킨다.
의외로 아마게돈을 찍은 파이어드루에게 유용한 스킬이다. 파이어드루는 모든 스킬에 딜레이가 있어서 스킬을 쓴 후에는 잠시 공백 시간이 있다. 게다가 아마게돈의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서 몬스터에 상당히 근접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엘리드루처럼 사이클론 아머와 오크 세이지를 찍을 여유조차 없기 때문에 생존이 더욱 힘들다. 따라서, 스킬 딜레이 시간 동안에 0.4초 스턴용으로 난사를 하면 생존에 도움이 된다. 물론, 상황 판단을 잘해야 한다. 적들의 공격을 이동으로 피할지, 아니면 적에게 스턴을 걸지...
2.5. 5티어(24레벨)
2.5.1. 볼케이노 (Volcano)
지정한 장소에 화산을 만들어 분화공격을 가한다. 뿜어져나오는 화산공격은 물리 데미지 + 파이어 데미지이며, 캐릭터창에 표시되는 공격력이 낮아보이지만 1발당 데미지이므로 실제 입히는 피해는 꽤 나간다. 문제는 범위가 너무 좁아서 적이 움직이면 끝이라는 점. 화산이 뿜어내는 화산탄에도 약간의 물리 + 파이어 데미지가 있긴 하지만 랜덤하게 떨어지는 데다 피해 판정이 너무 작아서 데미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피셔와 아마게돈의 파이어 데미지를 올려준다. 지속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쓸 만한데, 현재 볼케이노는 한번 화산을 만든 뒤 바로 다음 화산을 만든다 해도 먼저 만든 화산이 곧바로 사라질 정도로 지속시간이 짧다. 그리고 캐스팅 딜레이도 4초나 되어 영 못 써먹을 스킬이다. 때문에 파이어드루의 주력스킬은 아마겟돈과 피셔이다.이 기술을 획득한 드루이드는 지구 내부로 과격한 폭발을 일으키는 화산을 뿜게 하여 근처에 있는 모든 적들을 태워버린다.
2.5.2. 토네이도 (Tornado)
회오리바람을 일으켜서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트위스터와 마찬가지로 이동궤도가 직선이 아니다. 거기다 이 이동궤도는 이 게임이 출시된 후로 전혀 예측된 적이 없다. 스턴 효과는 없지만 데미지가 꽤 좋으므로 엘리드루의 2대 공격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피격 시 데미지와는 별개로 15프레임마다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데, 이 데미지는 방패로도 막을 수 없다. 사이클론 아머의 데미지 방어와 허리케인의 콜드 데미지를 올려주므로 엘리드루는 마스터하게 된다. 다만 전적으로 물리 데미지인데 무기 데미지와 무관해서 데미지를 따로 높이기가 힘들다. 스킬투자 외에는 네크로맨서의 앰플리파이 데미지, 디크리피파이가 유일하다. 액트 2 용병에게 유니크 쓰레셔를 끼워주면 용병이 적을 타격할 때 33% 확률로 디크리피파이를 시전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효과를 볼 수 있다.이 기술은 무시무시한 파괴를 자랑하는 큰 바람을 일으켜 적들에게 보내며 모든 것을 황무지로 만들어버린다.
2.6. 6티어(30레벨)
2.6.1. 아마게돈 (Armageddon)
엘레먼틀 스킬의 최고봉에 위치하지만 기대한 만큼의 위력을 보기 힘든 비운의 스킬. 이유는 좀 많은데, 첫째로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 시너지를 주지 않는 콜드계열까지 1씩 길목으로 찍어주어야 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자연의 무시무시한 원동력을 일으켜 주위에 불타는 운석을 내린다. 이 기술은 드루이드들이 자신을 조롱하는 적들을 향해 분노를 내뿜기에 충분한 정도라고 알려지며 그 위력은 마치 지구의 종말이 다가오는 광경을 연상케 한다고 알려진다.
