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colbgcolor=#7c2c3b>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No. 11'''
'''제시 엘리스 린가드'''
'''(Jesse Ellis Lingard) '''
'''생년월일'''
1992년 12월 15일 (31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 [image]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출신지'''
잉글랜드 체셔
'''신체'''
175cm / 65kg / B형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7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14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11번
'''유소년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0~2011)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1~ ) '''
레스터 시티 FC (2012~2013 / 임대)
버밍엄 시티 FC (2013~2014 / 임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4 / 임대)
더비 카운티 FC (2015 / 임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21~ / 임대)
'''국가대표
(2015~)
'''
24경기 4골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경력
5.1. 우승 경력
6. 역대 프로필 사진
7. 기타
7.1. 별명
7.2. 독특한 세리머니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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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잉글랜드 국적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공격형 미드필더윙어 모두 가능하다.

2. 클럽 경력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0년, 7세의 나이에 맨유 유스 팀에 입단하여 2010-11 시즌 폴 포그바, 라벨 모리슨 등과 함께 FA 유스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1년 여름, 맨유 1군에 콜업되었지만 프로 데뷔는 하지 못했다.

2.1.1. 2012-13 시즌 레스터 시티 FC (임대)


2012-13 시즌 동료 마이클 킨과 함께 챔피언십의 레스터 시티 FC로 임대되었다.

2.1.2. 2013-14 시즌 버밍엄, 브라이튼 (임대)


2013-14 시즌 여름엔 버밍엄 시티 FC로, 겨울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 임대되었다.
벤치만 달궜던 레스터 시절과 달리, 양 팀 모두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3-14 시즌: 28경기 9골 7도움'''
EFL챔피언십: 28경기 9골 7도움

2.1.3. 2014-15 시즌


2014-15 시즌 루이 판 할이 부임하면서 드디어 린가드에게 기회가 주어졌고, 시즌 개막전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1군 데뷔 후 처음으로 EPL에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야누자이와 교체 아웃되었다.

2.1.3.1. 더비 카운티 FC (임대)

이후 2015년 겨울, 더비 카운티 FC로 임대되었다. 이번에도 준주전 정도로 활약했지만, 저번 시즌만큼 좋은 활약은 보여 주지 못했다.
'''2014-15 시즌: 16경기(선발 7경기) 2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1경기
챔피언십: 14경기(6) 2골 1도움
FA컵: 1경기(0) 1도움

2.1.4. 2015-16 시즌


2015-16 시즌 맨유로 복귀했으며, 유스를 자주 기용하는 판할 감독 덕에 경기에 종종 출전하고 있다. 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골대를 맞추기도 했고,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 리그 홈 경기에선 루니의 결승골을 도왔다.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는 아름다운 궤적을 그린 EPL 데뷔골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뉴캐슬전, 2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 25라운드 첼시전에서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4호골 째를 기록 중이다. FA컵 16강전 슈루즈버리타운전에도 선발로 나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5-16 시즌 동안 주로 우측 윙어로 나와 많은 활동량과 좋은 수비 가담, 간결한 연계 플레이를 하면서 후반기 래시포드, 마시알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돌파력과 슈팅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맨유라는 팀의 주전으로 계속 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2016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1명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연장 후반 5분, 엄청난 논스톱 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맨유의 12년 만의 FA컵 우승에 크게 공헌하였다.
'''2015-16 시즌: 40경기(선발 32경기) 6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25경기(19) 4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 1도움
UEFA 유로파리그: 3경기 1도움
FA컵: 7경기(5) 2골 1도움
EFL컵: 1경기

2.1.5. 2016-17 시즌


2016-17 시즌을 앞둔 중국 투어에서 등번호를 35번에서 14번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도르트문트전의 일대일 찬스를 소녀슛으로 허망하게 날려 버렸다.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미키타리안 대신 우측 윙어로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에 엄청난 드리블로 레스터 수비를 탈탈털고 선취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대망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깜짝 선발 출전 했으나 같이 선발로 나온 미키타리안과 함께 거한 똥을 싸질렀고, 하프타임에 교체아웃되었다. 사실상 패배의 주범.
유로파리그 페네르바체와의 홈경기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골을 넣었다.
그 후로 미키타리안보다 훨씬 많이 기용되었지만, 린가드 본인의 클래스 자체가 떨어지다보니 아쉬운 활약이 많았다. 분명 활동적인 것과 오프더볼 움직임은 좋고 연계력도 준수하나 중요한 순간의 패스가 똥패스가 되는 경우도 많고 기본적인 테크닉이 좀 떨어지다보니 활약이 눈에 안띄는 경우가 많다.
윙어의 수비가담을 선호하는 주제 무리뉴 입장에서는 린가드의 활동량에 주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 문제. 최근 맨유의 경기력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올라와 가둬놓고 패는 현상이 많은데 이때 린가드가 딱히 활약할 부분이 없다. 내려앉은 상대팀을 상대로는 활동량과 연계보다는 크랙으로서의 능력이 필요하니. 당장 경쟁자인 마타, 미키타리안에 비해 테크닉적인 면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마르시알, 래시포드에 비해서는 인사이드 포워드로서의 활용도도 떨어진다. 미키타리안이 폼이 올라오고 무리뉴의 전술에 적응하면서 점차 주전 경쟁이 어려워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원정경기에서는 미키타리안의 부상을 틈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다. 즐라탄의 선취골을 돕는 멋진 크로스를 올리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컵 결승에서는 2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우승하였다. FA컵 결승, 커뮤니티 실드, 리그컵 결승 모두 골을 넣으며 웸블리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시즌 중 주급 8만 5000파운드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대다수 팬들은 실력에 비해 주급이 너무 높다며 비판하고 있다. 아무래도 맨유 구단 측에서는 성골 유스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밀어주는 듯.
하지만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실망을 받았다.
선발이든 교체로든 출전 기회를 어느정도 받아 25경기에 출전했음에도, EPL 공격포인트 1골 2도움이라는 최악의 기록을 남겼고, 꽤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방출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2016-17 시즌: 42경기(선발 28경기) 5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25경기(18) 1골 2도움
UEFA 유로파리그: 10경기(6) 2골 1도움
FA컵: 2경기(1)
EFL컵: 4경기(2) 1골
커뮤니티실드: 1경기 1골

