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완비사카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29 '''
'''애런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
'''생년 월일'''
1997년 11월 26일 (26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 [image]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지'''
런던시 크로이던구
'''신체조건'''
183cm / 76kg
'''포지션'''
라이트백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크리스탈 팰리스 FC (2008~2016)
'''소속 클럽'''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6~20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 )'''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국가대표 경력
5. 수상 경력
5.1. 개인 수상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여담
8. 완비사카에 대한 말, 말, 말
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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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다.

2. 클럽 경력



2.1. 크리스탈 팰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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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때부터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팀에서 가입하여 성장했고 처음 맡은 포지션은 윙어였다.
프랑크 더부르 감독 재임 시절이던 2017년 여름 프리시즌부터 1군팀 친선경기에 나서기 시작했고, 수비 능력을 살리기 위해 감독의 권유로 윙어에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17-18시즌 1군 스쿼드에는 합류했지만 프랑크 더 부르 감독은 라이트백으로 티모시 포수멘사마틴 켈리를 더 중용했고, 로이 호지슨 감독으로 바뀐 이후에도 조엘 워드가 주전으로 나왔다.
주전 멤버의 부상으로 2018년 2월 25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홈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3월 전 경기에 출전하여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클럽내 이달의 선수상 투표에서 65%의 지지를 받았다.
18-19시즌에는 아예 주전으로 도약해 팀 역사상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3연속 수상했다. 알렉산더아놀드, 카일 워커등이 잠시 주춤한 틈을 타, 전반기 베스트 11의 라이트백자리를 차지하며 기자와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9년 4월 30일 크리스탈 팰리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장기적인 대체자로서 영입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6월 26일 '''BBC'''에서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완비사카 이적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올라왔고, 공신력이 아주 뛰어난 기자인 온스테인에게서도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합의했다는 트위터가 올라왔다. 사실상 하루내외로 오피셜이 뜰 것이 확실한 상황. 또한 완-비사카의 맨유 유니폼을 입고있는 사진과 계약서를 쓰고있는 사진이 유출되었으니 사실상 오피셜과 다름이 없다.
대략적인 이적료는 50M 파운드, 730억에 주급은 1억 1700만원 정도로 추측된다. 리그 탑 클래스 수비력을 시즌동안 꾸준히 보여준 점, 잉글랜드 프리미엄, 현재 구하기 쉽지 않은 풀백 자원이라는 점 등이 겹쳐서 이 정도의 가격이 형성 되었다. 그래도 자하의 셀온 조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합의를 것이기에 우드워드가 간만에 일 제대로 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윙어 시절부터 지적받았던 패스 능력, 파이널 써드에서의 선택, 무엇보다 현대 풀백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크로스 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플레이메이킹이 되는 제이든 산초같은 주전급 우측 윙의 영입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완 비사카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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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5+1년 연장 옵션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적료는 45M 파운드에, 옵션 5M 까지 추가하면 50M 파운드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이전 에릭 바이, 빅토르 린델로프가 가지고있던 맨유 구단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웠고 전체 포지션으로 따지더라도 구단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부족한 크로스 능력과 미진한 빌드업 관여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있다. 그러나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노쇠화 이후 맨유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우측 수비를 97년생의 유망한 라이트백으로 보강한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여론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아론은 EPL에서 가장 촉망받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그는 근면성실하고, 재능이 있으며, 맨유에서 뛰기에 적합한 정신 자세를 갖추고 있다. 그는 우리가 원했던 유형에 딱 떨어지는 선수이다. 그는 어리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가득차 있다. 이는 그의 연령대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와 계약을 체결해서 행복하고, 우리는 그가 놀라운 발전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길 고대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2.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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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호주 A리그 1위를 달리는 퍼스 글로리와의 친선경기에서 벤치에 앉았다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출전해[1] 태클 성공률 100%의 저력을 선보였다. 비록 슈팅 수가 29:0(...)일 정도로 퍼스 글로리의 공격력이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경기였기에 더 두고 볼 필요가 있겠지만, 확실히 실력은 있음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이미 지난 시즌 후반기 애쉴리영의 호러쇼에 공포에 떨었던 맨유 팬들은 격하게 환호하는 중.