셋째로는 시전 이후 다른 기술을 사용하기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아마게돈의 자체 캐스팅 딜레이는 6초이며, 파이어 스킬이 모두 캐스팅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아마게돈 시전 후 6초 동안은 다른 파이어 스킬들을 시전할 수가 없다. 토네이도를 주력으로 삼는 엘리드루가 허리케인 시전 후 곧바로 토네이도를 난사할 수 있는 것과 비교된다. 공식홈에서는 토네이도와 같이 사용하라는데, 가뜩이나 파이어드루는 투자할 스킬포인트가 모자라는데 이걸로 제대로 된 데미지를 줄 수가 있나...
엘레먼틀 스킬 중 유일하게 변신 중에 사용가능한 걸 보면 개발진은 이걸 변신 중에 쓰라고 준거 같은데, 시너지 개념이 들어간 현 패치에서는 변신드루에게 아마게돈의 시너지를 전부 올려줄 방법이란 존재하질 않는다. 볼케이노의 파이어 데미지에 시너지를 준다.
2.6.2. 허리케인 (Hurricane)
드루이드 주변의 6야드의 공간에 콜드 데미지를 주는 허리케인을 두른다. 아마게돈과는 달리 주변 공간 전부에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맞은 적은 얼어붙어서 느려지므로 일석이조의 스킬. 변신중에 사용 불가능한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캐스팅 딜레이만 지나면 허리케인이 지속된 상태에서 변신이 가능하긴 하다. 사이클론 아머의 방어와 트위스터, 토네이도의 데미지를 올려준다.유능해질정도로 단련된 드루이드들은 가장 사나운 폭풍우를 소환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주변의 적들에게 둘러싸여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이를 본 자신들은 평온을 느낀다고 한다.
물리 데미지와 콜드 데미지가 복합되어 있다고 대부분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순수 콜드 데미지다. 콜드 내성몹한테 쓰면 전혀 데미지가 박히지 않는다. 기본 지속시간은 10초, 사이클론 아머 순수 1스킬당 2초가 추가되어 최대 50초 지속되며, 이 지속시간은 더이상 늘릴 방법이 없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마을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해제가 불가능하다. 범위는 6야드로 고정.
3. 쉐이프 쉬프팅
Shape Shifting Skills. 늑대변신(워울프)와 곰변신(워베어)의 2계통으로 나뉘어진다. 워울프는 속도 중심, 워베어는 파워 중심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변신 중에는 모든 프레임이 변화하는데, 공격 속도와 히트리커버리[3] 가 모두 빨라진다. 특히 히트리커버리의 경우 워울프폼이 모든 직업군 중에서 가장 빠르다. 다만 워베어폼은 히트리커버리가 인간 상태보다 아주 조금 빠른 수준이며 오히려 아마존, 어쎄신, 팔라딘, 바바리안보다 느리다. 블럭 속도는 인간형과 변신 상태 모두 시망이기에[4] 방패 막기에 의존하는 것이 껄끄럽다. 그래서 그냥 양손무기 들고 쎄게 후리는게 늑드루의 주요 육성법. 애초에 드루이드는 폴암계열 무기를 휘두르는 속도가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빠르다. 공격속도의 경우 워울프와 워베어 모두 사실상 제한이 없어진다고 볼수 있다. 1프레임당 한번 휘두르는 셈. 싱글플레이에서 에디터로 공격속도를 몇천 퍼센트로 맞춰놓고 변신 상태에서 공격하면 드루이드는 제자리에 아무 움직임도 없이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무언가 휙휙 휘두르는 소리가 나면서 가까이 오는 적들이 픽픽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가지 알아둘 점이라면 사용 중인 무기에 공속 옵션이 없을 때 늑대든 곰이든 변신상태의 드루이드는 인간일 때보다 공격속도가 느리다. 이 때문에 공속 옵션이 없는 무기를 사용할 때가 많은 저렙 때 변신드루를 해 보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대신 워울프는 스킬 자체와 무기 공속의 영향 만을 받고[5] 워베어는 방어구의 공속 영향까지 받는다.
