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더 헛

 



'''자바 더 헛
Jabba The Hutt'''

종족

출생
600 BBY
사망
4 ABY (타투인)
소속
자바의 범죄 제국
헛 클랜
그림자 집단
가족관계
마마 더 헛 (조모)
지로 더 헛 (삼촌)
로타 더 헛 (자식)
인간관계
다스 몰 (적 → 상관[1])
한 솔로 (부하 → 적)
빕 포르투나 (부하)
하프 세프 (부하)
보바 펫 (부하)
위퀘이 (부하)
덴가 (부하)
그리도 (부하)
오올라 (노예)
레아 오가나 (노예[2] → 적)
루크 스카이워커 (적)
배우
디클랜 멀홀랜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새로운 희망
2.3. 제국의 역습
2.4. 제다이의 귀환
2.5. 보이지 않는 위험
3. 변천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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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암흑가를 주름잡는 범죄 제국의 주인.''' 항상 입에 물담배를 물고 있는 것이 특징. 타투인을 포함한 세계 여러 곳을 상대로 범죄를 일으킨다. 부하를 보내 한 솔로를 위험에 빠지게 하는 등 악역 포스를 풍기면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상당한 재산을 가진 재력가다. 하지만 이 바닥에서 재벌 캐릭터가 흔히 그렇듯 악역. 타투인 전체를 장악한 마피아 두목이라고 보면 된다. 타투인의 공적인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으며, 악명높은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을 부하로 두고 있는 조직의 보스이며, 그의 명령은 그가 그나마 믿을 수 있는 현상금 사냥꾼들로 구성된 용병이 수행한다.
민달팽이 처럼 생겼지만, 악명높은 범죄 집단의 대장인만큼 강력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루크의 마인드 트릭이 통하지 않아 작 중 유일하게 루크의 독심술이 통하지 않았다. 뛰어나고 강력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의 대장이며, 또한 암흑계에서의 권력, 자본, 인력 등 주무르는 모습에서 정말 대단한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명은 '''자바 데슬리직 티우르 (Jabba Desilijic Tiure)'''이다. 헛 종족은 수명이 길어 50살까지가 유년기이고 130살 정도에 성년이 되는데, 하지만 자바 더 헛은 이른 나이인 80살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종족 특성상 양성인데[3], 헛 종족은 남성의 성격을 가졌느냐 여성의 성격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성 정체성이 구별된다. 자바의 경우에는 상당히 다혈질적인 성격이며, 남성의 성격이기 때문에 남성형이라고 봐야한다.
주로 밀수로 부를 축적한 모양으로, 한에게 빚을 독촉할 때 "밀수꾼들이 다 자네 같았다면 나는 벌써 망했을 거야."라고 푸념한다. 그밖에도 현상금 사냥같은 어둠의 사업이나 아나킨이 참가했던 포드 경주 등의 도박, 그 말고도 합법적인 사업인 커다란 대회나 금융업에도 손을 댔다.
수많은 노예[4]악단을 대기시켜 놓고 주지육림을 즐긴다. 마음에 안 드는 부하들을 랭커살락을 비롯한 여러 괴물의 먹이로 주고 그 광경을 즐기면서 관람하는 악취미까지 가졌다. 집사빕 포르투나를 두었다.
여담으로 국내는 어떤지 몰라도 해외 팬덤에서는 민달팽이형인 자바가 인간형의 노예들을 댄서로 두는 걸 보고 그것을 했냐 안 했냐가 상당한 논쟁거리인 듯하다. 이 주제 하나만 다루는 유튜브 동영상들이 상당한 조회수를 두고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했던 레아 공주와 더불어 관심이 뜨겁다.[5]
레전드에서는 인간이나 트윌렉같은 인간형 노예들을 범한다는 묘사가 나온 듯하나 캐넌에선 등장한 바가 없는 듯하다.
성우는 여럿이 맡았는데 맨 처음 맡은 건 래리 워드(Larry Ward, 1944~2007)였으며 그 뒤 에드 어스너(Ed Asner)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이 게임이나 애니에서 다양하게 맡았다.