7월 17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어시스트를 적립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치는 더욱 상승 중. 같은 리그 내에서 팀만 옮겼으니 상당한 수비력은 여전하며 상대적으로 약체인 팀들을 막아내는건 일도 아니였던 듯하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보다 눈에 띄게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준다.[2] 돌파력과 스피드에 장점이 있는 디오구 달로트와 로테이션되며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 개막전 1R 첼시전에서 그야말로 지난시즌 태클왕의 모습을 보여주듯 과감하고 정교한 태클을 선보였다. 화려한 슬라이딩 태클로 로스 바클리의 역습을 저지하는등 첼시 선수들의 공을 탈취하고 스탠딩 태클까지 일품으로 해내면서 7개의 태클 중 6개를 성공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다른 수비 스탯도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5회로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좋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맨유 수비에 엄청난 활기를 불어넣었고, 오버래핑까지 활발하게 가담하며 드리블 돌파 2회, 드리블 성공률 70%를 기록하며 맨유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고 팀도 4-0 대승을 거두며 매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3]
2R 울버햄튼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 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온 제시 린가드의 잦은 패스 실수로 인해 역습 상황이 많이지면서 수비가 많이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비사카는 특유의 수비력으로 측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맨유 팬들에게 많은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이 날 완비사카의 스탯을 살펴보면 태클 성공이 무려 '''9회'''인데, 파울은 1차례에 불과할만큼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드리블도 2차례 성공하고 패스 성공률도 84%를 기록하는 등 공격작업에 있어서도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3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여전히 수비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였지만, 팰리스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린델로프의 실책을 기회삼아 역습 두방으로 2골을 집어넣으며 팀은 1:2 패.
4R 사우스햄튼 전에서도 태클왕의 클래스는 여전했다. 자기 앞을 지나가는 상대 공은 간단히 탈취하고 상대의 역습 전개를 막기 위한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까지, 이 한 경기에서 10회나 태클에 성공했다. 팀이 현재 부진한 상황이라 긍정적인 기사가 안떠서 그렇지 만약 맨유가 전승 행진이라도 달렸으면 어마어마한 극찬이 쏟아졌을 것이다. 실제로 완비사카의 태클 실력에 대한 경의로움과 동시에 이것이 돋보일만큼 심각한 맨유의 경기 장악력과 현재 위상에 대한 기사가 나기도 했다.
다만 이후 국가대표 소집 훈련 중 경미한 부상을 입게 되어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되었으며, 5R 레스터 시티전에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런데 레스터 시티 전에 예상을 깨고 선발출전하여 다소 점유율을 내주고 실리적인 전술을 펼친 솔샤르 감독의 지휘아래서 평소답게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팀도 1:0 승리.
6R 웨스트햄 전에서 역시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펠리피 안데르송을 꽁꽁 틀어막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팀의 패배까지 막지는 못했다. 그래도 EPL 전체 태클 성공 횟수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맨유에서는 가장 안정적이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9R 리버풀 전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전진된 자리에 위치하며[4] 로버트슨의 전진을 완전히 봉쇄하며 리버풀이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게 했다.
10R 노리치 시티 전에서는 혼자 역습과 슈팅을 차단하는 등 무려 11회나 태클에 성공하며 상대 공격을 완벽히 틀어막는 모습을 선보였다. 수비력만큼은 확실한 리그 톱 클래스임을 증명한 경기였다.
카라바오 컵 16강 첼시와의 경기 역시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특유의 수비력을 통해 한창 폼을 끌어올리는 중이던 크리스천 풀리식을 완전히 경기장에서 지워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11R 본머스 전에서는 조슈아 킹에게 무리하게 발을 뻗다가 결국 공을 처리하지 못했고,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팀은 0:1 패배.
12라운드가 끝난 현재 35개로 프리미어리그 전체 태클 성공 횟수 1위를 달리고 있다.
16라운드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2대1로 아슬아슬하게 앞서가던 후반 맨시티의 일방적인 공세에 흔들리던 팀을 깔끔한 태클과 탄탄한 경기력으로 틀어막으며 본인의 클래스를 입증해냈다. 경기 내내 맨시티의 크랙인 라힘 스털링을 측면에서 완전히 제압했으며, 완비사카가 아니였다면 승리가 패배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스탯으로도 드러났는데, '''총 7번의 클리어링과 2번의 인터셉트를 성공했으며, 4차례의 크로스를 막았고, 5번의 태클 성공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스카이스포츠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18라운드 왓포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으나, 데헤아의 치명적인 실책이 있고 얼마지나지 않아 이스마일라 사르의 침투를 저지하다가 태클 타이밍이 늦게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3분만에 PK를 헌납하고 말았으며, 디니가 그대로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는 2대0으로 벌어졌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PK헌납 1회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였고, 후반 막판 왓포드의 역습이 펼쳐질 때 백태클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가만히 보면 약팀과 맞붙을 때, 강팀과 맞붙을 때 평가가 상당히 크게 달라지는데 이는 좋은 수비력과 측면 공격수 출신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떨어지는 공격력 때문이다. 약팀 상대론 올라가서 적극적으로 공세를 펴야하니 제대로 된 크로스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패스 정확도조차 떨어지는 공격력 문제가 심각하게 두드러지고 빅6급을 상대론 일단 실점하지 않는게 우선이니 스털링을 가볍게 제압할 정도로 발군의 수비력이 돋보이는 것이다.