3.1. 1티어(1레벨)
3.1.1. 워울프 (Werewolf)
이 능력은 맹수로 변신할수 있는 계몽을 가진 드루이드들이 늑대의 형태로 변하면 평소보다 적들의 공격을 빠르게 반사시키고 전투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싱글플레이에서 특정 조건[8] 에 일정 확률로 워울프를 시전하도록 코드를 입력한 아이템을 용병에게 끼워주거나 그 아이템으로 아이언 골렘을 소환하면 용병이나 골렘이 그 조건이 맞았을 때 늑대로 변신해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변신 상태에서 그 조건이 맞아 다시 워울프를 시전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에테리얼 아이템으로 소환한 아이언 골렘은 투명한데 변신해도 마찬가지로 투명하다. 다만 워베어의 경우 확률적으로 시전하게 하는 아이템을 끼워줘도 곰으로 변신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곰으로 변신은 불가능. 워베어 말고도 허리케인이나 아마게돈, 팔라딘의 홀리 쉴드, 소서리스의 프로즌 아머 등 수많은 스킬들도 마찬가지로 확률적으로 시전하도록 입력해도 게임상에서는 시전하지 않는데 개발진들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면서 어떤 스킬은 확률이 맞으면 시전되도록 조치했는데 어떤 스킬들에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모양. 에디터에서 Non Class Skill 옵션(수수께끼에 텔레포트를 붙일 때 사용된 옵션으로 모든 캐릭터에게 특정 스킬을 부여하는 것)으로 변신술을 적용시키면 확률적으로 시전되는 워울프도 그 변신술의 영향을 받아 라이프 증가량과 변신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추가로 캐릭터와 용병이 변신 상태일 때 서로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첫째로 용병들은 변신했을 때도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9] . 액트 1 로그 용병의 경우 변신 상태에서 이너 사이트 사용과 활 쏘기가 가능하고[10] 액트 2 용병의 경우 변신 상태에서 오라를 켜고 잽을 사용한다. 잽을 쓰는 꼴이 영락없는 퓨리다. 액트 3 아이언 울프 용병도 변신 상태에서 라이트닝/콜드/파이어 계열의 원소 스킬을 사용하며(이때 모션은 늑대로 변신한 드루이드가 소환스킬이나 아마게돈을 사용하는 모션이다) 액트 5 바바리안 용병도 변신 상태에서 스턴과 배쉬를 사용한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 캐릭터가 변신 상태에서 피격당했을 때의 비명소리는 늑대나 곰의 목소리인 반면 용병이 변신 상태에서 피격을 당했을 때는 용병의 인간 상태의 비명소리 그대로다. 골렘은 비명소리가 없으니 예외. 그리고 변신한 캐릭터는 액트 이동 시 변신이 풀리는 반면 변신한 용병 및 골렘은 액트 이동 시에도 변신이 풀리지 않는다. 다만 액트나 웨이포인트 이동 시 변신스킬의 시전 소리만(야수의 울음소리 비슷한 소리) 난다. 골렘이 변신한 상태에서 소환 취소를 걸 경우 변신스킬 시전 소리가 나면서 워울프가 골렘으로 변함과 동시에 골렘이 쓰러진다.
3.1.2. 변신술 (Lycanthropy)
늑대나 곰의 변신 지속 시간과 변신 중의 라이프를 올려준다. 변신술을 중심으로 싸우기 위해선 만땅하는게 보통이고, 스킬이 모자르더라도 일정 이상 투자를 해두는 게 좋다.자신의 형태를 바꾸는 것은 드루이드에게는 상당하면서도 힘든 시련이며, 제한된 시간 한정으로만 동물 형태로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스킬을 사용하면 평소보다 맹수로 변한 자신의 모습의 지속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3.2. 2티어(6레벨)
3.2.1. 워베어 (Werebear)
이 기술은 드루이드들에게 워울프보다 더 과격한 곰의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큰 힘과 불굴의 의지를 부여한다.
3.3. 3티어(12레벨)
3.3.1. 피어럴 레이지 (Feral Rage)
워울프 형태에서 이 능력을 사용하는 드루이드들은 맹렬한 분노를 내며 가까이의 적을 맹렬히 찢어 버리고 이같이 연속적인 공격을 할 때마다 더 의지가 단단해진다고 한다.
어느정도 컨이 된다면 처음에 켜놓고 20초마다 한대씩만 때려줘도 유지되니 1개찍었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늑대로 변하는 바바리안인 늑바바는 이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피어럴 레이지는 일반 공격과 다른 특이한 특성이 존재하는데, 늑대로 변신한 상태의 일반 공격 모션은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쓰는 식으로 구성되어있으나 피어럴 레이지는 오른손 모션을 반복한다. 때문에 피어럴 레이지는 일반 공격에 비해 프레임이 짧고, 여기서 공격 속도의 차이를 보인다. 퓨리도 오른손만 쓰지만 이쪽은 연타스킬이므로 비교 자체가 의미 없다.