2.1.6. 2017-18 시즌


[image]
프리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춤도 물론 잘 췄다. 출전하는 경기마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날카로운 크로스와 슛팅 능력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한껏 올렸다.
프리시즌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에 당당히 선발로 출전했으나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중 쓸데없는 백태클로 옐로카드 받은 것 빼곤 보여준게 없는 경기였다. 결국 2-1로 패배하였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레스터전에서 교체로 나와 펠라이니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5라운드 에버튼전 역시 교체 출전해 루카쿠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미키타리안의 부진으로 인해 리그 9라운드 허더스필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별 활약은 없었고 팀의 리그 첫 패배를 막지 못했다. 물론 이 날은 대부분의 선수가 부진했으므로 린가드만의 책임은 아니었다.
리그컵 32강 버튼 알비온전에서 1골 1어시, 16강 스완지전에서 2골을 넣으며 이 대회에서는 킹가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바젤전에 선발 출장하여 무리한 돌파시도와 잘 하던 연계에서도 부진, 결국 래시포드와 교체아웃되었다.
왓포드 원정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86분에 엄청난 치달골을 보여주면서 팀의 4-2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날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과 쐐기골로멀티골을 터트리며 맨유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여전히 촐싹거리는 댄스 세레머니는 덤. 이 두 골로 린가드는 경기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후반전에서 즐라탄과 교체되기 전까지 낮은 볼 점유율속에서 여러번 매서운 역습을 보여주었다. 폼이 많이 올라온 듯.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서 득점에 성공,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팀은 2-1로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선발로 나와서 전반전 마타의 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후반전에 골키퍼를 제친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줬다. 팀도 2 대 2 무승부.
17년 12월 기준, 폼이 아주 물이 올라 이번 시즌 최악의 폼을 보여주는 미키타리안과의 주전 경쟁에서 앞선 것으로 보인다. 원래 장점인 오프더볼에 더불어 역습시 전개과정, 주변 선수와의 연계플레이, 드리블, 골 결정력등 전에는 아쉬었던 테크닉적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시점에서 무리뉴는 미키타리안을 벤치에도 앉힐 수 없는 이유로 다른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선수들이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기 때문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미키타리안 출전시 쉽게 고립됐던 루카쿠도 린가드와 마타 등이 살아나며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번리 전에서는 전반전에만 2골을 내리먹으며 2-0으로 패배 직전까지 갔던 상황에 교체 투입, 혼자 2골을 꽂으면서 2-2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를대로 오른 폼을 팬들에게 확인시켜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에버튼전에도 80분 넘어 후반 쐐기골을 넣었다. 입에 지퍼를 채우고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는 세레머니로 봐서 요새 십자포화를 맞고있는 맨유와 무리뉴에 대한 언론의 질타에 대한 퍼포먼스라고 봐야할 듯. SBS SPORTS도 약빨고 지구용사 황가드 주제곡을 틀었다.
FA컵 3라운드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서도 또다시 원더골을 박아버렸다. FA컵 4라운드 32강전에서 71분에 알렉시스 산체스와 교체되어 출전했고 후반 막판에 전진 드리블 끝에 슈팅을 가져간 것이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2월 1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 전에서는 열심히 뛰었지만 결과는 전반과 바뀐 게 없이 0-2로 참패했다.
이후 2018년 2월 25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앙토니 마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하여 우측면으로 빠진 루카쿠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아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이는 본인의 리그 8호골이며, 골 이후 블랙 팬서 세리머니가 인상적이었다.
이후 2018년 4월 19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전 28분에 안데르 에레라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크리스 스몰링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현 시점에서 보면 이 시즌은 린가드의 전성기이자 커리어하이였다.
'''2017-18 시즌: 48경기(선발 30경기) 13골 7도움'''
프리미어리그: 33경기(20) 8골 6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3)
FA컵: 6경기(4) 2골
EFL컵: 2경기 3골 1도움
UEFA 슈퍼컵: 1경기

2.1.7. 2018-19 시즌


시즌 초반에는 별다른 활약상없이 팀과 함께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R 아스날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콜라시나츠의 미스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다.
17R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알리송의 캐칭 실수를 잘 포착하여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18R 카디프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는 다소 패스미스가 있었으나 마샬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 들어와서는 본인의 단독드리블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후반 막판 폴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팀의 5번째 골까지 기록하며 2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경기 공식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19R 허더즈필드와의 홈경기에서 후안 마타와 맨유의 공격작업을 원활하게하는데 기여했고 후반전에는 폴 포그바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R 본머스 전 역시 선발 출전하여 여느 때와 같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였다. 팀은 4-1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갔다.
22R 토트넘 전에서는 토트넘의 센터백들을 무용지물로만든 전방압박과 오프더볼 능력으로 공격의 활로를 만들었으며 린가드의 인터셉트부터 시작하여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도 만들어냈다.
FA컵 아스날전에서 로멜루 루카쿠 의 어시스트를 받아 침착하게 구석으로 밀어넣는 골로 3-1 승리에 관여했다.
리그 24R 번리 전은 솔샤르가 이어지는 강팀들과의 경기에 대비하여 린가드를 빼고 자주 나오지 않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후안 마타를 넣었고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실수를 많이 범해 2 대 0으로 끌리던 경기를 교체투입되어 PK를 얻는 등 경기의 분위기를 바꿔서 2대2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현재 솔샤르 체재하에서 생각보다 훨씬 뛰어난 활약과 역할을 부여받고있다. 린가드의 본래 장점인 왕성한 활동량과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공격진에서의 엔진 역할을 수행해줬는데, 무리뉴 시절에는 린가드 본인의 폼도 별로였지만 주변 동료들 역시 정적인 움직임이 많아 호흡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공격진에 자유로운 활동 및 왕성한 움직임을 요구하는 솔샤르 감독 밑에서는 린가드의 이러한 모습이 다른 동료들의 시너지를 크게 끌어올렸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 전에서는 전반전 막판에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전에 분위기가 좋았을 때도 수비진의 허술함은 계속 지적받았고 무엇보다 영이 담당하는 우측면이 너무나 취약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다. 그나마 린가드와 에레라의 헌신적인 수비가담으로 이를 커버치곤 했으나 전반 막판 린가드가 아웃되며 이 자리가 매우 취약해졌다. 더욱이 교체 투입된 산체스는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를 정도로 경기력이 구렸고 수비가담도 매우 부족했다. 마르시알마저 마타로 교체되며 수비가담은 더더욱 떨어져갔고 결국 코너킥 상황에서 노마킹 상태의 킴펨페에게 골을 먹히며 흐름은 급격히 기울었다. 린가드의 빈 자리를 메꿔줘야하는 만큼 더 뛰어다닌 마티치와 에레라는 급격히 지쳐갔고 적은 역습기회는 허무하게 끊기거나 파리의 강한 압박에 물러서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괜찮은 모습이 조금 있긴 했지만 결정적 장면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그리고 결국 불안불안하던 우측면의 영이 디마리아에게 관광당하며 음바페가 번개같이 달려들어 추가골을 뽑아내었다. 결국 0-2 패배를 거두면서 8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한편, 마시알과 린가드는 2~3주간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27R 리버풀 전에서 부상당한 마타를 대신해 교체로 출전하여 복귀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에 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교체아웃되었다. 부상 복귀하자마자 이탈하면서 PSG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
이후 복귀했지만 부상 후유증 탓인지 솔샤르 감독 부임 초기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35R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열심히 뛰었으나 후반전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었다.
'''2018-19 시즌: 36경기(선발 26경기) 5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27경기(19) 4골 3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4)
FA컵: 2경기 1골
EFL컵: 1경기 1도움