19R 뉴캐슬전에서는 드디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완비사카가 올린 크로스를 래시포드가 헤더로 마무리했는데, 간만에 정확하게 래시포드의 머리를 겨냥했으며 시즌 첫 도움이라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수비에서도 가로채기 3회, 태클 성공 2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완승을 따냈다.
23R 리버풀 전에서는 경기 내내 정확한 태클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해냈으며, 적어도 완비사카 본인은 흔들림없이 준수한 수비를 펼쳤다. 다만 크로스의 정확도는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4R 번리 전에서는 고질적인 문제점인 부족한 크로스 정확도에 이어 터무니없이 늦은 수비 복귀 타이밍을 보여주는 등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리그컵 4강 2차전 맨시티 원정에 선발출전하여 또 다시 측면에서 라힘 스털링을 틀어막는 등, 수비적인 측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허나 합산점수 2-3으로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도 실패했다.
26R 첼시 전에서도 선발출전, 전반 막바지에 측면에서 두 차례 방향을 꺾은 뒤 오른발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마르시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수비에서도 걷어내기 4회, 가로채기 2회, 태클 시도 및 성공 1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2-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7R 왓포드 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79%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가로채기 3회, 태클 시도 및 성공 1회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 경기에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브뤼헤 전에서는 팀이 경기를 압도하다보니 이렇다 할만한 위기가 없었고, 89%의 높은 패스 정확도를 보여주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29R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다시 한번 라힘 스털링을 잠궈버렸다. 태클 장인답게 '''이 날 시도한 8개의 태클 중 모든 태클을 성공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였으며,''' 볼경합 승리 15회(성공률 84.6%), 볼 리커버리 8회,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하며 굉장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그외에도 현란한 바디 페인팅 동작과 더블 터치를 사용한 드리블로 우측 공격의 활로를 불어 넣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면서 BBC 선정 베스트 11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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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단 직전까지의 완비사카의 스탯.
"완 비사카, 완성형 풀백 돼간다…공격 지표 발전"…英 언론
그러나 30R 토트넘 전에서는 공격능력이 다시 시즌 초로 돌아가면서 팀의 오른쪽 공격라인을 다니엘 제임스와 함께 말아먹었다. 전체적으로 팀이 토트넘에 앞서고 있었음에도 공격 루트 한곳이 막힌것은 심히 아쉬운 상황이었다.
31R 셰필드 전에서는 토트넘 전에서의 부진을 씻어내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절묘한 스로잉으로 래시포드가 마르시알에게 첫 골을 어시스트하게끔 도와주었고, 아예 두번째 골에서는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로 마르시알의 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시종일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팀의 3대0 무실점 완승에 기여했다.
32R 브라이튼전 역시 선발출전했고,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4도움째를 올렸다. 공격 가담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크로스의 정확도 역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33R 본머스전 선발출전하여 전후반에 준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후반64분 좋은 크로스를 날렷지만 아쉽게도 래시포드 오프사이드에서 걸리면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햇지만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공격력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4R 아스톤 빌라전 역시 선발 출전했고, 무난한 활약을 보인 뒤 66분 브랜든 윌리엄스와 교체되며 체력을 안배했다.
35R 사우스햄튼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패스 성공률 등에서 약점이 부각되는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팀은 2-2 무승부에 그쳤다.
이후 경기들 역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으며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 시의 연계 플레이나 크로스 정확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며, 아직 남아있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의 활약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LASK 린츠 전에서는 벤치에서 휴식을 가졌다. 팀은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UEFA 유로파리그 8강 코펜하겐 전에서는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클린시트 승리를 도왔다.
UEFA 유로파리그 4강 세비야 전에서는 루크 더 용의 득점 장면에서 수비에 집중하지 않아 팀의 2-1패배에 어느정도 책임이 따르게 됐다.
첫 시즌을 상당히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시즌 내내 완벽에 가까운 태클 능력으로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떠난 우측 수비 위치를 굳건히 책임졌으며, 아쉽다고 평가받던 공격 능력도 시즌이 지날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시즌 팀이 더욱 훌륭한 우측 윙어 영입에 성공할 시 이러한 공격에 대한 부담은 훨씬 덜어낼 수 있을 것이며[5], 수비력만큼은 증명되었기에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해보아도 좋을 듯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더불어 2019-2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장 성공적인 영입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9-20 시즌: 46경기(선발 45경기) 4도움'''
프리미어리그: 35경기(34) 4도움
UEFA유로파리그: 5경기
FA컵: 2경기
EFL컵: 4경기