3.3.2. 마울 (Maul)
워베어 상태의 드루이드는 거대한 킥을 사용하여 가까이의 적들을 잔인하게 찢어 버린다. 또한 공격하면서 내는 맹렬한 분노는 그가 죽이는 모든 상대가 많을수록 더 끓어오른다고 한다.
공속계산기에 따르면, 100% 증속의 유니크 크립틱엑스(툼 리버)를 쓸 경우 6프레임 공격이 가능하고, 그와 더불어 방어구 증속을 70%로 올리면 5프레임 공격이 가능하다.
녹색 구가 주변에서 돌아가는 동안에는 평타, 마울, 파이어 클러, 헝거 등 워베어가 직접 때리는 모든 공격에 마울의 차지 효과가 유지되어 보너스 데미지와 스턴 효과를 같이 얻게 된다. 따라서 평타와 파이어 클러, 헝거는 자체만으로는 스턴이 불가능하지만 마울이 차지된 상태에서는 스턴이 가능하며 마울의 보너스 데미지도 그대로 들어간다. 따라서 파이어 클러를 주력으로 활용하는 곰드루는 20초마다 마울을 차지시켜 놓고 파이어 클러를 쓰는 것이 좋다.
3.4. 4티어(18레벨)
3.4.1. 레이비즈 (Rabies)
드루이드들은 이 기술로 자신의 타액에 독성을 부여하여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적들을 악의적으로 깨물어 감염시키고, 감염된 상대방의 육체를 파괴하여 곧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전염병을 부여할 수 있다.
독드루가 아니더라도 늑드루의 경우는 워낙 물리 내성몹에 취약해서 포인트가 남으면 심심치않게 이쪽에 투자하곤 한다. 특히 PvP에서 상당히 유용한데 다른 독계열 공격들은 플레이어의 체력을 적어도 1은 남기기 때문에 독으로 체력을 다 깎아도 추가타를 꼭 한 번은 해야하지만 레이비즈의 독은 상대가 플레이어라도 체력을 모두 깎아서 죽일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PK 강자인 본네크를 잡은 독드루도 있다[11]영상. 게다가 해독포션으로도 레이비즈의 독은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한 대 때리기만 해도 상당한 위협이 된다. 다만 변신드루는 텔레포트를 쓸 수 없으므로 다가가서 때리는 것 자체가 일이라서 문제지만...
3.4.2. 파이어 클러 (Fire Claws)
맹수 상태의 드루이드들은 자신의 공격에 타오르는 분노와 공격을 상승시키기 위해 자연적인 요소와의 친화력을 사용할 수 있다.
3.5. 5티어(24레벨)
3.5.1. 헝거 (Hunger)
자연의 만물은 모든 이들에게 생명을 부여하고, 이를 받은 모든 생명은 또다시 그것을 자연에게 부여한다. 드루이드가 상대방을 물리치기 위해이 능력을 사용할 때, 죽은 적들이 가진 생명의 본질을 흡수하여 자신을 회복한다.
다만 곰드루의 경우 다른 공격에 비해 공격속도가 조금 빠르고 타격시 옵션 공격시 옵션 모두가 발동하므로, 타격시 발동시 옵션을 도배하고 각종 마법들을 뿜뿜하는 헝거곰 트리가 있긴 하다.
성능 상의 문제 외에도 스킬 자체에 버그가 존재해 공격 속도가 어느정도 빠르면 헝거를 통한 공격이 죄다 빗나가버리는 현상이 생긴다.
3.5.2. 쇼크 웨이브 (Shock Wave)
주변의 적을 기절시켜 떨리게 하는 엄청난 포효와 함께, 땅 전체를 뒤흔들어 혼란에 이르게 한다.