2. 작중 행적




2.1. 새로운 희망


한 솔로는 자바의 화물을 밀수송했다. 이는 '''스파이스'''라는 마약으로 케셀에서 주로 채굴된다. 솔로의 말에 의하면 화물칸에 실어놨는데도 그 냄새 때문에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이었다고 할 정도. 어쨌든 밀수송 중 제국의 단속에 걸려 화물을 몽땅 버리고, 거액의 빚을 지게 된다. 물론 한은 이자까지 두둑히 쳐서 갚겠다고 공언했다.

2.2.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image]

다스 베이더 : 너는 나를 제다이라고 불렀지. 네 놈은 아무 것도 모른다. 마인드 트릭같은 잔재주는 다크 사이드의 방식이 아니야. (포스 초크 시전) 우리는 힘[6]

을 더 선호하지. 이해가 되나?"

자바 : 알겠소.

마블 코믹스에서 연재된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첫화에서 등장, 다스 베이더와 대면한다. 특유의 교활함과 느긋함으로 베이더를 대하며 마인드 트릭은 본인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베이더에게 깝죽거리며 어그로를 끈다. 이후 경비원들을 몰살시킨 베이더에게 또다시 마인드 트릭은 먹히지 않는다며 '''제다이'''라고 빈정거리는데...이게 화근이 되어서 위에 나온 장면처럼 베이더에게 포스 초크까지 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이 과정을 좀 더 상세히 설명하면 베이더가 내놓은 협상은 '''"황제 폐하께서 원하시는 걸 내놓으면 그분이 네놈들을 살려둘 것이다."'''였고 당연히 자바에게 씨알도 안 먹혔다.
이후 베이더가 내일 돌아오겠다며 "이는 내 개인적인 문제이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말이 날 것이다"라고 하자 자바는 비웃으며 마인드 트릭은 안 통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베이더는 마인드 트릭은 시스의 방식이 아니라고 하면서 "제다이들은 없어졌다. 이들이 없어진 이유가 바로 네 앞에 서 있다.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그러자 자바는 반란군이 베이더의 목에 건 막대한 상금을 언급하며 혼자 온 베이더를 비웃곤 "네가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 것이다"라며 "네 놈은 용감한 거냐, 멍청한거냐?"라고 묻는다. 그러자 베이더가 "진짜 질문은, 너는 어떻냐?"라고 되묻자 헛은 "오, '''제다이들이란''', 항상 일을 까다롭게 만든다니까"라고 하고 방안에 가득한 무장한 부하들에게 공격을 지시한다.
그러나 베이더는 손쉽게 자바의 부하들을 몰살시키고 당황한 자바는 "베이더 '''경''', 성급한 일은 저지르지 맙시다..."라고 하지만 베이더는 포스 초크로 그의 목을 조르며 "네 놈은 나를 제다이라고 불렀다. 넌 아무것도 모른다. 마인드 트릭은 다크사이드의 방식이 아니다. 우리는 무력(force)[7]를 선호하지. 알겠나?"라고 묻고 자바는 납득하곤 "협상 수단이 대단하시군. 이걸 존중하지 않긴 힘들지"라고 꼬리를 내린다.
그리고 베이더는 돌아가는 길에 소소하게 터스켄 마을 하나를 전멸시키곤 [8] 자신의 전용 타이파이터를 조종하면서 적기에서 발사된 어뢰를 '''맞춰서''' 파괴하곤 도망치는 적기를 신기에 가까운 조종술로 손쉽게 격추시키는 등 일을 한다.

2.3. 제국의 역습


한편 한 솔로는 반란 연합에 가담하면서 자바 더 헛에 대한 빚을 깜빡 잊었다가[9] 졸지에 먹튀가 된다. 여기에 격분한 자바는 결국 그의 목에 현상금을 걸어버린다.[10] [11]
그러다가 호스 전투보바 펫한테 잡혀서[12] 탄소 냉동을 당한 한을 자신이 사는 궁전의 벽장식으로 만들어 버린다.