2.2.2. 2020-21 시즌


3R 브라이튼전부터 선발 출장하였다. 다만 최고 핏이 올라오지 않아 지속적으로 상대 공격 과정에서 우측 측면에 노마크 상황이 벌어졌는데, 문제점이 경기 중에 고쳐지지 않고 계속 해서 공략당했다.
4R 토트넘전에서 팀의 6:1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유독 손흥민만은 잘 막았던 완비사카였으나 이날 손흥민은 상대적으로 발이 느린 센터백 쪽으로 침투를 시도하면서 완비사카는 팀의 실점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5R 뉴캐슬전에 선발출전,[6] 공격 작업에선 여전히 답답한 보였으나 후반 90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3:1로 달아나는 쐐기골을 넣었다. 참고로 맨유 데뷔골이자 프로 통산 첫 골이다.
챔스 조별리그 1차전 파리전에서 그야말로 신들린 태클로 파리의 측면을 봉쇄했다. 이날 기록한 한경기 6 태클성공은 역대 챔스 단일경기 최다 태클.
7R 아스날전, 팀이 다이아몬드 442를 들고 나왔기에 풀백의 공격력이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역시나 완비사카에겐 무리한 요구였다. 아스날이 전방 압박을 강하게 가져갔는데, 어느 정도 괜찮은 왼쪽에 비해 완비사카는 빌드업부터 상대 진영에서의 공격잡업까지 잦은 패스미스, 판단미스, 좋지 못한 크로스로 뭐 하나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결국 그린우드는 사실상 혼자 오른쪽 공격을 이끌게 되었고, 아스날 수비진에 손쉽게 고립되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챔스 조별리그 3차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의 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공격력이 발목을 잡았으며 수비력도 그리 아주 좋다고는 볼 수 없었다. 강팀을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약팀을 상대로도 이러한 공격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큰 약점이다. 본인이 혹사당하는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격 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것을 보여준 경기력이었으며 이번 경기는 수비적인 움직임도 딱히 좋지 못했다.
8R 에버튼전, 여전히 그저 그런 활약의 반복이었다. 달롯은 임대를 갔고, 포수 멘사는 막판 시간 끌기용으로나 나오는 등 갑자기 공기화가 진행돼버린데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윌리엄스는 좀처럼 기용하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런지라 이쪽도 브루노마냥 로테이션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들쭉날쭉한 경기력이 반복되는 상황.
9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공격에서도 나름대로 활약했고 수비도 늘 그렇듯 좋았으나 풀타임 소화로 체력이 걱정되는게 아쉬운 부분.
10R 웨스트햄전 전반 팀이 박살나는 와중에 본인의 장기인 몸을날리는 화려한 태클을 연달아 선보이며 전반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팀은 후반 3:1로 역전했기에 그의 수비가 더 빛났다.
챔스 6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전반 초반 앙헬리뇨를 제대로 막지 못하며 순식간에 2실점을 하는 사태의 주범이 되었다. 그나마 시간이 좀 지나자 수비력이 올라와 더 이상 아까처럼 쉽게 뚫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실점한 탓에 이미 때는 늦었고 거기다 후반 중반에도 또 뚫리며 실점했고, 공격력은 여전히 아쉬웠기에 2:3으로 패배하고 탈락을 맛봐야 했다.
리그 15R 레스터전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16R 울브스전,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출전했다. 역시나 답 없는 공격력을 보여 주며 답답한 경기력의 주범이 되었다.