만약 소환드루를 키운다면 쇼크 웨이브가 사실상 주력기가 된다. 쇼크 웨이브로 무한 스턴 시키는 사이에 늑대 or 곰이 적을 공격하는 방식. 그나마 이 방법이 솔플시 쇼크 웨이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3.6. 6티어(30레벨)
3.6.1. 퓨리 (Fury)
이 스킬을 사용하면 드루이드들은 피에 굶주린 광란을 일으키며 열렬한 분노로 주변의 수많은 적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5프레임 무기의 경우 임모틀 망치, 스톰래쉬, 립크래커 등 어지간히 공속이 붙은 무기라면 샤에작 혹은 공속주얼작으로 가능하다.
4. 소환
Summoning Skills. 동물과 식물, 정령의 3가지 계통이 존재한다. 조폭넥의 소환 계열과 약간 비슷하지만 골렘을 재외한 스켈레톤과 리바이브와 같은 언데드들을 다량 소환 가능한 이쪽과는 달리 아마존의 발키리와 어쎄신의 쉐도우처럼 모두 각각 1개체만 소환할 수 있다는 게 특징, 허나 레이번은 별개로 소환이 가능하다.
동물류의 경우 네크로맨서의 소환 계열과 비슷하게 시너지를 받는다. 즉 스킬 자체에 다른 스킬에 대한 추가옵션이 달려있고, 직접 올렸든 아이템에 의해 올라갔든 올라간 수치를 그대로 다른 스킬이 받는다. 또한 기본적으로 공격등급과 방어력이 플레이어와 동레벨인 몬스터를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16] 높은 난이도에서도 명중률은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나마 소환드루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는 정보.
식물류는 덩쿨같은 녀석들이다. 기본적으로 공격할때만 바깥으로 몸을 보이며 평소에는 땅속에서 움직인다. 말이 덩쿨이지만 어쩐지 연가시처럼 생긴데다 공격할 땐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성큰 콜로니를 닮았고, 잘 보이지 않아서 상관없지만 은근히 비호감. 잘 공격받지는 않지만 체력이 있어서 죽는다.[17] 쓰는 사람마다 평이 천차만별인데 효과가 좀 짱이라는 사람도 있고 완전 잉여에 비호감이라는 사람도 있다. 일단 데이터 분석을 한 양덕들에 의하면 땅속으로 다니기 때문에 지능만큼은 최상급이라고. 이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타게팅을 할 수 없어서 모든 식물들은 언서몬(소환 취소)이 불가능하다.
정령의 경우 자기 자신의 영향을 자기도 받는다. 또한 나이트메어에서는 물리와 포이즌 내성, 헬에서는 포이즌 내성을 갖는다. 공격능력은 전무. 정령 본채 주위에 나타나는 넓은 후광(?)까지 정령의 히트박스로 판정되기 때문에 매우 잘 얻어맞는 것이 단점.
4.1. 1티어(1레벨)
4.1.1. 레이번 (Raven; 까마귀)
하늘을 날아다니며 적의 눈을 쪼아 실명상태(네크로맨서의 딤 비젼 저주와 동일하다)로 빠뜨리는 까마귀를 소환한다. 동물 계열에 있지만 늑대나 곰과 동시 소환이 가능. 레이번은 기본적으로 히트박스가 없는 미사일(발사된 화살이나 마법) 취급이기에 적의 어떠한 공격도 받지 않으며 정해진 공격 횟수를 채우고 난뒤에 자동소멸한다. 스킬 레벨업시 공격 횟수는 계속해서 늘어나지만 소환수는 5마리에서 멈추며, 레벨 20시에도 데미지가 겨우 21-23 정도이므로 쓸 길이 막막하다.이 까마귀들은 드루이드가 여기는 주변의 적들에게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으로 눈을 찔러 실명시키고, 주인이 다가가지 못하는 장애물조차도 넘어 날아갈 수 있다.
