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커(스타워즈)
'''Ran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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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5미터 정도 되고 껍질은 블래스터 빔에도 견딜 수 있다. 제다이의 귀환에서 자바 더 헛이 사육하는 생물이기도 하며, 자바는 랭커에게 부하를 던져 주고 그걸 구경하는 악취미가 있었다. 루크 스카이워커도 이렇게 당할 뻔 했지만 랭커가 내려오는 문에 치어죽게 해서 살아남는다. 이때 자바와 부하들은 루크가 당하길 기원하면서 낄낄거리고 환호하다가 거꾸로 랭커가 문에 머릴 끼여 죽자 뚝 조용해진다. 그리고, 자바의 부하 가운데 한 사내[1] 가 급히 나오더니 랭커가 죽은 걸 보고 동료의 어깨에 기대서 울고 다른 동료들이 등을 토닥이면서 위로한다.아무래도 이녀석을 자식처럼 길렀던 사육사인 듯.[2]
라이트세이버 검식 6식 니만의 동작이 랭커를 본따 만들어졌다.
등장하는 매체마다 약하게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랭커보다 강하게 묘사되는 생물은 살락이나 테렌타텍 정도. 크레이트 드래곤조차도 사냥당한다는 묘사가 있는 반면에, 랭커는 사육을 당하기는 해도 사냥을 당하는 경우는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떼로 죽는 장면이 나오는 것은 포스 언리쉬드의 펠루시아 미션 정도.
일반적인 파충류와 달리 알이 아닌 새끼를 2마리씩 낳으며, 의외로 모성애가 강한지 새끼를 업어서 키운다. 그리고 지능이 높은 편인지 나이트시스터, 펠루시아 원주민, 시스 등 랭커를 전문적으로 훈련시키고 사육하는 집단도 많다.
괴물로 묘사되는 일이 많지만 실제로는 준지성체로 분류될 만큼 상당한 지성과 감성을 가진 생물이다.
랭커의 고향 행성인 다쏘미르의 원주민인 다쏘미리안은 랭커를 길들여 타고 다니거나 노동에 동원하기도 하는데, 이게 야생마를 길들이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랭커 무리의 우두머리와 포스를 이용한 대화를 통해 일종의 계약을 맺는 것. 이렇게 '길들여진' 랭커들은 투창 같은 도구를 다루거나 갑옷을 입기도 한다. 다쏘미리안들과 협력하는 것이 여러 모로 편하기 때문인지 '야생'랭커는 거의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제이센 솔로의 아내인 테넬 카 드조는 다쏘미르 출신인데,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랭커의 이빨로 만들었다.
야빈 전투로부터 10년 후 미스테리 오브 시스에서 등장한다.[3] 랭커를 만나는 부분에는 무기를 죄다 압수당한 상태라서 고작 맨주먹으로 싸워야 하는데 그렇게 이기기는 불가능하다. 근처 쓰레기장에 버려진 라이트세이버를 되찾아서 싸워야 죽일 수 있다.
미스테리 오브 시스로 부터 4년후 제다이 아카데미 미션중 카일 카탄과 제자 제이든 코르가 나르 크리타 (Nar Kreeta) 행성의 도착 하게 되고 헛 (Hutt) 종족 소속 시설에 있는 랭커을 피해 죄수들을 풀어준다. 이후 타나브 미션에서 라그노스의 제자들이 인공적으로 개조한 초대형 뮤턴트 랭커 (mutant rancor) 도 등장한다. 거대한 몸집으로 온갖 기물을 파괴하며 산성 브레스를 쏘는 모습에서는 고지라급의 포스가 느껴진다. 다크 제다이들은 이 뮤턴트 랭커를 타나브 도시 한복판에 풀어서 막대한 사상자를 낼 계획이었다고. 다행히 제이든의 기지로 상자 틈에 끼어 사망한다.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는 펠루시안들이 테이밍 비스트를 통해 사육하고 다닌다. 샤크 티의 다크사이드로 빠진 제자 마리스 브루드는 좀 더 크고 흉폭한 황소 랭커를 기른다. 생명체라서 그런지 포스 라이트닝을 맞으면 오랫동안 경직된다. 경직이 잘 걸리지 않는 AT-ST에 비하면 포스가 떨어진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자바의 궁전 맵에 한 마리 있다. 죽일 수는 없는 일종의 맵 해저드이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에는 랭커 우리는 있는데 랭커는 시체로 되어 있다.
