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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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바이스 케어는 삼성전자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도구/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갤럭시 S6에서 최초로 탑재되었으며, 이후 다른 기종들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갤럭시 노트7 및 누가 업데이트 기종 이전에는 명칭이 스마트 매니저(Smart Manager)이었으며, One UI 이전에는 명칭이 디바이스 관리(Device Manager)이었다.
Android 4.4 이상 모든 갤럭시[1] 혹은 타이젠 2.3 이상 모든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2019년, POS 업데이트에 따라 앱의 이름이 디바이스 관리에서 '''디바이스 케어'''로 변경되고 One UI가 적용되었다.
2. 실행 방법
설정에서 디바이스 케어를 누르면 실행할 수 있다. 앱스 화면에 아이콘 표시를 켜면, 앱 서랍에 디바이스 케어를 추가 할 수 있다.
3. 메뉴
아래 문단은 One UI 2.5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3.1.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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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큰 메뉴들이 있는데, 지금 최적화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이 4개를 한번씩 다 거쳐서 실행할 수 있다.
- 상단 액션 바에 있는 기능
- 앱 이슈 내역 : 악성 바이러스가 있는 앱이나 충돌을 일으키는 등 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앱에 대해 알려준다. 이슈 내역을 확인하면 애플리케이션의 문제가 무엇인지, 몇시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려준다.
- 앱스 화면에서 아이콘 표시 : 앱 서랍에 디바이스 케어 아이콘을 만들 수 있다.
- 고급 설정 : 자동 최적화, 자동 재시작, 설정 최적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 자동 최적화 : 정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디바이스 케어의 최적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 자동 재시작 : 설정한 시간에서 1시간 내로 갤럭시를 재부팅한다. 요일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 설정 최적화 : 새벽에 밝기, 화면 자동꺼짐시간, 미디어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서 배터리 사용을 줄여준다.
- 문의하기 : 삼성 멤버스의 문의하기, 오류 보내기, 커뮤니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디바이스 케어 정보
3.1.1. 배터리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남은 화면 켜짐시간을 대략적으로 계산해서 보여준다.
- 배터리 사용 내역 : 지난 7일간 배터리 사용량을 시간별로 표시해준다. 아래로 스크롤 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사용 하는 배터리 사용량이 나온다. 그리고 이 애플리케이션을 누르면 사용하지않을 때 앱 절전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 배터리 관리 모드 : 고성능모드[2], 최적화모드, 절전모드, 초절전모드로 나눠져있다. 알림창에서 실행할 수도 있으며, 배터리 사용 패턴에 따라 절전모드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옵션도 있다.
- 앱별 배터리 사용 관리
- 무선 배터리 공유 : 갤럭시 S10부터 플래그쉽 기기에 적용되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다.
- 충전 : 고속충전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3.1.2. 저장공간
디바이스 및 SD 카드의 사용 현황 및 잔여 공간을 알 수 있다. 문서,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 애플리케이션, 테마, SD카드까지 사용자 데이터를 모두 확인 및 삭제할 수 있다. 만약 캐시파일이나 광고때문에 생기는 파일 등 불필요한 정크파일 등의 데이터가 있다면, 지금 정리라는 버튼이 생긴다.
3.1.3. RAM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갤럭시의 왼쪽 하단 메뉴버튼을 누르거나 제스처로 진입할 수 있는 앱 전환, 삭제 기능의 확장형. 표시 상으로는 기존과 다르게 시스템 앱도 종료되는 것으로 보인다.
- 정리하지 않을 앱 : 빅스비나 SmartThings처럼 RAM 정리를 했을 때 불편해지는 앱을 예외로 등록할 수 있다.
3.1.4. 보안
삼성 Knox 및 인텔 시큐리티 엔진과 연계되어 업무영역과 개인영역의 분리 등을 가능케 하며, 악성 소프트웨어 차단 기능도 수행한다. 휴대전화 검사 버튼을 통해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 단 이 기능을 킬 경우 검사를 하는 동안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배터리 사용 시간 저하'''와 '''퍼포먼스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4. 기능
- 데이터 초절약 모드: 백그라운드 데이터 사용을 제한하고 서버를 이용해 이미지나 동영상, 음악의 용량을 줄여서 데이터 사용량을 절약 해주는 모드이다.[5] [6]
- 메시지(SMS) 스마트 스팸 기능: 사기 또는 스팸 광고 가능성이 있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이다.
- 애플리케이션 권한 수정 기능
- 애플리케이션 잠금 및 알림 표시 기능
- 알림 : 백그라운드에서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앱이 있을 때, 알림을 띄워준다.
- 미사용 앱 자동으로 사용 해제 : 오랫동안 실행하지 않은 앱을 자동으로 사용 해제한다.
- 사용이 해제된 앱 : 위 설정으로 인해 사용해제 된 앱을 볼 수 있다.