2.1.8. 2019-20 시즌


1R 첼시 전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우측면까지 커버하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맨유의 4-0 대승에 숨은 공신으로 일조했다.
하지만 2R 울버햄튼 원정에서는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80분에 후안 마타와 교체되었다. 이날 맨유의 공격 기회를 다 끊어먹은 1등 공신이었으며 결국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3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역시 최악의 퍼스트터치를 선보이며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였고, 동료들이 제공한 몇안되는 기회들을 거의 다 날리는 안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 11분만에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되었고, 결국 팀은 1-2 패배를 기록하였다. 리그 초반 현재 최악의 폼을 유지하는 중이며 현지 팬들도 더이상 린가드를 선발로 기용해서는 안됨을 주장하고 있다.
4R 사우스햄튼 전에선 결국 벤치로 밀려나고 마타가 선발 출전하였다. 그리고 후반전에 약 25분을 남기고 투입되어 2선에서 침투하는 공격수들에게 패스를 뿌려주어야 할 타이밍에 본인이 슈팅을 때리는 등 아쉬운 판단력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의미로 미친 존재감을 보이며 최악의 폼을 이어나갔다.
6R 웨스트햄 전에서 61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출전하여 30분가량 스트라이커로 뛰었고, 가뜩이나 떨어지는 기량에 제 포지션도 아닌 곳에서 뛴지라 말그대로 ‘0’의 존재감을 뽐냈다.
카라바오 컵 3라운드 로치데일 AFC와의 경기에서 본인의 위치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딱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다만 68분 터진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정말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7R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는 제대로 된 슈팅, 키패스, 돌파 하나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AZ 알크마르 원정에서는 팀이 부진하자 77분에 교체투입되었는데 부정확한 슈팅 한 번만을 기록했을 뿐 영향은 없었다. 이 경기는 맨유 역사상 첫 유효슈팅이 없는 유로파 리그 경기가 되었다. 거기다가 부상까지 당하면서 안 그래도 얇은 스쿼드에 비상이 걸렸다.
10R 노리치 전에 교체출전하여 나름 괜찮은 움직임과 슛을 보여줬다.
카라바오 컵 16강 첼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긍정적인 경기 내용과 결과 중 유일한 옥의 티였다.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거의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에는 67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교체되었다. 과거부터 종종 큰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꾸준히 기용은 되고 있으나 이러한 코칭스태프와 구단의 신임에 보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11R 본머스전에서 좋지 않은 활약을 펼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는데,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진했던 선수가 빠지고 교체로 들어온다는 선수가 린가드이니 맨유팬들은 환장할 노릇이다.
유로파리그 파르티잔전, 리그 12R 브라이튼전에는 70분경 교체로 출전하였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는 밀리는 모양새이다. 이 정도 수준의 선수가 현재 맨유 유스에 홈그로운이라는 장점을 등에 업고 출장기회를 잡는 것 자체가 맨유가 얼마나 나락으로 빠졌는지 설명해주는 요소다.
13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필 존스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는데, 우려와 달리 린가드의 투입을 통해 그나마 팀이 공격에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 선수 본인도 잔실수가 있었지만 4차례나 찬스메이킹에 성공했으며, 이는 이 경기에서 뛴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수치였다.
유로파 리그 FC 아스타나 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경험 부족으로 탈탈 털리는 유스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기록하여 체면치레를 했다.
14R 아스톤 빌라 전에서는 후반 70분 교체출전으로 상대 공간을 침투하고 압박하는 등 분전했지만 보여준 것은 별로 없었다.
15R 토트넘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헌신적인 움직임과 활동량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반초반 산체스를 압박하여 공을 탈취하여 래시포드의 선제골에 일조한 점은 백미. 공격적인 기여가 부족하다는 평이 무색하게 찬스를 4개나 만들고 지속적인 압박으로 모우라와 시소코를 무력화시키는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크리스마스형 공격수, 12월의 사나이 다운 활약을 보였다. 맨유 MOM 후보 3인에 든 것도 덤이다.
16R 맨시티 전에서는 슈팅 3개에 유효슈팅 3개를 기록하며 맨유 최다 유효슛을 때린것은 물론이고 장점인 활동량을 바탕으로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역습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하지만 17R 에버튼과의 홈 경기에서 다시 매우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터치 미스를 남발했으며 존재감도 미미한 수준이었다. 결국 65분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18R 왓포드 원정 경기에 역시 선발로 출전했으나 또 다시 부진했다.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날렸으며, 역시 공격에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게다가 폴 포그바가 복귀하여 좋은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이후 경기들에서는 전술적 이유가 아니라면 출전 기회가 많이 찾아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이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마지막 리그 득점을 기록한 지 정확히 '''1년'''이 지나도록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이게 어느 수준의 막장 수치냐하면 1골 넣은 유로파와 1도움을 한 카라바오 컵을 제외하면 올시즌 리그내에서 현재까지 '''공격포인트가 전무하다.''' 동일 기간 동안 같은 맨유 내 동료이자 센터백인 빅토르 린델뢰프가 골을 넣고, 서남쪽 동네의 '''골키퍼'''인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은 리그에서 어시스트를 몇 개씩 기록할 동안 공격에 가장 많이 관여해야 할 2선 공격형 미드필더가 골은 커녕 어시스트마저 전무하다는 소리다.
19R 뉴캐슬 전에서 63분 래시포드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짧은 시간을 뛰었음에도 여러번의 아쉬운 장면을 보여주며 역시나 꿈도 희망도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0R 번리 전에서도 72분 교체로 출전했지만 역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2019년에 있었던 모든 EPL 경기에서 0골 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급 2억을 받는 선수의 성적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21R 아스날 전에 선발 출전 했지만 늘 그랬듯 안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2020년에도 안 좋은 출발을 하였으며 더군다나 무려 빅6 팀의 미드필더가 '''패스 성공률이 71%''' 밖에 안되는 처참한 기록을 안긴 채 58분만에 교체 아웃됐다.
이런 처참한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는 와중에 맨유 팬들이라면 치를 떠는 '''미노 라이올라'''를 에이전트로 맞이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맨유 팬들 사이에선 방출 대상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이나 경기력 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논란을 빚은바 있고 에이전트까지 라이올라이므로 맨유 팬들 입장에선 더 이상 보기 힘들 지경이다. 이전까지 욕을 먹던 래시포드나 마시알이 저런 놈을 공미로 달고 저 정도씩이나 하는게 미친 거라며 재평가를 받을 수준이다. 팀에서도 라이올라를 에이전트로 선임하고 경기력은 매번 개판을 치는 등 경기 내외적으로 엇나가는 모습을 보이자 슬슬 기대를 내려놓는 듯한 모습이다.