스타워즈 레전드에는 고대 시스들이 랭커를 변이시켜 만든 테렌타텍이라는 괴수가 등장하며, 포스 센시티브를 골라서 사냥하는 습성이 있었고 유우잔 봉처럼 포스 기술에 면역이 있었다. 제다이들은 이 테렌타텍을 박멸하기 위해 집단적으로 움직이며 은하계 곳곳의 테렌타텍을 쓸어버렸지만 카쉬크 행성이나 코리반의 시스 무덤 등지에 몇 마리 남아있었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서 몇 마리를 볼 수 있으며 레반은 테렌타텍 2마리를 홀로 처치하기도 했다.
또한 날개가 달린 변종인 랭커-드래곤이나 양서류형 변종인 트라커도 존재한다.
곰과 감자의 컨셉으로 만들졌다고 한다. 흉악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의외로 지능이 높다고 한다.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에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였다. 레이드 보스인 만큼 덩치는 뮤턴트 랭커만하며, 디스펠, 즉사기까지 고루 가지고 있다. 체력은 1페이즈당 약 3백만이나 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가할 수 있는 데미지가 2~3000정도이다. 지휘관 루크 스카이워커 등장 이후로는 동네북이 되었...지만 2020년 12월 랭커 챌린지 티어가 등장하면서 핵고인물들의 은하 전설도 죄다 씹어먹는 최강의 괴수로 진화했다.
스타워즈: 커맨더에도 등장한다. 체력이 거의 AT-AT와 맞먹을 정도의 괴수.
Ran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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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및 상세
랭커는 거대 육식 파충류-포유류 계열의 동물로 다쏘미로 행성이 기원인 토착 생명체다.랭커 -- 엄청난 이빨을 자랑하며 침을 질질 흘리는 이 괴물은 아주 단단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블라스터 볼트로도 약간의 상처밖에 줄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 레이드 미션 '구덩이'에서의 안내
키는 5미터 정도 되고 껍질은 블래스터 빔에도 견딜 수 있다. 제다이의 귀환에서 자바 더 헛이 사육하는 생물이기도 하며, 자바는 랭커에게 부하를 던져 주고 그걸 구경하는 악취미가 있었다. 루크 스카이워커도 이렇게 당할 뻔 했지만 랭커가 내려오는 문에 치어죽게 해서 살아남는다. 이때 자바와 부하들은 루크가 당하길 기원하면서 낄낄거리고 환호하다가 거꾸로 랭커가 문에 머릴 끼여 죽자 뚝 조용해진다. 그리고, 자바의 부하 가운데 한 사내[1] 가 급히 나오더니 랭커가 죽은 걸 보고 동료의 어깨에 기대서 울고 다른 동료들이 등을 토닥이면서 위로한다.아무래도 이녀석을 자식처럼 길렀던 사육사인 듯.[2]
라이트세이버 검식 6식 니만의 동작이 랭커를 본따 만들어졌다.
등장하는 매체마다 약하게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랭커보다 강하게 묘사되는 생물은 살락이나 테렌타텍 정도. 크레이트 드래곤조차도 사냥당한다는 묘사가 있는 반면에, 랭커는 사육을 당하기는 해도 사냥을 당하는 경우는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떼로 죽는 장면이 나오는 것은 포스 언리쉬드의 펠루시아 미션 정도.
일반적인 파충류와 달리 알이 아닌 새끼를 2마리씩 낳으며, 의외로 모성애가 강한지 새끼를 업어서 키운다. 그리고 지능이 높은 편인지 나이트시스터, 펠루시아 원주민, 시스 등 랭커를 전문적으로 훈련시키고 사육하는 집단도 많다.
2. 레전드 세계관
괴물로 묘사되는 일이 많지만 실제로는 준지성체로 분류될 만큼 상당한 지성과 감성을 가진 생물이다.