4.1.2. 포이즌 크리퍼 (Poison Creeper; 독덩굴)
땅속을 지나다니며 적에게 포이즌 데미지를 주는 덩굴을 소환한다. 레이비즈의 시너지 스킬이므로 독드루 육성시엔 필수적으로 올리게 되지만 레벨 20을 채워도 100도 안되는 포이즌 데미지는 보는 이를 슬프게 만든다. 시너지가 없어서 강화할 방법도 마땅치 않아 계륵도 아닌 잉여. 노말에서 쓰기에도 너무 잘 죽어서 힘들다. 따라서 독드루가 아니라면 1도 안주는 경우가 많다. 공격하면 주변에 덩쿨을 늘어놓는데 여기에 노출된 적이 중독되는 형식. 덩쿨 안에 있다면 계속 중독된다.식물들 중에서 특히 영리하고 지능적인 이 덩굴은 땅을 가로지르면서 적들에게 날카로운 독가시를 주변에 뿌리며 이 독가시에 닿은 적들이 병에 걸리도록 유도한다.
4.2. 2티어(6레벨)
4.2.1. 오크 세이지 (Oak Sage)
주변 동료들의 최대 라이프를 상승시키는 오라를 발생하는 주황빛 정령을 소환한다. 기본 라이프는 가장 허약하지만 자신의 오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의외로 다른 정령만큼은 버텨주는 편. 다른 정령의 길목이라 어떠한 타입의 드루이드도 최소 1이상 주게 된다. 엘러멘틀 스킬을 쓰는 드루이드는 필히 이것을 선택하며, 다른 드루이드는 길목으로 1만 찍는 경우도 있다.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드루이드는 레벨 업시 얻는 라이프와 스탯 보너스로 얻는 라이프가 매우 낮은 편이다.드루이드는 자신 외에도 그의 파티의 체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령 한 마리를 소환해낸다.
4.2.2. 스피리트 울프 (Summon Spirit Wolf; 늑대 정령 소환수)
늑대 정령을 소환한다. 다른 늑대(다이어 울프)나 그리즐리와 동시 소환이 불가능하다. 스킬 레벨업을 하면 최대 5마리까지 동시 소환이 가능하지만 시너지 스킬인 다이어 울프와 그리즐리를 만땅해도 네크로맨서의 해골보다 약하면서 숫자도 적은 점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가 참 괴롭다. 다만 예상외로 노말에서까진 꽤 쓸만한 편이다. 나름대로 레벨 6 때 배우는 스킬이라 동 스킬 레벨에서 스켈레톤 마스터리를 찍지 않은 해골들보단 센데다 소환에 시체가 필요한 스켈레톤과는 달리 울프는 그냥 죽었다 싶으면 바로바로 소환하면 되기 때문. 하지만 스켈레톤 마스터리를 찍기 시작하고 스켈레톤이 어느정도 모이기 시작하면 해골보다 약하면서 물량에도 밀리는 비운의 똥강아지가 되고 만다.드루이드가 신비한 힘을 일정 이상 발휘했을 때 자연에서는 강력하고 사나운 늑대 몇 마리를 소환하여 함께 전투에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하게 된다.
스킬 설명에는 순간 이동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게 아니라 주인과 멀리 떨어지면 텔레포트 써서 따라온다는 소리다. 이 덕의 네크로맨서의 해골보다는 주인을 잘 따라다니는게 장점. 스킬 레벨에 따라 모든 동물류 소환수(레이번은 제외)의 공격 등급과 방어력을 올려주지만, 스킬 설명과는 달리 공격 등급은 고정치밖에 안 올려주고, 게다가 모든 소환수는 기본적으로 동레벨의 몬스터의 공격등급과 방어력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체감하기 힘들다. 그래도 찍을 때마다 방어력은 %로 상승하니 탱킹에는 상당히 좋다.[18] 스피리트 울프, 다이어 울프, 그리즐리는 시너지 관계인 것 같지만, 사실은 마스터리 관계이다.[19] 따라서, 직접 찍은 스킬 뿐만 아니라, 아이템으로 올린 스킬 상승까지도 다른 소환수를 강화시켜 준다.
4.3. 3티어(12레벨)
4.3.1. 캐리언 바인 (Carrion Vine; 부패된 덩굴)
이 영리한 식물은 적의 시체를 땅에 끌어와서 빠르게 분해하면서 이와 동시에 드루이드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4.4. 4티어(18레벨)
4.4.1. 하트 오브 울버린 (Heart of Wolverine; 울버린의 심장)
주변 동료들의 데미지와 공격등급을 올려주는 오라를 발생하는 붉은 빛의 정령을 소환한다. 데미지 증대를 원하는 변신드루나 소환드루가 투자하게 된다. 무기 공격을 한다면 옵션 하나는 끝내주지만 체력이 약하면서 탱커인양 어그로를 상당히 잘 끌어서 난전 한번 치르려 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이 정령은 드루이드를 비롯한 그의 파티들이 주변 적들에게 데미지를 가하는 데 필요한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오라를 발동한다.