겨울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AC 밀란과 600억 링크가 나오고 있는데, 린가드의 스탯을 고려하면 라이올라의 흔한 뻥카라 보는 시선이 많다. 린가드는 현재 기량만 보면 절대 600억 평가가 나올 선수가 아니고 AC 밀란이 그간 돈나룸마 건으로 라이올라에게 호갱 노릇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보는 눈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린가드에게 600억을 배팅할리는 없다.
이러한 린가드의 추태에 분노한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1월에 영입하려고 한다. 따라서 린가드가 소속팀에서 입지를 잃지 않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임스 매디슨을 상대로 트레이드되면서 레스터로 가는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 2020년 1월 15일경부터는 인터밀란과 링크가 났다.
리버풀과의 리그 23R 경기에서는 벤치만 지켰고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리버풀의 알리송 베케르[2]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현지 팬들로부터 '''골키퍼인 알리송보다 리그 공격포인트가 없다'''고 조롱받았다.#
이번 시즌만 봐도 공격수 내지는 공미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극악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린가드의 활동량이 팀에 아주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나 그 이상만큼 볼의 소유권을 빼앗기는 등 팀의 공격을 계속 끊어먹는 문제점을 보인다. 아마도 부족한 탈압박 실력을 미친 활동량으로 커버가 가능한 중앙 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 내지는 선배인 안토니오 발렌시아애슐리 영의 성공적 사례처럼 윙백으로 전환하는 것이 선수생활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R 번리전과의 리그 경기에서 페레이라와 교체되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격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출전했지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활약이 없었다.
트랜미어와의 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하여 유로파 리그 조별 5차전 아스타나전 선제골 이후 약 2개월만에 공격포인트 가뭄에 시달리다 탈출했고, 국내 한정으로는 대략 1년여 만의 공격포인트이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MOTM으로 선정됐다.
이후 리그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거의 기회를 받지 못하다 유로파리그 32강 클뤼프 브뤼허 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성실히 뛰며 2대1 패스를 시도하는 등 노력은 하는 것 같았으나 별다른 영향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 때문인지 다음 경기인 27R 왓포드 전에서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함께 명단 제외를 당했고, 팀은 3-0 승리를 거두었다. 새로 영입된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정말 잘해서 이제는 진짜 자리가 없고 방출만이 답이라는 평이 자주 보이고 있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는 브루누와 교체로 들어와 골대를 반대로 향하는 어이없는 슈팅을 제외하고는 드리블링 패스면에서 평소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프레드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리고 라이올라답게 언론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린가드가 브페의 이적 후 팀의 입지가 좁아진 것에 대해 불안을 표출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유스 출신이기에 더 많은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어쩌라고 수준이다. 오히려 본인이 실력은 늘지도 않고 주전이 보장받으니 불성실한 태도만 보여준 것을 몇년이나 참아준 팬들과 클럽에게 언론 플레이를 시전하는게 어이가 없다는게 팬 의견의 주류다.
FA컵 16강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의외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브페와의 호흡으로 경기력이 올라온 마타와 마찬가지로 린가드도 브페의 효과를 어느 정도 받은 듯. 물론 팬들은 이전에 보여준 린가드의 모습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하는 상황이다.
경기 종료 후 린가드를 향한 인종차별을 비롯한 도를 넘은 폭언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비 카운티 구단 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서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FA컵 8강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60분을 뛰었다. 전보다는 조금 개선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후반 10분 쯤 약 3초간 메시가 되어 4명을 달고 드리블 이후 크로스를 보여주긴 했으나 그게 끝이었다. 수비 골대 위를 훌쩍 넘어가는 슛팅, 패스 날려먹기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리그 재개 이후 페레이라는 그래도 가끔 중거리가 터지거나 부상 등으로 정말 넣을 선수가 없을때 넣어볼 가치는 있어서 리그에서 교체 명단에라도 들지만, 이쪽은 그냥 명단에서 증발한지 오래며, 컵 대회 로테이션 용이다. 팔 기회가 생기면 즉시 팔릴 듯하다.
리그 36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깜짝 교체 출전했다! 그린우드와 교체되어 투입됐는데, 첼시와의 FA컵 4강전에서 강팀 상대로 뒷공간을 노리는데 능한 대니얼 제임스를 출장을 시키기 위해서 벤치에 그대로 두고, 린가드를 투입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 많은 맨유 팬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전방 압박 부분에서 꽤 괜찮은 폼을 보여주긴 했다.
현재 리그 0골 0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전 린가드의 리그 0골 0도움 기록에 배팅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리그 최종전 90+8분에 경기종료... 아니 시즌종료 10초를 남겨놓고(!!!) 드디어 첫 골을 넣었다!''' 이골은 EPL 역사상 시즌 가장 마지막 골이라고 한다. 2019-20시즌의 문을 닫는 골이 되었다. 상대 골키퍼 캐스퍼 슈마이켈이 린가드를 드리블로 제치고 공을 처리하려는 것을 린가드가 그대로 가로채 빈 골대로 굴려 넣었다. 어째 11-12시즌 바르샤에게 비수를 꽂은 토레스의 골이 연상되는 상황이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린가드가 19/20시즌 리그에서 0골 0도움을 기록한다에 베팅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38라운드 경기 종료직전에 골이 나와서 말짱 도루묵 되게 생겼다."진정한 왕을 의심했다"...린가드 '0골 0도움'에 베팅했던 팬 반응 베팅업체에서는 그래도 맞춘 것으로 간주하고 그에게 돈을 지급했는데, 어쨌든 린가드가 골을 넣었으니 그것을 받을 수 없다며 인종차별 반대 기금 모금에 기부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시즌 종료 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AS 로마 등과 링크가 나고 있다.
2020년 8월 5일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LASK 린츠전에서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12분 상대 왼쪽 풀백의 뒷공간으로 침투해서 후안 마타가 찔러준 로빙패스를 받아 질주한 후 선제골을 넣었다. 이로서 올 시즌 처음으로 공식 경기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경기 내내 상대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예전만큼의 활약을 펼친 뒤 후반 18분 포그바와 교체되었다.
FC 쾨벤하운과의 8강전에서는 113분 교체되어 7분여를 소화하는 데 그쳤고, 준결승 세비야전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적절한 오퍼가 들어온다면 다음 시즌에는 팀을 떠나게 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2019-20 시즌: 40경기(선발 20경기) 4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22경기(9) 1골
UEFA유로파리그: 9경기(4) 2골 1도움
FA컵: 4경기(3) 1골
EFL컵: 5경기(4) 1도움