랭커의 고향 행성인 다쏘미르의 원주민인 다쏘미리안은 랭커를 길들여 타고 다니거나 노동에 동원하기도 하는데, 이게 야생마를 길들이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랭커 무리의 우두머리와 포스를 이용한 대화를 통해 일종의 계약을 맺는 것. 이렇게 '길들여진' 랭커들은 투창 같은 도구를 다루거나 갑옷을 입기도 한다. 다쏘미리안들과 협력하는 것이 여러 모로 편하기 때문인지 '야생'랭커는 거의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제이센 솔로의 아내인 테넬 카 드조는 다쏘미르 출신인데,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랭커의 이빨로 만들었다.
야빈 전투로부터 10년 후 미스테리 오브 시스에서 등장한다.[3] 랭커를 만나는 부분에는 무기를 죄다 압수당한 상태라서 고작 맨주먹으로 싸워야 하는데 그렇게 이기기는 불가능하다. 근처 쓰레기장에 버려진 라이트세이버를 되찾아서 싸워야 죽일 수 있다.
미스테리 오브 시스로 부터 4년후 제다이 아카데미 미션중 카일 카탄과 제자 제이든 코르가 나르 크리타 (Nar Kreeta) 행성의 도착 하게 되고 헛 (Hutt) 종족 소속 시설에 있는 랭커을 피해 죄수들을 풀어준다. 이후 타나브 미션에서 라그노스의 제자들이 인공적으로 개조한 초대형 뮤턴트 랭커 (mutant rancor) 도 등장한다. 거대한 몸집으로 온갖 기물을 파괴하며 산성 브레스를 쏘는 모습에서는 고지라급의 포스가 느껴진다. 다크 제다이들은 이 뮤턴트 랭커를 타나브 도시 한복판에 풀어서 막대한 사상자를 낼 계획이었다고. 다행히 제이든의 기지로 상자 틈에 끼어 사망한다.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는 펠루시안들이 테이밍 비스트를 통해 사육하고 다닌다. 샤크 티의 다크사이드로 빠진 제자 마리스 브루드는 좀 더 크고 흉폭한 황소 랭커를 기른다. 생명체라서 그런지 포스 라이트닝을 맞으면 오랫동안 경직된다. 경직이 잘 걸리지 않는 AT-ST에 비하면 포스가 떨어진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자바의 궁전 맵에 한 마리 있다. 죽일 수는 없는 일종의 맵 해저드이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에는 랭커 우리는 있는데 랭커는 시체로 되어 있다.
스타워즈 레전드에는 고대 시스들이 랭커를 변이시켜 만든 테렌타텍이라는 괴수가 등장하며, 포스 센시티브를 골라서 사냥하는 습성이 있었고 유우잔 봉처럼 포스 기술에 면역이 있었다. 제다이들은 이 테렌타텍을 박멸하기 위해 집단적으로 움직이며 은하계 곳곳의 테렌타텍을 쓸어버렸지만 카쉬크 행성이나 코리반의 시스 무덤 등지에 몇 마리 남아있었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서 몇 마리를 볼 수 있으며 레반은 테렌타텍 2마리를 홀로 처치하기도 했다.
또한 날개가 달린 변종인 랭커-드래곤이나 양서류형 변종인 트라커도 존재한다.
3. 그 외
곰과 감자의 컨셉으로 만들졌다고 한다. 흉악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의외로 지능이 높다고 한다.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에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였다. 레이드 보스인 만큼 덩치는 뮤턴트 랭커만하며, 디스펠, 즉사기까지 고루 가지고 있다. 체력은 1페이즈당 약 3백만이나 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가할 수 있는 데미지가 2~3000정도이다. 지휘관 루크 스카이워커 등장 이후로는 동네북이 되었...지만 2020년 12월 랭커 챌린지 티어가 등장하면서 핵고인물들의 은하 전설도 죄다 씹어먹는 최강의 괴수로 진화했다.
스타워즈: 커맨더에도 등장한다. 체력이 거의 AT-AT와 맞먹을 정도의 괴수.
4. 외부 링크
Rancor
[1] 이름은 말라킬리(Malakili)[2] 참고로 이 랭커의 이름은 파티사(Pateesa)[3]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와 함께 미스테리 오브 시스의 박스아트에도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