2.4. 제다이의 귀환


나중에 한을 구출하러 온 루크 스카이워커마인드 트릭를 이용해서 그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빕 포르투나한테 "이 멍청아, 제다이한테 홀렸느냐?"며 타박만 준다. 그리곤 루크를 비웃곤 그의 경고를 무시하고 랭커 우리로 떨어뜨리지만 랭커는 우리 문짝에 압사당한다. 이에 크게 분노하여 한이 세 배로 주겟다고 설득하지만 씹고 그들을 살락 먹이감으로 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혼란의 와중에 레아 오르가나한테 사슬로 교살 당하고[13] 배는 폭파당해 시체도 찾을 수 없게 된다.

2.5. 보이지 않는 위험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포드 레이싱을 할때 빕 포르투나, 그리고 일족인 가둘라 더 헛[14]과 같이 나왔다. 자기가 레이스를 주최한 주제에 결과엔 별 관심이 없는지 졸고 있다가 포르투나가 쿡 찌르자 화들짝 놀라 일어나는 장면이 개그.[15]
에피소드 1 시점에서 이미 타투인을 완벽하게 지배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그 예로 타투인에서는 공화국 화폐가 통용되지 않고[16], 공화국 치안권 밖에 있어서 공화국 법도 무용지물. 이런 그의 영향력은 은하 제국이 성립된 뒤에도 건재해서, 제국군도 타투인에는 소규모 부대만 주둔할 뿐 직접 손을 대지 않는다.[17] 다스 베이더는 아예 생포한 한 솔로를 자바한테 넘겨버린다.

2.6. 스타워즈: 클론 전쟁(2008년 애니메이션 시리즈)


3D 애니 시리즈에선 극장판에서 첫등장을 한다. 클론 전쟁이 벌어진 시점에서 "로타"라는 자식 한명을 두고 있었다. 또 지로 더 헛이라는 자바의 친척[18]이 출연한다. 지로는 제대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자바 더 헛과는 다르다.
로타가 나들이를 끝마치고 성으로 돌아오던 중 괴한들에게 납치되자 자식을 찾기 위해 분리주의 연합은하 공화국 양 쪽에 도움을 요청하고, 먼저 자식을 구해오는 세력에게 자신의 영역을 군대가 통과할 수 있는 이익을 주겠다고 말한다. 또 도움을 요청하는 것 말고도 직접 현상금 사냥꾼들을 고용해 자식을 찾으려 했다.
자바의 자식을 납치한 건 사실 분리주의 연합이었고 모든 계획은 지로와 두쿠 백작의 합작이었다. 두쿠 백작의 경우, 로타를 제다이들[아나킨과 아소카]과 접촉하게 한 후, 제다이가 로타를 만지는 영상을 마치 로타를 학대하는 것 처럼 보이도록 조작 및 편집해서 자바에게 보여줘 자바와 공화국을 원수지간으로 만들 심산이었고, 지로는 자바의 자식이 죽어 후사가 없으면 자바의 세력과 유산을 자신이 차지할 수 있기에 두쿠의 계획에 가담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둘의 계획은 아나킨과 아소카가 로타를 손에 얻어 타투인 행성으로 가고, 아미달라 의원이 코러산트에 있는 지로의 본거지에 숨어들어가 지로와 두쿠의 통신을 엿들곤 이를 알림으로써 무산되고 만다. 자바는 자식을 되찾은 뒤 공화국에게 자신의 영역 내를 군대가 통과하는 걸 수락한다. 극장판 이후에도 몇몇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자바의 아이는 클론전쟁 이후로는 등장이 없는 점으로 보아 아마 일찍 죽은 듯. 출가해서 안 나왔다는 말이 있지만, 헛 족의 수명이 상당히 길어서 50년의 세월이 유년기임을 생각하면 설득력이 낮다. 클론전쟁 3D에서 자바의 아이는 잔병치레가 잦았다.

2.7. 더 만달로리안


자바는 죽고 없지만 그의 집사인 빕 포르투나가 그의 조직을 유지하는것에 성공했는지 그의 성을 먹고 잘먹고 잘살고 있는걸로 나온다. 허나 보바 펫이 빕을 죽이고는 성의 주인이 되었다.