2.1.9. 2020-21 시즌


허나 프리미어리그 1R 크리스탈 팰리스전은 명단제외를 당했다.
뜬금없이 토트넘 이적설이 났다. 예상 이적료는 '''무려 400억 정도이며'''[3] 무리뉴가 린가드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레스 베일을 이미 임대로 데려와 윙어 및 공미 자원은 오히려 팔아야 할 정도로 포화상태라 린가드 영입설은 그냥 찌라시일 듯하다.[4]
리그컵 32강 루튼 타운 FC전에 선발출전했다. 활동량 움직임은 괜찮았으나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다.
9월 23일 Fotmob의 기사에 따르면 맨유가 린가드와 계약기간 1년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린가드는 2021년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산초의 영입도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에 산초 자리에 둘 다른 선수의 영입도 미지근한, 애초에 반더베이크 이외에 영입이 없는 상황이라 백업 공격수로써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지난시즌 경기력이 비판받은 주요적인 이유가 창의력이 요구되는 10번 위치에서 뛰었기 때문인데, 측면에서 뛸 경우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며 백업으로 남을 정도는 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다만 적절한 오퍼가 들어온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후 경미한 부상을 당했고, 후안 마타, 도니 판더베이크, 대니얼 제임스 등 다양한 옵션에 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11월 23일, 챔스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감독에 의하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라 한다. 시즌 4분의1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경기 출전이 리그컵 두 경기 뿐이다. 그마저도 한 경기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
이후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전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라리가로의 임대 이적을 추진중이며, 라리가 구단들, 그 중에서도 레알 소시에다드와 물밑 협상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12월 22일 감독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인 카라바오컵 에버튼전에서 나올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출전하게 되면 9월 30일 이후 3달만의 출전이다.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팀이 경기 막바지까지 접전을 펼치게 되면서 출전에는 실패했다.
12월 31일, 맨유가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발동한 것이 사실이라면 21-22 시즌까지 계약이 유지된다.
이후 교체명단에 간간히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하다가, FA컵 3R 왓포드전에서 4-2-3-1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했다.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엔 계속 명단에서 제외되는 중.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의 임대 이적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5] 선수 본인이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의 이적을 원했다고 한다.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1.9.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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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1월 30일 오전 6시, 웨스트햄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11번. 완전이적 옵션은 없다고 한다.
리그 수준이나 팀의 수준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일부 선수들이 맨유를 떠나면 잘하는 징크스가 있어서 린가드 역시 이에 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긴 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제대로 뛴 경기도 거의 없고 나온 경기에서의 경기력도 시원찮아 이번에는 다들 별 관심이 없는듯 했다. '''그러나...'''
선수 등록 직후 22R 아스톤 빌라전 바로 선발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데뷔전 멀티골'''을 기록한다. 그리고 '''MOM으로까지 선정되었다.''' 56분에 미카일 안토니오의 패스를 받아 웨스트햄 첫 골을 기록하였고, 83분에도 미카일 안토니오의 킬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넣어 이적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기록한 후 상당히 오랜만에 특유의 춤 셀레브레이션까지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올 시즌 들어서 첫 번째 리그 출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몸놀림과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을 가져갔다. 상대팀의 에이스이자 이번 시즌 리그 탑 선수 중 하나인 잭 그릴리쉬를 압살해버리는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만약 이러한 활약을 계속 보여준다면 맨유로의 복귀와 주전경쟁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4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페널티킥을 획득하기도 하였고 위협적인 장면들을 많이 연출해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좋은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웨스트햄이 완전 이적을 진행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는 만큼, 린가드에게는 인생 제2막의 꽃이 피었을지도 모른다. 이대로 계속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어느 팀을 가던 주전을 물론, 국가대표에 다시 복귀할 수 있기 때문.
25R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후반전 시작 직후 파블로 포르날스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패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한 뒤 왼발 슈팅을 날려 골문을 흔들었고, 포르날스가 아웃사이드로 찔러줄 때의 상황이 오프사이드인지 VAR 체킹을 했으나 득점으로 인정되며 웨스트햄에서의 3호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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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인정 이후 정말 오랜만에 피리를 불게 되었고 도움을 준 포르날스를 비롯한 동료들과 밴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추가시간에 마크 노블과 교체되었으며 이 경기의 KOTM으로 선정되었다. 경기 종료 후 런던 더비 승리를 자축하는 트윗을 올렸고 트럼펫 이모티콘을 넣으며 웨스트햄에서도 이 세리머니가 관악기 의도라는 걸 어필했다.[6]
26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선발 출장해 감각적인 패스로 미카일 안토니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는 졌지만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팀의 활력소가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 U-17 국가대표에서 3경기 U-21 국가대표에서 11경기를 소화했다. 2015년 UEFA U-21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조별리그 스웨덴전 결승골로 승리했지만 조 4위로 예선 탈락했다.
부상으로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제이미 바디 대신 2015년 11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면서 생에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2016년 10월 9일(한국시간 기준) 몰타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시간 2018년 3월 24일 네덜란드와의 A매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A매치 첫 골.
그리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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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2차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PK를 얻었으며 본인의 장기인 감아차기로 잉글랜드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잉글랜드는 6-1로 승리했다.
G조 3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는 주전 휴식차원으로 결장했다.
8강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델레 알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2-0으로 승리하여 28년만에 준결승에 진출하는 대업을 이루었다.
4강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역시 본인의 장점인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움직였으나 특유의 영점조절 미스로 슈팅이 골대에서 많이 빗나갔고 케인과 스털링을 비롯한 다른 잉글랜드 공격수들이 부진하면서 1-2라는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크로아티아와 월드컵에 이어 다시 만나 해리 케인의 슛이 골키퍼에게 맞고 굴절된 것을 잘 따라가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 4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하여 기가막힌 침투를 하여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 처리가되어 팀은 1-1로 연장까지 돌입하여 연이어 2골을 실점한 뒤 패배하게 되었다.
이후로는 소속팀에서 크게 부진하면서 소집조차 안되고 있으나, 웨스트햄 임대 이후로는 지금의 폼을 계속 보여준다면 다시 승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당장의 폼이라면 주전은 몰라도 교체 멤버로는 확실한 상태.