최근 평가는 저번 시즌보다 확연히 내려가 있는 추세이다. 확실히 수비력에는 강점이 있으나, 수비력도 그리 이전 같지는 않다. 수비를 하기 위해 태클을 하는 것인지, 태클을 하기 위해 수비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상대 공격수와 거리를 '''일부러''' 벌리다가 상대 선수가 드리블을 치면 그제야 태클로 막는 수비를 주로 하는데, 거리를 벌려 두기 때문에 상대 선수가 킥에 능할 시에는 위협적인 크로스가 그대로 올라오게 된다. 공격력은 저번 시즌보디 더 떨어져서, 백패스 혹은 드리블치다 수비에게 막히는 크로스 이 두 가지가 공격 패턴의 전부이다. 팬들 중에는 윌리엄스, 레어드 혹은 임대 간 달로가 성장해서 경쟁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아예 새로 영입까지 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는 사람도 많다. 50m짜리 풀백이 이러니 답답할 따름.
17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전반전에 좋은 오버래핑과 크로스로 마시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시즌 리그 첫 어시스트.(...) 하지만 반칙이 불렸고, 바로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다른 수비수들과 함께 멍 때리며 서 있다가 빌라가 프리킥을 짧게 바로 처리하면서 그릴리쉬에게 공간이 크게 열렸고, 결국 실점을 내줘 동점골의 원흉이 되었다.[7]
현재로써는 이렇다할 로테이션 자원이 없기 때문에 완비사카는 혹사 수준으로 경기에 많이 나오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매과이어와 더불어 체력 안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18R 리버풀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마네와 로버트슨을 막는데 급급했지만 아주 위협적인 장면을 내주진 않았으며, 이따금 좋은 드리블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영양가 떨어지는 패스와 볼 전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19R 풀럼 원정에선 오프사이드 라인을 혼자 맞추지 못해 선제골의 원흉이 되었다. 그뒤로도 공격은 답답하고 수비도 애매했다. 체력적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폼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루크 쇼와 데헤아가 각각 텔레스 영입, 헨더슨의 임대 복귀 뒤로 폼이 확 올라온것처럼 완비사카도 오른쪽 풀백 경쟁자의 영입이 필요해보인다
FA컵 4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공중볼경합 승리 100%, 태클 성공률 100%, 5번의 걷어내기, 2번의 가로채기, 1번의 빅찬스 크리에이팅을 기록하면서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20R 셰필드 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21R 아스날 전에서 태클4회 성공,가로채기 4회,클리어링 4회,키패스 2회,경합 성공 6회를 기록하고 결정적인 찬스를 몇 차례 막아내며 MOM에 선정됐다.최근 괜찮은 폼을 보이고 있다.
22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풀타임 활약하며 무려 1골1어시를 기록했다! 다만 굴절이 있어서 공식적으론 어시스트로 인정되지 않았다. 수비적으로는 할일이 없을정도였고, 항상 비판받던 오버래핑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히 회복된 폼을 증명했다.
23R 에버튼 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막판 자신의 패스 미스가 그대로 에버튼의 공격 상황으로 이어졌고, 이를 튀앙제브가 저지하다가 프리킥을 내주었다. 그리고 이 프리킥이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극장 동점골로 연결되며 무승부에 책임을 어느정도 지게됐다.