3.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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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에선 털코트를 입은 인간이었으며 , 새로운 희망 제작 당시 촬영까지 했으나 해당 장면이 삭제되어 영화엔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그 흔적으로 위 장면에서 한이 자바와 무사히 협상해서 이야기를 끝낼 즈음에 'You're a wonderful '''human''' being'이라고 하는 부분이다. 사실상 첫 등장은 에피소드 6인 셈. 자바 역을 맡은 배우는 디클랜 멀홀랜드 (Declan Mulholland, 1932~1999)라는 영국 출신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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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마블 코믹스에서 출간된 새로운 희망 코믹스 버전에선 바다 코끼리를 닮은 노란색 외계인으로 등장했다. 이땐 자바 더 헛은 등장인물들의 대사 속에만 존재하는 인물이었기에 작가 마음대로 생김새를 정할 수 있었다. 이 버전의 자바는 새로운 희망의 번안판 뿐만 아니라 새로운 희망 이후의 일을 다룬 시리즈에서 여러 이슈에 등장을 했다. 그러다가 제다이의 귀환이 제작에 들어가면서 '''공식적인''' 자바의 디자인이 만들어져 레트콘으로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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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개봉되면서 위에 나온 에피소드 4 해당 장면은 CG 처리 되어 삽입되었다. 밀레니엄 팔콘 밑에서 한 솔로와 자바가 대화하는 장면이 그것이다. 문제는 CG로 자바를 지금의 모습으로 뻥튀기 하니 한 솔로가 자바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 장면에서 한 솔로가 자바의 '''몸을 뚫고''' 지나가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한 솔로가 자바의 뒤로 돌아갈 때 자바의 꼬리를 밟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당시 기술력의 한계 때문에 유심히 보면 자바의 꼬리를 밟는 장면에서 해리슨 포드가 전체적으로 이상하게 흐려지고 움직임도 어색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꼬리를 밟으니 자바가 아야! 아퍼하면서 열터진 얼굴로 주먹을 꽉 움켜쥐고 이걸 정말 죽여? 하는 얼굴과 반응을 보이다가 한 솔로가 오늘 손님 하나 물었으니 돈벌 수 있다고 하자 꾹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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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DVD판에서 에피소드4의 자바 더 헛 CG가 리뉴얼되었다. 조금 더 피부가 어두워지고 주름이 많아졌으며, 얼굴도 더 껄렁껄렁하게 바뀌었다.

