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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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를 등(登). '오르다', '올라가다'의 뜻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유니코드에는 U+767B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NOMRT(弓人一口廿)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7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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癶 (필발머리)와 豆 (콩 두)가 합쳐져 만들어진 회의자이다. 여기서 癶는 두 발을, 豆는 제기(祭器)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즉 '제기를 들고 제단을 올라간다'라는 뜻에서 '오르다'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갑골문에서는 癶(두 발) + 豆(제기)의 형태 말고도 밑에 廾(양손 모양)이 그려져 있기도 한다. 이 형태는 두 손으로 제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더 명확히 하고 있다. 금문에서는 두 발 없이 제기+양손의 형태만 나타나기도 하고, 陟(오를 척)처럼 옆에阝(阜, 언덕 부)가 붙기도 한다. 이후 소전을 거쳐 형태가 안정화되고 지금에 이르렀다.
3. 용례
3.1. 단어
- 등강(登降)
- 등고(登高)
- 등과(登科)
- 등교(登校)
- 등교생(登校生)
- 등극(登極)
- 등기(登記)
- 등단(登壇)
- 등락(登落)
- 등록(登錄)
- 등룡문(登龍門)
- 등반(登攀)
- 등산(登山)
- 등성(登城)
- 등용(登用, 登庸)
- 등장(登場)
- 등장인물(登場人物)
- 등재(登載)
- 등정(登程/登頂)
- 등제(登第)
- 등판(登板)
- 반등(攀登)
3.2. 지명
3.3. 고사성어/숙어
- 등용문(登龍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