24R 고도리전에서 몇차례의 드리블 성공과 오버래핑을 보여줬고 오히려 공격쪽에서 더 빛났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 소시에다드전에서도 투박하면서 아슬아슬한 탈압박을 몇번 보여줬고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쪽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수비쪽에서도 야누자이와 오야르사발을 꽤 잘 막아냈다.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수비력이 돋보이는 풀백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대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 거의 밀리지 않으며, 공격수들을 측면으로 몰아 크로스를 막거나 드리블을 끊는 태클이 상당히 좋고, 퇴장당하지 않는 선에서 반칙을 사용해 상대 공을 끊는 플레이도 잘하는 편이다. 실제로 18-19 시즌에는 리그에서 가로채기 84회, 태클 129회를 기록하면서 EPL에서는 가로채기 부문 2위, 태클 부문 3위[8]를 기록했으며, 유럽 5대 리그 수비수를 기준으로는 가로채기 부문 4위, 태클 부문 1위를 기록했을 정도이다. 19-20시즌 에는 epl 전체 태클 부분 1위를 기록했다.또한 상대 선수에게 드리블 성공을 허용한 것도 18-19 시즌에 단 10차례 뿐이었을 정도로 수비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슬라이딩 태클이 훌륭하다. 공격수가 공간을 확보하려고 몸을 밀어넣어도 거미같은 긴 다리가 먼저 나와서 태클을 해버린다. 슬라이딩 태클은 많은 경우 급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더러운 태클이 되어 파울이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완 비사카는 이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깔끔하고 완벽한 태클을 매 경기 기복없이 보여준다. 태클 실력 하나만큼은 리그 정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성공률도 매우 높아서, 19-20시즌 노리치전에서는 한 경기 태클 11개 (12개 중 11개 성공)를 기록하여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 한 선수 최다 태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런 수비 능력을 분석한 영상에 의하면 완비사카의 경우 상대 윙어와 대치할 경우 일부러 거리를 두고 상대에게 공간을 주면서 상대가 드리블이나 크로스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종용하고 몸을 상대가 드리블할 방향으로 미리 돌려놓고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춰서 공격수가 어떤 방식을 택하던 빠르게 반응할 준비를 해놓는다. 또한 낮은 무게중심으로 인한 빠른 반응 속도로 인해 예측성 태클보단 상대의 모션을 끝까지 보고 태클을 하면서 태클 성공률이 오른 것이라고 한다.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완비사카의 하체근력으로 보통 선수들의 경우 무게 중심을 낮출때 다리에 부담이 가는 관계로 다리를 굽히기 보단 허리를 숙이는 방식으로 무게 중심을 낮추나 완 비사카는 뛰어난 하체근력으로 거기에 다리를 굽히면서 더욱 낮은 무게 중심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측면 공격수 출신 답게 준수한 스피드와 피지컬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에도 강점이 있다. 18-19 시즌에 리그에서 총 61회 드리블 돌파를 기록하며, EPL 전체 10위이자 수비수들 중에서는 히카르두 페레이라 다음을 이었으며, 유럽 5대 리그 수비수를 기준으로는 주앙 칸셀루와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이다.
하지만 크로스, 슈팅, 공간침투 같은 공격력 및 패스 정확도[9] 등 공격 능력은 다른 라이트백들에 비해 심각하게 부족하다. 공수의 불균형이 굉장히 심한 선수로, 수비력은 유수의 빅클럽 풀백들과 견줘도 될 수준이지만 공격력은 군소클럽 풀백들보다 떨어진다. 스피드나 운동능력, 체력, 체격조건은 모두 준수하지만 윙포워드 출신임에도 공격적인 부분이 부족한 점은 분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4. 국가대표 경력