4. 그 외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CG기술이 전무했던 시절이라 '''실제 크기의 인형'''을 만들고 4명이 안에 들어가서 움직여야 했다. 이리저리 움직인다던가 세세한 동작같은것은 못했지만 아날로그적 연출답게 상당한 리얼리즘을 보여준다. 오히려 이후에 등장한 cg 자바보다 더 살아있는거 같다는 평.
스카이워커 가문과는 3대에 걸쳐 악연 관계이다. 위에 상기했던 자바 더 헛의 친척 가둘라가 슈미 스카이워커를 노예시장에서 구입해서 부려먹다가 이후 와토에게 내기에서 지게 되어 팔리게 되었던 것이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와토 밑에서 어머니와 같이 고생하면서 자랐으며, 루크 스카이워커는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자바 일당과 싸워야 했다.
그리고 자바는 스카이워커 가문의 레아 오르가나에게 강제로 비키니 노예복을 입히는 굴욕을 준 뒤, 목이 졸려 사망한다.
레아 공주에게 비키니를 입힌 장면에 항가항가했던 스타워즈 덕후들이 있었던 듯 하다. 어둠의 세계에선 주된 소재 중 하나. 프렌즈에서도 로스 겔러가 이게 로망이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스타워즈 클래식 3부작의 내용을 압축한 다음 연재 웹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 에서도 자바 더 헛과 비키니 노예복을 입은 레아 공주가 나오는 부분에서 자바 더 헛을 일컬어 "배우신 분", "우주 최고의 석학", "우주의 패션 선구자" 등의 댓글로 넘쳐난다. 마침 웹툰에선 레아 공주를 영화에 비해 곱상하고 앳된 모습으로 묘사해서 더더욱 칭송(?)하는 댓글이 많았다.
이는 그만의 독특한 취미로, 다른 헛 족들은 이를 '이상하고 비정상적' 이라고 여기는 모양[19]. 공주인 그녀를 성노예처럼 보이게 만들어 굴욕감을 주려는 의도도 있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의도가 그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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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조폭 두목 아니랄까봐 매우 잔인한 성격으로서 GNK 드로이드 한기를 거꾸로 매달아 놓은다음 보행기로 보이는 부분을 벌겋게 달아오른 금속판으로 지지는 한편 통역을 잘못한 프로토콜 드로이드를 거열형으로 사지를 찢는 무자비한 엄벌을 내린다. 바로 위처럼.
스타워즈: 다크 포스 에서는 임무를 끝내고 가던 카일 카탄의 우주선이 자바의 부하 우주선에게 나포되면서 켈 드래곤(Kell dragon)[20] 이라는 생물체나 자바의 부하들(오로지 플레이어만 공격하고 곁에 자바의 부하들은 놔둔다.)에게 탈출하는 미션이 나온다.
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인 에즈라 브리저는 가끔식 자신의 신분을 숨길 때 자바 더 헛의 이름을 내세운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토비아스 베켓이 타투인에 있는 거물이라는 식으로 언급한다.
헛 가문 고유의 언어가 있는 데, 헛 종족의 세력이 워낙 크다 보니 은하계 표준어{Galactic Basic) 다음으로 많이 쓰인다. 헛의 지배영역에서는 보통 주 언어로 쓰이며 많은 사람들이 제 2 언어로 쓰고 있기도 하다. 헛 언어를 기록하기 위한 헛 문자도 존재하는 데, 에피소드 1의 포드레이싱 경기장에서 곳곳에 보이는 괴상한 글자가 그것. 가장 유명한 헛 언어 대사로는 "에츄타(Echuta)"가 있는 데, 정확한 의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Fuck off(저리 꺼져)"와 유사한 의미로 추정된다. C-3PO는 자신과 같은 기종의 프로토콜 드로이드에게서 이 말을 듣고, 유명한 대사 '''무례하군요!(How rude!)'''로 답변한다.
스타워즈 패러디 영화인 '스페이스 볼'에서는 피자 더 헛으로 패러디했다. 모양새도 피자치즈, 살라미 같은 토핑을 원래 자바위에 덕지덕지 끼얹은 거대 조각 피자와 같은 모습. 실제로도 먹을 수 있어서 옆에 있던 동료가 한조각 먹으면서 "당신 정말 맛있군"이라는 칭찬까지 해준다. 영화상 역할도 주인공 론스타[21] 일행을 협박하는 악질 조폭두목. 론스타가 빚을 갚지 못한다면 "피자가 너를 찾으러 가겠지!(Pizza is gonna send out for you!)"라며 협박한다. 최후가 참 희극적이게도 리무진에서 내리지 못해 갇혀있다가 배가 고파서 자기 자신을 먹다가 죽었다고 한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워즈 캐릭터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기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이 스타워즈를 제작한다면 자바 더 헛을 주인공으로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할정도다. 당연히 스타워즈 팬들 중엔 기예르모의 비주얼로 표현된 스타워즈를 보고싶어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으므로 기예르모가 제작한 자바 더 헛의 스토리를 기대하는 이들도 많다.