5. 지원
5.1. 지원 범위
10.0 이상
구형 디바이스 케어는 안드로이드 4.2부터 지원하며, 일부 기종은 디바이스 케어의 전신인 '''스마트 매니저'''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다.5.2. 지원 기기
5.2.1. 사후 지원 기기
6. 논란
6.1. 백도어 논란
- 발신 전화 가로채기
- 내 문자 메시지 읽기
- 사진 및 동영상 촬영
- 오디오 녹음
- 정확한 위치(GPS 및 네트워크 기반)
- 연락처 수정
- 통화기록 쓰기
- 내 디바이스 화면을 다른 디바이스와 공유
- 주최자에게 알리지 않고 캘린더 일정을 추가 또는 수정한 후 게스트에게 이메일을 보내기
- SD 카드의 컨텐츠 수정 또는 삭제
- 계정 권한 인증서 사용
하지만 시스템 앱으로 돌아가고 램 관리나 디바이스 보안, 메모리 관리 등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이러한 권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설정 -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서 Google Play 서비스 앱 등의 시스템 앱에 부여된 권한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즉 스마트 매니저 앱을 통한 정보 유출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이 논란 때문인지 현재는 아예 요청된 권한이 없다고 표시되고 있다. [11]
6.2. 스파이웨어 의혹
2018년 4월 23일자 업데이트로 캐시 정리 기능이 360 시큐리티[12] 기반으로 교체했다. 이전에는 Clean Master 기반이었다.
360 시큐리티로 교체된 뒤, 캐시 정리 기능이 강화되어서 호평을 받았으나, 국내 시간으로 2020년 1월 8일에 레딧을 프로그램이 캐시 정리를 할 때 중국 쪽 서버와 통신을 한다는게 밝혀져 정보들이 유출되는거 아니냐는 논란이 생기고 있다. 삼성에서는 캐시 정리는 해당 기업 기반이지만 알고리즘은 삼성 자체의 것이며 단순히 파일명 대조를 하기 위해 통신을 하는거라 해명했다.
하지만 상술한 기업이 이미 중국 기업이라는 점과 중국 정부가 중국 기업을 통해 하려는 짓을 수도 없이 봐왔기에 아예 다른 기업 기반으로 교체하라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같은 날 연예인들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해킹 사례가 실린 뉴스가 나오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13]
또한 회사 임원이 "중국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정보를 제공 할 것" 과 같은 인터뷰를 통해 중국정부가 원하면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레딧 fm
2월 7일 배포된 최신 업데이트로 캐시 정리 기능이 완전히 삭제되었다. 소비자들이 꾸준히 비판을 한 점이 큰 듯. 그러나 반대로 이 기능을 꼭 필요로 하던 소비자들에게는 원성을 사고 있다. 중국제 기능 단순 제거가 아니라, 비중국제로 해당 기능을 대체했다면 어느쪽 소비자든 불만의 소리가 없었을 것.
7. 기타
초창기에 갑자기 느려졌다거나 멀쩡히 쓰고있는 앱[14]의 데이터를 날려버리는 일[15][16]이 몇몇 발생하고 있어서 사용자를 불안에 떨게 만들게 했고, 이런 일을 겪은 사람들은 사용하기를 꺼리기도 하며, 특히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 기능은 여전히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또한 모바일 티머니 같은 SIM SE를 통한 결제 앱을 앱 절전 기능으로 인해 자동 절전 시키는 바람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런 현상을 피하기 위해선 앱 자동 절전에서 모바일 티머니같은 상시 필요한 앱들은 자동 절전을 해제해 두도록 하자.
스마트 매니저의 저장공간 옵션을 보면 "불필요한 데이터"의 옆에 Powered by Clean Master 라고 쓰여있다. 이 기능은 Clean Master의 일부 기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 또한 디바이스 보호 옵션에는 "악성 소프트웨어 차단"에 Powered by Intel Security 라고 쓰여져 있는데, 이로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악성코드 탐지 기능은 인텔 시큐리티 보안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삼성 PC 클리너를 이용하면 비슷한 기능을 삼성 노트북 및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1] AT&T로 출시된 기종은 사용 할 수 없다.[2]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일부와 갤럭시 A 시리즈 일부만 해당[3] 기존에 RAM 항목의 "앱 관리" 탭에 있던 기능이 배터리 항목의 "앱 절전"으로 옮겨졌다.[4] 앱 절전으로 인해 카카오톡이나 메시지 등의 알림이 안 올 수도 있으니 설정을 확인해서 알림이 와야 하는 앱이 절전 모드로 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자.[5] 국내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다. 다만, 인도에 출시된 갤럭시 On5, On7 에는 정식으로 지원하는 기능이다.[6] 일부 몇몇 기종이나 긴급 업데이트 버전에는 이런 식으로 숨겨져 있는 채로 존재한다. #1 #2[A] 최초 지원.[7] LTE-A 모델 포함[8] 롤리팝 업그레이드 후에도 지원되지 않았으나, 2016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9] 광대역 LTE-A 버전 포함[10] 갤럭시 노트4 S-LTE 포함.[11] 그러나 안드로이드 10에서 전화, 저장공간 2개의 권한이 사용중으로 확인되며 해당 권한을 거부 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12] 참고로 해당 기업은 중국 내 PC에 기본설치될 정도로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13] 이 사례는 옛날 아이클라우드 해킹 사례와 유사하게 2차 인증을 의무화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다. 그러나 삼성은 이를 고지하지 않아 전적으로 삼성 책임이라는 의견이 크다.[14] 주로 게임 [15] 하지만 이는 앱 데이터 저장 위치를 잘못 놓은 앱 제작자의 원인도 있다. 예를 들면 데레스테의 경우 설정 > 저장소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시 삭제를 써도 데이터가 날아갔었다. 그리고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는 Cheetah Mobile의 Clean Master라는 앱의 기능을 이용한 것이다. Clean Master에서도 종종 멀쩡한 파일을 날려먹는 경우가 가끔 관찰된다.[16] GPS기록같은것도 그냥 폴더채 지워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