2015년 부모의 국적을 따라 U-20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에 발탁되어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소속팀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후부터는 U-20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기 시작했다.
2019년 U-21 UEFA 유로피언 챔피언쉽의 U-21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됐다. 6월 18일 조별리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골문 앞에서 찬 장 필리페 마테타의 힐킥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이 되버려,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어린 선수들에게도 국가대표팀 차출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카일 워커를 제치고 2019년 9월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등 부상을 당해 소속팀으로 복귀, 국가대표팀 첫 차출에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 했다.
이후에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카일 워커, 키어런 트리피어, 리스 제임스 등에 밀리며 좀처럼 잉글랜드 대표 차출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U-20 대표팀 시절을 보내기도 한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으로 전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SNS에 잉글랜드 국기를 지우면서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으로 의중이 굳어진 모양새. 하지만 정작 콩고민주공화국 국기 또한 지움으로써 오리무중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 잉글랜드 국적을 선택했다고 밝혀졌다. 잉글랜드 팀 동료들이 그를 설득했다고 알려져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뛰게 되었다.

5. 수상 경력



5.1. 개인 수상



6. 역대 프로필 사진


'''크리스털 팰리스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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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7. 여담


  • 평소에 말을 잘 안 하고 혼자 있길 좋아하는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이 부분 때문에 팰리스의 1군 코치 존 살라코는 완비사카가 맨유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나 티모시 포수멘사와 친해지며 적응에 큰 문제를 겪지는 않았다.
  • 완비사카의 가족이 옛날부터 맨유의 팬이었다고 한다.
  • 어릴 적 축구를 시작할 때 티에리 앙리를 보고 자랐다고 한다.
  • 경기시엔 네메시스 19+를 신고 뛰지만, 연습때는 프레데터 20+를 신었다

8. 완비사카에 대한 말, 말, 말


'''완비사카는 풀백이 가져야할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리오 퍼디난드

'''완비사카의 수비력, 위치 선정은 매우 훌륭하다. 완비사카는 EPL 최고의 측면 수비수다.'''[10]

폴 파커

'''아론에 대해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는가. 솔직하게 말해서, 난 아직까지 그와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수비적으로 볼 때 완비사카는 1대1 상황에서 내가 본 선수들 중 단연 최고다. 그에게서는 어떤 상대를 만나든 1대1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보인다. 그의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준다. 우측 풀백에게 요구되는 모든 면을 가졌다.[11]

'''

웨스 브라운

'''나는 완비사카가 세계 최고의 1대1 수비를 펼치는 풀백이라고 생각한다. 이보다 잘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12]

제이미 캐러거

'''(가장 어려운 수비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아론 (완비사카)이다. 완비사카는 정말 좋은 수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를 제치는 건 매우 어렵다. 그가 맨유로 이적한 후에도 몇 차례 경기를 봤다. 그러나 그의 수비 능력에 대한 내 생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지금은 더 많은 사람이 그의 활약상을 보고 있을 것이다.'''

윌프리드 자하

'''완비사카는 세계 최고의 일대일 방어 능력을 보유했다. 정말 아무도 그를 제칠 수 없다. 특히 맨유에 입단한 이후 게임을 읽는 능력이나 공격력 면에서도 훨씬 향상됐다. 완비사카는 매일 무엇이든 배우고 싶어하고 발전하길 원한다.'''

루크 쇼

'''완비사카는 세계 최고의 일대일 수비 능력을 가졌고 오버래핑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에게는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 2022년이나 2023년즈음에는 세계 정상급 풀백이 될 것이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9. 같이 보기


각주]

[1] 이날 맨유는 전반 종료후 11명의 선수를 모두 바꿨다.[2] 발렌시아가 풀백으로 전향할 당시 나이가 많기도 했다.[3] 이 경기에서 솔샤르 감독은 완 비사카의 수비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전술을 가지고 나왔다. 바로 포그바를 오른쪽 보란치로 출전시킨 것인데 포그바의 빌드업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포그바가 공격에 참여하러 올라간 뒤 보여주는 부족한 수비가담의 단점을 완 비사카의 수비력으로 메꿔버렸다.[4] 맨유가 백3를 사용하긴 했으나, 상대가 측면을 통한 빠른 속공을 좋아하는 리버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한 전술적 위치선정이었다.[5] 오히려 부족한 공격력이 더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공격력이 리그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도 한 손에 들 만한 라이트백인 하키미와 호흡을 맞췄다. 산초의 진가는 드리블보다는 연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완비사카의 형편없는 공격 능력은 산초에게 독이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6] 맨유에서의 50번째 경기라고 한다.[7] 에릭바이가 손으로 막으라는 지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멍 때리다 실점했다.[8] 태클 성공률은 69.77%로, EPL 전체 2위를 기록하였다.[9] 18-19 시즌 패스 정확도는 73%로, 포지션을 고려하면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또한 크로스 횟수도 56회로, 최근 공격력이 크게 요구되는 측면 수비수로서 부족한 편이다.[10] #[11]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