북두의 권 2부의 악역인 게이라는 이 녀석을 보고 컨닝했다. 나중에 표절로 문제가 되자 애니매이션에서 게이라는 정상적이지만 비만인 사람으로 교체되었다.
[1] 다스 몰의 협박으로 살기 위해 부하가 되기로 한다.[2] [image][3] 사실 헛 종족의 모티프가 달팽이이다.[4] 대표적인 노예가 레아 오가나[5] 즉, '''레아랑 했냐? 안 했냐?'''는 소리다.[6] 중의적인 표현인데 그 포스를 뜻할 수도 물리력 같은 힘을 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는 포스를 The Force 라고 부르는 것을 고려하면 '힘'의 의미가 더 강한 듯하다. 이 상황이나 시스의 이념과도 더 어울린다.[7] 포스를 일컫는 말이기도 함으로 중의적인 표현.[8] 터스켄 족은 과거에 그의 어머니를 납치 및 고문해 죽게 만든 적이 있다. 물론 이 짓을 저지른 부족은 바로 몰살당했지만 이 사건은 그가 다크사이드로 돌아서는데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9] 사실 빚을 갚으려 가려고 했는데 돈까지 다 싣고 자바에게 가려다가 야빈 전투에 참전하고 그대로 깜박해버렸다.[10] 스타워즈: 베이더 다운에서는 우키족 현상금 사냥꾼인 블랙 크르사탄이 밀레니엄 팔콘을 추락시키자 솔로는 자바가 자기 목에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우왕좌왕하는 장면이 있었다. 즉 솔로도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던 셈. 제국의 역습 초반에서도 자바한테 갚을 빚 때문에 빨리 떠나야 한다며 안절부절했다.[11] 애초에 밀수품 비용이라 인터넷 뱅킹이 있어도 못쓴다(...)[12] 보바 펫에게서 정보를 들은 다스 베이더가 한 솔로가 있는 클라우드 시티로 직접 찾아갔다. 그리고 한 솔로는 보상으로 보바 펫에게 넘겼다. 원래 다스 베이더는 밀레니엄 팔콘 호에 거액의 현상금을 걸긴 했지만 보바가 그들을 잡아오자 자기가 루크를 잡은 다음에 보상을 주겠다고 딴소리를 했고, 보바는 산 채로 데려만 간다면 자바가 2배로 줄 거라면서 그냥 냉동된 솔로만 갖고 가버렸다.[13] 레아에게 모욕을 주기 위해 그녀에게 비키니를 입히고 목줄을 달아 노예로 만들어 놨었는데, 그 사슬에 자신이 목이 졸려 죽은 것이다. 그야말로 자업자득.[14] 자바하곤 동업자 겸 라이벌 관계였는 데, 자바와는 달리 성 정체성이 여성이다. 본래 슈미 스카이워커와 아나킨의 주인이었지만 와토와의 내기에서 져서 이 둘을 와토에게 줬다. 도박에 실력이 없는 모양인지 이후에도 도박에 여러번 져서 휘하의 세력이 축소되고 결국 자바의 밑으로 들어간다.[15] 제다이의 귀환에서도 졸다가 빕 포르투나가 깨웠다.[16] 콰이곤이 우주선 수리비용을 공화국 크레딧으로 내려고 하자 와토가 거부한다. 동네 장사하는 와토 입장에서 공화국 화폐를 받아봤자 쓰기도 힘들기 때문인듯.[17] 물론 제국이 마음만 먹으면 타투인을 쓸어버리는 정도야 간단하다. 하지만 별다른 자원도 없고 불한당과 양아치들, 밀수꾼, 현상군 사냥꾼만 넘치는 변두리 깡촌 행성을 점령해봤자 얻을 것도 없어서 침략하지 않을 뿐이다.[18] uncle이라고 불리는데 백부인지 숙부인지 분간이 안 가서 편의상 삼촌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19] 그러므로 종종 보이는 지로 더 헛이 파드메 아미달라를 노예로 붙잡은 팬아트는 모두 거짓인것.[20] 이 생물체는 게임 속에서 죽여 볼수있다. 쉬운 난이도에서 3마리 정도 나오지만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6마리가 나오는데 모든 무기를 빼앗기고 이 게임 에피소드가 시작하다보니 처음에는 무작정 달아나야 한다. 달아나서 위로 올라가 자바의 부하들을 죽이고 무기를 얻고 난 다음에 공격해야 한다. 다만 익숙해질 경우 주먹으로 패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주먹 사거리가 가모리안 병사들의 도끼보다도 길어서 많이 어렵지는 않다.[21] 사실 왕자였고 초능력을 사용한다는 설정은 루크로부터, 건들거리는 우주 현상금 사냥꾼이란 설정은 한으로부터 따왔다. 배우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나온 빌 풀만.