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에어

 


[image]
'''라이온에어
PT. Lion Mentari Airlines Lionair
'''
'''IATA'''
JT
'''ICAO'''
LNI
'''BCC'''[1]
GP
'''항공사 호출 부호'''
Lion Inter
'''설립년'''
1999년
'''허브공항'''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111
'''런치 커스터머'''
보잉 737-900ER,
보잉 737 MAX 8, 보잉 737 MAX 9, 보잉 737 MAX 10
'''취항지 수'''
183
'''항공동맹'''
미가입
'''슬로건'''
''' ''We make people fly'' '''
'''링크'''
홈페이지
[image]
1. 개요
3. 사건/사고


1. 개요


인도네시아저가 항공사이다.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1터미널을 허브로 삼고있으며, 국내선은 이곳을 기점으로 운항하고 있다. 국제선으로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베트남 떤선녓 국제공항 등에 취항 중. 산하에 바틱 에어(말레이시아), 윙즈 에어(인도네시아), 말린도항공(말레이시아), 타이 라이온 에어(태국)를 두고 동남아 일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 통 큰 저가 항공사


여기까지 보면 항공 산업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전형적인 항공사로 치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이 회사가 보잉에어버스 둘 모두에 초대형 주문을 넣었다는 것이다. 즉 항공업계의 큰 손임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에어버스 사의 A320neo 패밀리를 무려 234대를 주문하더니 2014년에는 보잉 737 MAX를 302대를 질러주셨지만 2018년 추락 사고의 여파로 737 MAX의 주문 중 남은 180대를 취소하였다.
예약분을 모두 받게 되면 에어아시아 그룹을 단 번에 따라잡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동남아 항공계에 큰 지각 변동이 올 것이 예상된다. 에어아시아와 달리 라이온 에어는 수하물을 20Kg까지 부칠 수 있다. 따라서 가져갈 짐이 있는 경우 라이온 에어를 선호하는 상황이다. 또 2014년 12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에어아시아 추락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현재는 라이온 에어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저가 항공사답게 엄청난 연착률을 자랑한다. 아무런 이유도, 설명도 없이 한 시간 ~ 세 시간 가량의 연착은 아주 쉽게 이루어지는 편.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기다릴 수 있는 위키러만 이용하자.
중장거리 여객기로 A330-300A330-900neo를 운용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무려 506명 수용이 가능한 747-400[2] 까지 운용했었다. 비록 정규 운항용 기체는 아니었지만 하지 순례기간 중 메카로 가는 순례객들을 수송할 목적으로 제다운항한 적이 있었다. 이 747-400(PK-LHG)은 2019년 3월에 퇴역했으며 퇴역 당시엔 운항 중인 747-400 여객기 중 최고령 기체였다.[3]

3. 사건/사고


라이언 에어는 2010년대 들어 급성장과 함께 잦은 사고로 주의를 끌고 있는 항공사이기도 하다. aviation-safety.net에 의하면 2002~2013년까지 7건의 기체 손실 사고가 났다.
그 기간 동안 인명 사고는 없었다. 하지만 2018년 10월 29일, 자카르타에서 수마트라 섬 남동쪽 방카 블리퉁 제도로 향하던 국내선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 문서를 참고할 것. 단, 이 사고는 항공사 문제는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1] Boeing Customer Code, 보잉사 고객코드[2] 1989년 12월 싱가포르항공이 인도받은 기체로 이베리아 항공에 임차되었다가 2015년 10월에 라이온에어에서 인계받은 기체이다.[3] 이 기체가 퇴역하면서 운항 중인 최고령 747-400 타이틀은 KLM의 PH-BFG가 가져갔는데 2019년 9월 이란마한항공에서 2009년에 구입했다가 그간 묵혀놨던 1989년 '''7월'''식 747-400(EP-MNB)을 '''무려 10년만에 굴리기 시작하는 기행을 펼치는 바람에(...)''' 멀쩡히 날아다니는 기체가 최고령 타이틀을 반납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