4.4.2. 다이어 울프 (Summon Dire Wolf; 굶주린 늑대 소환수)
굶주린 늑대를 소환한다. 관련 스킬을 전부 마스터하면 쓸만한 데미지에 라이프가 되지만 '''소환 한계수가 달랑 3마리'''인지라 쓰기가 괴롭긴 매한가지이다. 굶주려서 그런지 적의 시체를 먹으면 20초 동안 데미지가 100% 상승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20] 비운의 똥개 2. 한편, '''스킬 레벨에 따라 모든 동물류 소환수의 라이프가 일정 %로 증가'''하며, 특이하게도 이 효과는 오크 세이지의 라이프 보너스와 중첩(즉 곱연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소환드루가 아니더라도 그리즐리의 몸빵을 위해 어느 정도 찍어주는 편.[21]드루이드들은 몇 마리의 굶주린 늑대를 소환할 수 있는 자연의 축복을 받았다. 이 늑대들은 일반 늑대들보다도 다소 호전적으로 전투에서 적들을 죽였을 때 이에 그치지 않고 죽은 시체를 갈기갈기 찢어먹는다고 한다.
4.5. 5티어(24레벨)
4.5.1. 솔라 크리퍼 (Solar Creeper; 태양 덩굴)
적의 시체를 먹어서 드루이드의 마나(%)를 회복시키는 식물. 엘리드루에게 마나 보충하라고 준 것 같은데 파이어 계열이 아닌 이상 드루이드가 마나가 모자랄 일은 흔치 않다.체력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썩은 덩굴과는 약간 반대인 이 식물은 영적 본질을 배출하고 시체를 빨아들이면서 소환한 드루이드의 마법을 회복시킨다.
4.6. 6티어(30레벨)
4.6.1. 스피리트 오브 바브 (Spirit of Barbs; 미늘의 정령)
적의 근접 물리 데미지를 뻥튀기로 돌려주는 오라를 사용하는 하얀 빛의 정령을 소환한다. 네크로맨서의 아이언 메이든과 팔라딘의 쏜즈에 비해 피해 반사량도 너무 부족하고, 나머지 정령의 효과가 너무 좋아서 버려진 스킬이다. 구경 한번 해보기도 힘든 정령.이 정령은 드루이드와 그의 파티에게 대미지를 입힌 적들에게 그 피해를 되돌려주는 신비한 능력을 부여한다.
4.6.2. 그리즐리 (Summon Grizzly; 회색 곰 소환수)
회색곰을 소환한다. 체력이 상당하고 물리 데미지만큼은 나쁘지 않아 동물 소환수 중에서 가장 쓸만하지만 '''문제는 달랑 1마리 뿐'''이라는 것. 게다가 때릴 때마다 적에게 넉백 효과를 준다. 특히 오크 세이지의 영향을 받을 때는 헬 풀방에서도 잘 죽지 않는다. 스킬포인트 1만 줬을 때도 헬 풀방 카우 레벨에서 소 한마리를 당당히 이기는 위엄을 보여준다. 아마존의 발키리나 어쎄신의 쉐도우와 비교해보면 더더욱 안습.사악한 힘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노를 바탕으로 거칠게 싸울 수 있는 커다란 발톱과 예리한 송곳니가 있는 엄청난 야생곰의 소환하여 드루이들에게 피해를 준 적들에게 맹렬한 공격을 가한다.
스킬 레벨에 따라 모든 동물류 소환수의 데미지가 일정 비율 증가하지만, 이 데미지 증가는 하트 오브 울버린 등이 제공하는 증뎀 오오라와 합연산 된다. 즉 시너지로 300%가 올라가고 정령으로 300%가 올라가면 4 곱하기 4해서 16배가 되는 게 아니라 1 더하기 3 더하기 3 해서 7배가 올라간다. 고정치가 올라가는 네크로맨서의 스켈레톤 마스터리가 부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