4. 플레이 스타일


좋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감독이 지시하는 전술을 잘 이행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공 받을 위치를 잘 알고 움직이며 슈팅력이 수준급. 기본적인 발목 힘이 좋아서 중거리슛으로 득점하는 경우가 많다. 속력도 꽤나 빨라서 간간이 수준급의 템포 드리블을 보여주고는 한다. 특히 중원에서 공을 몰고 상대팀 박스까지 가는 드리블은 린가드의 장기 중 하나다. 또한 린가드는 공격의 기점이 되는 패스, 일명 '''서드 어시스트, 세컨드 어시스트'''를 뿌려주는 데에는 다른 능력치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매우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린가드의 기록을 보면 이상할 정도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서드 어시스트, 세컨드 어시스트의 빈도가 높고 성공률 역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큰 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2015-16 시즌 첼시 원정 경기, FA컵 결승전, 2016-17 시즌 커뮤니티 실드, 리그컵 결승에서 중요한 골들을 기록하면서 FA컵 트로피와 리그컵 트로피, 커뮤니티 실드 방패를 맨유에게 안겨준 전례가 있다.
허나 단점들도 상당히 뚜렷하다. 우선 주력은 상당히 빠른 편이지만 볼 컨트롤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아서 볼을 온전히 소유하는 과정이 길다. 그 여파로 드리블 스피드도 그렇게 빠르지가 않아서 린가드는 뛰어난 오프 더 볼과 스피드로 패스경로를 창출해 줄 능력이 있음에도, 볼을 소유하고 다시 치고 나가는 사이에 수비수가 금방 따라잡아 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특히 큰 문제는 볼 터치와 컨트롤이 부족해 컨디션에 따른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다. 기복이 있는 선수는 많지만 린가드의 경우는 못하는 날과 잘하는 날의 편차가 극심한데, 어느 정도냐면 못하는 날은 이 선수가 정녕 프리미어리그 수준의 선수인가 의심이 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7] 전술 이해도와 오프 더 볼 하나만큼은 뛰어나서 한때 선발로 많이 나서기도 했지만, 사실 슈팅 능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플레이 정도를 제외하면 선수 자체가 좁은 육각형의 선수다.[8] 가끔씩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곧잘 넣지만, 테크닉이 모자라기 때문에 세밀한 볼 터치나 밀집 수비를 부수는 드리블 능력 같은 플레이는 보기 힘들어서 맨유라는 빅클럽의 선수에게 기대하는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 주지는 못한다. 이로 인해 생산성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
그래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는 데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격포인트 때문에 애초에 감독들이 린가드에게 공격포인트를 바라고 선발로 꾸준히 기용하기보단 뛰어난 오프 더 볼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면서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 선수를 압박, 역습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긴다. 문제는 가진 실력에 비해 넘쳐나는 자신감 덕에 컨디션과 운이 받쳐주는 날에는 큰 임팩트를 보이지만 기본기가 굉장히 부족한지라 시즌 전체를 보면 사실상 로또를 기대하고 기용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여러모로 현역 시절 맨유에서 뛰었던 박지성과 비교되는 편인데, 같은 윙어이자 미드필더로서 성실하고 활동량이 풍부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은 다소 부족하고, 큰 경기에 강하고 감독이 원하는 전술적 역할 수행에 충실하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솔샤르 감독도 린가드를 보면 박지성이 떠오른다고 말한 바 있다.)박지성이 큰 경기에 중용되었던 것처럼 온 더 볼이 좋지 못함에도[9] 오히려 큰 경기에 더 중용된다. 다만 박지성에 비해 린가드의 자기 어필과 스타성이 더 강하며, 자국+유스+홈그로운 출신이라 상대적으로 푸쉬를 받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10]
허나 2019-20 시즌부터는 본인의 경기력이 급락해서 결정적으로 공을 받은 직후 경기장 전체를 바라보는 룩업(look-up)속도가 박지성에 비해 너무 느리다. 박지성의 발기술이 당시 내로라 하던 팀동료들에 비해 부족한 감은 있었어도 탈압박이 나름 괜찮았다고 평가받았던 이유는, 공을 소유한 직후 특유의 빠른 판단력으로 동료에게 안정적으로 공을 건네줬기 때문이다. 허나, 린가드는 잡생각이 많은지 공을 받고 우물쭈물 하다가 턴오버 당한 적이 부지기수다. 특히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축구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2019-20 시즌의 부진을 보면 더더욱...
지난 몇년간의 활약을 볼때 린가드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은 왼쪽 윙어로 보인다. 국대와 맨유에서 한창 좋았을 때[11]는 물론 심지어 가장 부진한 시즌인 2019-20 시즌에도 왼쪽 윙어에서는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른건 몰라도 축구 지능과 가운데로 치고들어오는 드리블, 감아차기 능력은 준수한 편인 것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역습의 시발점의 역할을 왼쪽 윙에서 가장 훌륭하게 소화했다. 아마도 맨유에서는 왼쪽에서 강점을 띄는 앙토니 마르시알마커스 래시포드가 있어서 오른쪽과 중앙에서 뛰는 등 맞지 않는 옷을 입다보니 폼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5. 수상 경력



