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1. 개요
2. 각국의 등교 모습
3. 관련 문서


1. 개요



등교란 학교재학 중인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 등교 시간은 조금씩 다른데, 한국의 경우 오전 8시 ~ 오전 9시[1], 미국캐나다같은 일찍 시작하고 일찍 마치는 만큼 오전 7시 30분 정도로 차이가 난다. 북한의 경우는 오전 8시 45분 정도. 등교하는 모습도 다른데 미국이나 캐나다스쿨버스(School bus)를 타고 다 같이 등교하고 대한민국은 그냥 혼자 걸어가거나 친구와 함께 걸어가며 북한은 집단으로 등교한다.
아침잠이 많은 학생들에겐 거의 원수같은 존재다. 대학교라면 또 몰라도[2] 초등학교의 경우 무조건 9시 등교인데다[3] 교문에서 선생님들이나 선도부가 지각생 잡기를 이보다 더 이른 시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 교사의 자녀들도 딱히 다르지 않다. 부모님은 교사이기에 일찍 가야 하며, 자녀들은 부모의 차량을 타기 때문.
경기도에서 학생들이 충분히 자고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9시까지 등교하도록 정책을 폈지만, 의외로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 부모의 출근 시간대와 자녀의 등교 시간대에 괴리가 생긴다. 늦게 등교하는 만큼 하교 시간이 밀린다. 고등학생은 수능 시간대와 일상 시간대에 괴리가 발생한다. 등등

2. 각국의 등교 모습



2.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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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인헌초등학교의 등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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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여자중학교의 등교 모습[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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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조원고등학교의 등교 모습.[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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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의 등교 모습.
위에 나온대로 집단등교[4] 하는 모습은 보기 드문 편이고, 대부분은 혼자 혹은 친구끼리 소규모 집단을 이뤄서 등교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등교한다.
특히 대학의 경우 본인이 수강신청시간표에 따라 등교시각이 모두 제각기 달라서 집단등교는 찾아볼 수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강의 시작시간에 임박하여 지각하지 않으려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우르르 이동하는 현상 정도 뿐이다.

2.2.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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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를 강조하는 북한 사회 특성상 소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불문하고 집단으로 등교하는 모습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북한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옷을 단정히 하지 않으면 체벌을 받기 때문에 늘 옷차림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2.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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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일본은 대부분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나홀로,혹은 친구끼리 소규모로 등교를 하나, 대한민국보다는 집단등교가 많다. 즉 우리나라와 북한의 중간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일본 특유의 심한 이지메나 건강문제 등으로 등교 거부자(즉 不登校) 가 더러 나온다.일본 중학생의 등교거부 실태

2.4.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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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등교시간은 6시 30분-7시 정도로 한국보다 1시간 30분 이상 빠르다. 다만 점심시간은 2시간으로 길기때문에 모자란 잠은 낮잠으로 보충하는 모양이지만 이것도 학생에 따라 케바케라서 점심에 놀거나 잡담하는것으로 때우는 학생들도 많다. 대신 야간자율학습은 한국에 비해 일찍 끝나는 편이다.

2.5. 독일


독일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등교시간을 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 관련 문서


[1] 등교시간이 9시가 된 지자체에선 9시(서울,경기,인천 등)지만, 아닌 곳의 고등학교 등교 시간은 그대로 8시다. 물론 지방이라도 마음씨 좋은 학교는 8시 반 즈음으로 등교시각을 잡기도 한다.[2] 대학교는 수강신청 시간표에 강의가 늦게 있는 날이면 늦게 등교해도 별 상관 없다. 단, 기숙사생이나 집이 매우 가까운 학생이 아닌 한 웬만해선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교실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여유시간을 두기 위해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좀 더 일찍 등교하거나 한다.[3] 중고등학교는 경기도에서만 무조건 9시까지 등교한다. 고등학교는 8시인 곳도 아직 있다.[A] A B 9시 등교에 대한 성과에 대한 기사에 나왔다. 참고로 9시 등교 시행 지역 중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경기도다.[4] 이런 사진은 집단등교라 단정지을순 없고, 1~2명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학교앞에서 찍힌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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