5.1. 우승 경력



6.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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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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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2020-21 시즌'''

7. 기타


  • 할아버지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출신이라고 하며 1997년생 사촌동생 가브리엘레 조지는 에버튼 우먼 FC에서 2014년부터 수비수로 뛰고 있다.
  • 그리 크지 않은 키에 비해 체격은 좋은 편으로 의외로 어깨 깡패다.
  • 린가드는 메시보다 PL골을 많이 넣었다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지만 메시는 PL에서 뛴적이 없다. 이 말은 린가드를 놀리는 밈 중 하나다.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 상술한 세레모니 단락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이 세레모니를 굉장히 신경쓰는 듯하며 세레모니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독 화려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때문에 실력에 비해 허세, 겉멋이 심하다는 비판도 보이는 편. 특히 FIFA 18에서는 린가드의 피리 세레모니가 구현되었다. 실제보다 더 얄밉게 구현된 세레모니는 게임 안에서만은 많이 애용되고 있다.
  •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 춤추는 영상을 굉장히 자주 올린다. 하는 행동을 보면 흥이 많은 모양인데 상술했듯 실력이 떨어진 현재는 이것 때문에 축구선수가 아니라 댄서가 본직이라고 비꼼당하고 있다.
  • 유스때부터 함께 지낸 마커스 래시포드와 절친이다. 아담 랄라나-조던 헨더슨, 에릭 다이어-델리 알리에 이어 떠오르는 잉글랜드 절친 조합이다. 그래서인지 각종 맨유 행사나 외적 행사에 둘이 같이 붙어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팀의 성적도 별로고 본인들 활약도 별론데 둘이 붙어다니며 브랜드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팬들의 비판을 더욱 거세게 받었으나, 사우스햄튼네이선 레드먼드가 같은 사진을 올린 것이 확인되면서 팬들의 비판에 대한 반항은 아니었던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 상술한 별명들 덕에 한국에서만 유독 까이는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한국 뿐만 아니라 영국 현지를 포함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다.
  • 1992년생으로, 프리미어 리그의 윙어로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손흥민 등과 동갑이며,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 해리 케인보다도 1살 많고 97년생 마커스 래시포드와는 5살이나 차이가 나는데도 실력과 동안인 외모로 인해 유망주 내지는 막 유망주 티를 벗은 축구선수로 착각하는 축구 팬들이 많다.[12] 루카쿠 역시 과거에는 "아기 드록바", "아이유랑 동갑"[13] 등 유망주 이미지가 강했으나[14] 지금은 완전히 사라진 것과 대조적. 래시포드와 절친에다가 둘이서 함께 맨유 유스 출신이라는 것이 부각되고, 한편으로는 동안인데다 도저히 성숙한 선수로 보기 힘든 실력과 가벼워보이는 세레머니 및 행실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린가드가 92년생이라는 사실에 생각보다 나이가 많구나라고 놀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나이를 알아도 나이에 비해서 젊어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 맨유가 한창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때 맨유의 현실을 보여주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알렉스 퍼거슨 시절이였으면 진작 방출되어야 했을 자원인데 린가드가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유.
  • 차량은 멋지게 튜닝한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몰고 다닌다. 그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C63 S 쿠페, 벤틀리 벤테이가,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을 보유하고 있다.[15]
  • 프리미어 리그 기준으로 2018년 8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4골 2도움을 기록 중인데, 이 4골 2도움이 모두 2018년 12월에 기록한 것이라 크리스마스형 공격수(...)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그래서 2019년 12월에는 간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도 모른다는 드립이 나왔으나, 결국 0골 0도움으로 마무리했다. 2019/20 시즌 리그 득점이 하나도 없었다. 배팅사이트에 있는 린가드가 이번시즌 골을 넣을 수 있을까 하는 배팅에 한화 약 5천원가량을 배팅한 한 남성은 5천원으로 20만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출전한 린가드가 기어코 득점을 해내버렸다.
  • SNS를 굉장히 자주 했고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어서 감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잔소리까지 들었다고 한다. 본인도 깨달은 게 있는지 인스타그램 활동을 매우 줄여나가는 모양이다. 예전에는 하루에 한 두 번씩 사진을 올렸으나 한동안 조용하더니 2020년 1월 30일 기준으로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사진을 올린 뒤로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줄여나가려는듯 하다 .[16]
  •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린가드의 채널이 2019년 영국에서 가장 구독자를 많이 늘린 채널 무려 4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 다만 영상 개수는 많지 않으며 2020년 2월 기준 마지막 영상이 4개월 전이다. 시즌 중에는 경기에만 집중하려는 듯.
  • 유망주 시절에 많은 팀에서 오퍼를 받았다고 한다. 기대만큼은 크지 못한 지금, 대부분의 타 팀 팬들 반응은 데려오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대다수.
  • 한 팬이 트레이닝 직관을 갔다가 찍은 동영상에 성실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는데다가 장난스럽게 비보잉을 하는 모습이 찍혔다. 해당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저게 주급 13만 5천 파운드 (한화로 약 2억원) 짜리 선수의 태도냐며 크게 비판을 가했다.해당 팬의 트윗 기사 심지어 그 옆에서 장난을 거드는 선수는...
  • 19-20 시즌 중반에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투병 사실과 이로 인해 어린 동생들을 자신의 집에서 돌보고 있음을 밝혔다. 힘든 시기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따라서 감독에게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과거 SNS 등의 논란들에 대해 해명과 사과의 뜻도 전했다.
  • 2020년 7월 27일 38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중 넣은 골은 EPL 역사상 시즌 시작 후 가장 늦게 들어간 골이라고 한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98분까지 시간이 더 주어졌는데, 린가드가 골을 넣자마자 바로 경기가 끝났기 때문에 기록이 깨지기는 정말 어려워 보인다.[17] 이 골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시즌 시작 후 물리적 시간이 가장 길게 지난 후 들어간 골이기도 한데 보통 8개월 정도면 끝나는 리그이지만 19-20 시즌만큼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중단 후 재개되어 개막 후 352일만에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사건이 터진 후 아이린이 사과문을 내놓았는데, 축구 커뮤니티의 한 유저가 이를 뜬금없는 린가드 찬양으로 왜곡하여 축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
  • 현 카트 프로게이머 최영훈 과 은근 닮아서 최영훈 나무위키 프로필 별명칸에 린가드가 있다.
  • 실력이 이래도 나름 맨유 유스의 해당 세대 중 가장 성공한 선수 중 하나다. 린가드가 유스 시절 같이 뛰었던 선수들은 포그바, 모리슨, 야누자이, 존스톤 등이 있는데 포그바 그리고 매우 후하게 쳐줘 야누자이 정도를 제외하면 이 세대에서 린가드보다 낫다고 할 만한 선수가 없다.[18]

7.1. 별명


  • 황가드
매 시즌 부진하는 린가드를 놀리는 별명. 단어는 린가드의 전성기 시절 생긴 별명이었으나 가면 갈수록 폼이 떨어지자 반어법 의미로 굳어진 것이다. 이밖에도 맨유의 멸칭인 맹구와 합쳐 맹가드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 댄서
화려한 골 셀레브레이션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위의 피리 세리머니에서 파생된 별명이다.
린가드 + 구슬동자. 유튜버 싸커러리의 린가동자 영상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 빵뚜아 이낫
위의 린가동자 영상에서 누군가가 "이세1끼 국적 미얀마에 이름 빵뚜아 이낫 이랬으면 진작 방출됐음"이라고 댓글을 단 것에서 유래되었다. 스티븐 제라드훔바훔바라고 하는 것과 유사한 패턴이다.[19]
  • 린가드 종신
계속 부진하는 린가드를 보고 타 팀 팬들이 '쟤는 절대 영입하지 말자'는 심리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린가드가 맨유에 계속 남아 있으라는 뜻이다. 바리에이션으로 '맹가드 종신', '종가드 황신' 등이 있다.
  • Lingardinho
해외 유튜버 anonsi가 린가드를 비꼬기 위해서 만든 영상 썸네일에 Lingardinho가 있었고 이 영상이 조회수 300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있어서 해외에서는 이 별명이 린가드의 별명이다.# 유래는 호나우지뉴. 그리고 19-20시즌 마지막 순간에 득점하는 순간 해외 축구포럼은 LINGARDINHOOOOOOOO로 도배되었다(...)

7.2. 독특한 세리머니


린가드는 세리머니가 유독 독특하며 화려하다. 대표적인 세리머니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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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의 상징과도 같은 피리 세리머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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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레스터시티 전에서 선보인 골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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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전에서 선보인 일명 블랙팬서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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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y Rock” 댄스. 한국에서도 꽤 많이 알려진 일명 인싸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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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파나마전에서 보여준 망치춤 세리머니. 우리가 알던 그 망치춤이다.

8. 둘러보기




[1] 그리고 2차전 극적인 승리 이후의 리액션을 인스타에 올렸다.[2] 롱패스를 이용해서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을 도왔다.[3] 요즘 이정도면 싼 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앞서 영입한 호이비에르+도허티의 이적료보다 높다! 당장 손흥민의 이적료 수준이랑 비슷하다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수준. 게다가 당장 린가드가 지난 시즌 어떤 활약을 했는지 생각해보면...[4] 실제로 이후 토트넘 구단과 무리뉴가 직접 영입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5] 본인이 인스타에 웨스트햄에 간다고 인증했고, 솔샤르와 모예스도 인터뷰에서 언급했다.[6] 한국과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플루트 세리머니로 불린다.[7] 볼 트래핑을 못해서 밖으로 나간다던가, 크로스가 박스 밖으로 나간다던가, 슈팅이 터치라인을 넘는다던가...[8] 특히 작은 신장 때문에 제공권은 몹시 좋지 않다.[9] 상술했듯, 경기장 중앙에서 상대 박스까지 치고 나가는 드리블은 꽤나 잘 하는 편이다. 2017-18 시즌부터는 볼 컨트롤이나 연계, 드리블 면에서 많이 발전했다. 1시즌만에 도로 원상복귀하긴 했지만...[10] 개리 네빌은 린가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박지성과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댔으며 영국 현지 기자도 린가드가 필 네빌, 박지성과 비슷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11] 국대와 맨유에서 잘할 때는 왼쪽 윙어라고 하긴 그렇고 왼쪽에 자주 머무는 공미 혹은 메짤라였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12] 토트넘의 손흥민,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와 동갑이다. 심지어 같은 해에 태어난 선수중에서는 네이마르,모하메드 살라도 있다.[13] 린가드로 따져보면 그와 동갑인 한국의 아이돌 가수로 현아, 선미, 유라, 하니가 있다.[14] 사실 루카쿠가 아이유와 비교되었던 것은 유망주 이미지보다는 노안이 더 크다. 당시 루카쿠는 자신보다 17살이 많은 차태현과 닮은 꼴로 유명했다.[15] 여담이지만 튜닝이 다 똑같은데 맨유를 상징하는 무광 올블랙에 빨간색 엠블럼으로 되어있다.[16] 사실 코비를 추모하기 전에도 자그마치 한달이나 활동을 쉬었다.[17] 그전 골은 11-12시즌 38라운드 맨시티 대 QPR의 경기에서 나온 아구에로의 맨시티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극장골(93분 20초)이었다.[18] 그리고 이 다음 세대부터 유스 투자를 줄이면서 맨유 유스의 암흑기가 시작된다. 이렇다 할 유소년 선수 영입은 없고, 괜찮은 선수들은 죄다 나가는 등 개판이었다. 솔샤르 부임 이후 투자를 늘리면서 현재는 괜찮아진 상태.[19] 사실 디시인사이드에펨코리아 같은 해축 용어를 만드는 곳이 아닌 파급력이 적은 유튜브 댓글에서 유래한 것치고는 매우 유명해져 신기하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덧 린가드의 어엿한 대표 별명이 되었다.[20] 사실 린가드 본인이 의도한 악기는 피리가 아니라 트럼펫 같은 금관악기라고 한다. 하지만 해외 팬들도 플루트 세리머니(Flute Celebration)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